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건
연예일반

‘케이콘 2023 태국’ 현지 환호 속 성료..“꿈에 그리던 무대”

‘케이콘 2023 태국’(KCON 2023 THAILAND)이 방콕 현지 특화 컨벤션과 글로벌 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쇼를 선보이며 2023년 첫 ‘케이콘’을 성료했다.지난 18, 19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3 태국’이 현지의 열렬한 환호 속에 종료됐다.이번 ‘케이콘’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으며, 방콕은 케이콘의 첫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지로 더욱 의미가 깊다. 태국 현지를 포함해 일본, 중국, 싱가폴 등 각국에서 모인 관객들은 오직 케이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쇼와 콘텐츠를 즐겼고, 케이콘 또한 시그니처 ‘팝피아’(POPPIA) 세계관과 아티스트를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관객들의 K컬처 경험을 확장했다. ◇ 케이콘, 현지 특화쇼와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방콕을 사로잡다태국 관객들이 선호하는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선보여 주목받았던 이번 케이콘은 방콕 현지에 특화된 스테이지 구성은 물론 시그니처 스테이지 업그레이드로 방콕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쇼가 진행된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는 에이티즈, 뱀뱀, (여자)아이들, 아이콘, INI, 있지, JO1, 케플러, 엠비셔스, 피원하모니, 템페스트, TNX, 싸이커스, 갓세븐 영재, 에잇턴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케이콘 2023 태국’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개최 첫날 저녁 케이콘 최초로 (여자)아이들이 시그니처 송 ‘팝피아’ 걸그룹 버전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태국 출신 대표 K팝 아이돌이자 현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C 뱀뱀과 민니가 등장해 케이콘의 시작을 알렸다.뱀뱀은 “케이콘 2023의 시작을 제가 사랑하는 나라 태국에서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고, 민니 또한 “태국에서 함께 케이콘 MC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방콕을 찾은 팬들에게 기쁨을 전했다.드림 스테이지에서는 뱀뱀과 영재가 후배 아티스트 TNX와 함께 갓세븐의 ‘하드캐리’ 무대를 펼치는 한편, 팬들과 함께 무대 콜라보를 재연하며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여자)아이들 또한 팬들과 ‘톰보이’ 무대를 함께 꾸미며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케이콘만의 Z세대 스테이지 ‘GEN Z POP 플레이리스트’ 무대에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댄스크루 엠비셔스가 걸그룹 댄스 메들리 퍼포먼스를 펼치며 케이콘 쇼의 장르를 확장했다.‘위 프레쉬’(We Fresh)와 스페셜 댄스 브레이크로 무대를 연 케플러는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킨 ‘와다다’(WA DA DA)를 통해 독보적 가창과 댄스까지 선보이며 임팩트 아레나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어 ‘Z세대 팝 플레이’에서는 블랙핑크의 ‘셧 다운’(Shut Down) 커버 무대를 펼쳐 생기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에이티즈와 싸이커스 또한 강렬한 무대와 칼군무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프리데뷔곡 ‘도깨비집’으로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낸 싸이커스의 헌터는 “꿈에 그리던 케이콘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건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기세를 놓치지 않고 아이콘, 있지, 피원하모니, 템페스트, TNX, 에잇턴이 각종 콜라보 무대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전세계 팬들과 만나며 현지 관객은 물론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팬들과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밋앤그릿’에서는 피원하모니, JO1,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아이콘, 케플러, 영재, 뱀뱀, 있지가 태국 방콕을 소재로 한 게임과 토크로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시티투어를 컨셉으로 양방향 소통의 장을 열고, 팬들에 대한 아티스트의 애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명실상부 케이콘의 또 다른 시그니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 태국 Z세대 성향에 맞춘 관객향 컨벤션 강화이번 케이콘은 태국 K팝 팬덤의 적극적 성향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마련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컨벤션이 열리는 임팩트 국제 전시장을 케이콘 스테이지, 케이콘 스퀘어, ‘위 아 K팝’, ‘K컬렉션’으로 나눠 개별 존 특성에 맞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먼저 케이콘 스테이지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케이콘을 통해 태국에 처음 방문한 싸이커스는 이곳에서 태국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이어 피원하모니, 아이콘, 에이티즈, 템페스트, TNX 등 아티스트들이 케이콘 스테이지에서 토크·푸드·뷰티쇼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더하는 한편 자연스럽게 K-컬처와 국내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일조했다. 이밖에도 팬들은 ‘케이콘 능력 고사’에 참여하며 K컬처에 대한 지식을 뽐내고, 알아가며 유대감을 쌓는 새로운 즐거움에 흠뻑 빠졌다.4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현지 반응도 뜨겁다. 이번 케이콘에는 온·오프라인 관객 약 513만 명이 찾아 오직 케이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컨벤션과 쇼를 즐겼으며, 전 세계 16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시청하는 등 글로벌 K팝 팬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케이콘을 찾은 관객들은 “케이콘에서 쏟아지는 콘텐츠에 너무 행복하다”, “케플러 커버무대가 인상적이다”, “뱀뱀과 민니를 가까이서 많이 볼 수 있어 즐겁다”고 전하며 주말 동안의 즐거움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영상 등 콘텐츠를 만들어 업로드하며 그 열기를 이어갔다.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등 글로벌 각지에서 모인 오프라인 관객들 또한 “좋아하는 아이돌을 보러왔다가 새로운 한국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하게 돼 재밌었다”, “K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이벤트도 많고 추억을 나눌 친구들이 많아 좋았다”고 전하는 등 K컬처에 대해 긍정적 이야기를 전했다.한편 케이콘을 총괄하는 CJ ENM 김현수 컨텐츠라이브사업부장은 “이번 케이콘은 특히 방콕 현지 관객들의 성향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주력했다.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는 5월 일본 도쿄, 8월 미국 LA에서도 더욱 확장된 ‘케이콘’만의 쇼는 물론 각 지역 특색에 맞춘 콘텐츠로 전세계 관객을 만나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0 08:45
연예일반

176개국 717만 명 함께한 ‘케이콘 2022 LA’ 전 세계 홀렸다

‘케이콘 2022 LA’(KCON 2022 LA)가 전 세계를 홀렸다. 무려 176개 국가 및 지역에서 717만 명이 함께했다. CJ ENM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 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케이콘 2022 LA’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엔 약 9만 명의 LA 관객이 함께했다. CJ ENM은 지난 2012년부터 K컬쳐 확산을 위해 미주와 일본뿐 아니라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서 케이콘을 개최해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케이콘의 첫 개최지인 미국 LA에서 진행된 ‘케이콘 2022 LA’는 코로나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전 세계 K팝 팬들과 아티스트들이 만나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케이콘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콘텐츠들은 물론 글로벌 Z세대(GenZ)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기획된 K컬쳐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현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디지털 관객들까지 사로잡았다. 그간 CJ ENM이 케이콘택트(KCON:TACT)를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은 이번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빛을 발했다. 국내에서는 티빙 및 유튜브 채널 케이콘 오피셜(KCON official), Mnet K팝 등을 통해 공연을 생중계로 만날 수 있었다. 이렇게 ‘케이콘 2022 LA’를 즐긴 유·무료 관객은 전 세계 176개 국가 및 지역, 708만여 명에 달한다. 이번 케이콘에서는 나날이 늘어가는 K팝의 인기를 반영한 라인업을 만날 수 있었다. 행사 첫날 저녁에는 신인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케이콘 루키즈’ 무대가 열렸다. 크래비티, 스테이씨, 라잇썸, TO1이 이 무대를 통해 미국 6개 도시를 도는 ‘케이콘 US 투어’(KCON US TOUR)의 여정을 시작, 북미 팬덤 늘리기에 나섰다. 20일과 21일 양일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쇼에서는 대표적인 K팝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합동 무대로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케이콘 최초로 시그니처 ‘팝피아’(POPPIA)를 공개하며 ‘케이콘 2022 LA’의 화려한 막을 연 에이티즈는 이후 ‘원더랜드’(Wonderland) ‘세이마이 네임’(Say My Name), ‘할라 할라’(HALA HALA), ‘게릴라’(Guerrilla), ‘웨이브’(WAVE), ‘로키’(ROCKY), ‘멋’ 등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에이티즈는 “케이콘의 첫 문을 열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케플러는 아이즈원의 ‘라 비앙 로즈’(La Vie en Rose)를 커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사전에 선정된 20명의 팬과 함께 데뷔곡 ‘와다다’(WADADA)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으며 이어 ‘업’(UP)으로 발랄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뽐냈다. 글로벌 루키즈로 떠오른 TO1은 ‘드러민’(DRUMMIN), ‘붐포’(BOOMPOW) 등을 통해 개구쟁이 악동 같은 무대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싸이의 ‘댓 댓’(THAT THAT)으로 스페셜 무대도 꾸몄다. 있지의 류진과 예지는 팝스타 비비 렉사(Bebe Rexha)와 함께 ‘브레이크 마이 하트 마이셀프’(Break My Heart Myself) 스페셜 스테이지를 만들었다. 엔시티 드림, 스트레이키즈, 엔믹스, 스테이씨,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등이 오직 케이콘에서만 열리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케이콘 2022 LA’는 K팝존, K스토리존, K라이프스타일존 등으로 브랜딩돼 각 카테고리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발을 사로잡았다. 부스마다 Z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가득했다. 케이콘 스퀘어에서는 좋아하는 스타와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드림 스테이지의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달의 소녀와 케플러가 직접 부스를 찾아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K스토리 존에서는 글로벌 인기를 얻은 한국의 드라마, 영화의 포스터를 활용한 AR 포토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렸다. K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한국 음식을 시식할 수 있었고, CJ 올리브영 부스에서 K뷰티 체험도 가능하게 했다. 이 외에도 미국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패널로 참가해 ▲화제의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는 방법 ▲K댄스 커버 팀 결성하기 ▲K콘텐츠 관련 북클럽 ▲컵슬리브 꾸미기 ▲응원보드 만들기 등 30여개에 이르는 K컬처 관련 워크샵 세션을 진행했다. 20일 오후에는 인기 아이돌 크래비티가 패널&워크숍 존에 직접 등장, K팝의 필수요소인 숏폼 챌린지를 관객과 함께 체험하는 깜짝 이벤트로 컨벤션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K콘텐츠 마케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난다’를 주제로 ‘케이콘 2022 마케팅써밋’이 진행됐다. UCLA 김숙영 교수,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사무엘 M. 리처드 교수, 틱톡코리아 백선아 마케팅 총괄 등 국내외 K컬쳐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콘이 북미 지역의 K컬쳐 확산 대표 플랫폼으로 3년여 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버라이어티 빌보드, CBS 등 많은 외신들도 현장을 찾았다. 버라이어티는 케이콘 10주년을 조명하는 기사를 통해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한층 강렬하게 돌아왔다. 케이콘은 진화하는 플랫폼으로 한국의 뷰티, 제품, 음식, 장난감 등 한국 문화의 다양한 장점을 즐기는 쇼케이스”라고 분석했다. 케이콘을 총괄하는 CJ ENM 김현수 음악콘텐츠본부장은 “2012년 1만 관객으로 시작해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케이콘의 10주년을 맞아 케이콘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미국 서부에서 다시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10월 ‘케이콘 2022 재팬’을 통해 이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2 12:00
경제

패션브랜드들의 ‘실감세대’ 저격 프로그램 눈길

‘실감세대’의 소비 행보가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다. ‘실감세대’는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선호하고, 만족도가 높으면 가격에 상관없이 과감히 소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패션 브랜드에서 ‘실감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운동부터 실생활에 도움 되는 클래스까지, ‘실감세대’를 위한 패션 브랜드의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안다르 요가 클래스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요가클래스를 진행해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번 12월에는 총 15개의 요가 클래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요가웨이브와 함께한 12월 요가클래스는 부드러움과 다이나믹한 빈야사가 연결된 ‘숨요가’부터 음악과 함께 나만의 신체 언어를 만들어가는 ‘웨이브 스텝’ 등 다양한 컨셉의 요가 콘텐츠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안다르 요가클래스는 자신이 도전하고 싶은 클래스의 난이도 선택이 가능해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참여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강사를 꿈꾸는 이들이나 더 심도 깊은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스페셜 클래스’도 마련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각 클래스는 15~20명의 소수 정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안다르는 참여자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요가 키트를 증정하며, 클래스 참여비 전액을 지원한다. 안다르 관계자는 “안다르는 앞으로도 안다르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함께 보다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건강한 소비’를 배우는 나우의 서스테이너블 클래스 블랙야크의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는 ‘나우클래스’를 정기적으로 개최,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의 중요성과 자원 재사용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나우클래스’는 업사이클 브랜드 큐크리프와 함께 폐자재를 활용한 DIY 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이색적인 테마로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매월 주제별로 진행되는 ‘서스테이너블 마켓’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어 소비자와 교감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해 나가고 있다. 나우는 소비자들의 ‘건강한 소비’, ‘착한 소비’를 위해 아트클래스 및 플리마켓 등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활동을 매월 전개, 브랜드 철학인 ‘지속가능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 힐링 테마 코오롱 FnC 에피그램의 올모스트홈스테이 코오롱 FnC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에서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공간 프로젝트 올모스트홈의 세번째 ‘올모스트홈스테이’를 진행한다. 올모스트홈 스테이는 에피그램이 제안하는 지역에서 삶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젝트다. 고창에서 나고 자란 먹거리와 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했다. 도심에서 벗어난 힐링형 테마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모스트홈 스테이는 숙박 공유 사이트인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숙박뿐 만 아니라 원에디 클래스만 따로 예약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이더, ‘아이더클래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전문 강사진과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아이더클래스’를 운영 중에 있다. 매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아웃도어 및 스포츠, 레저 활동을 선정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등산이나, 트레킹, 낚시, 클라이밍 액티비티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높은 소비자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31 11:51
연예

6월 첫날, 오감이 즐거운 우유·치즈 페스티벌이 온다!

- 6/1 세계 우유의 날 기념 <2019 우유의 날 밀크업 페스티벌> 개최 -- 도심 속 목장 나들이·드론 퍼포먼스·EDM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경기도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6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여울공원 일대에서 <2019 우유의 날 (MILK UP Festival)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써,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도심 속 목장 나들이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특히 1일에는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공동선언문 낭독, 우유 건배사로 식을 올리며, 아이돌 축하공연, EDM파티 등도 준비되어 있다. 다음은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이다. 1) 우유의 날 개막식 및 기념행사첫날인 1일은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기념행사 및 특별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각 개회사와 환영사에 나선다. 화성시낙농발전협의회와 함께 공동선언문 ‘낙농인의 약속’을 낭독하며 국산 우유와 치즈의 건강한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짐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주요 내빈과 함께하는 우유 건배사를 진행한다. 특별히 올해는 우유를 실은 드론이 무대 중앙으로 이동하는 퍼포먼스가 시연될 예정이다. 오후 6시 반부터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에이핑크, 테리쉬, 플래쉬 등 아이돌 3팀의 무대와, 뒤이어 진행되는 EDM 파티에서 DJ구준엽과 DJ지니가 우유의 날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다음 날 2일에는 오후 4시 반부터 기념행사가 시작되며, 홍진영, 윈드플라의 초청공연과 문화예술단체공연, 그리고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를 마치게 된다. 2) 도심 속 목장 나들이‘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대표 행사로써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치 도심 속에 젖소 목장을 옮겨놓은 듯 실감나는 장소에서 다양한 우유 활용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목장 체험·요리 및 시식·연극·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유 재미를 외치다 : K-milk 카페테리아, K-milk를 잡아라▲우유 가치를 외치다 : 우유 이야기, 송아지 우유 주기, 육성우 건초 주기,엄마젖소 손 착유▲우유 다양성을 외치다 : 우유비누 만들기, 우유 탄탄면 만들기, 우유 핫케이크만들기, 우유 빙수&라떼 만들기▲우유 사랑을 외치다 : 디지털 밀크 터치스쿨, K-milk&우수 목장 홍보관,K-milk 행운의 캡슐, 우유 어린이 극장 3)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농협경제지주와 목장형 유가공 농가들의 참여로 꾸며지는 은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식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체험형 치즈 페스티벌이다.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은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커팅식 퍼포먼스로 오프닝을 한다. 본 행사에서는 ‘2019 치즈요리 대회’, ‘치즈 수제피자 만들기 체험’ 등이 주목할 만한 메인 프로그램이다. 그밖에도 치즈요리 전시관, 낙농조합 전시관, 국내산 치즈 정보관&목장형 유가공 전시관과 이벤트 프로그램, 치즈소품을 활용한 포토월 등 가족 단위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공식 행사 : 커팅식 퍼포먼스 ▲전시 : 치즈요리 전시관, 낙농조합 전시관, 국내산 치즈·세계 치즈 정보관, 목장형 유가공 농가 전시관 ▲체험·이벤트 프로그램 : 2019 치즈요리 경연대회, 치즈 수제피자 만들기 체험, 치즈 아이스크림&치즈 빙수 시식, 치즈팔이 소년로드 이벤트, 치즈 인형극, 치즈 버스킹, 크로마키 포토월 4)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 및 부대행사 낙농진흥회의 운영관과 유업체·유관단체 홍보 부스, 퀴즈 프로그램(JAM있는 우유 라이브), 우유의 날 사생대회, 각종 이벤트 코너 및 체험존 등 부대행사들이 상시 준비되어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국산 우유는 365일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으로, 낙농업계는 국민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1일, 2일 화성에서 열리는 <2019 우유의 날(MILK UP Festival)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에서 국산우유와 유제품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낙농가의 발전에 힘을 보태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선포한 날로, 매년 전 세계 40여 나라에서 다양한 기념행사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5.31 11:23
연예

"아름다운 꽃길 함께 걸어요", ‘장성군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축제’

장성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꽃길이 만나 새롭게 시작하는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 축제’가 24일 오후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었다.개막일인 24일 오후에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재능 자랑과 팝페라팀의 식전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후 개막축하쇼에는 금잔디, 김용임 등 다양한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관객의 흥을 돋우며 함께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25일 토요일에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장성군민들이 함께하는 꽃길 걷기대회, 드림오케스트라의 공연, 현장 노래방 등 참여형 컨텐츠들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하나가 된다. 오후에는 퓨전 타악 공연 ‘얼쑤’와 트롯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볼거리를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공연 또한 진행 될 예정이다.축제의 마지막 날인 26일 일요일에는 히든싱어 콘서트, 퓨전 예술공연, 봄꽃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유두석 장성 군수는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 축제에서 무엇보다 중요시 여겨지는 것이 바로 ‘화합'이다. 때문에 공직자, 군민, 관광객 모두가 즐거워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며 “비록 주요 프로그램은 3일로 종료 되지만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황룡강변 꽃길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마련했으니, 축제기간 내 미처 방문하지 못한 분들 또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VR무예체험, 페이스페인팅, 앨범 제작, 목공 체험, 추억의 먹거리 등 연인, 친구, 가족 형태의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할 만한 체험형 프로그램들도 즐길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5.25 09:00
생활/문화

SKT, TTL 이후 20년 만에 1020 브랜드 '0' 론칭…13일 ‘0플랜’ 출시

SK텔레콤이 신세대를 위한 이동전화 브랜드 TTL 이후 20년 만에 1020 세대를 위한 브랜드 '0(영, Young)’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0은 ‘숫자가 시작되는 0’과 ‘젊음을 뜻하는 Young’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생의 출발점에서 앞으로 무엇이든 될 수 있는 1020세대를 지칭한다. 또 0은 1020세대에게 문화 트렌드를 제시하고, 새로운 모바일 데이터 환경과 라이프 혜택을 제공하며 이들을 응원할 예정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음원 ‘SM STATION × 0’을 공개한다. 1020 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들이 젊은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발표한다. 오는 10일 태연×멜로망스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엑소 백현×로꼬, 팬시차일드, 레드벨벳 슬기×여자친구 신비×청하×(여자)아이들 소연 등 컬래버 음원들이 차례로 공개된다. SK텔레콤은 1020 세대를 응원하는 0의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 상품도 선보인다. 1020세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유명 아티스트 노보 씨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맥주, 가방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24세 이하에 맞는 요금상품 ‘0플랜’ 13일 출시 SK텔레콤은 1020 세대에게 차별화된 데이터 혜택을 제공하는 ‘0플랜’을 오는 13일 출시한다. 0플랜은 스몰·미디엄·라지 총 3종으로, 만 24세 이하 고객은 누구든 가입할 수 있다. 0플랜은 데이터를 전체 이용자 평균 대비 1.7배 사용하는 1020세대를 위해 기본 제공량을 확대하고, 전 구간에서 데이터 소진 후에도 추가 요금없이 일정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스몰은 월 3만3000원에 데이터 2GB를 제공한다. 유사 금액 대 가운데 가장 많은 제공량이다. 데이터 소진 후 최대 400K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어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미디엄 가입자는 월 5만원에 데이터 6GB를 다 써도 최대 1Mbps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1Mbps는 기본적인 웹서핑과 음악·동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한 수준이다. 라지는 월 6만9000원에 데이터 100GB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소진해도 최대 5Mbps 속도로 이용 가능하다.0플랜 스몰, 미디엄 가입자는 원하는 시간대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말 또는 야간에 활동이 많거나 특정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데이터를 많이 쓴다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생활비에 민감하고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20대 대학생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하는 취지로 다양한 라이프 혜택을 9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산학협력 대학생, 근무 체험형 인턴 등과 함께 오랜 시간 소통하고 공감하며 개발한 프로그램들이다.SK텔레콤은 대학생의 캠퍼스 생활에 필요한 혜택 ‘0캠퍼스’를 제공한다. 캠퍼스 공간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별도 전용 데이터와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지원한다. 서성원 SK텔레콤 MNO사업부장(사장)은 “0은 기존 통신 서비스의 틀을 벗어나 1020 세대 문화와 소통하고 이들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며,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고객가치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8.08 12:00
연예

이틀 간 4만여 명 방문 … ‘우유의 날 &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성료

- 체험형·시식행사 가족 단위 프로그램들이 특히 인기- 홍진영과 아이돌, 공식행사 통해 우유사랑 전해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일산 시민들이 우유와 치즈에 ‘퐁당’ 빠졌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26~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공원 일대에서 열었던 ‘2018 우유의 날&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가 공동으로 주관한 본 행사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소비자 등 4만여 명이 참여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됐으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생생한 목장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엄마 젖소 손 착유와 더불어 다양한 우유활용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에서는 나만의 치즈 요리를 뽐내는 ‘2018 국내산 치즈 요리대회’가 열렸으며, 대회와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들의 요리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치즈 전시홍보관, 수제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식행사가 있는 첫 날(26일)에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 오후 5시 우유의 날 기념식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의 개회사와 농협경제지주 곽민섭 상무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많은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며 “요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는데, 이번 페스티벌이 여러분의 소확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우유 홍보대사로 가수 홍진영이 선정돼 위촉식과 짧은 공연이 이어졌으며, 스타벅스 감사패 전달식, 내빈들과 함께 공동선언문 ‘낙농인의 약속’ 낭독을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그 뒤를 이은 아이돌 축하공연에는 가수 비투비, 로이킴, 소나무, 14U, 힌트가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비투비 멤버 육성재는 “학교에서 나눠주는 급식 우유를 꼬박꼬박 챙겨 마셨기 때문에 키가 클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청소년들의 우유섭취를 적극 권장했다. 한편,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전 세계 40여 나라에서 다양한 기념행사 및 페스티벌이 열린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29 14:30
연예

2018 우유의 날 &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개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는 오는 5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 간 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공원 일대에서 <2018 우유의 날 &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써,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행사 이틀 간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첫 날인 26일에는 오후 5시부터 기념식과 우유 홍보대사 위촉식, 그리고 아이돌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음은 주요 프로그램 내용이다. 1) 우유 홍보대사 위촉 및 축하공연공식행사인 우유의 날 기념식은 홍보대사 위촉식 및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올해의 우유 홍보대사로는 가수 홍진영이 선정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금년도 광고 주제가 ‘우유로 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인데, 가수 홍진영씨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발랄함과 통통 튀는 매력이, 우리가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잘 담아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의 개회사와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의 환영사가 끝나면 공동선언문인 ‘낙농인의 약속’을 낭독하고, 5시 반부터 아이돌 5팀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비투비, 로이킴, 소나무, 14U, 힌트가 출연해 페스티벌을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도심 속 목장 나들이‘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대표 행사로써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치 도심 속에 젖소 목장을 옮겨놓은 듯 실감나는 장소에서 다양한 우유활용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사전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목장체험 프로그램, 요리 및 활용체험 프로그램,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프로그램 : Milky Smile Festival(신나는 미소 이벤트)/Milky Shot Smile(우유 인증샷 이벤트)▲교육 프로그램 : 우유 아카데미▲목장체험 프로그램 : 송아지 우유주기/육성우 건초주기/엄마젖소 손 착유▲요리 및 활용체험 프로그램 : 우유비누·우유빙수·우유옥수수스프 만들기/우유요리교실▲부대 프로그램 : 하얀미소 사생대회/플립북/어린이 극장/K-MILK를 잡아라/쉼터 등 3)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한국 목장형 유가공 연구회(회장 이선애)와 목장형 유가공 농가들의 참여로 꾸며지는 은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식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체험형 치즈 페스티벌이다. “치즈로 늘어나는 행복”을 타이틀로 한 초대형 고다 치즈 레터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0개 팀이 참여하는 치즈요리 경연대회와 피자 도우에 치즈와 각종 토핑을 가미한 수제 피자 만들기 또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그밖에 치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치즈 전시홍보관, 치즈요리와 각종 이벤트가 어우러진 체험·이벤트 프로그램, 치즈소품을 활용한 포토월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공식행사 : 초대형 고다 치즈 레터링 퍼포먼스 ▲전시홍보관 : 국내산 치즈 및 세계 치즈 정보관/낙농조합 전시홍보관/목장형 유가공 농가 홍보관 ▲체험·이벤트 프로그램 : 치즈요리 경연대회, 수제 피자만들기, 치즈 아이스크림&치즈 우유빙수 시식/치즈소품을 활용한 포토월/치즈팔이 소년 로드 이벤트 4)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 및 기타 프로그램 이외에도 국산우유사용인증(K-MILK) 사업 홍보관과 유업체·유관단체 홍보 부스 등의 부대행사가 상시 운영되며,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극장, 볼풀 놀이터 등의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국산 우유는 365일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으로, 낙농업계는 국민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26일, 27일 일산에서 열리는 <2018 우유의 날 &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에서 국산 우유와 유제품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고, 낙농가의 발전에 힘을 보태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선포하였으며, 전 세계 40여 나라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23 10:44
연예

이 가을, 예술과 밤속으로 그냥 '탁' 떠나볼까

문체부 21일 시작되는 가을 여행주간 앞두고 다양한 행사와 할인 혜택 준비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을 여행주간(10월 21)~11월5)을 맞이해 530여 개의 행사, 그리고 6,393개 지점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의 주제는 ‘예술’과 ‘밤’이다. 식상한 여행은 매력을 잃는 요즈음, 문체부는 예술·문화와 여행을 접목해 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로 여행’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인 ‘문화로 여행’을 마련했다. 또한 여행 시간을 낮에서 밤까지로 연장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야간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술과 밤의 가락으로 탁!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국내여행에 ‘예술’이 내용을 더하고 ‘밤’이 정취를 더하며, ‘노래’가 흥을 돋운다. 1.예술도 여행이다 ‘예술로(路) 여행’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디자인 공연예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멘토와 함께하는 예술여행(아트투어)이다. 이 여행은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 ‘예향 광주 아트투어’에서는 이이남 미디어예술가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대인예술시장 등을, ▲ 경기도 ‘별빛 갤러리 낭만투어’에서는 호상근 회화작가와 함께 장욱진 미술관, 송암 천문센터, 양주 아트시티, 가나 아트파크 등을, ▲충남 ‘금강 그랜드 아트투어’에서는 신현림 시인, 고재열 기자, 오은 시인과 함께 국립공주박물관, 국립 부여박물관, 부여 신동엽문학관 등을, ▲제주 ‘제주비엔날레 아트투어’에서는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 겸 제주비엔날레총감독, 김지연 예술감독과 함께 알뜨르비행장, 제주현대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등을 둘러본다.2. ‘문화로(路) 여행’.가을 여행주간과 문화가 있는 주간을 연계하여 10월 25일(수)과 28일(토)에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현장 이벤트를 통해 인기 일러스트와 웹툰 작가들이 표지 작업에 참여한 ‘한국관광 100선 드로잉북’을 받을 수 있다.3.밤에도 여행이다 여행은 낮에만 하는 것이 아니다. 밤 여행은 동일한 공간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하루 더 묵을 계기를 주어 여행의 호흡을 여유롭게 만든다. ‘야(夜)간(間) 놀이’는 밤에 더 매혹적인 10가지 주제의 30가지 야간여행 명소를 소개하고, 할인이나 공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0가지 주제는 ▲ (볼거리) 전망대, 천문대, 공연, ▲ (놀 거리) 문화재/유원지, 유람선, 투어, 버스, 테마거리, ▲ (먹거리) 야시장, 맥북*명소로 구성되며, 각 주제마다 3개의 추천 명소가 있다. ‘야(夜)한(閒) 청년’은 치열해진 사회의 삶 속에서 잠시 자신을 돌아볼 ‘틈’을 찾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경기 수원, 강원 원주, 충북 제천, 경북 경주의 4개 청년몰에서는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청년들과 외지에서 온 청년들이 삶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야간 여행 파티가 벌어지며, 이 행사 역시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 헤이즈의 가을, 밤, 여행 곡 공개 ‘벚꽃엔딩’이 전국적인 벚꽃놀이 붐을 일으키고, ‘여수 밤바다’가 여수를 야간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었듯이 가을 여행주간에 국민들의 마음을 흔들 캠페인 음원이 제작되었다. 가수 헤이즈(Heize)가 ‘가을, 밤, 여행’을 주제로 작사 작곡한 캠페인 음원이 11일(수)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음원은 국민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음원을 활용한 ▲ 나만의 가을여행 뮤직비디오 제작(10월 28일까지), ▲ 감상평 댓글 달기(11월 4일까지) 등의 이벤트가 이어진다. ▲10월 22일(일) 서울 홍대와 11월 4일(토) 부산 광안리에서는 헤이즈의 ‘야(夜)행성 버스킹 투어’가 청춘마이크 예술가들과 함께 진행되며, 이 행사는 여행주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여행 속으로 탁!1. 걷자, 가을로(路).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해 걷기여행길에 지역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입힌 복합 체험형 걷기여행 축제가 전국 25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10월 14일(토) 강릉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시작으로 가을 여행주간 기간의 주말마다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을의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로서, 완주자를 위한 푸짐한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2.여행자의 식탁. 주민이 운영하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 관광두레에서는 가을철 식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진짜여행 상품 ‘여행자의 식탁’을 운영한다. 경기 가평에서는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예술감독과 함께 특별한 가을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전북 익산에서는 주민들이 가장 사랑한다는 청춘맥주를 마실 수 있다.그밖에도 동해, 홍성, 여수, 안동 등 총 11개 지역에서 높아지는 가을 하늘과 든든해지는 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관광벤처와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여행 관광벤처기업은 ▲ 기업이 제안하는 가을여행과 ▲ 여행자가 제안하는 가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의 술을 시음하고 명란다시마 안주를 먹어보는 ‘부산 술과 로컬안주 체험’, 모슬포 인근 바다에서 선장님과 배를 타고 야생돌고래를 찾는 ‘제주 야생돌고래 탐사’, 농장에서 벌어지는 ‘가을빛을 찾아서 팜파티’ 등 11개 기업이 제안하는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1인당 약 2만 원의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 공모를 통해 제안받은 여행프로그램을 실제로 상품화하여 공모자에게 여행비 일체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스타강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요리사 박찬일, 여행작가 손미나와 함께 가을에 떠나는 색다른 테마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찬일과 함께하는 ‘스타 셰프와 떠나는 남도 맛 기행’에서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담양 죽녹원, 나주 천연염색박물관, 광주 김치타운 등을 방문한다.손미나와 함께하는 ‘스타작가와 떠나는 드라마틱 강원여행’에서는 강릉과 속초를 여행하며, 상세 일정은 11일 이후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공지된다.#지역 속으로 탁! 가을 여행주간에는 인천, 광주, 대전 등 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지역 대표프로그램은 서울, 대구, 울산 등, 지난 봄 여행주간 때 지역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지자체와는 다른 곳에서 진행된다. 특별프로그램의 주제인 ‘밤’과 연계한 ▲ 인천의 ‘가을밤 월미도 등대콘서트’(10. 21., 10. 28., 11. 4./인천 월미등대 일원), ▲ 광주의 ‘가을유람 풍류달빛공연’(10. 28./광주호수생태원), ▲ 대전의 ‘달달한 대전 낭만 가을 밤 여행’(10. 21.~11. 5./대덕연구단지 및 으능정이거리 일원), ▲ 경북의 ‘보문호반 달빛걷기’(11. 3./보문수상공연장), ▲ 제주의 ‘사람과 사람, 제주의 푸른 밤’(10. 20.~21./10. 27.~28./11. 3.~4./중문진실캠프장 및 인근마을일대)을 포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참여자들을 기다린다. 그밖에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지는 ▲ 부산 불꽃축제, 울산 큰애기 야시장 등 75개의 야간 프로그램과 ▲ 이천 쌀문화축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등 6개의 문화관광축제를 포함한 전국 60여 개의 지역 축제, 그리고 ▲390여 개의 각종 체험행사를 포함하여 총 530여 개의 각종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혜택 속으로 탁!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관 체험프로그램, ▲ 국방부 안보견학 프로그램,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휴양마을 할인, ▲ 환경부 국립공원 생태관광지 특별 프로그램, ▲ 국토교통부 지역별 철도 연계 패키지 여행상품 10선, ▲ 해양수산부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가을축제, ▲ 문화재청 4대 궁 및 종묘 할인, ▲산림청 누리소통망(SNS) 경품이벤트 등 다른 부처들의 여행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또한 ▲ 4대 궁 및 종묘, 국립생태원 등 관광지, ▲ 정동극장, 국립극단 등 도심 문화예술시설, ▲ 농촌체험마을, 교육농장, 농가맛집 등 관광체험시설, ▲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유원시설, ▲ 그린카, 롯데렌터카, ▲ 베니키아, 굿스테이, 한옥스테이, 한화리조트, 하이원리조트 등 숙박시설 총 6,393개 지점의 할인 혜택을 최대 70%까지 누릴 수 있다. 국민들의 여행주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연가 사용 캠페인도 병행된다. 웹툰으로 유명한 ‘그림왕양치기’의 한 컷 만화 말풍선에 통쾌한 대사를 채우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여행주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 모바일 및 여행주간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은 11일(수)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석희 기자 2017.10.11 12:49
연예

넷마블, 게임진로캠프 초등학교까지 확대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24일 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초등학생 대상 게임진로캠프 ‘다함께 잡(job)아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청소년 게임진로캠프는 넷마블이 201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학습유형 및 진로탐색 검사를 통해 꿈을 설계하고 창작과 공동작업을 통해 게임을 제작해보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에 서울 우면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 사이의 아람단 학생들을 비롯해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넷마블은 올바른 게임 미디어 이용법, 직업탐색을 통한 목표 찾기, 나만의 교육용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참가 학생들이 스스로 게임과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처음으로 참여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장해 진행한 이번 캠프에서는 직접 게임기획자·디자이너·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을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형 진로실습을 도입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10.27 11:3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