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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장나라, 상상초월 동굴 탐험 ‘희원 투어’에 당황…턱까지 바들바들 (‘바달집’)

tvN 예능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장나라가 세계 유랑 2일 차에 뜻밖의 난관에 봉착한다.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2회에서는 ‘삼 남매’ 성동일-김희원-장나라가 첫 번째 집들이 손님인 엄태구-신은수와 함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이중 ‘성셰프’ 성동일의 첫 집들이 요리를 시작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김희원의 ‘희원 투어’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이날 성동일은 '가로 약 1m 초대형 철판'을 야심 차게 개시한다. 성동일은 과거 '바퀴 달린 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배우 공효진이 선물한 '성셰프 시그니처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 준비에 나선다. 이때 엄태구가 다정한 손길로 앞치마 끈을 묶어주며 눈길을 끈다. 이를 지켜보던 신은수는 “두 분, 로맨스의 한 장면 같은데요?”라며 하트 눈빛을 보내지만 정작 성동일은 “내장 튀어나오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성동일은 “(손님들을) 아주 잔뜩 먹여서 보내자”라면서 특제 철판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스테이크와 함께 성동일이 전남 강진에서 직접 공수해 온 ‘2년 숙성 묵은지’까지 꺼내며 동생들의 폭풍 먹방을 유도했다는 후문. 이후 그는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묵은지의 참맛을 전파하며, ‘묵은지 전도사’로 활약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둘째 날은 김희원이 모든 것을 계획한 ‘희원 투어’가 시작된다. 몇 년 전 해당 지역을 여행한 경험이 있는 그는 자신의 기억과 지인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직접 여행 코스를 설계한 것. 김희원은 “진짜 괜찮을 거야”라며 '희원 투어'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이에 식구들의 기대도 한껏 높아진다. 하지만 머지않아 가물가물한 기억 탓에 “여기가 어디였더라?”를 연발하며 식구들의 의심을 사기 시작한다. 투어 코스에는 지하 100m 자연 동굴 탐험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관광인 줄 알고 따라나섰던 장나라는 뜻밖의 ‘동굴 탐험대’ 결성에 당황한 나머지 턱을 바들바들 떨며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는 후문이다.상상을 초월하는 ‘희원 투어’는 어떤 모습일지, 과연 수상쩍은 가이드 김희원은 투어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3년 만에 돌아온 ‘바달집’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세계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기를 다룬다. 터줏대감 성동일, 김희원에 이어 최초의 여자 집주인 장나라가 합류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바달집'은 첫 방송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최고 4.7%, 2049 2.2%, 전국 가구 최고 4.5%, 2049 2.2%로 케이블 및 종편 내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호평 속에 첫걸음을 내디뎠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08:28
뮤직

문별도 깜짝 놀랐다…화사 “마음고생으로 마른 몸매 원해”(‘문별이다’)

그룹 마마무 화사가 신곡 콘셉트 소화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화사는 지난 17일 마마무 문별의 유튜브 채널 ‘문별이다’에 업로드 된 ‘나도 멤버 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공개됐다. 문별이 먼저 “쉬니까 먹는 거에 눈이 뜨더라. 움직임이 적으니까 50kg이 넘어갔다가 관리를 해서 지금은 45kg이다”고 하자 화사는 “나랑 별 차이 안 나네”라며 웃음을 보였다. 문별이 화사에게 “살 왜 이렇게 빠졌냐”고 물었고, 화사는 “컴백 때문에 운동법을 아예 새로 짰다. 내 무대 스타일이 원래 강한 편인데,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뛰다 보면 마른 체형으론 버티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화사는 “춤 텐션도 떨어지고 쫀득한 느낌이 사라진다. 그래서 살집이 좀 있고 근육이 잡힌 몸이 나한테 맞더라”고 부연했다. 화사는 이어 “이번 곡은 여리여리하고 연약한 느낌이다.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몸에서도 그런 결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근육을 빼고 좀 더 가늘고 부드러운 라인으로 갔다. 마음고생 끝에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 듯한 이미지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화사는 지난 15일 신곡 ‘굿 굿바이’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8 17:53
연예일반

화사, 스태프에 ‘자동차 선물’까지… “회식비는 절대 안 아껴요”

가수 화사가 스태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에는 마마무 멤버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화사 씨가 스태프들에게 금융 치료를 잘 해준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이에 화사는 “평소 회식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 제가 직접적으로 ‘밥 먹자’고 할 수 있는 시간은 회식밖에 없다”며 “회식을 빌미로 돈독해지고 싶어서 자리를 만든다. 먹는 걸로 서러우면 안 되지 않나. 회식비는 절대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김신영이 “아무거나 먹어도 되냐, 소고기도 되냐”고 묻자 화사는 웃으며 “요즘엔 너무 많이 시켜서 ‘이 정도까지?’ 싶을 정도”라며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특히 화사는 스타일리스트에게 자동차를 선물한 사실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이 “재벌이냐”고 놀리자 화사는 손사래를 치며 “돈이 넘쳐서 하는 게 아니다. 언니가 차가 오래됐고, 저랑 일한 지 10년 됐다”며 “선물할 때 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계산된 선물은 선물이 아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했다”고 전했다.화사는 평소에도 스태프와의 유대감을 강조하며 “휴게소 무한 이용권 이벤트처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고 싶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13:50
연예일반

장수원, ‘잠적설’ 김재덕 근황 언급... “부산에 있다, 연락 느려”

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김재덕의 근황을 전하며 ‘잠적설’ 이후 상황을 직접 언급했다.16일 방송된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는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H.O.T. 토니안이 지난 8월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재덕은 지금 부산에 있다”고 전한 바 있다.이날 하하는 장수원에게 젝스키스 멤버들의 근황을 물었고, 장수원은 “(김)재덕이 형은 부산에 있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은 연락을 주고받고 있긴 하지만 답장이 너무 드문드문 와서 하고 싶은 의욕이 없다”고 털어놨다.그는 “문자를 보내면 3주, 한 달 뒤에 ‘왜?’라고 답장이 온다. 또 거기에 답장을 하면 다시 한 달 뒤에 답이 온다”며 “어떤 질문에 대한 답을 들으려면 1년이 간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그런 애들 있다. 미친다”라며 공감했고, 장수원은 “그래서 이제 궁금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하하는 “지금 바로 연락해보면 안 되냐. 내가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고, 장수원은 “연락은 할 수 있지만 아마 답장은 안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재덕이는 착하고 순박하다. 일단 문자만 보내놨다”고 말했다.한편, 김재덕은 한동안 연락이 닿지 않아 ‘잠적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해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은지원은 김재덕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끝내 닿지 않았다고 밝히며 “어디 사는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가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장수원 또한 당시 “나도 모르겠다. 정말 궁금하다”고 답한 바 있다. 이후 은지원은 장수원의 유튜브에 출연해 “재덕이나 찾으러 가자”고 제안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08:14
예능

강하늘, 서빙 못 본다…“父칼국수집 폐업 했다” (라스)

배우 강하늘이 아버지가 운영하던 칼국수집을 폐업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흥행 루팡’ 특집으로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주역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강하늘은 “‘라스’에서 미담 자판기라는 별명을 만들어 주신 뒤 어딜 가나 그 얘길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강하늘의 출연 당시를 떠올린 김구라가 “아버님 칼국숫집 잘 하고 계시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하자 강하늘은 “지금은 안 하신다”고 말했다. 이전 출연에서 강하늘은 아버지가 가게를 서울 근처로 이전했다는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강하늘이 잘 돼서 관둔 것이라는 패널들의 농담에 강하늘은 “가게 이전하려고 일주일을 쉬셨는데 쉬는 게 너무 좋으셔서 못하겠다고 하셨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까”라고 정곡을 찔렀다.과거 강하늘은 부모가 운영하는 김포 한 칼국수 집에서 직접 서빙을 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8:20
예능

전현무 “형이 왜 거기서 나와”…설민석, ‘전현무계획3’ 첫 회 등판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전현무계획3’에 출연해 전현무를 놀라게 한다.오는 17일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 첫 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시즌3 첫 도시이자 ‘63번째 길바닥’인 군산에 발을 디디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오늘의 ‘먹친구’는 ‘전현무계획’ 사상 가장 뜬금없는 게스트다. 이 형이 나온다고 해서 ‘형이 왜 거기서 나와?’라고 했다”고 밝힌다. 잠시 후, 군산의 ‘짬뽕특화거리’에서 만난 설민석은 “김구 선생님이 조국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들겠다고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제가 오늘 전현무를 위해 그렇게 할 것”이라고 ‘역사 강사’다운 비장한 출사표를 던진다. 뒤이어 그는 “곽튜브님, 우리나라에서 가장 쌀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 어딘지 아느냐?”며 ‘강의 삼매경’에 빠진다. 곽튜브는 진지하게 들어주다가 점점 영혼이 가출한 리액션을 보여 전현무를 폭소케 한다.기나긴 강의 끝에 설민석은 “군산에 오면 중국 음식을 꼭 맛봐야 된다”고 강력 추천한다. 전현무는 “안 그래도 지금 갈 곳은 군산의 ‘3대 짬뽕’ 중 제일 매운 곳인데, 배우 이주승이 어머니를 모시고 온 맛집이다”라고 얘기한다. 이후 세 사람은 군산의 ‘매운맛 성지’인 한 맛집으로 이동하고, 설민석은 “사실 제가 장모님과 (매운) 전골을 먹다가 응급실에 실려 간 적 있다”고 고백해 또 다른 ‘맵찔이’인 곽튜브마저 빵 터지게 만든다.과연 ‘맵찔이 듀엣’으로 ‘크로스’한 곽튜브와 설민석이 군산의 ‘고추 짬뽕’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2:56
연예일반

[TVis] 조혜련, 유재석에 “너 날 요란하게 봤니?”… 과거 개그제 일화 폭로 (유퀴즈)

조혜련이 유재석에게 과거 대학 개그제 시절 ‘요란한 스타일’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웃음을 안겼다.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개그우먼 이경실,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사실 어떻게 보면 조혜련 씨가 저보다 후배다. 대학 개그제 예심을 같이 봤다. 김국진, 금병만, 조혜련이 1차 예심을 같이 보는 걸 봤는데, 2차부터 조혜련만 없었다”고 회상했다.이에 조혜련은 “저를 뽑을 마음이 없었던 거죠. 사실 저뿐 아니라 이영자 씨도 1차에서 떨어졌다. 어떤 스타일이 떨어졌는지 알겠죠?”라며 “그때는 유재석, 김용만, 박수홍, 남희석 같은 스타일이 먹히던 시절이었다”고 말했다.유재석이 “당시엔 약간 소위 말해서 요란한 스타일보단 깔끔한 스타일이…”라고 하자, 조혜련은 “아, 너 나를 요란하게 봤구나?”라며 정면 공격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아니, 심사위원이 그런 거지~”라며 급히 수습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조혜련은 이어 “그때 변비 참는 연기를 했는데 심사위원이 외면하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22:42
연예일반

[TVis] 조혜련·이경실 “‘신여성’ 원래 박미선까지 3명이었다” 비하인드 (유퀴즈)

조혜련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박미선을 언급했다.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개그우먼 이경실,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최근 함께 진행 중인 유튜브 콘텐츠 ‘신여성’ 이야기를 꺼냈다.조혜련은 “원래 ‘신여성’이 ‘놀면 뭐하니’에서 화제가 됐던 박미선, 나, 이경실 조합으로 시작하려 했다”며 “미선 언니가 잠시 상황상 쉬게 되면서 후배 개그맨 이선민이 들어와 색다른 케미가 생겼다”고 설명했다.이경실은 “팬들이 ‘고상한 고모와 요란한 고모 사이에서 눈치 보는 삼촌 같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인상 깊었다”고 말하자, 조혜련은 “죄송한데, 고상한 게 당신인가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22:35
연예일반

이시언 “박나래 할머니 장례식 못갔다”... 아내 표 한상차림으로 대접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이시언의 진심 어린 마음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15일 공개된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 ‘미안하다 나래야.. 이시언이 박나래에게 사과한 이유는?’에는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따뜻한 재회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이시언은 “내가 맨날 너한테 얻어먹기만 해서 이번엔 내가 대접하고 싶었다”며 직접 준비한 식사를 내놨다. 알고 보니 음식은 그의 아내가 손수 만든 것이었다. 이시언의 아내는 “제가 해드리고 싶었다”고 미소 지었고, 뚜렷한 이목구비의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식탁에는 노각무침, 가지무침, 도미전, 갈비찜, 회, 토란국 등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이 한가득 차려졌다. 이를 본 박나래는 “거의 다 손 많이 가는 거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식사가 이어지던 중 이시언은 “나래한테 받은 게 너무 많다. 힘들 때 항상 도와줬다”며 “예전에 나래 할머니 장례식에 가지 못한 게 늘 마음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그땐 연락을 아무에게도 못 했다. 할머니 돌아가신 지 얼마 안 됐을 때 오빠를 만나서 엄청 울었다”며 담담히 회상했다.이시언은 박나래를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진이 들어간 시계를 선물하며 “그동안 못 했던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시계를 본 박나래는 결국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시언은 “배터리는 없으니까 네가 넣어라”고 농담을 던졌다. 박나래는 “시계 바늘이 움직이면 할머니, 할아버지 얼굴이 가려지니까 그냥 두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21:19
연예일반

“스쳐만 봐도 웃기다” 임지연, 이정재 반전 성격 폭로 (나래식)

배우 임지연이 이정재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보기만 해도 웃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주인공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이번 드라마 라인업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임지연은 “이정재 선배님이 나오신다. 형사 시리즈물을 여러 번 성공시킨 국민배우로 등장한다”고 소개했다.이어 “저는 사회부 기자였다가 의도치 않게 연예부 기자가 되는 인물이다.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재 선배님은 그냥 보기만 해도 웃기다. 스쳐만 봐도 웃기다”고 웃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임지연은 또 “연예인과 기자들의 신경전이 현실적으로 표현된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고, 박나래 역시 “있죠, 있죠”라며 공감했다. 이날 박나래는 “지연 씨는 청순, 로코, 센 캐까지 다 잘한다. 같은 사람인데 다 다른 느낌”이라며 극찬했고, 임지연은 “그렇지 않습니다”라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한편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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