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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위아이, 1년 7개월 동안 칼 갈았다... ‘이너프’하게 채운 미니 7집 [종합]

곡 제목은 ‘낫 이너프’지만, 위아이 무대는 ‘이너프’ 했다. 그룹 위아이가 미니 7집 ‘더 필링스’를 통해 청춘의 다양한 감정들을 이야기한다. 긴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만큼, 더 깊어진 감정선과 표현력이 엿보인다. 15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위아이는 ‘더 필링스’로 미니 6집 ‘러브 파트3: 이터널리’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며 설레어했다. 장대현은 “너무 떨리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며 리더다운 포부를 밝혔다. 멤버 김요한은 드라마 일정으로 인해 이번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멤버들은 “요한이가 빠지지만 미니 7집에 많은 아이디어를 내줬다. 함께하는 마음으로 활동하려고 한다”고 입을 모았다.위아이의 신보 ‘더 필링스’는 사랑에서 파생된 감정들을 주제로 한다. 혼란, 설렘, 좌절, 불안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타이틀 곡은 ‘낫 이너프’로, 뭉환적 사운드가 특징인 슈게이징 장르를 메인으로 한다. 덕분에 복잡한 감정을 애처로운 눈빛과 표정으로 연기하는 멤버들을 만날 수 있다. 이날 위아이는 ‘낫 이너프’를 절제된 매력이 돋보이는 안무로 공개했다. 멤버 김동환을 중심으로 한 댄스 브레이킹 구간이 인상적이다. 위아이는 이날 손으로 ‘기억’을 표현하는 일명 ‘메모리 춤’을 주목해달라고 강조했다. 장대현은 타이틀 곡과 수록곡 ‘겁이나’ 작곡 및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그간 장대현은 ‘모 아니면 도’ ‘블러썸’ ‘기프트 포 유’ 등 다수의 위아이 곡에 참여해 왔다. 그는 “위아이 곡을 쓸 때는 멤버들이 하고 싶은 곡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타이틀 곡에 대해선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두려움, 불안한 마음을 멤버들의 목소리와 록 밴드 사운드 그리고 공감하기 쉬운 가사를 융합했다”고 설명했다. 위아이는 1년 7개월이란 긴 공백기 동안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김동한은 숏폼 드라마로, 김준서는 인기 BL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비밀사이’ 주연으로 발탁됐다. 최근 촬영을 마친 김준서는 “앨범 준비랑 드라마 촬영을 같이 하니까 정말 바쁘긴 하더라. 그런데 저는 바쁜걸 굉장히 좋아한다. 감사한 마음으로 연기와 앨범 작업을 병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위아이의 소속사인 위엔터테인먼트에 멤버들이 모두 모이기까지도 약 4년이 걸렸다. 이들은 모두 위아이가 ‘재데뷔’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동한은 2017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JBJ에서 2년을 활동한 뒤, 솔로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장대현도 같은 프로그램에서 파생된 그룹인 레인즈 활동 이력이 있다. 유용하와 김준서는 2018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 결성된 그룹 원 더 나인으로 활동했으며, 이날 참석하지 않은 김요한은 지난 2019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X 101’에서 최종 순위 1위에 오르며 엑스원 멤버로 활약했다. 화려한 경력으로 후광 효과가 있긴 했으나, 2020년 10월에 발매한 데뷔 앨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는 초동 판매량이 3만 장을 넘기지 못했다. 그러나 점점 초동판매량을 늘려가던 이들은 미니 4집 ‘러브 파트1 : 퍼스트 러브’에서는 초동 판매량 11만 장을 돌파하며 전작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위아이는 이번 미니 7집으로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 1위를 하고 싶다. 갑자기 빵 터지지 않더라도 꼭 역주행하길 바란다”며 새해 소망을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5 15:02
예능

크래비티 형준→스테이씨 시은… 4세대 아이돌 총출동 ‘동네멋집2’

SBS 신규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에 4세대 아이돌둘이 스페셜 MC로 총출동한다.오는 7일 첫 방송되는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동네멋집’의 새 MC 라인업으로 모델 한혜진과 ‘공간장인’ 유정수 대표, ‘MZ방송인’ 조나단에 이어 스페셜 MC 라인업을 2일 공개했다.먼저 첫 회에는 크래비티 형준이 출격해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하고, 스테이씨 시은, 빌리 츠키, 위아이 김요한, 허성범 등이 ‘동네멋집’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이들은 도시별 프로젝트의 스페셜 MC로써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동네멋집’ 오디션 지원자들의 디저트를 직접 맛보고 MZ세대만의 톡톡 튀는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동네멋집’에서만 볼 수 있는 이들만의 ‘디저트 먹방’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제작진은 스페셜 MC의 참여를 통해 쇠락해가는 도시의 대표 장소가 다시 주목받고 ‘동네멋집’만의 리브랜딩으로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지금껏 보지 못한 유일무이 ‘솔루션 버라이어티’를 예고하고 있다.‘동네멋집’ 첫 회는 경상남도 김해의 한옥체험관을 지역의 ‘핫플’로 만들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정수 대표는 김해를 대표하는 역사인 고대 국가 ‘가야’를 모티브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공간을 만들어내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사장님들과 함께 김해 멋집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동네멋집’은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2 16:06
연예일반

태연, 역시는 역시다 [IS포커스]

역시는 역시다. 소녀시대 겸 가수 태연의 곡 ‘투 엑스’가 5개월째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롱런 중이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멜론 ‘핫100’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고, 최신 멜론 주간차트(3월 4~10일)에서 6위를 차지, 무려 15주 연속 톱10에 오르며 역대급 롱런 히트를 기록 중이다. 이뿐 아니라 태연이 부른 JTBC ‘웰컴 투 삼달리’ OST ‘꿈’ 역시 지난해 발매된 곡이지만 10위권에 꾸준히 머무르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음악 관계자들은 ‘음원퀸’ 태연의 저력에 대해 “태연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보인 솔로곡 ‘만약에’를 통해 이미 완성형 보컬리스트임을 확인시켰다”며 “이후에도 소녀시대로서뿐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도 꾸준히 명곡을 내면서 아티스트로서의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고 평가했다. ◇ ‘투 엑스’ 5개월째 롱런 흥행 비결은?‘투 엑스’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태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을 담은 R&B 장르의 곡이다. 드라마틱한 흐름 없이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냉담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태연의 섬세한 보컬이 담겼다. 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는 “최근에는 드라마틱하게 저음과 고음을 넘나들거나 다이내믹이 뚜렷한 것보다는 순간순간의 바이브가 포인트인 음악이 사랑받는 추세”라며 “태연은 더 드라마틱한 곡도 소화 가능하지만 ‘투 엑스’와 같이 순간순간의 멜로디 곡선이 예쁘고 리듬이 살아있는 곡도 잘 살렸다. 보컬리스트로서 저력을 보여준 곡”이라 평가했다.수많은 가수들의 신곡 공세에도 차트 최상위권을 사수한 이 곡은 최근에는 챌린지 열풍까지 타며 롱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 엑스’는 원래 안무가 없는 곡이지만 일본 출신 댄서 타이가와 래퍼 쇼리 윈보이가 챌린지용 안무를 찍어 올린 영상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이후 에스파 카리나, 라이즈 쇼타로, 위아이 김준서, 엔믹스 규진, 앤팀 타키,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나띠, 투어스 도훈·영재 등 여러 후배 아티스트까지 챌린지에 참여하며 유행으로 이어졌다. ◇ “태연, 장르 소화력 뛰어난 동시대적 디바”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 후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태연은 2015년 솔로 데뷔 앨범 ‘아이’를 발매하고 톱 보컬리스트를 넘어 ‘디바’로의 성장 행보를 걸어왔다. ‘아이’는 물론 싱글 ‘와이’, ‘파인’, ‘사계’, ‘아이앤비유’ 등도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동시에 리스너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고 ‘투 엑스’를 통한 탁월한 변주마저 성공시켰다. ‘보컬리스트’ 태연에 대해 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는 “태연은 댄스 아이돌로 출발했지만 데뷔와 동시에 보컬리스트로서 완성태를 갖고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활동이 쌓여가며 팀 내 메인보컬이자 솔로 가수로서 탄탄하게 이어왔고, 어떤 장르나 분위기를 만나도 곡 해석력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임 평론가는 “국내에는 많은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있지만 K팝이 융성하고 아이돌 음악 중심으로 듣는 젊은 리스너들이 많아지면서 그들이 발견한 우리 시대에 맞는 보이스가 태연이 아닐까 싶다”며 “가창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저음, 고음을 다 소화하면서도 다양한 템포감의 바이브를 K팝 스타일로 잘 살려내는 동시대적 디바”라고 극찬했다. 실제 태연은 ‘투 엑스’ 외에도 지난해 말 공개된 ‘웰컴 투 삼달리’ OST ‘꿈’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곡은 청운의 꿈을 안고 고향을 떠났다가 좌절을 맛본 주인공이 다시 고향의 품에서 위로와 희망을 찾는 드라마의 스토리와 절묘하게 연결되며 극이 주는 힐링의 메시지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는다. 태연은 조용필의 1991년작 원곡이 주는 희망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분위기와 달리, 미디엄 템포의 리드미컬한 밴드 편곡으로 재해석 곡을 특유의 맑고 힘 있는 보컬로 소화하며 벅찬 감정과 힐링의 감정을 배가시켰다. 이에 원곡을 잘 알지 못한 어린 연령대의 리스너들은 물론, 원곡을 사랑한 중장년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하재근 대중음악평론가는 “태연은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원곡과 또 다른 매력으로 명곡을 완성했다”며 “태연처럼 큰 사랑을 받는 가수가 과거 명곡을 재해석해 부름으로써 젊은 세대가 과거 명곡을 새롭게 알게 되는 일은 가요계 전반적으로도 긍정적인 일”이라고 평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8 05:15
연예일반

여자친구 출신 김소원, 위엔터와 전속계약…본격 배우 활동 예고

그룹 여자친구 출신 김소원이 위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위엔터테인먼트는 김소원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김소원은 ‘격정 아련’, ‘파워 청순’ 등 이색 콘셉트로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활약을 이어왔다. 지난 8월에는 김소정이라는 활동명과 함께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의 주연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했다. 김소원은 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과 더불어 김소원이라는 활동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매력 넘치는 비주얼과 기분 좋은 에니지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계획이다. 위엔터테인먼트 위명희 대표는 “김소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김소원이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높게 도약할 김소원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소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위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위아이, 밴드 크랙실버, 배우 김이온 등이 소속돼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5 09:12
연예일반

‘주간아이돌’ 김요한, 김준서 한마디에 귀 빨개진 이유는?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과 김준서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한다. 26일 MBC M,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4세대 청춘 아이콘 위아이가 강렬한 매력의 타이틀곡 ‘스프레이’(Spray)를 들고 찾아온다. 이날 위아이는 최근 다녀온 해외투어 에피소드와 평소 멤버들 간에 있었던 재밌는 사연을 공개하며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막내 김준서를 두고 형들의 귀여운 폭로가 이어진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본인 피셜 “서운함을 잘 느끼는 편”이라는 김준서의 말에 김요한은 “준서는 자기가 준 빵을 안 먹으면 갑자기 서운한 눈빛으로 변한다”며 증언을 보탠다고. 이어진 상황극에서도 곧바로 김준서를 서운하게 만들며 ‘준서잘알’ 모멘트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후 진행된 토크에서는 반대로 김준서의 말 한마디에 김요한이 귀까지 빨개지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요한을 당황하게 한 김준서의 한마디는 ‘주간아이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아이가 함께한 ‘주간아이돌’은 26일 오후 7시 30분 MBC M, 자정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5 16:41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보고 또 보고’ K팝 뮤직비디오 넘버원은 무엇일까

K팝 노래를 축약한 콘텐트를 꼽자면 뮤직비디오다. 뮤직비디오는 더 이상 노래의 배경이 아니다. 그 자체로 충분한 영상의 결정체다. 뮤직비디오는 3~4분여의 노래에 담긴 의미를 함축한 내용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며 가수와 그룹 내 멤버들의 매력적인 면면과 화려한 의상, 인상적인 댄스 퍼포먼스 등이 포함된다. 비단 K팝 가수(그룹)만의 뮤직비디오만이 아니다. 뮤직비디오는 특히 유튜브 등을 통해 국경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공개되기 때문에 할리우드 팝가수들조차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편당 억 단위 제작비가 들어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규모 제작비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해외로 나가 압도적인 배경을 활용하거나 유명 배우를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시켜 보는 재미를 상승시켰다. 최근에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나 볼법한 CG(컴퓨터 그래픽) 처리를 가미해 더욱 트렌디한 콘텐트로 거듭나고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새 위클리 초이스의 주제로 근래 공개된 K팝 선후배 가수(팀)의 ‘멋진 뮤직비디오’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가장 멋진 뮤직비디오는?’(The coolest MV is?)이다. K팝 까막눈이 봐도 압도당할만한 멋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가수(팀)가 누구였는지 되돌아보는 투표이기도 하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28일 오후 5시(한국시간) 시작해 5월 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무한 반복 재생을 부르고, 봐도 봐도 재미있는 멋진 뮤직비디오가 어느 가수의 것인지 찾아본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가장 멋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가수(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고스트나인 ‘X-Ray’ ▲권은비 ‘Glitch’ ▲드림캐쳐 ‘MAISON’ ▲레드벨벳 ‘Feel My Rhythm’ ▲베리베리 ‘Undercover’ ▲온유 ‘DICE’ ▲위아이 ‘Too Bad’ ▲크래비티 ‘Adrenaline’ ▲킹덤 ‘승천’ ▲태연 ‘INVU’ (가수(팀)명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7 13:58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이 뮤비가 대단!” 전 세계 흔든 멋진 뮤직비디오는 뭘까?

K팝을 구성하는 요건이 노래와 춤이라면, 이를 더욱 극적으로 보여주는 작업은 뮤직비디오다. 3~4분여의 노래에 담긴 의미를 함축한 내용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며 가수와 그룹 내 멤버들의 매력적인 면면과 화려한 의상, 인상적인 댄스 퍼포먼스 등이 포함된다. 비단 K팝 가수(그룹)만의 뮤직비디오만이 아니다. 뮤직비디오는 특히 유튜브 등을 통해 국경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공개되기 때문에 할리우드 팝가수들조차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편당 억 단위 제작비가 들어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규모 제작비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해외로 나가 압도적인 배경을 활용하거나 유명 배우를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시켜 보는 재미를 상승시켰다. 최근에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나 볼법한 CG(컴퓨터 그래픽) 처리를 가미해 더욱 트렌디한 콘텐트로 거듭나고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새 위클리 초이스의 주제로 근래 공개된 K팝 선후배 가수(팀)의 ‘멋진 뮤직비디오’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가장 멋진 뮤직비디오는?’(The coolest MV is?)이다. K팝 까막눈이 봐도 압도당할만한 멋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가수(팀)가 누구였는지 되돌아보는 투표이기도 하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28일 오후 5시(한국시간) 시작해 5월 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무한 반복 재생을 부르고, 봐도 봐도 재미있는 멋진 뮤직비디오가 어느 가수의 것인지 찾아본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가장 멋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가수(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고스트나인 ‘X-Ray’ ▲권은비 ‘Glitch’ ▲드림캐쳐 ‘MAISON’ ▲레드벨벳 ‘Feel My Rhythm’ ▲베리베리 ‘Undercover’ ▲온유 ‘DICE’ ▲위아이 ‘Too Bad’ ▲크래비티 ‘Adrenaline’ ▲킹덤 ‘승천’ ▲태연 ‘INVU’ (가수(팀)명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7 08:30
연예

정동하, 브레이브걸스-드림캐쳐와 함께 세계태권도 축하 콘서트 출연

가수 정동하가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축하 콘서트에 출연한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오늘 19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무료 축하콘서트가 열린다.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일여’(一如)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정동하를 비롯해 브레이브걸스, 드림캐쳐, 최예나, 위아이, 경기무용단의 사물놀이 등이 출연한다. 정동하는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인들이 K팝과 태권도로 한국의 대중예술문화와 스포츠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대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62개국 972명이 참가한다. 대륙별로는 유럽 21개국, 아시아 19개국, 남미 11개국, 아프리카 7개국, 북미 3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등이다. 정동하는 최근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서울 종로구 JTN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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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내달 첫 단독 콘서트 개최…24일 선예매 오픈

그룹 위아이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위아이(WEi)는 오는 16일~17일 양일간 KBS 아레나에서 ‘2022 위아이 콘서트 ‘퍼스트 러브’’(2022 WEi CONCERT ‘FIRST LOVE’)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위아이는 공식 SNS를 통해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해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터 속 멤버들은 블랙 앤 화이트 색상이 어우러진 제복 차림으로 포스 발산하고 있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공연은 데뷔 앨범인 ‘아이덴티티 : 퍼스트사이트’(IDENTITY : First Sight)부터 최근 발매한 ‘러브 파트 원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의 곡으로 채워진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위아이는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까지 선사한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2022 위아이 콘서트 ‘퍼스트 러브’’의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25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1 13:26
연예

'아돌라스쿨' 김동한, "김요한 허벅지 힘 장난 아냐...5대1로 해도 졌다"

위아이(WEi) 김동한과 김요한이 ‘체육인’ 출신의 자존심을 걸고 3종 대결에 나선다. 두 사람은 9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연합 동아리 승인을 받기 위해 이기광과 손동운이 있는 기숙사를 방문한다. 위아이 내에서도 ‘하니즈’ 라인인 두 사람은 이날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으로 ‘하니즈’ 동아리 홍보에 열을 올린다. 특히 태권도 선수 출신인 김요한과 합기도 유단자인 김동한은 손가락 펀치 게임, 풍선 터뜨리기 게임, 허벅지 씨름을 차례로 하면서 ‘체력 3종 세트’에 돌입한다. 김요한은 손가락 펀치 대결에 앞서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내면서 “동한이 형의 손가락 힘은 탈 인간계 급이다. 맞으면 뒤가 당기는 관통샷”이라고 두려워한다. 김동한은 “사람을 때리면 무조건 상처가 나서 이젠 거의 안 때린다. (손가락으로) 호두 깨는 것은 우습고, 사과도 쪼갠다”라고 쿨하게 인정한다. 반면 허벅지 씨름 대결을 앞두고는 김동한이 벌벌 떤다. 그는 “요한이 허벅지 한번 만져봐라. 장난이 아니다. 예전에 다른 팀원들과 릴레이로 5대1 대결을 했는데도 졌다”라며 고개를 떨군다. 과연 이번 ‘체력 3종 세트’에서 누가 승리를 가져갈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기광과 손동운은 최근 솔로곡 ‘DESSERT(디저트)’로 활동하는 김요한을 위해, ‘디저트 만들기’ 시간도 준비한다. 여기서 김요한은 평소 좋아하는 감자 샐러드와 모닝빵을 조합한 디저트를 만들고 김동한은 아이스크림, 바나나우유, 초코 시럽 등을 섞어 극강의 달달 디저트를 완성한다. 하지만 이기광과 손동운은 두 사람의 디저트 시식을 앞두고 말없이 웃음만 짓는다. 결국 시식에 나선 이기광은 “아...”라며 감탄하고, 손동운은 “동네에서 싸움 잘 하는 형님들이 모여 있는 느낌”이라며 알쏭달쏭한 시식평을 내놓는다. 내친 김에 네 사람은 럭셔리한 고기와 스파게티 등으로 꾸며진 배달 음식 ‘먹방’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신입생(팬)들의 질문과 제보로 이뤄진 ‘TMI' 토크를 가동한다. 우선 김요한은 “잘 때 쓰는 향수가 궁금하다”는 질문에 “향에 예민해서 항상 향수를 가지고 다닌다. 잘 때는 바디 스프레이를 뿌린다”고 답한다. 김동한은 “평소 ‘한입만’ 실력이 대단하다”는 제보에 “컵라면은 무조건 한입으로 마무리한다”면서 직접 어마무시한 ‘한입만’의 위력을 보여준다. 두 사람의 체력 대결과 폭풍 먹방은 9일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9일(오늘) 오후 6시에는 펜타곤, 오후 9시에는 GOT7 뱀뱀과 SF9 인성이 출격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2.02.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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