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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블랙핑크 지수, 달라 보이네…깜찍한 풀뱅 앞머리 [IS하이컷]

블랙핑크 지수가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7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뉴욕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고급스러운 체크 패턴의 드레스를 입고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긴 흑발과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또렷한 이목구비로 완성된 그의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여기에 자신이 글로벌 앰배서더를 맡은 해외 명품 브랜드 D사 가방을 매치해 ‘찰떡’ 소화력을 입증했다.한편 지수는 지난달 10일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ZAYN)과 협업한 노래 ‘아이즈 클로즈드’(EYES COLSED)를 발매했다. 이 곡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 최신 차트에서 72위로 데뷔했다.또한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아시아 월드투어 중으로, 완전체 컴백 준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23:46
연예일반

“역시 아홉”… 신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성장 증명 [일문일답]

그룹 아홉이 러프한 매력을 품고 돌아왔다.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를 발매했다.‘더 패시지’는 데뷔 앨범 ‘후 위 아’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한 신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포함해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1.5x의 속도로 달려줘’,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잠든 일기장’까지 총 다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무엇보다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아홉의 변신이 두드러진다.아홉은 이번 앨범을 통해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 중이다. ‘더 패시지’는 발매 첫날인 4일, 8만 1천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한터차트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다.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공개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HOT100 79위에 랭크돼 국내 음원 차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더불어 이 곡은 필리핀과 싱가포르 1위를 포함해 총 13개국 아이튠즈 차트도 석권하며 글로벌 인기도 고공행진 중이다. 다음은 아홉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 일문일답. Q. 4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데뷔 첫 컴백 소감은? 스티븐 : 아홉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으로 돌아오게 돼서 너무 설레고 기쁩니다. 데뷔 활동을 병행하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께 이번 앨범의 러프한 매력이 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Q. 컴백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는지? 장슈아이보 :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뮤직비디오 촬영 날이 떠올라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처음으로 원테이크 촬영을 해봤거든요.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긴장도 많이 되고 힘들기도 했지만, 새로운 경험이라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박한 : 저도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가 정말 재밌었어요.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와이어를 타봤거든요. 팬분들이 뮤직비디오 속에서 그 장면이 어디인지 꼭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Q. 이번 앨범은 아홉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숙해 가는 시기에 있는 만큼, 개인적으로 성장했다고 느낀 지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차웅기 :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의견도 내는 과정을 거쳐 완성됐습니다. 데뷔 앨범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음악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니 팀 전체가 음악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장슈아이보: 플레이어로서의 역량인 것 같아요. 데뷔 앨범을 준비할 때는 음악이나 퍼포먼스를 잘 해내는 것에 집중했는데, 여러 무대에 오르면서 표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어요.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는 무대 위에서 저희의 이야기와 감정이 잘 전달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했어요. Q.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어떤 매력이 있는 곡인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킬링 파트가 있다면? 제이엘 : 타이틀곡은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 솔직한 마음을 보여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가사만 보면 연인에게 하는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너'라는 존재는 팬, 친구, 가족일 수 있습니다. 어떤 관계로든 확장해 해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많은 분이 저희의 노래에 공감하며 들을 수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박주원 : '피 피할 순 없는 지금 / 노 노력해 너를 위해 / 키 키가 훌쩍 자란 만큼 조금은 알 것 같아 / 오 오히려 솔직한 편이 용기가 필요하잖아'라는 부분이 킬링 파트가 아닐까 싶어요. '피노키오'라는 단어에 따라 전개되는 가사가 재치 있고 강한 임팩트를 주는 것 같아요. 저는 특히 곡의 메시지인 솔직함을 향한 마음이 잘 담겨 있어서 더 좋아합니다. Q. 수록곡들도 마치 멤버들이 일기를 써 내려가는 것처럼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멤버들의 최애 수록곡을 꼽아본다면? 스티븐 : 개인적으로 제가 작사한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에 애정이 많이 갑니다. 특히 ‘Cause you & I and all nine 빛나는 숫자’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아홉 멤버가 하나로 모여 있기에 더 빛난다는 걸 상징하는 문장이 있어서 가장 마음에 남습니다. 박주원 : ‘1.5x의 속도로 달려줘’도 너무 좋아요. 타이틀곡은 청춘의 내면에 집중했다면, ‘1.5x의 속도로 달려줘’는 청춘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밝고 힘찬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아홉표 청춘과 반대되는 청량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만나볼 수 있어서 많이들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 다이스케 : 지난 앨범에서도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를 많이 사랑해 주신 것처럼, 아홉은 ‘수록곡 맛집’으로도 유명하잖아요. 이번 앨범도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정말 자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딱 하나를 꼽자면 ‘잠든 일기장’을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러운 R&B 감성이 있어서 일반 리스너들도 좋아하실 것 같고, 가사도 너무 예뻐서 마음에 와닿습니다. Q. ‘더 패시지’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무엇일까? 이번 앨범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홉의 변화나 새로운 매력도 궁금하다. 서정우 : ‘더 패시지’는 ‘알’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후 위 아’는 제목처럼 아홉이 어떤 팀인지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더 나아가 진짜 저희 자신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마치 알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아홉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차웅기 : 이번 앨범의 키워드가 ‘러프 청춘’이잖아요. 음악도 데뷔 타이틀곡과 동일하게 밴드 사운드를 활용했지만 한층 거칠고 깊어졌고, 퍼포먼스도 전작과 비교해 파워풀과 화려함이 더해졌어요. 이전보다 성숙하고 강렬해진 아홉의 매력이 새롭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어요. Q. 신보로 듣고 싶은 반응은? 박한 : “역시 아홉, 이렇게나 성장했다고?”라는 반응을 듣고 싶어요. ‘더 패시지’는 데뷔작을 함께한 엘 캐피탄 프로듀서님과 함께했어요. 데뷔 앨범에서 보여준 아홉의 정체성을 그대로 가져가되, 신선한 아홉의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해 주고 싶어서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해봤거든요. 빠른 기간 내에 성장해 돌아온 저희의 모습을 알아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아홉의 새 앨범을 기다린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에게 한 마디 서정우 :포하! 저희의 미니 2집이 나왔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할 앞으로의 활동이 벌써 기대돼요. 우리 이번 ‘더 패시지’ 활동도 재밌게 보내봐요. 제이엘 : 항상 저희 곁을 지켜준 포하 덕분에 이번 앨범도 힘내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 선 아홉인 만큼, 한층 더 멋있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어요. 음악과 무대를 통해 저희의 진심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6 09:37
스타

[TVis] 지드래곤, 마약 누명 심경 “허탈하고 고통...은퇴할 이유 無” (‘질문들’)

가수 지드래곤이 과거 마약 누명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지드래곤은 5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개인적으로는 허탈하고 허무했다”며 “기자회견을 열어서 주저리주저리 저의 입장을 표명하고 싶지 않았다. 고통이기도 했고, 그 과정을 감내를 해야 한다는 게 답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내가 컴백을 하는 게 맞을까, 더 쉬고 차라리 은퇴를 한다면 일반인일 수 있는데”라며 “그냥 제 생각에는 그럴 이유도 없었고 그 시간이 지나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게 지나간 걸까, 억지로 빠져나왔을까, 거기에 대해 몇 개월간 고민이 있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할 수 있는 건 음악이라는 창구가 있었다”며 “그 당시에 앨범을 슬슬 준비하고 있었고, 경험한 걸 쓰다 보니까 첫 번째 곡을 선택할 때 주인을 찾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5 22:52
뮤직

프로미스나인, 12월 캐럴 신곡 컴백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12월에 돌아온다.소속사 어센드는 5일 “프로미스나인이 12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캐럴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프롬 아월 투엔티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터’와 지난해 8월 공개된 싱글 ‘슈퍼소닉’이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신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프로미스나인은 올해 ‘열일 행보’를 펼쳤다. 데뷔 첫 월드 투어 ‘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를 개최, 총 4개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뿐만 아니라 프로미스나인은 ‘워터밤 서울 2025’,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 등 각종 축제에 출연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향후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 둘째 날, ‘한터 음악 페스티벌’ 첫째 날 참석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현재 프로미스나인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팬들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5 14:30
연예일반

‘푸키’가 열고 ‘가위바위보’가 잇는다... 피프티피프티, 이지 리스닝의 진화

K팝이 화려함으로 경쟁할 때, 이들은 오히려 힘을 뺐다. 묵직한 사운드보다 귀에 스며드는 멜로디, 강렬한 콘셉트 대신 일상의 온도를 담은 음악으로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큐피드’와 ‘푸키’로 대표되는 독자적 장르, ‘피프티 팝’이 탄생했다. ‘이지 리스닝’의 대명사, 피프티피프티가 돌아온다. 이들은 4일 새 싱글 ‘가위바위보’를 발표하고 자신들만의 감각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지난 싱글 ‘푸키’는 피프티피프티의 ‘롱런형 사운드’를 상징하는 곡이었다. 부드럽게 흐르는 신스 루프 위에 몽환적인 코러스가 반복되며, 일상 속 권태와 사랑의 감정을 동시에 포착했다. 화려함 대신 여백이 있는 리듬과 절제된 보컬 라인으로 “들을수록 빠져드는 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멤버 문샤넬의 ‘남돌 버전 푸키’가 화제를 모으며 음원 성적에 힘을 보탰고, 발매 후 수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국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피프티 팝’의 저력을 입증했다.‘푸키’의 잔잔한 여운을 잇는 신곡 ‘가위바위보’는 피프티피프티만의 색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투 머치 파트 원’의 타이틀곡으로, 소속사 어트랙트는 일간스포츠에 “‘큐피드’, ‘푸키’에 이어 이번에도 색다른 이지 리스닝 계열의 트랙”이라며 “피프티피프티만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리듬과 비트의 밀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록된 ‘스키틀즈’는 힙합 기반 사운드로 그룹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다. 이번 신곡의 감각은 지난달 31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더 게임 비긴스’에서도 엿볼 수 있다. 약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멤버 하나가 캠코더로 멤버들의 일상을 담는 장면이 등장한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을 터뜨리며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를 외치는 순간, 화면 전환과 함께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긴장감이 더해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티저는 공개 9시간 만에 조회수 36만 회를 돌파하며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열린 버스킹 공연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신곡 ‘가위바위보’와 ‘스키틀즈’를 최초 공개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가위바위보’의 중독적인 후렴과 유쾌한 포인트 안무에 연신 환호를 보냈다. 특히 “안 내면 진다” 구호에 맞춰 멤버들이 실제로 가위바위보를 주고받는 퍼포먼스는 특유의 키치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반면 ‘스키틀즈’는 미국 어린이 동요를 연상시키는 귀엽고 유치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그러나 안무는 지금까지 피프티피프티가 선보인 무대 중 가장 난도가 높은 편이라, 보는 맛이 상당하다. 피프티피프티의 음악은 처음부터 화려함보다 ‘균형’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던 ‘큐피드’의 미니멀한 비트와 담백한 보컬은 K팝 특유의 과잉을 덜어내며,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쉬운 접근성’과 ‘감각적 여백’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 때문에 해외 음악 커뮤니티에서는 피프티피프티를 두고 “로파이 감성(거칠지만 따뜻한 아날로그 정서)과 팝의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팀”이라 평했고, 이 사운드는 K팝 신의 새로운 좌표로 자리 잡으며 ‘이지 팝(Easy Pop)’의 기준이 됐다.피프티피프티는 컴백에 이어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KGMA) 첫째 날 ‘아티스트 데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지난해 ‘KGMA’에서 ‘IS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고 5인 버전 ‘큐피드’를 최초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새 싱글 ‘가위바위보’와 ‘푸키’ 등 대표곡으로 피프티피프티 특유의 이지 리스닝 감성을 현장에서 다시금 들려줄 예정이다. 트웨니(팬덤명)와의 특별한 만남도 예고됐다.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12월 5일과 6일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공식 팬미팅 ‘피프티피프티 : 웰컴 투 트웨니 파티’를 개최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마련되는 이번 팬미팅은 트웨니를 초대하는 파티 콘셉트로 꾸며진다. 어트랙트는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자리인 만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전 멤버가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양일간 각각 다른 분위기의 무대는 물론,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4 05:40
예능

[TVis] 폭행으로 아이돌 탈퇴 후… “코인과 주식으로 1억 8천 날려” (‘물어보살’)

그룹 마스크 출신 전치빈이 근황을 전했다.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그룹 마스크의 서브 보컬로 활약한 전치빈이 출연했다.전치빈은 “2022년까지 아이돌을 하다가 지금은 쉬고 있다. 코인과 주식에 빠져 빚 포함 1억8000만 원을 날렸다”고 고백했다.그는 “기존 멤버들이 있는 상태에서 나중에 합류했다. 컴백 준비 중에 비가 와서 우산을 가져가 썼는데 원래 우산 주인인 멤버가 소리쳤다”며 “연습이 끝나고 이야기를 하러 갔더니, 우산 쇠 부분으로 머리를 맞았다. 그 일 이후 팀을 탈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2023년엔 전 재산 500만 원으로 주식을 시작했는데 며칠 안돼서 원금의 2배가 됐다. 부모님이 ‘내 돈도 불려줄 수 있겠냐’며 맡기셨는데 하루 아침에 2000만 원을 잃었다”며 “남은 돈으로 코인 선물까지 했다가 결국 전부 날렸다”고 털어놨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22:00
스타

임시완, 더블랙레이블서 새롭게 도약한다…12월 가수 컴백도 [종합]

배우 임시완이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더블랙레이블은 3일 “배우 임시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더블랙레이블은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임시완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임시완은 지난 여름 8년간 동행한 소속사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 만료됐으며 더블랙레이블에서 엔터테이너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3’와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로 활동을 이어왔다. 더블랙레이블에는 배우 박보검, 이종원 등이 소속돼 있다. 여기에 임시완이 합류하며 연기자 파트를 보다 강화하게 됐다. 더블랙레이블은 “배우 임시완이 그간 쌓아온 내공과 더불어 여전히 무궁무진히 잠재해 있는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새 출발과 함께 임시완은 연내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업인 가수 컴백도 준비 중이다. 오는 12월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데 이 앨범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신규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에서 선보인다. SMArt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고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SM이 새롭게 론칭한 레이블로, H.O.T. 출신 가수 겸 작곡가 강타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다. 임시완은 SMArt의 첫 아티스트로 나서며, SMArt의 제작 및 프로듀싱 아래 가수로도 팬들을 만나게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3 17:31
연예일반

‘솔로 컴백’ 미연, 3년 6개월만… “열심히 준비했죠”

그룹 아이들 미연이 솔로로 돌아왔다.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연은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러버’를 발매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미연은 “올해는 감사하게도 많은 일을 하면서 행복했다. 솔로로는 3년 6개월 만이다.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꽤 있었다”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 미니 1집 ‘마이’ 때와 달라진 점에 대해선 “당시엔 코로나19 시기라 팬들을 직접 뵐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가까이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전했다.이날 오후 6시 발메되는 미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러버’는 지난 2022년 첫 미니 앨범 ‘마이’ 이후 3년 6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타이틀곡 ‘세이 마이 네임’과 선공개곡 ‘레노’ 등 총 7곡이 수록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3 16:10
스타

임시완, 더블랙레이블 전속계약 체결

배우 임시완이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튼다. 더블랙레이블은 3일 “배우 임시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임시완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더블랙레이블은 배우 임시완이 그간 쌓아온 내공과 더불어 여전히 무궁무진히 잠재해 있는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더블랙레이블에는 태양, 박보검, 로제, 전소미, 미야오, 올데이 프로젝트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인 임시완은 연내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업인 가수 컴백도 준비 중이다. <다음은 더블랙레이블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더블랙레이블입니다.배우 임시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임시완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고 반가운 마음입니다.더블랙레이블은 배우 임시완이 그간 쌓아온 내공과 더불어 여전히 무궁무진히 잠재해 있는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할 배우 임시완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3 11:16
연예일반

이번엔 ‘피노키오’다… 아홉, 컴백 기대되는 이유 ‘셋’

그룹 아홉의 컴백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아홉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를 발매한다.‘더 패시지’는 지난 7월 미니 1집 ‘후 위 아’ 발매 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포함해 총 다섯 개의 곡이 실린다.무드 필름부터 뮤직비디오까지 앨범 전반을 관통하는 키워드인 '성장'을 표현하며 컴백 준비를 모두 마친 아홉. 이들의 새 앨범 ‘더 패시지’가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를 꼽아봤다. ◆ 소년에서 어른으로… 아홉만의 청춘 동화아홉은 데뷔 앨범 ‘후 위 아’를 통해 불완전함 속 가능성을 품은 ‘미완의 청춘’을 그려냈다. 새 앨범 ‘더 패시지’는 ‘후 위 아’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 이번에는 소년에서 어른으로 향하는 과정을 담아 한층 확장된 아홉만의 청춘 서사를 보여준다.이번 앨범에서 멤버들은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마주한 성장통을 이야기한다. 불안과 혼란, 흔들림 등의 거친 순간을 직접 부딪치면서 한층 단단해지고, 진정한 자신을 찾는 '러프 청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유기적으로 연결된 트랙 구성은 아홉의 이야기에 설득력을 더한다. 특히 ‘더 패시지’의 포문을 여는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은 전작의 마지막 아웃트로 트랙을 새롭게 편곡한 확장 버전이다. 내레이션으로 이루어진 곡을 노래로 재탄생시켜 아홉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음을 상징한다.이 외에도 아홉은 숨 가쁜 청춘의 에너지를 담은 1.5x의 속도로 달려줘'와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그린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다짐이 담긴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앞으로의 이야기를 약속하는 ‘잠든 일기장’을 통해 청춘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한다.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완성된 ‘더 패시지’는 마치 아홉만의 청춘 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 동화 모티브 ‘더 패시지’는 동화 ‘피노키오’에서 모티브를 얻은 앨범이다. 아홉은 목각 인형에서 사람이 되는 피노키오에 자신들을 투영해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풀어낸다. 특히 앨범 전반에 ‘피노키오’를 연상케 하는 요소를 녹여 자신들만의 성장 스토리를 완성한 모습이다.콘셉트 포토에서는 동화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기승전결 구조로 표현했다. 목공방 배경에서는 피노키오의 탄생을, 어두운 호숫가에서는 거짓과 유혹 속에서 방황하는 순간을, 푸른 들판에서는 고난을 이겨내고 진정한 자신을 찾는 자유의 모습을 담아냈다.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에도 ‘피노키오’ 이야기를 연상케 하는 포인트가 여럿 등장한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퍼포먼스는 피노키오의 ‘코’를 형상화한 안무로 포인트를 주고, 뮤직비디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설정을 바벨탑 신화와 겹쳐내 진정성과 성장의 의미를 한층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 꾸준한 곡 작업 참여… 음악 성장 증명전작보다 한층 활발해진 아홉의 음악 참여도 눈길을 끈다. 앞서 ‘후 위 아’에서는 차웅기가 단독으로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해 본인들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낸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스티븐부터 차웅기, 박한까지 무려 세 멤버가 작사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장한 음악 역량까지 증명해 보인다.먼저, 첫 번째 트랙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은 스티븐이 작사 크레디트 맨 앞을 당당히 차지했다. 아홉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송 ‘다신 너를 잃지 않게’는 스티븐과 차웅기, 박한 세 멤버가 포하(공식 팬클럽명)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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