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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소리꾼 이희문, 멜론 ‘트랙제로’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소리꾼 이희문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의 7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희문은 3일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DJ 강아솔과 함께 근황, 음악, 숨은 명곡 추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민요 명창인 어머니 고주랑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민요를 접했지만, 소리꾼이 될 생각은 없었다는 이희문의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미디어영상에 관심을 갖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던 그는, 귀국 후 뮤직비디오 조감독으로 활동하던 중 어머니를 따라간 공연장에서 현재의 스승을 만나 소리꾼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직접 들려주기도 했다.이희문은 민요를 록,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키고, 한복 대신 짙은 화장과 가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악계의 이단아’, ‘B급 소리꾼’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이러한 독특한 활동을 이어오며 “전통음악 신에서도, 인디밴드 신에서도 어딜 가나 이방인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내면의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또 민요 록밴드 씽씽 멤버들과 함께 미국 공영 라디오 NPR 뮤직의 인기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출연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고, 전통소리 ‘잡가’를 모은 프로젝트 ‘이희문 오더메이드레퍼토리 잡(雜)’의 타이틀곡 ‘소춘향가’에 담긴 이야기도 들려줬다.이날 이희문은 숨은 명곡으로 마돈나의 ‘Vogue’와 미스터 칠드런의 ‘Tsuyogari’를 추천한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가 빌려준 마돈나 투어 콘서트 영상을 보며 받았던 ‘컬처 쇼크’를 떠올리며, 마돈나를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아티스트”라고 표현했다. ‘Tsuyogari’에 대해서는 “일본 유학 시절 힘든 순간마다 들으며 많이 훌쩍였던 곡”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3 22:24
연예일반

방시혁, 모교 서울대에 50억 기부... 누적 100억 넘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기부한 ‘문화관 건축기금’ 50억 원이 새로운 문화관 재건축에 사용된다.서울대는 3일 오후 6시 서울 관악구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 앞에서 기존 문화관 해체를 기념하고 새로운 문화 예술 복합 공간의 시작을 알리는 ‘문화관 해체 의례 및 기공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교수와 학생들을 비롯해, 문화관 건축기금 기부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다. 방시혁 의장은 비즈니스 일정 차 해외에 머물러 참석하지 않는다.문화관 건축기금은 서울대의 대표적 문화 공간인 문화관을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조성됐다. 방 의장은 이 기금에 2023년 1월 50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 당시 방 의장은 “사회적으로 받는 지지와 도움이 한 인간을 성장시키는 데 큰 양분이 된다는 걸 경험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모교에 환원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후배들이 성장해 사회에 다시 기여하고 환원하는 기부의 선순환이 이어지길, 남이 만들어 놓은 목표와 꿈이 아닌 상식에 기초한 꿈을 키우고, 이를 쫓아 사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힌 바 있다.문화관 건축기금 외에 그동안 방 의장은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왔다. 2020년 이후 방 의장이 기부한 누적 금액은 100억 원을 넘는다. 2022년 6월 여성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점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사단법인 비투비, 금순한부모상담소 등을 통해 여성 청소년 800여 명을 위해 사용됐으며, 향후 600여 명을 더해 총 1400여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2022년 7월에는 서울대 후배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 경영대학의 ‘SNU BIZ 창업펀드’에 2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금은 2020년 포니정재단이 세계 음악 산업의 혁신을 이끈 공로로 방 의장에게 수여한 ‘포니정 혁신상’ 상금으로 조성됐다.또, 2023년 1월 서울대에 문화관 건축기금 50억 원을 쾌척한 데 이어, 같은 해 2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긴급 구호 후원금 2억 원을, 11월 유재하음악장학회에 신진 음악인 발굴과 성장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하이브 측은 “방시혁 의장은 기업인이자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왔다”며 “새 문화관이 문화강국 도약을 위한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3 09:59
금융·보험·재테크

우리금융, ‘땡큐토큰시스템’ NGO에 무상 기부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칭찬과 감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땡큐토큰’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15일 밝혔다.‘땡큐토큰’은 구성원 간 감사·칭찬·격려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우리금융그룹의 자체 소통 플랫폼이다. 일상 속 긍정적인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칭찬과 감사의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협약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땡큐토큰’시스템을 두 NGO에 무상으로 기부하고, 초기 시스템 세팅은 물론 운영 노하우 전수, 사용자 교육 등 전반적인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칭찬과 감사는 조직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라며,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의‘땡큐토큰’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뜻깊은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NGO와 공공·민간 기관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감사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5 15:28
프로야구

[포토]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시구 환호

2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와 LG 경기. ‘세이브 더 칠드런’ 홍보대사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시구하고 나서 환호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5.29. 2025.05.29 19:23
프로야구

[포토] 남궁인, 어린이들을 위해

2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와 LG 경기.‘세이브 더 칠드런’ 홍보대사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시구하고 있다.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5.29. 2025.05.29 19:22
프로야구

[포토] 남궁인, 시구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2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와 LG 경기.‘세이브 더 칠드런’ 홍보대사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시구하고 있다.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5.29. 2025.05.29 19:21
연예일반

국민들 웃음 책임졌던 ‘뽀빠이’... 故 이상용, 그는 누구?

‘뽀빠이 아저씨’로 유명한 방송인 이상용이 별세했다. 향년 81세. 9일 소속사 이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용은 이날 오전 감기 기운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귀가하던 중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1944년 4월 충남 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뒤 1971년 CBS 기독교 방송 MC로 방송계에 본격 데뷔했다. ‘뽀빠이’란 별칭을 얻게 된 건, KBS 인기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 진행을 맡으면서다. 1989년부터는 MBC 군인 위문 예능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의 MC를 맡아 국민적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KBS ‘전국노래자랑’ ‘출발 동서남북’을 비롯해 MBC ‘늘푸른인생’, MBN ‘뽀빠이 팔도 유람기’ ‘가자 시장속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국민MC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긴 고인은 국민훈장 동백장, 체육훈장 기린장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방송 출연 외에도 1973년 ‘한국어린이보호회(현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를 세워 심장병 어린이 등 불우아동 돕기 사업을 하거나 1994년 이벤트업체 겸 출판사 ‘뽀빠이훼미리’를 세워 <가슴속의 작은 소망> 등 심장병 어린이 수기를 6권이나 낸 적도 있다.현재 고인의 빈소는 차려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택 인근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에 10일쯤 빈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9 17:07
스타

‘맘모스’ 아역 출신 소피 니웨이드 사망, 향년 24세…”트라우마로 고통”

아역 출신 배우 소피 니웨이드가 사망했다. 향년 24세. 22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소피 니웨이드가 지난 14일 사망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 유족은 “소피는 사랑받는 딸이자 손녀, 여동생, 친구였다”며 “창의적이고 운동신경이 뛰어나며 나이를 뛰어넘는 지혜를 가졌다”고 말했다. 또 “촬영장에서는 다른 사람이 되어 가장 행복해 보였다”며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 소피 니웨이드가 생전 글과 그림 작업에 몰두한 것을 언급하며 “이 예술 활동들은 그가 겪은 고통을 나타낸다. 투쟁과 트라우마의 로드맵”이라고 말했다. 또 “그를 도우려 했던 사람들은 가슴 아파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소피 니웨이드는 2000년생으로 지난 2006년 영화 ‘벨라’로 데뷔했으며 2009년 영화 ‘맘모스’에서 극중 배우 미셸 윌리엄스의 딸로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 외에도 영화 ‘인비저블 사인’, ‘노아’ 등에 출연했는데 2015년 이후 배우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소피 니웨이드의 모친은 드라마 ‘올 마이 칠드런’ 등에 출연한 배우 쉘리 깁슨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4 08:21
PGA

임성재 "후배들아, 절박한 심정으로 PGA에 도전했으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2023년과 지난해 열린 이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한 바 있다. KPGA 투어에선 1999년 이후 단일대회 3연패가 없다. 임성재가 3연패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개막 하루 전(23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작년까지는 귀국할 때마다 시차 적응이 힘들었다. 하지만 이젠 요령이 생겼다. 낮에는 깨어있고 밤에 자는 게 중요하다"라며 요령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성재는 지난 20일(한국시간) 끝난 PGA 투어 RBC 헤리티지를 마치고 곧바로 귀국길에 올라 전날 저녁에 한국에 도착했다. 임성재는 휴식의 겨를도 없이 이날 오전부터 18홀을 모두 돌면서 코스를 파악했다. 우승을 했던 2023년과 지난해에는 대회가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에서 열렸지만, 올해 코스가 바뀌었다. 임성재는 "처음 돌아봤는데 길지는 않더라. 숏 아이언과 웨지를 많이 잡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승하려면 첫날 스코어가 중요하다. 첫날에 집중해서 낮은 스코어를 내고 싶다"고 했다. 힘든 여정이지만 임성재는 지난 수년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무조건 참석했다. 그는 "후원사 대회니까 당연히 와야 한다. 스폰서 대회가 아니라도 꼭 한번은 국내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PGA 투어는 경쟁이 치열하고 부담이 있지만, 한국 대회는 재미있다. 조금 여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2019년에 PGA 투어에 입성한 임성재는 최근 4년간 PGA 투어 우승이 없다.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거둔 2승이 마지막 우승이다. 이에 임성재는 "PGA 투어 우승은 너무 어렵다. 유명한 선수도 우승 못할 수 있다"며 "우승보다는 꾸준히 톱10에 진입하고 지난 6년 동안 투어 챔피언십에 빠지지 않고 나갔다. 다른 한국 선수 못해본 걸 많이 해봤다"라고 전했다. "우승이 전부는 아니다. 꾸준함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어릴 때부터 PGA 투어에서 뛰는 게 꿈이었다. 한국 후배들은 다 PGA 투어를 꿈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PGA 투어 말고는 없다는 절박함으로 도전하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윤승재 기자 2025.04.24 08:00
LPGA

'1년 5개월 만의 우승' 김효주, 세계랭킹 19계단 껑충…유해란·고진영 이어 11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년 5개월 만에 우승한 김효주가 세계 랭킹 11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포드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 릴리아 부(미국)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가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3년 10월 9일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제패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LPGA 통산 일곱 번째 우승 트로피였다. 이로써 올해 LPGA 투어에서 챔피언에 오른 한국 선수는 김아림에 이어 김효주가 두 번째가 됐다. 지난 2월 김아림이 LPGA 투어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1라운드부터 마지막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우승하는 일)' 우승을 한 바 있다. 김효주가 약 두 달 만에 한국인 우승 소식을 추가로 알렸다. 이 우승과 함께 김효주는 여자 골프 세계 랭킹을 19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김효주는 지난주 30위보다 19계단 오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이 9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고진영이 10위, 김효주가 11위로 그 뒤를 이었다. 양희영이 14위, 윤이나가 25위다. 넬리 코르다(미국)와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3위를 유지했고, 포드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김효주에게 패한 릴리아 부(미국)가 6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한편, 남자 골프에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달러)에서 우승한 이민우(호주)가 55위에서 22위로 상승했다. 한국 선수 중 임성재가 24위, 김주형이 31위 순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 2위를 지켰다. 9위까지 순위 변동은 없었다. 윤승재 기자 2025.04.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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