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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성소수자 옹호' 美 여자 피겨 선수, 연기곡 저작권 침해 논란까지 [2026 밀라노]

미국 피겨스케이팅 서수 앰버 글렌(26)이 또 구설수에 올랐다. 글렌은 지난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 출전, 총점 69점을 획득한 미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하지만 하루 뒤 저작권 침해 문제가 제기됐다. 미국 여자 프리에 나선 글렌이 배경 음악(The Return)으로 사용한 곡 얘기였다. AP통신은 "'클랜(CLANN)'이라는 활동명을 가진 캐나다 아티스트 세브 맥키넌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내 곡을 허락 없이 연기에 서용했다는 걸 알았다. 올림픽에서 이게 흔한 일인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라고 전했다. 이 게시물은 순식간에 1000만회 이상 조회됐다. 글렌은 지난 2시즌, 'I Will Find You'와 'The Return’ 등을 믹스한 곡을 연기에 사용했다. 선수가 연기하는 곡은 허가 과정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권·싱크 권리 등 복잡한 저작권 구조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 방송을 통해 전파될 경우 더 복잡해진다. 미국 유력 매체 NBC는 "레이블이나 레코드 프로듀서가 저작권을 소유하는 경우도 있고, 아티스트 본인이 권리를 보유하는 경우도 있다. 더 나아가 많은 경우 여러 권리자가 관여한다. 스케이터가 서로 다른 음원을 이어 붙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러한 권리 처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에이전트도 존재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얽히면서 피겨계에서의 저작권 문제는 매우 모호하고 미묘한 상태가 됐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미국 페어 알렉사 니어림·브랜던 프레이저가 사용한 연기곡(House of the Rising Sun)에 대해 제작자인 인디 아티스트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소송으로 번진 바 있다. 맥키넌은 글렌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면서도 곡의 라이선스 사용 권한은 최종적으로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글렌은 즉각적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글렌은 미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는 처음으로 자신이 퀴어(queer)라는 걸 밝힌 여성 선수다. 성소수자 인권 운동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올림픽 개막 전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뒤 성소수자 공동체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안희수 기자 2026.02.1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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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현역가왕3’ 심사위원 활약…진솔한 평가로 공감

가수 전유진이 ‘현역가왕3’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프로그램에 힘을 보탰다.‘현역가왕’ 1대 가왕인 전유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8회에서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무대를 진솔하게 평가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이날 방송은 본선 3차전 2라운드 ‘팔자전쟁’으로,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전유진은 안무를 따라 하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호응하는 등 무대에 몰입해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수연의 ‘독백’ 무대를 보고 심사평에서 전유진은 과거 14살 때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했던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심사평을 전했다. 그는 “11살 치고 잘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노래를 너무 잘한다. 웬만한 어른 가수보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기승전결이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현역가왕’에서 활약하며 실력 있는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최종 1위에 등극했다. 남녀노소 전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트로트 여성 가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유진의 신곡 ‘하루만 나의 꿈속에 다녀가세요’는 지난 1월 12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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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 첫 패밀리 프로젝트 본격 시동…스케줄 포스터 전격 공개

‘힙합 1세대 대부’ 조Pd가 선보이는 첫 패밀리 앨범의 스케줄 포스터가 공개됐다.초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패밀리 앨범 ‘ChoCo La Familia(초코 라 파밀리아)’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발매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공개된 스케줄 포스터에는 앨범 타이틀과 함께 자수로 짜인 캘린더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콘텐츠 일정이 한눈에 담기며 첫 패밀리 프로젝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스케줄에 따르면 ‘ChoCo La Familia’는 오는 12일 오후 6시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멤버별 콘셉트 포토가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이어 18일에는 단체 콘셉트 포토가, 19일과 22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순차 공개돼 발매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망의 ‘ChoCo La Familia’ 앨범과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발매 당일 팬들과 함께 하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이와 함께 첫 패밀리 프로젝트를 장식할 최종 멤버 구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공개된 이미지 포스터에는 총 네 명의 인물이 등장해, 이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나이 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을 입증한 예찬과 태조를 비롯해, 아직 베일에 가려진 멤버들이 어떤 조합으로 참여하게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첫 번째 패밀리 앨범 ‘ChoCo La Familia’는 조Pd가 구축해 온 초코엔터테인먼트의 음악적 색깔을 하나의 이름 아래 집약한 프로젝트다. 초코엔터테인먼트의 핵심 멤버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에너지를 담아낸 이번 앨범은 ‘My Style’, ‘친구여’ 등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고 이정현, 싸이, 지코 등을 발굴해온 조Pd의 프로듀싱 능력과 초코엔터테인먼트만의 음악적 방향성과 정체성을 담아낼 전망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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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의 야심작’…초코엔터, 첫 패밀리 앨범 24일 발매

대한민국 힙합 1세대의 상징이자 K팝의 성공 신화를 견인한 프로듀서 조PD가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로 돌아온다.초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초코엔터테인먼트의 핵심 멤버들이 참여한 첫 번째 패밀리 앨범 ‘초코 라 파밀리아’ 발매 소식과 함께 이미지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하이틴 무드의 그래픽 디자인으로 완성돼 초코 패밀리만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포스터 속에 등장한 네 명의 인물은 꿈을 향해 부딪히고 선택하며 자신을 알아가는 10대의 희와 비를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이번 패밀리 앨범이 기록하고자 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첫 번째 패밀리 앨범 ‘초코 라 파밀리아’는 조PD가 구축한 초코엔터테인먼트의 음악적 세계관을 하나로 묶는 ‘패밀리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힙합 대부이자 싸이, 박정현, 지코 등을 발굴하며 K팝 트렌드를 선도해 온 조PD의 탁월한 프로듀싱 아래,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초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방송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어린 나이답지 않은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예찬과 태조를 선보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이미지 포스터를 통해 네 명의 인물이 등장한 가운데, 이들의 합류 여부와 더불어 최종 멤버 구성은 어떻게 완성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조PD가 제작한 초코엔터테인먼트의 첫 패밀리 앨범 ‘초코 라 파밀리아’는 오는 24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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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보이즈 이탈’ 유준원과 협상 내용 공개…“1년 계약 제안에→3개월로 줄여달라 요구”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활동 이탈 문제로 분쟁 중인 유준원 측과 과거 진행했던 합의 과정과 협상 내용을 공개했다.8일 펑키스튜디오에 따르면, 당시 법원에서 손해액 산정을 담당하던 감정인은 “감정인 선임 등에 너무 많은 비용이 소요되니 하루빨리 만나서 원만하게 합의를 보는 것이 서로에게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이에 펑키스튜디오를 이끄는 포켓돌스튜디오의 김광수 대표는 지난해 5월 16일 유준원 부모 측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고, 유준원의 복귀를 위해 기존 5년이었던 전속 계약 기간을 단 1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1년간 그룹 활동 후 솔로, 유닛 등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제안도 했다.그러나 결국 유준원 측은 제안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고, 다음날 지인을 통해 “계약 기간을 3개월로 줄여주면 활동할 용의가 있다”는 답변을 보내왔다는 게 펑키스튜디오 측 설명이다. 펑키스튜디오 측은 이후 계약 조건 조율 과정에서도 유준원 측의 무리한 요구가 있었다며 “최대한 합의점을 찾으려 했으나 부모 측의 완강한 태도에 가로막혔다”고 밝혔다.메시지에는 유준원의 어머니가 펑키스튜디오 측에 “음원, 음반, 굿즈 등 모든 정산에서 준원이가 6이고 회사가 4”라며 “이렇게 아니면 계약 못 할 것 같다”고 말한 내용이 담겼다.펑키스튜디오에 따르면, 계약서에는 ‘을은 갑이 제작한 프로그램의 ‘결승 진출자’로 선정될 경우 방송 종료일로부 터 5년간 연예활동을 수행하는 갑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이하 인큐베이팅 시스템이라 고 함)에 참여하기로 하며, 을은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의 연예활동을 수행함에 대한 매 니지먼트 및 에이전시로서의 권한을 갑에게 위탁하는 것에 대해서 동의한다’는 내용과 ‘을이 프로그램의 결승 진출자로 선정될 경우 방송 종료일로부터 5년간 연예 활동을 수행한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다. 펑키스튜디오 측은 그러나 “그럼에도 유준원 측은 부모가 요구한 수익 배분 비율 등이 관철되지 않자 계약 이행을 거부하며 독단적인 행보를 이어왔다”며 “당시 만남의 장소와 구체적인 대화 내용 등 상황을 입증할 자료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할 경우 이를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유준원은 지난 2023년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에 출연해 최종 1위를 기록했고 판타지보이즈로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수익분배요율 상향조정을 요구하며 소속사와 갈등을 벌였다. 이후 판타지보이즈는 유준원을 제외한 11인조로 데뷔했으며,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에게 3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해 재판이 진행중이다.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냈지만 기각됐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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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조영수·차태현·전인혁·김준현·조정민, 아묻따밴드로 정식 데뷔

홍경민, 조영수, 차태현, 전인혁, 김준현, 조정민이 아묻따밴드로 정식 데뷔한다. 아묻따밴드는 오는 13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알고 있잖아’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다.아묻따밴드는 홍경민(리더·베이스), 조영수(키보드), 차태현(객원 보컬), 전인혁(기타), 김준현(드럼), 조정민(피아노)으로 구성된 밴드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좋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뭉친 팀이다. 아묻따밴드는 지난달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신년 기획 2026 배우 특집에 출연해 결성과 동시에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화로운 밴드 사운드와 폭발적인 보컬로 밴드로서 저력을 입증했으며 한 무대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신선한 조합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이후 쏟아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아묻따밴드는 ‘알고 있잖아’를 발매하며 음악적인 행보를 이어 나간다. ‘알고 있잖아’는 히트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작곡을 맡았으며 아묻따밴드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객원 보컬로 참여한 차태현의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음색 또한 곡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아묻따밴드는 ‘알고 있잖아’ 정식 발매를 하루 앞둔 12일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음악, 연기, 코미디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내공을 바탕으로 아묻따밴드가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묻따밴드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알고 있잖아’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3 08:56
예능

엑소 수호, ‘나는 솔로’ 5주년 공식 OST 참여

ENA와 SBS Plus 대표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가 방송 5주년을 맞아 공식 OST를 발매한다.오는 29일 목요일 정오부터 매주 1곡씩 순차 공개될 예정이며, 각 음원들의 테마는 ‘나는 솔로’의 상징인 고독정식, 최종 선택, 출연자 등장곡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라인업으로 엑소 수호 등 ‘나는 솔로’에 가장 잘 맞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2021년 첫 방송된 이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얼 연애 서사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나는 솔로’는 최근 28기, 29기 연속 ‘결혼 커플’ 탄생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해 프로그램의 진정성과 현실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제 웃음과 설렘을 소비하는 예능을 넘어, 한 사람의 감정과 선택, 그리고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담아내는 하나의 연애 드라마, 인생 다큐로도 평가받고 있다.매 기수마다 완전히 다른 인물과 이야기가 등장하면서도, 하나의 완결된 연애 서사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시청자들과 출연자들은 첫 만남의 어색함, 감정의 변화, 용기 있 는 고백, 그리고 선택의 결과까지 감정선을 따라가며 마치 드라마를 보듯 깊이 몰입해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OST 발매는 자연스러운 확장이다. 음악은 ‘나는 솔로’가 만들어온 연애의 순간들을 더욱 선명하게 기억하게 하는 감정의 매개체이기 때문이다.이번 ‘나는 솔로’ OST는 프로그램 속 명장면과 감정의 절정 순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고백을 앞둔 떨림, 엇갈린 마음의 아쉬움, 선택 이후의 여운 등 시청자들이 가장 강하게 공감했던 순간들을 음악으로 담는다. 특히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커플들의 서사까지 더해져, ‘나는 솔로’ OST는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현실 연애의 기록이자 감정의 아카이브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나는 솔로’ 제작진은 “5주년을 맞은 ‘나는 솔로’는 이제 프로그램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이자 IP로 확장되고 있다. OST 발매는 그 시작점으로, 방송을 통해 쌓아온 연애의 이야기들을 음악이라는 또 다른 콘텐츠로 확장하는 시도다. 이는 ‘나는 솔로’가 예능을 넘어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이어 “OST 음원의 테마 역시 ‘나는 솔로’를 상징하는 고독정식, 최종 선택, 출연자 등장곡 등 프로그램의 특징적인 순간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시청자들에게 더욱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13:26
예능

‘섹시 꺾은’ 홍지윤 누룽지캬라멜 1위에…‘현역가왕3’ 시청률 9.9% 자체 최고

‘현역가왕3’ 홍지윤-빈예서-강혜연-구수경-소유미가 결성한 ‘누룽지캬라멜’ 팀이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미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팀 전원 생존이라는 극강의 미션에 한 걸음 바짝 다가섰다.20일 방송한 MBN ‘현역가왕3’ 5회에서는 현역들이 4개의 팀을 이뤄, 본선 3차 진출을 위해 살벌한 승부를 벌이는 본선 2차전 팀 미션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본선 2차전은 1라운드 미니콘서트, 2라운드 에이스 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미니콘서트는 각 팀마다 핫한 남성 아티스트 한 명이 흑기사로 등장해 콜라보 무대를 진행했다. MC 신동엽은 “최종 순위 1위 팀만 전원 본선 3차에 직행하고 나머지 팀 모두 전원 방출 후보가 된다”라는 극강의 룰을 전해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첫 번째 팀으로 본선 1차전 MVP 금잔디와 추다혜-강유진-하이량-김주이로 구성된 ‘오방신녀’가 등장했다. 김주이는 본선 1차전에서 방출됐지만 정미애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자진 하차하면서 추가 생존해 ‘오방신녀’ 팀에 합류했다. ‘오방신녀’ 팀은 첫 곡으로 ‘영암 아리아’를 택해 고난도 오고무를 추며 열창을 뿜어냈다. 강유진-추다혜-하이량은 ‘물레방아 인생’으로 흥을 고조시켰고, 금잔디와 김주이는 ‘사모’로 녹진한 가창력을 입증했다, 이어 강유진-추다혜-하이량은 ‘짝짝짝’으로 건강 박수를 이끌었지만, 강유진이 가사 실수를 저질러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이내 ‘오방신녀’ 팀 전원은 ‘수리수리술술’에 맞춰 흥댄스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그 순간 우수에 찬 눈빛의 흑기사로 등장한 신승태는 ‘와’ 노래와 함께 신들린 댄스를 시작해 현장을 뒤집었다. 이어 신승태는 ‘오방신녀’ 5인과 어우러져 ‘부채춤을 춘다’로 빨간 부채 퍼포먼스를 중독성 있게 완성했다. 특히 마스터 김수찬과 박구윤은 폭발적인 무대를 만든 신승태를 향해 “우리 거 할 때나 열심히 하지”라는 원성을 보내 박장대소케 했다. 하지만 ‘오방신녀’ 팀은 하나 되지 못한 팀워크를 지적받으며 240점 만점의 연예인 판정단 점수에서 183점을 획득했다. 다음으로 리더 스테파니와 차지연-홍자-장하온-장태희가 뭉친 ‘천기가왕’ 팀은 새빨간 의상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 트롯 어벤져스의 위용을 뽐냈다. 준비 과정에서 몸을 쓰는 데 익숙하지 않은 홍자와 연습에서 실수를 계속한 장태희가 불안감을 자아냈지만 ‘천기가왕’ 5인은 첫 곡 ‘미니스커트’부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이게 언니들의 섹시다”라는 탄성이 터지게 했다. 뒤이어 홍자-장태희-장하온은 ‘바보’로 구성진 음색과 댄스 퍼포먼스의 조화를 선보였고, 차지연은 ‘갈무리’로 절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 끝판왕의 저력을 과시했다. ‘개여울’에서는 스테파니의 환상적인 발레 퍼포먼스와 홍자의 곰탕 보이스가 어우러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를 완성하면서 린을 울컥하게 했다.흑기사로 나온 민우혁은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를 분출하며 5인과 ‘젊은 태양’을 흥미진진한 서사의 농밀한 무대로 완성해 열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천기가왕’ 팀은 개성 넘치는 매력을 하나로 뭉쳐 터트린 ‘사미인곡’으로 폭풍보다 거센 전율을 선사하며, 모두를 기립하게 했다. 신동엽의 “끝나고 5만 원씩이라도 걷어 드려야 하나”라는 극찬과 더불어 연예인 판정단에게 21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리더 홍지윤과 빈예서-소유미-구수경-강혜연이 모인 구수한 트롯 아이돌 ‘누룽지캬라멜’은 애니메이션 주인공 같은 복장으로 등장했다, 5인은 첫 곡 ‘소문 좀 내주세요’부터 흑기사인 박영규를 등판시켰고, 박영규는 걸그룹을 키우는 대표를 연기하며 미달이 아빠 대사까지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홍지윤과 빈예서는 정통 트롯 강자들의 180도 다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오동동타령’을 귀엽고 깜찍한 매력으로 구현했고, 강혜연과 구수경은 분위기를 확 바꾸며 ‘서울 여자’로 아련하고 애절한 감성을 터트렸다.‘누룽지캬라멜’ 5인은 선곡한 ‘고등어’에 맞춰 소품 고등어를 들고나온 데 이어 빈예서를 인간 고등어로 변신시키는 파격적인 무대로 댄스와 가창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고등어였던 빈예서는 ‘보고 싶은 여인’으로 정통 트롯의 감성을 제대로 발산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무엇보다 ‘누룽지캬라멜’은 흑기사 박영규의 노래 ‘카멜레온’을 함께 불렀고, 박영규는 댄스부터 하트 동작까지 화려한 무대 매너로 대활약을 펼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일으켰다. ‘누룽지캬라멜’은 높아진 텐션과 기세를 몰아치며 ‘미인’으로 팀 전원이 돋보이는 엔딩 무대를 꾸며 “빈틈없는 무대였다”라는 극찬 속에 232점을 얻어 1위를 쟁취,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오! 미소자매’는 리더 이수연과 김태연-솔지-간미연이 환한 미소와 함께 “오미소”를 화음으로 맞춰 부르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오! 미소자매’가 흑기사 섭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중, 이수연과 솔지의 부상 소식이 전해져 위기감을 드리웠다. ‘오! 미소자매’는 ‘사계’를 택해 공장에서 일하는 언니들과 공부하는 동생들의 서사를 완벽한 화음으로 구현해 웅장함을 선사했다. ‘서울의 아가씨’에서는 간미연과 솔지가 화려한 화음을, 이수연과 김태연이 코러스를 구사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이수연은 ‘서울의 달’을 풍부한 감수성으로 터트려 몰입도를 높였다.뒤이어 김태연은 ‘새타령’으로 화끈한 국악 트롯의 맛을 살렸고, 솔지는 음원 강자 흑기사 임한별과 ‘귀로’로 가슴 절절한 감정선이 녹아 있는 고품격 듀엣을 이뤄냈다. ‘오! 미소자매’ 전원이 출동해 ‘사랑아’로 흥겨운 댄스파티를 펼쳐내더니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킨 가슴 먹먹한 ‘살다보면’으로 원곡자 차지연부터 린, 이지혜, 별사랑까지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연예인 판정단 중 무려 4명이 20점 만점을 눌렀지만, 점수 총합은 207점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이 끝난 후 연예인 판정단 점수 공개 결과 1위 ‘누룽지캬라멜’과 4위 ‘오방신녀’ 간 49점 점수 차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여기에 공개되지 않았던 260점이 걸린 국민 판정단 점수가 더해졌고, 총합 434점을 획득한 ‘누룽지캬라멜’이 연예인 판정단 순위와 변동 없이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397점을 받은 ‘천기가왕’, 3위는 369점의 ‘오! 미소자매’, 4위는 334점의 ‘오방신녀’가 차지했다. 각 팀의 에이스들이 출전해 ‘순위 뒤집기’에 나서는, 본선 2차전 2라운드 ‘에이스전’이 남은 가운데 최종 1위의 기쁨을 안고 본선 3차전에 직행할 단 한 팀은 어디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한편 ‘현역가왕3’ 5회는 전국 시청률 9.9%(닐슨코리아 집계)로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5주 연속으로 지상파-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도 수성 중이다.6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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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욱 저작권썰.zip]㉖ ‘싱어게인’ 저작권의 시간

202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네 번째 시즌, 햇수로 6년째 이어진 JTBC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은 여러 시즌을 거치며 수많은 감동을 남겼습니다. 현존하는 장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인 만큼 방대한 ‘저작권의 역사’를 함께 담고 있기도 합니다.첫 시즌부터 이번에 막을 내린 ‘싱어게인4 무명가수전’까지, 프로그램의 음악저작권 업무를 맡아온 (주)메이저세븐이엔엠은 함께 공조했던 SLL 음악사업국 천단비 차장과 함께 ‘싱어게인 저작권 - 보이지 않는 곳의 치열한 현장 후일담’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천단비 차장은 지니뮤직, 뮤직앤뉴 등에서 다수의 음악 IP 사업을 이끌어 온 콘텐츠 산업 전문가로 현재 싱어게인을 비롯해 JTBC의 다양한 음악 IP 사업을 총괄하는 SLL의 음악사업국에 근무하며 방송과 음악 산업을 잇는 음악 IP 유통 전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잊힌 곡을 다시 부르다 ‘싱어게인’은 한동안 잊힌 곡들을 재조명하며 과거를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세대에게는 또 다른 발견을 동시에 안기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추정 효과가 아닌 유튜브 조회수라는 분명한 수치로 확인되기도 합니다.출발점이었던 시즌1에서는 이무진의 ‘누구 없소’(4280만 회), 이승윤의 ‘HONEY’(2244만 회)가 견인한 신드롬을 발판으로, 시즌2에서 김기태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2608만 회), 신유미의 ‘HOW YOU LIKE THAT’(1046만 회) 등으로 프로그램의 브랜드를 공고히 했습니다다. 이어 시즌3에서는 유정석의 ‘질풍가도’(1909만 회), 김수영의 ‘백만송이 장미’(1057만 회)가 화제를 이어갔고, 이번 시즌4 역시 도라도의 ‘세월이 가면’(407만 회), 이영훈의 ‘일종의 고백’(348만 회), 슬로울리의 ‘명태’(347만 회) 등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천단비 차장은 이러한 ‘싱어게인’의 성과에 대해 ‘저작권적으로도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정의하며, 저작자 관점에서 새로운 맥락 속에 재해석되고 이후 다시 소비되는 과정 속에 창출되는 새로운 가치의 순기능을 상기했습니다.“저작자 관점에서 원곡의 존재가 대체될 정도가 아니라면 다시 불리고 기억되는 것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SLL은 지난 8년간 ‘싱어게인’을 비롯해 ‘프로젝트7’, ‘피크타임’ 등 JTBC 주요 음악 프로그램 및 OST를 제작하며 견고한 음악 콘텐츠 IP 산업 구조를 구축했고 여러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그 중 ‘싱어게인’은 방송 익일 발매 음원이 차트를 장악하는 대표적인 효자 IP로 꼽힙니다.하지만 음원 시장은 뚜렷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발매되는 음악의 수는 급증했고, 방송 노출만으로 성과를 담보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천 차장은 이에 대해 “이전에 비해 방송의 영향력이 줄어든 감이 있고, 발매되는 음악의 숫자 자체가 많아지다 보니 기성 가수들도 예전과 같은 음원 성적을 보장하기는 어려운, 경쟁이 더 치열해진 상황”이라며 이 변곡점을 ‘감상형’과 ‘시청형’ 음악의 분화로 설명했습니다.“요즘은 유튜브를 통해 시청형 음악으로 활발히 소비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꼭 음원 발매만이 선택지는 아니라서, 콘텐츠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유통 구조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의 경계선에서 완성된 무대들2라운드 ‘시대별 명곡팀 대항전’에서 예상 이상의 감동을 안긴 ‘바람이 분다’는 이번 시즌 저작권 업무의 최대 난제였던 사례입니다. 승인 과정은 끝까지 예측하기 어려웠습니다. 최초로 전달된 데모 파일은 잘못 전달받은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원곡의 정서와 결이 다른 거친 록사운드의 해석이었습니다. 원작자로부터 거절될 수 있다는 우려로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해당 라운드 저작권 최종 마감 시한에 임박해 가까스로 곡을 확정할 만큼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 대망의 우승을 거머쥔 이오욱이 부른 90년대 레전드 록발라드 ‘서시’ 역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단 한번도 음원 발매된 적이 없었던 작품이기에 그만큼 선곡 단계부터 제작진과 사업팀 모두에게 각별한 신중함이 요구됐습니다. 원작자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비로소 진행을 할 수 있었고, 그 결정에 이르기까지 시간은 문자 그대로 산고에 가까웠습니다.대표적인 두 사례에서 보여주듯이 저작권은 단지 법률 검토의 문제만이 아니라, 저작자의 의사와 정서, 그리고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관계를 유지하는 일까지 포함된 영역입니다. 천 차장 또한 지난 과정들을 떠올리며 “시즌이 지속되다 보니 과거에 맺었던 관계들이 이후 시즌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법적 문제도 있지만, 저작자들과 관계 또한 중요하다 보니 관계적인 측면도 같이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저작권 전문 에이전시의 역할 또한 강화되고 있습니다. (주)메이저세븐이엔엠 역시 ‘싱어게인’이 시작되기 약 3개월 전부터 합류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저작권 사안을 조율해 왔습니다.천 차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저작자가 ‘난 이거 절대 승인 못한다’고 한다면, 현실적으로 진행이 불가능하다”면서 “(사내) 법무팀에서도 (개별 사안에 대해) ‘법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다’는 시원한 답변을 하는 것을 사실 어려워한다”고 덧붙였습니다.이어 “제작 시간은 제한적인데 결론이 나오기까지가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며 “준법적인 부분은 지켜야 하고 저작자들과 관계도 중요하고, 두 가지를 다 고려하는 상황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고 제작 현장 속 시간 압박의 고충을 전했습니다.저작권을 둘러싼 판단은 곡에 얽힌 저작자의 과거의 경험, 기억, 감정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영역이기 때문에 어떤 저작자에게는 반가운 재조명이지만, 또 다른 저작자에게는 고민을 안기는 문제입니다. 무대 위의 감동은 몇 분이지만, 저작권은 그 무대가 언제 완성될지를 결정짓는 가장 첫번째 변수입니다. 오늘도 제작 현장 어딘가에서는 그 시간의 무게를 견디며 저작권의 변수 해결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김지욱 ㈜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 ▶ 저자소개=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현재 (주)메이저세븐이엔엠의 대표로 음악 저작권과 콘텐츠 현장에서의 음악 저작권 관련 업무 및 자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JTBC ‘싱어게인’,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tvN ‘태풍상사’, ‘폭군의 셰프’, SBS ‘우리들의 발라드’, Mnet ‘보이즈플래닛’ 등 다수 프로그램 및 콘텐츠의 음악 저작권 관리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2026.01.19 05:40
뮤직

[종합] 워너원·제베원 후배 알파드라이브원 “K팝 상징·새 역사 되겠다” 데뷔 출사표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알디원)이 낭만 에너제틱 코어 그룹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겠다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알파드라이브원 미니 1집 ‘유포리아’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해 방영된 Mnet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2’에서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으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최고를 향한 목표(ALPHA), 열정과 추진력(DRIVE), 하나의 팀(ONE)을 뜻한다.이날 건우는 “데뷔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촬영도 많이 하고 MMA나 MAMA 같은 큰 무대도 섰지만, 데뷔를 한다는 실감이 나진 않았다. 정식으로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인사 드리게 돼 조금씩 실감난다”고 말했다. 상원은 “멤버들과 함께 데뷔하게 돼 행복하고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 지금 기분은 우리 앨범처럼 유포리아 스럽다. 희열의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쇼케이스 초반부터 각자 내놓은 출사표도 강렬했다. 준서는 “알파드라이브원이 ‘K팝 질주’의 아이콘으로 불렸으면 한다. 알파드라이브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최고에 걸맞게 끊임없이 질주하는 멋진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고, 아르노는 “K팝의 상징이 되고 싶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선배님들을 보며 꿈을 키웠다. 나도 K팝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상원은 “‘K팝의 기준’이 되고 싶다. 그게 알파드라이브원의 목표이자 나의 목표”라고 밝혔으며, 씬롱은 “K팝의 새로운 공식이 되고 싶다. K팝 하면 알파드라이브원이 떠오르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상현 역시 “K팝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들의 데뷔 앨범인 ‘유포리아’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여덟 멤버의 여정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희열의 순간을 담는다. 긴 준비 끝에 맞이한 시작의 감정과 벅찬 희열(EUPHORIA)을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와 서사로 풀어낼 예정이다. 앨범에는 선공개곡 ‘포뮬러’와 타이틀곡 ‘프릭 알람’을 비롯해 ‘로우 플레이’, ‘체인스’, ‘네버 빈 투 헤븐’, ‘시나몬 셰이크’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데뷔 앨범에 대해 리오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여덟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된 희열의 순간을 담았다. 우리의 환희의 순간이면서도 치열하게 싸워 가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이야기”라고 전했다.선공개곡 ‘포뮬러’는 이들의 ‘원팀’ 선언 곡으로, 알파드라이브원만의 고유한 공식을 만들어가는 순간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프릭 알람’은 마침내 하나가 되어 깨어난 알파드라이브원의 존재감을 ‘첫 알람’에 비유해 표현한 곡이다. 타이틀곡에 대해 준서는 “스스로의 치열한 싸움 속에서 계속 전진해나가는 알파드라이브원 여덟 명의 모습을 담았다. 우리가 세상에 울리는 첫 알람과도 같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 상원은 “이번 앨범은 낭만 에너제틱 코어다. 선공개곡 ‘포뮬러’와 데뷔 타이틀곡을 포함해 여섯 곡이 수록됐다. 다 다양한 매력과 스토리를 담고 있어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이 생각하는 ‘정상(TOP)’은 무엇일까. 리오는 “알파드라이브원으로서 한 시대에 좋은 영향 남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건우는 “개인적으로 알파드라이브원 하면 믿고 볼 수 있는 팀이라는 인식을 심어드리고 싶고, 팬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는 게 정상의 한 모습인 것 같다”고 말했다.또 아르노는 “알파드라이브원에게 정상은 무한함을 의미한다. 전 세계 많은 분들게 즐거움과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이 목표를 위해 한계 없이 달리며 올라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같은 날 새 앨범을 발매하는 세븐틴 도겸&승관을 엑소 등 대선배들과 비슷한 시기 활동하게 된 데 대해 준서는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에 활동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영광이다. 나 역시 K팝의 팬으로서 K팝 선배님들의 좋은 곡 들으며 활동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 선배님들께 이런 멋진 후배 있어요라고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첫 데뷔 신인으로서 갖고 있는 목표도 명확했다. 씬롱은 “이번 앨범을 통해 괴물신인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말했고, 안신은 “지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 신인상은 데뷔 후 한 번만 받을 수 있어서, 그 순간을 팬들과 함께 하면 영광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워너원, 제로베이스원의 뒤를 잇는 Mnet 서바이벌 출신 보이그룹으로 나선 데 대해 상호는 “워너원, 제로베이스원 선배님들은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들이고, 항상 선배님들이 닦아놓으신 멋있는 길에 우리가 누가 되지 않도록 우리만의 색을 담아 멋있는 색을 담아 표현해보자, 그런 식으로 하면 우리만의 독창적인 길이 되지 않을까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씬롱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 같이 모였을 때 우리만의 매력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활동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킬링 퍼포먼스 그룹으로 인정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유포리아’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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