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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형들처럼 멋진 선수 되고 싶다” 부산서 열린 ‘K리그 퓨처스 축구 페스티벌’ 성료

부산에서 열린 ‘K리그 퓨처스 축구 페스티벌’ 성료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가 공동 주최한 ‘K리그 퓨처스 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지난 20일(토) 부산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부산, 대구, 경남 등 경상권 K리그 구단 소속 아카데미 초등부 선수 25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친선 경기, 축구 기본기 클리닉,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알차게 구성해 구단간 교류의 장이 됐다.먼저 친선 경기는 학년별로 진행돼 참가 선수들이 즐겁게 뛰며 축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든 참가 선수 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축구화 가방, 사인볼,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됐다.이어서 축구 기본기 클리닉에서는 K리그 은퇴 선수 조원희, 박종우, 안병준, 여름, 이승현, 정동호, 조영철이 강사로 나서 참가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춘 슈팅, 패스, 컨트롤, 드리블, 1대1 등 다양한 훈련을 지도했다.마지막으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부산에서 뛰고 있는 곤잘로, 페신, 구상민, 조위제가 참가 선수들과 팀을 이뤄 점프 달리기, 공 던지기, 훌라후프 통과 등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슈팅 체험, 로봇 축구, ICT 런닝, 의자 쌓기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 선수는 물론 동반 가족까지 함께 즐길 수 있었다.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린이 선수들은 “프로 선수 형들과 뛸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형들처럼 멋진 선수가 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학부모 역시 “경기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축구 클리닉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을 나타냈다.연맹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 대구, 경남 등 여러 구단 아카데미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교류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K리그 구단과 협력해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연맹은 이번 부산 행사를 시작으로 타 구단 연고지에서도 ‘K리그 퓨처스 축구 페스티벌’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링티, 동원샘물, 히어로플레이파크,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으로 진행됐다.김희웅 기자 2025.09.23 11:06
연예일반

카드 전소민, 드라마 ‘단죄’ OST 가창... 몽환+매혹적 음색

혼성그룹 카드 멤버 전소민이 매혹적인 음색을 선사한다.전소민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의 첫 번째 OST ‘아임 톡식’을 발매한다.‘단죄’는 피싱 사기로 모든 것을 잃은 무명 배우 하소민(이주영)이 거대 보이스 피싱 조직 ‘일성파’에 잠입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엄마를 위한 딸의 외롭고도 담대한 사투를 그린 딥페이크 복수극 드라마다.전소민이 부른 ‘아임 톡식’은 중독성 있는 루프 테마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스타일 장르의 곡이다. 깊은 어둠을 헤매는 듯한 아픔을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악몽과 같은 현실을 노랫말에 담았다. 전소민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음색이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전소민은 그간 그룹 활동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해 왔다. ‘단죄’ OST 가창 역시 그 연장선으로,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3 10:51
스포츠일반

SK렌터카, PBA 팀리그 8연승…MVP는 강지은

프로당구 SK렌터카가 PBA 팀리그서 8연승으로 3라운드를 마쳤다.SK렌터카는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3라운드 최종일 경기에서 에스와이를 4-3으로 제압했다.SK렌터카는 3라운드 8승 1패(승점 23)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1라운드 하나카드, 2라운드 웰컴저축은행에 이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라운드 내내 맹활약한 강지은은 단식 5승 1패, 복식 6승 6패 등 11승 7패를 기록하며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꼽히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전날 우승을 확정한 SK렌터카는 에스와이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다.1세트엔 SK렌터카 에디 레펀스(벨기에)-조건휘 조가 황득희-최원준 조를 11-10(2이닝)으로 잡았다. 하지만 2세트 여자복식에서 히다 오리에(일본)-조예은 조가 한지은-이우경 조에 4-9(6이닝)로 무릎을 꿇었다.3세트 응오딘나이(베트남)와 5세트 강동궁이 각각 서현민과 모리 유스케(일본)를 꺾었으나 4세트 혼합복식과 6세트 여자 단식을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7세트로 향했다.7세트에 나선 '해결사' 레펀스는 최원준에게 1이닝 5점을 먼저 내준 뒤 2이닝째 하이런 7점으로 응수하는 등 5이닝 만에 11-7로 경기를 끝내고 팀의 8연승을 이끌었다.다른 경기에서는 NH농협카드가 하이원리조트를 4-3으로, 하나카드가 크라운해태를 4-2로 눌렀다.휴온스는 하림을 4-3, 우리금융캐피탈은 웰컴저축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었다.3라운드 최종 순위는 SK렌터카에 이어 NH농협카드(7승 2패·승점 19)가 2위, 하나카드(6승 3패·승점 18)가 3위, 웰컴저축은행(6승 3패·승점 17)이 4위를 기록했다.PBA 팀리그는 11월 중순 4라운드를 이어간다. 오는 28일부터는 시즌 5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2025'가 열린다.김우중 기자 2025.09.23 09:18
해외축구

‘LEE 26분’ PSG, 14년 만에 르 클라시크 원정에서 패배…4연승 중단

프랑스 리그 1 파리 생제르맹(PSG)이 마르세유와의 ‘르 클라시크’에서 무릎을 꿇었다. 미드필더 이강인(24)은 교체 출전하며 2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5~26 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리그 4연승을 질주하던 PSG의 상승세는 ‘라이벌’ 마르세유 앞에서 막혔다. ‘르 클라시크’라 불리는 두 팀의 더비 경기에서 PSG가 원정에서 패한 건 14년 만이다. PSG는 리그 1패(4승)째를 안으며 2위(승점 12)로 내려앉았다. 이 경기는 애초 전날(22일) 편성됐으나, 악천후로 연기돼 이날 열렸다.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우스만 뎀벨레, 주앙 네베스 등 부상 자원 대신 변칙 라인업을 꺼내 마르세유에 맞섰다. 의외의 변수는 수비진에서 터졌다. 전반 5분 마르세유 메이슨 그린우드의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높게 떠올랐는데, PSG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가 펀칭을 시도했으나 공에 제대로 닿지 못했다.이 공은 마르세유 수비수 나이프 아구에르드의 머리를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행운의 득점으로 앞서간 마르세유는 전반 25분 역습 상황서 아민 구이리의 슈팅으로 달아나려 했는데, 공이 골대 상단을 강타하는 불운을 겪었다.PSG는 비티냐와 파비안 루이스가 1차례씩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마르세유 골키퍼 헤로니모 룰리의 손끝에 막혔다.엔리케 감독은 후반 19분 첫 교체 카드로 이강인을 택했다. 이어 세니 마율루, 이브라힘 음바예 등 중원 자원을 차례로 넣었다.이강인은 팀이 0-1로 밀린 후반 27분 장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골대 위로 크게 벗어났다.위기에 몰란 PSG는 비티냐, 크바라츠헬리아의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를 노렸지만 모두 룰리에게 막혔다. 후반 45분엔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한 로베르토 데 제르비 마르세유 감독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이날 PSG는 슈팅 12개를 시도했지만, 이중 골문으로 향한 건 5개뿐이었다. 2번의 빅 찬스를 만들고도 모두 놓친 게 뼈아팠다.한편 이날 이강인은 26분간 활약하며 패스 성공률 100%(15/15)·리커버리 3회·공격 지역 패스 1회 등을 기록했다.김우중 기자 2025.09.23 07:49
산업

'최정상인데 사생활도 안정적이야' 톱모델 집결시킨 아웃도어 업계

아웃도어 업계가 ‘무결점 스타’와 손잡고 있다. 긍정적 이미지를 갖춘 동시에 사생활 리스크가 적고, 폭넓은 대중성을 확보한 톱스타를 ‘브랜드의 얼굴’로 삼으려는 전략이다.노스페이스는 지난 16일 배우 박보검의 모델로 기용 소식을 밝혔다. 관계자는 “박보검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매력,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멈추지 않는 탐험’을 이어가는 긍정적 에너지가 브랜드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공개된 올 가을·겨울 시즌 화보에서 박보검은 트레일러닝부터 일상룩까지 소화하며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업계는 신민아, 차은우에 이어 박보검으로 이어지는 노스페이스의 홍보대사 선정에 일정한 원칙이 있다고 본다. 한 관계자는 “박보검은 낙천적이고 선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부정적 이슈나 스캔들에 휘말린 적이 없다”며 “노스페이스는 긍정적이고 성실한 스타를 꾸준히 선호해 왔다”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모델이다.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와 귀여운 외모, 연기와 음악을 아우르는 실력이 뛰어난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이너다. 2008년 16세에 데뷔한 이후 특별한 위기 없이 롱런 중이다.박보검과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아이유는 데뷔 17주년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했고 장애인 지원,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자립 준비 청년 후원, 취약 노인 물품 제공 등에 힘을 보탰다.아이더의 모델 장원영 역시 초긍정적 이미지로 젠지 세대의 확실한 지지를 얻고 있다. ‘럭키비키’로 대표되는 긍정적 성향과 트렌디한 감각이 젊은 고객층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업계 관계자는 “박보검, 아이유, 장원영은 리스크가 적고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며 “침체된 패션 시장에서 매출 반등을 이끌 수 있는 몇 안 되는 카드”라고 진단했다.다만 우려도 있다. 원하는 이미지의 톱스타 풀이 제한적이어서 브랜드 간 모델 중복이 잦다는 점이다. 실제로 박보검은 과거 아이더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패션 마케팅 업계 관계자는 “톱스타 기용은 강력한 홍보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브랜드 고유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스토리텔링과 철학을 담은 일관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9.23 07:41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수집형 RPG 신작 '미래시' OST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첫 OST인 '점핑 인 더 타임'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OST에는 인기 버추얼 아이돌 그룹 홀로라이브의 멤버인 버튜버 라플라스 다크니스가 참여했다.스마일게이트는 '점핑 인 더 타임'의 뮤직비디오를 라플라스 다크니스의 유튜브 채널과 X(옛 트위터)에 공개했다. 정식 음원은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멜론, 벅스 등 음원 플랫폼에 감상할 수 있다.'점핑 인 더 타임'은 '미래시'의 주요 스토리 라인인 '소녀들과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멸망의 위기에 처한 시대를 구원한다'는 서사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뮤직비디오도 OST 테마에 맞춰 불안한 미래를 넘어 희망을 향해 나아간다는 분위기를 담았다.라플라스 다크니스는 코스프레 모델 에나코와 함께 '도쿄게임쇼 2025'에서 스마일게이트의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다. 두 사람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마쿠하리 멧세 4홀 N08의 스마일게이트 부스에서 열리는 토크쇼에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뮤직비디오 감상회 및 포토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스마일게이트는 '미래시'의 공식 X 채널에서 OST 협업을 기념한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 '미래시' X 채널의 이벤트 게시물을 리포스트하는 이용자 중 추첨으로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2 15:17
해외축구

손흥민, ‘첫 해트트릭’ 솔트레이크 또 만났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

손흥민(LAFC)이 어김없이 선발 출전해 레알 솔트레이크 골망을 노린다.LAFC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다. ‘파트너’ 드니 부앙가,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손발을 맞춘다.솔트레이크는 손흥민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팀이다. 불과 나흘 전인 지난 18일, 손흥민은 솔트레이크 원정 경기에서 MLS 첫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연이은 맞대결에서도 솔트레이크를 울릴지 주목된다. 공식전 5경기 연속골에도 도전한다. 뜨거운 발끝을 자랑하는 손흥민은 이달 A매치에서 미국, 멕시코 골문을 열었고, 지난 14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전에서 골 맛을 봤다.LAFC는 이미 MLS컵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MLS는 정규리그 34라운드까지 치른 뒤 동부와 서부 콘퍼런스에서 각각 8개팀이 참가하는 MLS컵 PO를 펼친다. 동부와 서부 콘퍼런스에서 각각 7위까지는 PO 직행권을 얻고, 8~9위는 PO 와일드카드 라운드를 통해 남은 1장의 PO 출전권을 얻는다. PO 1라운드에서는 1위-8위(또는 9위), 2위-7위, 3위-6위, 4위-5위가 대결해 4강 및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2022년 MLS컵 우승팀인 LAFC는 이번 시즌 6경기를 남기고 승점 47을 쌓아 4위를 달리고 있다.PO 진출을 확정했으나 순위를 더 끌어올리는 게 LAFC로서는 중요한 상황이다.김희웅 기자 2025.09.22 09:31
스타

‘보이즈 2 플래닛’, 25일 데뷔조 결정된다… 참가자 발자취 담은 아카이브 개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파이널의 감동을 오프라인으로 이어간다.‘보이즈 2 플래닛’(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은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33에서 아카이브 전시 ‘보이즈 2 플래닛 아카이브 展 「애프터 ; 저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첫 방송 이후 8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보이즈 2 플래닛’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파이널에서 어떤 참가자들이 한 팀으로 데뷔하게 될지 관심이 최고조로 모이고 있는 상황. 이번 전시는 참가자들의 모든 순간을 함께 지켜온 스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그 여정을 다시 한번 추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보이즈 2 플래닛 아카이브展’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대규모 공간에서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실제 착용했던 교복들은 물론 플래닛 캠프에서 기록했던 다이어리, 무대 위와 아래에서 치열했던 땀과 환호의 순간을 담은 사진과 함께 ‘보이즈 2 플래닛’에서 남긴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타 크리에이터들과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 매칭 ID 카드 등 즐길거리도 다양하다.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한 만큼, 오는 25일 오후 8시 생중계를 통해 탄생하게 될 ‘보이즈 2 플래닛’ 데뷔조를 위한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선택으로 데뷔라는 꿈을 이루며 한 팀으로 찬란한 시작을 맞이할 이들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보이즈 2 플래닛 아카이브 展 「애프터 ; 저니」’는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1주차 관람은 오는 25일(목) 오후 4시, 2주차는 10월 1일(수) 오후 8시부터 Mnet Plus Merch를 통해 가능하다.한편, 2025년 플래닛 공식 보이그룹의 탄생을 알릴 Mnet ‘보이즈 2 플래닛’ 파이널 무대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전 세계 생방송으로 펼쳐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2 08:57
사회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오늘 9시부터 신청하세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이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차 소비쿠폰은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신용·체크카드를 원하는 국민은 이용 중인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 ARS를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전용 앱이나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나 지류형(일부 카드형 포함) 상품권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만 제시하면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의무복무 중인 군 장병은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복무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등을 지급받을 수 있다.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첫 주(22∼26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이며, 주말에는 온라인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지급 대상 여부도 같은 날부터 건강보험공단, 카드사 누리집·앱, 주민센터·은행 영업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소비쿠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특별시·광역시 주민은 해당 지역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받은 경우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소비 여건이 열악한 일부 읍·면지역 하나로마트, '공공형' 로컬푸드 직매장과 '면' 지역 농협·민간형 로컬푸드 직매장, 법인 소재지와 매장 소재지가 일치하는 지역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매장은 매출과 관계없이 사용처에 포함된다.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한편 소비쿠폰 2차 지급과 관련한 이의신청은 '국민신문고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로 가능하다.김두용 기자 2025.09.22 06:30
프로야구

"올 시즌은 여기서 마무리" 7월까지 ERA 2.96 두산 유망주, 왜 21일 엔트리에서 빠졌나 [IS 피플]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오른손 투수 유망주 최민석(19·두산 베어스)이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최민석은 21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전날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7피안타 6실점(5자책점) 하며 패전투수가 된 상황.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지금까지 잘해줬다. 안 좋아서 뺐다기보다 '체력적인 부분을 조금 더 잘 준비해야 하겠구나'라는 숙제를 안고 올 시즌 마무리하는 걸로 엔트리 조정을 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서울고를 졸업한 최민석은 2025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지명된 유망주 출신. 지난 5월 21일 1군에 처음 등록돼 깜짝 놀랄 만한 활약을 이어갔다. 7월까지 10경기(선발 8경기)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한 것. 그런데 8월부터 성적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즌 성적은 17경기(선발 15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4.40. 특히 최근 6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이 7.96까지 치솟았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주목한 건 최민석의 이닝. 1군에서 77과 3분의 2이닝을 책임진 그는 퓨처스(2군)리그 기록(12이닝)까지 합산하면 입단 첫 시즌 90이닝 가깝게 투구했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우리가 판단했을 때 올해가 첫해이기도 하고 본인이 가진 체력적인 것보다 더 많은 이닝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했다. 체력이 좀 떨어져 있는 거 같다"며 "스피드(구속)가 전에 좋았을 때보다 떨어져 있다 보니까 자신감도 떨어졌다. 복합적으로 상대하고 싸울 수 있는 좋았을 때만큼이 아니라서 올 시즌을 여기서 마무리하는 게 낫다고 봤다. 내년에 중요한 보직을 맡아야 하는 선수"라고 전했다. 리그 9위까지 처진 두산은 일찌감치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됐다. 무리해서 최민석을 기용하는 것보다 적절한 휴식으로 내년 시즌을 대비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최민석이 빠진 선발 로테이션 빈자리를 채울 카드는 2파전 양상이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최준호 선수하고 제환유 선수하고 두 선수 중에 한 선수를 그 순서에 넣게 될 거"라고 예고했다. 2023년 입단한 최준호의 올 시즌 성적은 8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8.62. 2020년 입단한 제환유는 5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 중이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9.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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