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우물산, 기존 제품 한계 극복한 롯데알미늄 이라이프 무선청소기·에어프라이어 출시
가정 주부들의 가사 편의성을 높여줄 무선청소기와 에어프라이어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알미늄 생활가전 판매사인 '(주)삼우물산'은 무선청소기 신제품 'L-280D'와 에어프라이어 신제품 'LSF-80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선해 주부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280D는 디지털 모터와 터보 작동 스위치, 배터리 제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보다 강력한 기능을 자랑한다. 세계 모터 제조 산업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Nidec' 사(일본전산주식회사)의 최신형 BLDC모터를 탑재해 15분이라는 최장 터보 시간을 자랑한다. BLDC 모터는 브러시가 필요 없어 인체에 해로운 금속성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배터리는 교체 분리형 리튬 이온 배터리로 4시간 충전 시 저속모드 기준 25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덕분에 회로제어 및 과전류, 과충전, 과열 등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고, 80,000rpm의 고속회전에도 에너지 소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12kpa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가운데 소음과 진동을 낮춘 것이 장점. 아울러 벌집형 필터링 시스템 및 분리형 헤파필터 탑재, 다양한 툴 브러쉬 제공 등도 포인트다. 원터치 먼지통 분리로 먼지 묻을 걱정 없이 깔끔한 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벽에도 거치할 수 있을 만큼 편안한 수납을 자랑한다. 듀얼 소프트 롤링 브러쉬와 헤파필터, 배터리는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에어프라이어 LSF-801은 맛있는 튀김 요리를 기름 없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공기 순환 방식으로 3D 입체 조리 방식을 적용한 것이 매력적이다. 0~30분의 요리에 알맞은 시간 조절 시스템, 0~200도의 온도 조절 기능, 2.6리터의 방대한 바스켓 용량 등도 갖췄다. 내부 바스켓은 국내 기업인 인천 동부스틸의 알루미늄도금 강판을 사용하여 강력한 녹슴 방지 효과가 있다. 별도의 공기 배출구가 있어 기기 내부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외부에는 전원 표시 램프가 있어 작동 여부를 손쉽게 알 수 있다. 오작동 방지 센서도 적용돼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삼우물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무선청소기와 에어프라이어 제품은 고질적으로 나타났던 기존 제품들의 단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혁신 제품"이라며 "가사 일에 대한 능률을 올려주고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주부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제품은 오픈마켓(옥션, G마켓, 11번가), 소셜커머스(쿠팡, 위메프) 및 각종 온라인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강문주 기자
2017.11.20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