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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런 모습 처음”… 임영웅과 절친들의 힐링 여행 ‘섬총각 영웅’ 첫방 5.3%

화려한 무대 위를 떠나 완도군 소모도로 절친들과 힐링 여행을 떠난 임영웅이 ‘무공해 섬 총각’으로 변신해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 전부터 임영웅의 새로운 면모가 예고되며 이미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던 SBS ‘섬총각 영웅’의 첫 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5.3%를 기록했다.이날 임영웅은 ‘과학(에 미친)자 ‘궤도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쉐프와 함께 완도군 소모도로 여행을 떠났다. 서로의 ‘본캐’를 속속들이 아는 찐친 3인방의 조합에 관심이 쏠렸다. 임영웅은 “셋이서 그냥 외진 데 가서 진지하게 힘든 이야기도, 좋은 이야기도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라며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섬으로 들어가는 첫 배를 타기 위해 새벽부터 움직인 세 사람. 슈퍼도, 편의점도, 식당도 없어 무조건 요리를 해먹어야 하는 ‘자급자족’ 콘셉트를 알게 된 세 사람은 당황하면서도 설레는 기분을 드러냈다. 여지없이 기회만 생기면 과학 토크를 하려는 궤도에게 임영웅은 “30분 동안 5번 넘게 했다. 과학 얘기는 편집될 테니 괜찮다”라며 ‘찐친’ 바이브를 드러냈다. 배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던 임영웅은 “무명 때 크루즈 행사를 많이 갔었는데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며 추억을 회상했다.섬에 도착해 집을 찾아가던 총각들은 가파른 경사로와 캐리어도 끌 수 없는 계단길에 곡소리를 내며 힘겨워했지만, 바다를 정면으로 품고 있는 집 앞 전망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임영웅을 ‘실물 영접(?)’ 한 섬 주민들은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뛰어나와 임영웅의 품에 와락 안기며 반가움을 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 겸 마을 산책을 마친 세 사람은 새벽부터 시작한 일정으로 고단해진 탓에 휴식을 취했다. 임영웅은 “원래 약간 잠에 잘 못 드는 스타일인데 와서는 너무 마음이 편하니까 눕자마자 잠이 쏟아졌다. 체력이 좀 보충된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한편 궤도는 원소기호를 활용해 각자의 캐릭터를 나타낸 우정 티셔츠를 선물했다. 그뿐만 아니라 궤도의 친구인 이이경이 ‘깜짝 손님’으로 합류해 놀라움을 안겼다. 식재료를 한 보따리 들고 도착한 이이경은 벽돌로 아궁이를 쉽게 만드는가 하면, 뜻밖의 요리 실력으로 임태훈의 만능 조수로 인정받는 등 전방위 해결사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처음 만든 솥밥을 먹어본 이이경은 “중식이라 그런가 불향이 좋다. 마지막까지 불향이 안 없어진다. 조상님도 제사상에 올라가면 뱉을 것 같다”라고 능청스럽게 디스를 날렸다.궤도는 “고기를 맛있게 먹으려면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야 한다”라며 운을 뗀 뒤 한참을 과학적 지식을 늘어놨지만, 이이경은 나중 인터뷰에서 “네이마르 반응 이랬나”라며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푸짐하게 차린 저녁상 앞에서 기분이 좋아진 임태훈은 궤도에게 “오늘 저녁에 과학 이야기 마음대로 해”라고 말했고, 임영웅은 “형 오늘 빨리 주무시고 싶으세요?”라고 만류했다.이어 바다를 배경으로 임영웅의 정규 2집 수록곡이자 ‘섬총각 영웅’의 메인 테마곡 ‘나는야 히어로’가 공개되어 이목을 끌었다.이날 방송 말미에는 인생 첫 바다낚시에 도전한 임영웅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예고됐다. 늦은 밤 속마음을 털어놓는 네 사람의 모습과 임영웅의 방구석 라이브가 공개되며 기대감이 고조됐다. ‘섬총각 영웅’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7 10:49
연예일반

양미라, 수화물 규정 ‘의도적’으로 위반 NO… “무개념 된 듯”

방송인 양미라가 수화물 규정 위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24일 양미라는 “어제 사실과 다른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면서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 지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그냥 넘어가려고 했다”고 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하지만 이렇게 가만히 있으며 기사들처럼 수하물 규정을 알면서 캐리어에 배터리를 넣고 당당하게 자랑까지한 무개념이 될 것같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양미라는 보조배터리가 수하물 가방에 들어간 걸 몰랐으며, 탑승 전 공항에서 확인해 문제없이 조치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런데 그 상황이 의도적으로 규정을 위반하고 당당하게 인증한 것처럼 보도된 것 사실과 다르다”며 “그래도 짐을 한 번 더 살피지 못한 건 제 잘못이 맞기에 앞으로는 더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양미라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캐나다행 비행기 탑승 소식을 알리며 “사실 어제도 얼마나 공항을 뛰어 다녔는지 보조 배터리 캐리어에 넣어 불려 다니고 뽀로로 키즈존 찾아갔더니 공사 중이고”라며 정신이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두고 양미라가 보조 배터리를 캐리어에 넣어 이를 셀프 폭로했다며 논란이 일었다.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08:11
예능

故김수미, 가방 2개 남기고 떠났다…유품 최초 공개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고(故) 김수미를 추억하며 며느리 서효림과 아들 정명호 부부가 유품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말미에는 고 김수미의 납골당을 찾는 서효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은 남편과 아버지와 함께 김수미가 영면한 납골당으로 향했다. 납골당에는 김수미의 본명이 적힌 유골함 옆으로 젊을 적 사진과 가족사진이 놓여있었다. 배우 공형진과 방송인 이상용의 편지도 남겨져 있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고인이 생전 좋아하던 화투를 놓아주기도 했다. 서효림은 “아직도 엄마가 그냥 촬영하러 가신 것 같다. 돌아가신 게 현실감이 없고 저 작은 병 안에 엄마가 계신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심경을 담담히 말했다.서효림의 남편 정명호는 모친의 지난해 10월 사망 당시를 발견했다. 정명호는 “새벽에 전화가 왔는데 엄마가 이상한 거 같으니 빨리 오라고 했다. 엄마가 침대 옆에 엎드려 계시는데 들어서 침대로 옮기는 짧은 순간에 몸이 너무 차갑다는 게 느껴졌다”며 “호흡이 없는 것 같아서 119에 전화해서 구급대원분들이 오셨는데 이미 심정지 된 지 몇 시간이 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머리가 핑 울렸다”고 떠올렸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고 김수미의 유품을 꺼내는 모습도 공개됐다. 두 개의 캐리어 가방만 남은 유품 중 생전 그가 적었던 일기장이 일부 공개됐다. 이를 본 정명호는 “내가 엄마에 대해 참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많았구나. 엄마지만 때로는 아빠 같았고 전부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9 19:40
스포츠일반

여행 가방 둥둥 떠나는 센강, 정말 수질 문제 없나요 [파리스타그램]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에 마침내 선수들이 뛰어들었습니다. 트라이애슬론, 이른바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하는 이들입니다. 무려 1.5㎞를 헤엄친 선수들은 사이클 40㎞, 달리기 10㎞를 거쳐 메달색을 가렸습니다.시작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경기 일을 앞두고 수질 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대회 전부터 우려가 컸는데, 폭우까지 내린 탓에 수질이 더 나빠졌습니다. 결국 대회조직위원회는 경기를 하루 연기했습니다.수질이 금세 좋아질 리 없겠죠. 그래서 수영을 제외하고 '철인 2종 경기'를 치르는 게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조직위는 추가 수질 검사 후 하루 뒤 경기 진행을 결정합니다. 선수들도 결국 센강에 뛰어들었죠. 프랑스 선수 레오 벨제흐는 “망설여지긴 했지만, 조직위를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정말 수영이 가능할 정도로 괜찮아졌을까요.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열린 날,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인근을 찾아가 봤습니다. 강물은 한눈에 봐도 탁했습니다. 구조물에 가득한 이끼도 눈에 띄었습니다. 심지어 여행용 가방이 둥둥 떠다니는 센강의 모습은, 최소한의 관리가 되는지 의심스러웠습니다. 수질 문제는 더 지켜봐야 합니다. 선수들이 위장염이나 결막염, 피부 질환 등을 앓는다면 그 원인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건강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다면 센강의 수질 문제는 조직위의 경기 강행 결정과 더불어 큰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파리시가 센강 정화 사업에 들인 돈만 무려 15억 유로, 2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파리시장도 직접 센강에 뛰어들면서까지 수영이 가능하다고 홍보했지만, 수질 논란은 개막 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센강에 입수했거나, 입수해야 하는 우리나라 선수가 없다는 건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안해야 할까요.파리(프랑스)=김명석 기자 2024.08.01 18:44
스포츠일반

"그곳에선 절대로 걷지 마라" 낭만 느낄 틈 없다 [파리스타그램]

2024 파리 올림픽의 막이 올랐습니다.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파리로 모였고, 각국의 취재진도 낭만의 도시로 집결했습니다.파리에 도착한 지 며칠이 지났지만, 선수들과 기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건 경기가 주는 부담감 때문만은 아닙니다. 현지의 치안 상황도 그렇습니다. 이곳 파리에서는 끊임없이 '위험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입국 전부터 이미 소매치기나 강도에 대처하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샤를드골 공항에서 숙소로 향하던 중 택시 기사가 특정 지역을 두고 “짧은 거리라도 걷지 말고, 반드시 택시나 우버를 타고 지나가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외신에서 봤던 위험 지역에 관한 이야기는 그저 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적이 드문 곳만 조심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대중교통을 타거나 많은 인파가 모인 곳에선 소지품을 잘 간수해야 합니다. 도난 방지용 캐리어, 가방 등을 잠그는 자물쇠 등을 구비해 온 국내 기자도 여럿 눈에 띕니다. 휴대전화를 낚아챌 수 없도록 손목에 거는 스트랩을 활용하는 취재진들도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긴장의 끈'인 셈이죠. 소매치기나 강도를 경계하는 건, 이곳에서 일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현지에서는 국내 취재진이 고가의 물품을 도난당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한 적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미 개회식 전에는 호주 방송사 취재진 두 명이 괴한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외국인 여성이 5명의 남성으로부터 집단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아 파리 경찰이 조사 중이라는 영국 BBC의 보도도 있었습니다.경기장 안에서는 모두가 취재진도 긴장합니다. 생애 최고의 무대에서 뛰는 이들도, 그들의 소식을 전하는 이들도 그렇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치열한 현장에서 벗어나면 해방감을 느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지 사정은 그렇지 못합니다. 낭만의 도시에서 24시간 긴장해야 하는 건, 파리 올림픽의 역설입니다.김명석 기자 2024.07.29 10:04
생활문화

쌤소나이트, 싱가포르에서 브랜드 헤리티지와 인터랙티브 전시 개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지난 3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110년 이상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선보이는 ‘데스티네이션 쌤소나이트: 시대를 통한 여행’ 전시회를 개최했다. 1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쌤소나이트는 현재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브랜드의 대명사로 성장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R&D와 협업에 기반한 쌤소나이트의 혁신은 물론, 모던한 디자인 등 완벽한 여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쌤소나이트의 여정을 선보였다. 두타 수브라타 쌤소나이트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사장 또한 “이번 전시에는 디자인, 스타일과 기능성의 만남으로 여행 예술을 재해석해 나가고 있는 쌤소나이트의 놀라운 여정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타입캡슐처럼 구성된 전시에서는 쌤소나이트가 1930년대부터 선보여온 아카이브 제품들을 비롯해 여행가방 제조사에서 스마트한 여행 솔루션의 선구자로 성장한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스트림라이트’, ‘실루엣’, ‘오이스터’, ‘4중 휠 스피너’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제품들은 물론, 현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C-라이트’, ‘프락시스’ 캐리어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전시장은 총 3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쌤소나이트의 뛰어난 장인정신과 디자인 철학 또한 만나볼 수 있다. 각 공간은 다양한 비주얼과 인터랙티브적 요소로 흥미를 더했으며, 소프트케이스와 제품 안감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향한 쌤소나이트의 노력도 소개되었다. 더불어, 쌤소나이트는 이번 전시 개최를 기념하며 3개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베스트셀러인 ‘에보아’ 컬렉션에서 새롭게 진화한 ‘에보아Z’에는 미니멀, 모던, 그리고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DNA가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쌤소나이트 블랙라벨 메이저라이트’ 캐리어는 혁신적인 신소재 커브로 제작되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스마트한 여행 솔루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뉴 스트림라이트’는 1940년대에 출시된 헤리티지 컬렉션 ‘스트림라이트’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컬렉션으로, 클래식한 스타일과 최신 기술의 만남이 특징이다. 세 제품 모두 한국에서는 2024년에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쌤소나이트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이동욱은 전시 오프닝날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쌤소나이트는 올해 초, 배우 이동욱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해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공개한 바 있으며, 고급스러움과 신비로운 아우라로 브랜드와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2023.11.03 15:12
연예일반

“내 나이 58세, 국제 미아되다”…‘아줌마’ 티저 포스터 공개

싱가포르 아줌마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다.영화 ‘아줌마’는 한류스타 여진구를 만나러 한국으로 패키지여행을 온 싱가포르 아줌마가 혼자 낙오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줌마’ 측은 다음 달 29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좌충우돌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커다란 캐리어와 여행 가방이 든 공항 카트를 끌며 멘붕에 빠진 아줌마 림메이화(홍휘팡)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 한류스타 여진구를 찾아 홀로 한국 패키지여행을 온 아줌마. 어리둥절한 표정과 초점을 잃은 눈빛은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 홀로 남겨진 아줌마의 상황을 짐작게 한다.여기에 ‘내 나이 58, 국제 미아되다’라는 문구와 ‘여긴 어디, 나는 누구?’라는 태그는 한국 패키지여행에서 낙오된 후 벌어질 아줌마의 좌충우돌 한국 여행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아줌마가 한국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한국의 명소와 풍습들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포스터 곳곳에 여행지에서 인증샷을 찍는 듯 다채로운 포즈로 명소들을 누비는 미니미 아줌마의 모습은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홍휘팡의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한편 ‘아줌마’는 다음 달 29일 개봉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25 10:46
IT

LGU+, 업사이클링 굿즈 선물하는 '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 실시

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네임택과 미니가방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굿즈를 증정하는 'U+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ESG를 실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네임택과 미니가방은 매장에서 버려지는 배너와 차양막으로 만들었다.30년 된 소나무 5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인 약 547㎏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는 설명이다.LG유플러스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ESG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을 방문한 자사 모바일 고객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네임택을 선물한다. 캐리어, 백팩 등에 달린 네임택은 분실을 방지하며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또 'U+안심로밍 제로 프리미엄'에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환경 여행 실천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고객에게 미니가방을 준다.U+안심로밍 제로 프리미엄(일 1만3200원, 부가세 포함)은 데이터, 음성통화, 테더링을 모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밍 요금제로 3박 4일간 3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U+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한다. 두 굿즈는 오는 24일부터 인천공항 3층 유플러스 로밍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앞으로도 매장 ESG 활동을 지속 발굴해 고객과 함께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6 17:22
예능

‘몸신2’ 허경환 “그동안 따라한 비법 중 제일 힘들다”..‘스네이크 로프 운동’ 여파 기진맥진

‘몸신2’가 갑상선 건강을 파헤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연출 조동원, 강경문)에서는 ‘갑자기 피곤하게 상처 주더니 선 넘는 갑상선’이라는 주제로 갑상선 이상을 온몸으로 이겨낸 몸신들이 특급 비법을 전수한다.이날 오프닝 쇼에서는 갑상선 암을 극복한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몸신의 달콤한 클래식 색소폰 연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이겨낸 것은 물론 5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머슬퀸’ 몸신의 머슬쇼가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킨다.특히 갑상선 이상 장애로 힘겨워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회차에서는 몸신들의 운동법이 공개된다. 갑상선 암 수술 후 근손실 극복과 기초체력 강화에 도움을 준 ‘스네이크 로프 운동’과 면역력 강화, 갑상선 건강을 책임질 ‘꽁! 스쾃 코어 운동법’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스네이크 로프 운동’에 도전한 허경환과 신경외과 전문의 김일천은 ‘닭 사업 CEO’와 ‘전문의’ 타이틀을 걸고 팽팽한 대결을 벌여 흥미를 돋운다. 두 사람은 혼신의 힘을 다하지만 스튜디오는 폭소로 가득 찬다고. 더불어 허경환은 “그동안 따라 했던 비법 중에 제일 힘들다”며 운동 여파에 힘겨워했다는 후문이다.또 ‘머슬퀸’ 몸신은 비법이 들어있는 자신의 캐리어를 명품 가방에 비유한다고 해 과연 캐리어 속에 어떤 명품 비법이 담겨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몸신은 무대에 다시 오르게 해준 특별한 폐활량 비법을 전할 예정이다.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몸신의 비법에 재활의학과 전문의 이종민은 “재활의학과에서 호흡 재활을 할 때 실제 쓰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두 몸신들의 특급 비법은 22일 오후 8시 10분 ‘몸신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1 18:44
산업

빈폴액세서리, 여행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된 신규 라인 ‘어웨이’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가 '23년 봄여름 시즌, 여행용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한 ‘어웨이’ 라인을 신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빈폴액세서리는 엔데믹 이후 여행과 피크닉을 떠나는 고객이 증가하자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자’는 의미를 담은 ‘어웨이(Away)’ 라인을 기획했다.빈폴액세서리는 어웨이 라인을 경량 원단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했다. 어웨이 가방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백팩, 숄더백, 메신저백, 토트백, 슬링백으로 출시됐다. 경량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가볍게 착용할 수 있고, 내외부에 포켓이 여럿 달려 있어 소지품을 분리 수납하기 용이한 것이 강점이다.또 백팩과 토트백 뒷면에는 캐리어 홀더가 있어 캐리어에 가방을 올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메신저백 앞면에는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가 있어 별도의 지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한편 어웨이 캐리어는 20·26인치 사이즈, 아이보리·옐로·카키 컬러로 출시됐다.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돼 가벼우면서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하다. 또 바퀴에는 캐리어가 움직이거나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스토퍼 기능과 이동 시 소음을 최소화하는 사일런스 휠이 적용됐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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