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1건
연예

'비스' 역시 최초 고백의 장…이세영-최송현 결혼 팽현숙 합방 발표

이세영과 최송현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최초 결혼 소식을 전했고, 팽현숙은 합방 소식, 혜림은 빠른 2세를 원한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한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초 고백의 장'이라는 수식어 답게 이날도 최초 고백이 이어졌다. 이세영은 "곧 웹툰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40화까지 그린 게 있다. 올해 안에 매주 연재가 될 예정이다"라고 고백했다. 최송현은 "올해 안에 결혼한다. 사귀기 시작한 첫날부터 결혼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우린 결혼식을 원치 않는다. 2020년이니까 10월 10일에 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7월의 신부' 혜림은 "임신 계획이 있다. 2~3년 안에 2세를 가지고 싶다. 지금 29살인데 빨리 가지고 싶다"고 털어놨고,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과 합방 예정이다. 신혼 초부터 남편의 늦은 귀가 때문에 각방을 썼다"고 말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세영은 "내년에 결혼하겠다. 남자친구 부모님과 저희 부모님은 이미 인사를 한 사이다. 양가 상견례를 했다. 어려운 시국으로 인해 (결혼을) 미루고 있는 중인데 내년에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 얘기를 들은 MC 박소현의 표정은 점점 안 좋아졌다. "저도 결혼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1 21:08
연예

'비스' 최송현 "♥이재한, 7번 프러포즈…올해 안 결혼"

배우 최송현이 올해 안에 결혼한다. 오늘(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하는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은 실제 커플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하며 다이빙 강사인 남자 친구 이재한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이날 최송현은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다. 이어 "만난 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무려 7번이나 받았다"는 낭만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리얼리티를 통해 연애 과정, 부모님께 결혼을 허락받는 모습 등 결혼 과정을 공개했던 만큼 결혼 소식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혀 짧은 목소리로 전대미문의 유행어 '올만쿠움?'을 탄생시킨 최송현은 남자 친구를 향한 사랑을 유감없이 과시한다. "뽀뽀는 마음먹고 하는 게 아니라 숨 쉬듯이 하는 것", "샤워 시간 동안 떨어져 있는 시간도 아깝다" 등 격한 애정에서 비롯된 어록을 무수히 쏟아낸다. 한편 올해 결혼 32년 차를 맞이한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과 신혼 초부터 각방을 써온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올해 드디어 합방을 계획 중"이라며 뜻밖의 핑크빛 고백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1 16:21
무비위크

'부럽지' 이재한, 연인 최송현의 아버지 만난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이재한이 드디어 연인 최송현의 아버지와 만난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10일 “11일 방송을 통해 ‘운명 커플’ 최송현-이재한이 최송현의 부모님과 공식 만남을 갖게 된 모습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앞서 최송현과 이재한은 서로의 부모님을 만나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기 위한 노력을 쏟아내며 많은 커플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그러나 아직 이재한은 최송현 아버지와 공식적인 만남을 가지지 못한 상황이다. 고대하던 최송현 부모님과 음악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가 되며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막막하던 가운데, 어버이날을 기념해 최송현 부모님과 만날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이재한은 최송현 아버지와 만남을 앞두고 “태어나서 제일 떨리는 것 같다”며 기쁨과 긴장, 걱정을 오가는 복잡한 감정을 고백했다. 그는 최송현 아버지의 신뢰와 믿음을 얻기 위해 ‘아버지의 숙제’를 작성하고, 아버지의 취향에 딱 맞는 ‘레어템’ 선물까지 직접 준비하기도. 이재한의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숙제’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부모님 두 분을 위한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최송현 어머니와 만났던 첫 번째 만남에서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은 최송현의 아버지. 최근까지도 최송현의 아버지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마음이 굳게 닫혀 있다고 알려져 이번 만남은 ‘운명 커플’의 미래에 큰 고비가 될 만큼 중요한 순간이다. 과연 최송현의 아버지가 이재한을 만나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 ‘운명 커플’의 앞으로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10 07:49
연예

[리뷰IS] "환영받는 결혼하길"…'부럽지' 최송현, 이재한母와 진솔토크

최송현이 이재한의 모친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4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는 남자친구 이재한의 어머니와 만난 최송현, 극과 극의 성향을 보여준 우혜림·신민철, 초밀착 커플 운동에 나선 지숙·이두희의 리얼 연애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이재한과 함께 그의 어머니와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진수성찬을 차려 놓고 최송현·이재한 커플을 맞은 어머니는 아들보다 딸처럼 살갑게 애교를 부리는 최송현을 더 반갑게 맞았다. 특히 원조 멘트 장인 이재한 부친의 연애편지와 과거 러브 스토리를 들려주며 이재한의 로맨틱 DNA의 정체가 유전(?)임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최송현과 단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어머니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지켜본 두 사람을 사랑을 응원하면서 “환영 받는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송현은 서로의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과거 성급했던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며 “모두가 환영하고 축복하는 결혼을 하게 될 것”이라고 굳은 다짐을 보여줬다. 어머니를 만난 후 이재한은 최송현과 바다 앞에 앉아 힐링의 시간을 안겨준 최송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향에 와 편안해 보인다는 말에 “내 고향은 부산이 아니라 너야!”라는 고백으로 멘트 장인의 클래스를 뽐냈다. 이어 터진 이심전심 로맨틱한 해변 뽀뽀는 안방의 심쿵지수를 높였다. ‘월드클래스 커플’ 우혜림과 신민철은 7년 차 장수커플의 위기로 시청자들을 긴장시켰다. 신민철은 서점만 오면 오랜 시간 책에 집중하는 우혜림의 행동에 서운해하며 “난 서점만 오면 투명인간이 된 것 같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우혜림 역시 서점에 올 때면 괜히 신민철의 “눈치가 보인다”며 달라도 너무 다른 성향을 드러냈다. 과거 이별까지 이어졌던 이들의 두 사람의 갈등 상황에 부럽패치는 하트 브레이크를 걸며 현실 커플들의 풀지 못한 문제에 대한 공감 토크를 펼치기도. 하지만 싸늘한 분위기 뒤엔 달달 모먼트가 찾아왔다. 코로나 종식을 염원하는 코로나19 격파 챌린지 영상을 찍게 된 두 사람. 도복을 입은 신민철은 아이들과 태권도를 하며 호랑이 사범님에서 미소천사 사범님으로 180도 변신해 우혜림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우혜림과 신민철은 송판을 함께 들며 손을 감싸는 달달 스킨십으로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리얼 연애를 보여줬다. ‘돌돌 커플’ 지숙과 이두희는 함께 커플 운동을 하며 순수하고 귀여운 커플 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커플 필라테스를 함께 하게 된 두 사람. 지숙은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운동복을 입고 등장, 이두희의 동공지진을 불러일으켰다. 이두희는 “딴 거 없어?”라는 말로 당황스러움을 드러내며 폭소를 자아냈다. 유연성은 0점이지만 근력운동에선 자신감을 드러낸 이두희는 사랑하는 지숙 앞에서 남성미를 뽐내다 결국 주저 앉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숙은 “오빠 멋지다”며 꿀 뚝뚝 리액션으로 화답, 시종일관 이두희의 기를 살려주며 훈훈한 여자친구의 매력을 뽐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05 11:05
연예

최송현, 母와 함께한 어린 시절 공개 "막내 위해 어려운 방송 출연"

배우 최송현이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부럽지' 방송 소감을 밝혔다. 최송현은 24일 자신의 SNS에 "예쁜 우리 엄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최송현이 어린 시절 어머니와 현장체험학습을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모태 미녀' 최송현의 깜찍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송현은 이어 "막내 위해서 어려운 방송 출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처럼 오빠를 알아봐 줘서 고마워요"라며 부모님에게 애정을 표했다. 한편,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과 연인 이재한이 최송현 어머니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4 10:40
연예

'부럽지' 최송현♥이재한, 영화 같은 현실로맨스…진심 通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로맨틱 영화보다 더 달콤하고 진한 여운의 감동 모먼트로 안방의 연애세포를 흔들었다. 최송현 어머니와의 정식 첫 만남에 잔뜩 긴장한 이재한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꽃다발과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진심 어린 손편지로 최송현 모녀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 다이버 이재한, 이원일 김유진 PD, 지숙 이두희 커플의 연애일상이 펼쳐졌다. 앞서 예고된 최송현 이재한 커플과 최송현 어머니와의 만남은 이날 최고의 관전포인트였다. 이재한은 최송현 어머니와의 만남에 앞서 무한 신뢰를 드리고 싶다며 정장을 사 입고, 다음으로 꽃집에 들렀다. 이재한은 꽃의 종류와 꽃말까지 고려해 직접 어머니를 위한 꽃다발 밑그림을 그려와 놀라움을 안겼다. 백 마디 말보다 더 진한 감동을 주는 정성에 최송현은 울컥한 표정을 지었다. MC들 역시 기립박수를 쳤고 감탄의 '오 부럽지 샷'이 탄생했다. 최송현은 "그림 진짜 감동했어! 이 사람을 만나니까, 이 나이가 됐는데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하게 되는구나!"라고 연애의 경이로움을 드러냈다. 이재한은 "너도 나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있지!"라고 화답했고 5MC들은 감동했다. 최송현 어머니와 만난 이재한은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만 진심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꽃다발과 진심이 담긴 손편지는 어머니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재한과 대화하며 그의 진심을 들여다본 어머니는 미소를 지으며 콘서트티켓 4장을 건넸다. 마음을 닫고 있던 최송현 아버지가 전하라고 한 티켓이라며 네 사람이 만나 콘서트를 함께 보자는 뜻임을 드러냈다. 이재한은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격했고 최송현 역시 눈물을 보였다. 이재한의 진심이 최송현 부모님의 마음에 가 닿은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안겼고, 두 사람의 꽃길을 더욱 응원하게 만들었다. 이원일과 김유진 PD 커플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꾼 커플의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이연복, 홍석천, 김태우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결혼식 주례와 사회, 축가를 부탁한 것. 이연복 셰프는 이원일과 김유진 PD를 이어준 사랑의 큐피드로, "당시 김유진 PD가 너무 예뻐서 이원일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었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화기애애한 만남 내내 이원일과 김유진 PD는 애틋한 눈빛과 달달 스킨십으로 부러움 지수를 높였다. 김태우는 "원일 형이 이렇게 사랑꾼인 줄 몰랐다"며 감탄했다. 특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유진 PD는 왈칵 눈물을 쏟으며 이원일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띠동갑 나이 차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오빠 건강이 제일 많이 신경이 쓰이더라. 타인의 시선은 아무것도 문제 되지 않는데 그게(그 나이차이만큼 더 빨리 오빠가 아프게 될까 봐) 제일 무섭고 힘들었던 것 같다"고 눈물을 보이며 이원일을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금손커플' 지숙과 이두희 커플은 새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직접 메이크 오버에 도전하며 색다른 심쿵 데이트를 즐겼다. 이두희를 위해 직접 헤어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자처한 지숙은 '금손'다운 저력을 뽐냈다. 이두희의 눈썹을 정리해주고 직접 가까이서 메이크업을 해주는 과정에서 얼굴이 닿을 듯 말 듯 밀착되는 짜릿한 모먼트가 펼쳐졌다. 지숙은 "몰랐던 오빠를 한 번 더 알아가는 것 같다.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색다른 데이트의 설렘을 드러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4 09:20
연예

'부럽지' 최송현♥이재한, 최송현 母와 숨 막히는 삼자대면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과 최송현 어머니의 삼자대면 현장이 공개된다. 여자친구 최송현의 어머니에게 시선을 고정한 이재한과 아리송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어머니 모습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배우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과 최송현 어머니의 첫 만남 현장이 그려진다. 앞서 최송현은 부모님께 이재한을 결혼하고 싶은 사람으로 이야기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공개 연애 중이지만 아직은 최송현 부모님의 허락을 구하기 전인 것. 이것이 이재한이 정식으로 최송현의 어머니와 처음 인사하는 자리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선물을 한 아름 준비해 어머니와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한다. 어머니가 도착하기 전까지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연신 첫인사 리허설을 한 이재한을 보며 최송현도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드디어 최송현의 어머니가 도착하고 이재한은 어머니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언제나 바다처럼 넓고 편안한 분위기를 보여줬던 그의 모습과는 달리 바짝 얼어붙어 어색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특히 이재한이 준비한 편지를 받은 어머니가 갑자기 낭독을 하자 웃음을 빵 터트린다. 이재한이 직접 읽으며 진심을 전한다. 최송현의 어머니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앞으로 계획이 뭔가 궁금해"라며 본격적으로 이재한에게 질문을 던진다. 한껏 긴장된 상황 속 이재한이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이재한이 화장실을 간 사이 단둘이 남은 최송현과 최송현의 어머니가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도 궁금한 요소 중 하나다.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3 14:27
연예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재한, 최송현母 선물 준비..눈물 터진 최송현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이 최송현 어머니와 정식 첫 만남을 갖는다. 23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과 최송현 어머니의 첫 만남 현장을 공개한다. 지난주 최송현과 이재한은 제주도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최송현은 부모님께 이재한과 결혼 선언을 했던 때를 떠올렸고, 이재한은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배려 깊은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재한과 최송현 어머니의 만남까지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최송현이 이재한을 어머니께 정식으로는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두 사람은 약속장소에 가기 전 만반의 준비를 했다. 최송현의 어머니께 무한 신뢰를 드리겠다는 각오로 신뢰의 상징 ‘네이비’ 컬러의 정장과 ‘블루’ 셔츠를 입고 거울 앞에 선 이재한과 지켜보는 최송현의 눈빛은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이재한은 최송현 몰래 어머니만을 위한 깜짝 선물까지 준비했다. 꽃가게에서 그는 자신의 태블릿 PC를 꺼내 그가 준비한 것을 보여줬는데, 꽃가게 직원마저 ”이렇게 준비하신 분 처음 봤어요”라며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최송현은 자신과 어머니를 위한 남자친구의 정성과 진심에 감동해 “오빠 오늘 좀 찡했어”라며 눈물을 터트렸다고 해 과연 그가 준비한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1 18:31
연예

"넌 완벽해" '부럽지' 최송현♥이재한 진심→지숙♥이두희 뽀뽀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서로를 향한 진심이 담긴 위로와 사랑을 표현하며 천생연분 '퍼펙트 커플'에 등극했다. 함께 공기청정기를 만든 지숙과 이두희, 혼수용 그릇 쇼핑에 나선 이원일, 김유진 PD 커플도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며 '아주 보통의 연애'를 보여줬다. 16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지숙 이두희, 이원일 김유진 PD, 최송현 다이버 이재한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프로 아이돌' 지숙과 '천재 아이티돌' 이두희는 직접 공기청정기를 만들기 위해 용산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일사천리로 재료를 구입해 이두희의 신사옥에서 공기청정기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두희는 쿨링 팬과 필터, 그리고 미세먼지 센서까지 장착해 기능에 충실한 공기청정기를 만들었다. 공기청정기의 외관은 지숙이 담당해 색색의 블록으로 예쁨을 더했다. 지숙은 공기청정기 만들기에 집중한 이두희의 모습에 서운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애정이 듬뿍 담긴 리액션과 배려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5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두희도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는 등 미워할 수 없는 순수 매력을 보여줬다. 세 커플 중 뽀뽀 장면이 없던 지숙, 이두희 커플은 차 안에서 전화를 통한 ASMR 뽀뽀를 보여주며 '오부럽지 샷'의 주인공이 됐다. 두 사람의 뽀뽀를 고대하던 '뽀집남(뽀뽀 집착남)' 허재를 비롯한 5MC는 환호와 기립박수를 보냈다. 두 사람이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볼뽀뽀에 성공하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 '운명 커플'이 무엇인지 알려준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제주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채 꽃밭에서 서로를 카메라에 담은 두 사람은 둘만의 숙소에 들어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뽀뽀와 발허그 등 둘만의 사랑표현도 놓치지 않았다. 최송현은 남자친구 이재한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송현은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또 프로 다이버의 길을 걸으며 느꼈던 아픔과 상처를 고백했다. 이에 "세상 사람들이 아직 너의 가치를 모를 뿐이야. 그 사람들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어. 넌 완벽해"라는 말로 위로하고 치유해 준 이재한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했다. 이재한은 다시 한번 "넌 완벽해"라며 그녀를 위로했고 이 장면은 2번째 '오부럽지 샷'으로 뽑혔다. 최송현은 이재한을 안 지 6~7주 만에 부모님께 결혼 선언을 했던 때를, 이재한은 최송현과 연인이 된 후 현실적인 주변 반응과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다음 방송에는 이재한이 최송현의 어머니와 처음 만나는 모습이 예고됐다. 마지막으로 셰프 이원일과 김유진 PD는 혼수용 그릇 쇼핑 데이트에 나서며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보통의 연애를 보여줬다. 립밤 뽀뽀로 시작된 데이트는 도자기촌에 도착 후 확고한 그릇 취향의 차이로 조마조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원일은 전문분야답게 디테일한 설명을 곁들이며 여자친구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그릇이 오직 김유진 PD를 위한 것인 듯 앞으로 그녀를 위해 만들 음식들을 생각하며 그릇을 고르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디자인은 이원일의 선택을, 세트 수는 김유진 PD의 의견에 따라 쇼핑을 마치며 해피엔딩을 만들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7 08:39
연예

[리뷰IS] '부럽지' DIY 데이트→혼수 준비까지, 사이좋은 커플 연애담

'부러우면 지는거다' 세 커플이 각자의 방식대로 데이트를 즐겼다. 스튜디오는 부러움으로 가득 찼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이재한, 이원일♥김유진, 지숙♥이두희 세 커플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주 4만 원대 공기청정기 제작을 예고했던 돌돌커플 지숙·이두희. 용산전자상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필터 상점, 철물점 등을 돌아다니며 부품을 구매했고, 이두희의 오픈 전 사무실을 찾아 2만 원대 공기청정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두희는 기존 팬만 돌아가던 공기청정기에 센서를 부착해서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이 되도록 만들었다. 공대생의 이과적 재능이 빛났던 순간. 집까지 다녀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공기청정기를 만든 두 사람을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지금까지 본 커플의 데이트 중 최고다", "부럽지샷이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숙은 "만들 땐 조금 힘들었는데 하고 나니까 뿌듯하다"며 좋아했다. 이두희 역시 "이런 거 만드는 건 나 혼자 하거나 과 동기들이랑 많이 했다. 여자친구랑 하는 건 특이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지숙은 "내가 관심사인 게 오빠의 전공인 게 참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번째로 최송현♥이재한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주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급 제주도 여행을 결정했던 두 사람은 유채꽃밭 데이트를 즐긴 후 숙소로 돌아와 소고기, 감바스를 만들어 달달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식사 중 대화를 나누던 최송현은 "오빠와 연애를 하기 전까지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스스로한테 소심해진 상황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연예계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어 시작한 다이빙. 프로의 길로 들어서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됐다는 최송현은 "다이빙조차도 편하게 할 수 없었다. 모르는 사람들이랑 다이빙하는 게 싫었을 정도로 나약해져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기자 생활하면서 내가 주인공이 아닌 조연을 많이 했지 않나. 일부 연출자들이 대하는 태도가 (주인공과) 확연하게 다를 때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인데 나 자체가 하찮은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오빠가 '넌 완벽해. 너의 가치를 사람들이 아직 모를 뿐이야. 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다'고 얘기해줬을 때 펑펑 울었다. 지난 10년 동안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던 것 같다. 그때 영혼을 바친 것 같다. 치유가 됐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장성규는 "최송현 선배가 아나운서로서 최고의 위치에 있지 않았나. 그 자리를 포기하고 배우로 처음부터 시작했을 때 공허함이 있었을 것 같다"며 공감했다. 이에 이재한은 "나도 연애 초기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그런 데미지를 입어도 상관없을 만큼 네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에 대해 궁금한 게 굉장히 많지만 또 없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편하게 대해줬다"며 고마워했다. 이재한과 통성명한 지 한 달 반 만에 부모님께 '결혼할 사람'으로 소개했다는 최송현은 "지금 생각하면 섣불렀다는 생각이 들지만 난 그 어느 때보다 내 선택에 확고한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줘서 고마워. 땅을 보고 걷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라고 애정을 표했다. 다음으로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이원일♥김유진 커플이 혼수 준비를 위해 이천 도자기 마을을 찾았다. "직업 특성상 남들이 쉴 때 일을 해야 한다. 보통의 연애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던 두 사람은 들뜬 모습으로 곳곳을 둘러봤다. 식기 세트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서로 다른 취향으로 의견이 충돌했지만 셰프로서 전문가인 이원일은 그릇에 담길 메뉴까지 선정, 논리적인 설명을 더해 예비신부 김유진을 설득시켰다. 허재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니까 얼마나 좋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지숙♥이두희 커플의 라디오 생방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부럽지' 의리로 장성규의 '굿모닝FM' 게스트로 출연한 두 사람은 커플룩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이두희가 개발한 마스크 알리미 어플부터 돌돌커플에 이은 애칭을 정한 두 사람은 다정한 뽀뽀로 생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사회 주례 축가를 부탁하기 위해 이연복·홍석천을 만난 이원일-김유진, 최송현 母를 만나러 간 이재한의 모습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7 07: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