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5건
드라마

‘음주운전’ 송영규 물의 속 ‘트라이’ 첫방송…시청률 4.1% 출발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출연 배우 송영규의 음주운전 논란 속 첫방송됐다.지난 25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1화에서는 불명예 은퇴한 럭비계 아이돌스타 주가람(윤계상)이 잠적 3년만에 모교이자 만년 꼴찌팀인 한양체고 럭비부에 신임감독으로 부임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가람은 한양체고 승리 기원 고사상에 럭비공을 꽂아 넣으며 짜릿한 ‘복귀 신고식’을 이뤘다. 이에 ‘트라이’는 최고 시청률 4.8%, 전국 4.1%, 2049 최고 1.46%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금요 미니시리즈를 1위에 오르며 기적이 되기 위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닐슨 코리아)이날 방송된 1화는 ‘2012 아시아컵 럭비 결승전’에서 트라이를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된 주가람(윤계상)이 불명예 은퇴하는 모습으로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3년 후, 가람은 모교인 한양체고 럭비부의 신임감독으로 부임해 눈길을 끌었다.부진한 성적과 감독의 부재를 이유로 럭비부 폐지를 추진하는 한양체고 교감 성종만(김민상)에게 “감독 있습니다”라고 반격한 교장 강정효(길해연)의 카드는 바로 제자이자 럭비계 아이돌스타였던 가람. 가람은 등장만으로 파란을 불러 일으켰다. 종만은 “학교에 먹칠한 선수를 어떻게 감독으로 데려오냐구요!”라고 분노했고, 럭비부 선수들도 가람을 새 감독을 인정하지 않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주장 윤성준(김요한)은 감독이 없어 경기를 못하는 상황에서 등장한 새 감독 가람을 보고 굳은 표정을 짓더니 “감독 없는 실격패로 하겠습니다”라며 경기를 포기해 가람과 대립각을 세웠다.이 가운데, 가람이 ‘중증 근무력증’을 앓았었다는 사실이 공개돼 충격을 선사했다. 가람의 은사이자 그를 한양체고로 불러들인 교장 정효는 가람을 다독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람의 불명예 은퇴와 잠적은 많은 이들에게 상처로 남아 있었다. 가람의 사정을 모른 채 3년 전 잠수 이별을 당한 전 여친 배이지(임세미)는 가람의 등장에 분노했다. 가람은 “아직 헤어지자고 말을 안 했으니 전 남친 아니고 현 남친 아니야?”라며 넉살을 피웠지만, 이는 오히려 이지의 화를 돋워 분노의 샤우팅을 이끌어냈다.또한 가람은 “나 주가람이야 대한민국에서 나만큼 럭비 잘하는 사람 없어”라며 성준에게 자신을 믿어보라고 했지만, 럭비 선수 가람의 팬이었던 성준 역시 “배신했잖아요”라며 가람에게 날을 세웠다. 그는 “결국엔 동료 배신하고 본인이 노력한 시간도 다 배신하고! 그냥 럭비를 망쳤는데”라고 가람을 향해 울분을 토하며 “싫어요 절대 감독으로 인정 못합니다”라며 가람을 거부했다. 이 가운데, 럭비부를 폐부 시키기 위해 교감 종만이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종만은 학부모회 대표인 부교육감 나규원(장혁진)을 움직여 주가람 감독 해임 건의안을 교장 정효에게 전달하며 압박했다. 이에 더해 성적이 안 나온다는 이유로 공용 공간 사용에서 럭비부를 배제시켰고, 육상부와 럭비부가 다투자 럭비부에게만 ‘훈련 금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종만은 성준에게 “(해임되면)주가람이 감독인 지금보다는 나아지겠지 다른 감독을 구해줄 수도 있고”라며 성준을 흔들었고, 결국 성준은 감독 해임에 동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긴장감을 자아냈다.럭비부는 감독이 없어 한가하다는 이유로 한양체고의 승리 기원 고사의 준비를 맡게 됐다. 성준은 럭비부가 직접 준비한 고사상 위에 럭비공을 올려놓으려 했지만, 폐부 추진 세력인 교감과 낙균에 의해 럭비공만 고사상 위에서 사라지는 등 수모를 겪었다. 이 가운데 1화 엔딩에서 고사장에 등장한 가람이 럭비공을 고사상 위 돼지머리 케이크에 꽂아 넣으며 럭비부 폐부 추진세력에게 짜릿한 반격을 알려 청량 도파민을 터뜨렸다.에필로그에서는 전 여친 이지를 위해 바나나우유를 갖다 두고 도망가는 전 남친 가람, 이어 바나나우유를 움켜쥐며 분노를 폭발시키는 이지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아직 가람이 용서되지 않는 이지와 여전히 이지에게 용서받고 싶은 가람의 진심이 드러난 가운데, 애증 섞인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무엇보다 배우 윤계상은 은은한 광기를 장착한 맑은 눈 감독 주가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역동적인 움직임부터 코믹한 표정, 위트 있는 대사까지 유쾌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또한 과거를 회상하거나 상처를 받을 때 드러나는 깊은 눈빛 연기는 매 장면마다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필드 위를 종횡무진하며 폭발적인 활약을 선보인 윤계상은 코믹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올라운더 MVP임을 입증했다.한편 이날 오전 첫방송을 앞두고 출연 배우 송영규의 음주운전 혐의 불구속 송치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송영규는 지난달 19일 오후 11시께 음주 상태로 용인시 기흥구에서 자택이 있던 처인구까지 직접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지난달 말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와 관련 ‘트라이’ 측은 “‘트라이’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3월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라며 “첫 방송을 앞두고 해당 소식을 보도를 통해 접하게 되어 제작진 또한 당혹스럽고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송영규는 본 드라마에서 조단역으로 출연한다. 이번 주 방영될 회차는 글로벌 OTT를 포함해 이미 송출 준비가 완료된 상황이기에, 당장 편집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다만, 향후 등장 장면에 대해서는 본편 스토리 전개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편집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6 12:12
연예

몬스타엑스 형원·주헌, '아이돌 라디오 시즌2' DJ 발탁

몬스타엑스 형원·주헌이 '아이돌 라디오 시즌2' DJ로 나선다. 5일 MBC 라디오와 글로벌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는 ''아이돌 라디오 시즌2' DJ로 몬스타엑스의 형원과 주헌이 낙점됐다'고 밝혔다.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날 오후 8시에는 DJ 발탁을 기념하며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아이돌 라디오 시즌2' DJ 신고식을 프리퀄 형식으로 생방송 진행했다. 현재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형원을 대신해 5일 프리퀄과 9일 첫 방송은 주헌 혼자 진행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팬들 사이에서 일명 '자기즈'로 불리는 형원과 주헌의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기대한다. 아이돌에 의한, 아이돌을 위한, 아이돌의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시즌2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형원과 주헌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돌 라디오 시즌2' DJ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청취자들의 에너지와 웃음을 책임지는 DJ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9일 첫방송 이후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부터 엔씨(NC) 유니버스 앱으로 독점 생중계된다. 라디오에서는 MBC라디오·MBC FM4U 두 채널서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05 21:33
연예

'2021 기대주' 추영우, '경찰수업'으로 첫 지상파行

신예 추영우가 '경찰수업'에 캐스팅됐다. 추영우는 오는 7월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경찰수업'에서 경찰대학교 신입생이자 법조인 집안의 막나애들 박민규를 연기한다. 검사의 꿈을 가진 그는 검사가 되기 전 경찰을 경험해보기 위해 경찰대학교에 들어온 인물로 따뜻해 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냉정할지도 모르는 다정한 원칙주의자이다. 이번 작품으로 첫 안방극장 신고식을 앞둔 추영우는 지난 2월 공개된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You Make Me Dance)'에서 송시온으로 출연해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경찰수업'에서 추영우가 어떤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수업'은 온 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차태현·진영·정수정(크리스탈)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오는 7월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26 10:15
연예

최예빈, SBS '펜트하우스'로 드라마 첫 데뷔

신예 배우 최예빈이 SBS '펜트하우스'에 캐스팅됐다. 다음달 첫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펜트하우스'로 첫 드라마 신고식을 치르는 최예빈은 극중 김소연(천서진)의 딸, 하은별을 맡았다. 청아예고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그는 늘 2인자에 머무르는 실력으로 김소연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열등감을 가졌다. 예민하고 감정적인 성격으로 여리고 착한 마음씨를 가졌지만 김소연 앞에서 180도 달라지는 일명 착한아이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 선하고 맑은 인상을 가진 그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떠한 성장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예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중으로 여럿 단·장편의 영화·광고로 활동을 시작,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 메인' 무대에 올랐고 '펜트하우스'를 발판으로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펜트하우스'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09 20:23
연예

'서울촌놈', 참신한 기획에 첫방송 시청률 3.2% 출발

성공적으로 첫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12일 첫방송된 tvN '서울촌놈' 시청률은 평균 3.2%(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최고 3.7%를 돌파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평균 2.2% 최고 2.6%를 기록했다. 한국의 LA로 불리는 부산으로 떠난 차태현·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산역에서 이들을 맞이한 게스트는 부산 토박이 장혁·이시언·쌈디. 이들은 진짜 현실에서 쓰는 부산 사투리를 알려주며 처음부터 웃음을 줬다. 이 과정에서 26년간 서울에 살아 부산이 어색해 보이는 '반부(반 부산인)' 장혁은 이론에만 빠삭하고 실제로는 잘 쓰지 못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장혁이 촬영을 하러 왔을 때 한달 반을 매일같이 먹었다는 돼지국밥집으로 향했다. 이 와중 돼지국밥 육수를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한달 반 동안 먹었지만 이날 대 반전으로 장혁이 "확실히 아니다"고 말했던 육수가 진짜 맛집의 육수로 "진한 맛이다"고 표현했던 육수가 라면 스프와 프랜차이즈 곰탕 육수로 밝혀져 큰 웃음을 남겼다. 태종대로 향한 이들은 많은 계단을 걸어 내려가 해녀촌에서 해산물을 먹었다. 단순한 홀짝 게임을 통해 '서울촌놈'들이 두 번 연속으로 이겼고 쌈디는 해삼을 먹으며 "이런 걸 왜 먹냐"며 '부산인이라면 회를 잘 먹을 것'이라는 편견을 완전히 깨며 웃음을 줬다. 이어 이시언이 픽한 영도로 향해 카페에서 부산의 뷰를 즐겼다. 이들은 노래 '사이먼 도미닉' 가사 속 쌈디의 추억이 어려있는 장소인 부산대로 떠났다. 1998년도 힙합을 막 시작했던 쌈디가 랩을 연습했던 굴다리에서 이들은 즉석 사인회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쌈디는 자신이 힙합을 시작할 수 있던 계기가 됐던 클럽을 방문했다. 중학교 2학년 시절 갔던 클럽은 교습소로 변했고 쌈디는 그 곳에서 당시 사장님을 만났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13 09:01
연예

유수빈, '주문 바다요'로 만점 받은 예능 신고식

배우 유수빈이 '주문 바다요'로 성공적인 첫 고정 예능 신고식을 마쳤다. MBC 에브리원 '주문 바다요'는 바다를 좋아하는 배우 4인방이 어부로 변신해 직접 잡은 자연산 먹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공감 힐링 리얼리티. 유수빈은 4일 첫방송에서 '어(漁)벤져스' 막내로 등장해 여기저기 뛰어 다니며 도울 일을 찾는 등 막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자칭 '똥 손'이라고 칭했던 유수빈은 첫 요리로 콘치즈를 담당해 시작부터 옥수수 콘의 뚜껑을 부러뜨리는 등 어설픈 면모로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불안한 시작인 듯 보였지만 끝내 성공적으로 콘치즈를 만들어낸 그는 형들의 칭찬에 진심으로 행복해 하며 순수한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유수빈은 tvN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양경원과 특급 케미스트리까지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주문 바다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5.05 18:11
연예

"첫 MC" 신성록, '더블캐스팅' 앙상블과 첫 만남

MC 신고식을 앞둔 신성록이 솔직한 소감으로 앙상블과 첫 대면을 마쳤다. tvN '더블캐스팅'은 누구보다 열심히 뮤지컬 무대를 채우고 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앙상블 배우들에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 앙상블 배우들에게 선배로서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낼 MC는 신성록. 멘토 군단으로는 마이클 리·엄기준·차지연·한지상·이지나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키운다. 공개된 '더블캐스팅' 티저는 MC 신성록과 앙상블의 첫 만남을 조명해 이목을 끈다. 첫 번째로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는 배우 신성록의 MC 첫 데뷔를 담았다. 신성록은 열정 가득한 앙상블들과 처음 만나 "나도 MC는 처음이다. 나도 신인이다"며 "조금 더 공부해서 재미있게 이야기하겠다"고 분위기를 띄우며 앞으로 선배이자 MC로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을 키운다. 두 번째로 공개된 영상에는 앙상블들의 모습과 그들의 다짐이 담겼다. 앙상블 권기중은 "10년을 넘게 오디션을 봐 왔다. 그동안 한 곡을 완창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다"고 했다. 이성빈은 "관객들이 내 목소리를 모른다는 사실이 가장 서러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조병준 역시 "앙상블만을 위한 무대가 있다니 울컥했다"고 참가 소감을 전해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첫방송은 22일 오후 10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05 16:36
연예

고재천, 호위무사役 '아스달 연대기' 출연

신인 고재천이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다.고재천은 6월 1일 첫방송되는 tvN 토일극 '아스달 연대기'에서 호위무사 홍술을 연기한다.이번 작품으로 첫 드라마 신고식을 치른 고재천은 촬영 기간 내내 혹독한 체력단련을 하며 열심히 했다. 호위무사 캐릭터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체중을 관리하고 유지했다. 고재천이 연기할 홍술은 장동건(타곤)이 이끄는 대칸 부대의 3인방 중 한 명으로 강렬한 분장과 독특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등장, 극의 촘촘한 전개 속 감초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고재천은 "이런 큰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현장에서도 훌륭한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며 매 장면마다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며 "촬영이 끝났다는게 아직 실감나지 않지만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첫방송은 6월 1일 오후 9시.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5.27 19:11
연예

신도현, '더 뱅커' 만능 비서 캐릭터 '합격점'

신예 신도현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신도현은 이번주 이번주 첫방송된 MBC 수목극 '더 뱅커'에서 8등신의 '능력 만렙 비서' 장미호로 변신했다.극중 4개 국어에 능통한 8등신 미녀 비서로 김상중(노대호) 감사와 더불어 안우연(서보걸)·차인하(문홍주)와 함께 감사실 4인방으로 활약하며 대한은행 비리를 파헤치는 인물이다. 특히 뛰어난 비주얼로 안우연과 차인하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특히 28일 방송에서는 감사로 승진한 김상중이 대한은행 본점에 첫 발을 내딛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도현은 김상중의 감사 생활에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비서로서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김상중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은 당당함으로 '쿨뷰티' 정석을 보여줬다. 김상중과 함께 식사를 하던 신도현은 그가 불편한 다른 직원들을 위해 "다른 직원들은 감사님이 자꾸 여기 오시면 체하거든요. 감사 무서워해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그런 신도현에게 "자네는? 자네는 나랑 밥 먹는 게 안 불편한가?"라며 되묻자 대수롭지 않다는 듯 쿨하게 "네"라고 대답했다.'더 뱅커'는 김상중·채시라·유동근·김태우 등 연기파 선배들과 신도현·안우연·차인하 등 특급 신예들의 조합으로 신선한 반응을 이끌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3.29 18:37
연예

엑소 카이, 백미경 작가 신작 '우리가 만난 기적' 합류[공식]

엑소 카이가 '우리가 만난 기적'에 합류한다.카이는 오는 3월 첫방송되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메신저 아토로 변신, 김명민(송현철A)과 고창석(송현철B)의 삶에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로 엑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여심을 사로잡은 카이와 200% 일치하는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특히 카이는 자신이 맡은 아토를 통해 특유의 에너제틱한 활력을 십분 발휘해 드라마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이러한 그의 존재감은 극의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줄 것이다. 앞서 드라마 '안단테'에서 반항기 있는 18세 고등학생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내며 성공적인 지상파 데뷔 신고식을 치른 카이가 이번에 도전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색깔을 덧입혀 표현해낼지 그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더한다.'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라디오 로맨스' 후속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2.26 08: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