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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여행 가방 둥둥 떠나는 센강, 정말 수질 문제 없나요 [파리스타그램]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에 마침내 선수들이 뛰어들었습니다. 트라이애슬론, 이른바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하는 이들입니다. 무려 1.5㎞를 헤엄친 선수들은 사이클 40㎞, 달리기 10㎞를 거쳐 메달색을 가렸습니다.시작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경기 일을 앞두고 수질 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대회 전부터 우려가 컸는데, 폭우까지 내린 탓에 수질이 더 나빠졌습니다. 결국 대회조직위원회는 경기를 하루 연기했습니다.수질이 금세 좋아질 리 없겠죠. 그래서 수영을 제외하고 '철인 2종 경기'를 치르는 게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조직위는 추가 수질 검사 후 하루 뒤 경기 진행을 결정합니다. 선수들도 결국 센강에 뛰어들었죠. 프랑스 선수 레오 벨제흐는 “망설여지긴 했지만, 조직위를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정말 수영이 가능할 정도로 괜찮아졌을까요.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열린 날,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인근을 찾아가 봤습니다. 강물은 한눈에 봐도 탁했습니다. 구조물에 가득한 이끼도 눈에 띄었습니다. 심지어 여행용 가방이 둥둥 떠다니는 센강의 모습은, 최소한의 관리가 되는지 의심스러웠습니다. 수질 문제는 더 지켜봐야 합니다. 선수들이 위장염이나 결막염, 피부 질환 등을 앓는다면 그 원인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건강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다면 센강의 수질 문제는 조직위의 경기 강행 결정과 더불어 큰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파리시가 센강 정화 사업에 들인 돈만 무려 15억 유로, 2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파리시장도 직접 센강에 뛰어들면서까지 수영이 가능하다고 홍보했지만, 수질 논란은 개막 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센강에 입수했거나, 입수해야 하는 우리나라 선수가 없다는 건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안해야 할까요.파리(프랑스)=김명석 기자 2024.08.01 18:44
스포츠일반

"그곳에선 절대로 걷지 마라" 낭만 느낄 틈 없다 [파리스타그램]

2024 파리 올림픽의 막이 올랐습니다.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파리로 모였고, 각국의 취재진도 낭만의 도시로 집결했습니다.파리에 도착한 지 며칠이 지났지만, 선수들과 기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건 경기가 주는 부담감 때문만은 아닙니다. 현지의 치안 상황도 그렇습니다. 이곳 파리에서는 끊임없이 '위험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입국 전부터 이미 소매치기나 강도에 대처하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샤를드골 공항에서 숙소로 향하던 중 택시 기사가 특정 지역을 두고 “짧은 거리라도 걷지 말고, 반드시 택시나 우버를 타고 지나가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외신에서 봤던 위험 지역에 관한 이야기는 그저 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적이 드문 곳만 조심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대중교통을 타거나 많은 인파가 모인 곳에선 소지품을 잘 간수해야 합니다. 도난 방지용 캐리어, 가방 등을 잠그는 자물쇠 등을 구비해 온 국내 기자도 여럿 눈에 띕니다. 휴대전화를 낚아챌 수 없도록 손목에 거는 스트랩을 활용하는 취재진들도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긴장의 끈'인 셈이죠. 소매치기나 강도를 경계하는 건, 이곳에서 일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현지에서는 국내 취재진이 고가의 물품을 도난당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한 적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미 개회식 전에는 호주 방송사 취재진 두 명이 괴한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외국인 여성이 5명의 남성으로부터 집단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아 파리 경찰이 조사 중이라는 영국 BBC의 보도도 있었습니다.경기장 안에서는 모두가 취재진도 긴장합니다. 생애 최고의 무대에서 뛰는 이들도, 그들의 소식을 전하는 이들도 그렇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치열한 현장에서 벗어나면 해방감을 느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지 사정은 그렇지 못합니다. 낭만의 도시에서 24시간 긴장해야 하는 건, 파리 올림픽의 역설입니다.김명석 기자 2024.07.29 10:04
생활문화

쌤소나이트, 싱가포르에서 브랜드 헤리티지와 인터랙티브 전시 개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지난 3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110년 이상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선보이는 ‘데스티네이션 쌤소나이트: 시대를 통한 여행’ 전시회를 개최했다. 1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쌤소나이트는 현재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브랜드의 대명사로 성장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R&D와 협업에 기반한 쌤소나이트의 혁신은 물론, 모던한 디자인 등 완벽한 여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쌤소나이트의 여정을 선보였다. 두타 수브라타 쌤소나이트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사장 또한 “이번 전시에는 디자인, 스타일과 기능성의 만남으로 여행 예술을 재해석해 나가고 있는 쌤소나이트의 놀라운 여정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타입캡슐처럼 구성된 전시에서는 쌤소나이트가 1930년대부터 선보여온 아카이브 제품들을 비롯해 여행가방 제조사에서 스마트한 여행 솔루션의 선구자로 성장한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스트림라이트’, ‘실루엣’, ‘오이스터’, ‘4중 휠 스피너’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제품들은 물론, 현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C-라이트’, ‘프락시스’ 캐리어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전시장은 총 3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쌤소나이트의 뛰어난 장인정신과 디자인 철학 또한 만나볼 수 있다. 각 공간은 다양한 비주얼과 인터랙티브적 요소로 흥미를 더했으며, 소프트케이스와 제품 안감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향한 쌤소나이트의 노력도 소개되었다. 더불어, 쌤소나이트는 이번 전시 개최를 기념하며 3개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베스트셀러인 ‘에보아’ 컬렉션에서 새롭게 진화한 ‘에보아Z’에는 미니멀, 모던, 그리고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DNA가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쌤소나이트 블랙라벨 메이저라이트’ 캐리어는 혁신적인 신소재 커브로 제작되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스마트한 여행 솔루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뉴 스트림라이트’는 1940년대에 출시된 헤리티지 컬렉션 ‘스트림라이트’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컬렉션으로, 클래식한 스타일과 최신 기술의 만남이 특징이다. 세 제품 모두 한국에서는 2024년에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쌤소나이트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이동욱은 전시 오프닝날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쌤소나이트는 올해 초, 배우 이동욱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해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공개한 바 있으며, 고급스러움과 신비로운 아우라로 브랜드와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2023.11.03 15:12
연예일반

“내 나이 58세, 국제 미아되다”…‘아줌마’ 티저 포스터 공개

싱가포르 아줌마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다.영화 ‘아줌마’는 한류스타 여진구를 만나러 한국으로 패키지여행을 온 싱가포르 아줌마가 혼자 낙오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줌마’ 측은 다음 달 29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좌충우돌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커다란 캐리어와 여행 가방이 든 공항 카트를 끌며 멘붕에 빠진 아줌마 림메이화(홍휘팡)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 한류스타 여진구를 찾아 홀로 한국 패키지여행을 온 아줌마. 어리둥절한 표정과 초점을 잃은 눈빛은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 홀로 남겨진 아줌마의 상황을 짐작게 한다.여기에 ‘내 나이 58, 국제 미아되다’라는 문구와 ‘여긴 어디, 나는 누구?’라는 태그는 한국 패키지여행에서 낙오된 후 벌어질 아줌마의 좌충우돌 한국 여행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아줌마가 한국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한국의 명소와 풍습들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포스터 곳곳에 여행지에서 인증샷을 찍는 듯 다채로운 포즈로 명소들을 누비는 미니미 아줌마의 모습은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홍휘팡의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한편 ‘아줌마’는 다음 달 29일 개봉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25 10:46
IT

LGU+, 업사이클링 굿즈 선물하는 '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 실시

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네임택과 미니가방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굿즈를 증정하는 'U+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ESG를 실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네임택과 미니가방은 매장에서 버려지는 배너와 차양막으로 만들었다.30년 된 소나무 5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인 약 547㎏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는 설명이다.LG유플러스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ESG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을 방문한 자사 모바일 고객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네임택을 선물한다. 캐리어, 백팩 등에 달린 네임택은 분실을 방지하며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또 'U+안심로밍 제로 프리미엄'에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환경 여행 실천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고객에게 미니가방을 준다.U+안심로밍 제로 프리미엄(일 1만3200원, 부가세 포함)은 데이터, 음성통화, 테더링을 모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밍 요금제로 3박 4일간 3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U+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한다. 두 굿즈는 오는 24일부터 인천공항 3층 유플러스 로밍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앞으로도 매장 ESG 활동을 지속 발굴해 고객과 함께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6 17:22
예능

‘몸신2’ 허경환 “그동안 따라한 비법 중 제일 힘들다”..‘스네이크 로프 운동’ 여파 기진맥진

‘몸신2’가 갑상선 건강을 파헤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연출 조동원, 강경문)에서는 ‘갑자기 피곤하게 상처 주더니 선 넘는 갑상선’이라는 주제로 갑상선 이상을 온몸으로 이겨낸 몸신들이 특급 비법을 전수한다.이날 오프닝 쇼에서는 갑상선 암을 극복한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몸신의 달콤한 클래식 색소폰 연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이겨낸 것은 물론 5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머슬퀸’ 몸신의 머슬쇼가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킨다.특히 갑상선 이상 장애로 힘겨워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회차에서는 몸신들의 운동법이 공개된다. 갑상선 암 수술 후 근손실 극복과 기초체력 강화에 도움을 준 ‘스네이크 로프 운동’과 면역력 강화, 갑상선 건강을 책임질 ‘꽁! 스쾃 코어 운동법’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스네이크 로프 운동’에 도전한 허경환과 신경외과 전문의 김일천은 ‘닭 사업 CEO’와 ‘전문의’ 타이틀을 걸고 팽팽한 대결을 벌여 흥미를 돋운다. 두 사람은 혼신의 힘을 다하지만 스튜디오는 폭소로 가득 찬다고. 더불어 허경환은 “그동안 따라 했던 비법 중에 제일 힘들다”며 운동 여파에 힘겨워했다는 후문이다.또 ‘머슬퀸’ 몸신은 비법이 들어있는 자신의 캐리어를 명품 가방에 비유한다고 해 과연 캐리어 속에 어떤 명품 비법이 담겨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몸신은 무대에 다시 오르게 해준 특별한 폐활량 비법을 전할 예정이다.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몸신의 비법에 재활의학과 전문의 이종민은 “재활의학과에서 호흡 재활을 할 때 실제 쓰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두 몸신들의 특급 비법은 22일 오후 8시 10분 ‘몸신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1 18:44
산업

빈폴액세서리, 여행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된 신규 라인 ‘어웨이’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가 '23년 봄여름 시즌, 여행용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한 ‘어웨이’ 라인을 신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빈폴액세서리는 엔데믹 이후 여행과 피크닉을 떠나는 고객이 증가하자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자’는 의미를 담은 ‘어웨이(Away)’ 라인을 기획했다.빈폴액세서리는 어웨이 라인을 경량 원단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했다. 어웨이 가방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백팩, 숄더백, 메신저백, 토트백, 슬링백으로 출시됐다. 경량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가볍게 착용할 수 있고, 내외부에 포켓이 여럿 달려 있어 소지품을 분리 수납하기 용이한 것이 강점이다.또 백팩과 토트백 뒷면에는 캐리어 홀더가 있어 캐리어에 가방을 올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메신저백 앞면에는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가 있어 별도의 지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한편 어웨이 캐리어는 20·26인치 사이즈, 아이보리·옐로·카키 컬러로 출시됐다.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돼 가벼우면서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하다. 또 바퀴에는 캐리어가 움직이거나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스토퍼 기능과 이동 시 소음을 최소화하는 사일런스 휠이 적용됐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11 14:24
연예일반

신봉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앓은 후 수족냉증" 후유증 고백

신봉선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난 후 수족냉증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23일 개그우먼 신봉선은 '나 이거 없으면 출국 못해...| 베트남 달란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신봉선은 KBS2 '배틀트립' 촬영차 베트남 달랏으로 여행을 간 상황. 특히 해당 영상에서 신봉선은 '왓츠 인 마이 캐리어'를 진행하며, 기상천외한 캐리어 속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본격적인 캐리어 개봉에 앞서, 신봉선은 셀럽파이브의 여행 짐 꾸리기 스타일을 설명했다. 신봉선은 "송은이는 차곡차곡 깔끔하게 정리하는 스타일이고, 김신영은 각 잡아서 싸는 스타일이다. 안영미는 깜짝 놀랐다. 캐리어가 없어. 가방 하나 들고 맨몸으로 와"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이어 신봉선은 "나도 송선배나 신영이처럼 정리하려고 해서 오는 정리를 좀 했다"며 드디어 캐리어를 열었다. 우선 옷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기 시작한 신봉선은 "큰일 났다. 기모 있는 거 하나도 안 가져왔는데"라며 날씨 걱정을 했다. 계속해서 반바지나 슬리퍼 등을 꺼내던 신봉선은 급기야 "나는 미친X"이라며 자책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가 수면양말을 발견한 신봉선은 이를 볼에 부비더니 "아! 귀하다. 이거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말했다. 특히 신봉선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나서 손발이 차가워져서 혹시 발이 추울까봐 가지고 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신봉선은 "이거 좋은 팁인데"라면서 종이에 싸둔 입욕제를 꺼냈다. 이에 대해 신봉선은 "비누 같은 것을 티슈에 싸서 여행 가방 안에 넣으면 비누 향이 확 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빨래걸이를 꺼낸 신봉선은 "속옷과 양말은 빨아서 신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이어 무알콜 맥주를 꺼낸 신봉선은 "내가 다이어트 하면서 가장 양심에 찔리는게 맥주 마시는 거더라. 그래서 챙겨왔다. 이건 아무도 줄 수 없어. 내 거야"라고 말해 귀여움을 유발했다.그런데 신봉선은 갑자기 "이거 왜 들고 왔을까? 돌+I 아니니?"라며 바리바리 싸온 운동용 의상을 하나둘씩 꺼내 웃음을 안겼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4 19:57
연예일반

효민, 방구석 패션쇼 하면서 비키니 파티 예고? '경제적 자유' 이룬 해외여행 취미생활~

티아라 멤버 효민이 방구석 패션쇼를 하며 해외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효민은 1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근황 사진을 대거 방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우선 큰 캐리어 가방을 2개나 펼쳐놓고 짐을 싸는 모습이었다. 이어 가방 안에 들어갈 비키니와 레깅스들을 쫙 펼쳐놓고 "가서 수영 많이 해야지"라며 '비키니 파티'를 예고했다.또한 그는 맨살에 화이트 셔츠와 파란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채, 다양한 명품 가방을 차서 '방구석 패션쇼'를 열었다. 수많은 명품 가방을 비교하는 효민의 럭셔리한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다.특히나 최근 방콕 여행을 다녀온 효민은 '하와이' 영문이 새겨진 티셔츠도 보여줘, 다음 여행지가 하와이임을 예고하는 듯했다. 쉴새 없이 해외여행을 다니는 '경제적 자유'를 이룬 효민의 자수성가 라이프에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부럽다", "여행 잘 다녀오시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2 16:08
연예일반

'더도어' 신동-서은광-승희-예나, 여권사진 깜짝 공개.."다른 사람인데?" 충격

'더 도어' 멤버들이 해외 여행을 앞두고 여권 사진을 깜짝 공개한다. 아이돌플러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더도어 : 이상한 외전 EP.3 예고 I 더도어 드디어 여행 가다?! I 김종민 신동 한해 백호 서은광 승희 예나'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더 도어' 멤버들은 동남아행 퍼스트 클래스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모습으로 꿀잼을 유발한다. 우선 신동과 서은광 등 여섯 멤버들은 각자 캐리어를 들고 나타나 '공항 패션'을 선보인다. 하지만 한해는 슬리퍼 차림으로 터덜터덜 등장하는데 이에 대해 그는 “공항에 올 때 기자님들이 계신 적이 한 번도 없었다”라고 밝혀 짠내를 유발한다. 뒤이어 서은광은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유명 OST ‘뷰티풀’을 부르며 공유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코트를 입고 멋짐을 폭발시키는데 승희로부터 '불법 공유'라는 팩폭을 듣는다. 급기야 신동은 “가방에 기관총 들었느냐”라며 “검색대 통과가 어려운 복장”이라고 꼬집는다. 맏형인 김종민도 모처럼 등장한다. 3회만에 녹화장에 나와 길을 잘못 찾는 등 여전한 예능감을 자랑한 김종민은 메인 PD로 변신한 신동을 보자, 이해가 안 가서 “너는 뭔데?”라며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신동은 보란듯이 메인PD 면모를 뽐내며 멤버들의 여권 검사에 나선다. 이후 멤버들은 서로의 여권 사진을 보며, 찐친(?)답게 비난을 쏟아낸다. 우선 김종민의 여권사진을 보고는 “눈에 초점이 없다”고 지적하고, 백호의 여권사진에는 본명 강동호를 강동원으로 듣고 실망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예나, 한해, 서은광, 신동의 사진에는 일제히 “아예 다른 사람이다”, “통과가 되느냐” 등 애정 어린(?) 폭언을 가한다. 과연 이들 중 누가 ‘왕 억울’ 왕으로 뽑혀, 퍼스트 클래스 영광의 주인공이 될지는 9일(오늘) 오후 6시 아이돌플러스에서 공개되는 ‘더 도어: 이상한 외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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