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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수, 프레인TPC 나와 키이스트行

배우 지수(김지수)가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튼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지수가 최근 소속사 프레인TPC와 계약이 종료됐고 키이스트와 새로운 출발을 한다"고 밝혔다. 지수는 데뷔 후 줄곧 프레인TPC에 몸 담고 있었다. 최근 계약이 종료됐지만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까지 프레인TPC와 일하고 있다. 드라마 종료 후 곧바로 키이스트로 옮겨갈 예정이다. 2010년 단편영화로 데뷔한 지수는 2015년 '앵그리맘'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페이지터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카카오TV '아만자'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이자 임수향(오예지)을 두고 형 하석진(서진)과 사랑으로 겨루는 서환을 연기하고 있다. 키이스트는 최근 김의성·고아성·김새벽·채정안·강한나·씨스타 출신 보라 등과 줄줄이 전속 계약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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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 무르익은 감정 연기 안방 매료

배우 임수향의 감정 연기가 무르익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임수향은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 소화력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정통 멜로에 처음 도전한 임수향은 첫 회부터 첫사랑과 차진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등장해 아련한 추억과 설렘을 선사했다. 특유의 안정적인 발성과 정확한 딕션, 극의 텐션을 조절하는 온도 차 연기에 디테일한 제스처까지 더해 멜로 감정선을 깊게 표현했다. 임수향은 처연한 눈빛 연기와 극에 100% 몰입한 감정 연기로 오예지 캐릭터의 서사를 쌓아 진정성 있는 캐릭터로 거듭나게 했다. 시청자들에게 캐릭터가 가진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며 보는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어제(16일) 방송된 '내가 가장 예뻤을 때' 8회 역시 임수향의 진면목이 다시금 빛났다. 7년간 가장 힘들었기 때문에 더 이상 임수향이 고통 속 살지 않길 바라는 지수(서환)의 마음을 이해했고, 하석진(서진) 대신 자신을 지켜주려 하는 지수의 마음에 숨죽여 눈물을 삼키는 장면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 또 참을 수 없어 터져 나온 지수의 고백에 무너지는 마음을 멜로 텐션에 맞춘 눈빛 연기로 고조시키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작 '우아한 가'의 모석희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사이다 가득한 돌아이 캐릭터를 선보이며 MB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임수향은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통해 180도 달라진 청순 멜로 주인공의 면모를 보여주며 호평을 얻고 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9회는 오늘(1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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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예' 임수향, 첫사랑 오예지와 싱크로율 200% 스타일링

청순함과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임수향이 스타일링을 통해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배우 임수향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숨기고 싶은 가족사를 가졌지만 새로운 가족을 만나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세라믹 아티스트 오예지 역을 맡아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극 중 지수(서환)의 첫사랑 역을 맡은 임수향의 청순 러블리 스타일링을 역시 꿀잼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 우리 기억 속의 첫사랑 모먼트 '오예지 룩'을 정리해봤다. #'꾸안꾸' 데일리룩 고모 신이의 고시원에서 피해자이지만 가해자처럼 살아온 임수향은 교생, 세라믹 아티스트에 걸맞은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꾸한꾸 룩을 선보인다. 화사한 파스텔 컬러의 셔츠와 니트,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롱 스커트, 톤 온 톤의 튀지 않는 가방과 신발을 매치하며 오예지 룩을 만들어 낸 임수향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패션에 액세서리로 디테일한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았고 따라 하고 싶은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단발병 유발자 오예지 룩의 중심에는 임수향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있다. 단발 스타일을 선보인 임수향은 영화 '봄날은 간다'의 이영애를 잇는 청순하면서 순수한 캐릭터 오예지를 탄생시켰다. 특히 마지막 교생 실습을 마치고 지수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장면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양평의 청량한 배경, 임수향의 청순한 매력까지 더해져 명장면 중 하나가 됐다. 임수향은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스타일링으로 섬세한 내면 연기와 감정신에 무게를 더하며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극이 중반으로 향하면서 새로운 변신을 또 예고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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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X지수X하석진X황승언,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연확정[공식]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이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8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금기 앞에 놓인 남자와 여자, 그들의 운명과 사랑을 통해 삶의 고통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법을 그리는 드라마다.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그릇된 사랑과 잔혹한 운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임수향은 지수의 첫사랑이자 세라믹 아티스트 오예지 역을 맡았다. 오예지는 평범한 행복을 꿈꾸지만 형제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가혹한 운명의 인물이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오른 임수향의 활약과 연기력에 관심이 쏠린다. 지수는 하석진의 동생이자 건축 디자이너 서환 역을 소화한다. 서환은 첫눈에 반한 임수향에게 운명적 사랑을 느끼는 인물. 형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울 예정으로 한 여자를 사이에 둔 형제의 긴장감 넘치는 맞대결에 기대가 모인다. 다양한 작품에서 열혈 청춘의 매력을 녹여냈던 만큼, 지수가 풀어낼 뜨거운 청춘 서환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하석진은 지수의 형이자 랠리 드라이버 서진 역으로 분한다. 서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데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이어가는 상남자로, 아버지의 공방에서 처음 만난 임수향에게 본능적으로 끌리게 된다. 하석진이 임수향, 지수와 함께 불러 일으킬 시너지는 어떨지, 2년 만에 정통 멜로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그의 훈훈한 비주얼과 여심을 홀릭시킬 연기력에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황승언은 하석진의 옛 연인이자 마케팅 파트너 캐리 정 역을 맡았다. 자신이 후원하던 랠리 팀 수장 하석진에게 뜨거운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인물로, 헤어진 후에도 그와의 질긴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한다. 그동안 금수저 사장, 트렌스젠더 등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통해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던 황승언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를 높인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진은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까지 연기력과 흥행 보증력을 갖춘 대세 배우들이 주연으로 확정돼 마음이 든든하다. 눈 뗄 수 없는 흡인력을 가진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찾아갈 예정이니 지켜봐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도둑놈, 도둑님', '엄마'를 연출한 오경훈 감독과 '대군-사랑을 그리다', '하녀들'을 집필한 조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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