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간 4만여 명 방문 … ‘우유의 날 &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성료

공식행사가 있는 첫 날(26일)에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 오후 5시 우유의 날 기념식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의 개회사와 농협경제지주 곽민섭 상무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많은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며 “요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는데, 이번 페스티벌이 여러분의 소확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우유 홍보대사로 가수 홍진영이 선정돼 위촉식과 짧은 공연이 이어졌으며, 스타벅스 감사패 전달식, 내빈들과 함께 공동선언문 ‘낙농인의 약속’ 낭독을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그 뒤를 이은 아이돌 축하공연에는 가수 비투비, 로이킴, 소나무, 14U, 힌트가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비투비 멤버 육성재는 “학교에서 나눠주는 급식 우유를 꼬박꼬박 챙겨 마셨기 때문에 키가 클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청소년들의 우유섭취를 적극 권장했다.
 
한편,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전 세계 40여 나라에서 다양한 기념행사 및 페스티벌이 열린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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