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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산다라박 MC, 한국-필리핀 합작 오디션 ‘Be the Next : 9 Dreamers’ 론칭

한국, 필리핀 합작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Be the Next : 9 Dreamers’를 론칭한다.‘Be the Next : 9 Dreamers’은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프로젝트다.투애니원 산다라박이 MC를 맡고, 엑소 첸, 모모랜드 혜빈, 에이비식스 박우진, 방예담, 호라이즌 빈치 등이 멘토로 나선다. 또 댄스 멘토로는 안무가 배완희와 메인 프로듀서 불스아이가 함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설 예정이다.‘Be the Next : 9 Dreamers’는 MLD컴퍼니와 아츠로가 공동 제작을 맡으며 두 회사는 이번 글로벌 오디션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Be the Next : 9 Dreamers’는 오는 20일 제작발표회를 개최한 후 2월 8일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0 17:35
산업

출점 규제 4년 더, 완화는 '찔끔'...대기업 빵짐 '한숨만'

지난 11년간 이어져온 '제과점업 상생협약'이 5년 더 연장되면서 대기업 빵집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규제가 다소 완화됐다곤 하나, 여전히 유의미한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이다. 개인 빵집 500m 인근 출점 금지가 불과 100m 줄어든 400m로 수정된 것을 두고 실효성이 있냐는 지적도 나온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의 골목 상권 진출을 제한하는 제과점업 상생협약을 2029년 8월 6일까지 연장한다. 기존 협약은 8월 7일 만료된다. 협약엔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CJ푸드빌의 뚜레쥬르, 신세계푸드, 이랜드이츠,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에 이어 더본코리아의 빽다방 빵연구소가 새로 참여한다.협약은 연장되지만 제과점의 출점 제한 항목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은 매년 전년도 말 점포 수의 5% 이내 범위에서 새로 매장을 열 수 있다. 기존에는 2%까지만 출점할 수 있었다.대기업이 신규 출점 시 중소 빵집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거리 제한은 수도권 종전 500m에서 400m로 바뀌었다. 그 외 지역은 500m를 지켜야 한다.다만 이번 연장을 바라보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 시선은 회의적이다. 규제가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이미 전국 주요 상권에 자리 잡은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는 더 들어갈 수 있는 상권이 많지 않아서다. 10년 넘게 지속되는 출점 제한이 다른 업종보다 유독 제과점업에 강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불만도 깔려 있다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는 "이미 다수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의 경우 점포를 공격적으로 개설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커피 전문점, 편의점 등 빵을 판매하는 채널이 다양해졌고, 초대형 매장의 독립 빵집이 우후죽순 들어서는 상황이지만 이들에 대한 규제가 없다"며 "오히려 우리(대형 프랜차이즈 업체)가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토로했다.업계는 내수 시장 성장 동력이 막힌 만큼 해외 시장에서 활로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의 해외 매장 수는 1000여 곳을 넘어섰다. 파리바게뜨가 운영하는 해외 매장 수는 현재 580여 곳, 뚜레쥬르는 440여 곳에 달한다.파리바게뜨는 최근에도 필리핀에 1호점을 내며 해외 진출국을 11개까지 늘렸다. 앞으로 미국, 유럽 시장 확장뿐만 아니라 필리핀을 거점으로 한 동남아 시장 영향력 확대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뚜레쥬르는 오는 2030년까지 북미 지역 내 1000개 매장을 달성하고, 동남아 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일각에서는 양사의 해외 사업 전략이 미봉책에 불과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은 본진(국내) 성장이 정체되면 글로벌 투자가 어렵고 해외에서 성공하기 힘든 구조"라며 "결국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 성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08 07:00
IT

LG 올레드 TV, 필리핀 국립박물관서 '디지털 캔버스' 변신

LG전자는 자사 TV '올레드 에보'가 필리핀 마닐라의 국립미술관에서 예술 작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시하는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됐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 필리핀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전시관 곳곳에 2024년형 올레드 에보,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 등 올레드 TV 10여 대를 설치했다.관람객들은 박물관 내 전시된 예술 작품과 올레드 TV의 선명한 화질로 원작을 생생하게 구현한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필리핀의 국민 화가라 불리는 후안 루나의 대표작 '스폴리아리움'의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초대형 그림(가로 7m, 세로 4m)은 필리핀 예술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제레미 반스 필리핀 국립박물관장은 "LG 올레드 TV는 방문객을 보다 예술과 가까워지도록 돕고 그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18 14:01
뮤직

[단독] “제2의 첨밀밀 목표” 노이즈 홍종구, 동남아·K팝 잇는 음악 예능 론칭

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가 동남아시아와 K팝을 잇는 음악 예능을 론칭한다. 기획제작사 스케일컴퍼니의 홍종구 대표는 현재 동남아 6개국과 함께 만드는 초대형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원 아시아 싱잉 아시아’를 제작한다.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총 6개국의 음악들을 한국 아티스트가 새롭게 리메이크해 부르는 프로젝트다. 해당 노래는 영어곡을 필수로, 한국어 버전과 현지 아티스트가 부르는 현지어 버전으로 제작될 예정이다.홍종구 대표는 “동남아는 K팝의 글로벌화에 있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같은 음악 시장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영국 등의 음악 시장만 집중적으로 조명되지만 그 이전에 동남아 음악시장에서의 성공 여부 또한 K팝 아티스트에게 중요한 부분으로 다가온다”며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업 기획 이유에 대해 밝혔다. 홍 대표는 ‘원 아시아 싱잉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 음악 시장이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K팝 음악 시스템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동남아 6개국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각국의 음악 저작권 문제도 걸려 있다. 이와 관련해 스케일컴퍼니 측은 각국의 저작권협회들과 저작권 분배 등에 대해 논의 중이다. 또 방송사들과 편성에 대한 내부 조율에 들어갔다.‘원 아시아 싱잉 아시아’ MC는 세 명으로 구성된다. 프로젝트 음악을 부를 K팝 아티스트도 섭외 단계에 있다. 홍 대표는 “기존에 팬덤이 있는 가수였다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남아에서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팬덤이 없던 가수라면 새로운 나라에서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예상한다. 프로젝트 곡은 각 6개국 현지 국민들이 꼽은 국민 가요를 추천을 받아 결정한다. 현지인들의 정서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선정해 부를 예정이다. 홍 대표는 “각 나라의 음악 스타일은 다 다르다. 문화, 역사, 정서, 음악 제작 환경 등 모두 다르기 때문에 굉장히 다채로운 음악들이 형성될 것”이라며 “그 안에서 현지 음악들이 K팝 스타일로 어떻게 재탄생할지 제작진 또한 기대가 크다.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홍 대표는 영화 ‘첨밀밀’ OST로 유명한 등려군의 노래 ‘첨밀밀’을 언급하며 “이 곡 또한 인도네시아 민요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이렇듯 동남아 각국의 숨은 명곡들을 또 한 번 발굴해 사랑받는 곡을 만들어보고 싶다. 제2의 ‘첨밀밀’ 탄생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원 아시아 싱잉 아시아’ 첫 촬영은 10월말 예정이며 첫 방송은 내년 2월 쯤을 내다보고 있다. 방송을 통해 탄생된 각국의 음원들은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 대표는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국민 음악을 다양한 국가가 협업해 음악을 기반으로 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또 그 안에서 생겨나는 음악적 공동 성장이라는 목표가 실현됐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4 05:56
연예일반

브아걸 제아, 이찬원과 한솥밥… 초록뱀이앤엠과 전속계약

가수 제아가 초록뱀이앤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탄탄한 경력과 실력을 겸비한 제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제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6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로 데뷔한 제아는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 센스’(Sixth Sense), ‘어쩌다’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을 펼치며 영화,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있다. 음반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제아는 지난 19일 첫 방송된 한국, 필리핀 합작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의 멘토로 참여하기도 했다. 초록뱀이앤엠에는 유세윤, 장도연, 장윤정, 이찬원 등 7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3 14:23
연예일반

MLD, KAMP·ABS-CBN과 초대형 필리핀 오디션 프로그램 론칭

MLD엔터테인먼트(MLD)가 필리핀에서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5일 MLD와 캠프 글로벌(KAMP Global), 에이비에스-씨비엔(ABS-CBN)은 필리핀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스’(Dream Makers) 제작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MLD 이형진 대표와 KAMP팀킴(Tim Kim) 대표, ABS-CBNTV제작국장라우란티스다이오기(Laurenti Dyogi)가 참석했다. 라우란티스다이오기는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음악 역시 세계로 나가야 할 때며 MLD라는 능력 있는 파트너와 함께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본다”며 ‘드림 메이커스’의 출범에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드림 메이커스’는 MLD와KAMP Global, ABS-CBN이 손을 잡고 론칭하는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필리핀 전 지역에서 모인 아이돌 지망생 중 1차 심사를 통해 77명을 선발한 뒤 서바이벌을 거쳐 최종 7인의 데뷔 조를 뽑는다. MLD는 앞서 소속 그룹 모모랜드(MOMOLAND)와티일사일구(T1419), 라필루스(Lapillus)의 남미 진출을 성공시키며 K팝 현지화의 모범 사례를 입증한 바 있다. ‘드림 메이커스’는 올 11월 ABS-CBN에서 첫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6 13:08
무비위크

'싱크홀' 로카르노영화제 공식 상영 '호평'…해외 13개국 판매

해외 반응은 좋다.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이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피아짜 그란데 섹션에 공개된 후 뜨거운 반응과 함께 아시아 13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올렸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제74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피아짜 그란데 섹션에 공식 초청된 '싱크홀'은 지난 6일 영화제를 대표하는 메인 광장인 피아짜 그란데 광장에 위치한 야외 상영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의 예술 감독 지오나 나자로(Giona A. Nazzaro)는 "'싱크홀'은 많은 것을 갖춘 집약적인 영화다. 재난 영화로는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으며, 강력하고 시의적절한 메시지와 거부할 수 없는 유머를 가졌다. 김지훈 감독이 이 모든 것을 해냈다"는 찬사를 보냈다. 8000석 규모의 야외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 선 김지훈 감독은 "로카르노에 있는 것이 꿈만 같다. 우주여행과 로카르노 중, 선택해야 한다면 로카르노를 택하겠다"며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소감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김지훈 감독의 바람처럼 영화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주요 장면에서 함박웃음을 터뜨리기도 하고 엔딩에서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공식 상영에 앞서 진행된 포토콜과 기자회견을 비롯해 레드카펫과 '싱크홀'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김지훈 감독은 현지 언론의 조명을 받기도 했다. 브라질 일간지 Estadao는 "싱크홀로 추락하는 시퀀스가 매우 훌륭하다. 기존 문법에서 벗어난 희극과 비극의 조합으로 만난 새로운 재난 영화"라는 호평을 전했다. 영화를 구매한 해외 배급사들의 반응도 남다르다. '싱크홀'은 국내 공식 개봉 전 일본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홍콩, 마카오,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13개국에 판매됐다. 대만 배급사 무비클라우드(MovieCloud)는 "'싱크홀'은 강렬한 비주얼, 액션, 그리고 한국식 유머의 조합이 완벽한 재난 영화다. 처음부터 끝까지 즐기며 볼 수 있다"고 평했다. 또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앙코르 필름(Encore Films)은 “독보적으로 창의적이다 보기 드문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재난 영화로 관객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뤘다. 가족들과 꼭 봐야 하는 영화다"며 언어 장벽을 넘어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보편성을 '싱크홀'의 장점으로 꼽았다. 이와 관련 쇼박스 해외팀 관계자는 “앙상블 캐스팅과 신선한 소재의 한국형 재난 영화로 해외 배급사들의 호평, 바이어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의 힘을 바탕으로 한 해외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싱크홀'은 11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9 13:17
무비위크

'반도', 41개국과 함께 하는 초대형 '글로벌 아트 챌린지'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가 오늘(22일)부터 전 세계 총 41개국이 함께하는 초대형 글로벌 캠페인인 ‘글로벌 팬아트 챌린지’를 시작한다. 2020 칸 국제 영화제 오피셜 셀렉션에 초청되면서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반도'가 서바이벌 챌린지 2탄인 ‘글로벌 팬아트 챌린지’를 시작한다.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의 ‘글로벌 팬아트 챌린지’는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러시아, 우크라이나, 태국, 캄보디아,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총 41개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챌린지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되며, 선정작은 추후 CGV 용산 및 씨네Q 신도림 전시, 전시 후 감독, 배우 사인과 함께 액자 제작 후 증정, '반도' 시사회 초청 등 '반도'의 공식 팬아트로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참여자의 경우, '반도'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팬아트를 아트디자인플랫폼 ‘컬처플’과 본인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등 1개 이상의 SNS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 (#peninsula_artwork, #반도, #반도_글로벌팬아트)와 함께 게시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선작은 7월 6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반도' 서바이벌 챌린지 2탄 ‘글로벌 팬아트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EW 공식 SNS 및 ‘컬처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팬아트 챌린지’의 시작과 함께 전 세계 아티스트가 완성한 글로벌 아트웍 7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멕시코, 콜롬비아, 필리핀까지 총 7개국의 작가들이 '반도'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담아낸 아트웍을 완성했다. '반도'는 오는 7월 국내외 해외 주요 국가에서 동시기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2 09:57
연예

CL, 17일 신곡 발표 앞두고 美 할리우드 빌보드 광고

가수 CL(씨엘)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미국 할리우드에 새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 빌보드 광고(옥외 광고)를 했다. CL은 17일 오후 6시 신곡 ‘+ONE AND ONLY180228+’, ‘+소중한 추억190519+’을 전세계 발매하기에 앞서 미국 LA 할리우드에 이번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 초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빌보드 광고에는 이번 앨범을 대표하는 독특한 아트워크가 담겨 있는데, 특히 CL을 상징하는 강렬한 눈과 레드 컬러가 인상적이다. 할리우드 내 건물에 설치된 해당 광고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특히 SNS 등을 통해 인증샷이 게재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CL은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 완성을 앞두고 할리우드를 자신의 아트워크로 장식하며 ‘글로벌 스타’다운 위엄을 과시했다.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또한 CL은 신곡 발표와 함께 멜론 스타 DJ로 나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씨엘의 대담한 라디오-기지배 고민상담소’라는 타이틀로 팬들의 꿈은 물론이고 연애, 일, 공부 등 다양한 이야기와 고민을 듣고 CL만의 현실적이고 시원시원한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주에 걸쳐 자신의 과거 심경과 솔직한 마음을 담은 ‘+DONE161201+’, ‘+처음으로170205+’, ‘+투덜거려본다171115+’, ‘+안해180327+’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CL은 프로잭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을 더욱 화려하게 완성할 ‘+ONE AND ONLY180228+’, ‘+소중한 추억190519+’ 총 2곡의 음원 발표를 앞두고 있다. ‘+ONE AND ONLY180228+’의 경우 CL이 지난 2018년 2월 25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마친 직후 쓴 곡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높인다. ‘+소중한 추억190519+’은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한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CL이 최근 어떤 마음으로 컴백을 준비했는지를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할리우드 빌보드 광고 등을 통해 전세계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CL이 신곡으로는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016년 11월 25일 2NE1 해체부터 올해 11월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까지 3년간 작성한 CL의 일기 형식의 앨범으로 완성돼 화제를 모은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DONE161201+’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키르기스스탄 등 9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이 같은 열풍을 이어갈 ‘+ONE AND ONLY180228+’, ‘+소중한 추억190519+’는 17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포함해 아이튠즈,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뮤직, 디저, 구글플레이를 통해 월드와이드로 발매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2.17 10:57
연예

10월, K-POP 공연기간 내 한국행 항공권 인기 급증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아이돌 그룹의 한국 공연에 한국행 항공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 여행기업 ‘스카이스캐너’가 올해 10월 한달간 아시아 주요 9개국(일본,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한국행(김포, 인천) 항공권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 국가의 전체 항공권 검색량 중, 인기 아이돌 그룹의 K-POP 공연이 열리는 10월 26일~29일간 검색된 항공권의 비중이 약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0월 한달 간 한국행 전체 항공권 검색량 중 공연기간 검색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필리핀(34%)’으로 나타났다. 이 곳은 최근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초대형 드론쇼를 펼쳐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 다음으로는 말레이시아(26%), 싱가포르(25%), 홍콩(19%), 인도네시아(19%), 대만, 베트남(18%), 일본(17%) 순으로 나타났다. 또 공연기간 중 한국행 항공권 검색량은 일본과 대만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순으로 조사됐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이번 K-POP 공연과 더불어, 대형 스포츠 이벤트 등의 문화적 요소는 여행자들이 여행을 결심하게 만드는 강력한 동인 중 하나”라며 “특히 이번에는 LCC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에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아시아국가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0.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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