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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소노캄 고양·쏠비치 삼척 등 여름 디저트 신메뉴 출시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캄 고양, 쏠비치 삼척 등에서 직영으로 운영중인 베이커리 ·카페에서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을 디저트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먼저 소노캄 고양 일라고 로비 라운지에서는 ‘일라고 파르페 빙수’를 오는 9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를 베이스로 달콤한 팥과 고소한 인절미 토핑,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층층이 쌓아 올린 파르페 빙수는 감각적인 비주얼이 눈을 만족시키고 달콤하면서도 청량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쏠비치 삼척 마마티라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달큰한 제철 옥수수를 듬뿍 담은 ‘폭싹 강냉이 빙수’를 선보였다. 옥수수 밀크 아이스를 베이스로 팥과 떡 토핑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자아내며,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가 입안 가득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수제 코코넛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우유에 빠진 곰’ 한 마리와 옥수수 모양 화이트 초콜릿이 곁들여져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파르페와 빙수 등 청량한 디저트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식음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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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 '트루동 빙수' 출시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프랑스 왕실이 인증한 향초 및 향수 브랜드 트루동(Trudon)과 협업해 ‘썸머 컬렉션 빙수’를 선보인다. 트루동은 1643년 파리에서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왁스 제조업체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독창적인 향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트루동에서 새롭게 출시한 캡슐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빙수와 센티드 까메오 2종을 포함한다.‘썸머 컬렉션 빙수’는 안다즈 서울 강남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인 장구현 셰프가 트루동의 ‘Lost in a Moment’ 캡슐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빙수이다. 유럽산 유크림으로 만든 부드러운 얼음 위에 산딸기 콤포트, 다크초콜릿 크림과 연유를 더해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했으며, 솔티드 캐러멜 아이스크림과 헤이즐넛 크럼블, 초콜릿 소스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썸머 컬렉션 빙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만나볼 수 있으며, 센티드 까메오 2종은 150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가격은 7만4000원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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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7잔을 다 마셨다고? 스타벅스 ‘자망코’와 함께 여름 e-프리퀀시 인기

여름 e-프리퀀시 미션이 22일 막을 올렸다,서머 프로모션으로 기획된 여름 e-프리퀀시 미션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한 뒤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이라면 이벤트 기간 중 ‘와이드 폴딩 체어’(그린, 아이보리), ‘멀티플백’(그린, 아이보리), ‘트렌타월’(그린, 아이보리, 스트라이프, 테라코타)를 일자별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8종의 증정품을 예약했거나, 증정품 교환 가능한 ‘e-쿠폰’을 보유한 고객 중 음료 3잔을 추가 구매한 고객은 별도 구성품인 ‘와이드 폴딩 체어 사이드 포켓’(그린, 아이보리)를 예약할 수 있다.여름 시즌을 맞아 7월 20일까지 진행하는 ‘서머 프로모션’은 시원한 음료와 다채로운 푸드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철 수요가 높은 프라푸치노, 블렌디드, 콜드 브루 등 아이스 음료를 중심으로 프로모션 음료를 출시하는 한편, 함께 즐기기 좋은 페어링 푸드도 다수 선보인다.여름철 인기 메뉴로 자리잡은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가 올해 재출시된다. 해당 음료는 코코넛 베이스에 자몽, 망고가 함유된 카페인 프리 제품으로, 지난해 여름 ‘자망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출시 열흘 만에 60만 잔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몰이한 바 있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는 청포도와 적포도를 한 데 담은 듯한 비주얼이 특징인 음료로, 달콤상큼한 맛의 음료 아래 젤리를 첨가해 재미있는 식감을 더했다.또한 스타벅스는 깔끔한 맛의 콜드 브루 위 달콤 짭조름한 맛의 씨솔트 폼을 올려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하는 여름 대표 음료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도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판매한다.스타벅스는 신규 음료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 시작일인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와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를 주문한 그린, 골드 회원에게 최대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음료를 스타벅스 카드 또는 계좌 간편결제를 통해 사이렌오더 및 딜리버스 주문 시 별 3개, POS 주문 시 별 2개를 증정한다.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시즌 한정 푸드도 선보인다. 스타벅스가 블랙사파이어 포도를 활용해 처음 선보이는 ‘블랙사파이어 치즈 케이크’는 부드러운 치즈케이크와 달콤 상큼한 맛의 베리 콩포트, 고소한 풍미의 생크림이 각 층을 구성하고, 상단에 블랙 사파이어 포도가 토핑됐다. 해당 상품은 혼자서 즐기기 좋고, 나눠 먹기에도 적합한 미니 홀케이크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과일 생크림 케이크’는 케이크 시트 사이 마스카포네 요거트 크림과 딸기, 키위를 넣고 최상단에 상큼한 생딸기를 올렸으며, 영국식 스콘으로 유명한 스코프(SCOFF)와 손잡고 개발한 ‘스코프 초콜릿 칩 스콘’과 달콤한 로투스 비스코프 스프레드를 채운 생지로 구워낸 ‘로투스 비스코프 바브카’도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만날 수 있다.MD 상품으로는 빨대 또는 슬라이드 리드로 활용할 수 있는 대용량 텀블러인 ‘SS 서머 브리즈 단테 텀블러(710ml)’, 콤팩트한 사이즈로 원터치 이중 잠금 기능을 갖춘 ‘SS 서머 브리즈 엔도르 텀블러(200ml)’, 크로셰 기법으로 짜인 실버원사 가방과 파우치가 한 세트로 구성된 '서머 브리즈 니트 백 세트' 등 지중해 콘셉트의 다양한 MD 상품들을 선보인다.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최근 카페인 프리 음료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다시 선보인다”며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페어링 푸드들도 마련됐으니 언제나 매장에 방문해 스타벅스만의 음료, 푸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2 18:39
경제일반

매일유업, 얼려먹는 허쉬 초코바나나 출시

131년의 역사를 지닌 초콜릿 명가 '허쉬'의 아이스 간식이 새로 나왔다. 매일유업은 진한 초콜릿에 바나나과즙이 어우러진 ‘얼려먹는 허쉬 초코바나나’를 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얼려먹는 허쉬는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얼려먹는 허쉬 초코앤밀크’까지 총 2종이 있다. 두 제품 모두 실온에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만 냉동해서 먹으면 된다. 제품 포장재는 환경을 생각하여 모두 종이팩 소재를 사용했다. 용량은 한 개당 85ml로, 1박스 당 6개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 구매는 매일유업 공식 쇼핑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가능하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얼려먹는 허쉬는 초콜릿은 허쉬라고 떠올릴 만큼 초콜릿 맛의 정석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 허쉬의 깊고 진한 초콜릿 맛을 시원한 아이스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이번 신제품인 얼려먹는 허쉬 초코바나나는 진짜 바나나 과즙을 사용해 부드러운 풍미와 달콤한 바나나의 향긋함도 함께 느낄 수 있어 달콤한 순간이 필요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5.20 09:31
산업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서머 프리미엄 빙수 3종 출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올여름, ‘로비 라운지 & 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서머 프리미엄 빙수 3종을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선보인다. 제철 열대 과일의 진한 달콤함을 담은 ‘제주 애플망고 빙수’, 한국 고유의 전통 식재료로 깊은 풍미를 자아내는 ‘시그니처 쑥 빙수’, 슈퍼푸드의 산뜻한 에너지를 담은 ‘아사이베리 빙수’까지 여름을 시원하고 풍성하게 채울 특별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아사이베리 빙수’를 처음 선보였다. ‘아사이베리 빙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바나나, 딸기 등 호텔 셰프들이 직접 엄선한 과일을 더해 상큼하고 생기 넘치는 맛을 완성했다. 오트 음료와 코코넛 음료를 조합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강조했으며, 땅콩버터 연유를 가미해 고소한 풍미까지 더했다. ‘아사이베리 빙수’와 함께 코코넛, 땅콩버터 등 콘디먼트가 함께 제공되며, 한여름에도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20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애플망고를 재배하는 제주도 프리미엄 애플망고 농장과의 단독 계약을 통해 직송받는 애플망고 과육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또 2019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빙수로 자리매김해 온 ‘시그니처 쑥 빙수’는 쑥 아이스크림과 쑥 생초콜릿, 팥, 그리고 쑥 연유가 어우러져 익숙한 듯 새롭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맛을 선사한다. 서머 프리미엄 빙수 가격은 ‘제주 애플망고 빙수’ 11만원, ‘시그니처 쑥 빙수’와 ‘아사이베리 빙수’ 7만5000원이다. 빙수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서머 프리미엄 빙수 3종에 이어, 6월과 7월에 각각 새로운 빙수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올 여름,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빙수의 매력을 경험해 보길 바라며, 앞으로 새롭게 출시한 빙수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05 08:00
산업

서울신라호텔, 여름 신규 디저트 ‘트러플 아이스크림’ 선봬

서울신라호텔이 여름철 신규 디저트를 선보인다.서울신라호텔은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트러플을 활용한 디저트 ‘트레저드 모멘트, 트러플 아이스크림(Treasured Moment, Truffle Ice Cream)’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신라호텔은 홀리데이 케이크로 선보인 트러플 케이크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가 큰 사랑을 받는 등 ‘트러플’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자, 여름철 트러플 메뉴로 ‘트러플 아이스크림’을 출시한 것이다.‘트러플 아이스크림’은 ‘블랙 트러플’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땅 속에서 자라는 트러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이번 디저트는 땅 속의 보물로 불리는 블랙 트러플을 컨셉으로, 블랙 트러플의 모습과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숲속의 흙을 쿠키 크럼블로, 푸릇한 풀을 허브로 재현해 땅 속 트러플의 모습을 표현했다.단단한 초콜릿을 깨는 순간 진한 트러플 향이 피어 오를 수 있도록, 초콜릿 속은 윤기와 찰기가 특징인 ‘김포금쌀’을 베이스로 한 아이스크림에 ‘블랙 트러플’로 깊은 맛을 담았다. 또 마시는 황금이라고도 불리는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 젤리로, 단 맛과 함께 숙성된 과일의 향도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김포금쌀’은 서울신라호텔에서 직접 당일 도정한 쌀만 사용해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더욱 품질을 높였으며, ‘김포금쌀’에 트러플을 보관하여 은은한 트러플 향이 더해지도록 했다. 또 테이블에서 직원이 직접 아이스크림 위에 트러플을 갈아서 제공해, 트러플 본연의 맛과 향을 풍성하게 살렸다.‘트러플 아이스크림’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와 럭셔리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02 10:19
산업

“더 젊게, 더 고급스럽게, 더 가깝게” 스타벅스 리저브 도산 오픈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9일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리저브를 젊고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한 도심형 프리미엄 매장인 ‘스타벅스 리저브 도산’을 오픈한다.리저브 도산은 리저브 전용 매장인 더북한강R점(22년 1월), 더제주송당파크R점(23년 10월), 장충라운지R점(24년 9월), 더춘천의암호R점(24년 11월)에 이은 국내 5번째 리저브 전용 매장이다. 바리스타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큐레이팅을 통해 프리미엄 커피하우스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총 65석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구성된 리저브 도산은 고객 맞춤형 커피 큐레이션, 커피 익스피리언스존, 일부 좌석 예약제 운영과 함께 해외 ‘스타벅스 로스터리’의 ‘플리커 보드’ 등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했다.체험형 커피 익스피리언스존은 리저브 원두의 깊고 풍부한 향을 직접 느껴보고, 각 원두의 고유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커피하우스의 특별함을 전달한다. 더불어 컨시어지 존에서는 바리스타의 전문적인 커피 큐레이션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찾아가는 한층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한다.또한 바리스타의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음료 제조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 바에서는 미각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리저브 도산은 글로벌 스타벅스의 리저브 전용 칵테일 바인 바 믹사토(BAR MIXATO) 콘셉트가 최초로 도입됐다. 이곳에서는 커피를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프리미엄 칵테일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존 리저브 매장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리저브 음료를 선보이며 바리스타들이 고객과 교감해 나가는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한다.스모키한 위스키의 풍미와 초콜릿 풍미의 리저브 커피가 어우러진 칵테일처럼 즐기는 콜드 브루 음료인 ‘리저브 스모크드 콜드 패션드’와 리저브 드립 커피와 바닐라 빈 크림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세트 음료인 ‘리저브 B&W(Black & White)’를 비롯해 ‘리저브 스모크드 카페 미스토’ 및 ‘위스키 인퓨즈드 콜드 브루’ 등 11종을 리저브 도산에서만 만날 수 있다.푸드 제품 역시 리저브 도산 전용 푸드를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촉촉한 모카 쉬폰 위로 가득 흘러 넘치는 마스카포네 크림이 특징인 ‘멜팅 마스카포네 티라미수’와 ‘호지TEA라미수’를 선보인다. 리저브 커피의 원두 풍미에 따라 페어링하기 좋은 디저트인 ‘블랙 트러플 버터바’, ‘브륄레 치즈 케이크’, ‘쇼콜라 치즈 케이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리저브 도산은 해외 스타벅스 로스터리에서 영감을 받아, 커피의 깊이와 예술적 경험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매장 1층에 로스터리의 상징적인 ‘플리커 보드’를 국내 스타벅스 매장 최초로 설치해서 현재 운영 중인 리저브 원두 정보와 함께 좌석 예약 고객들을 위한 웰컴 메시지를 공유한다. 아울러 로스터리에서만 볼 수 있는 ‘빈(Bean) 파이프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조명은 스타벅스 리저브를 상징하는 희소성을 연출한다.스타벅스 리저브 전용 매장은 일반 리저브 매장과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 리저브 전용 매장은 오직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로만 음료를 제조하며, 리저브 전용 음료와 푸드로 구성돼 일반 매장과 다른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리저브 도산점 등 리저브 전용 매장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의 정통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리저브 전용 매장을 확대해 나가면서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고급화된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리저브 도산은 고객들에게 젊고 트렌디한 새로운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매장”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스타벅스 리저브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최고의 커피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4 11:46
산업

‘프리미엄 K케이크’ 빌리엔젤, B2B 사업 300% 성장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브랜드 빌리엔젤을 전개하는 그레닉스가 글로벌 디저트 기업 도약을 본격화했다.그레닉스는 최고급 재료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그레닉스는 생산 시설 자동화와 B2B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빌리엔젤은 2012년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30여 개의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특히 국내 크레이프 케이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며, 이를 기반으로 케이크 전체 시장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빌리엔젤의 크레이프 케이크는 18장의 얇은 크레이프를 층층이 쌓아 만드는 고난도 제품으로, 빌리엔젤은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파티시에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디저트 제조 철학은 소비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그레닉스는 2023년부터 B2B 사업부를 설립해 기업 고객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GS리테일, CJ푸드빌, 홈플러스, 공차, 대상, 엔제리너스 등 대형 유통기업과 프랜차이즈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최근 실적 발표를 보면 B2B 사업 부문이 2년 만에 300%의 신장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네이버, 카카오톡 선물하기, SSG닷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은 물론 이마트 자체 브랜드 ‘빌리엔젤 홈카페’를 통해 대형 마트에도 진출하며 제품 접근성을 높였다.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생산 설비 고도화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제1~3공장을 통합해 완전히 자동화된 신공장을 구축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릴 예정이다.곽계민 그레닉스 대표는 “기존 생산 공정은 수작업의 비중이 높아 인건비 부담이 컸지만, 신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부터 포장, 출하 전 과정이 자동화되면 공정 시간도 기존 3일에서 1일로 단축되어 신선한 제품을 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레닉스는 이미 미국 FDA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미주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곽 대표는 “케이크의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고도화해 장거리 수출이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국내 생산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빌리엔젤은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그니처 제품인 크레이프 케이크는 얇게 구운 크레이프 사이사이에 부드러운 크림이 층층이 쌓인 제품이다. 프리미엄 동물성 유크림으로 만든 우유커스터드 크림의 밀크 크레이프, 네덜란드와 스페인산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한 초코 크레이프, 과육이 살아있는 딸기 리플잼의 딸기 크레이프, 층별로 다른 새콤달콤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는 레인보우 크레이프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다.맛있는 시트 케이크 라인업도 구비돼 있다. 붉은빛 촉촉한 시트와 크림치즈 프로스팅의 레드벨벳 케이크, 신선한 제주 당근과 피칸이 들어간 제주 당근 케이크, 진하고 묵직한 다크초콜릿이 듬뿍 들어간 데블스 초콜릿 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100% 우리쌀로 만든 롤 케이크와 휴대성을 높인 캔 케이크를 선보여 밀키허니, 다크초코, 벨지안 초코 크런치, 한라봉, 시나몬 당근, 레드벨벳 등을 출시했다. 그레닉스는 수건 케이크, 떠먹는 케이크 등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신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그레닉스는 빌리엔젤의 서브 브랜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빌리엔젤의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프리미엄 라인의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되, 대중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곽 대표는 “빌리엔젤은 단순히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장인정신을 담아 케이크를 빚어내는 진정한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라며 “파티시에의 정신을 담은 제품 개발부터 제조,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품질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기업을 제외하면 제조 공장과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동시에 가진 기업은 드물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3 16:40
산업

식약처,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지원사업 참여 업체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나트륨·당류를 줄인 가공식품 등의 생산·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연평균 매출액 천억 원 이하 중소 제조업체와 가맹점 20개 이상 프랜차이즈 업체다. 참여 업체들은 식약처가 제공하는 나트륨·당류 저감 기술을 활용하여 가공식품의 경우 자사 유사제품 대비 25% 이상 나트륨 함량을 낮춘 제품 등을 개발하게 된다.식약처는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의 본연의 맛은 살리고 나트륨·당류 함량은 줄일 수 있는 대체 원재료 사용, 배합비 조절 등에 대한 1대 1 컨설팅과 영양성분 분석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찌개·전골 등 식육추출가공품, 초콜릿가공품, 어육가공품 및 가공두유 등 가공식품과 국·탕 등 한식, 떡볶이, 도시락류 및 스무디·에이드 등 조리식품을 중심*으로 개발을 지원한다.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모집 기간 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식약처는 신청 업체 중 사업 수행의지, 제품출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최종 개발된 저감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확산을 위해 식품 관련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식약처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식약처는 지난해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나트륨·당류를 줄인 햄버거, 샤베트 등 가공식품 12종과 떡볶이 등 조리식품 7종을 개발하여 편의점, 음식점 등에서 판매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15 17:25
경제일반

"손안의 미니 홈 카페"…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미니’ 눈길

매일유업이 '어메이징 오트'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미니'를 앞세워 오트 음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2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신제품은 1분당 약 7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대용량 제품을 휴대가 용이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330mL 용량으로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오트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특별하게 에스프레소 샷과 섞었을 때 가장 조화로운 맛을 만들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제품 개발을 담당한 연구원이 커피 연구원과 폴 바셋 바리스타 등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카페 수준의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실험하며 최적의 조화로운 맛을 찾아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진한 보디감과 부드러운 맛으로 제품 그대로 마셔도 맛있고, 특히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린다. 말차와 홍차 또는 미숫가루, 쉐이크 등 다양한 음료에도 활용하기에 탁월하다"고 설명했다.국내 유명 바리스타들에게도 ‘식물성 음료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씁쓸한 맛이 덜하고 커피에 필요한 촉감이나 바디감을 갖췄다’라는 평을 들으며, 폴 바셋 등 주요 프랜차이즈와 유명 로컬 카페들에서 사용되고 있다.또한 어메이징 오트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로 들여와 특허 받은 공법으로 생산해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100% 식물성 제품이다. 식감이 부드럽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풍부하게 채웠다.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미니’는 베타글루칸 1000mg과 칼슘 350mg을 담아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더불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트 본연의 맛을 살린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언스위트’ 190mL 음료와 커피와 초콜릿 맛을 오트 음료로 즐길 수 있는 △‘어메이징 오트 커피·초콜릿’ 330mL, 950mL 대용량의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와 세 가지 제조 공법을 적용해 끝 맛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그래놀라인 △‘어메이징 오트 그래놀라’도 있어 다양한 맛과 제형으로 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원료 성분과 각 성분의 개발과정까지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고 있다. 동물 유래 원재료나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전 생산 과정에서 교차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지속가능한 자연을 위해 멸균음료 종이팩을 적용하고, 190mL 제품은 매일유업 최초로 종이 빨대를 사용했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성한 신조어)' 트렌드가 주목받으며 RTD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특히 홈 카페와 비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이 셀프로도 전문적인 커피 경험을 원하는 만큼 커피와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의 소용량 출시 요청이 높아져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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