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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코로나19 확진…뉴욕 공연 취소 “정말 미안해”

가수 백예린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아 뉴욕 공연에 불참한다.본래 백예린은 오는 20일 뉴욕 링컨센터 메인 야외 공연장 댐로쉬 파크에서 진행하는 ‘K인디 뮤직나이트’에 출연할 예정이었다.18일 뉴욕한국문화원은 공식 SNS를 통해 “공연에 참여하는 공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백예린이 해당 공연에 참석할 수 없다”고 알렸다.백예린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보러 와주시려했던 팬 여러분들, 정말 미안하다. 저녁이 되어서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그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노래를 할 수 없는 상태라 갈 수 없게 됐다”면서 “기다리셨을텐데 정말 미안하다. 예쁜 걱정의 말씀도 격려도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공연은 링컨센터가 주최한 한국 문화예술 특집 페스티벌인 ‘코리안 아츠 위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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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등 ‘우영우’ 주역, 오늘(8일) 발리行… 강기영은 코로나19로 불참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역들이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나는 가운데 강기영은 불참하게 됐다. 8일 강기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강기영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받아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초 강기영은 먼저 잡힌 일정을 소화한 뒤 9일 발리로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격리 치료를 받게 됐다. 강기영과 입대를 앞둔 강태오를 제외한 박은빈, 주종혁, 하윤경, 유인식 PD 등은 8일 발리로 출국해 4박 6일간의 휴가를 보낸다. 이들이 출연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5%를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수, 목 오후 9시 방송.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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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콘서트·‘외계+인’ 무대인사 취소…되살아나는 코로나19 악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예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면서 예정됐던 공연과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 그룹 NCT 드림은 당초 내일(29일)부터 31일까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멤버 마크에 이어 런쥔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런쥔은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콘서트 취소를 알리며 “콘서트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멤버와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해왔지만, 현 상황에서는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없다는 판단에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니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양해를 구했다. 영화 ‘외계+인’ 1부 무대인사도 취소됐다. 최동훈 감독과 배우 소지섭, 김태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 ‘외계+인’ 1부 제작진은 “감독 및 일부 출연진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고심 끝에 이번 주말 예정이었던 무대인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외계+인’ 1부를 사랑해 주는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을 거듭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무대인사를 기다려주신 관객들에게 실망을 안겨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사과했다. 코로나19 재확산세 속에서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다. 가수 지코는 어제(27일)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에 출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신보 발매에 앞서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컴백 기자간담회 일정을 연기한 것은 물론 방송 스케줄을 조정했다. 방송인 장성규는 코로나19 자가키트 진단 결과 양성이 나와 28일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에 MBC 김민호 아나운서가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진행을 대신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8일 0시 현재 8만8000명 대를 기록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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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다음 팬데믹은 더 강력하다?... KBS1 ‘이슈 픽’ 박한선 교수 강연

코로나19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오는 12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에 생물인류학자 박한선 교수가 출연해 ‘인간과 감염병, 다음 팬데믹은 올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지난 2년여 동안 전 세계적으로 5억 명 이상의 확진자와 63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며 (2022년 6월 8일 기준) 인류를 위협한 코로나19가 최근 감소세를 보인다. 거리두기에서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시작하며 움츠러들었던 사회 분위기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 이날 박 교수는 코로나19에서 파생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출현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개그우먼 강유미는 “2년 만에 전체회식을 잡았는데, 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거냐” 라며 울상을 짓는다. 박 교수는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인류 문명의 발달이 가져온 비극이라고 설명한다. 농업이 도입 이후 감염병이 생겼고, 인류가 농경 생활을 시작하고 가축을 기르면서 이를 매개로 감염병이 인간 사회로 들어왔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현재 인간이 걸리는 감염병 중 절반 이상이 이러한 인수공통감염병이라고 설명한다. 또 매년 15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핵 원인이 불의 사용이라는 최신 주장도 소개한다. 세균의 체내 침입량을 줄이고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인 화식(火食) 때문에 인간의 면역계가 느슨해졌다는 것. 박 교수는 코로나19가 불러온 혐오에도 주목한다. 지난 2년여 동안 SNS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허위 정보와 함께 확진자를 향한 혐오와 편견이 폭발적으로 퍼졌다. 방송인 홍석천은 코로나 기간 허위 소문이 퍼져 가게를 접은 소상공인이 많다며, 자영업자로서 깊이 공감하며 안타까워한다. 박 교수는 특히 코로나19가 심각한 인종 차별을 초래했다고 지적한다.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됐다는 사실 때문에 미국에선 반아시안 증오범죄가 급증했다. 박교수는 반아시안 증오범죄가 뉴욕에서는 무려 833%나 증가했다고 전한다. 빌 게이츠를 비롯한 세계 석학들은 코로나19 이후 더 강력한 팬데믹이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최근 신종 감염병인 원숭이두창도 등장했다. 박 교수는 신종 감염병은 인류가 만든 괴물이라며 사회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감염병 통제는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 강조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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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송해, 3차 맞고도 확진…정준하·김현숙·박경림도 양성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만명이 넘은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이날 방송가에 따르면 국내 최고령 MC 송해(95)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해는 3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태다.개그맨 정준하와 배우 김현숙, 방송인 박경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정준하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와 이날 예정돼 있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녹화에 불참했다.SBS TV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 중인 김현숙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박경림은 이날 영화 '스텔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뒤 감기 증세를 느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소속사 위드림컴퍼니에 따르면 박경림은 이날 오전 제작보고회 참석을 위해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이후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박경림 역시 백신 접종을 3차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향후 일주일간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재택 치료를 할 예정이다.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2022.03.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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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도 코로나 19 확진…'식스센스3' 확진자 계속

제시가 코로나 19에 확진됐다. 23일 피네이션은 "제시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 드린다. 전날 미열 등의 증세가 있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에 임해 금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앞서 tvN '식스센스3'에 함께 출연 중인 이상엽, 미주가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확진자 발생 여파로 3월 18일로 첫방송을 연기했다. 제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돌파감염됐다. 소속사는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재택 치료에 집중한다.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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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미주·별·이은지, 코로나19 확진…연예계도 비상[종합]

하루만 해도 연예계에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먼저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 출연자인 이상엽과 이미주는 나란히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이상엽은 인후통과 오한 증상으로 인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했으나 음성 반응이 나왔고 지난 21일 실시한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미주는 의심 증상이 있어 PCR 검사를 진행했고 2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상엽과 이미주뿐 아니라 PD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식스센스3' 첫 방송은 3월 11일에서 18일로 연기됐다. 별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웃픈 소식을 전한다. 이젠 끝이구나 했던 격리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라며 가족 중 마지막 환자가 됐다고 했다. 앞서 하하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격리 생활을 했던 별. 확진된 둘째 소울이와 함께 다시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별의 소속사 측은 "22일 오전 스케줄 참석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22일 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개그우먼 이은지는 스태프 중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선제적 차원에서 병원을 찾아 PCR 검사를 실시했다가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돌파 감염이 됐다. 펜타곤 진호도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돼 23일 출연 예정이었던 MBC M '쇼! 챔피언'에 불참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은지와 진호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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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3' PD·이상엽, 코로나19 확진…첫방 일주일 연기

'식스센스3' PD와 출연자인 배우 이상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 측은 23일 "촬영 현장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파로 당초 3월 11일에서 일주일 미뤄진 3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안정적인 제작환경 확보를 위한 부득이한 결정으로 '식스센스3'를 기다려준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식스센스'는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시즌1과 시즌2가 인기리에 끝나 시즌3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기존 멤버인 배우 전소민은 골절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인해 이번 시즌에 불참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3 16:11
연예

'킬힐' 측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여파 2주 연기 3월 9일 첫방"

tvN 새 수목극 '킬힐'이 코로나19 여파를 맞아 첫 방송을 2주 연기했다. '킬힐' 측은 18일 "촬영 현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2월 23일 첫 방송에서 2주 미뤄진 3월 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위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킬힐'은 치열한 홈쇼핑 세계를 그리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쇼호스트들의 경쟁과 권력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출연해 연기 대결을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8 17:06
경제

확진자 연일 최다 속 모더나 CEO "팬데믹 종식 멀지 않았다"

오미크론 변이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9만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팬데믹 종식 견해가 나와 관심을 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CNBC 방송 '스쿼크 박스 아시아'에 출연해 ‘이제 코로나19 팬데믹은 최종 단계일 수 있지 않으냐’는 질문에 “타당한 시나리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오미크론 변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진화하면서 우리가 점점 덜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보게 될 확률이 80%”라며 “다음 변이가 오미크론보다 더 치명적이라는 시나리오는 20%의 확률”이라고 덧붙였다. 오미크론 변이는 감염력은 높지만 치사율은 떨어진다. 방셀은 “다행히도 오미크론은 매우 치명적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매일 지구촌에서 오미크론 때문에 수천 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7일간 전 세계에서 1547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같은 기간 7만316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는 “이 바이러스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마치 독감처럼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더나는 이날 성명을 내고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에 새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아시아 시장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은 물론 미래에 나올 다른 mRNA 백신과 치료제의 생산과 유통 역량을 계속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7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9만3135명 늘어 최다치를 경신했다. 조만간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2.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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