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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나를 찾아줘' 이영애 "청룡 얼굴대상? 5분 위해 4시간 준비했다"

영화 '나를 찾아줘'의 이영애가 변치 않는 미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를 찾아줘' 개봉을 앞둔 이영애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배우에게 세월이 주는 부담이 있다. 전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결과적으로 영화가 나온 걸 보니까 피폐하고 주름이 없고 팽팽했다면 저 역할이 어울렸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를 연기한 이영애는 이번 영화에서 얼굴 곳곳의 주름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에 대해 "주름이나 외모에서 주는 세월의 디테일이 오히려 더 연기에 도움을 준 것 같다. 헤어스타일이나 의상도 한 끗의 차이지만 실력있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결을 깊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이원근이 출연한다. 신예 김승우 감독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았다. 이영애는 극중 아이를 찾기 위해 낯선 곳으로 뛰어든 정연 역을 맡았다. '친절한 금자씨'(2005) 이후 첫 영화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는 27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인터뷰①] '나를 찾아줘' 이영애 "더 나이들기 전에 액션 연기 하려고요"[인터뷰②] 이영애 "몇년전 만난 BTS, 먼저 친하게 대해줘"[인터뷰③] '나를 찾아줘' 이영애 "구하라 비보 안타깝다..꽃다운 나이인데"[인터뷰④] '나를 찾아줘' 이영애 "청룡 얼굴대상? 5분 위해 4시간 준비했다" 2019.11.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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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나를 찾아줘' 이영애 "구하라 비보 안타깝다..꽃다운 나이인데"

영화 '나를 찾아줘'의 이영애가 구하라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나를 찾아줘' 개봉을 앞둔 이영애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젊은 여성 연예인들의 비보가 잇달아 들려오는 것에 대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제 '집사부일체' 보다가 속보를 듣고 깜짝 놀랐다. 설리라는 친구와 친한 분이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너무 일찍 데뷔하면 흔들릴 수 있다. 풍선 같은 존재다. 사람들이 하늘로 올려보낸다. 본인의 존재감을 스스로 느끼지 못할 나이에 너무 띄워보내다가 아무 것도 아닌 것에 터져버릴 수 있다.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가져야할 것 같다. 본인이 심지가 굳지 못하면 주변에서 흔들리면 같이 흔들린다. 정말 안타깝다. 꽃다운 나이인데"라고 말했다. 또 "어린 나이에 사람들에게 시달리고, 스스로 추스릴 수 있는 능력이 정립되지 않았을 때는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다. 누구나 다 겪어야 하는 질풍노도라고 할까. 연예계가 유독 힘들기 때문에 스스로를 곧추세우는 방법을 찾아야할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나면 다 별일이 아니다. 그때는 절대절명이라고 생각이 든다. 저는 그냥 스스로 견뎠다"고 덧붙였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이원근이 출연한다. 신예 김승우 감독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았다. 이영애는 극중 아이를 찾기 위해 낯선 곳으로 뛰어든 정연 역을 맡았다. '친절한 금자씨'(2005) 이후 첫 영화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는 27일 개봉. >>[인터뷰 ④]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인터뷰①] '나를 찾아줘' 이영애 "더 나이들기 전에 액션 연기 하려고요"[인터뷰②] 이영애 "몇년전 만난 BTS, 먼저 친하게 대해줘"[인터뷰③] '나를 찾아줘' 이영애 "구하라 비보 안타깝다..꽃다운 나이인데"[인터뷰④] '나를 찾아줘' 이영애 "청룡 얼굴대상? 5분 위해 4시간 준비했다" 2019.11.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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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이영애 "몇년전 만난 BTS, 먼저 친하게 대해줘"

영화 '나를 찾아줘'의 이영애가 방탄소년단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나를 찾아줘' 개봉을 앞둔 이영애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몇년전 MAMA에서 방탄소년단과 만났다. 방탄소년단이 친하게 대해줬다"며 웃었다,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영애는 "알음알음 아는 사람들에게만 자랑을 하다가, 고민 후에 새벽에 살짝 사진을 올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이원근이 출연한다. 신예 김승우 감독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았다. 이영애는 극중 아이를 찾기 위해 낯선 곳으로 뛰어든 정연 역을 맡았다. '친절한 금자씨'(2005) 이후 첫 영화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는 27일 개봉. >>[인터뷰 ③]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인터뷰①] '나를 찾아줘' 이영애 "더 나이들기 전에 액션 연기 하려고요"[인터뷰②] 이영애 "몇년전 만난 BTS, 먼저 친하게 대해줘"[인터뷰③] '나를 찾아줘' 이영애 "구하라 비보 안타깝다..꽃다운 나이인데"[인터뷰④] '나를 찾아줘' 이영애 "청룡 얼굴대상? 5분 위해 4시간 준비했다" 2019.11.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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