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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최병길 PD “서유리 용산 아파트 안 날려, 불화설 NO”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남편 최병길 PD가 로나유니버스를 둘러싼 논란을 해명했다. 최 PD는 3일 복수 매체를 통해 서유리의 투자 사기 발언 관련에 대해 “감정 기복이 있는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한 것”이라며 “용산 아파트도 날리지 않았다. 담보 대출을 받아 로나유니버스에 투자금이 들어갔지만, 서유리 단독 명의로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과정에서 지분 구조를 일부 변경했는데 서유리가 오해한 것”이라며 “서류상 완전히 끝나진 않았지만 이해할 만한 설명을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이에 불화가 있고 그런 건 전혀 아니다”고 부부간에 불거진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날 서유리 역시 로나유니버스 팬카페에 “팬들을 혼란스럽게 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행히 조만간 마음을 좀 추스르고 미팅을 할 것 같다. 결과가 나오면 알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서유리는 1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남편 최 PD와 함께 설립한 로나유니버스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내 모든 걸 바쳐서 마련한 용산 아파트를 로나유니버스 한다고 털어 넣었다”며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다고 한다. 내가 지금까지 대주주인 줄 알았지만 빈털터리다. 사기를 당한 거냐”며 뒤통수를 맞았다고 토로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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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가족' 서유리, 촬영 중 공황 발작 증세..고민 공개

성우 서유리와 최병길 PD 부부의 가족 고민이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이하 ‘가보가’)에서는 지난 주 유리로 된 특이한 집 구조와 남다른 소비 생활로 화제가 됐던 신혼 8개월 차 서유리-최병길 부부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서유리는 남편을 대하는 행동과 관련해 성인 분리 불안이 의심된다는 오은영 박사의 진단을 받았다. 또한 서유리의 눈물 고백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만큼, 서유리를 두고 외출한 남편 최병길PD의 행선지가 궁금증을 안겼다. 최근 진행된 '가보가' 녹화에서 최병길은 외출 세 시간 만에 집에 돌아왔고, 저녁 식사 중 서유리와 또 한번 부딪혔다. 부부는 식사 내내 심상치 않은 대화를 하며, 스튜디오에서 VCR을 살펴보던 출연진을 긴장하게 했다. 최병길은 “자꾸 집착하니까 공황 발작 오고 이러잖아”라며 서유리의 정신 건강을 염려하는 말을 꺼냈다. 이에 발끈한 서유리는 "자기 자신의 문제다"라며 설명했고, 도중에 갑자기 호흡이 가빠지며 공황 발작 증세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부부의 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내가 잠이 든 후, 몰래 일어난 남편 최병길이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허겁지겁 꺼내먹는 폭식 증상을 보인 것. 마냥 행복한 줄만 알았던 최병길의 모습에 출연진은 크게 놀랐다. ‘가족 심리 멘토’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최병길 부부의 결혼 만족도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남편의 현재 심리 상태에 대해 분석했다. 서유리의 공황발작 그리고 최병길의 폭식증까지, 위기를 맞이한 서유리-최병길 부부의 심리 결과는 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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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가족' 서유리♥최병길PD, 신혼부부의 흔한 고민은?

‘가장 보통의 가족’ 성우 서유리와 최병길PD의 일상 속 고민이 공개됐다. 25일 첫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이하 ‘가보가’) 1회는 최정윤과 서유리 가족이 첫 솔루션 가족으로 등장해 행복해보이던 이들의 남모를 고민을 담아냈다. 3MC 한고은, 하하, 장성규가 각각 아내와 남편으로서 유쾌한 현실 토크를 더하고 가족 심리 멘토 오은영 정신학 박사가 함께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 대한민국의 모든 가족들의 눈을 반짝이게 했다. 먼저 신혼 부부 서유리와 최병길PD의 달달해 보이는 일상 속엔 각자의 얘기만 늘어놓는 모습들이 포착됐다.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받고 싶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전달했고, 아내는 남편의 여가 시간까지 침범하며 절대 떨어지고 싶지 않아했다. 또 누가 경제권을 쥘지 의견이 분분하자 오은영 박사는 “부부는 함께 상의해서 공동의 목표를 정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에 대해 의논할 것을 권했다. 이어 최병길PD에게는 배우자를 가르치려는 모습이 불편감을 줄 수 있다며 태도의 변화를 제안, 서유리에게는 결혼을 하면서 찾은 안정감이 깨질까봐 두려워하는 분리불안 심리를 간파하며 “불안의 원인을 직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눈물을 보인 서유리에게 “각자만의 공간에서 소모된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팁을 건넸다. 최정윤 가족의 일상을 찍은 관찰카메라 속에는 애교가 넘치지만 끊임없이 엄마를 찾는 딸과 그런 딸에게 최선을 다해 놀아주고 맞춰주다 홀로 지쳐가는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바쁜 아빠의 부재로 인한 독박육아의 현실이 그대로 담긴 것. 이를 보던 오은영 박사는 육아 중 쉽게 일어나는 실수와 아이들의 심리를 완벽히 파악했다. 보통의 가족인 3MC도 궁금해하는 아이와의 거래, TV시청 등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얘기해주고 “아이가 해야 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주는 생활의 질서를 가르쳐야한다”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AI급 핵심 솔루션까지 제시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엄마로서의 힘듦을 말하지 못한 채 버티는 최정윤의 모습은 여느 엄마들과 다를 바 없어 더욱 짠한 공감을 유발, 오은영 박사 역시 “깊은 마음 안에 우울감, 불편감, 외로움, 억울함 등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며 그녀 자신 역시 돌아볼 것을 제안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 2.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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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가족' 서유리, 남편 향한 집착적 이상 행동포착 눈물고백

서유리, 최병길PD 부부가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 JTBC 신규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이 오늘(2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연예인 가족들의 일상 속에서 보통의 가정들이 공감할만한 심리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심리 멘토와 함께 연예인 솔루션 가족의 갈등과 고민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까지 도와준다. 첫 방송에서는 성우 서유리, 드라마PD 최병길 부부, 배우 최정윤 가족이 솔루션 가족으로 참여한다. 신혼 8개월 차로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서유리 부부가 위기의 반전 일상을 선보인다. 바로 남편을 향한 서유리의 행동에서 집착적인 이상 행동이 발견된 것. 솔루션 전문가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에게 "불안해 보인다, 뭐가 불안하냐"라고 묻는다. 서유리는 눈물을 왈칵 쏟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서유리는 "남편에게 매일 '나랑 왜 결혼했냐'라고 물어본다"라고 털어놓는다. 이날 서유리, 최병길 부부는 사방이 통유리로 된 사생활 제로 유리의 집을 공개, 독특한 구조로 눈길을 끈다. 집 안을 가득 채운 고급 인테리어 소품도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낸다. 출연진은 최병길의 취향을 전적으로 반영한 수백만 원 대의 고급 인테리어 소품들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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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가족' 서유리, ♥최병길과 갈등 "나랑 왜 결혼했어?"

방송인 서유리, 최병길 PD가 달달한 신혼 일상과 함께 부부 고민을 털어놓는다. 2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 측은 첫 방송에 앞서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가장 보통의 가족'은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통해 보통의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심리를 관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한고은과 가수 하하, 방송인 장성규가 MC를 맡았다. 오은영 박사 등 가족 심리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솔루션을 제시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서유리, 드라마 PD 최병길 부부, 배우 최정윤 모녀의 일상이 담겼다. 서유리, 최병길은 결혼 8개월 차 신혼부부답게 알콩달콩한 모습을 뽐내다가도 격한 갈등을 빚는다. 특히 서유리가 최병길 PD에게 "나랑 왜 결혼했어?"라고 물으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 식재료 구매에 39만 원을 쓰고 2000만 원 상당의 커피머신을 구입한 '투 머치 쇼퍼' 최병길 PD의 결제 내역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5년 차 배우 최정윤의 감당하기 힘든 육아 전쟁 이야기도 더해진다. 오은영 박사는 독박육아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최정윤의 일상을 보며 "엄마들은 '힘들어'라는 말을 못 한다"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드러낸다. 최정윤 역시 "사람인데 어떻게 다 감당하고 살아요?"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육아로 지친 최정윤의 고단한 일상과 그녀를 위한 전문가의 솔루션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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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최병길 PD, 몰디브에서 만끽하는 신혼여행···다정한 투샷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몰디브에서 남편 최병길 PD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서유리는 18일 자신의 SNS에 '#신혼여행'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서유리와 최병길 PD의 다정한 셀카가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환히 웃으며 행복감에 취한 서유리와 그 옆에서 미소를 띤 최병길 PD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앞서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14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서유리는 지난 6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 없는 '노 웨딩'을 택한 서유리 최병길 PD 부부는 지난 14일 혼인신고를 마친 뒤 친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8월 14일은 최 PD의 생일이라 이날에 맞춰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해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시리즈 등에 성우로 참여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미스 마리테'로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최병길 PD는 MBC 출신 드라마 PD로 MBC '에덴의 동쪽', '앵그리 맘',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다. 지난 2월 MBC 퇴사 후 스튜디오드래곤에 입사했으며, 현재 애쉬번 시네마틱 아츠 대표를 맡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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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최병길PD, 웨딩화보 속 꿀 떨어지는 예비부부

방송인 서유리와 최병길 PD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서유리와 최병길 PD는 24일 매거진 여성조선 7월호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서유리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최병길 PD의 모습이 담겼다. 서유리는 웨딩카에 앉아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관계자는 "두 사람은 웨딩화보를 찍는 내내 두 손을 놓지 않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끊임없이 서로를 챙기는 등 예비부부다운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캐주얼한 옷을 입고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즐거운 모습으로 게임을 하는 서유리와 최병길 PD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게임 마니아'로 유명한 서유리만의 개성이 담긴 웨딩화보 연출이다.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후 '강철의 연금술사' '드래곤볼' 시리즈, '소년탐정 김정일' 등 유명 애니메이션과 게임 성우로 이름을 알린후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다. 최병길 PD는 MBC 출신으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 맘'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다.두 사람은 결혼식은 생략하고 8월 14일 혼인신고를 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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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서유리♥최병길 결혼 발표…최초 공개 쏟아진 '비스'

성우 서유리와 최병길(애쉬번) PD의 결혼 발표를 비롯한 '비디오스타'에 최초공개 스토리가 쏟아졌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프로 사랑꾼들 특집'으로 공현주, 곽정은, 서유리, 강태성, 블락비 유권이 출연했다. 앞서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로 알려진 서유리와 '미씽나인'을 연출한 최병길PD의 결혼 발표를 시작으로 각종 최초 공개 커플 이야기들이 펼쳐졌다.이날 서유리는 "식은 없이 혼인신고 날짜를 예비신랑 생일인 8월 14일로 정했다"면서 "첫 만남이 좋지 않았는데, 만나면서 좋은 사람인 걸 알게 됐다. 한 달만에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어느 새 결혼반지를 끼고 있더라"고 설명했다.전화연결된 최병길PD는 "서유리에 호감이 있어 다섯 번이나 소개팅에 도전했다. 강하고 활동해보이지만 이분이 상처도 많이 받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여린 사람이더라. 같이 보듬으며 살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얼굴 보기 2주 전에 결혼을 확신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소감으로는 "얼떨떨하다. 유리 남편으로서 잘 하겠다. 주변에는 방송이 나가야 알려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다 이내 스튜디오로 나와 직접 서유리에 꽃다발을 전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결혼 3개월 차 유부녀로 돌아온 공현주는 "행복하다. 아버지가 아프셔서 돌아가셨는데, 지금 남편을 만난 적이 있다. 고통을 잊을 정도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봤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남편이 해준 이야기가 기억난다. 유전자를 물려받았으니 네 안에 살아계시는거다고 위로해줬다. 결혼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살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연애 파업을 선언했던 곽정은도 교제사실을 털어놨다. 쿨한 스타일의 남자친구와의 전화 연결에 모두가 부러움을 샀다. 곽정은은 남자친구의 뚜렷한 가치관이 마음에 들었다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15일 배우 정아라와 결혼을 앞둔 새신랑 강태성의 따끈따끈한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강태성은 "정아라와의 첫 만남은 좋지 않았다. 속이 안 좋은 상태로 지각까지 했다. 손을 따달라고 해서 피를 본 사이"라며 서툰 시작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마음이 잘 맞았고, 강태성과 정아라는 서로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달달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8년째 공개 열애 중인 유권은 여자친구 전선혜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털어놨다. "21세에 처음 교제사실을 알렸다. 회사도 몰랐고 멤버들과 상의도 하지 않았다"며 "당시 저지른 일에 후폭풍이 걱정됐는데 나중에 연애 발표로 호감도가 올라가자 회사에서도 자유롭게 연애하라고 했다"고 말했다.유권은 또 회사와도 상의 안 된 최초 고민을 털어놨다. "입대 전 결혼을 계획했다. 병역법 개정 이전엔 서른 살에 가니까 시간이 있었다. 입대 전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결혼을 계획했는데, 이제 병역법이 바뀌면서 당장 내년에 가야한다. 결혼을 하고 가야하나, 군대를 다녀와서 결혼을 해야하나 정말 고민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자친구 전선혜와의 전화연결도 성사됐다. 전선혜는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나도 네 옆에 든든하게 있을게 지금처럼 예쁘게 사랑하며 만나자"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유권을 울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1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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