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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연타’ 박지현, 통했네…‘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신작 오프닝 1위

박지현 주연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개봉과 동시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9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개봉 첫날인 지난 8일 2만 3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한 ‘페라리’,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 이뤄낸 성과로 눈길을 끈다. 박지현의 성공적인 코미디 첫 도전과 최시원, 성동일 등 코미디 장르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들이 펼친 연기 앙상블, 동화 작가를 꿈 꾸지만 현실은 19금 웹소설 작가인 유쾌한 설정이 빚어낸 시너지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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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스크린 컴백…명불허전 코믹 장인 귀환

배우 최시원이 신작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관객을 만난다.8일 개봉한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박지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다.극중 최시원은 6년 동안 음란물 단속 업무를 하다가 매너리즘에 빠진 공무원 정석을 연기했다. 최시원은 단비의 등장으로 삶에 새로운 활력을 찾아가는 정석의 모습을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재치 넘치는 표현력으로 소화했다. 그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 등을 통해 코믹하면서도 인간미 가득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빚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던 최시원인 이번에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최시원은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를 시작으로 올해 영화 ‘로비’와 ‘수능, 출제의 비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2’ 등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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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일내겠네…‘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

박지현 주연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개봉 하루를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올랐다.7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15.4%의 예매율로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같은 날 개봉하는 ‘페라리’,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등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이뤄낸 유의미한 결과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올겨울 화제작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예매율까지 뛰어넘으며 ‘하얼빈’에 이어 전체 예매율 2위를 유지하고 있어 개봉 후 흥행 추이가 주목된다.작품은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다. 지난해 ‘히든페이스’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박지현이 낮에는 성인물 관리 공무원이자 밤에는 19금 웹소설 작가 단비로 분해 첫 코미디에 도전한다. 여기에 최시원, 성동일까지 코미디에 강한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이 볼거리다. 오는 8일 개봉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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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 박지현, 최시원과 호흡 어떨까…‘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비하인드

박지현, 최시원 그리고 성동일이 새해 첫 웃음을 노린다.배급사 미디어캔은 5일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세 배우의 유쾌하고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작품은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이다.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박지현, 최시원, 성동일의 코믹 연기 케미와 유쾌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지현은 “19금 웹소설 작가로서 발칙한 면모와 동화 작가로서의 소녀 같은 면모와 순수하고 아주 발칙한 단비를 맡았다”라고 단비 캐릭터를 소개하며 “이제껏 코미디적으로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했다”라고 함께 언급했다. 단비가 19금 웹소설의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주는 음란물 단속팀 왕년의 에이스 정석 역을 맡은 최시원의 몸을 사리지 않는 촬영 현장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박지현은 “제가 어떤 걸 해도 모든 걸 받아줄 준비가 돼 있으셨고, 아이디어를 낼 때마다 ‘좋아. 오케이! 해보자’”고 해주셨다며 최시원 배우와의 코미디 연기 합을 어필했다. 이어서 스타가 필요한 성인 웹소설계의 대부 황 대표 역을 맡은 성동일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은데 나름대로는 어른이라는 황 대표 역할을 맡았다”라고 소개했으며, 최시원은 성동일에 대해 “성동일 선배님은 애드리브의 마스터이시다.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값졌다”라고 성동일과 함께 작업하며 느낀 점을 표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종석 감독은 영화에 대해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영화” 라며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담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강조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오는 8일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5 16:27
연예일반

[다시 쓰는 K스토리] 극장가 오컬트·코미디 ‘약진’, 올해도 통한다 ②

글로벌 콘텐츠 홍수 시대, K콘텐츠는 각종 위기론 속에도 ‘오징어게임2’, ‘흑백요리사’, 로제 ‘아파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성공가도를 이어왔다. 유난히 어렵고 힘들고 아픈 상황이 많았던 2024년을 마치고 맞이한 2025년. K콘텐츠는 올해 산업적인 성장을 이어가야 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에 희망과 위로를 선사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까지 져야 한다. 이에 일간스포츠가 를 테마로 K콘텐츠의 내공을 되짚어 봤다.<편집자 주>원초적 감정인 공포와 웃음, 지난 한 해 극장가에 통한 코드다. 지난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유독 관객의 눈도장을 찍은 오컬트 호러와 코미디 장르가 올해도 흥행에 파란불을 켠다.1월부터 극장가 출사표가 줄을 잇는다. 박지현, 최시원 주연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를 시작으로 고(故) 김수미의 유작 ‘귀신경찰’, 권상우 주연 ‘히트맨2’가 웃음 사냥을 노린다. 송혜교 주연 ‘검은 수녀들’은 ‘검은 사제들’을 이어 한국형 오컬트의 명맥을 잇는다.양경미 영화 평론가는 “최근 경기도 좋지 않고, 사회 분위기도 뒤숭숭하다. 관객들이 이런 현실에서 잠시 눈을 돌릴 작품을 찾을 수밖에 없다”며 “오컬트 호러와 코미디 장르는 스토리에 현실을 반영할 수 있어도 온전히 사회문제만을 다루지는 않는다. 스트레스를 피하고자 하는 관객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짚었다.장르물의 대중적 흥행 잠재력을 확실히 할 대목이기도 하다. 배급사 NEW 관계자는 “지난해 ‘핸섬가이즈’, ‘파묘’ 등 오컬트, 코미디 영화가 크게 흥행하면서 특정 관객층만이 선호한다고 여겨지던 장르물 특유의 매력이 이제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올해 선보이는 ‘검은 수녀들’ 역시 장르물적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은 팬데믹 영향권을 벗어나 관객들을 극장으로 다시 모으려던 지난해부터 감지됐다. 장재현 감독의 ‘파묘’는 한국형 오컬트 호러 장르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국내외에서 하위문화 전유물로 여겨지던 오컬트지만 ‘파묘’는 지난해 1191만 관객을 동원했고,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인 시체스영화제 57회 경쟁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오컬트 호러를 접목한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도 가뿐히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존재감을 빛냈다. 캐나다 영화 ‘터커&데일Vs이블’을 원작으로 웃음 코드를 살리면서 한국의 토속 신앙을 녹여 리메이크해 호평받았다. 마찬가지로 시체스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제작비 49억원으로 누적 177만 관객, 한국영화 흥행 톱10 6위라는 쾌거를 거뒀다.각 배급사의 텐트폴 영화를 선보이는 여름 대목에도 지난해는 코미디가 웃었다. 조정석 주연 ‘파일럿’은 98억원의 제작비로 471만 관객을 모으며 초가을까지 장기 흥행에 성공, 지난해 한국 영화 톱10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코미디는 가족 드라마, 액션 등 복합장르로 시도됐다. 100억원 이상 투입된 대작이 줄어든 극장가에서 ‘시민덕희’, ‘아마존 활명수’, ‘대가족’ 등 상대적으로 적은 제작비를 들인 코미디 작품들이 스크린 다양성에 기여했다. 연말 직전 터진 계엄령과 탄핵 여파, 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극장 상황이 더욱 불안정하게 됐기에, 오히려 대리만족을 주는 장르물의 수요는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팬데믹 시기 촬영됐던 작품들이 지난해 쏟아진 만큼 개봉할 영화들이 크게 줄어든 것과 얼어붙은 투자 상황이 새로운 장르물 제작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양 평론가는 “개봉할 만한 작품이 줄었고 새로운 제작 투자도 축소하는 분위기인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면서도 “그럼에도 장르물을 꾸준히 개발하면 해외 시장에서 통할 새로운 ‘K영화’를 만들 수도 있다. 해외 시장을 위해선 인간 보편적인 공감대를 고려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조언했다.해외 판권 시장으로 돌파구를 찾는 움직임도 있다. 한 제작 관계자는 “B급 오컬트는 북미 수요가 커서 적은 제작비를 들여 해외 시장을 두드리려는 사례가 많다. 또 ‘파묘’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흥행 가능성을 봤기에 더 큰 수익을 보장할 계약 방식 변화도 시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OTT 또한 글로벌 관심도의 변화를 감지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액션에 코믹을 결합한 영화 ‘크로스’는 지난해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1위로 ‘K코미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스릴러나 디스토피아 이외 장르 포텐셜을 보여준 사례”라고 짚었다. 넷플릭스 또한 올해 연상호 감독의 종교 소재 ‘계시록’을 비롯해 로맨스 코미디 ‘고백의 역사’ 공개가 예정돼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2 06:00
영화

탄핵 정국 여파 NO…‘동화지만 청불입니다’ 행사 취소 “단순 내부 사정”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행사가 취소됐다. 불안정한 시국과는 무관한 단순 내부 사정에 따른 변동이다.‘동화지만 청불입니다’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이번 제작보고회 취소는 내부 사정 때문이다. 현 시국과는 상관이 없다”며 “개봉 역시 (내년 1월 8일) 변동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측은 오는 12일 예정된 제작보고회를 취소한다고 고지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번 일정 연기는 탄핵 정국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다. 영화 ‘협상’으로 첫 장편 데뷔를 마친 이종석 감독의 신작으로, ‘히든페이스’로 주목받은 박지현을 비롯해 최시원,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10 10:47
영화

박지현도 비상계엄 여파?…‘동화지만 청불입니다’ 12일 제작보고회 취소 [공식]

박지현, 최시원 주연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의 제작보고회가 취소됐다.10일 배급사 미디어캔·영화특별시SMC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12월 12일 제작보고회 취소 안내드립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냈다.배급사 측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며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촉박하지만 일정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당초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내년 1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오는 12일 이종석 감독과 주연 배우 박지현, 최시원, 성동일이 참석하는 제작보고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3일과 4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로 인한 불안정한 시국 속 행사를 진행하기 무리가 있다는 판단으로 읽힌다.한편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박지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0 09:01
영화

박지현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 선보일 것”…‘코미디 재능’도 발견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배우 박지현이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한다. 9일 배급사 미디어캔, 영화특별시SMC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박지현 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박지현은 우연히 남다른 재능에 눈뜨게 되는 단비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처음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박지현은 실감 나는 공포 연기를 선보인 영화 ‘곤지암’으로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유미의 세포들’ 등에서 대중들에게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후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X형사’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비밀을 숨기고 빈자리를 꿰찬 미주 역을 맡아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에서는 우연한 계기로 19금 웹소설을 쓰게 되는 단비 역을 맡아 난생처음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박지현은 “코미디 연기를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스무 살 때부터 코미디를 너무 사랑했고, 코미디에 대한 갈증이 깊을 때 만난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었다.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들을 대중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했다”라며 장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중 단비 캐릭터는 안정적으로 동화를 쓰기 위해 공무원이 되지만, 사소한 오해로 인해 음란물 단속팀에 들어가고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성인 웹소설계 대부 황대표와 1억 원짜리 노예 계약을 맺으면서 19금 웹소설을 쓰게 된다. 처음에는 19금 웹소설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점차 자기 안에 숨겨져 있던 성스러운 재능에 눈뜨는 인물이다. 단비로의 과감한 연기 변신에 도전한 박지현은 발칙하고 당당한 매력을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석 역을 맡은 최시원과는 아찔한 선후배 케미를, 황대표 역을 맡은 성동일과는 악연으로 시작된 사제 케미를 선보일 예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오는 2025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09 16:11
영화

“삼켜라, 세워라” 박지현X최시원, 발칙한 재능 발견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파격 노출로 화제를 모은 박지현이 최시원과 재능 발견 코미디로 돌아온다.배급사 미디어캔, 영화특별시SMC는 5일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박지현, 최시원, 성동일이 동화 속 주요 인물들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변신한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작품은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단비(박지현), 정석(최시원), 황대표(성동일)가 각각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공주, 왕자, 왕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변신한 모습을 포착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동화라는 아이러니하면서도 발칙한 컨셉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박지현이 매혹적인 표정으로 사과를 든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삼켜라! 위험한 상상을”이란 카피는 동화 작가를 꿈꾸던 음란물 단속팀 새내기 단비가 19금 웹소설을 집필하며 머릿속에 그려낼 아찔하고 발칙한 상상을 궁금하게 한다. 또한 “왜 글재주가 이런 데서 터지냐고!”란 대사가 생전 접한 적 없던 19금 소설을 쓰며 자신도 알지 못했던 성스러운 재능을 발견하는 단비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며 재미를 더한다. 이어 결연한 표정으로 칼을 세운 최시원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세워라! 네 안의 본능을” 이란 카피가 정석의 변화를 짚어주며, 음란물을 단속하다 권태기에 빠진 공무원 정석이 단비를 만나 어떻게 무기력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을지 그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마음이 끌리는 대로 따라가봐요”란 정석의 대사는 최시원과 박지현의 선후배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왕관을 쓰고 왕좌에 앉아 “잡아라! 인생의 기회를”이라고 말하는 성동일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이는 스타 작가가 필요한 성인 웹소설계 대부 황대표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집념을 여실히 드러낸다. 그뿐만 아니라, “뭐는 되고 뭐는 안된다는 편견 따위 벗어던져버려”란 대사는 편견 없이 19금 웹소설을 대하고 자부심을 지닌 황대표의 면모를 담아, 극 중 단비가 황대표와 엮이며 19금 소설을 집필하게 되는 사연과 그 과정을 기대하게 한다.‘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2025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05 17:28
영화

“내 안의 음란마귀가”…박지현, 19금 코미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1월 개봉

‘히든페이스’로 화제를 몰고 있는 박지현이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19금 2연타에 도전한다.28일 배급사 미디어캔, 영화특별시SMC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의 오는 2025년 1월 8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론칭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박지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과정을 그린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다. 동화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라는 아이러니한 조합의 제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공개된 포스터는 동화 작가를 꿈꾸는 음란물 단속 공무원 단비로 완벽 변신한 박지현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홍 배경 속 귀여우면서도 엉큼한 표정을 짓는 단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내 안의 음란 마귀가 깨어났다’라는 카피는 우연히 19금 웹소설을 집필하게 된 단비가 어떤 아찔하고 발칙한 상상을 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작품은 개성 넘치는 매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온 박지현, 최시원, 성동일, 세 사람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인다. 먼저 박지현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음란물 단속 신입 공무원이지만, 우연한 사고로 1억을 빚지며 19금 웹소설을 쓰게 되는 단비 역을 맡았다. 이번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처음으로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최시원은 음란물을 단속하다 권태기에 빠진 공무원 정석 역을 맡아, 선배로서 업무는 물론, 다방면으로 단비를 도와주며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국민 배우이자 코미디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성동일은 19금 웹소설계 대부로 유명 작가가 필요한 출판사 황대표 역을 맛깔나게 소화해, 독보적인 코미디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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