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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배렛나루 괜찮아?”...박나래·한혜진, 수영복 화보 탄생기 (한혜진)

방송인 박나래와 모델 한헤진이 수영복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1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25년만에 처음이야! 역대급. 최장신 모델과 최단신 모델이 함께한 전무후무한 패션화보 촬영현장’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모델 데뷔 25주년을 기념해서 친구, 동료들과 함께 달보를 찍는다.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2025년 달력을 만들어서 판매할 예정이다. 그 판매 기부금은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박나래는 “수영복? 나 제모도 못 했는데 배렛나루 괜찮냐”고 장난을 치면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화보 촬영에 돌입한 두 사람은 생각보다 큰 키 차이에 난감해한다. 한혜진은 “잠깐만 이거 너무 합성 같다”며 실소를 터트렸다.우여곡절 끝에 화보를 마친 두 사람. 한혜진은 “나래한테 결과물 사진을 보내줬는데 1분만에 SNS에 올렸다. 나래가 살을 쪽 빼서 결과물이 잘 나온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07:09
드라마

‘혐관’ 박신혜‧김재영 커플브이 포착… 실제로는 화기애애 (‘지옥에서 온 판사’)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김재영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어마어마한 기세로 시청률 상승 중이다. 지난 5일 방송된 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3.1%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및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에 해당한다.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가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들을 분리수거 한다는 신선한 스토리,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강빛나(박신혜)가 선사하는 짜릿하고 통쾌한 사이다,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을 넘나드는 한다온(김재영)의 색다른 매력, 입체적 캐릭터의 향연, 러블리와 치명을 넘나드는 남녀 주인공의 ‘美친 관계성’ 등이 시청률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여기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두 주인공 박신혜, 김재영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과 케미스트리이다. 극 중 다양한 액션 장면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두 캐릭터의 요동치는 관계성까지 담아낸 두 배우는 현장에서도 늘 서로 상의하고 배려하며 최고의 장면을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두 배우의 끈끈한 팀워크의 비밀이 담긴 비하인드컷이 9일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사진은 ‘지옥에서 온 판사’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박신혜, 김재영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보여준 박신혜, 박신혜를 향해 햇살 같은 미소를 짓는 김재영, 잠시 촬영이 멈춘 순간 카메라를 향해 함께 귀여운 브이자 포즈를 취하거나 나란히 쪼그려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까지. 보기만 해도 두 배우의 팀워크와 케미가 느껴진다.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박신혜, 김재영 배우는 작품과 캐릭터에 몰입해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것은 물론, 늘 촬영현장을 밝은 에너지로 가득 채워줬다. 두 배우의 배려와 열정이 있기에 제작진 및 다른 배우들도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덕분에 ‘지옥에서 온 판사’ 촬영현장은 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두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9 10:07
예능

“바로 짐 쌌다, 정글 중독”…’정법’ 아닌 ‘생존왕’ 김병만, 이승기 손잡고 컴백 [종합]

“제작진 섭외 연락이 오자마자 바로 짐 쌌다.”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김병만이 SBS ‘정글의 법칙’이 아닌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을 통해 정글로 다시 떠났다. 김병만은 “족장이 아니라 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며 “누군가가 정글로 갈 수 있는 판을 깔아주길 기다렸다”고 섭외 당시 설렘을 드러냈다. 7일 ‘생존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아모띠, 김민지, 정지현, 김동준, 이승훈CP, 윤종호 PD가 참석했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 4팀의 팀장으로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박태환이 발탁돼 각 팀을 이끈다. 김병만 팀에는 ‘체육돌’ 배우 김동준과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추성훈 팀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과 핸드볼 선수 출신 박하얀, 이승기 팀에는 HID 육군첩보부대 정보사 출신 강민호와 해병대 수색대 출신 크로스핏 유튜버 아모띠, 박태환 팀에는 축구 선수 출신 정대세,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가 합류했다. 김병만은 “정글 오지에 중독돼 있다. 여러 공간에 터를 잡고 뭔가를 만드는 것에 습관이 생겼다”며 “그 전에 못하고, 상상했던 걸 펼쳐 봐야지 싶었다. 체력을 보완해 기쁜 마음으로 고향 가듯 다녀왔다”고 말했다. 앞서 김병만은 SBS 장수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족장으로 활약했는데, 4년여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가 2021년 5월 종영을 끝으로 시청자들과 이별한 바 있다.또 김병만은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자고 했다. 무사하기만 바라자고 생각했고, 다만 아무도 다치지 않아야 하는 것 말고는 모든 게 설렜다”며 “내 체력을 더 올리고 살을 빼서 몸을 가볍게 해서 가려고 했다”고 준비 과정을 밝혔다.이승기는 “지난해 예비군을 끝냈는데 다시 군복 꺼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군복 말고 준비한 건 따로 없었다”며 “오지로 출발하기 전 특훈을 한다고 해도 따라잡을 실력의 수준이 아니지 않나. 끝까지 버텨서 꼴찌만 하지 말자는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 또 이승기는 출연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승기는 “사실 처음에 제작진 섭외 연락이 왔을 때 굉장히 빠르게 거절을 했다”며 “정말 서바이벌에 가까웠고 제가 군인 팀에 있어도 되나 싶더라. 그분들과 한 팀이 돼서 서바이벌을 하면 민폐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뭔가 피지컬적으로 능력이 낮아 보이기도 싫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갈 자리가 아닌 거 같아서 출연을 고사를 했는데 제작진이 미팅을 요청했다”며 “서바이벌뿐 아니라 예능 요소가 들어간다고 제작진이 설득을 하셔서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함께 하게 됐다. 멤버들이 너무 좋더라. 멤버 합이 제게는 출연 결정 요인에서 70%를 차지한다. 이들 멤버와 함께 한다면 힘들어도 재밌게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추성훈은 출연에 무척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내게 맞는 (프로그램이) 이거라고 생각했다. 예능과 운동도 해야 하고, 여기에 머리도 써야 하는데 이걸 야외에서 하고 싶었다”며 “다른 출연자들이 너무 세서 더 기대감이 컸다”고 말했다. 아모띠는 “(‘생존왕’ 출연과 관련해선) 체력으로는 자신감이 있다”며 “당시 결혼 준비를 제일 열심히 했다. 결혼 날짜와 촬영 날짜가 가까워서 결혼 준비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썼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신혼여행을 2주 계획했는데 촬영 날짜와 신혼여행 날짜가 일주일 겹쳤다”며 “아내에게 어떻게 말을 할지 고민을 하다가, 직접적으로는 하지 못하고 메시지로 촬영 날짜를 보여줬고 다행히 아내가 (촬영을) 다녀오라고 했다”고 웃었다. 이날 아모띠는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아모띠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내의 권유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는데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다’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의사 선생님 예상으로는 아마 해외에서 감염이 된 것 같은데, 정확히 뭐에 감염된 줄은 모른다더라. 혈소판 수치가 1만 8000까지 떨어져서 혈소판 수혈을 받았다. 원인을 모르니 약도 없다고 했고, 열나면 해열제 먹는다”라고 밝혀 걱정을 샀다. 이승기가 “아모띠가 (정글에서) 오자마자 2주 정도 병원에 입원했다. 신혼여행을 일주일 양보한 것도 죄송한데 다녀와서도 첫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게 해서 정말 미안하더라”고 했다. 아모띠는 "연락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 너무 좋아졌다”며 또 “즐거웠던 촬영현장이라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생존왕’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7 15:10
연예일반

‘역시 차은우’, 퇴폐 빌런부터 병약 미소년까지 소화 (‘원더풀 월드’)

‘원더풀 월드’의 ‘퇴폐 빌런’ 차은우가 ‘병약 미소년’으로 변신했다.4일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와 강렬한 반전 서사를 통해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9회 방송에서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차은우는 극 중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은수현을 향해 집요한 복수를 펼치는 권선율로 분해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아름다운 빌런’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애처롭고 위태로운 모습으로 전례 없는 큰 호평을 받고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이번 비하인드 컷에서는 환복을 입고 동그란 뿔테 안경을 쓴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극 중 다크한 빌런 모습과 달리 촬영장 휴식 시간에는 강아지처럼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내며 설렘을 자극한다.‘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차은우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이다. 주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유쾌함은 물론 다른 배우들과 세심하게 연기의 합을 맞춰가는 열정까지 선보였다”라며 “향후 차은우가 맡은 권선율의 복수가 어디로 향할지, 또한 다이나믹하게 변화될 김남주와의 관계 변화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원더풀 월드’는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11회가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4 17:10
드라마

‘조선변호사’ 비하인드 영상 공개... 애드리브 폭발+찐친캐미 자랑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의 3·4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11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배우들과 스태프간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담겨있다. 영상 속 우도환(강한수 역)과 김지연(이연주 역)의 유쾌한 만남이 눈에 띈다. ‘초롱이’라는 이름을 가진 당나귀에 올라탄 우도환을 본 김지연은 “초롱아 무겁지 않니?”라고 장난쳤다. 그러자 우도환은 “당나귀 무거울까봐 밥도 안 먹고 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맞받아쳤다.배우들 간의 애드리브와 열연의 순간도 영상 속에 담겼다. 우도환,김지연,신동미(홍씨 역),이규성(동치 역) 네 사람은즉석에서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합을 맞춰갔다. 특히 박세수(조희봉 역)와 제조마님(배해선 역)의 송사 촬영날 배우들의 열정을 불사라는 열연은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불렀다.한편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1 17:59
연예일반

김혜수, 중전복에 깔맞춤 양복 입고 벌러덩...'슈룹' 중전의 도발?

김혜수가 긴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매력을 과시하는 한편 드라마 '슈룹'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해 인기다. 그는 29일 "촬영현장 all my #슈룹"이라며 다양한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중전의 복장을 한 채 편하게 촬영장에서 누워 있는가 하면, 여러 배우들과 다정한 인증샷을 찍는 등 즐거운 모습이었다. 또한 담요를 뒤집어 쓰고 휴대폰을 보는가 하면 우산 아래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특히 치마저고리에 깔맞춤으로 입은 양말이 포착돼 깨알 센스를 보여줬다. 드라마 촬영이 마친 후에는 긴 머리카락을 풀어헤쳐 관능미 넘치는 여신 미모를 드러내 반전을 안겼다. 한편 김혜수는 매주 토, 일 방송되는 '슈룹'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현명한 중전 화령을 연기해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30 07:29
연예일반

‘우영우’ 박은빈, ‘봄날의 햇살’ 하윤경과 포옹...훈훈한 현장 분위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배우 박은빈이 20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우영우DAY. 한바다팀 변호사들 출동합니다. 오늘밤 9시, ENA, 10시 30분, 넷플릭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영우’ 촬영현장에서 찍은 주종혁, 박은빈, 하윤경, 강기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꼭 안고 있는 박은빈, 하윤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0 11:15
연예

KBS2 ‘크레이지 러브’ 김재욱-정수정, 오늘(1일) 스페셜 방송서 비하인드 대공개

KBS2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연출 김정현, 극본 김보겸)가 1일 오후 9시 30분 프롤로그 스페셜 방송을 전격 편성했다. 프롤로그 스페셜 방송에서는 촬영현장 비하인드, 관전 포인트, 배우들의 깊이 있는 인터뷰를 인물 탐구 영역, 관전 포인트 족집게 강의, 팀워크 탐구 영역으로 나눠 보여준다. 살인을 예고 받고 기억을 잃은 노고진(김재욱 분)과 시한부를 선고받고 복수에 돌입한 비서 이신아(정수정 분)의 숨은 에피소드를 본방사수하기 전 미리 공개하는 것. 내레이션은 극 중 고탑 교육 국어 강사 김차배 역의 정성호가 맡는다. 프롤로그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강사이자 고탑 교육 대표 노고진과 비서 이신아가 왜 미친 자로 돌변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흥미진진한 이유를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노고진과 이신아가 서로를 “먼지 같은 존재”와 “밥맛 보스”라고 부르는지, 극과 극의 존재가 만나 로맨스에 빠지는 과정, 그리고 김재욱에게 살인을 예고한 용의자까지 미리 예습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예민한 고진 밑에서 1년을 버텨 ‘기적의 비서’로 불리는 신아는 뇌종양 선고를 받고 살 날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신아는 분노의 화살을 고진에게 쏘며 복수를 다짐한다. 그런가 하면 고진은 살인 예고로 목숨을 위협받던 중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는다. 고진이 목숨을 부지하고, 신아의 복수는 성공할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앞선 의문을 조금은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스페셜 방송에 알찬 내용을 담았다. 본방송 전 꼭 사전 예습을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크레이지 러브’ 첫 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3.01 17:37
무비위크

좀비 호러 '레지던트이블: 라쿤시티' 오늘(19일) 개봉

좀비계의 전설이 돌아온다.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요하네스 로버츠 감독)'가 19일 개봉되는 가운데,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는 엄브렐러의 철수 후 좀비 바이러스에 의해 지옥으로 돌변한 라쿤시티, 그 곳을 탈출하기 위한 클레어(카야 스코델라리오)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액션 호러다. 영화 시작과 함께 주인공이 라쿤시티로 진입하는 모습은 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들을 압도한다. 도시 자체가 뿜어내는 짙은 느낌으로 관객들을 영화에 초대하는 것. 제작진은 도시 자체를 세트로 만들기보다 영화의 느낌을 그대로 담을 수 있는 촬영지를 찾기 위해 라쿤시티와 비슷한 변화를 겪은 곳들을 오랜 시간을 들여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 결과 캐나다 온타리오 주 북쪽의 탄광도시 서드베리가 선정됐다. 세계적인 니켈 생산지로 과거 대규모의 환경파괴와 주민피해가 있었던 이 지역은 한 때 대기오염이 너무 심해 식물이 살기 어려울 정도였지만, 지금은 주민들의 노력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온타리오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가진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했다. 영화 속 라쿤시티의 스타일과 분위기는 물론 과거의 역사까지 완벽하게 들어맞는 촬영현장은 감독과 배우들이 밀도 높은 긴장감과 분위기를 연출하고 연기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요하네스 로버츠 감독은 CG보다는 실존하는 장소에서 이번 영화를 촬영하길 원했다. 그래서 핵심적인 로케이션은 직접 지어 리얼리티를 살렸다. 제작진은 게임 제작사인 캡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작업했는데, 캡콤에서는 스펜서 저택과 라쿤시티 경찰서의 건축도면을 제공했다.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는 거대 제약회사 엄브렐러와 함께 한때 엄청난 번영을 누렸던 라쿤시티가 기업의 철수 후, 모두가 떠나고 싶어하는 도시로 전락해버린 시기인 1998년 9월의 마지막 날로 돌아간다. 최후의 그 날밤, 어릴 적 끔찍한 사건을 겪고 이곳을 떠났던 클레어가 위험을 알리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오고,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점점 세력을 키우고 있던 악의 세력이 깨어나면서 라쿤시티는 순식간에 지옥으로 돌변한다. 도시폭발까지 남은 시간은 7시간,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는 클레어를 비롯한 생존자들이 도시에 감춰진 진실을 밝혀내고 죽음의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스크린에 펼쳐낸다. 이에 제작진은 1998년도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그 당시 유행했던 옷 스타일과 핸드폰을 대신해 활용했던 통신기기들, 그리고 하이라이트로는 노래들이 있다. 1998년 당시의 히트곡인 카디건스의 "MY FAVOURITE GAME", 제니퍼 페이지의 "CRUSH" 등 그 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팝음악이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게임과 함께 성장해온 팬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바이오하자드' 게임의 팬을 자처하는 감독이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에 깨알 같은 재미를 숨겨두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프레임마다 재미를 하나씩 찾을 수 있다고 말한 감독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살렸다. 예를 들어 경찰 헬리콥터 뒤에 쓰여 있는 숫자들은 첫번째 '레지던트 이블'의 게임이 출시된 날이다. 그리고 좀비가 출연하는 장면의 디자인 및 미장센 역시 게임을 그대로 옮겨와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레지던트 이블: 리메이크' 게임에 있던 치료제를 참고로 만든 영화 속 실험약까지 똑같이 해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제작진의 디테일에 놀라며 탄성을 질렀다는 후문. 알보고면 더 재미있는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는 19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9 09:12
연예

'구경이' 백성철, 카리스마·달달함 오가는 2色 매력

'구경이' 백성철이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매료시키고 있다. 키이스트는 10일 JTBC 주말극 '구경이'에서 산타 역으로 활약 중인 백성철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백성철은 깔끔한 블랙 슈트를 입고 우월한 비율을 뽐내는가 하면, 캐주얼한 셔츠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소년미를 과시하고 있다. 카리스마와 달달함을 넘나드는 백성철의 2색 매력이 시선을 고정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려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이끈다. 순수함이 묻어나는 미소부터 쉬는 시간 대본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까지 촬영장에서도 산타 캐릭터 그 자체인 백성철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구경이'는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베일에 싸인 산타의 정체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극 중 구경이 팀 이영애, 곽선영, 조현철을 비롯해 이홍내, 김혜준까지 상대 배우마다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백성철의 남은 활약은 11일과 12일 오후 10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키이스트, 그룹에이트, JTBC스튜디오 2021.12.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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