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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코미디 킹·퀸이 만든 “고향 떠나 사는 이들을 위한 영화” [종합]

올가을 극장가에 웃음과 재미, 감동을 다잡은 ‘컴백홈’이 온다. 1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의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인교진, 황재열, 이연우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 분)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충청남도 아산을 배경으로 한 고향의 따뜻한 추억,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의 갈등과 해소의 과정을 그린다. ‘거북이 달린다’, ‘피끓는 청춘’을 통해 생활밀착형 유머 코드와 충청도 특유의 말맛을 살린 연출로 관객을 사로잡은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컴백홈’은 이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 이 감독은 굉장히 긴장된다며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다. 배우들이 오늘 영화를 처음 봤다. 배우들 표정도 열심히 봤다.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만에 간담회에 자리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킹과 퀸의 조합은 그야말로 영화의 최고 관전 포인트. 세 사람은 러닝타임 내내 이들의 독보적인 코믹 시너지로 웃음보를 아낌없이 터뜨린다. 먼저 ‘생활연기의 달인’ 송새벽은 극 중 짠내나는 무명 개그맨 기세 역으로 분해 리얼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송새벽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를 회상하며 “현장에서 생각했던 것 이상의 시너지가 났다”며 만족스러운 장면이 많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송새벽은 다른 코미디 영화와의 차별점으로 특유의 충청도 말맛과 표현을 꼽으며 “대본을 봤을 때 상황이 재미있는 게 많았다. 스토리 라인이 멀리서 보면 긴박하고 진지하지만 한쪽으로는 재미있다. 장면에 집중해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개그맨 역할을 통해 그들의 고충을 알았다며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드는 개그맨이 대단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코미디 퀸 라미란은 국민 끝사랑 영심으로 분해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치타여사’, ‘라미란 로즈’를 이을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한다. 라미란은 “멜로신에 웃음이 터지지 않았다는 거에 크게 만족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송새벽 외에 다른 사람들과 영화에서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오늘 영화를 처음 보고 정말 고생이 많았던 것 같다”며 동료 배우들의 열연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비극적인데 그 안에 최고의 희극이 있다”며 영화에 남다른 포인트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범수는 극 중 보스의 자리를 노리는 강돈으로 분해 특유의 충청도 말맛과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이범수는 “가족, 고향, 아버지, 사랑에 대한 감동이 있었다”며 영화의 소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대표 신스틸러의 앙상블도 영화의 보는 재미를 배가한다. 이경영, 오대환, 이준혁, 인교진, 김원해, 이중옥, 황재열 등 화려한 명품 조연진을 장착한 것. 인교진은 “충청도 감성의 역작이 나왔다”고 했고, 황재열은 “고향에 내려갈 때 묘한 설렘이 있는데 이가 관객의 가슴에 남았으면 좋겠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였다. 이 감독은 배우들을 섭외한 이유를 하나씩 짚으며 “우리는 조연 어벤저스다. 평소에 같이 일해보고 싶었던 배우들에게 시나리오가 갔다. 정말 행운이다”고 캐스팅 라인업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영화에서 러브신을 선보이는 송새벽과 라미란은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송새벽은 해당 장소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며 “자연스럽게 현장에 있던 분위기를 타고 매끄럽게 임했다. 개인적으로 너무 달달했다”며 웃음 지었다. 이를 듣던 라미란은 “영심이가 기세를 더 좋아해서 기다린다. 다시 돌아온 기세를 봤을 때 느낌이 남다르고 벅찼을 것 같았다. 그래서 우스워 보이면 안 된다고 여겼다. 진심으로 임했다. 시부모를 초대하려 했는데 생각을 더 해봐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다면 이 감독이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이 감독은 고향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대부분 사람이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서 살고 있다. 그 사람들이 고향에 내려갔을 때 자기를 반겨주는 친구도 있고 부모님도 있고 첫사랑도 있다. (결국 사람은) 혼자 잘나서 되는 게 아니고 주변의 도움으로 살아간다. 영화도 동굴 속에 빠져있던 남자가 나이를 먹고 화해, 용서, 사랑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또 그는 웃음보다 재미를 선택했다며 “진지함 속에서 나오는 웃음과 감동이 관객들이 보기 좋을 것 같다 여겼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감독을 비롯해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등의 배우들은 이날 코미디의 미덕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감독은 현장에서 배우들에게 진지함을 요구한다며 “리듬감 있는 코미디를 좋아한다. 위트에 가깝다. 웃음은 한 번씩 쉬어갈 수 있는 신선한 바람이자 쉬어가는 타임이다. 그 지점을 계산해서 한다”며 아직 코미디가 어렵다고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라미란은 코미디가 단순히 웃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코미디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이다. 심각하게 한다기보다 얼마나 상황을 내가 잘 이해하고 진심으로 이 캐릭터가 되어가느냐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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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라미란 “비극 속에 최고의 희극 있다”

그야말로 제철을 맞이한 라미란이다. 라미란은 1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의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코미디에 관한 남다른 신념을 밝혔다. 이외에도 송새벽, 이범수, 인교진, 황재열, 이연우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 분)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충청남도 아산을 배경으로 한 고향의 따뜻한 추억,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의 갈등과 해소의 과정을 그린다. 라미란은 극 중 국민 끝사랑 영심으로 분해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선사, ‘치타여사’, ‘라미란 로즈’를 이을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했다. 라미란은 “멜로신에 웃음이 터지지 않았다는 거에 크게 만족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극 중 송새벽과 많이 마주쳐 다른 사람들과는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오늘 영화를 보고 정말 고생이 많았던 것 같다”며 동료 배우들의 열연을 칭찬했다. 이어 영화의 관전 포인트로는 “비극적인데 그 안에 최고의 희극이 있는 게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정직한 후보2’를 통해 코미디 작품으로 극장을 또다시 찾는 라미란은 코미디가 단순히 웃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코미디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이다. 심각하게 한다기보다 얼마나 상황을 내가 잘 이해하고 진심으로 이 캐릭터가 되어가느냐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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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믿고 보는 코미디 퀸’ 라미란이 ‘정직’하게 ‘컴백’한다

“충무로에서 그를 거치지 않은 작품은 없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 올려 이제는 원톱 주연으로 우뚝 선 충무로 대표 ‘코미디 퀸’ 라미란의 수식어다. 영화 ‘댄싱퀸’, ‘차형사’, ‘스파이’, ‘걸캅스’ 등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흥행 보증 수표이기도 한 라미란이 다음달 두 편의 코미디 작품을 들고 극장가를 찾는다. 먼저 9월 21일 개봉하는 ‘컴백홈’에서는 코미디 퀸의 저력을 선보인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 분)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라미란이 연기한 영심은 한번 마주쳤다 하면 헤어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너더리’ 마을의 모든 남심을 사로잡은 국민 끝사랑이다. 특히 라미란은 그동안 출연한 작품들마다 ‘치타여사’, ‘대대장’, ‘라미란 로즈’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소화해 내며 그만의 수식어를 탄생시켰다. ‘컴백홈’에서도 사랑스럽고 당차고 거침없는 질주 본능의 여인으로 변신해 새로운 코믹 연기를 펼치며 다시 한번 배꼽을 잡게할 각오다. 일주일 간격을 두고 28일에는 ‘정직한 후보2’로 관객들과 만난다. ‘정직한 후보2’는 2020년 ‘정직한 후보’의 속편이다. 거짓말을 못 하게 된 국회의원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통통 튀는 캐릭터들, 무해한 웃음으로 팬데믹 동안에도 153만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했다. 라미란은 다시 한번 ‘진실의 주둥이’를 가진 주상욱으로 활약한다. 지난해 그는 ‘정직한 후보’ 주상숙으로 코미디 영화 최초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전편의 국회의원에 이어 이번엔 도지사의 새 설정으로 예측불허의 상황과 위기를 극복하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할 각오다. 라미란이 단역부터 명실상부 주연까지 차근차근 성공을 계단을 밟을 수 있던 것은 맞춤옷을 입은 듯한 천연덕스러운 연기력 덕분이다. 그는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연예계에 데뷔 후 ‘괴물’, ‘미쓰 홍당무’, ‘박쥐’, ‘피끓는 청춘’, ‘국제시장’, ‘히말라야’, ‘대호’, ‘상류사회’ 등 수많은 흥행작의 조연과 단역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미쓰 와이프’, ‘내안의 그놈’을 통해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로 주연 가능성을 입증했고 ‘걸캅스’로 데뷔 후 첫 원톱 주연에 나서 누적 관객 수 162만명을 돌파하며 성공했다. 흥행에 힘입어 ‘정직한 후보’의 단독 주연으로 흥행을 이끌며 40대 여배우 원톱 주연의 힘도 증명했다. 당당히 원톱 주연이 가능한 라미란이 더 큰 웃음을 보여줄 ‘정직’한 ‘컴백’에 기대가 모인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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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라미란·이범수, 극장 웃음 사냥 나선다…‘컴백홈’ 9월 개봉 확정

영화 ‘컴백홈’이 다음 달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10일 ‘컴백홈’ 개봉 소식을 알리며 유쾌함을 담은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 분)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의 만남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내 연애의 기억’, ‘도리화가’, ‘브로커’와 드라마 ‘나의 아저씨’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송새벽이 짠내 폭발 무명 개그맨 기세 역을 맡았다. 송새벽은 말맛을 살린 특유의 말투와 유연한 연기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정직한 후보’, ‘걸캅스’, ‘댄싱퀸’, ‘국제시장’ 등에서 흥행 저력을 선보인 라이만은 국민 끝사랑영심 역으로 분했다. 라미란은 ‘컴백홈’을 통해 ‘치타여사’, ‘라미란로즈’를 잇는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오! 브라더스’, ‘조폭 마누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인 이범수는 보스의 자리를 노리는 2인자 강돈 역으로 분한다. ‘이범수가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코미디 영화라면 흥행이 국룰’이라는 공식처럼, ‘컴백홈’을 통해 새로운 흥행 신화를 써내려갈지 이목이 쏠린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독특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더벅머리와 추리닝 차림으로 캐리어를 끌어안은 기세의 영혼 없는 눈빛과 짠내나는 현실이 200% 담긴 모습에서 개그맨이라는 꿈을 안고 상경한 그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닥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중국집 배달원 영심(라미란 분)은 복고풍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당찬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날아가는 현금을 잡으려 손을 뻗는 강돈(이범수 분)의 모습은 1인자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그가 벌일 수상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렇듯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의 최강 코믹 시너지가 고스란히 담긴 ‘컴백홈’은 2022년 대한민국 국민의 웃음을 확실하게 되찾아줄 유일무이 작품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컴백홈’은 다음 달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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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2022년 6월은 너의 것! 최고의 컴백을 가려라

가요계 컴백대전도 5월에 이어 이번 달도 상승하는 기온만큼 뜨겁다. K팝 아이돌 그룹, 트로트 강자 등 장르와 가수를 가리지 않고 빅스타들이 이달에 신곡을 발표하며 음원 차트에서 날씨만큼 뜨거운 컴백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달 컴백한 가수(팀)를 보면 가히 그 열기를 체감할 수 있는 정도다. 컴백 발표, 그룹 활동 잠정 중단, 멤버별 솔로 활동 계획까지 전 세계를 뒤흔든 방탄소년단은 신곡 ‘옛 투 컴’(6월 10일)으로 국내 음악방송 1위 싹쓸이 및 음원 차트 올킬,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등 해외 음악순위 톱10 진입 등 다양한 신기록을 썼다. 또 ‘트바로티’ 김호중도 9일 소집해제 일주일 뒤 신곡 ‘빛이 나는 사람’으로 돌아왔다. 오랜 군백기에 지친 팬들을 달래려는 듯 신곡이자 컴백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까지 약속했다. 김호중의 강력한 의지를 알아차린 걸까.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은 발매하자마자 각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특히 여성 가수(팀)의 잇단 컴백도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의 나연은 멤버 중 첫 솔로주자로 열일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넘사벽 인기를 증명하듯 솔로앨범 ‘아이엠 나연’의 선주문만 50만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신곡 ‘팝!’은 아이튠즈 해외 20개 국가에서 앨범 차트 1위 등을 차지했다. 또 시크릿넘버, 이달의 소녀, 조유리, 케플러, 프로미스나인(가나다 순)도 6월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6월 컴백을 신고한 이들 중 최고의 성적을 낸 가수와 노래가 무엇인지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물어본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022년 6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June 2022 is?)의 투표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오는 3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7월 6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만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 6월을 내 것으로 만든 컴백 가수(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김호중 ‘빛이 나는 사람’ ▲나연 ‘팝!’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손동운 ‘우리 날씨 맑음’ ▲시크릿넘버 ‘둠치타’ ▲원호 ‘크레이지’ ▲이달의 소녀 ‘플립 댓’ ▲조유리 ‘러브 쉿!’ ▲케플러 ‘업!’ ▲프로미스나인 ‘스테이 디스 웨이’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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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기억해, 2022년 6월의 컴백을!

온도계의 수은주가 갈수록 상승하듯 가요계 컴백대전도 이달 역시 뜨겁기 그지 없다. 정상의 아이돌 그룹, 막강한 팬덤의 국민가수 등 다양한 장르의 거물들이 속속 대중 곁으로 돌아오면서 후텁지근한 여름 날씨와 견줄만큼 차트의 열기가 뜨겁다. 이달에 컴백한 가수(팀)만 보더라도 가히 그 열기를 체감할 수 있는 정도다. 컴백을 시작으로 그룹 활동 잠정 중단, 멤버별 솔로 활동 발표까지 연예계는 물론 국내 주식시장까지 뒤흔든 방탄소년단은 신곡 ‘옛 투 컴’(6월 10일)으로 국내 음악방송 1위 싹쓸이 및 음원 차트 올킬,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등 해외 음악순위 톱10 진입 등 다양한 신기록을 썼다. 김호중은 9일 소집해제 신고 후 일주일 뒤 신곡 ‘빛이 나는 사람’으로 돌아왔다. 오랜 군백기에 지친 팬들을 달래려는 듯 신곡이자 컴백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까지 약속했다. 김호중의 강력한 의지를 알아차린 걸까.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은 발매하자마자 각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특히 여성 가수(팀)의 잇단 컴백도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의 나연은 멤버 중 첫 솔로주자로 열일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넘사벽 인기를 증명하듯 솔로앨범 ‘아이엠 나연’의 선주문만 50만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신곡 ‘팝!’은 아이튠즈 해외 20개 국가에서 앨범 차트 1위 등을 차지했다. 또 시크릿넘버, 이달의 소녀, 조유리, 케플러, 프로미스나인(가나다 순)도 6월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6월 컴백을 신고한 이들 중 최고의 성적을 낸 가수와 노래가 무엇인지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물어본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022년 6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June 2022 is?)의 투표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오는 3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7월 6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만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 6월을 내 것으로 만든 컴백 가수(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김호중 ‘빛이 나는 사람’ ▲나연 ‘팝!’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손동운 ‘우리 날씨 맑음’ ▲시크릿넘버 ‘둠치타’ ▲원호 ‘크레이지’ ▲이달의 소녀 ‘플립 댓’ ▲조유리 ‘러브 쉿!’ ▲케플러 ‘업!’ ▲프로미스나인 ‘스테이 디스 웨이’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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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크러쉬 반려견과 함께 “우리 사귀어요”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가수 크러쉬가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엔터테이먼트와 피네이션은 “조이와 크러쉬가 선후배 관계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조이와 크러쉬는 지난해 5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조이가 이 노래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크러쉬와 설레는 하모니를 완성했다. 본격 열애로 발전하기 전, 두 사람은 서로의 팬을 자처하며 남다른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자나깨나’의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보면 크러쉬가 옆에 있는 조이를 두고 눈을 똑바로 마주치지 못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크러쉬는 떨리는 목소리로 “머릿속이 너무 하얗다”면서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고, 조이 역시 “저도 떨린다”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됐다. 조이는 크러쉬의 자택에서 이뤄진 ‘자나깨나’의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이 뮤비에서 조이는 과감하게 크러쉬를 벽으로 밀치고, 손을 잡고 이끄는 등 적극적으로 연기했고, 크러쉬는 조이와의 연기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조이와 크러쉬는 함께 싱글 작업 이후 공통의 관심사를 매개로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로의 반려견을 데리고 크러쉬의 집이 있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래미안 첼리투스 단지를 산책하는 모습이 왕왕 목격돼 교제설에 힘을 실었다. 크러쉬는 자택이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평소 젠틀한 ‘개아범’으로 불릴 정도로, 반려견 이웃들과 스스럼 없이 지낸 정도로 반려동물 사랑이 남다르다. 반려견 산책과 연인과의 데이트를 동시에 챙기며 조이와 예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조이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덤덤’, ‘피카부’,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시안 룰렛’, ‘빨간 맛’ 등 히트곡을 내며 톱 걸그룹에 올라섰다. 1년 8개월 만에 미니앨범 ‘퀸덤’으로 컴백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크러쉬는 2012년 치타와 혼성듀오 마스터피스로 가요계의 문을 두드렸다. 같은 해 12월 ‘레드 드레스’를 통해 솔로로 재출발한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잠 못 드는 밤’, ‘도깨비’ OST ‘뷰티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음원강자로 불린다. 지난해 11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 중이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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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분노의질주: 더 얼티메이트' 광고부터 돈 냄새

홍보부터 다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영화계 최초로 삼성역 사거리 전체 광고판 동시송출부터 나레이션 성우까지 영화 광고의 혁신과 파격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화려한 전광판이 총집합된 삼성역 사거리의 전광판에서 '분노의 질주: 더 얼테메이트' 예고편이 6개 패널에서 동시에 송출되는 광고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처럼 파격적으로 거리 전광판을 활용한 것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영화계 최초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삼성역 전광판 광고는 삼성역 인근에 있는 초대형 전광판인 케이팝 스퀘어를 포함해 총 6개의 광고판에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예고편이 매 시각 33분 58초에 일괄 송출된다. 이는 지난 5일부터 19일 개봉일까지 2주 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MZ세대의 감성이 녹아 든 영화 광고로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주목 받고 있다. 한계와 상상력을 뛰어넘는 영화의 액션처럼 이번 TV광고에서는 MZ세대의 감성을 더하기 위해 혁신을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을 했다. 주로 TV광고에서 세련된 나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 쟈코비를 기용한 나레이션형 TV광고를 제작하기로 한 것. 쟈코비는 최근 가수 치타의 음원을 프로듀싱한 앨범 프로듀서이자 광고 음악과 광고 성우로도 주목 받는 대세다. 기존 삼성 갤럭시 광고부터, 자동차, 음료까지 세련된 음성으로 나레이션 녹음을 주로 진행했던 쟈코비와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TV 광고의 만남은 영화 광고에 신선함을 더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TV광고는 5일부터 31일까지 KBS 2TV, MBC, JTBC, tvN, OCN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19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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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비·아이콘·에이티즈·베리베리, 700회 특집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 700회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700회를 기념해 역대 MC들이 반가운 모습을 전하며,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풍성한 라인업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준비 중이다. 새 미니앨범 ‘피스 바이 레인(PIECES by RAIN)’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가수 비가 청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타이틀곡인 ‘와이 돈 위(Why don’t we)’는 강렬한 비트와 힘 있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비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무 실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콘이 첫 선을 보일 컴백 무대도 기대된다. 디지털 싱글 ‘왜왜왜 (Why Why Why)’를 통해 성숙해진 내면과 진정성을 강조한 아이콘은 호소력 짙은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콘이 ‘엠카운트다운’에서 보여줄 더욱 진화된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열정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컴백한 에이티즈의 무대도 마련된다.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를 발매한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불놀이야’ 무대로 차별화된 세계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성장형 아이돌 에이티즈의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청춘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내며 국내외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베리베리도 컴백무대를 방송 최초 공개한다. 눈에 띄는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베리베리는 타이틀곡 ‘Get Away’를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낼 전망이다. 탄탄한 구성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동작에 웅장함까지 더해진 베리베리의 컴백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토리지 M’은 ‘엠카운트다운’의 700회 방송 동안 최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던 레전드 아이돌 EXO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튜디오 M’ 무대는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와 원슈타인이 함께 꾸민다. 자신의 프로젝트 레이블을 설립하고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릴보이와 탄탄한 실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원슈타인은 신곡 ‘FRIENDS’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선미,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엔플라잉 승협, 치타, 송가인 등이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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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제이미, 치타 '빌런' 컴백 응원..'굿걸' 인연 ing

가요계 동료들이 가수 치타의 컴백을 반겼다. 치타는 지난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Villain'(빌런)을 발매했다. 치타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개 Sorry’ 이후 약 6개월만. 치타의 파워풀한 랩과 중독성 있는 훅, 제이미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만난 'Villain'의 매혹적인 매력에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동료 연예인들 역시 SNS를 통해 '치타' 'Villain' 등을 태그하며 치타의 컴백을 환영했다. 'Villain' 피처링으로 함께한 제이미는 물론, 치타와 지난해 방송된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는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녀시대 효연, CLC 예은, KARD전지우, 슬릭, 윤훼이 등이 앨범 재킷 및 스트리밍 화면 캡처 사진에 다양한 색깔의 하트를 더하며 치타의 컴백을 응원했다. 한편, 치타의 신곡 'Villain'은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과 그루브한 드럼 리듬, 미니멀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다양한 신스사운드가 더해진 힙합 기반의 팝 장르다. 자유를 억압받고 개성 없는 삶을 강요받으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대신 빌런이 되어 악을 무찌르고 맞서 싸워줄 테니, 포기하거나 겁내지 말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으로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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