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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신곡 ‘포커스’ 퍼포먼스 1000만뷰 돌파... 칼각 안무

하츠투하츠가 완성도 높은 신곡 ‘포커스’ 무대를 통해 ‘칼각 퍼포먼스 대표주자’ 타이틀을 입증했다.하츠투하츠는 지난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포커스’ 무대를 선사, 상대방에게 포커스를 맞추는 듯한 포인트 동작을 비롯해 곡의 쿨하고 시크한 매력을 듬뿍 담은 감각적인 안무와, 여덟 멤버들의 정교한 싱크로율 및 다채로운 유닛 조합 등 다인원 그룹의 장점이 어우러진 독보적인 ‘칼각 퍼포먼스’로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더불어 타이틀 곡 ‘포커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한 후 현재(10월 27일 오전 10시 기준) 2080만 뷰를 훌쩍 넘겨 눈길을 끌며, 이번 신곡의 세련된 퍼포먼스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 유튜브 채널의 ‘스튜디오 춤 오리지널’ 콘텐츠 역시 오픈 하루 만에 100만 뷰 돌파 후 300만 뷰를 눈앞에 두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또한 하츠투하츠는 28일 SBS funE ‘더쇼’ 출연에 이어 KBS1 ‘열린음악회’ 녹화에 참여하며, 29일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31일 ‘뮤직뱅크’, 11월 1일 ‘쇼! 음악중심’, 2일 ‘인기가요’ 등 이번 주 음악방송에 출격해 컴백 2주차 활동을 펼친다.한편, 하츠투하츠 첫 미니앨범 ‘포커스’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타이틀 곡 ‘포커스’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 하츠투하츠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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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성료…올림픽홀 달군 일곱 ‘비트복서’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그룹 넥스지가 데뷔 첫 국내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넥스지는 지난 25, 26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스페셜 콘서트 ‘원 비트’를 개최했다. 넥스지와 넥스티(팬덤명)가 무대를 통해 하나로 연결된다는 뜻을 담은 이번 공연은 모든 음악이 첫 박자(ONE BEAT)에서 시작되듯 넥스지 새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자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국내 단독 콘서트로써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국내 첫 단독 콘서트 포문 활짝! 강렬 + 청량 무한 매력 발산팽팽한 긴장감 속 점점 고조되는 텐션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힙합 트랙 ‘시머’와 미니 1집 수록곡 ‘하드’로 강렬하게 포문을 연 넥스지는 일본 두 번째 EP 앨범 타이틀곡 ‘원 바이트’의 한국어 버전, 미니 1집 타이틀곡 ‘난리나’ 퍼포먼스를 연이어 펼치고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한국에서의 첫 콘서트라 긴장이 많이 됐는데 객석을 채워준 넥스티를 보니 힘이 난다. 오늘 멋진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달라”고 벅찬 마음을 표했다. 이들은 이어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부터 ‘스타라이트’, ‘미라클 (한국어 버전)’까지 2024년 봄 데뷔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풋풋한 청량 에너지로 공연장을 가득 물들였고 ‘비코즈 오브 유’, ‘메이크 잇 베터’ ‘왓에버 웬에버’ 등 다채로운 수록곡 스테이지를 탄탄한 라이브로 선사하고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NEXZ~ 찢어버려!” 아드레날린 폭발 ‘무대 맛집’ 에너지27일 발매되는 미니 3집 ‘비트복서’ 신곡 최초 공개 무대는 이번 공연의 단연 하이라이트였다. 박진감 넘치는 인트로로 팬들을 단숨에 압도한 일곱 멤버는 타이틀곡 ‘비트복서’ 퍼포먼스 풀버전을 펼치며 열띤 함성을 이끌어냈다. 가사 “뜨거워지는 Sneakers”에 맞춰 발을 뻗는 포인트 안무와 넥스지의 특장점인 아크로바틱한 구성, 파워풀한 움직임이 조화를 이루며 무대를 포부 그대로 찢어버렸고, 지난 3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수록곡 ‘아임 힘’으로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자신감을 거침없는 태도로 표현하며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터뜨렸다.‘차세대 퍼포먼스 맛집’다운 탁월한 안무 합과 완벽한 팀워크,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도 관전 포인트로 자리했다. ‘버닝 블랙’과 ‘원트 모어? 원 모어!’로 절도 있는 카리스마를 발산한 이들은 그룹 자체 프로젝트 ‘넥스지 아카이브’에서 선보인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팬들을 환호케 했다. JYP 선배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의 ‘워킨 온 워터 (힙 버전)’을 직접 만든 오리지널 안무를 덧입힌 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고 공연 1일 차에는 카일 ‘헤이 줄리! (피처링 릴 야티)’, 2일 차에는 켄드릭 라마의 ‘피카부 (피처링 에이지차이크)’ 퍼포먼스로 발랄하고 힙한 매력을 오가며 폭넓은 스펙트럼과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여기에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른 미니 2집 타이틀곡 ‘오 리얼리?’와 멤버 토모야, 하루, 휴이가 직접 작사한 ‘넥스트 제너레이션’으로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에너제틱한 텐션으로 활기를 더했다.◇ NEXZ ♡ NEX2Y, 함께 완성한 꿈의 무대!보는 재미가 있는 VCR도 공연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일곱 멤버가 음악과 비트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표현한 감각적인 영상이 몰입도를 높였고, 멤버들을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 넥스주 인형탈을 쓰고 ‘비트복서’ 안무를 소화한 넥스주 버전 신곡 퍼포먼스 비디오가 깜짝 공개되자 팬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게다가 26일 오후에는 그룹 공식 SNS 채널에 해당 영상의 티저가 오픈되며 열기를 이어갔다. 불꽃, 레이저, 조명 등 다채로운 시각 효과와 마치 복싱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 연출 역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하는 ‘넥스티바라기’답게 앙코르에서는 ‘킵 온 무빙(한국어 버전)’, ‘히어 앤 나우’를 노래하며 객석 곳곳을 누비고 팬들과 다정한 인사를 나눴다. 또 ‘아이 투 아이’, ‘슬로모’, ‘런 위드 미’ 등으로 따스한 여운을 남겼고 넥스티는 넥스지를 향한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슬로건을 들어 보이며 감동적인 순간을 완성했다.공연을 마치며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올림픽홀에서 무대를 하는 것이 큰 꿈 중 하나였는데 이루게 되어 기쁘다. 오늘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건 모두 NEX2Y 덕분이다. 컴백 전 너무 좋은 에너지를 받았고, 우리 NEX2Y와 NEXZ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가자. 항상 응원해 주는 NEX2Y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들은 마지막까지 관객 한 명 한 명과 시선을 맞추고 교감하며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전했다.2024년 5월 글로벌 데뷔한 넥스지는 ‘새로운 세대와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에 걸맞은 눈부신 성장세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최근 일본 15개 도시 총 18회 공연 규모의 첫 라이브 투어로 3개월간 5만여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현지 정식 데뷔 1년 만에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 부도칸에 입성했다. 다양한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이들은 2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비트복서’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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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미니 5집 초동 140만 장… 3연속 밀리언셀러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3연속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27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5집 ‘디 액션’은 지난 20일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총 104만 1802장 팔렸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3집 ‘19.99’, 미니 4집 ‘노 장르’에 이어 3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직접 만든 음악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호성적으로 이어졌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공감대를 자극하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 이번 신보 역시 전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진하게 녹였다. 음악으로 창작 실력을 발휘했다면 무대로는 퍼포먼스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과 수록곡 ‘있잖아’ 무대를 선사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군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창작자와 퍼포머 양쪽에서 두루 두각을 나타내 ‘음악 잘하는 팀’의 위상을 굳혔다.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은 대중성의 척도로 꼽히는 음원 차트에서 흥행 중이다. ‘할리우드 액션’은 멜론 일간 차트(25일 자)에서 전날보다 3계단 상승한 19위에 올랐다. 같은 날 한국 애플뮤직 ‘톱 100’ 5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12위에 자리했다. 수록곡도 인기다. 전곡 음원이 발매 당일부터 24일까지 애플뮤직 ‘톱 100’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에 포진했다. 음반은 애플뮤직 ‘인기 앨범’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정상을 찍으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글로벌 팬덤 역시 이들의 컴백을 주목하고 있다. ‘더 액션’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25일 자) 2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은 같은 날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데일리 톱 송 100’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이 26일 발표한 ‘신곡 차트’에서는 12위를 기록했다.신곡의 인기는 숏폼에서도 관측된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는 ‘할리우드 액션’을 활용한 영상이 27일 오전 9시 기준 약 2만 1000건 게재됐다. 음악방송 출연 전인 지난 23일 오후 5시와 비교했을 때 62%가량 증가했다. 또한 이 곡은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에서 24일 오후 2시 1위를 찍은 뒤 꾸준히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보이넥스트도어는 ‘더 액션’에 성장을 향한 열망과 ‘더 나은 나’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을 노래한 ‘할리우드 액션’을 비롯해 ‘리브 인 파리스’, ‘잼!’, ‘배쓰룸’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트랙이 듣는 맛을 배가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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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넥스지 “‘비트복서’ 퍼포먼스, 한 번 보면 못 잊을 것”

“퍼포먼스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 데 대한 부담이요? 저희 멤버들이 진짜 잘 추거든요. 차원이 다르답니다.”과연 ‘퍼포먼스 강자’다운 자신감 넘치는 답변이다. 그룹 넥스지가 미니 3집 ‘비트복서’ 발매에 앞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한뼘 성장해 돌아온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넥스지의 컴백은 미니 2집 ‘오 리얼리?’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들은 “더 멋있는 모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연습을 열심히 해왔다”며 “한 번 보고 나면 또 보고 싶은 퍼포먼스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비트복서’는 2000년대 힙합·댄스 사운드 기반의 미니멀하고 유니크한 곡이다. ‘비트’와 ‘복서’ 두 단어를 합성해 넥스지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짜릿함을 선사하고 무대 위 비트를 박살 내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귀에 꽂히는 음악만큼 강렬한 건 이들의 ‘넘사벽’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링 위에 선 선수 같은 모습의 멤버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안무로 눈 뗄 틈을 주지 않는다. 휴이는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 했던 곡 중 가장 강력하다. 우리가 댄스 배틀을 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더라”고 말했다. 소 건은 “‘비트복서’ 안무는 풀로 췄을 때 온몸에 힘이 다 빠질 정도로 강력한 퍼포먼스가 있다”고 말했고, 토모야는 “무대 위 우리의 모습을 상상만 해도 너무 멋있더라”며 “넥스티(팬덤명)뿐 아니라 모든 분들이 한 번 보면 또 보고 싶은 퍼포먼스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했다. 앨범 만족도를 묻자 ‘선배’ 2PM의 노래 제목 ‘10점 만점에 10점’이라 웃으며 답한 넥스지. 휴이는 “저 개인적으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우리가 보여드릴 수 있는 기술이나 매력들을 최대한 많이 담았고,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걸 다 담았다”며 “또 성장하고 돌아왔으니,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넥스지는 미니 3집 발매에 앞서 지난 25, 26일 이틀간 데뷔 첫 국내 단독 콘서트 ‘원 비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뮤직 데이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강력한 내공을 입증할 예정이다. 이들은 ‘비트복서’ 등 신곡 무대를 꾸밀 예정인데, 스트리트 위 비보잉 배틀을 연상하게 하는 화끈한 퍼포먼스가 특별한 관전 포인트다. 토모야는 “KGMA 같은 대형 무대에서 선보일 ‘비트복서’는 정말 멋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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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넥스지 “신곡 ‘비트복서’ 듣고 충격 받아, 진짜 배틀하는 느낌”

그룹 넥스지가 신곡 ‘비트복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넥스지는 27일 미니 3집 ‘비트복서’와 동명 타이틀곡을 공개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넥스지는 “6개월 만의 컴백이다. 더 멋있는 모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연습을 열심히 해왔다”며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비트복서’는 2000년대 힙합·댄스 사운드 기반의 미니멀하고 유니크한 곡으로 ‘비트’와 ‘복서’ 두 단어를 합성해 넥스지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짜릿함을 선사하고 무대 위 비트를 박살 내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소 건은 “타이틀곡 ‘비트복서’ 안무는 풀로 췄을 때 온몸에 힘이 다 빠질 정도로 강력한 퍼포먼스가 있다. 그 부분에 주목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에 대해 휴이는 “우리가 댄스 배틀을 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더라. 노래를 처음 처음 들었을 때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 했던 곡 중 가장 강력하다, 댄스도 진짜 배틀 하는 것 같은, 우리의 열정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신곡 안무 창작에 토모야, 유우, 하루가 직접 참여해 그룹의 강점과 개성을 살린 무빙으로 ‘퍼포먼스 맛집 그룹’ 잠재력을 발휘했다. 유우는 “댄스 브레이크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의 힘을 다 보여줘야겠다는 느낌으로 안무를 만들어봤다. 브레이크 댄스를 많이 넣었으니 그 부분도 유심히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모야는 “무대 위 우리의 모습이 상상이 되는데, 상상만 해도 너무 멋있더라. 음악방송이나 시상식, 연말 무대에서 하면 진짜 멋있을 것 같더라. 넥스티(팬덤명) 분들도 좋아하시겠지만 넥스티 아닌 분들도 보는 음악으로 한 번 보면 또 보고 싶은 퍼포먼스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넥스지는 미니 3집 발매에 앞서 지난 25, 26일 이틀간 데뷔 첫 국내 단독 콘서트 ‘원 비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14,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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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넥스지 오늘(27일) 컴백…차원이 다른 ‘비트복서’에 깜짝 놀랄 걸

한·일 양국 가요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그룹 넥스지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로 선선해진 가을, 가요계를 다시 뜨겁게 달군다. 넥스지는 27일 미니 3집 ‘비트복서’로 컴백한다. 지난 4월 발표한 미니 2집 ‘오 리얼리?’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국경을 넘나드는 활동으로 바쁜 행보에도 국내에서만 ‘1년 2컴백’을 실현하며 5세대 보이그룹 대전에서 강렬한 한 방을 예약했다. 영단어 ‘비트’와 ‘복서’를 합성한 이름의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비트복서’를 비롯해 ‘아임 힘’, ‘레거시’, ‘코스타’, ‘넥스트 투 미’ 총 다섯 곡과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지 사이드_250823’이 수록됐다. 이 중 ‘비트복서’는 힙하고 신나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제목처럼 압도적인 에너지로 무대 위에서 비트를 박살 내겠다는 넥스지의 자신감을 담았다. 로니 스벤슨, 앤 주디스 위크, 네르민 하람비시치, 우탄, 레슬리 등 글로벌 유수 작가진이 힘을 모았다. 멤버 토모야, 유우, 하루가 신곡 안무 창작에 직접 참여해 그룹의 강점과 개성을 살린 무빙으로 퍼포먼스 맛집 그룹 잠재력을 발휘했다. 팬송인 5번 트랙 ‘넥스트 투 미’는 멤버 전원 작사, 토모야 작곡·편곡, 하루 작곡 등으로 앨범 참여도를 높인 것은 물론, 성장을 입증했다. 넥스지는 2023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의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탄생했다. 토모야, 유우, 하루, 세이타, 휴이, 유키 등 소 건을 제외한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돼 소위 ‘현지화 그룹’의 모습을 띨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난해 5월 국내에서 첫 번째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로 데뷔하며 글로벌 팬덤에 ‘K팝 그룹 DNA’를 각인했다.하지만 일본에서 진행된 오디션 출신인 만큼, 현지 반응은 이미 폭발적이다. 이들이 지난 7월 발표한 일본 두 번째 EP ‘원 바이트’는 오리콘 데일리 랭킹 1위,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들은 데뷔 약 1년 만에 일본 공연의 성지인 부도칸에서 데뷔 첫 전국 투어 일환으로 2회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투어형 그룹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팀명 넥스지는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Z(G)eneration)을 축약한 것으로 ‘Z세대 멤버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음 시대를 연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2PM, 갓세븐을 이어 JYP 특유의 아크로바틱 보이그룹 계보를 이어가는 팀으로, 다수의 5세대 보이그룹 중에서도 일찌감치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 타이틀을 꿰찼을 정도로 막강한 실력을 보여준다. 하우스, 락킹, 재즈댄스, 힙합, 팝핀, 브레이킹 등 멤버별로 강점을 보이는 댄스 장르가 다양해 시너지가 엄청나다. 한 가요 관계자는 “넥스지는 오디션 출신으로 이미 실력이 검증됐는데 데뷔 후에도 퍼포먼스적으로 가파른 성장이 돋보인다. 멤버 대다수가 일본인이지만 ‘스키즈 이후 6년 만의 JYP 보이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K팝 그룹으로서 한·일 활동을 균형 있게 가져간 행보는 적절한 선택”이라고 짚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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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남진 ‘님과 함께 재해석 화제... ‘불후’ 빛냈다

82메이저가 레전드 아티스트 남진의 명곡을 재해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남진 편에 출연해 경연 무대를 꾸몄다.이날 82메이저는 본 무대에 앞서 개인기를 공개했다. 멤버 전원이 운동선수 출신인 만큼 합기도 유단자인 황성빈은 날렵한 옆돌기를, 김도균은 유도 기술 중 허리 띄기를 선보이며 ‘체육돌’의 위상과 함께 예능감을 인정받았다.이어진 본 무대에서 82메이저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남진의 메가 히트곡 ‘님과 함께’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흥을 돋웠다.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한 82메이저는 원곡의 흥겨운 리듬 위에 힙합 바이브와 트렌디한 편곡을 입혀 신선한 매력을 전했다.특히 멤버들은 깔끔한 블랙 슈트 착장으로 역동적인 군무를 펼치며 ‘공연형 아이돌'의 진수를 보여줬다. 쉴 틈 없는 퍼포먼스 속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 또한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이에 남진은 82메이저에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님과 함께'를 멋지게 불러줬다”라며 “앞으로도 장래가 촉망하다. 세계적인 스타가 되길 바란다. 정말 멋있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82메이저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무대로 남진뿐만 아니라 안방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으며, 이와 동시에 컴백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한편 82메이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트로피’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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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베이비몬스터, 亞 6개 도시 팬콘 확정 “전 회차 아레나급” [공식]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팬 콘서트 무대를 아시아로 넓히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 SNS에 ‘베이비몬스터 아시아 팬 콘서트 2025-26 아나운스먼트’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2월 27~28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2026년 1월 2~3일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총 4회차 공연을 확정했다.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총 6개 도시·12회차에 걸쳐 팬들과의 교감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오는 11월 15일~16일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를 시작으로 11월 22일~23일 아이치 나고야 IG 아레나, 12월 2일~3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12월 6일~7일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로 향하는 일정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팬 콘서트는 지금까지 공개된 공연장 모두 아레나급 규모라 베이비몬스터의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 지난해 팬미팅 투어 대비 도시당 2배 이상 규모가 확대된 것. 여기에 미니 2집 수록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와 코너들이 마련된 만큼,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 이들의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진솔한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미니 2집 으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정상에 올랐고, 한터차트·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올해 발표된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12:59
뮤직

르세라핌, 신곡 ‘스파게티’ 컴백…맛있게 휘감은 MV 공개

그룹 르세라핌이 싱글 1집 ‘스파게티’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24일 오후 1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르세라핌의 신곡 ‘스파게티 (feat. 제이홉 of BTS)’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연출과 멤버들의 과감한 비주얼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섯 멤버는 눈썹 탈색, 스모키 메이크업, 주황색 염색, 처음으로 시도하는 중단발 스타일링 등으로 시선을 끈다.영상 속 르세라핌은 자신들에게 열광하는 대중에게 스파게티를 나눠주면서 그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이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즐겁게 하는 모습과 닮아있다. 특히 피처링으로 참여한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그는 화려한 조명과 비트에 맞춰 여유로운 랩핑을 선보인다.르세라핌의 퍼포먼스는 뮤직비디오의 감칠맛을 높인다. 다섯 멤버는 스파게티 접시와 식탁을 무대 삼아 안무를 펼친다. “이빨 사이 낀 SPAGHETTI”, “머릿속 낀 SSERAFIM” 등 직관적인 가사를 재미있게 풀어낸 동작이 퍼포먼스의 ‘킥’이다. 또한 다섯 멤버의 다채로운 표정이 노래의 유쾌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듣는 맛을 주고 위트 넘치는 안무와 표정 연기로 보는 맛까지 더했다.이번 뮤직비디오는 고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가로 잘 알려진 그는 르세라핌과 협업해 첫 영상 연출에 나서 신선한 작품을 완성했다. 식재료들이 공중을 떠다니거나 배경을 2D 애니메이션처럼 표현하는 등 다양한 효과와 연출이 인상적이다.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토마토소스를 맞는 장면을 찍을 때 마치 소스로 샤워한 기분이었다. 촬영하면서 실제로 스파게티를 많이 활용해서 이제는 제일 친숙한 음식이 되었다”라며 뮤직비디오 작업 후기를 전했다.타이틀곡 ‘스파게티’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머릿속에서 자꾸 맴돌고 생각나는 르세라핌을 이에 낀 스파게티에 비유했다. 사쿠라와 허윤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월드클래스 뮤지션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다섯 멤버가 새롭게 들려주는 거친 목소리와 제이홉의 스타일리쉬한 랩이 어우러져 듣는 맛을 배가한다.르세라핌은 이날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또 스파게티를 주제로 제작한 컴백 프로그램 ‘스파게티, 지구를 감다’가 오후 10시 Mnet과 M2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3:36
뮤직

‘핫 루키’ 키라스, 11월 14일 컴백 확정

‘5세대 슈퍼 핫 루키’ 신인 걸그룹 키라스가 11월 14일 컴백한다.키라스는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스포일러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11월 컴백을 공식화했다.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에는 화사한 컬러와 커다란 구름 장식이 돋보이는 배경에 신곡 타이틀인 ‘BANG BANG!’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상상력을 더한다. 이와 함께 11월 14일 정오 신곡이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또 다른 이미지 속에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핑크 인테리어와 업사이드 다운 콘셉트의 독특한 실내 구조의 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키라스만의 발랄하고 위트 넘치는 에너지와 당돌한 세계관을 드러내고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듯한 감각적 비주얼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키라스는 지난 5월 공개한 키치한 카우걸 콘셉트의 데뷔곡 ‘킬 마 보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이며 ‘차세대 루키’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키라스는 강렬한 총성을 의미하는 ‘뱅뱅!’이라는 제목처럼 당당한 자신감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는 임팩트 넘치는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확실히 하겠다는 각오다.특히 키라스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서 전원 핸드 마이크를 사용하며 독보적인 ‘실력파 아이돌’임을 증명한 만큼, ‘뱅뱅!’ 활동을 통해서도 완벽한 보컬 실력으로 대체 불가 실력파 루키 입지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키라스의 첫 싱글 ‘뱅뱅!’은 오는 11월 14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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