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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같이 시원한 곡”... 프로미스나인, 무더위 날릴 ‘슈퍼소닉’

프로미스나인이 세 번째 싱글앨범 ‘슈퍼소닉’(Supersonic) 비하인드를 쏟아내며 자신들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활짝 핀 웃음꽃을 선물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4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했다.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약 1시간 동안 앨범 언박싱, 신곡 소개,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안무 챌린지 등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플로버(팬덤명)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한층 가까워진 시간을 보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앨범에 대해 “무한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라며 깊은 애정을 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슈퍼소닉’을 두고 멤버들의 재치 있는 감상평이 나와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채영이 “이열치열”이라고 표현한 반면, 백지헌은 “안무를 처음 봤을 때 바다가 떠올라 시원하다”라는 의견을 냈다. 결국 이새롬은 “한국 어른들이 국밥 먹을 때 뜨거운데 ‘시원하다’고 말하는 느낌”이라고 종합해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멤버들은 “수록곡 ‘Beat the Heat’는 톡톡 튀고 귀여운 가사가 많아서 팝핑캔디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 다른 수록곡 ‘Take A Chance’에 대해서는 이 곡의 작사에 참여한 이서연이 “일몰을 상상하며 노랫말을 썼다”라고 말했다. 백지헌은 이에 “어슴푸레 하늘색과 파란색이 섞인 출근길이나 퇴근길이 떠올랐는데 작사가님과 같은 느낌이었다니 기쁘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어진 코너에서 멤버들은 달달한 디저트를 만들어 먹으며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 초 단위로 촬영 비하인드를 쏟아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프로미스나인은 “컴백 후 첫 음악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플로버와 즐거운 무대 만들 생각에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플로버들은 즐겨만주셔라. 이번 여름도 재미나게 즐겨보자”라고 당부했다.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12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슈퍼소닉’은 나를 부르면 언제든 초음속으로 달려가 무더위에서 구해주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소닉’은 공개 2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은 뒤 4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내일(16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5 10:01
연예일반

[포토] 박진영, 출근길 웃음꽃

배우 박진영이 3일 오후 서울 목동SBS 방송국에서 열리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목동=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6.03 2022.06.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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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재희X먼데이, '출근길 웃음꽃 만개'

그룹 위클리의 이재희, 먼데이가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웬디의 영스트리트' 사전녹음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4.08 2022.04.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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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이, 출근길 웃음꽃 만발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30일 오후 서울 목동SBS 방송국에서 열리는 동물농장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30 2022.03.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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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모모랜드-주이,아인 '출근길 웃음꽃 만발'

그룹 모모랜드의 주이, 아인이 20일 오전 서울 목동SBS 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1.20 2022.01.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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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준수, 웃음꽃핀 출근길

그룹 JYJ의 김준수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리는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1.07.26 2021.07.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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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허안나, 출근길 웃음꽃

방송인 허안나가 18일 오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진행되는 방송일정 소화차 방송국으로 향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2.18 2021.02.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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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 오합지졸 아닌 정예멤버

초심이 정답이었다. 걱정을 안고 시작한 KBS 2TV '1박 2일' 시즌4가 웃음과 시청률을 모두 다 잡으며 초반 시설몰이에 성공했다. '1박 2일'은 지난 3월 세 번째 시즌이 정준영의 일명 '승리 게이트'와 연루돼 하차하면서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9개월만에 돌아왔고 라인업을 발표할 때까지도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연정훈·김종민·문세윤·김선호·딘딘·라비 등 예능 경험이 없고 예능에 자주 나오거나 예능서 비호감으로 낙인 찍힌 사람들로 '오합지졸'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시작했으나 결과는 반전을 쓰고 있다. 초심으로 돌아간 듯 작정하고 나온 제작진과 출연진은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고 있다. 가장 걱정이었던 멤버들의 캐릭터가 살고 있다. 예능서 소비되지 않은 연정훈은 맏형으로 든든하면서 의외의 웃음을 적절하게 주고 있다. 지금까지 단연 블루칩은 김선호다. 이미 '예뽀(예능 뽀시래기)'라는 별명이 생겼고 곱상한 외모에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반전되는 허당미는 서른넷이라는 나이를 잊게 만들 정도로 귀엽다. 이미 여자들 셋이 모이면 김선호 얘기로 웃음꽃이 필 정도. 방송 2회지만 '1박 2일'이 건진 예능 원석이다. 김종민·문세윤은 예능인으로 본인들 역할을 다 소화하며 모자른 웃음을 채워주고 있다. 카리스마 래퍼 이미지가 강했던 라비는 막내로서 사랑받으며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딘딘의 걱정이 컸다. 아직도 툭툭 튀어나오는 반말이 거슬린다는 지적이 있지만 이전의 비호감 딱지를 떼어내는 과정이다. 전체적인 컨셉트도 초심으로 돌아갔다. 출근길부터 시작된 미션은 물론 아메리카노와 까나리를 섞은 '까나리카노' 참 맛을 온몸으로 경험하는 모습으로 원초적 웃음을 줬다. 매니저도 없이 혼자 여의도 KBS를 찾아가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멤버들은 말을 잇지 못하며 황당해했다. 이것이 날 것의 '1박 2일' 웃음. 우여곡절 끝에 오프닝 장소에 모인 멤버들은 반가움을 나눌 새도 없이 또 다른 미션을 마주했다. 저녁 복불복과 기상 미션도 웃음바다였다. 독일 수도를 몰라 어쩔 줄 몰라하고 기상천외한 연이은 오답 퍼레이드도 웃음을 줬다. 기상 미션으로 물건을 멀리 던지기 위해 문세윤이 쌀 한 가마니를 던지는 등 원초적인 야생으로 돌아간 이들의 모습은 합격이었다. 앞서 이훈희 KBS 제작2본부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예능 부활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황선 CP도 "프로그램의 원형을 아직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우선 포맷을 유지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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