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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 성료… 6월 22일 방송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가 마무리됐다.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축제 프로젝트 ‘우리들의 축제’가 지난 13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개최됐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아티스트들, 그리고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하며 ‘우리들의 축제’를 성료했다.‘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14일 ‘우리들의 축제’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우리들의 축제’에는 온유까지 함께해 더욱 빛나는 샤이니의 완전체 무대,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뭉친 러블리즈의 반가운 무대가 펼쳐졌다. ‘축제 섭외 0순위’ 데이식스는 청춘을 노래했다. 강진, 김태우X꼬꼬스타, 다이나믹 듀오, 레강평, 오직목소리, 전파상사, 제시가 출격해 힙합, 레게, 록, 트로트,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관람객들을 하나로 모았다.공연 중간중간 유쾌한 토크까지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지코와 제니로 변신한 주우재와 박진주의 ‘스팟!’ 커버 무대는 색다른 재미를 안겼고, 이외에도 ‘우리들의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공연과 예상치 못한 컬래버 그룹도 탄생돼 눈길을 사로잡았다.‘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는 오는 22일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4 13:09
연예일반

강예슬, TV 조선 주최 ‘슈퍼콘서트’ MC 확정…김용필과 호흡

가수 강예슬이 ‘슈퍼콘서트’ MC를 맡는다.22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예슬은 김용필과 오는 5월 8일 오후 6시 30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콘서트’ MC로 활약한다. TV 조선이 주최하는 이번 ‘슈퍼콘서트’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주 동행 콘서트로 강진, 한혜진, 지원이, 나태주, 안성훈,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고정우,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채수현 등이 출격한다.강예슬은 그동안 ‘트롯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을 비롯해 SBS M, SBS FiL ‘더트롯 연예뉴스’, TV CHOSUN ‘알콩달콩’ 등 다양한 곳에서 MC로 활약, 안정적인 진행과 상큼한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책임진 바 있다.강예슬은 ‘슈퍼콘서트’에서도 김용필과 환상의 호흡은 물론, 특유의 에너지와 진행으로 현장 열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강예슬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과 음악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ㅈ 2024.04.22 14:32
프로야구

[IS 인천] 김원형 감독, 4번 타자 합류에 반색..."일단 DH, 라인업 무게감 더해져"

2위 탈환을 노리는 SSG 랜더스가 4번 타자 복귀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SSG는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3연승을 노린다.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을 올리며 KT 위즈에 내준 2위 탈환에 박차를 가한 상황. 부상으로 이탈했던 기예르모 에레디아까지 출격을 앞두고 있다. 그는 이날 4번·지명타자로 나선다. 에레디아는 출전한 85경기에서 타율 0.332(325타수 108안타)를 기록, 이 부문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지난 4일 왼쪽 허벅지 앞 근육(장요근) 염좌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지만, 29일 다시 복귀했다. 이날 예정된 경기는 비로 순연됐고, 복귀전도 하루 밀렸다. 김원형 SSG 감독은 “일단 주중 경기는 지명타자(DH)로 나서고, 주말 3연전 중 한 번 정도 (외야) 수비를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에레디아 활용법을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안타를 많이 칠 수 있는 4번 타자가 돌아왔기 때문에 라인업 무게감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SSG는 30일 키움전에서 추신수(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최정(3루수) 에레디아(지명타자) 박성한(유격수) 하재훈(좌익수) 김성현(2루수) 강진성(1루수) 조형우(포수) 순으로 나선다. 에레디아가 합류하며 앞 타순에 나서는 최정이 ‘우산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상대 배터리는 에레디아가 4번에 버티고 있기 때문에 3번 타자와의 승부를 피하기 어렵다. 오후 4시 40분 기준으로 랜더스필드 하늘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있다. 그라운드 관리 요원들이 정비에 돌입했다. 경기는 정시에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김원형 감독은 “아무래도 더 우천순연 경기가 나오는 건 부담스럽다. 순위 경쟁이 타이트한 시점에 치러야 할 경기가 많으면 투수 운영도 쉽지 않다”라며 이날 경기가 진행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인천=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08.30 16:45
연예일반

[오!뜨뜨] 여성 전투 서바이벌부터 트롯 가수 여행까지, 이번주도 다채롭게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세이렌: 불의 섬여성들의 치열한 전투 서바이벌 ‘사이렌: 불의 섬’이 지난달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 예능이다. 소방팀, 경찰팀, 군인팀, 경호팀, 스턴트팀, 운동팀 등 직업의 명예를 건 이들의 팽팽한 전투가 기존 서바이벌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사이렌: 불의 섬’은 거대한 스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3만 평에 달하는 섬 전체를 배경으로 로마 시대 원형 경기장을 모티브로 한 메인 경기장 아레나부터 다양한 형태의 기지, 여러 퀘스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정, 노력, 승리가 진하게 담긴 여성 서사물을 만들고자 했다”는 연출자 이은경 PD의 말처럼 여성들의 끈끈한 연대와 진한 서사가 뜨거운 공감과 여운을 선사한다. #티빙: 귀염뽕짝 원정대TV조선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가 2일 티빙에 출격한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50살 나이 차 나는 트롯 선후배들이 전국 팔도를 여행하며 볼거리와 먹거리를 탐방하고 노래하는 친환경 우정 여행 프로그램. ‘만능 일꾼’ 이수근, 우주소녀 수빈이 여행을 이끌고 ‘선배 라인’ 진성, 노사연, 강진, ‘후배 라인’으로는 ‘미스터트롯2’가 낳은 차세대 트롯 스타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그리고 홍일점 오지율이 나선다.‘귀염뽕짝 원정대’는 자연과 맛, 역사를 찾아 팔도 여행을 떠난다. 또 베이스캠프를 꾸리고 지역별, 계절별 특산물로 식도락을 펼쳐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트롯’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만큼 귀호강을 선사할 무대가 준비돼 있다. 여기에 특별한 게스트들까지 더해져 더욱 흥 넘치는 노래 한 마당이 펼쳐질 전망이다. #웨이브: 관계자 외 출입금지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지난 1일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입장해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오마이걸 미미가 MC로 합류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편’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던 미미는 정규 시즌의 고정 MC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여타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볼거리를 예고한다. 앞선 파일럿에서 ‘서울 남부 구치소’를 시작으로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 국제 공항’ 등 출입금지 구역을 누비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풀어줬던 바 있다. 정규 시즌1에서는 ‘나로우주센터’를 비롯해 ‘한국조폐공사’, ‘대한민국 1호 탄광’, ‘국회의사당’ 등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이 폭발하는 금지 구역들이 대거 등판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2 05:51
연예일반

‘불타는 장미단’ 박현호, 신명근과 ‘불장미’ 듀엣…특급 시너지 효과

‘트롯돌’ 박현호가 M‘불타는 장미단’에 ‘국자좌’로 화제를 모은 신명근과 함께 출격, 신명나는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박현호는 23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하 ‘불타는 장미단’) 7회에 신명근과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특급 시너지를 터트린다. ‘흥 트롯 페스티벌’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는 ‘신에손’ 손태진, 신성, 에녹과 ‘판타스틱 F4’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으로 나뉜 채, 첫 유닛 대결을 가동한다.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 경연 당시, ‘국자’를 이용한 신박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지지를 끌어냈던 신명근과 처음으로 듀엣 호흡을 맞춘다. 특히 박현호와 신명근은 김영철의 ‘따르릉’을 신명나는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커플 국자 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더욱이 박현호는 특유의 새하얀 피부색이 더 밝게 빛나는, 화사한 장밋빛 슈트를 입고 화끈한 손키스를 날리며 무대에 등장, 탁월한 가창력과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어 길고 유연한 팔다리를 능수능란하게 활용한 흥폭발 ‘따르릉 셔플 댄스’로 무대를 휘저었다. TOP7는 물론 홍진영, 강진까지 박현호의 ‘따르릉 셔플 댄스’ 따라잡기에 나서면서 ‘퍼포먼스 장인’ 박현호의 능력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더불어 박현호는 ‘따르릉’ 중간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매특허 ‘입피리 시즌2’를 선보여, TOP7을 비롯해 관객들까지 환호하게 만들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그런가하면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 경연 당시 1회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후 ‘꽃피리’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어 매 무대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TOP10에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박현호는 현재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이전보다 다양하고 풍성해진 매력으로 ‘불타는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마음에 ‘오색찬란 트롯돌’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3 15:59
뮤직

[설날] “설 아니면 못 봐” 당신을 ‘설’레게 할 방송 3사 특집 기획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다.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의 연휴다. 이 기간 지상파 3사는 각자 예능, 드라마, 특선 영화 등 알찬 볼거리를 준비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쟁을 치러야 한다. 그 전쟁이 시청자들에게는 한아름의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KBS로 40년 만에 돌아온 송골매의 비행1970~1980년대 한국 록 음악을 이끌었던 송골매 배철수, 구창모가 40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KBS의 야심작인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 만의 비행’은 이제는 전설이 된 밴드 송골매가 선보이는 40년 만의 콘서트를 담는다. 배우 이선균, 가수 장기하, 엑소 수호가 함께 청춘을 향유한다. 21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해외여행 버라이어티도 방구석 연휴를 보내는 이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한다.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김승현 가족 8명, 서정희 가족 3명이 각각 떠난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슈퍼주니어 규현,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유리가 진행을 맡는다. 1부는 22일 오후 9시 20분, 2부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본방사수할 수 있다. 배우 손호준과 함께하는 다큐멘터리도 눈여겨볼 만하다.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24일까지 KBS1에서 5일 동안 방송되는 ‘그린 플래닛 5부작’은 손호준의 내레이션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자연환경의 식물을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설 특선다큐다. 1부 방송 일시는 20일 오후 7시 40분이다.이외에도 다채로운 설 특집다큐들이 준비돼 있다. KBS1 ‘청산도에 살어리랏다 2부작’은 21일 오전 7시 40분 1부, 22일 오전 8시 10분 2부가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에는 KBS1 ‘섬, 부뚜막 위에 계절’이 전파를 탄다. 23일 오전 9시 40분에는 가수 요조의 내레이션과 함께, 이국인의 눈으로 조선판 여인들의 SNS인 내방가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찾아 나서는 ‘이내말삼드러보소’가 공개된다. ◇MBC의 선택은 기안84‘기안84의 재발견’으로 호평받고 있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가 시즌1의 막을 따뜻하게 내린다. ‘태계일주’는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22일 오후 4시 30분 시즌1 마지막회를 공개한 후 ‘태계일주 완주 특집’을 준비해 시청자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태계일주 완주특집’은 지난 방송분 중 아마존 밀림부터 대도시 빌딩 숲을 거쳐 강을 건너고 산을 넘는 열흘간의 3만 8943km의 주요 여정을 담아 타 여행 프로그램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9시 방송. 스타보다 더 스타 같은 ‘미쓰와이프’들의 이야기도 조명한다. 설 특집 파일럿 예능 ‘미쓰와이프’는 결혼한 스타들의 아내들이 모여 토크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프로그램이다. 류승수 아내 윤혜원, 이용규 아내 유하나, 김영권 아내 박세진, 장동민 아내 주유진, 앤디 아내 이은주, 주진모 아내 민혜연, 정준호 아내 이하정, 박성광 아내 이솔이, 박휘순 아내 천예지, 문희준 아내 박소율, 기욤 패트리 아내 양유진,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등 배우부터 스포츠 스타까지 다양한 스타의 아내들이 출격한다. 오는 23일, 24일 오후 5시 40분 방송한다.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21일 오전 1시와 22일 오후 8시 30분, 24일 오후 3시 프리미어로 미리 붐을 일으킨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정현, 임수향, 김다솜,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자 ‘금혼령’의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물 건너온 아빠들’, ‘구해줘! 홈즈’,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도 변함없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SBS 최수종과 도경완의 합법적 외박 여행연예계 대표 사랑꾼 최수종과 도경완이 낭만 여행을 떠난다. 설날 특집 프로그램 ‘떠나보면 알 거야’는 최수종과 도경완이 가족에게 ‘합법적 외박’을 허락받고 짧고 굵은 국내 여행을 하는 과정에 집중한다. 두 사람은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 강진, 영광을 여행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쉼과 여유가 무엇인지 전달한다. 설 연휴를 시작하는 2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2일 오후 8시 35분, 23일 오후 8시 40분, 3부작으로 편성됐다. 수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설 특집판도 골때리는 짜릿함을 안고 돌아온다. ‘설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골림픽’은 초대형 골림픽 경기장에서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골때녀의 신체 능력을 검증해보는 뜨거운 한 판 승부를 담는다. 1부는 23일 오후 6시 30분, 2부는 오후 6시 10분. 극장가를 들썩였던 굵직한 특선 영화 6편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마동석의 진가를 본격적으로 알린 ‘범죄도시’ 1, 2는 21일 오후 11시 10분, 24일 오후 8시 20분 차례로 이어진다. 유오성, 장혁 주연의 누아르 ‘강릉’은 20일 오후 11시 20분, 설경구, 이선균의 ‘킹메이커’는 22일 오후 11시 5분, 고경표, 이이경 주연의 코미디 ‘육사오’는 23일 오후 9시,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의 ‘장르만 로맨스’ 24일 오전 10시에 방영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0 07:00
연예일반

‘공조2’ 다니엘 헤니, 인생 캐릭터 경신 예고

다니엘 헤니가 ‘공조2’의 뉴페이스로 출격한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흥행한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공조2’)의 다니엘 헤니가 해외파 형사 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영화 ‘스파이’부터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까지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과 젠틀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다니엘 헤니가 ‘공조2’의 잭으로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미국에서 날아온 FBI 요원 잭은 스위트한 미소와 스마트한 두뇌 그리고 퍼펙트한 실력의 소유자로 글로벌 범죄에 연루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림철령, 강진태와 예정에 없던 공조 수사에 나서는 인물이다. 다니엘 헤니는 삼각 공조를 통한 브로맨스 케미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까지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잭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이석훈 감독이 “시나리오 작업 단계에서부터 다니엘 헤니 배우를 염두에 두고 잭 캐릭터를 구상했다”고 전한 만큼 다니엘 헤니는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9 11:49
연예

'그랜파' 박근형, "남은 시간 얼마 될지 모르니까 더 즐겁게~" 골프 여정 마무리

“남은 시간이 얼마 될지 모르니까, 더 즐겁고 행복하게!”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박근형이 노년의 ‘찐친’ 백일섭-임하룡-남진-설운도와 신나는 ‘노래 축제’를 펼치며, 골프 대결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8일 방송한 MBN ‘그랜파’ 10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이 배우팀과 가수팀의 자존심을 건 ‘팀플레이 대장전’에 나서며, 매 홀마다 쫄깃한 경기를 이어나가 골프의 참맛을 일깨웠다. 지난 방송에서 3홀까지의 승부 결과 ‘그랜파’ 팀과 가수팀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접전을 이룬 가운데, 4홀에서는 임하룡과 조정민이 대표주자로 출격했다. 조정민은 임하룡보다도 멀리 나간 티샷과 설운도의 ‘잔소리 폭탄’ 효과로 위협적 기세를 보이며 3온했지만, 퍼팅 대결에서 삐끗해 임하룡에게 아쉽게 패했다. 5홀에서는 임하룡과 설운도가 맞붙었고, 설운도가 ‘레전드 퍼팅’으로 극적인 파를 기록하며 연신 고전한 임하룡을 제압했다. 이어 설운도는 6홀에서도 파 찬스를 놓치지 않고 박근형을 손쉽게 눌렀다. 7홀에서는 설운도의 상승세를 저지하기 위해 ‘버디백’ 백일섭이 등판했다. 그러나 백일섭은 티샷 도중 만난 극성팬을 의식하다 실수를 범했다. 반면 설운도는 고난도 어프로치 후 세심한 퍼팅으로 마무리하며 3연속 파를 기록, 어프로치에서 ‘뒤땅’을 친 백일섭을 꺾으며 쾌조의 3연승을 올렸다. 8홀에서는 ‘골프 고수’ 남진이 기세를 이어받아 등판, 임하룡을 손쉽게 요리했다. 이로써 가수팀과 ‘그랜파’ 팀과의 점수는 순식간에 3홀 차이로 벌어졌다. 위기에 몰린 ‘그랜파’ 팀은 9홀에서 가수팀의 막내 겸 캐디 안성준을 선수로 교체하는 찬스를 활용했다. “옛다 죽 쒀라!”는 ‘그랜파’ 팀의 응원(?)이 이어진 가운데, 필드 경험이 단 1회라는 안성준은 골프 초보다운 엉망진창 실력으로 ‘승부욕의 화신’ 설운도의 분노를 유발한 끝에 ‘더블파’로 홀아웃됐다. 9홀에서 승리한 박근형은 10홀에서도 10미터 장거리 퍼팅에 성공하며 파를 기록해, 가수팀과 1홀 차로 점수를 좁힌 상황. 그러나 박근형은 11홀에서 설운도와 접전을 펼친 끝에 퍼터 싸움에서 밀리며 아쉽게 패했다. 이어 ‘그랜파’ 팀은 ‘파3홀 강자’ 백일섭의 컨디션 난조로 12홀에서도 연달아 패배했다. 상황이 급해지자 13홀 구원투수로 ‘개그계 골프왕’ 홍인규가 등판했다. 그러나 드라이버 티샷에서 ‘대실수’를 범한 홍인규는 아쉬운 보기로 홀을 마감하며 설운도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14홀과 15홀에서도 가수팀의 최고 에이스 남진이 ‘그랜파’팀 임하룡과 박근형을 연달아 제압해, 결국 ‘그랜파’ 팀이 가수 팀에게 5홀 차로 최종 패배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라운딩 직후 강진의 명소를 산책하며 추억을 쌓은 이들은 전라도식 한상으로 저녁 식사를 가졌다. 식사 도중 최종 결과가 발표됐고, 패배 소식에 급격히 침울해진 ‘그랜파’ 멤버들을 위해 ‘트로트계의 싸이’ 안성준은 남진의 ‘마음이 고와야지’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안성준의 마이크를 넘겨받은 조정민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으로 순식간에 ‘그랜파’ 멤버들의 마음을 녹였다. 트로트 가수들의 실력발휘에 잔뜩 흥이 오른 임하룡과 백일섭은 남진의 ‘빈잔’을 열창했고, 트로트 레전드 남진X설운도가 ‘울고 넘는 박달재’로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흥겨운 일정이 마무리됐다. 오래도록 쌓아온 인연끼리 경기를 함께한 소감에 대해 남진은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이런 기회를 통해 만나고 운동할 수 있어서, 그 맛에 골프를 하는 게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백일섭은 “오랜 친구들과 동네에서 같이 노는 기분이었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그랜파’의 큰형님 박근형은 “나이가 들수록 친구를 많이 잃어간다”며, “남은 시간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시간만큼은 더 즐겁고 행복해지려고 한다”는 명언으로 인생 동반자들과의 즐거웠던 골프 여정을 마무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컨디션을 되찾은 가요계 골프 에이스 설운도의 맹활약! 진기명기 수준이었네요!”, “그린에 귀신같이 공을 올리는 ‘그랜파’와 가수팀 선수들의 내공에 입이 떨 벌어졌네요”, “백일섭 선생님 컨디션이 괜찮으셨다면 후반부에도 비등한 경기가 이어졌을텐데, 너무 아까워요!”, “그 뭣인가를 보여주려 하다가… 티샷 실수한 홍인규 씨, 만회하는 세컨드 샷이 그림 같았어요!”,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언젠가 ‘그랜파’ 멤버들이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라운딩을 시작할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등,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2.01.0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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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홍인규 등판에 설운도, "보통 잘 치는 사람 아냐..." 경계

“보통 잘 치는 사람이 아니야…” 개그계 골프왕 홍인규가 ‘그랜파’ 팀의 비밀병기’로 라운딩에 등판, 가요계 골프 고수인 설운도와 끝장 승부를 벌인다. 8일(토) 밤 9시 30분 10회를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의 강진 팀플레이 대장전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자타공인 ‘개그계 골프 1위’ 홍인규가 ‘그랜파’ 팀의 비밀병기로 출격해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앞서 가수팀의 리드로 수세에 몰린 ‘그랜파’ 팀은 이날 찬스권을 활용해 홍인규를 잠시 멤버로 영입한다.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선수로 등장한 홍인규는 예사롭지 않은 연습 스윙으로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고, 대결 상대인 설운도마저도 “보통 잘 치는 사람이 아니다, 같이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랜파’ 선생님들을 위해 열심히 한 번 쳐보겠다”며 티샷을 준비하던 홍인규는 모든 멤버들의 시선이 쏠리자 급격히 부담을 느끼는 기색을 보인다. 잠시 후 홍인규의 티샷을 지켜본 박근형은 “그 ‘뭣인가’를 보여주려 하다가…”라며 말을 잇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준프로’ 홍인규의 골프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그랜파’의 믿고 보는 ‘승리 요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홍인규가 한참 분위기를 탄 설운도의 파죽지세 연승 행진을 저지하고자 라운딩에 오르며, 신중한 클럽 선택 및 캐디와의 작전 회의 등 한결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다”며, “이와 함께 ‘골프 새싹’ 안성준의 ‘극과 극’ 선수 교체 찬스도 펼쳐지며 승부욕의 화신 설운도의 분노를 유발한다. 더욱 흥미진진한 팀플레이 대장전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MBN ‘그랜파’ 10회는 8일(토)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2.01.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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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박근형 vs 남진, 이건 PGA급 대결인데..끝장 승부 가동!

“완전히 PGA 대결이다!” ‘그랜파’ 박근형과 남진이 각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로서 양보 없는 끝장 승부를 가동한다. 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9회에서는 ‘그랜파’ 멤버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의 ‘강진 팀플레이 대장전’이 펼쳐진다. ‘그랜파’와 ‘트로트 군단’ 멤버들이 각 홀에서 1:1로 대결을 펼치는 경기로, 자타공인 ‘에이스’ 박근형과 남진이 2홀에서 각 팀의 대표 주자로 출격해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것. “한국의 그렉 노먼”이라는 소개와 함께 당당하게 등장, 티샷을 날린 박근형은 특유의 ‘로켓 장타’가 만들어낸 어마어마한 비거리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뒤이어 ‘영원한 오빠’ 남진은 그림 같은 우드샷으로 ‘개그계 골프왕’ 홍인규로부터 “우드의 신”이라는 극찬을 받는다. 두 사람 모두가 한 치의 실수도 없는 정교한 샷으로 그린까지 거침없이 나아가는 가운데,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관전하던 ‘버디백’ 백일섭은 “완전히 PGA 대결”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배우와 가수의 명예를 짊어진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승부 결과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박근형과 남진의 경기에서는 두 사람의 놀라운 장거리 샷뿐만 아니라, 자로 잰 듯한 어프로치부터 행운의 그린 온 등 고난도 기술과 ‘운빨’까지 쏟아지며 잠시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며, “두 ‘고수’의 여유만만한 플레이와 상남자들간의 기싸움이 역대급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으며 마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는 골프 예능 MBN ‘그랜파’ 9회는 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2.01.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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