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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사기 피해 고백…“돈만 받고 도망가, 사람 잘 안 믿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최근 유튜브 채널 ‘베니티 페어’(Vanity Fair)에서는 진이 거짓말 탐지기 인터뷰를 진행했다.인터뷰에서 진은 데뷔 전 여러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모두 사기라고 생각했다며 “저는 사람을 잘 안 믿는다. 사람을 잘 안 믿기 때문에 잘 속지도 않는다”고 말했다.하지만 실제로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며 진은 “게임하다가 아이템 사기를 몇 번 당했다”며 “아이템을 돈 주고 구매를 했는데 상대방이 ‘나는 돈만 받고 도망치겠다’ 해서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두고 거짓말 탐지기는 ‘사실’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누군가가 자신을 사기라고 오해한 경험도 있냐는 질문에는 “옛날에 한 번 있었던 것 같다. 제가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누군가에게 제 소개를 했는데 ‘이 번호가 아니다’라면서 끊었던 적이 있다”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제 물건을 잘 잃어버리진 않는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