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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정체불명의 요리 재료 소개… 흥분한 팜유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새해맞이 캠핑을 떠나 스페셜 캠핑 요리 ‘아귀 간 소스’를 선보인다. 낯선 비주얼과 상상이 안 가는 맛에 무지개 회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오직 팜유만이 녹진하고 고소한 ‘아귀 간 소스’에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2025년 새해맞이 캠핑을 떠난 이장우의 모습과 결혼을 앞둔 동생과 추억 탐방에 나선 코드쿤스트의 하루가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이장우가 캠핑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먹잘알’ 이장우의 새해 첫 캠핑 요리에 기대가 쏠린 가운데, 그가 꺼낸 낯선 요리 재료에 무지개 회원들이 시선이 집중된다. 소시지, 순두부 등 추측이 난무하자 이장우는 “아귀 간이요”라며 예상치 못한 재료를 소개한다.이에 ‘팜유’ 전현무와 박나래는 즉각 반응하며 “고소함의 끝”이라고 감탄을 터트린다. 이에 반해 생소한 ‘아귀 간’을 보고 어리둥절한 기안84, 코드쿤스트, 이주승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장우는 아귀 간 2개를 으깨서 맛술, 간장을 넣은 팬에 가득 넣고, 무지방 우유까지 곁들여 꾸덕꾸덕한 ‘아귀 간 소스’를 만든다. 이어 그는 조미김 위에 수제비를 올리고 ‘아귀 간 소스’를 얹어 ‘아귀 간 삼합’을 만들어 먹는다.한입에 얼굴 가득 행복감이 차오른 이장우와 부러움에 바라보는 팜유 남매, 그리고 여전히 “도대체 무슨 맛이에요?”라며 호기심 가득한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장우는 “혼자 먹기 아까운 맛”이라며 “수제비가 아귀 파스타로 변하는 맛”이라고 설명해 더욱 그 맛을 궁금케 만든다.그런가 하면 코드쿤스트는 결혼을 앞둔 동생과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부모님이 간직한 의문의 상자 속에서 코드쿤스트는 자신이 태어난 날부터 약 1년간의 기록이 담긴 엄마의 육아일기를 발견한다.코드쿤스트는 “처음 봤다. 있는 줄 몰랐다”라며 진통을 겪는 순간부터 자신이 태어나던 순간에 대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엄마의 생생한 이야기를 읽는다. "정말 하늘이 노랗게 두 번 기절하니 태어났다"라며 첫아들의 탄생에 두려움과 외로움, 기쁨과 행복까지, 솔직한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육아 일기에 코드쿤스트는 눈을 떼지 못한다.자신의 목소리로 육아 일기를 읽어가던 코드쿤스트는 “슬프다”라며 울컥한 마음에 괜히 동생의 얼굴을 바라본다. 엄마의 육아일기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그리고 생애 처음으로 본 엄마의 육아일기에 코드쿤스트는 어떤 마음을 전할지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팜유를 반응하게 만든 이장우의 스페셜 캠핑 요리와 코드쿤스트를 울컥하게 만든 엄마의 육아일기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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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들 어딨어”…‘나혼산’ 키, 36년만 퇴임 母위한 파티+기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가 36년 만에 퇴임을 하는 어머니의 퇴근길을 함께하며 유일무이한 ‘키 효자’에 등극했다. 어머니를 향한 존경과 사랑, 그리고 센스까지 넘치는 키의 선물과 서프라이즈 파티는 안방에 뭉클한 감동과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조아람은 ‘00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야무진 ‘금손 살림꾼’의 면모와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귀여운 일상으로 시청자에게 행복을 전했다.지난 1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하는 모습과 '야! 무지개 나 혼자 잘 해요' 특집의 두 번째 주인공인 조아람의 야무진 일상이 공개됐다.키가 준비한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 이벤트는 감탄의 연속이었다. 36년간 쉼 없이 병원에서 근무한 어머니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을 축하하는 아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하며 어머니와 동료들의 작별 인사를 지켜본 키는 “동료분들이 아쉬워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더라. 다시 한번 존경하는 날이 됐다”라고 뿌듯했던 마음을 밝히기도.키는 어머니를 대신해 직접 준비한 사인 앨범과 각인한 볼펜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꾸준히 기부를 해왔던 키는 어머니의 퇴임을 기념해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키는 36년간 일을 하며 가족에게도 진심을 다했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에게 더 좋은 엄마이고 싶어서 그랬을 것”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집에 돌아온 어머니는 키가 꾸며 놓은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진심이 담긴 편지에 “이런 아들이 어디 있어~”라며 깜짝 놀랐다. 처음 간호사 모자를 수여받던 어머니의 가관식 사진에 남긴 키의 편지에 눈을 떼지 못했다. 키의 어머니 또한 오랜만에 본 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카드와 용돈을 전하기도. 키는 “엄마의 인생은 앞으로 더 나아갈 재미있는 미래가 많을 것처럼 느껴진다”라며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마음대로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 제가 잘 지원해 주는 게 저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그런가 하면 배우 조아람은 취미부터 살림까지 놀라운 ‘금손’의 매력을 보여줬다. 자취 1년 3개월 차인 조아람은 빛나는 민낯으로 모닝 루틴을 시작, 식물을 돌보고 6년 동안 키운 물고기들을 살피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수족관을 좋아해 자신만의 어항을 마련했다는 그는 전문가다운 포스로 어항을 청소해 깜짝 놀라게 했다.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한 집만큼 조아람의 취향도 아기자기했다. 그는 ‘다이어리 꾸미기’가 최애 취미라고 밝히며 감성과 취향으로 가득 채운 다이어리도 공개했다. 여행의 추억과 일상의 소소한 기억들을 손으로 기록하며 보내는 시간은 그에게 행복 자체였다. 작고 소중한 걸 좋아한다는 조아람은 소품샵을 방문해 힐링 타임을 보내고, 새로운 ‘반려돌’까지 입양(?)했다. 반려돌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에 반해, 그저 행복한 미소를 짓는 조아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조아람은 범상치 않은 요리 실력을 발휘해 또 한 번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감자채볶음, 어묵볶음, 메추리알 장조림에 이어 부추김치와 더덕구이까지, 배달음식 대신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뒷정리까지 야무진 그의 모습에 전현무는 “내가 본 00년생 중에 제일 살림 잘하는 것 같아”라며 감탄했다. 조아람은 “혼자 사는 삶은 저를 알아가는 과정 같아요. 제 취향도 확고해지고, 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다음 주에는 결혼을 앞둔 친동생을 위해 결혼식 구두를 선물하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과 대자연의 기운을 받기 위한 이장우의 새해맞이 캠핑 현장이 예고돼 기대를 끌어올렸다.'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이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6%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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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우박에 요동치는 텐트서 꿀잠… “코 고는 것 때문에 흔들리는 것”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몰아치는 바람과 우박에 요동치는 텐트 안에서 공포에 휩싸인 것도 잠시, 코까지 골며 꿀잠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뉴 무카’와 제주도로 즉흥 여행을 떠난 전현무의 모습과 23년 만에 추억과 낭만을 찾아 1박 2일로 홍콩 여행을 떠난 구성환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전현무는 ‘뉴 무카’와 즉흥 여행을 떠난 이유를 밝힌다. 그는 “내 캠핑카로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달려보고 싶다”라며 그동안 꿈꿔왔던 로망을 전한다.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뉴 무카’를 끌고 4시간 30분을 달려 목포항에 도착한 전현무는 아침 7시 페리를 타기 위해 ‘뉴 무카’에서 잠깐 눈을 붙인다.‘뉴 무카’의 팝업 텐트까지 오픈하고 침낭까지 펴 자리를 잡은 전현무는 갑자기 내리기 시작하는 비와 우박으로 고민에 빠진다. ‘에라 모르겠다’라는 마음으로 누운 전현무는 점점 더 거세지는 우박 세례와 흔들리는 텐트 속에서 “차 부서지는 거 아니야?”라며 공포에 휩싸인다. 코드 쿤스트는 “히말라야 다큐 보는 거 같아”라고 말하기도.그러나 전현무는 언제 무서웠냐는 듯 코까지 골며 꿀잠에 빠져든다. 이에 키는 “여기서 어떻게 자는 거야?”라며 놀라고, 박나래는 “코 고는 것 때문에 흔들리는 것 아니에요?”라고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터트린다. 과연 전현무가 무사히 ‘뉴 무카’에서의 차박을 보낼 수 있을지 본방송에 기대가 모인다.그런가 하면 구성환이 홍콩의 미식에 빠져든 모습도 공개된다. 계획표에 따라 홍콩 맛집을 찾은 그는 완탕면, 매콤한 볶음면, 소 도가니 찜 요리까지, 한 상을 즐긴다. 애착 후추까지 아낌없이 뿌린 구성환은 크게 한 젓가락을 들어 입안 가득 채운다.두 젓가락 만에 완탕면을 처리한 구성환의 젓가락은 매콤한 볶음면을 정조준한다. 볶음면 또한 두 젓가락 만에 싹쓸이한 구성환. 그의 경이로운 ‘두 젓가락 신공’에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이 쏟아진다. 이어 추가 주문한 볶음면에 남은 요리까지 섞어 ‘구성환 표 볶음면’을 완성한 구성환은 경이로운 속도로 흡입하는데, 전현무는 “양조위 형님도 놀라시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뉴 무카’와 함께하는 전현무의 제주도 즉흥 여행과 구성환의 홍콩 압축 패키지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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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세계가 있구나”… 전현무, 새 캠핑카와 초호화 페리 탔다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뉴 무카(전현무+캠핑카)’와 함께 페리를 타고 17시간 만에 제주도에 입성한다. 그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발그레한 얼굴로 제주도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제주도 동생을 만나러 간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전현무가 ‘뉴 무카’와 제주도로 즉흥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전현무는 그동안 ‘내 캠핑카를 제주도에서 몰아보고 싶다’라는 막연한 꿈을 꿨다고 밝힌다. 차박으로 밤새 거센 우박을 이겨내고 새벽부터 ‘뉴 무카’와 함께 페리를 타고 제주도로 향한 전현무는 “이런 세계가 있구나”라며 호텔을 방불케 하는 페리의 객실과 시설에 깜짝 놀란다.조식으로 국밥, 떡볶이, 순대 등으로 배를 가득 채운 전현무는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숙면에 취한다. 이어 서울에서 ‘뉴 무카’를 타고 목포항으로, 또 목포항에서 페리를 타고 제주항까지, 무려 17시간 만에 제주도에 입성한 전현무는 “달에 처음 착륙한 인간의 느낌”이라며 ‘뉴 무카’를 타고 처음으로 제주도 땅을 달린 감동을 전한다.전현무가 ‘뉴 무카’로 해안 도로를 달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무진사’의 예술혼을 끌어내는 제주 바다를 품은 한 카페. 그곳에서 전현무는 반가운 동생과 재회하며 포옹한다. 공개된 사진에선 동생을 만나 한껏 들뜬 전현무의 표정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그는 “우리 얼마 만에 봐요?~”라며 추억을 소환하는가 하면 서로 닮은 ‘캠핑 로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휘몰아치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낭만의 해산물 파티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뉴 무카’ 위 팝업 텐트에서 신선한 해산물 접시를 한 손에 들고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폭풍 흡입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전현무가 제주도 입성 후 가장 먼저 만난 동생의 정체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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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내년에 배우 도전하나... “연기 재능 어마어마해” (용타로)

방송인 이용진이 타로카드로 에스파 카리나의 2025년 활동 운세를 점쳤다. 이용진은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카리나에게 2025년 운세를 카로카드로 봐줬다. 그는 카리나가 뽑은 카드를 읽으며 “생각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모두 잘될 것”이라고 말하고 “가수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기회가 온다.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이용진의 점괘에 “최근에 광고에서 정식으로 연기를 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흥미가 많이 생겼었다”고 놀랐다.이어 이용진은 “연기를 잘할 거다. 재능이 어마어마하다. 기본적으로 방송에 관련한 능력이 있다. 시도하는 족족 잘될 거다. 심지어 본인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찍어도 대박 날 것”이라고 카리나가 뽑은 타로를 해석했다. 올해 카리나는 본격적으로 예능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카리나가 선택한 예능은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KBS ‘싱크로유’ 두 편으로 공교롭게 모두 이용진과 함께 출연했다. 카리나는 “올해 예능을 제대로 처음 해봤다. 짝사랑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다. 배우는 것도 많고 놀러 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이제 수염을 그리거나 치약을 코에 묻히는 것도 할 수 있겠다”며 카리나의 예능 도전을 응원했고 카리나는 “대머리 분장 같은 거 너무 좋아한다”며 화답했다. 또 이용진은 두 사람이 함께했던 ‘싱크로유’의 시즌2가 제작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카리나는 두 편의 예능을 함께 한 이용진과 비즈니스 궁합을 묻기도 했다. 카리나가 뽑은 타로카드를 보고 이용진은 “일할 때 케미가 너무 좋다. 서로에게 무언가를 요구하지 않는다. 100점 중에 99점 정도다”며 “앞으로 일로 만날 기회가 많을 것 같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이날 카리나는 크리스마스 소원으로 캠핑을 가고 싶다는 바람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반려묘를 키우고 싶다는 희망, 오아시스 내한 공연을 꼭 보고 싶다는 소원 등 평소 취향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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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야학에서 만난 남편, 마흔하나에 둘째 생겨” (김숙티비)

배우 장혜진이 40대에 둘째 출산했다고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함께 캠핑을 떠난 김숙, 장혜진의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김숙은 게스트로 출연한 장혜진을 “부산에서 만난 고등학교 친구”라고 소개하며 “학교는 달랐는데 연기 학원을 같이 다녔다. (장혜진이) 우리 학원에서 연기를 제일 잘했던 아이”라고 치켜세웠다.이어 김숙은 장혜진과의 일화들을 언급하며 “너무 웃긴 게 있었다. (장혜진이) 찍은 영화 ‘우리들’이 너무 잘 됐다. 그래서 ‘혜진아, 됐다. 이제 연기 펼치자’ 이랬는데 갑자기 (장혜진이) 전화 와서 ‘둘째가 생겼다’고 했다”고 떠올렸다.김숙은 “활동해야 쭉 해야 하는데 애가 생긴 거다. 그때가 마흔하나였다. 첫째와 (둘째가) 12살 차이가 난다”고 했고, 장혜진은 “‘우리들’ 찍으면서 생긴 거 같다”며 “첫째랑 띠동갑이라고 했더니 사람들이 아빠 다르냐고 물어보더라. 아빠는 똑같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장혜진은 또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부산에서 야학에서 만났다. 남편은 수학 선생님, 나는 국어 선생님이었다. 남편이 먼저 내게 이야기하게 만들었다. 남편이 운전을 잘하는데 내가 ‘운전면허증을 따야 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다 물어봤다”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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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언니 진짜 신기 있냐”…박나래, 추측에 ‘깜짝’ (나래식)

그룹 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나래식’에 출격해 코미디언 박나래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4일 오후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트와이스 재계약, 신곡 타로점괘, 지효네 캠핑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박나래는 지효에게 “자꾸 싸잡아서 이야기해서 미안한데, 너나 나나 성격 자체가 쉬지 못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지효는 크게 공감했다. 이어 박나래는 지효에게 “오랜만에 쉬는데, 침대에 누워 있을 수 있냐”고 물었고, 지효는 “없다. 전 그게 벌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인생에서 진짜 힘들었던 경험이 코로나 격리할 때였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입틀막하며 동조했다. 지효는 “당시 죽을 거 같았는데, 집에서 혼자 버피하고, 가사 쓰고, 집 대청소를 했다”며 “음악방송 첫 주 때 걸렸는데, 춤 까먹을까 봐 애들 직캠 보면서 계속 따라 하는 등 집에서 생쇼를 했다”고 회상했다. 그런 지효의 모습에 박나래는 “너 진짜 파워 E다. 나도 그때 청소도구 다 사고, 이것저것 다 끄집어내곤 했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그 가운데 박나래는 “고등학교 때 별명이 박보살이었다”며 지효에게 타로점을 봐주기도. 지효는 “아무래도 앨범을 앞두고 있으니까 잘 되는지 너무 궁금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트와이스는 오는 6일 미니 14집 ‘스트래티지’로 컴백한다.박나래는 지효가 뽑은 타로카드에 대해 “신곡을 준비하면서 마음이 생각보다 많이 지친 것 같다. 일을 왜 혼자만 많이 떠안고 있냐”라고 풀이했고, 지효는 “언니 진짜 신기 있냐”, “너무 소름 끼친다”며 화들짝 놀라 눈길을 끌었다. 지효는 “사실 예전에는 시키는 대로 하면 다 잘 되니 욕심이 크게 없었는데, 진짜 잘하고 싶다”고 솔직히 고백했다.또한 박나래는 “외부에서는 ‘이번 신곡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이라고 평가한다. 결과적으로 되게 새로운 감정을 들 거고, 새로운 사람들이 트와이스 노래에 대한 접근이 더 쉬워질 거라고 한다”라고 해석했다. 박나래의 리딩이 끝나자 지효는 “도사님”이라며 “전체적으로 잘 맞았고, 원하는 바로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며 박수갈채를 보냈다.한편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나래식’ 13회에는 배우 김재욱이 출연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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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시언 발차기 부른 충격 술버릇…“만취해 상의탈의, 배꼽까지 보여” (나래식)

박나래의 충격적인 술버릇이 폭로됐다.1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날 ‘나래식’은 배우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야외 캠핑장에서 박나래와 캠핑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로 친남매처럼 지내며 쌓은 추억을 공유했다. 박나래는 “이 오빠가 나 술 취해서 이단옆차기로 차에 밀어 넣었다. 강남 지하 술집 기억 안 나냐”라고 이시언을 폭로했다.그러자 이시언은 “그때 나래랑 저랑 쌈디, 기안이랑 술을 먹다가 기안이가 먼저갔다”라며 “쌈디가 사실 남자다운 척을 많이 하지 않냐. (그래서) ‘기석아(쌈디 본명). 나래 좀 업어라’ 했는데 못 업는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전까지는 ‘제가 케어합니다’ 하더니 한번 등에 대보더니 못 업는다더라”라고 거들었다.이어 이시언은 “왜? 하니까 힘이 없다더라. 내가 업고 올라가서 너를 차에 넣고 매니저한테 전화해서 매니저가 오고 있는데 갑자기 차에서 내려서, 분명히 기절했는데 좀비처럼 살아서 나와서 ‘너네 어디가’ 하더니 갑자기 ‘너네 다 X졌어’ 이러더니 웃통을 올리는 거다. 배가 이만큼 나왔는데 내가 그때 많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박나래의 술버릇을 폭로했다.박나래는 “배꼽까지 나왔다. 말릴 틈이 없으니까 순간적으로 이 오빠가 이단옆차기를 해서 차에 밀어 넣은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시언은 “진짜 어쩔 수가 없었다. 왜냐면 내가 계속 손으로 잡고 말리려고 했으면 벗었을 것”이라고 떠올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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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성정체성 루머 해명 “저 여자 좋아합니다” (‘한이결’)

‘한 번쯤 이혼할 결심’ 로버트 할리가 자신의 루머에 대해 해명한다.10일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마지막 회에서는 처음으로 스튜디오를 찾은 명현숙이 남편 로버트 할리와 나란히 앉아 37년간의 결혼 생활 및 (가상) 이혼 숙려 기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오프닝에서 MC 김용만은 “마지막 회를 맞아 아내 동반 출연이 성사됐다”며 로버트 할리의 옆에 자리한 명현숙을 반갑게 소개한다. 이어 “어떻게 직접 출연하시게 된 것이냐?”고 묻는데, 명현숙은 “제가 이 프로그램의 애청자이기도 하고, 이혜정 선생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나는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제 결혼 생활과 인생을 돌이켜보고 싶어서 나왔는데, 잘한 결정 같다”며 웃는다.앞서 남편이 준비한 캠핑 이벤트로 둘째 셋째 아들과 18년 전 가족의 추억이 어린 캠핑장을 찾았던 명현숙은 셋째 아들과 단 둘이 산책을 한다. 그러던 중, 셋째 아들은 5년 전 아빠의 과거 사건 후 공황장애를 앓게 됐음을 고백한다.이에 엄마는 “혹시 아빠를 원망했던 적은 없었어?”라고 넌지시 묻는다. 아들은 “당연히 원망도 했지”라면서 “아빠랑 같이 방송 일들 하면서 (모델 겸 방송인으로서) 스케줄도 많았었는데, 그 사건 후로 일이 다 끊겼으니까”라고 고백한다.그러면서도 아들은 “아빠가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남몰래 배달 알바 일을 했다”며 아빠의 속사정을 대신 전해준다. 명현숙은 내심 충격을 받지만 묵묵히 들어주고, 뒤이어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내가 남편을 너무 몰아세웠나”라고 자책한다.할리 역시 둘째 아들과 과거 일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지켜보던 김용만은 명현숙에게 “그 사건으로 인해 다른 루머도 나왔는데, 그때 속상하지는 않았는지?”라고 물어본다. 명현숙은 “너무 황당한 이야기였다”면서, 그간 담아놨던 속내를 꺼내 보이고, 할리도 당시 해명할 수 없었던 사정을 처음으로 밝힌다. 급기야 할리는 “저 여자 좋아합니다”라고 깜짝 발표까지 한다.‘한 번쯤 이혼할 결심’ 마지막 회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13:06
예능

[TVis] 라미란 “곽선영 눈물 보며 생각해… 쉽게 오는 순간이 아니다” (‘텐트 밖은 유럽’)

배우 라미란이 곽선영의 눈물에 공감했다.7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4회에서는 해안 절벽 위의 낙원 ‘아말피’로 향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네 멤버는 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면서 창 밖 풍경을 봤다. 라미란은 “그림 같다. 엽서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감탄했고 이주빈은 “살면서 이런 데를 와볼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남의 일 같았다. 이런 데 오는 것은”이라고 말했다.곽선영은 “사실 제가 어제 바다에서 울었다”고 실토하자 라미란은 “발뺌을 하더니 이실직고를 하는 구나”라고 말했다. 곽선영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가 울었던 것을 회상하며 “근데 그게 기분이 이상하더라. 뭐라고 설명을 못하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라미란은 “나도 어제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는데 무서웠다. 바다를 무서워한다”며 “그런데 선영이가 딱 울었다. 알 수 없는 내 인생의 어떠한 지점에서 지금 이 순간이 쉽게 오는 순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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