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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세븐틴, 올해도 음반 판매량 1000만 장 육박

그룹 세븐틴이 올해도 K팝 최초·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들은 앨범과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 것은 물론, 청년 대표로서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글로벌 위상을 빛냈다. ◇ 미니 12집, 연간 최다 판매 K팝 앨범… 2년 연속 1000만 장 돌파 ‘도전’16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1~11월 누적 앨범 판매량은 976만 1390장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0만 아티스트’라는 금자탑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신보뿐 아니라 구보의 판매량 또한 꾸준한 이들인 점을 감안하면 12월 한 달 간 집계가 남은 상황에서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세븐틴은 지난 4월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잇 히어’, 6월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 싱글 1집 ’디스 맨’, 10월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를 발매,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먼저 ‘17 이즈 라잇 히어’는 K팝 베스트 앨범으로는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발매 열흘 만에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이뤘다. 정한X원우의 ‘디스 맨’ 역시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을 경신해 세븐틴의 막강한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는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유일하게 초동 판매량 300만 장을 넘겼고, 11월까지 400만 장 가까이 판매됐다. 이는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지난달 일본에서 선보인 싱글 4집 ‘Shohikigen(소비기한)’은 월간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빠르게 넘기며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연간 관객 150만 육박…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우뚝‘공연 장인’ 세븐틴의 진가는 올해도 빛을 발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세븐틴 ‘팔로우’ 투 아시아’를 시작으로 3~5월 ‘세븐티니 투어 ‘팔로우’ 어게인’, 7월 ‘SVT 8TH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 10~12월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등을 매진 행렬 속에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븐틴은 올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마카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연 데 이어, 서울월드컵경기장,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초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해 놀라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세븐틴은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를 포함해 총 36회 공연으로 110만 명 이상의 오프라인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온라인(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뷰잉) 관객을 합산하면 연간 총 관객 수는 150만 명에 달한다. 일본 돔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의 라이브 뷰잉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각각 오는 21일과 22일 예정된 만큼, 총 관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새로운 무대를 향한 도전도 계속됐다. 세븐틴은 6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현지 언론으로부터 “K팝 마에스트로가 역사를 만들었다”(NME) 등의 호평과 함께 평점 만점을 받았다. 9월에는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유럽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K팝 아티스트’ 넘어 ‘전 세계 청년 대표’로… 글로벌 영향력 확대 2024년은 세계 시장에서 세븐틴의 영향력이 확대된 한 해이기도 했다. 이들은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와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각각 ‘베스트 그룹’과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세븐틴은 유네스코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국제 사회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해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을 통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 연단에 올랐던 멤버들은 지난 6월 유네스코의 첫 번째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돼 전 세계 청년 대표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유네스코에 100만 달러를 기부, 전 세계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하기도 했다.세븐틴은 데뷔 1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약을 이어간다. 이들은 1~2월 아시아 주요 도시의 대형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아시아’를 개최한다. 4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멕시코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테카떼 팔 노르떼 2025’에 출연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07:12
축구일반

강화㈜, 동티모르 유소년축구단 ‘창단 20주년’ 기념식 개최

강화㈜(대표 곽은아)는 2일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단 창단 20주년 기념식 및 후원 행사를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2002년 한일 월드컵 기념관 풋볼팬타지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강화㈜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어린왕자’의 캐릭터가 새겨진 3개의 기념 축구공을 동티모르 대통령과 총리, 체육부장관에게 각각 전달하고, 별도로 500개의 축구공을 유소년축구단에 기증한다.이번 행사는 동티모르 유소년축구단 창단 이래 후원 단장으로서 오래도록 후원을 이어왔던 강화㈜ 곽은아 대표가 국내외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고취 및 인재 양성을 후원하고자 생텍쥐페리재단에 공동 후원을 제안하여 만든 ‘DREAM & LOVE’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동티모르와 대한민국 간의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민간 차원에서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강화㈜는 생텍쥐페리재단과 협력하여 나눔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동티모르 유소년축구단은 오랜 식민지생활과 내전으로 피폐한 상태에서 2002년 독립한 동티모르에서 축구에 대한 열정밖에 없는 가난한 아이들이 축구단 창단 1년 만에 2004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적을 일으켜 2010년 ‘맨발의 꿈’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진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이다.유소년축구단에 오랜 자문역할을 하는 이용수 세종대 교수(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는, “동티모르는 피파(FIFA)랭킹 196위에 머물고 있지만, 축구 열기가 매우 뜨거운 나라”라며, “스포츠, 특히 축구를 활용한 아동청소년들의 전인적 발달과 사회 통합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기증식은 강화㈜가 기존에 해왔던 물품 기증 차원을 뛰어넘어, 축구를 통해 양성된 동티모르 유소년 인재들이 한국과 동티모르 양국의 친선대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촉매가 될 것”이라며, “동티모르 외에도 국가 및 여성, 유소년 등으로 후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20여 년간 동티모르 유소년축구단에서 선수 육성과 지도자 양성에 전념하고 있는 김신환 감독은 “강화㈜ 곽 대표는 가난한 섬나라 아이들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으면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아이들이 곽 대표의 바람에 따라 지도자를 존경하고 서로를 섬기고 배려하는 가운데 가족 간의 우애, 부모에 대한 공경,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이 더욱 단단해졌다”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또, “이용수 교수와 곽은아 대표의 아름다운 동행이 있었기에 동티모르에서 20여 년간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었다”며, “이번 2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동행하게 된 생텍쥐페리재단, 광주 여성CEO 경제인총협회,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등 선한 영향력을 더해 주실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강화㈜ 곽은아 대표는 “‘어린 왕자’가 전해준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국내외의 어린이·청소년들과 나누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신화를 다시 이루기를 기원하면서, 제2, 제3의 맨발의 꿈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화㈜는 2013년 부산시가 부산의 랜드마크 관광리조트 구축을 위해 정책사업으로 시작한 엘시티 개발사업의 2대 주주로서 첫 착공과 준공을 가능하게 한 투자사이다. 지금은 문화 스포츠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업들을 뜻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도모해 나가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10.03 08:42
뮤직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임명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됐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친선대사 임명은 어린이의 영양 및 식수위생 개선을 위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고 라오스 현장을 방문하며 지구촌 어린이의 성장과 번영을 적극 지원해 온 필릭스의 그간 행보와 글로벌 영향력, 어린이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 등이 더해져 이뤄졌다. 필릭스 친선대사는 임명식에서 “모든 어린이들의 순수한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활동을 결심하게 됐다”며 “팬분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받은 사랑 힘입어 저도 모든 힘을 다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어린이를 향한 순수한 사랑으로 항상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 주시는 필릭스님을 새로운 친선대사로 맞이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나눔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필릭스님의 진심 어린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돼 온 만큼 앞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선대사로서 펼쳐갈 선한 영향력이 더욱 기대된다. 전 세계 어린이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멋진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향후 필릭스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서 유니세프 이념을 실천하며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활발히 펼쳐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3 16:39
세계

펑리위안 여사, 중국-아프리카 어린이 하계 캠프 참석

중국 시진핑 (習近平) 국가 주석의 부인이자 세계보건기구(WHO) 결핵 및 에이즈 예방 친선대사, 유네스코 아동과 여성 교육 추진 특사인 펑리위안 (彭麗媛) 여사가 7월 19일 오후 베이징 수도 도서관에서 열린 '사랑은 햇빛 아래' 중국-아프리카 하계 캠프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이번 하계 캠프 행사가 중국과 아프리카의 좋은 관계를 보여주는 생동감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과 아프리카 국민은 행복을 추구하는 길에서 항상 한마음으로 서로 이해하고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리카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동행자로서 중국은 중국의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중국의 역량'을 주입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기간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아프리카 어린이들과 함께 중국 전통문화 전시를 참관하고 아프리카 의료지원팀 대표의 감명 깊은 이야기도 함께 청취했다. ​2023년 펑리위안 여사는 아프리카 제1부인(퍼스트레이디)과 함께 '중국-아프리카 손잡고 동심을 따뜻하게 하자'라는 주제의 행사를 개최하고 50여 개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행사를 진행해 적극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자료 제공=CMG 2024.07.22 13:41
연예일반

“여러분 꿈이 우리 미래” 유네스코 친선대사 세븐틴, 청년 응원→100만 달러 기부 [종합]

“여러분의 꿈이 우리 모두의 미래다.” 그룹 세븐틴이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븐틴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식에 참석했다. 유네스코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인사를 친선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이념과 활동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함이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공식 친선대사가 된다. 유네스코가 자신들의 우선 순위 그룹(Priority Group)인 청년을 위해 친선대사를 위촉하는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틴은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본부 사무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10여 분간 수락 연설을 시작했다. 멤버들 대표로 나선 조슈아는 “감개무량한 날"이라며 “유네스코의 우선순위 그룹인 오늘날의 청년을 대표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 후부터 세븐틴의 음악은 청년 시기를 보내는 멤버들의 진솔한 경험과 감정을 이야기해 왔다”며 “지난 9년간 청년기의 모든 단계를 거쳐 세븐틴의 음악을 사랑해준 캐럿(팬덤명) 분들과 소통해 왔다. 그 분들의 사랑 덕에 청년 세대와 강한 유대와 소속감을 형성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조슈아는 청년들에게 꿈을 강조했다. 조슈아는 “전 세계 청년 여러분 고유의 꿈 하나하나가 중요하다”며 “그것이 작든 크든, 화려하든 조용하든, 전통적이든 혁신적이든, 개인적이든 공개적이든, 여러분의 모든 꿈이 소중하다. 그 누구라도 여러분의 꿈을 하찮게 여기게 두지 마시라”고 전했다. 또 “세븐틴 역시 K팝 그룹으로서 처음부터 빠르게 성공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그동안 쌓아왔던 강한 동료애가 세븐틴의 성공 열쇠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겨운 시간 속 발버둥을 칠 때 캐럿 분들과 소통하며 얻은 용기와 영감이 저희를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했다”며 “저희는 여러분에게 받은 힘에 보답하고자 서로에 대한 애정과 지지로 다져진 글로벌 청년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가는 데 저희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대사로서 세븐틴은 저희가 그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동료애의 힘을 널리 알리고 서로를 지지하는 청년 공동체를 짓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조슈아는 세븐틴이 100만 달러를 기부하여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Global Youth Grant Scheme’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청년 공동체를 짓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모든 청년 여러분이 우리의 팀이자 우리의 크루다. 여러분은 절대 혼자가 아니”라며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일원이고 여러분의 꿈은 곧 세븐틴의 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멤버들은 영어,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로 번갈아 가며 “여러분의 꿈이 우리 모두의 미래”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전세계 청년들을 응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6 22:06
연예일반

세븐틴, 오늘(26일)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K팝 아티스트 최초 [공식]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첫 발을 내디딘다.세븐틴은 26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26일 오후 5시 30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본부 사무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10분간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세븐틴과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은 임명식에 앞서 짧은 환담도 나눈다.유네스코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인사를 친선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이념과 활동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함이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공식 친선대사가 된다. 유네스코가 자신들의 우선 순위 그룹(Priority Group)인 청년을 위해 친선대사를 위촉하는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는 “세븐틴이 기나긴 성취 목록에 새로운 영광을 덧붙였다”라고 전했고,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클래시(CLASH)는 “세븐틴은 음악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 청년들에게 영감과 응원을 전해 왔다”라는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는 세븐틴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그룹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이들의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식을 조명했다. 또 다른 현지 주간지 파리스 매치(Paris Match)는 “세븐틴은 음악을 통해 캐럿(CARAT. 팬덤명)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라며 “이들은 진정성과 재능을 토대로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라고 설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6 08:13
연예일반

세븐틴 정한X원우 초동 78만장↑…K팝 유닛 최다기록

세븐틴 정한X원우가 K-팝 유닛 앨범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2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78만 7046장 팔렸다. 이는 K-팝 유닛 앨범 역대 최다 초동 판매량이다.정한X원우의 ‘디스 맨’은 발매 4일 차인 지난 20일 69만 장 넘게 팔리며 종전 기록을 이미 깼다. 팀의 새로운 스페셜 유닛임에도 ‘음반 강자’다운 면모를 보였다.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의 인기 또한 뜨겁다. 이 곡은 발매 직후 2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3위에 올랐다. 벅스의 실시간 차트, 일본 라인뮤직의 실시간 ‘송 톱 100’ 차트에도 최상위권으로 진입했다.지난 17일 발매된 ‘디스 맨’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두 멤버의 나른하고 몽환적인 매력과 감각적인 음악, 조예은 작가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탄탄한 스토리텔링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한편 정한, 원우의 소속팀 세븐틴은 완전체로서 높은 글로벌 위상을 뽐내고 있다. 13명의 멤버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된다. 이들은 오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임명식에 참석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4 08:44
연예일반

세븐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K팝 아티스트 최초

그룹 세븐틴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유네스코 공식 친선대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최초다. 유네스코가 청년 친선대사를 임명한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5년 데뷔 이래 끊임없이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음악 안에 담으며 전 세계 청년들과 교감해온 이들의 영향력이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유네스코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인사를 친선대사로 임명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이념과 활동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함이다. 세계적인 성악가 겸 지휘자 플라시도 도밍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스페인 배우 로시 드 팔마 등이 유네스코 친선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세븐틴은 청춘으로서 경험한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비관하고 좌절하는 대신 지치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라는 긍정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또한 이들은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세븐틴과 유네스코는 그간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뜻을 모아왔다. 지난 2022년 8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세븐틴)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함께 시작한 이 캠페인은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개소 건립, 말라위 교육 지원 등 뜻깊은 수확을 거뒀다. 나아가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참석해 170여개 국가의 청년 대표들을 만났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스페셜 세션을 배정받아 “청년간의 연대와 교육이 청년과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글로벌 스피커’로 발돋움했다.세븐틴은 오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6월 26일 오후 5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청년대사 임명식에 참석한다. 이날 멤버들은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친선대사 수락 연설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세븐틴과 유네스코는 청년들이 변화를 주도하고 우리 시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자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 또한 세븐틴은 음악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 청년들에게 영감과 응원을 전해왔다”라며 “몇 차례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우리의 파트너십이 더욱 고도화되기를 원했다. 6월 26일, 유네스코 친선대사의 일원이 될 세븐틴 멤버들을 기쁘게 맞이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1 09:03
연예일반

세븐틴, K팝 아티스트 최초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

그룹 세븐틴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유네스코 공식 친선대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최초다. 유네스코가 청년 친선대사를 임명한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5년 데뷔 이래 끊임없이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음악 안에 담으며 전 세계 청년들과 교감해 온 이들의 영향력이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세븐틴은 오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6월 26일 오후 5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청년대사 임명식에 참석한다. 이날 멤버들은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친선대사 수락 연설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세븐틴과 유네스코는 청년들이 변화를 주도하고 우리 시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자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 또한 세븐틴은 음악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 청년들에게 영감과 응원을 전해왔다”라며 “몇 차례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우리의 파트너십이 더욱 고도화되기를 원했다. 6월 26일, 유네스코 친선대사의 일원이 될 세븐틴 멤버들을 기쁘게 맞이하겠다”라고 전했다유네스코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인사를 친선대사로 임명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이념과 활동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함이다. 세계적인 성악가 겸 지휘자 플라시도 도밍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스페인 배우 로시 드 팔마 등이 유네스코 친선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세븐틴은 청춘으로서 경험한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비관하고 좌절하는 대신 지치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라는 긍정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또한 이들은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일조했다.특히 세븐틴과 유네스코는 그간 고잉투게더 캠페인을 진행,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뜻을 모아왔다. 지난 2022년 8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함께 시작한 이 캠페인은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개소 건립, 말라위 교육 지원 등 뜻깊은 수확을 거두었다. 나아가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참석해 170여 개 국가의 청년 대표들을 만났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스페셜 세션을 배정받아 “청년간의 연대와 교육이 청년과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글로벌 스피커’로 발돋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07:37
연예일반

정우성 “청춘의 아이콘 이미지 부담.. 연기 공부 계속해” (뉴스A)

정우성이 10년째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소감을 밝힌다. 16일 방송되는 ‘뉴스A’에서는 배우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2년을 넘긴 전쟁으로 현지 난민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선 우크라이나 방문 당시 만났던 난민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최근엔 내전 중인 콜롬비아 에콰도르를 방문해 2천140만 명에 달하는 보호 대상자들의 고된 삶을 세상에 알리기도 한다. 2018년 예멘 난민이 제주도에 들어왔을 당시 난민을 수용하자는 취지의 발언으로 반대 여론에 부딪힌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반감은 이해하지만 ‘난민은 다 저래’라는 편견이 두려웠고, 견디기 힘들었다”라고 털어놓는다.정우성은 10년째 이어온 봉사활동이 배우 생활에 제한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배우 활동을 할 때는 배우 본연의 모습”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밝힌다. 이어 “봉사와 연기를 분리시키는 작업을 끊임없이 한다”라고 언급한다. 국내 어려운 사람을 먼저 돕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눈이 가고 마음이 동하는 사람들을 위해 행동하면 된다”라며 “국내외 모두 경중을 따질 수 없이 중요하다”라고 말한다.1997년 영화 ‘비트’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정우성, 당시를 회상하며 “청춘의 아이콘이라는 거대한 수식어는 나를 옴짝달싹 못하게 했다”라고 털어놓는다. 30년 배우 생활 동안 규정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는 배우 정우성 “배우 경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라고 고백하며, “지금도 연기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다.30년의 배우 생활과 10년의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꾸준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배우 정우성과의 오픈인터뷰는 오늘 16일 오후 7시 뉴스A를 통해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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