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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재명 중국 국빈 방문, 4대그룹 총수도 동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200여명의 경제 사절단이 꾸려진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가 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내년 1월 4~7일)을 계기로 꾸리는 경제사절단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기업인 200여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최태원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이끄는 사절단에는 허태수 GS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크래프톤, SM엔터테인먼트, 패션그룹 형지 등 기업 대표들도 사절단으로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사업에서 거의 철수한 롯데그룹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양국 국민의 민생에 대한 실질적 기대도 있고, 한편으로 핵심 광물 공급망이나 양국 기업의 상대국에 대한 투자 촉진, 디지털 경제 및 친환경 산업에 대해서도 경제 협력 성과에 대한 기대도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관련 부처에서 다수의 업무협약(MOU)가 체결될 예정이라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사절단은 한중 비즈니스 포럼, 경제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제조업 혁신과 공급망. 소비재 신시장, 서비스·콘텐츠 등에서의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코트라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 예정이다.대한상의가 방중 경제사절단을 꾸리는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2019년 12월 이후 6년여 만이다. 당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주요 기업 경영인 100여 명이 중국을 찾았다.김두용 기자 2025.12.30 18:42
산업

정춘호 GS리테일 편의점BU장, 한국유통대상 동탑산업훈장 수상

정춘호 GS리테일 편의점BU장(편의점산업협회장)이 ‘제30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28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정춘호 GS리테일 편의점BU장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의 발전과 경영 혁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정 GS리테일 편의점BU장은 GS25의 수장과 편의점산업협회장을 역임하며 ▲K편의점의 해외 영향력 확대 ▲모범적 동반성장 모델 구축 ▲사회 취약 계층 자립 지원 ▲환경 중심 경영 실천 등 지속 가능한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GS25는 고물가 장기화 속 가성비 PB 상품을 확대하며 국민 물가 안정에 앞장섰다. 혜자로운집밥 시리즈, 리얼프라이스, 유어스 상품 등이 대표적이다. 혜자로운집밥은 ‘런치플레이션’의 대안 상품으로 자리잡으며 편의점을 대표하는 간편식으로 성장했다. 가성비 PB인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대표적인 물가안정 상품으로 자리잡았다.또 오프라인 GS25 매장과 ‘우리동네GS’ 앱을 연계한 O4O(Online for Offine) 전략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키웠다. ‘우리동네GS’ 앱에 탑재된 와인25플러스·반값택배’ 등은 편의점 산업의 대표 O4O 서비스로 성장해 가고 있다.GS25는 국내를 넘어 해외 영향력도 키워가고 있다. GS25는 베트남과 몽골에 진출해 글로벌 7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올해 열린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GS25의 수출 역량 강화는 우수 중소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확대 징검다리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GS25가 수출 사업을 위해 협력한 93개사 기업 중, 중소기업의 비중은 약 80%로 수출 경험이 부족한 우수 중소 파트너 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GS25는 ▲저소득층을 위한 내일스토어 ▲장애인을 위한 늘봄스토어 ▲노인을 위한 시니어스토어 등 사회공헌형 편의점을 240여점 운영하며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이 외에도 GS25는 ‘스마트에너지관리시스템(SEMS)’을 구축해 전력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동수요반응(Auto DR) 시스템 도입 ▲R290 친환경 냉매 사용 ▲에코커버 확대 등을 통해 환경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유통 산업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정춘호 GS리테일 편의점BU장(편의점산업협회장)은 “이번 동탑산업훈장은 GS25의 고객과 가맹 경영주, 협력사,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GS25는 고객 중심의 상품·서비스 제공은 물론, 가맹점,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 지속 가능한 유통 산업 문화를 구축하는데 지속 앞장서 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28 13:52
산업

아모레퍼시픽,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최고 등급 A 획득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과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이번 성과로 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에 대한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았다.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기후 및 물 관련 리스크 대응, 감축 목표, 리더십 등을 평가한다. 매년 약 2만3000여 기업이 참여하며, 이 중 A리스트에 포함되는 기업은 약 2% 내외에 불과하다.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부문에서 RE100 가입과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SBTi 1.5°C 목표 기반의 넷제로 목표를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사업장별 취수부터 방류수까지의 모니터링 체계,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를 통한 수질오염 최소화,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의 폐수 재활용을 통한 순환수자원 활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모레퍼시픽은 2050년까지 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90% 감축해 넷제로를 달성하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2024년에는 재생전력 사용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렸으며, 2025년에는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의 사업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기타 간접 배출량(Scope3)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매한 제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고객이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할 때 배출되는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25%, 2050년까지 90%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Scope 3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Scope 1·2 인벤토리 구축을 지원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관리 역량을 확보하도록 돕고 있다. 더 나아가 감축 의지가 있는 협력사에는 친환경 설비 전환을 지원해 실제 온실가스 감축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SBTi 1.5°C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공급망 전체에서 Scope 3 감축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수자원 관리의 경우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 각 사업장 조직 경계를 중심으로 취수, 방류수, 재이용수, 소모량 등 주요 수자원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수질오염물질 측정 데이터와 Water Stress 지역 관리 정보를 연계해 수자원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는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를 도입해 폐수처리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기존 오산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방류되던 폐수를 재활용해 약 2만5000평 규모의 조경 면적에 재활용수로 공급해 수자원 순환을 실현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수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물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투자를 이어가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ESG 경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16 11:34
프로축구

프로축구 울산·제주·서울E, 스포츠산업대상서 수상…단일 종목 최초 3개 구단 수상

프로축구 K리그 울산 HD, 제주SK, 서울이랜드가 ‘제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나란히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프로축구연맹은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 3개 구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알렸다.‘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스포츠 산업 분야 시상식이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통령 표창(1점), 국무총리 표창(1점), 장관 표창(6점) 등 총 8점이 수여됐다. 울산은 대통령상을, 제주와 서울E가 각각 장관상을 받았다. 프로스포츠 단일 종목에서 3개 구단이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울산은 ‘My team ULSAN’ 슬로건을 바탕으로 울산광역시를 넘어 전국구 인기 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지역 사회 및 기업과 폭넓은 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또 GS25와 협업한 구단 특화 매장 개설, 더현대와 협업한 팝업스토어 운영 등 스포츠와 일상 소비를 연결하는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여기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와 국제 전략 제휴를 통해 리그의 세계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팬을 향한 꾸준한 노력도 빛났다. 울산은 K리그에서 가장 팬 친화적인 구단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2021년, 2022년, 2024년 연간 1~3차 및 종합 부문에서 모두 받았다. 올해 1차까지 수상해 팬 중심 운영에서도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이를 바탕으로 울산은 2017년 장관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까지 수상하며, K리그 마케팅을 선도하는 구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제주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콘텐츠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배경을 활용한 선수 영입 오피셜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흐름을 제시했고, 이는 K리그 전반으로 확산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또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유니폼과 제주 4·3 추모 동백 패치 유니폼 등 지역 사회의 가치와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유니폼 시리즈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제주의 독자적인 색깔을 공고히 했다.아울러 K리그 최초 반려견 동반관람석 ‘펫존(PET ZONE)’과 홈·원정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올팬존(ALL-FAN ZONE)’ 신설 등 상생과 공존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시했고, ‘행사대행업’을 통해 지역 축제를 홈경기와 연계해 팬 경험 확장에 기여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는 2014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마케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서울E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체계 구축과 경기장 서비스 혁신을 통해 팬 중심 경영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미스터리 쇼퍼’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품질을 분석해 개선 전략을 수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개발해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경기장에서는 프리미엄 좌석 ‘컴포테이블석’ 도입, 사이니지 전면 개편, 오프라인 스토어 개설 등 팬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팬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였다.또한, 지역 사회에서는 청소년 대상 축구대회, 일일 축구교실 운영 등 스포츠 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으며, 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한 ‘디스커버 서울패스’ 참가,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홈경기 초청 등 국제 교류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해외 팬 경험 확장에에도 적극 나섰다.그 결과 최근 3년간 광고, 티켓, 상품 수익이 각각 652%, 270%, 173%가 증가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연중 K리그에서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올해만 세 차례 석권하고 종합상까지 수상하는 등 성과를 입증했다.끝으로 연맹은 "이번 수상이 K리그가 꾸준히 추진해온 ‘팬 퍼스트(Fan First)’ 가치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팬 친화적 리그 문화 확산과 스포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12.11 15:53
프로축구

제주 SK, 스포츠산업대상 문체부 장관 표창…프로 구단 최초로 대통령상-장관상 수상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가 국내 단일 프로스포츠구단 최초로 스포츠산업대상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품은 구단이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스포츠산업 진흥과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스포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기업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 표창 규모는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과 문체부 장관 표창 6점이며,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이 이날 시상식 현장을 찾아 스포츠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제주는 우수 프로스포츠단 부문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는 지역 가치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접목한 프로스포츠 운영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지역사회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선수 영입 오피셜 사진으로 ‘오피셜 혁명’을 선도하고, 폐플라스틱 원사를 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에 지역 스토리를 더한 발매, 제주 4·3 추모 동백 패치 유니폼 등 스페셜 유니폼을 통해 지역사회 가치 상생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행사대행업’을 통해 지역 축제를 홈경기와 연계 운영해 팬 경험 확대에 기여했고, K리그 최초로 반려견 동반 관람석 ‘PET ZONE’을 도입하였으며, 홈·원정 팬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중립석 ‘올팬존(ALL-FAN ZONE)’을 신설하여 상생과 공존의 팬 문화를 확산시키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는 이번 수상을 통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2014년 제10회 스포츠산업대상 대상 국내 스포츠 구단 최초 대통령표창 수상에 이어, 2025년 제21회 스포츠산업대상 우수프로스포츠단상 장관 표창까지 수상했다. 국내 프로구단 최초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모두 받은 단일 프로스포츠구단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달성했다. 제주 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단일 구단 국내 최초로 스포츠산업대상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축구는 혼자만 잘해서 되는 스포츠가 아니다. 스포츠산업대상도 마찬가지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제주SK만의 독창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제주SK의 12번째 선수인 제주도민과 유대감을 형성해온 결실이다. 앞으로도 제주도내 스포츠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진정으로 호흡하고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12.11 15:03
산업

HD현대 2030년 매출 100조 목표, 정기선 "특유의 추진력 발휘" 당부

HD현대가 ‘1박 2일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2030년까지 '그룹 매출 100조원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HD현대는 3∼4일 이틀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오일뱅크 등 계열사 사장단 및 주요 경영진 32명이 참석한 그룹 경영전략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조선 발주 사이클 둔화, 미국·유럽·중국 등 보호무역주의 및 현지화 정책 강화, 주력 사업에서의 중국 등 경쟁기업의 거센 추격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조선·건설기계·에너지·신사업 등 그룹 전 사업 부문의 경영전략을 점검했다. 또 친환경·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 가속화, 핵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신성장 분야 육성 등을 골자로 향후 5년 내 그룹 매출을 100조원으로 증대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지난해 기준 67조8000억원의 매출에서 연평균 6.7%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HD현대는 조선 분야의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 건설기계 분야의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건설기계 사업에서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최근 부진을 겪는 정유 및 석유화학 사업은 원가경쟁력 회복을 위한 혁신 활동과 고부가 가치 제품 생산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력기기 사업은 생산능력 확충을 통해 글로벌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중·저압 차단기 시장에서도 입지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로보틱스, 자율운항, 전기추진, 연료전지, 소형 원자로(SMR) 등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그룹의 중장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기선 회장은 "지금이 우리 그룹의 변화와 도약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주력 사업들이 직면한 엄중한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고 리더들부터 HD현대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해 그룹의 미래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12.04 15:00
생활문화

폐식용유 수거·처리 전문기업 정우에프앤비, 친환경·ESG 실현 앞장

폐식용유는 무단 배출 시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배수관을 막아 주변 환경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반드시 정부가 허가한 전문 수거업체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 2025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주)정우에프앤비(대표 서정무)는 이러한 환경적 필요성을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폐식용유 수거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폐유 정량 계근과 매입 단가 공개를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관동·호서·호남·영남·제주 협력센터를 통해 서울·경기 전역을 포함한 전국의 식품 제조업체, 외식업소, 구내식당에서 폐유를 체계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정우에프앤비의 특징은 정확한 손저울 계근뿐 아니라, 수거 과정에서 오염된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는 세심한 서비스에 있다. 또한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을 고려해 긴급 수거 요청 시 당일 대응하고, 주기적인 수거 요일과 시간대를 지정하거나 예약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대두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옥수수유, 현미유, 팜유 등 다양한 제조사의 식용유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며, 업소의 메뉴 구성과 조리 방식에 맞는 식용유를 추천하는 컨설팅 기능도 갖추고 있다. 자사 브랜드 식용유도 취급하며, 앞으로는 OEM 생산 계약을 통해 각 외식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업소 전용유’를 개발·공급할 계획이다. 2024년 매출 30억 원을 기록한 정우에프앤비는 더욱 효율적인 고객 관리를 위해 자체 ERP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외식 프랜차이즈와 관공서 구내식당 등 거래처에 식용유 납품량과 폐식용유 수거량을 정확하게 제공하고, ESG 보고서 작성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무 대표는 "폐식용유 1리터를 정화하는 데 물 20만 리터가 필요하다"며, "폐식용유 수거 서비스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동시에 실천하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2025.12.01 09:10
산업

[AI 재계뉴스] AI 분석, 10대 그룹 임원 인사 '5가지 이슈'는

11월 26일 AI가 분석한 주요 그룹 사장단 인사에 대한 분석 결과입니다. (글·그래픽 출처: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 현재 10대 그룹(삼성·SK·현대차·LG·롯데·포스코·한화·GS·HD현대·신세계 등)의 사장단 인사는 “불확실성 속 안정 기조 속에서 부분적 세대교체·핵심사업 강화”라는 흐름으로 요약된다. 아래 5가지 이슈와 인물 중심으로 정리할 수 있다.​1. ‘안정’ 기조와 인사 규모 축소경기·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0대 그룹 대부분이 CEO·사장단 교체 폭을 크게 늘리기보다 기존 1·2인자 체제를 유지하며 안정에 무게를 둔 것이 공통점이다.​특히 삼성전자·LG·SK 등은 임원 승진 규모를 전년 대비 줄이고, 기존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일부 핵심 계열사에만 선택적으로 새 사장을 앉히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2. 젊은 CEO·사장 발탁, 세대교체SK·LG·HD현대 등을 중심으로 50대 초중반, 1960년대 후반생 사장들이 전면에 나서며 CEO 평균 연령이 3~4세 정도 낮아지는 ‘세대교체’ 흐름이 뚜렷하다.​예를 들어 SK에서는 손현호 SK디스커버리 대표,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CDO) 등 비교적 젊은 기술·전략통이 사장으로 전진 배치됐고, LG·현대차 계열에서도 1960년대 후반생 신임 대표들이 대거 등장했다.​3. AI·반도체·에너지 등 ‘미래사업’ 라인 강화삼성, SK, LG 등은 사장단 인사에서 AI·반도체, 배터리, 디지털 전환(DX)·CNS, 친환경 에너지·케미칼 등 미래 먹거리 부문에 핵심 인재를 집중 배치하며 기술·투자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을 택했다.​삼성전자의 경우 반도체·중국사업·DX 커뮤니케이션 등 전략 요직 사장 승진, SK는 에너지·소재 계열사 사장단 기술전문가 발탁, LG는 LG CNS·배터리·통신계열(예: LG CNS, LG유플러스 등)에 새로운 CEO를 세운 것이 대표적 사례로 거론된다.​4. ‘오너 3·4세’와 외부·외국인 CEO 부상HD현대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오너 3세 체제를 본격화했고, 한화·롯데 등도 오너일가의 경영 전면 등장이 계속되는 모습이다.​동시에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COO였던 호세 무뇨스를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외국인·외부 출신 CEO를 중용하는 사례도 나타나, ‘오너 3·4세 + 전문경영인·글로벌 인재’ 혼합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5. 구조조정·위기업종에서의 대폭 쇄신실적 부진·위기 업종을 가진 그룹은 예외적으로 사장단 교체 폭이 컸는데, 유동성·실적 우려가 컸던 롯데는 18명의 CEO를 한 번에 교체하고 특히 화학 계열사 CEO 13명 중 10명을 교체하는 초대형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조선·중공업·건설기계 등 변동성이 큰 산업을 둔 HD현대 계열, 화학·에너지 비중이 큰 일부 그룹에서도 각 계열사 대표를 맞바꾸거나 새로운 전문경영인을 투입해 사업 재편과 구조조정을 가속하는 흐름이 두드러진다. 2025.11.26 17:19
산업

박철호 동아오츠카 사장, ‘2025 지속가능성대회’ KRCA지속가능보고서상 수상

박철호 동아오츠카 사장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26일 동아오츠카는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보고서상(KRCA) 최초발간부문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동아오츠카가 제품, 환경, 지역사회 등 전 영역에서 추진해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매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및 대한민국 지속가능보고서상(KRCA)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산업과 사회 전반에 긍정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대표 ESG 어워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UNGC한국협회가 공식 후원하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그 공신력과 영향력이 매우 높다.동아오츠카는 ▲친환경 패키징 전환 확대 ▲자원 절감 및 재활용 체계 강화 ▲지역사회 건강·문화 증진 활동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체계 구축 등 ESG 전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오며 지속가능경영을 기업 성장의 핵심 가치로 추진해왔다.박철호 사장은 “동아오츠카가 꾸준히 이어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26 11:30
생활문화

저스피스재단, DH그룹, 더앤리조트가 함께하는 소방관 예술치유 '영웅회복 가족캠프‘ 개최

가수 지드래곤이 설립하고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는 저스피스재단이 DH그룹과 함께 진행한 소방관 및 가족 대상 예술치유 프로그램 ‘영웅 회복 사업’이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양 더앤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예술 치유 캠프는 저스피스재단, 소방청,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DH그룹, 더앤리조트의 협력 아래, 재난 현장에서 반복되는 심리적 부담과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위험에 노출된 소방공로자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연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소방 가족들은 자연 속 휴식과 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 2일간의 치유 여정에 참여했다.행사에 함께 참여한 더앤리조트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친환경 온천 리조트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온천 휴식이 함께 제공돼 참가자들이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 캠프 참가 가족들은 ▲미술치료 ▲심리 치유 세션 ▲소망 리스트 작성 ▲오브제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소방관과 가족들은 "이번 예술치유 프로그램이 트라우마 회복과 심리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저스피스재단 오희영 대표는 “심리적 고위험군인 소방관들을 위해 예술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게 되어 뜻깊다”며 “예술을 통한 마음 건강 증진과 예술치유의 사회적 확산으로 더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저스피스재단과 DH그룹, 더앤리조트는 소방관, 해양경찰 등 제복입은 공무원과 사회복지 분야 근무자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ESG 경영·예술치유·공공협력 기반의 민관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고 사회공헌 사업인 ‘영웅쉼터’ 프로그램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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