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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체육공단, 2025년 체육장학금 신청자 모집…최대 200만원 지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우수한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한 '2025년 체육장학금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체육장학금'은 전국 규모 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한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교육과정별 30만 원(초등학생)부터 100만 원(고등학생)까지 지원한다. 단, 장애 학생 선수의 경우, 대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재학 중인 학생 선수로서 대한(장애인)체육회 또는 중앙 종목단체 주관 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한 실적을 보유한 자로, 체육공단은 신청자 서류 검토 후 선정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희망하는 학생 선수는 종목별 경기단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단체별로 다르다. 단, 체육공단 최종 접수 기한은 오는 11월 21일(금)까지다.'체육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체육공단 누리집 또는 체육인 복지 지원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29 11:08
생활문화

씰리침대, ‘제8회 씰리코리아 오픈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성황리 개최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제8회 씰리코리아 오픈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씰리코리아와 대한테니스협회(KTA), 진주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7일과 28일, 10월 18일과 19일, 총 4일간 경남 진주 남가람테니스장을 비롯한 진주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약 1,200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여해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다. 참가자들과 동행한 가족 및 지인들로 인해 진주 지역은 대회 기간 뜨거운 활기로 가득했다.올해 대회는 기존 개나리부, 남자오픈부, 전국신인부, 국화부 4개 부문에 지도자부가 추가돼 총 5개 부문으로 확대 운영됐다. 모든 경기는 복식으로 치러졌다.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샤브레’ 매트리스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과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에게 호텔식 코튼 베개 등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돼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씰리코리아 오픈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는 지난 2016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18년에는 KTA 공식 랭킹대회로 승격하는 등 권위를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60·70대를 대상으로 한 ‘씰리코리아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를 신설하며 꾸준히 참가 범위를 확장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5개 부문 운영으로 규모가 확대된다. 기존 IN(인터내셔널)그룹에서 MA(마스터)그룹으로 격상돼 한층 더 수준 높은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어느덧 8회를 맞은 ‘씰리코리아 오픈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MA(마스터) 그룹으로 격상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원을 확대해나가겠다. 지역 사회와 생활체육인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씰리코리아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를 지속해서 개최 및 후원해 오고 있다. 씰리침대는 144년 전통의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서 프리미엄을 넘어서는 최상의 숙면 솔루션을 제공한다. 1950년부터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을 시작한 씰리침대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해 매트리스 본고장 미국에서 매출 1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4년 12월 기준, 국내 최다인 총 92종 제품을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 주요 원부자재에 대한 안전 검사를 시작으로 출시되는 모든 완제품에 대해 RAD7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2025.10.22 15:48
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시행 2달’ 스포츠윤리센터, 중징계 38건‧경징계 21건 처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1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후 심의위원회를 통해 중징계 38건, 경징계 21건 요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 실효성 강화를 목적으로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9가 개정되면서 센터가 징계 종류를 명확하게 구분(중징계/경징계)하여 요구할 수 있도록 명시됐다.경징계는 견책, 감봉에 해당하며, 중징계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출전정지, 정직, 강등, 해임, 파면 등이 있다. 다만 선거 부정, 승부조작, 편파 판정, 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입시 비리 등과 같은 중대한 위반행위는 중징계 요구만 가능하다.이에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인 인권침해 및 스포츠 비리 사건의 조사 결과에 따라 위반행위의 고의성이나 비위의 정도, 빈도, 피해의 경중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당 단체에 중징계 및 경징계를 구분하여 요구할 수 있게 됐으며, 스포츠윤리센터 심의위원회에서 법 개정 후 중징계 38건, 경징계 21건을 의결하였다.이은경 기자 2025.10.01 16:32
프로농구

스포츠윤리센터, 프로농구 소노와 함께 찾아가는 스포츠 윤리 교육 진행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함께 ‘찾아가는 스포츠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25일 고양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소노 선수단 및 코치진 40명과 함께 스포츠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스포츠윤리센터는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한 이번 교육은 박희영 스포츠윤리센터 강사가 스포츠 인권 및 윤리에 대한 개념, 체육계 인권침해 예방 및 음주운전, 승부조작 예방 및 대처 방안 등을 주제로 선수 및 지도자와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스포츠윤리센터는 올해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단 및 종목단체 임직원을 포함, 프로와 아마추어 스포츠를 가리지 않고 올바른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스포츠 윤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스포츠윤리센터는 “소노 농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프로 구단 선수 및 임직원을 포함한 체육인 모두가 안전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에서 체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인의 인권 및 윤리 의식 향상을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통한 (성)폭력 예방 교육, 스포츠 인권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끝으로 스포츠윤리센터는 “‘찾아가는 현장 교육’은 스포츠윤리센터 교육홈페이지 스포츠 윤리 런을 통해 신청하면 전문 강사 파견 및 강사비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9.30 07:40
스포츠일반

스포츠윤리센터, '수천만원 상납 요구' 감독에 대한 수사 의뢰 및 징계 요구 결정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선수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금액 상납을 요구한 OO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감독에 대해 징계 요구 및 수사 의뢰를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신고인은 지난 2021년부터 피신고인 감독이 피해자 선수를 상대로 OO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계약금 및 연봉 인상분 등에 대해 총 3회에 걸쳐 2900만 원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취지로 신고했다.피신고인은 2021년 및 2022년경 900만 원의 금품을 감사함의 의미로써 현금으로 요청해 전달받은 사실이 있으나, 강요나 협박으로 금품 수수 요구를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2023년경 받은 2000만 원에 대해서는 피해자 선수의 배우자가 피해자 선수를 훈련 시켜주고 있다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준 것이며, 2000만 원이라는 액수는 자신이 직접 정하여 피해자 선수의 남편에게 자신의 배우자 계좌를 통해 이체해 달라고 요청하여 금액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센터 심의위원회는 피신고인이 2021년 피해자 선수의 입단 계약금 일부 금액 700만 원, 2022년 연봉 일부 금액 200만 원과 더불어 2023년 피해자 선수의 계약금 일부 금액 2000만 원을 요구한 뒤, 자신의 배우자 계좌로 이체를 통해 받은 사실이 확인되어, 총 2900만 원의 금품을 요구하여 수수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또한 피해자 외 다른 선수도 피신고인에게 계약금 일부 금액을 피신고인 배우자의 계좌로 건네준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었으며, 다른 선수 역시 피신고인에게 금품을 건넨 사실이 있다는 신고인의 주장에 비추어 볼 때, 피신고인 배우자의 계좌를 통해 일부 선수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 등 추가 비위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국민체육진흥법」제10조의3(표준계약서의 작성)에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기관 및 단체의 장과 선수가 대등한 입장에서 공정 계약 체결을 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를 개발하여 보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또한 해당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 계약서 제7조(직장운동경기부의 일반적 권리 및 의무 등) 제6항에는 직장운동경기부는 선수에게‘금품수수’를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피신고인은「국민체육진흥법」제2조에 따라 OO 군청에 소속된 직장운동경기부 감독으로「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2조에서 정하는 공직자로 볼 수 있으며 같은 법 제8조(금품등의 수수금지) 제1항과 제2항에 따라 대가 여부를 불문하고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되어 있기에 같은 법 제22조(벌칙) 해당 여부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피신고인의 금품 수수는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위반행위별 징계기준 1. 금품수수(① 금품을 적극적으로 요구한 경우 – 혐의 금액이 5백만 원 이상인 경우) 에 해당하므로 피신고인에 대한‘징계’를 요구하고「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추가 금품수수 여부에 대하여 수사기관에‘수사 의뢰’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스포츠윤리센터는 “이번 OO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금품수수 사건처럼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지위나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금전적으로 불공정한 행위를 강요하거나 일삼는 것은 명백한 비리에 해당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센터는 규정과 절차에 맞게 엄정한 조사를 거쳐 체육인의 권익을 지켜내고 체육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9.24 13:20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티마운트와 '국가대표 탁구대 전달식' 개최

대한체육회는 2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탁구용품 전문기업인 티마운트와 함께 '국가대표 탁구대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은 오전 11시 행정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을 비롯해 안현호 티마운트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소개, 인사말,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티마운드는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및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16대의 탁구대를 기증하였다.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국가대표를 위해 탁구대를 기증해 주신 티마운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여가 활동이 필요한 국가대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안현호 티마운트 대표는 “큰 대회를 앞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탁구대를 준비했다”며 “국가대표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기증된 탁구대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비롯해 태릉·태백선수촌, 평창동계훈련센터,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에도 배치되어 국가대표의 여가 활동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이은경 기자 2025.09.23 16:46
스포츠일반

체육인 권익보호 위해 4개 기관 뭉쳤다

대한체육회는 19일 오전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 런던홀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저소득 체육인 대상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체육인에 특화된 법률 서비스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저소득 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 및 의견 수렴,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하며 무료 법률구조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법률지원 사업의 최종 수혜자인 체육인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관련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뒷받침하며,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체육인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소송 대리 등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유승민 회장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법률구조공단이 함께 체육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은경 기자 2025.09.22 09:48
스포츠일반

국무총리배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 6년 만에 열린다…13일 나주서 개최

태권도 동호인 축제의 장「2025년도 국무총리배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가 13일 전남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9년 개최 후 6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0명의 생활체육 태권도 동호인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대회는 품새와 태권체조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유치부부터 노년층 실버 수련생까지 전 연령에서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기 종목은 품새 개인전, 품새 단체전, 태권체조 등으로 구성되며, 연령‧급수‧ 성별에 따라 다양한 부문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6년 만에 국무총리기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태권도를 사랑하는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경쟁을 통해 스포츠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협회 관계자 역시‘생활체육대회에 특화된 경기 종목을 도입해 동호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생활체육대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김희웅 기자 2025.09.13 08:23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태인과 ‘체육장학금’ 후원 협약 체결

대한체육회와 태인이 대한민국 체육 꿈나무 발굴과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0일 대한사이클연맹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와 태인은 전날(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태인체육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과 김택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이 참석했다. 이 연맹 회장은 누전차단기와 메모리모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태인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연맹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학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국가 체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상현 태인 대표는 “태인체육장학금은 36년째 이어져 온 중소기업의 체육인 지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들이 흔들림 없이 훈련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김택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은 “태인체육장학금은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큰 힘이 되어 온 소중한 장학사업”이라며 “대한체육회와 태인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학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장학사업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시설 이용 및 견학 프로그램 운영 ▲장학사업 홍보 지원을 담당한다. ㈜태인은 ▲장학금 대상자 선발 공고 및 선정 절차 수행 ▲장학금 재원 조성 및 지급 ▲장학금 수여식 및 관련 행사 주관한다.‘태인체육장학금’은 대한체육회 64개 정회원 종목단체 소속 고등부 우수선수 각 1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장학금은 1인당 150만 원 규모로, 매년 최대 64명이 지원을 받는다.이 장학사업은 1990년 ㈜태인 이인정 회장(아시아산악연맹 회장)에 의해 시작돼 올해로 36회를 맞았다. 산악, 육상, 양궁,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매년 장학금을 받아왔으며, 현재까지 총 741명의 학생에게 약 6억 6천만 원이 지급됐다. 체육 분야 특화 장학사업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장학생 출신 선수들은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20회 장학생 김우진(양궁)과 32회 장학생 임시현(양궁)이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31회 장학생 김제덕(양궁), 34회 장학생 오예진(사격), 35회 장학생 반효진(사격)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31회 장학생 박혜정(역도)과 신유빈(탁구)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김우중 기자 2025.09.10 13:35
예능

새로 꾸려진 ‘최강야구’… 이대형→윤석민 ‘아는 형님’ 출격 [공식]

‘최강야구’ 4인방 정민철, 이대형, 나지완, 윤석민이 형님들과 만난다.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의 정민철 해설위원과, 이대형, 나지완, 윤석민 선수가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와 대표 버라이어티 ‘아는 형님’의 특급 만남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레전드 체육인 강호동, 서장훈과 보여줄 끈끈하고도 치열한 케미에도 많은 기대감이 모인다.‘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브레이커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녹화에는 맞춤형 족집게 해설로 호평받는 KBO 레전드 투수 출신 정민철 해설위원과 더불어, KBO 최연소 500도루 주인공 이대형,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 ‘언터처블 투수’ 윤석민이 참여해 야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미리 보는 ‘최강야구’ 출연진들의 특급 케미는 13일 오후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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