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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기안84, 안타까운 소식…“13년 함께한 반려견 떠나, 母 품에서 편하게 갔다”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어머니와 함께 새 가족을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어머니와 새 가족을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기안84는 얼마 전 13년간 함께 했던 반려견 ‘캔디’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저한테도 가족 같은 존재였다. 어머니 품에서 편하게 갔다”라며 담담히 마음을 전한다.이어 기안84는 13년 동안 ‘캔디’와 함께 일상을 보냈던 어머니의 ‘펫로스증후군’을 걱정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 어머니와 유기견 입양을 결정했다고 밝힌다. 기안84는 어머니와 함께 유기견들의 미용 봉사와 입양을 연계해주는 곳으로 향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귀여운 강아지를 안은 기안84의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새 가족을 만날 생각에 잠까지 설쳤다는 어머니의 말에 기안84는 만감이 교차한 모습을 보이기도. 과거 유기견을 키웠고, 유기견 봉사활동도 다닌다는 어머니는 품에 안긴 솜뭉치 같은 강아지와 눈맞춤을 하며 활짝 웃음을 짓는다.바닥에 털썩 앉아 사람을 반기는 강아지들의 사연을 듣던 기안84는 안쓰러운 마음에 강아지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이때 운명처럼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기안84의 옆에 착 붙어 자리를 잡는다. 천사 같은 강아지의 모습에 기안84도 미소를 짓는데, 과연 이들이 한 가족이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기안84와 어머니의 새로운 식구가 될 강아지의 모습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5 08:28
연예일반

뉴비트, 미국서 역주행 돌풍... 아마존 차트 6개 부문 1위

뉴비트가 미국 음악 시장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오늘(12일) 미니 1집’라우더 댄 에버’의 더블 타이틀곡 ‘룩 소 굿’으로 미국 아마존 뮤직 6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뉴비트의 ‘룩 소 굿’은 ‘파 이스트 & 아시아 베스트 셀러즈’, ‘송즈 핫 뉴 릴리즈’, ‘인터내셔널 핫 뉴 릴리즈’, ‘파 이스트 & 아시아 핫 뉴 릴리즈’, ‘무버즈 & 쉐이커스’, ‘인터내셔널 베스트 셀러즈’ 등 6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송즈 베스트 셀러즈’ 5위 등 주요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주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앞서 ‘룩 소 굿’은 지난달 6일 발매 직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차트에서 총 7개국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미국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에서도 톱 팝 차트 주간 차트 80위로, 당시 국내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차트에 안착했다. 이러한 성적은 전곡 영어 가사와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의 협업으로 월드와이드한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뉴비트의 글로벌 전략이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앨범에는 빌보드 TOP10 아티스트와 협업한 닐 오먼디, 방탄소년단(BTS) 앨범 작업에 참여한 캔디스 소사 등 초호화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뉴비트는 글로벌 차트 진입은 물론 데뷔 첫 신인상을 수상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12일 오후 12시(현지 시간) ‘카푸치노’ 중국어 버전을 발매하고 중화권 활동을 시작했다. 이처럼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뉴비트의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뉴비트는 2026년 1월 18일 오후 5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드랍 더 뉴비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2 15:54
연예일반

뉴비트 ‘라우드’ 무대로 활동 성료... “팬들 덕분에 특별한 시간”

뉴비트가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달 3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1집 ‘라우더 댄 에버’의 더블 타이틀곡 ‘라우드’ 무대를 끝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마쳤다.이날 뉴비트는 블랙 앤 화이트의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교복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압도했다. 멤버들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해 5세대 슈퍼루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로써 뉴비트는 ‘룩 소 굿’에 이어 ‘라우드’까지 더블 타이틀곡 활동을 성료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또한 엔딩포즈에서 멤버 최서현은 ‘Here to hold your hand-always(네 손을 잡아주기 위해 언제나 여기 있어)’라는 문구로 뉴로(팬덤명)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막방의 아쉬움을 달랬다.뉴비트는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를 통해 "무대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 ‘룩 소 굿’, ‘라우드’ 두 곡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달려준 멤버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끝까지 힘이 되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끝으로 “무엇보다 무대마다 저희를 빛나게 만들어준 뉴로 덕분에 이번 활동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멋진 음악과 무대로 돌아올 테니 뉴비트의 다음 페이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뉴비트는 지난달 6일 빌보드 톱10 아티스트와 에스파 등과 협업한 닐 오먼디, 방탄소년단 앨범에 참여한 캔디스 소사 등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과 함께한 미니 1집 ‘라우더 댄 에버’를 발표했다. 더블 타이틀곡 ‘룩 소 굿’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차트에서 총 7개국에 이름을 올렸고,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K팝 장르 1위, 팝 장르 2위, 전체 장르 5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대한민국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 차트에서는 81위에 안착하며 톱100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처럼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 뉴비트는 최근 '제17회 2025 서울석세스대상'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편 음악 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끝마친 뉴비트는 앞으로 각종 국내외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1 13:44
뮤직

6년만에 뭉친 완전체 H.O.T.…‘한음페’서 증명한 ‘1세대’ 파워

1세대 아이돌 H.O.T.가 6년 만에 다시 뭉쳤다.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이하 ‘한음페’)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H.O.T. 2AM, 틴탑,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 트리플에스, 아이덴티티 등 K팝을 빛낸 전 세대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무대를 꾸몄다.이번 공연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이는 헤드라이너 H.O.T.였다. 지난 2019년 9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이후 6년 2개월 만에 뭉친 이들은 ‘전사의 후예’, ‘캔디’,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 ‘열맞춰!’ 등 1990년대 큰 인기를 끈 히트곡들을 들려준다.멤버 강타는 “다양한 세대의 아이돌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기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후배들과 이렇게 한 무대에 서는 게 감사하고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 세대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흥미로운 장면도 연출됐다. H.O.T.가 지켜보는 가운데 신인 아이덴티티가 과거 H.O.T.의 구호인 “키워주세요!”라고 외친 것. 이에 문희준은 “‘키워주세요!’라고 하는 아이덴티티를 보니 우리 데뷔할 때 생각이 났다. 대기실에서도 마주쳤는데 인사성이 아주 바르고 실력도 좋다”고 말했고, 토니안은 “어린 시절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잘생기고 잘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4 18:27
뮤직

NCT 드림, 10연속 밀리언셀러 등극 [공식]

그룹 NCT 드림이 10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NCT 드림은 지난 17일 발매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비트 잇 업’으로 24일 발표된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에서 106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NCT 드림은 정규 1집 ‘맛 (핫소스)’부터 리패키지 ‘헬로 퓨처’, 정규 2집 ‘글리치 모드’와 리패키지 ‘비트박스’, 겨울 스페셜 앨범 ‘캔디’,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 앨범 ‘드림이스케이프’,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 그리고 미니 6집 ‘비트 잇 업’까지 10연속 밀리언셀러 쾌거를 이뤘다.또한 ‘비트 잇 업’ 앨범에 대해 외신의 호평도 이어져,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클래시는 “NCT 드림이 가장 잘하는 모든 요소를 빈틈없이 담아낸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팀의 정체성과 음악적 강점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며, 데뷔 초부터 이어 온 NCT 드림만의 에너지와 성숙한 감성이 정교하게 응축돼 있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미국 매거진 유포리아 역시 “여섯 개의 트랙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강렬한 훅을 함께 외치고 있고, 또 다른 순간에는 서정적인 발라드에 자연스레 마음이 기울게 된다. K팝 대표 그룹다운 완성도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앨범”이라고 칭찬했다.한편 NCT 드림의 미니 6집 ‘비트 잇 업’은 동명의 타이틀곡 ‘비트 잇 업’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쵸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4 13:44
연예일반

백지영♥정석원, ‘내 귀에 캔디’ 리허설 중 실제 키스... 현장 술렁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부산 콘서트에서 역대급 ‘달달 모먼트’를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2년 만에 콘서트 하는 백지영을 위해 부산까지 출동한 정석원과 딸 (그 와중에 먹방)’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에서 정석원은 딸 하임과 함께 백지영의 부산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기차에 올랐다. 그는 “엄마 첫 콘서트라서 응원하러 가는 것”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식당으로 향한 두 사람. 딸이 김을 맛있게 먹자 정석원은 “하임이 뱃속에 있을 때 (백지영이) 김만 먹었다. 아내 간식도 아직 김이다”라며 가족만의 소소한 일화를 공개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해운대 바닷가를 찾아 한껏 들뜬 하임을 바라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모래사장에 ‘정하임♥백지영♥정석원’이라 적은 뒤 “엄마한테 보내주자. 감동받겠다”고 말하는 모습에서는 ‘딸바보’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났다.이어 리허설 중인 백지영을 찾아간 정석원은 연말 서울 콘서트에서 함께 선보일 예정인 특별 무대 ‘내 귀에 캔디’ 연습에 돌입했다. 그는 이미 녹음·안무 연습 과정을 성실히 준비해온 만큼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줬다.특히 리허설 마지막 엔딩에서 백지영이 실제로 정석원에게 가볍게 입맞춤을 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제작진 역시 “내 귀에 캔디 최초 실제 뽀뽀”라고 강조할 정도로 이색적인 장면이었다.한편 딸 하임은 부모의 무대를 본 뒤 “어색했어요”라고 솔직한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23:50
뮤직

아이딧, 선배 H.O.T. ‘행복’ 커버…사랑스럽네 [2025 KGMA]

그룹 아이딧이 1세대 아이돌 H.O.T.의 ‘행복’을 커버했다.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았다.아이딧은 복고풍 의상을 입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안무가 특징인 ‘캔디’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커버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분위기가 반전되며 칼각 군무로 카리스마를 뽐내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챘다.아이딧은 스타쉽의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선발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9월 정식 데뷔했다.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은 발매 첫 주 만에 44만 1524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한편 KGMA 둘째 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2025.11.15 21:18
연예일반

피프티피프티, 첫 힙합곡 ‘스키틀즈’ 통했다... 유튜브 MV 차트 급상승

피프티피프티 표 힙합이 제대로 통했다.피프티피프티의 컴백 신보 수록곡 ‘스키틀즈’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순위에서 급상승하며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스키틀즈’는 피프티피프티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지난 10일 공개된 '스키틀즈'의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톡톡 튀는 사랑스러운 힙한 매력과 유니크한 감각이 더해진 영상미로 화제를 모았다. 기존의 틀을 깬 피프티피프티만의 힙합곡 ‘스키틀즈’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순위가 단숨에 6위까지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이 쏟아졌고, “힙합도 잘하는 피프티피프티” “이 곡 무조건 뜬다”라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스키틀즈’ 곡명과 같은 동명의 글로벌 캔디 브랜드인 스키틀즈도 SNS 댓글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스키틀즈’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스키틀즈’는 공식 계정으로 피프티피프티의 X(구 트위터)와 유튜브에 “이건 무조건 좋아할 수밖에 없다” “최애 K팝 노래가 탄생했다” 라는 댓글을 남기는 등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핫한 관심을 보였다. 피프티피프티는 ‘스키틀’를 통해 힙합 장르의 곡도 완벽히 소화해내며 ‘믿고 듣는’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시킨 피프티피프티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한편 피프티피프티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3 15:33
연예일반

뉴비트, 정규 데뷔→투 타이틀 컴백… “엔하이픈 선배 보며 치명미 연구” [IS인터뷰]

“뉴비트,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준비 됐니?”지난 3월 머리에 ‘뿔’을 달고 혜성처럼 등장한 보이그룹이 있었다. 이들은 “내면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히며 데뷔곡 ‘플립 더 코인’을 열창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god 손호영, 배우 박인환 등 분야를 막론한 스타들을 배출한 비트인터렉티브가 에이스 이후 8년만에 선보인 보이그룹, 뉴비트의 이야기다. 이들은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첫 컴백이라니 감회가 새롭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뉴비트는 지난 6일 첫 미니앨범 ‘라우더 댄 에버’로 컴백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은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뉴비트의 첫 발자국”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앨범은 총 4곡으로 구성됐어요. 그중 ‘룩 소 굿’과 ‘라우드’ 두 곡이 타이틀곡이죠. 데뷔곡 ‘플립 더 코인’이 ‘사람은 누구나 동전처럼 두 가지 면을 지니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그 세계를 한 단계 확장했어요. 그때는 ‘틀린 게 아니라 다르다’였다면, 이번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로 나아간 거죠.” 데뷔부터 정규 앨범으로 승부수를 던졌던 뉴비트의 패기는 이번에도 여전하다. 투 타이틀곡에 이어 수록곡 전부를 영어 트랙으로 채우며 또 한 번 과감한 도전에 나섰다. 조윤후는 “해외 팬들이 뉴비트의 음악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영어 비중을 늘렸다”며 “데뷔 전 미국에서 한 달간 버스킹을 했고, 케이콘 재팬과 LA 무대에도 섰던 만큼 글로벌 활동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프로듀서진 구성도 ‘글로벌’하다.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로듀서 닐 오먼디가 참여했다. 그는 빌보드 톱10 아티스트 제임스 아서와 일레니엄은 물론, 에스파·TXT·트와이스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도 협업한 경력이 있다. 또 방탄소년단의 여러 앨범에 참여한 미국 작곡가 겸 프로듀서 캔디스 소사도 뉴비트의 글로벌 행보에 힘을 보탰다.박민석은 “이번 앨범이 워낙 ‘글로벌’하다 보니 한국 뉴로(팬덤명)들이 조금 아쉬워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그래서 음악방송, 팬 이벤트, 빼빼로 만들기 같은 국내 활동도 다양하게 준비해두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미소 지었다. ‘룩 소 굿’과 ‘라우드’, 두 타이틀곡의 상반된 매력도 이번 앨범의 큰 기대 포인트다. 전여여정은 “‘라우드’는 질감이 거칠고, 모든 걸 부숴버릴 듯한 에너지가 있다면 ‘룩 소 굿’은 거울 속 내 모습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밝고 팝한 곡이다. 두 곡이 정반대의 색을 띠어 ‘양면성’이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설명했다.두 곡 중 안무 난이도가 더 높은 건 ‘라우드’다. 최서현은 “‘라우드’는 리듬을 타는 방식 자체가 어려워서 연습량이 훨씬 많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룩 소 굿’ 안무도 만만치 않다. ‘라우드’가 날것의 에너지를 담았다면, 이 노래는 훨씬 더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해야 했다. 김태양은 “‘룩 소 굿’을 연습할 때 엔하이픈 선배님들의 무대를 많이 참고했다. 치명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따라 하기보단 ‘뉴비트식 치명미’로 재해석했다”며 “쓸어내리는 동작과 웨이브 포인트를 집중해서 봐달라”고 당부했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 뉴비트는 “이번 앨범으로 가요계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들은 “음원 차트 진입, 음악방송 1위, 팬 플레이리스트 진입”을 목표로 꼽으며 “1위를 한다면 단체 복근 공개부터 후렴 애드리브, 스카이다이빙, 팬들과의 강강술래 엔딩까지 약속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복근도, 스카이다이빙도 준비된 팀. 이제 남은 건 ‘있는 그대로의 뉴비트’를 세상에 증명하는 것뿐이다.“뉴비트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음악 장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만의 색으로 세상에 새로운 비트를 들려주고 싶어요.” (전여여정)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06:00
연예일반

피프티피프티가 온다… 사랑스러운 신곡 ‘가위바위보’ 발매

‘믿고 듣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사랑스럽고 당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피프티피프티는 4일 오후 6시 신보 ‘투 머치 파트 원’을 공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6개월 만의 컴백 신곡을 담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투 머치 파트 원’은 사랑의 시작을 게임처럼 즐기는 요즘의 감정 코드를 담아냈다. 특히 두근거리고 긴장되는 에너지를 피프티피프티스럽게 유쾌하고 솔직하게 풀어낸 것. 타이틀곡은 이른바 ‘피프티 팝’의 매력을 한껏 맛볼 수 있는 ‘가위바위보’로 사랑을 시작하기 전의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가위바위보’ 게임에 비유한 위트 넘치는 노래다. 팝 리듬과 밝은 신스, 리드미컬 한 훅이 피프티피프티의 러블리함을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프티피프티가 데뷔 후 첫 힙합 장르에 도전한 수록곡 ‘스키틀즈’는 미니멀한 힙합 무드의 곡으로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순간을 각기 다른 색의 캔디인 ‘스키틀즈’로 표현하는 등 피프티피프티만의 플레이 풀 한 감각을 보여주는 트랙이다.특히 이번 컴백 신보는 피프티피프티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각기 다른 매력의 곡들에 녹여냈을 뿐 아니라, 글로벌 감각을 더해 재해석된 ‘가위바위보’ 영어 버전까지 수록되어 있는 등 더욱 많은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피프티피프티는 컴백에 앞서 지난 2일 서울 강남 도심에서 버스킹을 진행하고 신곡을 최초로 공개해 팬들은 물론 현장을 찾은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컴백의 기분 좋은 출발을 연 피프티피프티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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