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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 이민기 덫에 걸렸다…배신감 속 ‘필사의 탈출’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이 이민기가 경찰이라는 진실을 알았다.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3회에서는 우소정(이보영)이 조현우(이민기)가 말기암 시한부 환자가 아닌 경찰 반지훈이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반지훈(이민기)이 말기암 시한부 환자 조현우로 위장 잠입 수사를 하게 된 충격적인 사연이 드러났다. 강력계에서 활약하던 반지훈은 위장 잠입 임무에 투입됐지만 체포 직전 반지훈의 정체를 알게 된 용의자가 자살하면서 교통과로 좌천됐던 상황. 이후 부형사(태항호)는 “검사 출신 다선 의원 백의원이 있어. 뒷배가 달라”라면서 반지훈에게 또다시 위장 수사를 제안했고, 반지훈은 부형사로부터 “유력한 용의자 우소정. 시한부 환자들을 안락사시키고 있어”라는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반지훈은 안태성(김태우)으로부터 해독제를 받은 후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우소정의 응급실로 찾아갔다. 하지만 반지훈은 위장 수사에서 우소정을 지켜보며 고민했고, “그 여자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사람 죽인 살인자”라는 부형사의 말에도 “환자 돌보는 거 보면 모르겠어요, 진짜 진심일 텐데”라고 의문을 가졌다.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반지훈은 우소정에게 감정이 깊어지며 아련한 입맞춤을 나눴고, “내가 당신한테 해줄 수 있는 건 기도밖에 없어요. 보내줄게요.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라며 눈물로 조력 사망을 약속하는 우소정의 말에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후 반지훈과 형사들은 외딴곳에 있는 집을 조현우가 마지막 선택을 할 장소로 세팅했고, 집안 곳곳에 CCTV를 숨겨놓으며 우소정을 체포할 준비를 마쳤다.반면 우소정은 최대현(강기영)을 만나 최강윤(이상윤)의 부인(오연아)이 뒤늦게 남편의 진심을 이해하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고 전했고, 조력 사망에 대해 알면서도 덮어주는 것 같다며 조심하자고 당부했다. 무엇보다 우소정은 한 박스 있던 벤포나비탈이 깨지는 바람에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현우씨 보내는 거 나 혼자 하고 싶어”라고 조현우의 조력 사망에 혼자 가겠다고 전했다.그리고 당일, 우소정은 필요한 물품을 들고 혼자 경찰이 세팅해 둔 조현우의 집을 찾아갔다. 반지훈은 화장실에서 만약을 대비한 해독제를 챙겼고, 동시에 체포될 우소정에 대한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때 우소정은 양신부(권해효)로부터 “현우가 죽었다고 하네요”라는 충격적인 전화를 받았고, 눈앞에 조현우를 보고 혼란스러워했다. 우소정은 놀란 마음을 억누른 채 물을 마시겠다고 주방으로 향했고, 진짜 조현우라면 알레르기 때문에 복용할 수 없는 해열제를 발견하자 조현우가 진짜가 아님을 확신했다.우소정은 배신감에 휩싸였지만 차분하게 감정을 절제한 채 “차에서 가지고 올 물건이 있다”라며 밖으로 나갔고, 하나 남은 벤포나비탈을 발로 부숴버린 후 재빠르게 차에 올라타 도망쳤다. 집 안에서 우소정의 동태를 살펴보던 반지훈이 뛰쳐나가 미친 속도로 내달렸지만, 우소정의 차를 잡는 데는 실패했다.우소정은 위기에서 탈출해 급하게 최대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조현우, 그 남자 경찰이었어”라며 덫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최대현이 고등학생 시한부 환자 조수영(이원정)의 상황이 최악이어서 조력 사망을 해야 한다고 전하자, 우소정은 벤포나비탈을 얻기 위해 위험한 마약상인 구광철(백현진)을 찾아가 위협을 당했다.그 사이 최대현은 정이 많이 든 조수영의 조력 사망을 준비했다. 최대현이 좋아하는 여자 혜정(이서영)한테 고백을 못했다는 조수영의 마지막 소원을 성공시키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해 조수영과 혜정의 만남을 성사시킨 것. 조수영은 혜정이에게 볼뽀뽀까지 받으며 마음을 확인했지만, 가장 행복한 순간 “나 그냥 오늘 죽고 싶어요. 하고 싶은 거 다 했어요”라고 오열하면서 조력 사망을 부탁했다. 최대현은 조수영에게 “약 좀 쓰면 내일까지 버틸 수 있는데...”라고 제안했지만 조수영은 뜻을 굽히지 않았고, 조수영은 우소정이 건넨 물을 마신 후 혼자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박원상)와 포옹하고는 품 안에서 조용히 숨을 거뒀다.그런가 하면 이날 엔딩에서는 조수영의 아버지가 아들이 부탁한 마지막 약속을 지켜주기 위해 대신 약속 장소에 나가 먹먹함을 더했다. 기다리고 있던 혜정은 눈물을 터트렸고 조수영의 아버지는 “우리 수영이가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하대. 우리 수영이하고 좋은 친구가 돼 줘서. 마지막까지 정말 너무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아저씨가 정말 고맙다”라면서 떠난 아들을 대신해 인사를 전해 안방극장을 가슴 뭉클한 여운으로 휘감았다.‘메리 킬즈 피플’ 4회는 9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09:48
드라마

‘아이쇼핑’ 염정아 vs 원진아, 신념 충돌 본격화

극과 극의 신념을 가진 염정아와 원진아가 본격적으로 충돌하기 시작한다.오늘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4회에서는 완벽한 아이를 설계하고자 하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김세희(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방송된 3회에서는 김아현(원진아)과 아이들이 비밀 조직의 실체에 접근하는 과정이 긴박하게 펼쳐졌다. 추격전 끝에 세희의 연구 단지를 찾아낸 아이들은 불법 입양이 진행되는 처참한 현장을 목격하며 큰 충격에 휩싸였다. 비밀 조직의 실체를 알아낸 아이들의 본격적인 반격이 예고된 가운데, 4회 스틸 컷에는 극과 극의 신념으로 맞서는 세희와 아현의 대립이 예고되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먼저 우월하고 쓸모 있는 유전자만 살아남아야 한다는 비뚤어진 신념 아래, 대통령(성훈)과 은밀한 접촉을 시도하는 세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중에게 존경받는 의료인에서 불법 조직의 수장으로 이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가 대통령과 마주한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벌어질 거대한 판을 예고한다.한편 아현은 세희의 딸(김지안)과 병실에서 단둘이 마주하며 충격적인 진실의 조각을 발견한다.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아이, ‘김아현’의 존재는 예측 불허 전개를 암시하며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이어서 정현(김진영)은 날카로운 촉으로 아이들의 행적을 끈질기게 추적하며 아현의 정체에 점차 다가선다. 정체가 드러날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복수를 향한 계획을 밀어붙이는 아현. 과연 병원 직원으로 위장한 아현의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배우 성훈이 대통령 역으로 특별 출연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그의 등장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 달라”며 “또한 세희와 아현의 극단적인 신념이 본격적으로 충돌하며,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과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아이쇼핑’은 오늘 29일 오후 10시 4회가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9 14:48
드라마

윤현민, 재벌 3세 연기한다… 아슬아슬한 삼각 로맨스 (‘화려한 날들’)

‘화려한 날들’에서 윤현민, 이태란, 박성근, 박정연이 각기 다른 진실을 품은 채, 한 지붕 아래 얽히고설킨 가족 이야기의 중심에 선다.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25일 ‘화려한 날들’ 측은 상처와 욕망으로 뒤엉킨 윤현민(박성재 역)과 이태란(고성희 역), 박성근(박진석 역), 박정연(박영라 역) 가족의 스틸을 공개, 앞으로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재벌 3세의 삼각 로맨스극 중 윤현민이 연기하는 박성재는 외모, 성격, 능력, 집안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재벌 3세다. 남부러운 것 없는 조건을 가졌지만, 냉랭한 분위기의 재벌가 아들로 자란 그는 진심 어린 온기를 갈망한다. 그래서 성재는 지은오(정인선)가 자신의 절친 이지혁(정일우)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것을 알면서도, 해맑고 따뜻한 그녀에게 자연스럽게 끌리게 된다. 엇갈린 사랑 속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한 그는 아슬아슬한 삼각 로맨스의 중심축이 되어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완벽해 보이는 재벌 집안의 숨겨진 비밀고성희(이태란)는 아름다운 외모와 인간 심리를 꿰뚫는 통찰력을 갖춘 인물로 누구보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성공한 기업인 박진석(박성근)의 아내가 된 그녀는 자신의 위치를 견고히 다지기 위한 또 다른 행보를 시작한다. 한편, 진석은 성희의 욕망을 조금씩 눈치채며 그토록 믿었던 그녀의 실체를 차츰 알게 되는데. 우아한 사모님의 가면 속 성희의 숨겨진 진실과 충격적인 행동들, 그리고 진실을 마주한 진석은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예측 불허의 서사를 펼칠 전망이다.◇ 영라의 새장 탈출기재벌가의 막내딸 박영라(박정연)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치열한 성장기를 그린다. 성재의 배다른 동생 그녀는 성희의 철저한 통제 아래 살아가며, 꼭두각시처럼 ‘주목받는 신예 화가’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억압된 일상에서 처음으로 일탈의 감정을 경험하게 된 영라는, 조금씩 자신의 삶을 찾아간다. 새장 속 삶에서 벗어나 자유를 갈망하는 그녀의 모습은 깊은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이처럼 '화려한 날들'의 박성재 가족은 극 전개에 있어 중요한 반전을 선사한다고 해 이들이 앞으로의 이야기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18:42
드라마

‘아이쇼핑’ 원진아·덱스, 살벌한 대치… 일촉즉발 몸싸움 벌인다

환불된 아이들이 최대 위기에 직면하며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인다.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 2회에서는 김아현(원진아)을 비롯한 아이들이 정현(김진영)으로부터 쫓기며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다.앞서 아현은 불법 입양 조직의 희생양이 될 뻔한 위기에서 우태식(최영준)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하지만 생존한 아이들과 함께 숨어 지내던 아현 앞에 새롭게 환불된 아이 최시우(강지용)가 등장하면서 다시금 목숨을 위협받는 위기에 처하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유일한 보호자였던 태식마저 뜻밖의 사고를 당하며 아이들 앞엔 더 이상 의지할 존재조차 남지 않은 상황.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아이들과 그들을 제거해야 하는 정현의 모습이 포착됐다.특히 생사가 불분명해진 태식 대신 아이들을 지키려는 리더 아현과 김세희(염정아)의 손에서 인간병기로 길러진 정현의 일대일 대치 상황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거친 몸싸움을 벌이는 아현과 정현의 모습은 과연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닥친 것인지, 이 위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아이쇼핑’ 2회에서는 자신들을 제거하려는 세력에 맞선 아이들의 반격은 물론, 이들과 관련된 충격적인 진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아이쇼핑’은 22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되며 OTT독점으로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2 14:46
스타

‘결혼’ 김재경, 새 프로필 공개…상큼함+시크함 공존

배우 김재경이 새 프로필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2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재경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경은 화이트 & 베이지 컬러의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도회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재경은 화이트 홀터넥에 청바지를 매치해 청량함과 시크함을 오가는 프로필의 정석을 선보이는가 하면 따듯한 베이지 컬러의 착장에는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어 특유의 상큼함과 사랑스러움을 배가 시킨다. 이렇듯 김재경은 맑은 눈빛이 돋보이는 부드러운 아름다움부터 매혹적인 모습까지 독보적인 무드로 감탄을 자아낸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김재경은 ‘신의 퀴즈4’,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간이역’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해 한 단계 더 성장한 그는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특히 ‘O'PENing(오프닝) -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연쇄살인마 캐릭터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고 2023년 개봉한 영화 ‘너를 줍다’에서는 과거의 상처를 지닌 인물의 쓸쓸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김재경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 출연을 확정,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드라마 ‘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묘진과 그녀의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전도유망한 모노그룹 차기 회장 준호가 폭발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극중 김재경은 ‘희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소속사는 지난해 12월 "김재경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 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결혼 소식을 뒤늦게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1 11:05
영화

“톰 크루즈, 봉준호, 스칼렛 요한슨 렛츠 고” ‘쥬라기 월드4’, 올해 외화 흥행 톱3 등극

스칼렛 요한슨 주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외화 흥행 톱3에 등극했다.20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4’)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대가 열광하는 최고의 블록버스터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봉준호 감독 ‘미키 17’에 이어 2025년 외화 흥행 TOP3에 오르며,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쥬라기 월드4’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0 13:35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개봉 5일째 100만 돌파 [공식]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이날 오후 3시 25분 누적관객수 100만 461명을 기록했다.이로써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올해 외화 흥행 1위에 오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 동일한 속도이자 ‘야당’보다 3일 빠른 속도다. 지난 2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 공원’ 3부작, ‘쥬라기 월드’ 3부작을 잇는 새 시리즈로, 전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2022)의 5년 후 이야기를 담는다.영화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 살아남으려는 과정을 그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19:24
영화

‘쥬라기 월드4’, 개봉 첫날 15만 동원…박스오피스 1위 출발 [IS차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박스오피스 1위 출발을 알렸다.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4’)은 개봉일인 전날 15만 10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만 2755명이다.‘쥬라기 월드4’는 ‘쥬라기 공원’ 3부작, ‘쥬라기 월드’ 3부작을 잇는 새 시리즈로, 전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2022)의 5년 후 이야기를 담는다.영화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 살아남으려는 과정을 그린다.‘쥬라기 월드4’ 등장에 ‘F1 더 무비’는 한 계단 내려왔다. ‘F1 더 무비’의 이날 관객수는 3만 9305명, 누적관객수는 62만 989명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3 08:29
영화

‘쥬라기 월드’ 루퍼트 프렌드 “고추장 먹은 추억…소름 돋는 장면도”

할리우드 배우 루퍼트 프렌드과 한국에서의 추억을 이야기했다.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루퍼트 프렌드는 첫 방한은 아니라고 밝히며 “아내와 함께 서울에 와서 연설을 할 일이 있었다. 그때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며 “재향군인회와 정치인, 팬들 만나면서 재밌었다.고추장을 먹은 기억이 아름답게 남아있다”고 떠올렸다.이번 영화에서 루퍼트 프렌드는 신약개발을 하려는 제약회사 임원 마틴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캐릭터다 전부 다르고, 동기도 다르다. 팀으로 힘을 합치지 않으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작전이다”며 “제 캐릭터는 팀과 분리되는 경향이 있지만 영화를 만들면서 전우애와 팀워크, 가족애를 느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극중 인상적인 장면도 언급했다. 프렌드는 “타이타노사우르스를 아름다운 풍경 속 마주하는 장면이다. 헨리 박사를 연기하는 조나단 베일리를 보면서 몸에 소름이 돋았다”며 “처음으로 공룡을 만지면서 너무 경이로워하는 장면인데 눈물이 나올 거 같았다. ‘쥬라기’ 시리즈는 상상력의 힘이 무시무시하단걸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 살아남으려는 이야기다. 오는 2일 개봉.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1 16:04
영화

‘쥬라기 월드’ 조나단 베일리 “대본 없던 것도 만든 팀워크…‘세계 최고’ 韓팬 기대”

할리우드 배우 조나단 베일리가 촬영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쥬라기 월드4’) 내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조나단 베일리는 극중 연기한 헨리 박사 역을 두고 “이렇게 큰 열정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는 아름다움을 알고 있었다. 그런 헨리 박사를 잘 연기하기 위해 호기심, 경이로움을 잘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이어 “무언가에 몰입하는 ‘너드’가 멋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헨리 박사가 마침내 실제로 공룡을 만나는 경험은 인생에서 가장 바라는 것이었을 텐데 제가 이 시리즈에 출연한다는 자체가 그런 경험과 닿기도 했다”고 덧붙였다.또한 베일리는 스칼렛 요한슨, 루퍼트 프렌드와의 호흡에 대해 “대본에 없는 것도 만들어 내는 팀워크가 있었다. 함께 만들어낸 순간들이 정말 좋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번이 첫 번째 내한인 만큼 들뜬 소감도 밝혔다. 베일리는 “한국 팬들이 전 세계서 최고라고 들었고,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영화를 좋아하고 ‘쥬라기’ 좋아하는 분들 만나게 되어 기쁘고 내일 아침 떠나야 한다는게 아쉽다. 최대한 즐기겠다”고 웃었다.한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 살아남으려는 이야기다. 오는 2일 개봉.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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