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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N32, ‘안심숙면 프로모션’ 전개

아이슬란드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안전한 수면환경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안심숙면 프로모션’(SLEEP SAFETY)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포함해 각종 안전 인증을 획득한 N32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N32는 지난해 ‘안전한 제품만이 세상에 유통돼야 한다’는 바람을 담아 ‘안심숙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 바 있다. N32는 이 캠페인을 통해 그간 가구 업계에서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환경오염 문제를 강렬한 비주얼과 직관적인 메시지로 전달하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N32는 전 제품의 원단, 패딩에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아이슬란드 씨셀’을 사용한다. 지난해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비건 인증 외에도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등도 실천하며 안심숙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N32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폼·스프링·펫 매트리스 및 토퍼 최대 30% 할인 ▲신제품 프레임·베딩 1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퍼니처·룸세트·베딩 최대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특히 모션베드와 폼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할 시 최대 350만 원(LK 기준) 할인된다.가격 할인과 함께 사은품도 준비했다. ▲토퍼 구매 시 N32 토퍼 슬리브 1개(총 14만 원 상당)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N32 매트리스 솔리드 커버 1개(총 10만 원 상당) ▲400만 원 이상 구매 시 N32 매트리스 솔리드 커버 1개와 화이트 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1개, 룸 스프레이(총 62만 원 상당) ▲600만 원 이상 구매 시 N32 매트리스 솔리드 커버 1개와 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듀벳 이불 1개, 화이트 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1개, 룸 스프레이를 증정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되며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N32는 무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쿨링 제품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 시즌 쿨쿨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매트리스 쿨링 패드, 올 시즌 쿨링 세트(냉감 베개 커버 및 홑이불)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 준다.여기에 최대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N32 페이’를 활용하면 이자 0원에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를 소유할 수 있다. N32 페이는 N32 스튜디오, 공식몰에서 활용 가능하다.프로모션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에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한편 N32는 ▲N32 폼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N32 모션베드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등의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N32 폼 매트리스’는 시중에 판매 중인 기존 폼 매트리스의 고질적인 단점인 열감과 쏠림 현상을 개선해 소비자들이 선정한 ‘2025 퍼스트브랜드 대상’ 폼 매트리스 부문 대상과 ‘2025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대상’ 침대·매트리스 부문 대상을 차지한 제품이다.‘N32 모션베드’는 N32 폼 매트리스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전동 침대로, 5개의 플레이트로 분절돼 사용자의 자세나 수면 환경에 따라 세밀하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분절되는 모든 면에 안전 센서가 부착돼 끼임 발생 시 안전 모드가 자동으로 실행되고, 스판 안전 가림천이 설치돼 영유아나 반려동물이 기기 안으로 들어갈 수 없도록 했다.‘N32 쪼꼬미’는 국내 최초·유일 펫 세이프티(PS) 인증(한국애견협회), 비건 인증(비건표준인증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한국표준협회) 등 ‘3대 펫 안심인증’을 획득한 펫 매트리스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9 17:22
산업

시몬스 침대, 시몬스 맨션 용인시청점 오픈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시몬스 맨션 용인시청점’을 오픈했다.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문을 연 시몬스 맨션 용인시청점은 약 30만 인구가 거주하는 용인시 처인구의 유일한 단독 매장으로, 지역 내 폭넓은 침대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대형 가전매장과 이마트 등 대형 마트가 들어선 핵심 상권에 자리했으며, 주변에 우미린센트럴파크, 역북푸르지오, 골드클래스용인역북아파트 등 아파트 단지도 밀집해 이사를 준비하는 가족 단위 고객부터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 등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예상된다.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본사에서 인테리어, 진열 제품, 홍보 등 매장 운영에 관련한 제반 비용 100%를 지원하는 위탁 판매점이다.매장 내부에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인 지젤, 헨리, 헬렌 등이 진열돼 있으며 최근 리뉴얼 출시한 마르코니도 만나볼 수 있다.시몬스 침대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스테디셀러인 데보라, 로렌 등도 체험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또한 1인 가구 및 자녀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SS) 사이즈부터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구현해 주는 그레이트킹(GK) 사이즈까지 여러 사이즈가 비치돼 고객의 취향 및 수면 습관, 침실 환경에 따른 자유로운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레임을 비롯해 베딩, 퍼니처 등도 비치돼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조화롭게 스타일링하는 ‘시몬스 룩’도 경험이 가능하다.시몬스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현재 전개 중인 ▲매트리스 최대 20% 할인 ▲신제품 프레임 및 베딩류 10% 할인 ▲특정 프레임·퍼니처·룸세트 30% 할인 등의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여름 시즌을 맞아 진행중인 ‘올 시즌 쿨쿨 패키지’ 프로모션을 통해 쿨링 제품 3종(매트리스 쿨링 패드·쿨링 구스 듀벳 ·올 시즌 쿨링 세트) 중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도 받을 수 있다.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에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최대 24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 페이를 활용하면 이자 부담 없이 하루 커피 한 잔 값에 시몬스 프리미엄 침대를 소유할 수 있다.한편 시몬스는 국내 침대 브랜드 중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7 17:00
산업

시몬스, '맨션 용인시청점' 오픈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시몬스 맨션 용인시청점’을 새로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본사에서 인테리어, 진열 제품, 홍보 등 매장 운영과 관련한 제반 비용 100%를 지원하는 위탁 판매점이다.시몬스 맨션 용인시청점은 약 30만 인구가 거주하는 용인시 처인구의 유일한 단독 매장이다. 지역 내 폭넓은 침대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G전자 베스트샵, 삼성스토어 등의 대형 가전매장과 이마트 등 대형 마트가 들어선 핵심 상권에 자리했다.주변에 우미린센트럴파크, 역북푸르지오, 골드클래스용인역북아파트 등 아파트 단지도 밀집해 이사를 준비하는 가족 단위 고객부터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 등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예상된다.매장 내부에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침대 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인 지젤, 헨리, 헬렌 등이 진열돼 있다. 최근 리뉴얼 출시한 마르코니도 만나볼 수 있다.나아가 시몬스 침대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스테디셀러인 데보라, 로렌 등도 체험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또 1인 가구 및 자녀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SS) 사이즈부터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구현해 주는 그레이트킹(GK) 사이즈까지 여러 사이즈가 비치돼 고객의 취향 및 수면 습관, 침실 환경에 따른 자유로운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아울러 베딩, 퍼니처 등도 비치돼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조화롭게 스타일링하는 ‘시몬스 룩’도 경험이 가능하다.시몬스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현재 전개 중인 ▷매트리스 최대 20% 할인 ▷신제품 프레임 및 베딩류 10% 할인 ▷특정 프레임·퍼니처·룸세트30% 할인 등의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여름 시즌을 맞아 진행 중인 ‘올 시즌 쿨쿨 패키지’ 프로모션을 통해 쿨링 제품 3종 ▷매트리스 쿨링 패드 ▷쿨링 구스 듀벳 ▷올 시즌 쿨링 세트 중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도 받을 수 있다.여기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에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시몬스 페이’도 활용이 가능하다. 최대 24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 페이를 활용하면 이자 부담 없이 하루 커피 한 잔 값에 시몬스 프리미엄 침대를 소유할 수 있다.한편 시몬스는 국내 침대 브랜드 중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고 있다. 시몬스 맨션 용인시청점에 대한 매장 정보나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25 09:35
산업

시몬스 침대, 롯데백화점 중동점 면적 2배 확대해 리뉴얼 오픈

시몬스가 롯데백화점 중동점에 ‘시몬스 롯데백화점 중동점’을 리뉴얼 오픈했다.시몬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같은 층에서 매장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배 확장 이동하며 더욱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새롭게 단장한 매장에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침대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인 윌리엄, 헨리, 지젤 등이 진열됐다. 최근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한 마르코니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레임은 물론 다양한 베딩과 퍼니처 등도 비치됐다.특히 1인 가구 및 자녀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SS) 사이즈부터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구현해 주는 킹오브킹(KK), 그레이트킹(GK) 사이즈까지 폭넓게 마련해 취향 및 수면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시몬스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또한 현재 전개 중인 ‘웨딩 프로모션’ 혜택을 더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트리스 최대 20% 할인 ▲신제품 프레임 및 베딩류 10% 할인 ▲특정 프레임·퍼니처·룸세트 30% 할인 등 풍성한 혜택들로 꾸며졌다. 가격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다채로운 사은품도 선착순 증정한다.무더운 여름시즌을 맞아 쿨링 제품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올 시즌 쿨쿨 패키지’ 프로모션도 한창이다. 쿨링 제품 3종(매트리스 쿨링 패드·쿨링 구스 듀벳·올 시즌 쿨링 세트) 중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에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시몬스는 국내 침대 브랜드 중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16 08:52
예능

[TVis] “잘 때 제일 예뻐”…박수홍, 고강도 육아 후 잠든 딸에 ‘아빠미소’ (슈돌)

방송인 박수홍이 고강도 육아를 경험했다.26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내 없이 홀로 육아에 도전한 박수홍과 딸 재이의 모습이 그려졌다.김다예가 병원에 간 직후 박수홍은 재이와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나 재이는 곧 어딘가 불편한지 칭얼대기 시작했다. 이에 박수홍은 편한 옷으로 갈아입히기를 시도했다. 상의를 벗길 때 재이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박수홍은 “왜 엄마가니까 울어”라며 당황했다. 가까스로 내복으로 갈아입힌 박수홍은 땀을 뻘뻘 흘렸다. 그러나 재이는 이후에도 계속 울기 시작했고, 박수홍은 결국 절친인 손헌수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SOS를 청했다. 손헌수는 태어난 지 갓 50일 된 자신의 딸 하송이를 보여줬고, 영상 통화를 하는 사이 재이는 서서히 잠에 들었다.박수홍은 조심스럽게 아기 침대로 재이를 옮겨 눕혔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지우는 “잘 때는 정말 천사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6 21:38
예능

故김수미, 가방 2개 남기고 떠났다…유품 최초 공개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고(故) 김수미를 추억하며 며느리 서효림과 아들 정명호 부부가 유품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말미에는 고 김수미의 납골당을 찾는 서효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은 남편과 아버지와 함께 김수미가 영면한 납골당으로 향했다. 납골당에는 김수미의 본명이 적힌 유골함 옆으로 젊을 적 사진과 가족사진이 놓여있었다. 배우 공형진과 방송인 이상용의 편지도 남겨져 있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고인이 생전 좋아하던 화투를 놓아주기도 했다. 서효림은 “아직도 엄마가 그냥 촬영하러 가신 것 같다. 돌아가신 게 현실감이 없고 저 작은 병 안에 엄마가 계신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심경을 담담히 말했다.서효림의 남편 정명호는 모친의 지난해 10월 사망 당시를 발견했다. 정명호는 “새벽에 전화가 왔는데 엄마가 이상한 거 같으니 빨리 오라고 했다. 엄마가 침대 옆에 엎드려 계시는데 들어서 침대로 옮기는 짧은 순간에 몸이 너무 차갑다는 게 느껴졌다”며 “호흡이 없는 것 같아서 119에 전화해서 구급대원분들이 오셨는데 이미 심정지 된 지 몇 시간이 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머리가 핑 울렸다”고 떠올렸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고 김수미의 유품을 꺼내는 모습도 공개됐다. 두 개의 캐리어 가방만 남은 유품 중 생전 그가 적었던 일기장이 일부 공개됐다. 이를 본 정명호는 “내가 엄마에 대해 참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많았구나. 엄마지만 때로는 아빠 같았고 전부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9 19:40
드라마

‘원경’ 차주영X이현욱 최종회 6.6%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원경’ 차주영과 이현욱이 함께 꾼 꿈을 활짝 꽃 피운 조선에서 회한의 세월을 마무리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최종화 시청률 전국 가구 평균 6.6%, 최고 8.0%, 수도권 가구 평균 6.4%, 최고 7.9%를 나타내며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을 경신,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2.0%, 최고 2.6%, 수도권 평균 1.9%, 최고 2.3%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마지막 방송에서 원경(차주영)과 이방원(이현욱)은 결국 막내 성녕대군을 잃었다. 원경에게 성녕은 남편과 갈라놓지 않기 위해 하늘이 보내준 선물 같은 왕자였다. 그렇게 더 애틋했던 아들의 죽음 앞에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휩싸였다. 그런데 이방원을 더욱 좌절케 한 건 세자 양녕대군이었다. 형제-자매들이 모두 성녕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자리에 사냥을 하러 나간 양녕만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이방원은 결국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라며 울부짖으며 절망했다. 그리고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세자의 자격 논란에 직면했다.그럼에도 끝까지 세자의 끈을 놓지 못한 아버지에게 양녕은 “폐세자가 됐다하여, 원망하지 않겠다. 동생이 위에 오르면 그의 충실한 신하가 되겠다”며 형제들간의 싸움은 없을 것이라 안심시켰다. 끝까지 집안의 장남, 그리고 세자의 품위를 잃지 말라는 원경의 가르침대로였다. 충녕은 “왕이 성정을 베풀지 못하면 백성이 철퇴를 들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진, 으뜸의 자리에 백성을 두는 임금이 되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이방원은 양녕을 폐위하고 충녕에게 왕위를 물려줬다. 그는 훗날 조선의 태평성대를 이룬 세종대왕(이준영)이 됐다. 세종은 구휼법과 병장기 생산 등 민생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갔고, 이방원의 뜻에 따라 원경의 남은 가족들을 챙겼다.세종 2년, 타고 있던 호랑이 등에서 내려온 원경과 이방원은 뜨겁게 사랑했고, 함께 대의를 꿈꿨고, 치열하게 싸우며 지나온 시간을 함께 나눴다. “임금 노릇 하시느라 애쓰셨다”는 아내 원경에게 “그대가 있어 이 자리까지 왔다”라는 남편 이방원, 이렇게 평안한 시간이 흘러가나 싶었지만, 이들도 세월을 막진 못했다. 원경이 학질(말라리아)로 병세가 악화된 것이다. 그녀는 이방원에게 마지막으로 “왕과 왕비가 되지 않았더라도, 당신이 곁에 있다면 한평생 오롯이 행복하였을 것”이란 더 깊어진 사랑을 고백했다. 그리고 자신이 이리 만든 것 같다며 자책하는 남편을 다독였다.이방원은 왕이 된 아들에게 “이 왕조의 진짜 영웅 답게 예우를 하고 싶다”고 간청했다. 이에 세종이 직접 원경을 등에 업고 궁으로 모시러 나섰다. 그리고 그 슬픔을 어머니를 위한 마지막 춤사위에 가득 실었다. 원경은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마지막 순간을 맞았다. 태종 이방원과 함께 조선의 기틀을 다진 중전 민씨, 사후 원경왕후로 존경을 받았지만 역사에 그녀의 이름은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원경의 영웅적 일대기는 방송이 끝나고도 오래도록 가슴을 울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2 08:17
예능

로버트 할리 “‘마약’ 사건에 비자 막혀…母 임종 못 지켜” (‘한이결’)

로버트 할리가 세상을 먼저 떠난 부모를 떠올리며 회한의 눈물을 쏟았다.지난 3일 방송된 MBN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가상) 이혼 숙려 기간’ 동안 광주집에서 함께 지내기로 한 로버트 할리와 명현숙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명현숙은 화해의 손을 내민 남편에게 “오늘 하루는 내 루틴대로 따라와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아귀찜 재료를 사와 함께 만들자고 했지만 할리는 콩나물을 다듬다가 짜증을 내며 방으로 들어갔다. 명현숙은 그런 남편에게 “내가 왜 아귀찜을 만드는지 생각은 안 해봤냐?”며 오열했다. 명현숙은 “예전에 뇌종양 수술을 받은 뒤, 아귀찜이 먹고 싶어서 사 달라 했는데 당신이 거절했었잖아”라고 외쳤다. 할리는 “그건 이미 사과하고 지나간 일인데 왜 자꾸 옛날 이야기를 꺼내나?”면서 발끈했다.일촉즉발 상황 속 지인 부부가 집을 방문했다. 할리는 깜짝 놀랐으나 명현숙은 아귀찜을 대접하며 부부의 고민을 털어놨다. 명현숙은 “말하기 힘들지만 저희가 이혼하기로 했다”며 “남편이 제 마음을 전혀 공감해주지 않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아내와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그런 것”이라며 “그리고 아내가 굳이 내가 싫어하는 음식을 자꾸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항변했다. 지인 부부는 “아내에게 짐이 되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하더니, 아내가 만든 음식을 왜 타박하냐?”며 할리의 이중적인 행동을 꼬집었다. 할리는 이를 인정하면서도 “다음에 기회 되면 당신이 우리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고향 음식을 해주면 좋겠다”라고 진짜 속마음을 고백했다. 어머니 이야기가 나오자 할리는 4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꺼냈다. 그는 “명절에 처가에 다 같이 있으면 미국에 있는 가족들이 보고 싶어서 외로웠다”고 밝혔다. 이에 미안함을 느낀 명현숙은 지인 부부가 돌아가자, 각방 생활을 접고 모처럼 남편이 자는 침대로 다가가 “좀 더 노력해보자”며 옆에 누웠다. 모처럼 한 침대에서 잔 명현숙은 “부부 사이의 장벽이 무너진 느낌이었다”는 속내와 함께, 아침으로 남편이 원하는 미국식 식사를 차려줬다. 이에 할리는 설거지를 알아서 척척 하는 것은 물론 ‘점심 데이트’까지 신청했다. 점심 때에는 고향 음식인 햄버거를 먹으러 맛집에 갔으며, 그러다 미국 가족들 이야기가 나오자 할리는 4년 전 어머니 임종을 지키지 못했던 일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한국으로 귀화했기 때문에 미국에 가려면 비자가 필요했다. 그런데 (그 사건으로) 미국 비자가 발급이 안 되어서 (장례식에 가지 못했고) 2년 전에서야 (모친 묘소를) 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9남매 중 장남이고 어머니의 기대를 가장 많이 받은 아들이었는데”라고 자책하더니, “아프신 어머니에게 그 사건을 이야기하면 바로 (충격으로) 돌아가실까 봐, ‘못 가서 미안하다. 빨리 갈게, 사랑한다’라고 어머니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고, 10분 뒤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다”라고 불효에 통탄했다.남편의 먹먹한 고백에 명현숙도 작고한 부친 이야기를 하면서 위로과 공감을 보냈다. 이후 할리는 아내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둘째, 셋째 아들을 불러 가족의 추억이 깃든 캠핑장에 모여 모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셋째 아들이 엄마와 단둘이 산책을 나섰는데, 벤치에 앉아 잠시 쉬던 중 셋째 아들은 “요즘 힘든 건 없냐?”라는 엄마의 말에 “사실 내가 공황장애가 있잖아”라면서 ‘그 사건’ 후 대인기피증에 공황장애를 앓게 된 아픔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할리는 속상함과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셋째 아들은 엄마에게 또 다른 놀라운 고백을 했는데, 과연 무슨 이야기가 오간 것인지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한 번쯤 이혼할 결심’ 17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07:51
스타

이주영, 직접 알린 조모상 “3일 동안 ‘사랑해’ 500번 말해…항상 받은 것 뿐” [전문]

배우 이주영이 조모상을 당했다.이주영은 29일 자신의 SNS에 “올해 여름이 밉게도 너무 더워서 할머니가 힘들지 않았을지 걱정이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직접 조모상 소식을 알렸다.이주영은 “할머니 생각에 잠 못 드는 새벽이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데 이제 볼 수가 없다”라며 “할머니가 옆자리를 내주고 토닥토닥 안아줬던 기억이 선명하다. 난 지금도 그 어린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내가 안아주고 날 안아줄 할머니가 없다”라고 그리움을 표했다.또 그는 마지막 모습을 만난 것이 지난 7월 12일이었다며 “할머니는 그날 전에 없게 이상했다. 이렇게 급하게 인사하려고 그때부터 그랬던 거지? 내가 좀 더 빨리 알아챌걸 난 지금 후회만 막심한 못난 손녀”라고 속상해했다.그러면서 이주영은 “3일 동안 할머니한테 고맙고 사랑한다고 500번은 말한 거 같다. 평생동안 그 쉬운 말 더 못 해줘서 미안해 할머니. 나 할머니 너무 오래 붙들고 안 있을게. 우리 가족들 걱정은 하지 말고 잘 자고 있어 알겠지”라며 추모했다.한편 이주영은 지난 2012년 영화 ‘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협상’, ‘메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타임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다음은 이주영 SNS 전문.올해 여름이 밉게도 너무 더워서 할머니가 힘들지 않았을지 걱정이야. 할머니가 가니까 이제야 선선한 가을 하늘이 됐다. 할머니이 지금 잘 자고 있어? 난 할머니 생각에 잠 못 드는 새벽이야.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데 이제 볼 수가 없네.겁 많고 잠도 쉬이 못 들고 악몽도 많이 꾸는 어린이였을 시절 자다 꼭 새벽에 깨서 울면서 할머니 침대로 쪼르르 들어가면 할머니가 옆자리를 내주고 토닥토닥 안아줬던 기억이 선명해. 거의 매일을 그렇게 할머니 침대로 찾아갔던 탓에 제 침대에서 편하게 자는 날에도 꼭 찾아와서 잘 자고 있나 확인하던 할머니 지금 생각해 보면 나 그거 다 알았었다.난 지금도 그 어린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내가 안아주고 날 안아줄 할머니가 없네. 할머니 손의 감촉이랑 아흔에도 숱 많고 빳빳한 머리카락 귀여운 볼 나보다 고운 피부 다 너무 너무 생생해.어제 오늘 할머니한테 술을 몇 잔을 올린지 몰라. 우리 할머니 너무 많이 취하는 거 아닌가 걱정되더라. 생전에 못 사드린 맛있는 음식 남들 다 하는 평범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는 그런 거 못해준 거 나는 왜 그런 생각만 날까 할머니. 할머니한테 받은 것뿐이 없는 거 같아서 너무 너무 슬퍼.오늘 스님께서 슬퍼하는 거, 기도 드리는 거, 그런 건 다 이제 스님이 해주신다고 울지 말고 마음 편히 있어야 된다고 해주셔서 마음의 위안이 됐는데 당분간은 그건 어렵겠어 할머니.마지막에 할머니 보러 간 게 7월 12일이었어. 할머니는 그날 전에 없게 이상했어. 나 보자마자 뿌앵 우는 귀엽고 아기 같은 모습은 똑같았지만 나더러 왜 이제 왔냐고 몇 년 만에 온 거냐고 할머니 나 몇 년 만에 온 거 아니야 얼마 전에도 왔잖아 해도 듣지도 않고 이제 나 까먹은 거냐고 계속 말해서 우리 할머니 왜 이러지 이상타! 했는데 이렇게 급하게 인사하려고 그때부터 그랬던 거지? 내가 좀 더 빨리 알아챌걸. 그로부터 한 달 내내 할머니를 보러 갈걸. 난 지금 후회만 막심한 못난 손녀야!할머니 3일 동안 할머니한테 고맙고 사랑한다고 500번은 말한 거 같아. 평생 동안 그 쉬운 말 더 못 해줘서 미안해 할머니. 나 할머니 너무 오래 붙들고 안 있을게. 할머니 꼭 바람 좋고 공기 좋은 평화로운 곳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할게. 우리 가족들 걱정은 하지 말고 잘 자고 있어 알겠지 할머니. 사랑해 할머니. 사랑해 잘 자 할머니.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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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실망시켜 죄송, 크게 반성”…음주운전 17일 만 경찰 출석→3시간 조사 [종합]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약 3시간의 경찰 조사를 마친 후 “크게 반성하고 후회한다”라고 말했다.슈가는 2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오후 10시 53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슈가는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된 행동으로 실망을 안겨드린 점 크게 반성하고 후회한다”며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맥주 한 잔만 마신 게 사실이냐’, ‘탈퇴 여론에 대한 생각은 어떠냐’ 등 이어지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앞서 슈가는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이날 오후 7시 45분께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음주운전 적발 후 17일 만이다. 다른 피의자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는다는 경찰의 방침대로 별도 포토라인은 마련되지 않았으나, 지하주차장이 없는 용산서 구조상 취재진 앞에 서게 됐다.경찰서에 들어가기 전 슈가는 “굉장히 죄송하다. 많은 팬분들과 많은 분들께 정말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오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슈가의 음주운정 당시 구체적 경위 등을 조사했다. 당시 음주량과 타고 있던 기기, 의무보험 가입 등 의혹이 제기된 부분을 중심으로 묻고 관련 혐의를 폭넓게 살펴본 것으로 보인다.한편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노상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지는 과정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슈가는 ‘맥주 한 잔 정도를 마셨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지만, 음주 측정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양형 가중의 기준(0.2%)을 넘어선 0.227%로 확인됐다.사건 다음날인 7일 슈가는 입장문을 통해 “집 앞 정문에서 전동 킥보드를 세우는 과정에서 혼자 넘어지게 되었고, 주변에 경찰관 분이 계셔서 음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처분과 범칙금이 부과됐다”고 사과했으나 이후 ‘전동 킥보드’가 아닌 ‘전동 스쿠터’로 밝혀져 사건 규모 축소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소집해제일은 내년 6월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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