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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홈플러스, 1.5L ‘심플러스 1000원 차음료’ 3종 라인업 선보여

홈플러스가 1000원 균일가로 실속을 더한 ‘심플러스 1000원 차음료’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신제품은 ‘심플러스 보리차’, ‘심플러스 옥수수수염차’, ‘심플러스 헛개차’ 총 3종 구성으로 ‘무당·저당’ 트렌드와 함께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데일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1.5리터(L) 대용량에 가격은 단돈 1000원으로 책정돼 가성비와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심플러스 보리차’는 100% 국내산 볶은 보리와 검정보리를 정성스럽게 우려내 깊고 구수한 풍미가 특징이다. 무카페인으로 물 대신 마시기 좋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맞는 데일리 음료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건강한 수분 섭취가 중요해진 여름철, 대용량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심플러스 옥수수수염차’는 맑고 깔끔한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가볍게 하루를 시작하거나 식후에 마시기에도 부담 없는 차음료다. 옥수수 추출 성분에 국내산 검정보리 농축액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부드럽고 자극 없는 맛 덕분에 연령대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심플러스 헛개차’는 헛개나무열매농축액을 함유해 진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특유의 끝맛 덕분에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기기 좋으며, 음주 후 회복용이나 피로감 해소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12일 첫 선을 보인 ‘심플러스 1000원 커피 3종’의 흥행을 이어가는 연장선에 있다. 심플러스 커피 3종은 출시 42일 만에 누적 판매량 61만 개를 돌파했으며, 커피 음료 카테고리 내 모든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을 제치고 단품 매출 및 판매 수량 모두 1~3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러한 호실적은 PB 음료 전체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져 출시 이후(6월 12일~7월 23일) PB음료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가량 증가했다.노희경 홈플러스 주류음료팀 바이어는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1000원 음료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 PB 브랜드 심플러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맛, 품질까지 모두 담아낸 실속형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31 16:09
프로야구

KBO X 하늘보리, 마스코트 담긴 특별 에디션 출시

KBO와 웅진식품이 ‘하늘보리 KBO 에디션’을 출시했다.웅진식품의 스테디셀러 ‘하늘보리’는 2000년 출시 이후 무당, 무카페인, 무칼로리 음료로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 대표 차음료로 자리 잡았다. 2022년부터 ‘하늘보리 K-TEA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하여 자연 보전과 야생동물 깃대종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친환경 패키지 출시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이번 ‘하늘보리 KBO 에디션’ 역시 하늘보리 K-TEA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제품은 구단 종합 에디션과 각 구단별 마스코트가 담긴 개별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야구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편의점 및 각종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웅진식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대표 차음료인 하늘보리와 전 국민이 즐겨보는 KBO리그가 만나게 된 것에 뜻 깊게 생각하고, 경기를 직관하거나 중계방송을 시청할 때 응원하는 구단의 마스코트가 담긴 하늘보리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윤승재 기자 2025.03.24 15:02
생활문화

이토엔, ‘오이오차 오타니 쇼헤이 스페셜 에디션’ 출시

글로벌 차&음료 기업 이토엔(ITO EN)이 녹차음료 ‘오이오차 오타니 쇼헤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이미지를 담아 특별 디자인된 한정판 ‘오이오차 오타니 쇼헤이 스페셜 에디션’은, 환경 보전 활동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제품이다. 이토엔의 ‘Green Tea for Good(그린티 포 굿)’ 프로그램을 통해 오이오차 매출의 일부를 한국의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한다. ‘Green Tea for Good’은 이토엔의 대표적인 녹차 브랜드인 ‘오이오차’ 매출의 일부를 삼림, 물, 생물다양성 등을 보전하는 활동 등에 활용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난 2010년부터 일본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펼쳐온 이토엔은 오이오차 글로벌 앰배서더인 오타니 선수의 마음과 함께하며 그 활동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슬로건인 ‘Green Tea for Good’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미국 등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토엔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환경 보전 활동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며 “오타니 선수도 뜻을 함께 하는 특별한 한정 제품인 만큼 한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통해, 한국의 환경을 보전하는데도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이오차 오타니 쇼헤이 스페셜 에디션’은 전국의 주요 편의점, 이커머스,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대형마트, 백화점 채널 등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한편, 이토엔의 대표 브랜드이자 기네스 인증 세계 판매 1위 녹차 브랜드인 ‘오이오차’는 1989년 출시 이후 현재 누적 판매량 430억 병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부터 더욱 한국 마케팅을 본격화했으며, 글로벌 앰배서더인 오타니 선수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혀 나가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일축제한마당 2024 in Seoul’에 참여해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샘플링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토엔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도 개설해 운영 중이다. 국내 유통은 ㈜농심이 담당하고 있다. 2024.09.26 11:17
경제일반

CU "명절 귀성길엔 스낵, 귀경길엔 커피가 인기"

명절에 고향 가는 귀성길 고속도로 편의점 매출 1위는 출출함을 달래 줄 스낵이 차지했다. 귀경길에는 졸음을 쫓아줄 커피 매출 규모가 가장 컸다.15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점포 30여 곳의 올해 설 연휴(2월 9∼12일)와 작년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상·하행선의 인기 품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명절 기간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나가는 하행선 휴게소 내 CU 편의점에서 담배를 제외한 품목별 매출 비중은 스낵이 21.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차음료 14.8%, 커피 13.7%, 탄산음료 12.2%, 생수 9.1% 등 순으로 나타났다.껌(7.8%)과 캔디(7.0%), 마른안주류(5.9%) 매출도 높게 나타났다. 이들 품목의 일반 편의점 매출 비중은 5%도 안 된다.CU 관계자는 "고향 가는 길 교통 체증으로 차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긴 만큼 배고픔을 때우기 위한 스낵 등 주전부리가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연휴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상행선에서 품목별 매출을 보면 음료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명절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졸음을 쫓아줄 커피가 21.9%로 가장 높고, 기능 건강음료 15.9%, 차음료 12.5% 등 순으로 매출 비중이 높았다.CU 관계자는 "닷새 연휴로 고향으로 향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대폭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CU는 수요가 높은 상품의 재고를 넉넉히 준비해 명절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15 09:32
경제일반

세븐일레븐, 나들이 시즌 맞아 맥주·치킨 할인 행사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봄 나들이족이 증가함에 따라 한 달간 맥주, 치킨, 와인 등 대규모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치맥콤보’ 할인행사를 진행, ‘하늘보리맥주’ 6입 번들 구매 시 ‘후라이드 한마리’를 반값에 구매 가능하다. 하늘보리맥주는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선보인 이색 차별화 맥주로 웅진식품의 ‘하늘보리’ 차음료를 콜라보한 수제맥주다.‘후라이드 한마리’는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출시한 가성비 치킨 상품으로 한 마리를 1만29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주문 즉시 튀겨주는 상품으로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즐길 수 있으며, 평균 2만원을 웃도는 일반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과 비교할 시 35% 이상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구매할 시에는 한 마리에 6450원으로 65%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치킨 한 마리와 맥주 1캔을 도합 1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셈이다.대규모 맥주 할인행사 또한 선보인다. 내달 2일까지 ‘아사히생맥주캔’, ‘스텔라아르투아’ 등 인기 수입맥주 캔 번들(4입, 6입)을 최대 약 3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크러시 번들(500ml, 6입)은 1만6800원에서 1만3000원에, 카스(370ml, 6입)은 1만21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국산맥주도 최대 약 2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07 08:24
경제일반

롯데칠성, 옥수수수염차 등 차음료 3종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롯데칠성음료가 ‘롯데 옥수수수염차’ ‘롯데 황금보리’ ‘롯데 아침헛개’ 총 3종의 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저탄소제품 기준’ 고시에 적합한 제품으로, 연료 대체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이다.인증 취득은 이전에 인증 받은 환경성적표지의 탄소발자국이 ‘최대허용탄소배출량’ 이하인 경우 또는 직전 환경성적표지의 탄소발자국 대비 ‘탄소배출량감축량’이 3.3%이상인 경우 인증 획득이 가능하다.롯데칠성음료 차음료 3종의 경우 제품 탄소배출량이 동종제품의 평균 배출량인 ‘최대허용탄소배출량’ 이하 기준을 충족하여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당사 제품의 저탄소제품 인증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한편, ‘환경성적표지’는 제품과 서비스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로,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영향을 정확하게 계측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칠성사이다’, ‘콘트라베이스’, ‘칸타타’ 등의 제품에 대하여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여 운영중이다. 2023.08.22 16:02
경제

웅진식품 하늘보리, '쇼미더머니8' 파이널 무대 방청권 증정 이벤트

웅진식품이 ‘쇼미더머니8’ 파이널 무대의 방청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늘보리는 음악전문 채널 Mnet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웅진식품은 쇼미더머니8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웅진식품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물에 ‘하늘보리’ 4행시를 남기면 응모 가능하다. 참여자 중 센스 있는 4행시를 남긴 5명을 선정해 쇼미더머니8의 파이널 무대 방청권(1인 2매)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7일에 발표된다. 웅진식품 차음료 담당 장미리 브랜드 매니저는 “주 고객층인 2030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쿨하게 열을 내려주는 하늘보리와 함께 뜨거운 대결이 펼쳐질 쇼미더머니8 파이널 무대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려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09.12 07:55
경제

식음료업계, 전통 곡물로 만든 ‘블랙 컬러’ 식품 인기

옛 것을 새롭게 즐긴다는 뜻의 ‘뉴트로’ 열풍이 지속되면서 식음료업계에서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약콩, 흑임자, 검은보리 등 검은색 곡물이 함유된 ‘블랙 푸드’들이 이색적인 먹거리로 주목 받으면서 다양한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검은색을 띄는 식재료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노화 예방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친숙한 맛으로 젊은 층을 사로잡은 ‘블랙 컬러’ 푸드들을 소개한다. 국내산 약콩이 함유된 프리미엄 건강간식‘블랙 푸드’로 잘 알려진 대표 식품은 바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약콩이다. 약콩이 들어간 제품들은 100% 국내산 약콩을 함유한 것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맛에 대한 만족감뿐만 아니라 원료에 대한 품질로도 신뢰를 얻고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의 ‘약콩 365’는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넣어 약콩의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연세대학교 식품과학위원회와 함께 연구 개발된 제품으로 100% 국내산 약콩만을 사용해 약콩액을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약콩액을 87%나 함유해 기존 두유와 차별화했으며 보리, 현미, 멥쌀, 옥수수, 찰보리 등 국산 19곡을 더해 고소한 맛을 더욱 살렸다. 천연 해조류에서 추출한 성분을 첨가해 콩에 부족한 칼슘까지 첨가했으며 안정제, 유화제, 소포제와 같은 화학첨가제를 일절 첨가하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농심켈로그가 선보인 ‘미숫가루 큐브&검정약콩’은 고소한 맛의 프로틴 그래놀라 제품이다. 식물성 콩 단백질이 강화된 특수 그래놀라에 100% 국내산 검정약콩과 동결건조공법의 미숫가루 큐브를 더해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 미숫가루 큐브와 검정약콩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250㎖ 우유와 함께 먹으면 삶은 계란 3개를 먹는 것과 같은 양의 단백질 섭취량을 제공한다. 또한 단백질 제품은 맛이 없다는 소비자들의 선입견을 깨고 맛있고 간편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흑임자의 고소한 식감과 쫄깃한 맛전통 한국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재료인 흑임자는 한국인에게 친근한 맛으로 다가가고 있다. 최근에는 떡의 고명으로 즐기는 흑임자의 특성을 본떠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에 흑임자와 함께 쫄깃한 떡을 첨가해 고소한 맛과 씹는 재미까지 더한 디저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빙그레의 비비빅은 1975년 출시되어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장수제품이다. 빙그레는 지난해 3월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를 출시한데 이어 두 번째 비비빅 더 프라임 시리즈로 흑임자를 선보였다.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는 흑임자의 맛을 살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미니 찰떡을 넣어 쫀득쫀득한 식감까지 살렸다. 파스쿠찌의 '레드빈 흑임자 그라니따'는 고소한 흑임자와 고운 우유 얼음에 달콤한 크림을 더한 아이스 음료다. 이 제품은 2011년 첫 출시된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시그니처 메뉴로 이탈리아 디저트인 그라니따에 팥빙수 요소를 더해 개발한 1인 빙수 콘셉트 메뉴다. 올해 출시한 ‘레드빈 흑임자 그라니따’는 2012년 출시돼 인기를 얻었던 메뉴로 고소한 흑임자와 고운 우유 얼음에 달콤한 크림과 인절미 토핑을 더했다. 검은 보리로 만든 깊은 맛의 데일리 음료이 밖에도 검은보리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음료로 선보인 제품도 눈길을 끈다. 구수하고 깊은 맛이 특징인 곡물 음료는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아 무더운 여름 수분 보충에 특히 탁월하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는 세계 최초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검정보리를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음료화한 제품이다. 검정보리는 일반 보리와 비교했을 때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4배 높고 식이섬유도 1.5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 ‘블랙보리’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해 전통 보리숭늉의 맛을 구현했고, 볶은 검정보리를 추출하는 공법을 통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하고 보리의 깊고 진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색소와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이뇨 작용이 없는 보리차 특성상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뛰어나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블랙보리’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검정보리에 맥문동을 추가한 ‘블랙보리 라이트’를 출시했다. 기존 블랙보리가 가마솥 보리숭늉 맛을 재현한 깔끔하고 진한 타입의 차음료인 반면, ‘블랙보리 라이트’는 집에서 보리를 볶고 끓여 만든 홈메이드 보리차 맛 타입으로 맑고 깔끔한 맛이 장점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08.16 10:47
경제

웅진식품, 인기 웹툰 입힌 '2019 열두보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

웅진식품이 인기 웹툰 작가와 협업한 ‘하늘보리’의 한정판인 ‘2019 열두보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 열두보리에는 인기 웹툰 작가 ‘빨강머리N’과의 협업을 통해 12가지의 웹툰을 담아냈다. 작가 빨강머리N은 현실에서의 속마음을 시원하게 그려내는 웹툰으로 소비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패키지에는 ‘포기도 용기가 필요해’, ‘노는 건 시간 내서 하는 거야’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메시지를 그려 넣었다.또한 하늘보리 공식 캐릭터 ‘하늘보’의 일상속 여유를 전하는 ‘쉬엄~쉬엄~해’, ‘걱정도 식후경’ 등의 문구도 함께 담았다. 2019 열두보리의 적용 품목은 기존과 동일한 500ml 페트 제품이다. 웅진식품 차음료 담당 장미리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 2015년부터 매해 선보이고 있는 열두보리 한정 패키지가 2030여성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 웹툰과의 콜라보를 통해 더욱 재미있게 돌아왔다”며 “마음을 뻥 뚫어주는 웹툰과 여유로운 하늘보의 메시지와 함께 속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6.21 10:24
연예

배스킨라빈스, 겨울 맞이 차음료 신제품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차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음료는 SPC그룹이 론칭한 블렌디드 티(Blended tea) 브랜드인 '티트라(Teatra)'의 제품으로,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히비스커스’와 진한 풍미를 가진 블랙티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로 구성됐다.먼저, ‘히비스커스'는 비타민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히비스커스 꽃잎을 우려 특유의 상큼한 맛과 다채로운 과일의 향미가 조화를 이루는 디카페인 차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는 인도 아삼(Assam) 지역에서 생산되는 ‘아쌈’과 스리랑카에서 생산되는 ‘실론’을 블랜딩해 매력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모두 3,000원이며, 은은한 향기와 깊은 맛으로 겨울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날씨가 갈수록 추워지면서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차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며 “블렌디드 티 메뉴 등 아이스크림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출시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2.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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