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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고객감동 경영혁신대상]교육보다는 양육, 소수정예 중심의 중고교 입시명문학원
혁신리더(입시전문학원) 부문 - 대치학원 대치학원(대표 송은경)은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중고등 입시전문 학원이다. 소수정예 밀착강의로 유명하며, 안되면 될 때까지의 열정으로 학생들의 입시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학생을 교육한다기보다 양육한다는 개념으로 스스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외고 출신인 송은경 대치학원 원장은 국내 교육특구인 대치동 학원가에서 ‘쪽집게’ 강사로 유명했고 이 경험을 토대로 2014년 개원했다. 송은경 원장은 현재 대치학원 본점과 지점을 합쳐 6군데의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명강의와 열정이 합쳐져 학생들의 성적상승을 책임진다는 소문이 퍼졌기 때문이다. 향후 대치학원은 대전의 각 거점지역에 학원을 세워 입시명문학원으로 뻗어나갈 비전을 갖고 있다. 대치학원은 학생들을 외고, 영재고, 자사고에 진학시키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이를 위해 내신 지도뿐 아니라 텝스(TEPS)를 가르치거나 사고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학원의 또다른 특징은 학생 개개인의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해준다는 것이다. 입시제도의 변화에 맞춰 4~6명의 소수정예로 반을 운영해 학교 진도와 범위에 맞게 가르치고 있다. 송은경 원장은 "내신 비중이 높아져 중학교 시절을 포함한 총 6년간 보는 시험 모두가 중요해졌다"며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 스스로 성적을 올려 꿈을 찾게 해주는 것에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권우근 기자
2017.03.02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