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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몬스타엑스 주헌, 단독 웹예능 MC 나선다...10월 ‘심청이’ 론칭 [공식]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단독 웹예능 MC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다.최근 '낙타전용도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주헌의 단독 웹예능 '착한 심부름센터-심청이(이하 '심청이')'를 예고하며 MC 포스터를 공개, 신청 폼을 통해 심부름 의뢰를 받기 시작해 이목을 끌었다.공개된 포스터 속 주헌은 주먹을 꽉 쥔 채 '만능 심부름꾼'으로 소개됐다. 해당 포스터에는 '재미부터 따뜻한 마음까지 알차게 채우는 웹예능 / 요청받은 심부름 수행부터 기부까지' 등의 문구가 더해져 주헌이 '심청이'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심청이'는 '심부름 요청은 이곳으로'의 줄임말로, 주헌은 의뢰받은 심부름을 대신 해주는 심부름꾼 '심청이'로 나설 예정이다. '벌레 잡아주세요' 같은 작은 심부름부터 '하루만 대신 출근해 주세요' 등의 예상을 벗어나는 심부름까지 모두 수행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의뢰인의 만족도에 따라 공양미가 적립되는 최종 심부름 평가를 통해 주헌은 적립된 공양미를 필요한 곳에 기부하며 '착한 심부름센터'의 의미를 더할 예정, 주헌이 '심청이'를 통해 전할 선한 영향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주헌은 데뷔 이래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통해 타고난 예능감과 센스를 발휘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입지를 굳혔다. 몬스타엑스의 자체 콘텐츠 '몬먹어도 고'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데 이어 최근 데뷔 첫 단독 웹예능 '동호회식'의 MC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가운데, 또 한 번 단독 웹예능 MC로 나서는 주헌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한편, '심청이'는 오는 10월 유튜브 채널 '낙타전용도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주헌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발매된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통해 다양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1:30
연예일반

BAE173, 신곡 일부 공개... 여자친구 떠오르는 청량 사운드

그룹 BAE173이 신곡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의 음원 일부를 추가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5일 포켓돌스튜디오 공식 SNS에는 해당 신곡의 음원 일부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곡은 청량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그룹 여자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맑고 경쾌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공개 직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공개된 음원에서는 풋풋한 감정을 담은 가사와 청량한 보컬 라인이 어우러져 BAE173만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여자친구 특유의 청량 콘셉트 안무를 연상시키면서도 BAE173 특유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더해져 신선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는 BAE173의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될 곡으로, 다양한 장르의 트랙과 높은 완성도로 주목받을 전망이다.한편, 정규 앨범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린 BAE173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모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13:58
프로야구

KBO리그,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경신 임박...대박 흥행 7가지 원동력

KBO리그가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KBO리그는 4일까지 632경기만에 1084만 9054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기존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었던 2024시즌의 1088만 7705명에 3만 8651명을 남겨 뒀다. 출범 첫 시즌이었던 1982년 총 143만 8768명의 관중으로 시작했던 KBO리그는 마흔 네번째 시즌 만에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넘어서는 프로스포츠 리그로 성장했다.4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166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6% 증가했다. 전체 좌석 점유율은 83.2%를 기록 중이다. 또한 전체 632경기의 46.5%에 해당하는 294경기가 매진됐다. KBO는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의 원동력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분석했다. 공정성 제고를 위한 ABS, 비디오 판독 대상 확대, 피치클락 적용으로 경기시간 단축 KBO리그는 2024시즌 프로 리그 중 처음으로 ABS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88.7%가 ABS의 도입이 리그 운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해 팬들이 공정성에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 조사에서 새로운 경기 제도로 인해 관람 빈도가 늘었다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경기 집중력과 몰입도 향상(32.9%)과 ‘공정성 향상’(28.9%)을 이유로 꼽은 비율이 합계 60%를 넘어섰다. KBO는 ABS도입에서 더 나아가 이번 시즌 후반기에는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도입해 공정성 제고에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빨라진 경기 시간도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5 KBO리그는 4일 현재 정규이닝 기준 3시간 2분의 평균 경기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2024시즌 3시간 10분에 비해 8분이 단축된 수치다. 팬 조사에서 새로운 경기 제도로 인해 관람 빈도가 늘었다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경기 시간 단축이 야구 관람 빈도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한 팬이 지난해 피치클락 시범 도입 시12.2%였던 것에 비해, 정식 도입한 올해는 이 수치가 21.1%로 상승했다. 활발한 응원·식음 문화 콘텐츠로 인한 관람 빈도 증가신축구장 증가 조사 응답자 중 기존 관람자(코로나 이전부터 관람)의 32.9%가 지난해보다 야구 관람 빈도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관람을 보다 더 자주 하는 이유는 ‘응원 문화가 재미있어서(47.7%)가 1위를 차지해 ‘응원 팀 성적’(38.3%)’보다 높은 응답률이 기록됐다.신규 관람자(코로나 이후 관람 시작)의 67.7%는 야구 경기와 무관하게 야구장을 최초로 찾게 됐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야구장을 찾게 된 이유로는 ‘응원 문화가 재미 있을 것 같아서(33.8%)’, ‘치맥 등 식음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어서(19.9%)’ 등 활발한 응원/식음 문화 콘텐츠로 인해 관람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KBO리그 팬들은 야구장 방문을 여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응답이었다.또한 개선된 관람 환경도 KBO리그 관중 증가에 기여했다. 2025시즌 개장한 대전 구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구장이 2014년 이후 개장했으며, 잠실, 사직, 청라에도 신구장 건축이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관람 환경은 더욱 편리하고 팬 친화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야구 팬들의 관람 만족도와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기존 관람자의 90%, 신규 관람자의 82%가 향후 재관람 희망 의사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신규 관람자 및 추가 유입층의 관람 의향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는 KBO리그의 흥행에 긍정적 신호로 읽혀진다.이와 더불어 유의미한 응답으로는 야구장 최초 방문 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응원 문화(35.8%)’에 이어 ‘경기 자체(24.9%)’로 파악되어, 신규 관람자들이 야구 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야구 경기에 흥미를 갖고 야구장을 방문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가성비 문화활동 9월 4일(목)까지 KBO 리그 객단가(1인당 평균 지출 입장권 금액)는 1만 6,715원이다(입장수입/전체 관중). 7월 한국소비자원의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삼계탕 한 그릇과 삼겹살 200g 평균 가격이 각각 1만 7,923원과 2만 639원으로 조사됐다. 전반적으로 여가 활동 비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평균 3시간 동안 야구 관람과 다양한 음식 그리고 응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구장은 새로운 가성비 소비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KBO 리그 관람 빈도가 늘었다는 응답자 중 20.5%는 ‘다른 놀거리 대비 야구 관람 비용이 합리적이다’라는 답변을 했다. 다앙한 협업 상품 출시 KBO와 10개 구단은 야구와 관련된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와 협업해 상품과 프로그램을 출시하면서 팬들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고 있다.KBO는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무신사’와 협업해 구단 별 유니폼뿐만 아니라 모자, 일반 의류, 악세서리 등의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의 상품 협업이 대부분 야구와 직접 관련 있는 상품에 한정 됐었다면 CGV, 케이스티파이, 오덴세 등 전 연령대가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라이프 스타일 및 문화 콘텐츠와 협업해 팬들이 일상 속 언제 어디서 다양한 방식으로 야구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10개 구단 또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놀이공원, 식음료 업체 등과 협업해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 영상 활용, 자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한 ‘놀이문화’ 로서의 정착 KBO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KBO리그의 이모저모를 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KBO 공식 유튜브는 2025년 8월까지 37.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1.7% 증가한 수치다. ‘크보모먼트’ 등 실시간 주요 장면 콘텐츠와 퓨처스 리그 중계,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루 평균 약 6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첫 선을 보인 ‘크보 라이브’는 매주 팬들과 라이브 방송으로 만나 KBO 리그의 다양한 이슈와 정책을 함께 토의하고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KBO 공식 유튜브의 시청 연령층은 25-34세가 23.8%로 가장 높았으며, 지난해 대비 시청 증가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55세 이상으로, 지난해 대비 3.3% 증가해 중장년층의 유입 역시 확대되고 있다.KBO 공식 인스타그램은 59.1만 명(전년 대비 +12.5%)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숏폼 콘텐츠와 순위표, 경기 결과 등 직관적인 콘텐츠를 통해 하루 평균 약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주 이용자의 연령대는 18세부터 34세이며, 그 외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전 연령에서도 고르게 소비되고 있다. 성별 비율은 남성 54%, 여성 46%로 비교적 균형 있게 나타났다. KBO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틱톡 등 신규 플랫폼 확장을 통해 디지털 접점을 넓히고 세대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KBO는 지난해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팬들이 경기 장면 등을 활용한 온라인상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를 통해 많은 팬들이 온라인상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며 야구 영상을 즐기는 것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이의 선순환은 KBO 리그 팬, 특히 20~30대 팬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조사에서 올해 KBO 리그 최초 관람자의 과반 이상이 유튜브를 통해 야구 관련 콘텐츠를 접했다고 응답했으며, 20대 이하는 SNS, 30대는 유튜브를 통한 접촉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TV, 유무선 플랫폼 시청자 수 증가 KBO리그 팬 확장은 TV시청률과 유무선 플랫폼 이용자 증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8월까지 2025 KBO리그 TV 평균 합산 시청률은 1.17%로 지난해 동기간 1.07% 대비 약9% 상승했다. 또한 경기당 평균 합산 시청자수는 27만 6,019명으로 지난해 동일기간 대비 약 22% 증가했다. 누적 시청자는 1억7,030만 3,524명으로 전년 대비 무려 약 23% 상승했다.유무선(TVING) 시청 지표도 큰 폭으로 올랐다. 2025시즌 KBO리그 UV(중복 접속을 제외한 1회 이상 경기를 재생한 뷰어) 수는 8월 31일까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45% 증가했다. 여성, 10대 팬 예매 비율 증가 티켓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의 통계에 따르면 8월까지 2025 KBO 리그 온라인 예매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이 42.5%, 여성이 57.5%였다. 2년전인 2023시즌 여성 예매자의 비율이 51.4% 였던 것에 비해 약 6% 상승한 수치로, 경기장을 찾아오는 여성 팬 비율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전체 예매자의 약 60%를 차지하는 20~30대 예매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3시즌 20대 60.2%, 30대 54.1%에서 2025시즌 20대 63.6%, 30대 56.9%로 증가하며 20~30대 여성 층에서 야구 관람 비율이 상승한 점을 파악했다. 또한 10대 팬 예매 비율 증가도 눈 여겨 볼 부분이었다. 2023시즌 3% 이하였던 10대 예매자의 비율은 2024시즌 4.4%. 2025시즌 4.5%로 증가했다. SNS, 쇼츠 등 온라인 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10대 팬들이 온라인 상의 다양한 야구 콘텐츠를 접한 후 야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어린 팬들의 KBO 리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지속적인 KBO 리그 팬 유입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를 확인했다.안희수 기자 2025.09.05 10:45
연예일반

“혼또니 휩크립” 걔들... 앤팀, 10월 28일 한국 데뷔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내달 한국 데뷔를 확정했다. 일본에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뒤 의미 있는 시점에 이뤄지는 K-팝 본진 상륙이다.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팀 결성 3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오는 10월 28일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를 발매한다”라고 발표했다. 그동안 일본 원곡의 한국어 버전 무대로 국내 음악방송에 스페셜 출연한 적은 있었지만, 정식 한국 앨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앤팀은 “루네(팬덤명)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한국 데뷔를 계기로 더 넓은 세상, 더 멀리까지 앤팀의 매력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 행보를 루네와 함께하고 싶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YX 레이블즈에 따르면 이들의 한국 데뷔 앨범 ‘백 투 라이프’는 아홉 멤버가 걸어온 3년의 여정과 새로운 도약을 담은 작품이다. 하이브(의장 방시혁)의 ‘글로벌 DNA’를 바탕으로 확장된 앤팀의 독보적 음악적 색채와 성장 스토리가 기대된다.앤팀은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로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첫 ‘밀리언’ 인증(7월 기준)을 획득하며 일본 음악시장에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어 5월부터 두 달여 간 진행된 첫 아시아 투어에서는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 위상을 뽐냈다. 특히 최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들의 단독 콘서트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고, 추가로 오픈된 시야 제한석까지 완판되며 한국 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오는 10월 25~2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장은 앤팀이 개최한 공연 중 최대 규모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4 11:17
뮤직

‘데뷔 2주년’ 라이즈 “즐기는 자가 일류…걷지 말고 뛰어” [일문일답]

그룹 라이즈가 4일 데뷔 2주년을 맞아 각자의 이야기를 전했다.2023년 9월 4일 데뷔한 라이즈는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로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라이즈만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알리기 시작, 국내외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패기 넘치는 무대로 폭발적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신인상 4관왕 포함 총 8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당시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잡았다.이후 2024년에는 1월 싱글 ‘러브 원원나인’으로 ‘라이징 음원 강자’ 반열에 오른 데 이어, 5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 발매부터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를 통한 전 세계 19개 지역 공연과 데뷔 1년 만에 서울 KSPO돔에서 개최한 피날레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음원·음반·공연에서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여줬다.특히 라이즈는 올해도 여전한 ‘성장과 실현’의 팀 컬러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5월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를 발표, 3연속 밀리언셀러 및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7월부터 전 세계 22개 지역을 찾는 첫 월드 투어 ‘라이징 라우드’로 매 순간 새로운 성장사를 쓰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다음은 라이즈의 데뷔 2주년 기념 일문일답>Q.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소감은?- 쇼타로: 진한 기억으로 남을 2년이에요. 많이 성장했고 행복한 일이 가득했어요! 아직 데뷔 때 기억이 생생한데 다시 생각해도 ‘My team’ 라이즈로 데뷔한 게 행운이라고 느껴져요. 또 브리즈(BRIIZE, 공식 팬클럽명)와의 만남이 저를 더 좋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덕분에 그동안 몰랐던 경치를 보며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은석: 라이즈가 데뷔 2주년을 맞이했는데, 그동안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많이 쌓였어요. 브리즈와 유대감도 더 생겼으니 앞으로 함께할 시간이 더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성찬: 벌써 2년이 되었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느껴져요. 그동안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는데 많이 성장하기도 했고, 브리즈와는 이제 서로 없으면 안되는 존재가 된 거 같아요.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 잘 보내고 싶습니다.- 원빈: 2주년이 왔다는 게 실감이 나진 않지만, 어떻게 보면 아직 2년 밖에 되지 않은 거니까 어떤 걸 더 보여줄 수 있을지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 있을 나날들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무대에서 재밌게 놀아볼게요!- 소희: 멤버들과 브리즈와 바쁘게 달리다 보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2주년입니다. 뭔가 많이 한 것 같지만 아직 한참 멀었다고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이루고 싶은 것들과 하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앤톤: 돌아보면 모든 순간들이 다 저만의 소중한 추억들로 남아 있어요. 성장하는 모습을 브리즈가 항상 지켜보고 있는 것도 느끼고, 브리즈가 있기에 저도 더 자신 있게 앞으로 나아가는 거 같네요. 브리즈랑 라이즈, 이제 2년 밖에 안됐고 앞으로 오래 봐야 하니까 계속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Q. 그동안 내가 가장 성장했다고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고, 어떤 면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했는지?- 쇼타로: 모든 면에 있어서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제일 큰 건 무대를 하면서 즐기는 방법을 알게 된 거예요. 데뷔 때는 열심히만 했었다면 지금은 저만의 색깔을 찾고 브리즈와 같이 즐기게 된 거죠. 물론 더 성장해야 되고 여전히 과제가 많지만 확실히 첫 팬콘과 첫 단독 콘서트가 도움이 됐어요.- 은석: 그동안 팬콘도 하고 콘서트도 하고, 여러 무대를 경험한 게 성장에 도움이 됐습니다. 예전에는 무대를 할 때 긴장도 많이 하고 여유가 없었는데, 최근에는 여유가 생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더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 성찬: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를 하면서 무대 위에서의 경험이 많이 쌓였어요. 덕분에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더 익숙하게 멘트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여러가지 면에서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원빈: 성장은 어떤 한순간보다 그냥 매일매일 다른 방향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콘서트를 할 때 그 공간에서 브리즈와 서로 주고받는 에너지와 분위기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애드리브를 추가하는데 덕분에 더 좋은 무대가 나온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아직 못 보여준 게 너무 많으니 만족하긴 이릅니다.- 소희: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 첫 정규 앨범 ‘ODYSSEY’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몰랐던 것을 많이 깨닫고 새롭게 배운 것 같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나 무대를 대하는 태도, 팬분들의 소중함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앤톤: 아무래도 투어 경험으로 많이 성장하는 거 같아요. 저 포함 모든 멤버들이 다 그럴걸요? 하하. 특히 이번 ‘RIIZING LOUD’ 투어를 통해 더 많은 브리즈 여러분을 찾아 뵙고 있으니, 라이즈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중이라고 봅니다.Q. 지금까지 여정을 함께해준 이 멤버에게 평소에 하지 못했던 칭찬 한 마디를 해본다면? - 쇼타로 → 성찬: 항상 팀 분위기를 재밌게 이끌어줘서 고마워! 성찬이가 가진 밝은 에너지 덕분에 우리 팀이 좋은 분위기로 활동할 수 있어. 그리고 숙소에서도 얘기한 거지만 모든 면에서 풍부한 표현력과 항상 노력하는 모습 멋있다! 같이 데뷔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예쁜 풍경 같이 보자! 파이팅~~- 은석 → 원빈: 항상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참 보기 좋아. 너의 멋진 모습 앞으로 더 보여줘~- 성찬 → 소희: 소희는 우리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보이스를 가지고 있어. 또 퍼포먼스도 많이 성장해서 이제는 중요한 부분을 맡기도 하는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함께 성장하기를!- 원빈 → 앤톤: 무대에서 너의 모습을 볼 때 이제는 익숙해져서 따로 말은 안하지만… 너 진짜 잘하고 있어.- 소희 → 쇼타로: 받은 사랑을 베풀 줄 아는 형은 너무 멋있습니다. 우리 형 최고.- 앤톤 → 은석: 투톤트럭 크로스! 멤버들끼리 은석이형이 기복없이 잘하는 걸 보고 ‘돌’ 같다고 말해왔어요. 사실 은석이형은 돌이 아니라 사람이니까 힘든 부분도 있을 텐데, 스스로 극복하고 표현을 잘 안하는 편인 것 같아요. 제 기준에선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웃김 담당) 좋은 형으로 있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더 높이 가요 저희 :)Q. 데뷔 1주년 과거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 해주고 싶은 말, 그리고 데뷔 3주년 미래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쇼타로: 타로야, 1년 후에 많은 브리즈가 너를 사랑해주고 서포트해줄 거야. 너만 믿고 천천히, 열심히 하면 돼. 브리즈가 해준 좋은 말만 보고 활동해! 그리고 3주년 타로~ 더 다른 모습의 타로가 되어있겠지? 항상 든든한 브리즈가 옆에 있으니까 앞만 보고! 성장하자~- 은석: 1년 전 은석아, 앞으로 어려운 일도 많고 좋은 일도 많을 텐데 다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즐겼으면 좋겠다. 즐기는 자가 일류다. 3주년을 맞이한 은석아, 그때쯤이면 새로운 추억과 경험들이 쌓였겠지? 건강은 하고? 멋진 나로 성장해 있길 기대할게. - 성찬: 주변에게 잘하고 감사한 마음을 더 가지고 늘 겸손하게 행동하자 성찬아! 그리고 1년 뒤 성찬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해, 지금까지 활동 잘해와서 고맙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더 단단하게 나아가자.- 원빈: 1년 전의 원빈아, 너는 익숙해지면 뭐든 잘해낼 사람이니까 걱정 좀 덜어내!! 많은 사람들이 널 좋아하고 있으니 그냥 널 믿어라. 미래의 원빈아, 이제 너의 것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 대신 더 연구하고 죽어라 연습해라… 목표까지 가는 길이 절대 쉽지 않다는 걸 잘 알겠지만, 늘 잊지 말고 킵고잉하시길… 걷지마 계속 뛰어라.- 소희: 소희야 너의 몸이 강철 같지? 아니다. 형들이나 선생님들 말씀 잘 듣고 관리 잘해야 해. 그리고 너의 목소리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더 많아질 거야. 무엇보다 소중히 다루려무나. 그리고 키에 대한 희망은 포기해라 아무래도 멈춘 것 같아. 미래의 소희야, 네가 힘들 일 없게 지금 내가 관리 잘하고 있을게... 1년 전이 후회되지 않도록 잘 행동하고 있으마. 지금의 내가 너를 만들고 있을 테니! - 앤톤: 1기 앤톤아. 안녕 난 2기 앤톤이야. 데뷔 초 걱정하고 고민하던 모습을 보면 그래도 귀엽긴 하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고 스스로 생각이 많은데 그건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지만, 늘 하던 대로 극복해 나가면서 살아보자. 앞으로의 3기 앤톤도 기대할게요.Q. 항상 응원해주는 브리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쇼타로: 제가 여기 있을 수 있는 건 브리즈 덕분이에요. 계~~~속 좋은 추억만 같이 쌓아가요! 앞으로도 저만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든든한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 나한테 행복을 주는 존재, 브리즈 사랑해!- 은석: 항상 우리의 곁에서 응원해주는 브리즈~ 브리즈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거예요. 2년 동안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브리즈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3주년, 4주년 그 이상도 같이 재밌게 보내봐요. 사랑해~- 성찬: 브리즈! 항상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브리즈가 있기에 힘들 때나 지칠 때 힘을 얻어요. 가끔은 활동하면서 생각이 많아지고 힘든 순간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브리즈를 생각하며 제 일의 의미와 이유를 다시 새겨요.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해요~- 원빈: 더 말할 필요가 있나… 싶을 만큼 너무 고맙고, 늘 말하지만 브리즈가 없으면 우리도 없다. 브리즈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우리에게 늘 빛을 밝혀줘서 또 고마워. 터널 끝에 마주하는 한 줄기 빛처럼 언젠가 목표에 닿을 때까지 계속 달릴 테니까 브리즈도 잘 지켜봐 줘!!! 언제 어디서나 함께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재밌게 놀아보자!!! 또 오꾸마.- 소희: 항상 라이즈를 위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브리즈~ 데뷔 때에 비해 마음을 열고 많이 표현한다고 생각하지만 브리즈는 어찌 느낄지 모르겠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우리는 더욱 가까워지고 단단해질 거야. 그 무엇도 우리의 사이를 방해하거나 막을 수 없어… Never…- 앤톤: 항상 응원해주는 우리 브리즈… 2주년 축하해요. 시간 빠르다는 말은 이미 많이 들었죠? 하하. 근데 정말 맞긴 해요. 이렇게 빠르게 지나온 모든 순간이 라이즈를 위해, 브리즈를 위해 있었다고 생각하며,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다 이유가 있었다는 마인드를 가져보려고 해요. 브리즈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고, 앞으로 라이즈랑 브리즈가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갈지 기대가 돼요. 앞으로도 계속 함께 가요! 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4 09:28
연예일반

[왓IS] 이수혁, 中 팬미팅 ‘혹사’ 논란…소속사 “유감스러워” [전문]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팬미팅 혹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사람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우리는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언제나 특별하고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며 “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예기치 못한 상황들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안을 계기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아티스트와 사랑으로 함께해준 팬들의 진심이 그 의미를 잃지 않고, 십 년 만에 이뤄진 이번 만남이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경험을 계기로 관계자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앞으로는 더 나은 만남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수혁을 늘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의 진심을 소중히 새기며,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논란은 지난달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이수혁의 단독 팬미팅 ‘이터널 매직 아워: 허란신동’에서 시작됐다. 대만 EBC 방송은 팬미팅이 끝난 1일 ‘이수혁이 중국 팬미팅에서 착취를 당했다. 12시간 동안 사인을 강요당하고, 탈수 증세를 보이며 협박까지 당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해당 매체는 팬미팅 주최 측이 티켓을 과도하게 판매해 이수혁이 수천명의 팬에게 사인을 해줘야 했다고 꼬집었다. 또 당시 행사장 에어컨이 고장 난 데다 6시간 30분으로 예정됐던 팬미팅 시간이 12시간으로 늘어나면서 이수혁이 탈수 증세까지 보였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주최 측은 이러한 악조건 속에도 이수혁에게 추가 사인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협박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한편 이수혁은 오랜 기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올 7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이수혁 1st Fanmeeting in Hangzhou'에 관심을 가져주신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저희는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언제나 특별하고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예기치 못한 상황들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무엇보다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아티스트와, 아티스트를 향한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의 진심이 그 의미를 잃지 않기를 바라며, 십 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만남이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본사는 이번 경험을 계기로 관계자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앞으로는 더 나은 만남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팬미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협력사, 스태프 및 주최 측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팬미팅에 참석해 주신 분들뿐 아니라 이수혁 배우를 늘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진심을 소중히 새기며,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사람엔터테인먼트 올림2025년 9월 3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4 08:52
경제일반

조직관리실 부실장 전민겸 “보이지 않는 곳의 중심을 잡다”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관리실 부실장을 맡고 있는 전민겸은 현재 조직운영팀 팀장직도 겸하고 있다. 조직관리실은 조직운영팀, 인사관리팀, 현장관리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팀이 함께 기획홍보단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원들의 봉사 시간을 집계하고, 실무 혼선이 없도록 회의 내용을 확인하며 업무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조직운영팀은 회의록을 통해 각 팀의 활동 상황을 파악하고, 업무 중복이 발생하면 조율하고, 회의 시간에 따라서 봉사 시간을 부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인사관리팀은 필수 홍보 미션 등의 수행 여부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봉사 시간을 정리한다고 설명했다. 현장관리팀은 동선과 안전메뉴얼을 작성하며, 행사 당일에는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전반적인 흐름을 조율한다고 말했다. 전 부실장 역시 세 팀의 업무를 전반적으로 겸하고 있다.행사 당일에는 모든 팀이 함께 움직인다고 했다. 특히 안내, 의료, 기업 부스 운영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흐름을 원활하게 흐르도록 안내 부스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안내 지점에 배너와 표지판을 배치하고, 혼잡 예상 지역엔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상황에 맞춰 무전을 통해 빠르게 인원을 조정할 예정이라고도 설명했다.전민겸은 최소 인원으로 최대 효율을 내는 게 목표이다. 불필요하게 많은 인원이 한곳에 몰리는 걸 방지하고, 각 인력의 역할을 명확히 해 최대한 혼선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인력은 자기가 맡은 바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필요할 때 유동적으로 추가 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전 부실장은 서포터즈 단원들이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니라, 실질적인 기획자라는 인식을 갖도록 돕고 있다. 한 사람만의 기획이 아닌 각자의 아이디어가 축제에 반영되고, 그 결과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나아가서는 회의록 공유와 업무 보고 체계를 통해 소속된 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의 업무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예상치 못한 일정 변경, 인수인계가 되지 않은 상황 등으로 늦은 시간까지 회의를 이어갔던 적이라고 밝혔다. 반면, 단원이나 타 실 임원분들께서 감사하다는 말을 해주거나 실제로 만나서 인사를 받았을 땐 맡은 역할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스스로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걸 체감하는 순간을 느낄 때 가장 뿌듯하다고 덧붙였다.이 행사가 단순한 팝업 행사처럼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처음 오시는 분들도 열린 마음으로 참여 해주시면 분명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잘 안내하고, 나아가 의미 있는 경험으로 지나가는 추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단장 배민경 2025.09.03 13:00
연예일반

“한 맺혔다”… 뉴비트 박민석, 故 아버지에게 바친 눈물의 무대

뉴비트 멤버 박민석의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달 22일 골든디스크어워즈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골든초이스-낯선 이름으로부터’ 4화에 출연했다.특히 리더 박민석의 가슴 아픈 사연과 멤버들의 끈끈한 유대감이 시너지를 이루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골든초이스-낯선 이름으로부터’는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첫 오리지널 웹 콘텐츠다. 데뷔 4년차 이하 아이돌 중 잠재력 있는 ‘K팝 원석’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데뷔와 성장에 도움을 준 인물에게 편지를 전하고 퍼포먼스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치는 형식이다. 새로운 K팝 스타의 진솔한 이야기와 재능을 글로벌 팬들에게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뉴비트 편에서는 데뷔 직전 아들의 무대를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리더 박민석의 아버지에게 바치는 깜짝 편지가 공개돼 모두를 울렸다. 홍민성은 “형이 저희 멤버들에게 의지할 수 있도록 든든해질 테니 걱정하지 말고 지켜봐 달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박민석은 “자랑스러워하던 아들이 꿈을 이루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조금 한이었던 거 같다”며 아버지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을 털어놔 큰 울림을 줬다. 이어 펼쳐진 뉴비트의 데뷔곡 ‘플립 더 코인’ 무대는 꿈을 향한 간절함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담긴 한 편의 감동 드라마였다. ‘골든초이스’ 영상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인기 게시물에 오르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뉴비트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 클립은 이미 1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영상을 접한 팬들은 “뉴비트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 “아버님이 하늘에서 잘 지켜보시고 자랑스러워 하실거다”, “멤버들 우정 정말 보기 좋다”, “재능도 있고 노력도 하는 멋진 친구들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등 진심을 담은 응원과 찬사를 쏟아냈다. 진정성과 간절함을 무기로 한 뉴비트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뉴비트는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이자 연습생 시절부터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온 박민석과 TO1 출신 전여여정을 포함한 전원 한국인 7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3월 정규 1집 ‘로우 앤드 래드’ 발매와 함께 Mnet 데뷔쇼, SBS 팬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이후 국내외 주요 무대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뉴비트는 최근 데뷔 처음으로 참석한 국내 음악 시상식에서 ‘K 월드 드림 뉴비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한편 뉴비트는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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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 코르티스, 그들의 자유로움에 푹 빠졌다!

거의 매주 새로운 아이돌 그룹이 데뷔를 하는 것 같다. 이런 무한경쟁 속에서 신인 아이돌 그룹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그 팀에 독보적으로 예쁘고, 잘 생긴 멤버가 있거나, 그 팀을 강력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나 프로듀서가 있거나, 노래와 안무가 기가 막히게 좋은 그런 방법밖에는 없다. 아니 그 모든 걸 다 갖췄다고 해도 살아남는다는 보장은 없다. 그런데 최근 왠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오는 신인 그룹을 발견했다. 뭔가 눈을 정화시켜주는 것 같은 청량함과 왠지 모를 자신감이 느껴지는 신인 그룹 ‘코르티스’가 궁금해서 Z에게 물어봤더니 이미 친구들 사이에서는 핫한 팀이라고 했다. X재국 : 코르티스가 핫한 이유는?Z연우 : 코르티스는 빅히트에서 투바투 이후 약 6년 만에 나온 다국적 5인조 보이그룹인데요. 빅히트가 하이브가 된 이후에 나온 아이돌들은 많았지만 빅히트에서 나온 남돌은 진짜 오랜만이라 다들 기대가 컸어요. 코르티스는 지난달 18일 ‘고!’(Go!)의 뮤직비디오 선공개로 데뷔를 했는데, 뮤비도 뮤비지만 노래가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K팝으로 볼 수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던 외국 힙합 같은 분위기에, 어디 하나 튀는 구간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청량하지만 K팝에서 흔하게 봤던 청량이 아닌 힙한 청량이라 색달랐어요. 그리고 노래로만 들었을 땐 심심할 법한 후렴엔 가볍고 여유 있게 추는 듯하면서도 멋이 느껴지는 안무로 눈을 사로잡았어요. LA에서 찍은 뮤비는 어중간하지 않고 깔끔하게 미국 하이틴 콘셉트를 제대로 보여줬고, 계속 흔들리는 카메라 앵글은 오히려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 추가해줬어요. 선공개곡 ‘고!’말고 ‘왓 유 원트’(What you want)라는 타이틀곡도 미국 밴드 느낌의 곡에, 뮤비도 90년대 미국 영화 같고, 경험해본 적 없는 노스텔지어를 느낄 수 있었어요. 러닝머신을 이용한 안무도 신박하고 재밌었고요. 두 노래 다 K팝에선 아무도 도전하지 않았던 장르고, K팝의 분위기와는 상반된 노래들인데 ‘나도 똑같아 17년 평생’ 같은 귀엽고 패기 넘치는 한국어 가사들이 K팝 느낌을 조금씩 챙겨주고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직 음반 자체는 발매가 안됐고 9월 8일에 발매 예정인데, 얼른 다른 수록곡들도 들어보고 싶어질 정도로 매력적인 팀이에요.X재국 : 멤버들도 다 매력적이던데?Z연우 : 코르티스는 자신들이 발표한 모든 곡에 전 멤버가 참여한 팀이다 보니까 확실히 멤버 한 명 한 명이 다 잘 보이는 팀이에요. 5명의 멤버들 모두 무대에서 다른 매력으로 튀는 게 눈에 띄고, 또 그들의 흥미로운 과거를 알게 되면 더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리더 마틴은 한국, 캐나다 복수국적이고 데뷔 전 연습생 시절 투바투의 ‘데자뷰’와 ‘뷰티풀 스트레인저스’, 아일릿의 ‘마그네틱’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요. 홍콩 국적 외국인 멤버 제임스도 작사 작곡에 크레딧을 올렸고, 또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요. 제 주변 친구들 중에는 막내 건호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특히 많은데. 건호는 수영 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고, 코르티스가 데뷔한다고 정식 발표가 나오기도 전, 팬들 사이에서 “하이브 연습생을 봤다”며 올라온 감자튀김을 먹는 건호 영상이 엄청 바이럴이 되면서 건호에게는 ‘감튀남’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어요. 그래서 건호 덕분에 ‘코르티스’라는 그룹명이 공개되기 전부터 하이브 신인 남돌에 대한 기대감을 더더욱 높아졌어요. 주훈은 어릴 때 키즈 모델이었고, 성현은 연습생 때 작업한 트랙이 100곡이 넘는다고 해요. 그리고 이번 앨범의 모든 수록곡들의 프로듀싱에 모든 멤버들이 참여했다고 해요. 그냥 기본적으로 무대를 잘하는 것도 멋있긴 하지만, 이렇게 자신들의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에 애정이 느껴지고, 프로들보다는 미숙하더라도 멤버들끼리 즐기면서 창작하는 모습이 의미도 있는 것 같고 또 멋있는 것 같아요.X재국 : 코르티스가 ‘이건 독보적으로 잘 한다’ 하는 게 있다면?Z연우 : 코르티스가 독보적으로 잘하는 건 ‘자유로움’을 멋있게 표현할 줄 안다는 거예요. ‘자유로움’이라는 게 그냥 콘셉트로 잡힌 게 아니라 실제로 멤버들끼리 있을 때도 자유로움이 느껴지고 그렇게 자유로운 모습으로 찍은 뮤비도 신선하고 좋았어요. 자유롭지만 너무 산만하지 않고, 적당히 선을 지키면서도 보는 사람이 따라하고 싶어지는 그런 자유로움이 멋있는 거 같아요. 보통 이런 감성은 해외 밴드나 해외 뮤지션들을 보면서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K팝 아이돌한테 이런 감정을 전달받은 건 처음이라 신기해요. 코르티스는 노래나 콘셉트에 큰 장벽이 없으면서 이전의 K팝에선 없었던 새로운 음악, 새로운 비주얼을 들고 나오는 걸 보니, 앞으로 대중성 있는 남돌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기대가 돼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했다. 코르티스가 보여주는 자유로움! 그건 그들이 진심으로 무대를 즐기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강렬한 에너지다. 뮤직비디오를 몇 번을 다시 봐도 질리지 않고 볼 때마다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것 또한 그들의 강렬한 에너지가 좋아서다. 자신들의 음악을 직접 만들고 그 음악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뮤직비디오도 직접 찍는다니, 정말 ‘괴물 신인’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어쩌면 K팝의 다음 챕터는 코르티스부터 시작될 것 같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9.03 05:45
e스포츠(게임)

KeSPA, '찾아가는 교내 e스포츠 대회' 참가 학교 모집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찾아가는 교내 e스포츠 대회' 참가 학교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찾아가는 교내 e스포츠 대회'는 학교 내 e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장비를 뒷받침해 교내 대회 개최를 돕는다.프로그램은 2주간 이어진다. 학생 교육, 온라인 예선, 오프라인 본선 및 콘텐츠 촬영 등이 진행된다.1주차에는 기획·운영·방송·중계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은 이를 토대로 온라인 예선을 기획·운영한다. 2주차에는 학교에 e스포츠 장비를 설치해 오프라인 본선을 개최한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이다. 요청 시 '발로란트'도 추가할 수 있다.우수 운영 학교에는 대회 종료 후 e스포츠 장비를 수여한다. 학생 및 교원 만족도와 별도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우수 학교를 선정하며, 총 3개교에 게이밍 PC,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e스포츠 장비가 11세트씩 기증된다.프로그램 모집 규모는 총 30개 학교다. 접수는 학교 e스포츠 홈페이지 또는 한국e스포츠협회 이메일로 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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