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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단독] TAN, 8월 초고속 컴백! 여름 컴백 대전 합류

그룹 TAN(티에이엔)이 여름철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21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TAN이 다음 달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TAN은 지난 3월 ‘픽스 유’(Fix YOU)를 발표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8월 컴백을 확정하며 상·하반기를 아우르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TAN은 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 등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데뷔 이래 남다른 퍼포먼스 및 칼군무 실력으로 ‘4세대 짐승돌’ 수식어를 얻었다.‘픽스 유’로 데뷔 1주년 기념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친 TAN이 여름 컴백에선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1 10:42
연예일반

‘드림콘서트’ TAN,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 “꿈에 그리던 무대”

그룹 TAN(티에이엔)이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부산을 사로잡았다.TAN(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27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드림콘서트’에서 TAN은 ‘워킹 온 더 문’(Walking on the moon)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어냈다. 멤버들은 몽환적인 멜로디와 달을 형상화한 손 안무로 시선을 압도했고, 탄탄한 성량으로 공연장을 꽉 채우며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다.‘워킹 온 더 문’ 무대 후 TAN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드림콘서트’ 현장 사진을 공개, 팬들의 사랑에 크게 보답했다. TAN은 “꿈에 그리던 드림콘서트, 무대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응원해 준 우리 소다(팬덤명)들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TAN은 최근 1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에세지’(ESSEGE)를 발매, 음악과 다양한 무대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TAN은 앞으로도 여러 무대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7 23:20
예능

TAN, '불후의 명곡' 첫 무대부터 찢었다…'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로 '짐승돌' 입증

그룹 티에이엔(TAN·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이 심수봉의 명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흠잡을 데 없이 재해석했다.티에이엔은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무대를 꾸몄다.이날 방송은 ‘아티스트 심수봉 편 2부’로 꾸며져 심수봉의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차세대 짐승돌’로 소개받은 티에이엔은 “‘불후의 명곡’ 무대가 유니크한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우승까지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지는가 하면, 프라임킹즈와 프리스타일 배틀을 펼쳐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양지은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티에이엔은 심수봉을 대표하는 명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오른 티에이엔은 자신들을 대표하는 파워풀하면서 손끝 디테일까지 맞는 칼군무는 물론, 감성적인 보컬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여기에 중절모를 활용한 퍼포먼스까지 더해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떠오르게 만드는 구성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 무대를 본 프라임킹즈는 “퍼포먼스 구성이 완벽했다”, 에일리는 “격하게 안무를 하면서도 음정 하나 나가지 않았다”, 송가인은 “노출을 안 해도 섹시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티에이엔은 지난 3월 10일 1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에세지’(ESSEG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에세이’(Essay)와 ‘메시지’(Message)의 합성어로, 티에이엔이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작성한 에세이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냈다.타이틀곡 ‘픽스 유’(Fix YOU)는 데뷔 앨범 ‘1TAN’의 수록곡인 ‘Fix YOU(Part 1)’의 완전판으로, 몽환적이고 웅장한 라인과 감성적이면서 캐치한 느낌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티에이엔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절제된 남성미를 과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티에이엔은 MBC ‘극한데뷔 야생돌’을 통해 멤버들이 결성됐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4.09 08:21
연예일반

‘뮤직뱅크’ TAN, 실력으로 무장한 7인…예술美 빛난 ‘Fix YOU’

그룹 TAN이 ‘Fix YOU’ 무대로 라이브 욕심을 드러냈다. TAN은 1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예술적인 ‘Fix YOU’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날 TAN은 파워풀하면서도 깔끔한 춤선으로 ‘Fix YOU’의 강렬한 도입부를 완성했고, 안정감 있는 보컬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TAN은 유연한 움직임과 강렬한 시선으로 다크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뿜어냈다.또한 일곱 멤버들은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그린 ‘Fix YOU’ 가사를 모티브로 한 손안무와 제스처로 무대를 꾸미며 무대에 스토리텔링을 더했다. 창선과 재준, 성혁, 현엽, 태훈은 각자의 파트에서 감미로운 보이스로 조화로운 보컬 합을 보여주는가 하면, 메인보컬 주안은 감정을 쏟아 고음 파트를 소화해 ‘라이브돌’의 진가를 입증했다. 빛나는 라이브 무대를 보여준 TAN은 데뷔 1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ESSEGE’를 발매, 타이틀곡 ‘Fix YOU’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여기에 ‘Fix YOU’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12만 회를 넘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TAN은 앞으로도 여러 음악방송 무대와 콘텐츠로 롱런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7 17:49
뮤직

'4세대 짐승돌' TAN, 컴백 D-1…순백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TAN(티에이엔)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TAN(창선·주안·재준·성혁·현엽·태훈·지성)은 오는 10일 오후 6시 1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에시지’(ESSEGE)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TAN의 단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앞서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7인 7색 옴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했던 TAN은 이번 단체 포토에서 순백의 결정체를 자랑, 완전체일 때 비로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비주얼 합과 케미를 뽐냈다.이번 앨범 ‘에시지’ 속에는 TAN이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기록한 ‘에세이’와 청춘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Message)가 담긴다. 타이틀곡 ‘픽스 유’(Fix YOU)는 오직 팬밖에 모르는 TAN의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이런 앨범에 맞춰 TAN 역시 순백의 의상을 통해 티 없이 맑고 깨끗한 감정을 그려냈다.사랑, 이별, 고뇌, 방황, 후회, 그리움 등 다양한 청춘의 감정들을 표현한 개인 티저 영상부터 단체 콘셉트 포토까지 각양각색 신선한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던 TAN은 9일 오후 7시 타이틀곡 ‘픽스 유’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의 기대치를 끌어올릴 전망이다.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픽스 유’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 역시 공개된다고 알려져 국내외 팬들의 반응이 더욱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TAN의 새 앨범 ‘에시지’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하루 뒤인 11일에는 TAN의 첫 국내 팬미팅이 개최될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3.09 11:12
뮤직

'인기가요' TAN(탄), 열정+패기로 완성한 'Louder'

그룹 TAN(탄)이 K팝 어벤져스를 연상하게 하는 압도적 카리스마로 무대를 꾸몄다.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이날 탄은 컴백 곡 ‘Louder’로 ‘인기가요’에 등장, 중독성 강한 흡입력의 도입부로 무대 첫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탄의 당당함과 패기를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어 탄은 야성미를 풀 장착한 ‘Louder’를 파워풀하게 이끌어나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 중간 오랜 기간의 연습 생활이 느껴지는 댄스 브레이크와 라이브 실력은 ‘퍼포먼스 맛집’임을 증명, K-POP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탄은 ‘짐승돌’의 와일드한 에너지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비주얼과 피지컬을 뽐냈다. 성장해나가는 탄의 실력은 물론 비주얼은 무대를 지켜보는 내내 훈훈함을 선사하며 “음악으로 세계의 평화를 이뤄나갈 것”라는 포부에 걸맞는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탄은 21일 ‘2TAN(wish ver)’로 컴백, 가요 컴백 대전에 등장만으로도 힘을 실었다. 초고속 컴백을 통해 가요계를 탄만의 열정으로 장악할 것을 알린 가운데 환경을 위한 ‘운탄고토 1330’ 발탁 등으로 활동의 청신호를 울려 글로벌 팬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해나갈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탄은 컴백과 동시에 컴백 라이브 쇼케이스, ‘운탄고도 1330’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등 자신들만의 색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2022.06.26 17:05
연예일반

[인터뷰] 탄 "우리가 근본 '야생돌', 이제는 '짐승돌'로"

그룹 탄(TAN)이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MBC '극한데뷔 야생돌'을 통해 결성된 탄은 '1탄' '2탄'의 연작 음반으로 팀을 알리고 있다. '2탄'은 '더블유 시리즈'의 시작으로, 위시(Wish)를 키워드로 내세웠다. 평화, 환경오염, 지구살리기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멤버들만의 개성을 화려하게 녹였다. 멤버들은 "전작이 강한 정신으로 무장한 '야생돌'이라면 이번엔 몸까지 키워 가요계 '짐승돌' 계보를 잇겠다"며 각오했다. -컴백 소감은. 재준 "자신있다. 노래도 좋고 안무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꼭 들어주시길 바란다." 현엽 "'1탄'과는 상반된 매력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주안 "3개월만에 빠르게 나왔지만 사실 '1탄' 때보다는 여유로웠다. 우리가 '야생돌'을 하면서 '미션 DNA'를 장착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맞춰서 나온다." -타이틀곡 '라우더(Louder)'는 어떤 노래인가. 주안 "데모를 듣자마자 일어서서 춤을 췄다. 마음에 쏙 들었다." 창선 "당시 들었던 후보곡들이 사실 다 좋았다. 세 곡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더블유 시리즈'가 시작됐다. 시리즈의 시작인 '라우더'는 보고 듣는 재미가 있는 노래다." -주안, 재준, 현엽, 지성은 작사에도 참여했다. 재준 "환경, 평화라는 틀이 있어서 공감하기 쉽게 쓰려고 했다." 주안 "타이틀곡 '라우더'도 정해져 있었다. 제목 안에서 고민해서 가사를 썼다. 각자 전체 가사를 썼고 추후에 합쳐서 메시지를 잘 녹이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지성 "팀에서 래퍼 포지션을 맡고 있어서 앨범 전체의 랩 파트는 다 쓰려고 노력한다. 전 앨범도 랩 부분은 내가 다 했다. 사실 요즘엔 조금 고민이 있다. 랩 스킬 등 잘하는 걸 고민해야 하는데 자꾸 대중성을 따지더라. 얼마 전에도 32마디를 썼다가 다 지웠다. 연습에 몰두해서 다시 끌어올리려고 한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이유가 있나. 재준 "소속사 대표님 제안으로 시작됐다. 개인적으로도 재활용 등에 대해 고민하고 물건을 구입할 때도 유심하게 보는 편이다. 이런 평화와 환경에 대한 고민들을 다같이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 대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성혁 "사회적 갈등에 대한 이슈가 많지 않나. 아티스트 입장에서 꺼내기 조심스러운 부분들도 있지만 '싸우지 말고 다 같이 즐기자'란 분위기라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퍼포먼스가 강렬하다. 창선 "퍼포먼스에 목숨 걸었다. 뮤직비디오에도 모든 시간 춤만 췄다. 개인 촬영 장면 1%씩 제외하고 94%가 군무다. 컴백 전에 미성년자 지성이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한테 운동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이 수긍했고 정말 운동을 열심히 했다. 체력을 길러 퍼포먼스하다가 지치지 않기 위함이다." 주안 "정말 퍼포먼스 중심의 뮤직비디오다. 이런 적은 처음이다." -수록곡 '어도러블'(Adorable)은 비투비 이민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어떤 인연이 있는지. 재준 "개인적 친분은 없고 라디오에서 뵀다. 대표님과 엔지니어 분의 인연으로 하게 됐다. 사실 재데뷔한 나로서는 데뷔 동기라서 활동 때 인사하기도 했다. 같은 헬스장에도 다닌다." 창선 "'어도러블'은 팬송으로 제격이다. 선배님은 제목을 모르고 지은 건데 우리 팬덤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주안 "경험을 통해 팬들의 문화를 잘 아는 분이 작사를 맡아 좋은 가사가 나왔다." -데뷔 100일을 맞이했는데 변화를 느끼나. 지성 "이제 100일인가 싶을 정도로 시간이 느리게 흘러갔다. '야생돌' 때부터 해서 그런 것 같다." 성혁 "오디션 포함해서 작년 4월부터 함께 있었다. 깊은 유대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100일밖에 안 되었다니 신기하다." 재준 "점점 가족처럼 변한다. '야생돌' 때는 각자의 성격을 잘 몰랐는데 탄으로 뭉치고 나서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됐다." 현엽 "멤버들 성격이 진짜 좋다. '1탄' 활동하면서 '댄싱돌 스테이지'라는 경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는데, 그 바쁘고 예민한 시기에도 다들 웃고 그랬다. 정신이 나간 걸 수도 있다. 하하." 재준 "'댄싱돌 스테이지'하면서 팀워크가 좋다는 걸 알았다. 다들 스트레스가 있을텐데도 서로를 향해 날세우지 않았다. 그 중심에 내가 있다. 낯을 가리는 멤버들이 많아서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자 노력했다." 창선 "재준 덕분에 정말 친해진 건 있다." -'2탄'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태훈 "춤 잘 추는 팀, 실력 좋은 팀이면 좋겠다." 현엽 "태훈에게 '탄에서 빨간 머리 걔'라는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 창선 "1탄의 '야생돌' 수식어를 벗어나 무대를 잘한다는 반응을 받고 싶다." 지성 "우리가 음악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으니 그걸 알아주셨으면 한다." 재준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보이그룹 중에 언급이 되었으면 한다." -'야생돌' 수식어를 탐내는 신인그룹도 있더라. 성혁 "짐승돌의 의미인가?" 창선 "우리는 '야생돌' 수식어를 넘겨줄 마음이 있다. 야생을 이미 지나온 사람들이라 야수의 심장만 갖고 도시로 나오겠다." 재준 "통나무를 들고 뛴 우리가 근본이라 미련이 없다." -팬데믹이 끝나 팬과 함께 활동하는 기대감도 크겠다. 주안 "탄으로서 짧게 인사드렸지만 그 이상으로 강렬하게 교감했다. 뿌듯해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창선 "팬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자리를 항상 만들어가겠다. 팬들의 마음을 너무 잘 느끼는 요즘이다." 지성 "정말 진심으로 대해주신다. 화력도 엄청나다. 대부분 누나 팬들이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재준 "개인적으로 해체도 경험하고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느낀 것은 팬이 항상 남았다는 것이다. 앨범 활동이 끝나도 팬과의 기억들은 그대로다. 우리와 함께하는 이 시기를 언젠가 돌아봤을 때 즐거웠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 다하려 한다." 현엽 "공백기에도 팬과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팬들은 일상생활 속에 탄이 항상 있더라. 우리도 마찬가지다. 팬 분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성혁 "살면서 누군가를 그렇게 좋아해본 경험이 없어서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 귀한 시간 내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활동은 응원법 들으면서 힘 낼 수 있을 것 같다." 황지영기자 2022.06.22 09:49
연예일반

탄 “초고속 컴백 팀의 숙명…김호중은 밥 잘 사는 형” [일문일답]

그 어느 그룹보다 빠르게 돌아왔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결성된 그룹의 숙명이라고 말했지만 다양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그리고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은 빛났다. 그룹 탄이 21일 ‘라우더’(Louder)를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3개월 만의 컴백인데 소감은. 창선 “3개월 만의 컴백이긴 하지만 준비 기간이 두 달이 되지 않는다. 빠르게 진행을 한 건데 ‘1TAN’에 비해서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 편이어서 조금 더 준비를 많이 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또 의미를 많이 담은 앨범이라서 그런 것들을 보고 즐기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상혁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인사할 수 있게 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기다려준 소다(공식 팬클럽)에게 최대한 빨리, 좋은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했다.” -3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건데 빨리 나온 이유가 있나. 창선 “우리가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팀이고 프로젝트팀의 숙명인 것 같다. 우리를 좋아해 주는 팬들에게 가능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 같고 그걸 통해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빠르게 많이 준비 중이다.” -소속사 선배들의 응원이 있었나. 재준 “식구당이라는 회사 식당이 있다. 거기에서 작은 회식처럼 선배들과 몇 번 모여서 맛있는 것도 먹었다. 김호중 선배가 우리를 많이 챙겨주는 것이 느껴진다.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필요한 게 뭐가 있는지 생각해주고, 먼저 면도기를 선물해줬다.” 지성 “볼 때마다 우리를 응원해주신다. 라이브 방송에서도 우리를 언급해주시더라.” 주안 “정말 형 같은 느낌이다.” -이번 신보가 ‘1TAN’과는 결이 다르다. 콘셉트를 소개한다면. 재준 “노래가 EDM 계열로 넘어왔다. 여름이라는 계절성에 맞기도하고 장르가 가진 에너지를 생각하면 조금 더 파워풀하고 신날 수 있을 만한 콘셉트다. 이번에는 퍼포먼스 위주인 콘셉트를 들고나와서 많은 사람이 우리의 퍼포먼스를 봐줬으면 한다.” -신보에 어떤 것을 담으려 했나. 창선 “W시리즈라고 해서 이번 ‘2TAN’ 앨범은 3가지 버전으로 나올 예정이다. 첫 번째 위시 버전에는 평화나 지구의 환경 문제를 고쳐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성혁 “‘1TAN’에 비해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하나씩 담겨 있을 예정이다.”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데 평소에도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었나. 주안 “환경 문제는 지금 가장 핫한 키워드다.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멤버들의 바람이기도 하고 당당하게 소리친다는 의미도 담아서 타이틀을 정했다. 작사를 한 멤버들이 그런 것들을 비유하면서 거부감 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중의적인 표현 사용에 신경을 많이 썼다.” 성혁 “나는 해야 하는 말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신념이 있다. 이 같은 주제를 메인 콘셉트, 무대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성은 영어 곡을 제외한 3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어떤 메시지를 녹이려 했나. 지성 “내가 팀에서 유일하게 랩을 하고 있어서 랩을 할 때는 내가 직접 쓴 가사로 하는 게 좋은 퍼포먼스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항상 모든 곡에 참여하려 한다. 그리고 곡의 큰 주제가 있다면 내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잘 녹여서 풀어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작업한다.” -주안, 재준, 현엽도 ‘라우더’ 작사에 참여했다. 계기가 있었나. 재준 “영어로 된 가이드를 받았었다. 그래서 작사를 해야 했다. 다른 작사가들에게 의뢰하고 멤버들도 썼었는데 우리 가사가 (채택)됐다. ‘각자 조금씩 써서 내용은 합치고 아쉬운 부분은 수정하자’고 하고 작업했다. 이번에 평화, 바람을 녹여내기 위해 영혼을 갈아서 작사했다.” 현엽 “많은 작사가가 있지만, 우리가 플레이하는 곡이고 평화라는 키워드가 정해져 있었다. 우리가 만들어내는 입장에서 우리가 듣고 느끼는 게 있었다. 키워드에 맞게 직접 써서 표현하는 건 다를 거 같다고 생각해서 도전해봤다.” -비투비 이민혁이 2번째 트랙 ‘어도러블’(Adorable) 작사에 참여했다. 특별한 인연이 있나. 재준 “우리보다는 대표님의 지분이고 작곡가 형의 친분이다. 되게 영광이었다. 아이돌 선배고 우리를 위해 아무런 대가도 없이 작사에 참여해줬다.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여름 시즌을 맞아 많은 컴백 주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들 사이에서 장점으로 드러낼 만한 부분이 있다면. 재준 “흔치 않은 주제와 콘셉트의 노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계절성에 맞으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장점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신선한 주제를 가지고 페스티벌 느낌을 느낄 수 있을 만한 퍼포먼스를 가져왔기 때문에 조금 더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창선 “데뷔 100일 답지 않은 강렬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첫 번째 강점이다. 두 번째는 앨범의 의미인 것 같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표현하면서 어떻게 고쳐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앨범이라 그것이 경쟁력이지 않을까 싶다.” -데뷔했을 때는 팬데믹이었지만, 지금은 엔데믹이다. 기대하는 바가 있나. 창선 “계단을 밟아 올라가듯 앨범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 우리가 모이자마자 앨범을 발매한 거라서 팀워크, 회사와의 소통 등 여러 문제점이 보완되고 다듬어지면서 회사도 그렇고 멤버들도 하나로 완성이 돼가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 앨범도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오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재준 “팬들이 없었던 음악 방송이 많아 아쉬웠다. 음악 방송을 가면 팬들과 소통하고 팬들을 응원법을 듣는 게 엄청 큰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행히 이제는 다시 그런 힘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기대가 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재준 “앨범이 나오면 타 그룹들이 언급을 많이 한다. 아이돌끼리 이야기를 하다가 견제하는 팀이 항상 존재했는데 우리가 그런 팀이 됐으면 한다. 리허설 때 다들 집중해서 보는 팀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되길 바란다.” 성혁 “아티스트들과 방송국에서 우리 같은 아티스트를 많이 보는 사람들한테 인정을 받는 것이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것과 또 다른 느낌으로 뿌듯하고 좋더라. ‘우리가 인정을 받고 좋은 인상을 각인시켰구나’라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아 더 좋은 것 같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주안 “앨범 취지에 맞게 캠페인에 관련한 것도 있고 우리의 힘이 닿는 곳에 좋은 일에 쓸 수 있는 기획을 하고 있다. 또 좋은 취지로 시작되는 일들에 참여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 같아 행보를 기대해주셨으면 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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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탄), 데뷔 앨범 완판 "추가 물량 확보 중"

그룹 TAN(탄)이 인기를 실감했다. 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탄의 데뷔 앨범 ‘1TAN’이 완판되어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데뷔 약 한 달 만에 앨범 완판을 기록한 것. ‘1TAN’은 타이틀곡 ‘DU DU DU’를 포함해 ‘Fix You Part. 1’, ‘MY GIRL(for FAN)’, ‘DU DU DU(English ver)’ 총 4곡이 수록돼 탄만의 유니크한 색깔을 들어볼 수 있다. ‘DU DU DU’에는 멤버 주안, 재준, 지성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무대 위에서는 세련된 우산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탄은 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치열한 서바이벌을 통해 결성됐다. 최근 MBC ‘우리는 식구당’에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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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기세’ 탄, 데뷔 앨범 추가 제작 확정

신인 보이그룹 탄(TAN)이 무서운 기세로 K팝 팬덤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탄의 데뷔 앨범이 완판돼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데뷔와 함께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 진입은 물론, 다양한 콘텐트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온 탄은 이번 완판 소식으로 또 한번 무서운 신예의 면모를 입증했다. 탄은 데뷔 곡 ‘두 두 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두 두 ’의 작사에는 탄의 멤버 주안, 재준, 지성이 참여했다. 또 이들은 무대 위에서는 세련된 우산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보컬부터 랩, 퍼포먼스까지 모두 담아낸 ‘두 두 두’는 K팝 팬덤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탄은 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 등 7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4월 현재 각종 음악 방송을 비롯해 라디오, 자체 콘텐트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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