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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필모→최대철, 엄지원 중심으로 똘똘 뭉친 ‘독수리 5형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특별한 5형제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들고 안방극장을 찾아온다.오는 2025년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공개된 스틸에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이끌어 갈 이필모(오장수 역), 최대철(오천수 역), 김동완(오흥수 역), 윤박(오범수 역), 이석기(오강수 역)의 개성이 뚜렷한 모습이 담겨 흥미를 이끈다.독수리술도가 아래 모인 5형제는 풀리는 것 하나 없이 꼬이고 꼬인 현실에 고단한 인생을 살아간다. 그 가운데 뿔뿔이 흩어져있던 이들이 마광숙(엄지원)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잊고 지냈던 형제애를 복원하고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그려낸다고.먼저 이필모가 연기하는 장남 오장수는 독수리술도가의 수장으로 돌아가신 부모님 대신 동생들을 거둔 근면성실한 인물이다. 동생들을 돌보느라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그였지만, 광숙이라는 운명의 짝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최대철이 연기하는 둘째 오천수는 잘 나가는 증권회사 펀드매니저로 말수가 적고 속내를 잘 표현하지 않는 성격을 지녔다. 그는 자신에게 불운한 일이 생기더라도 선뜻 도움을 청하지 못하고 속으로 삭히며 살아간다. 과연 천수 앞에 닥친 일이 5형제 사이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그 내막이 궁금해진다.한편 김동완은 흥도 많고 말도 많은 셋째 오흥수로 분한다. 밥 먹고 자는 것보다 춤추는 게 좋다는 그는 오로지 춤에만 매진한다. 그러던 중 흥수는 춤을 통해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인생의 쓴맛을 맛보게 된다고 해 그의 인생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미국 유학 후 명문대학 교수로 임용된 넷째 오범수는 윤박이 연기한다. 독수리술도가의 블루칩인 범수는 인물도 좋고 머리까지 좋은 모자란 구석이 없는 완벽한 훈남이다. 그러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할 것만 같았던 그에게도 예상을 뒤엎는 숨은 사연이 있다고.이석기는 늦둥이 막내 오강수 역을 맡았다. 형들의 말이라면 철석같이 믿고 따르는 강수는 UDT 정예 요원 부사관으로 복무하던 중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하고 만다. 또한 그에게는 차마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해 어떤 비밀이 어떻게 밝혀지게 될지도 관심이 쏠린다.이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독수리 5형제’는 광숙을 만나면서부터 인생이 변하게 된다. 다양한 사연을 지닌 5형제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공감을 유발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다리미 패밀리’의 후속으로 오는 2025년 2월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31 11:16
연예일반

‘허섬세월’ 허웅X허훈 섬생활 하루 만에 형제의 난 발발!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가 녹도에서 형제의 난을 벌인다. 15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되는 JTBC ‘허삼부자섬집일기–허섬세월’(허섬세월) 1회에서는 섬생활 1일 차부터 극과 극 캐릭터인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이날 두 형제는 녹도에서 펼쳐질 열흘간의 동거생활을 위해 한가득 챙겨온 짐을 푼다. 형 허웅은 “이거 없으면 나 잠 못 자”라며 평소 입고 자던 파자마 세트를 챙겨온다. 반대로 동생 허훈은 포장도 뜯지 않은 새 옷을 수십 벌씩 챙겨오며 두 형제의 상반된 성향이 드러난다. 이에 아버지 허재는 두 아들에게 “섬에 패션쇼 하러 왔냐”라며 잔소리를 퍼붓는다. 두 형제의 극과 극 캐릭터는 요리할 때도 발휘된다. 허웅은 한 치의 오차 없이 오로지 레시피대로 요리하는 반면, 허훈은 재료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자신의 감을 믿고 요리한다. 쉴 틈 없이 재료를 찾아 나서는 형 허웅이 답답했던 허훈은 “없으면 없는 대로 해”라며 지적한다. 그뿐만 아니라 두 형제의 진한 형제애는 인터뷰 중에도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허웅이 “2살 동생인데 내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하자 허훈은 “내가 요리 다 했다. 나중에 방송으로 확인하면 다 안다”고 맞받아치며 찐형제 케미를 발휘한다. 그러면서도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원래 안 친하면 안 싸운다. 빨리 사이좋게 포장하자”며 변명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JTBC ’허삼부자섬집일기-허섬세월‘은 평생 농구밖에 모르던 허가네 삼부자가 조용한 어촌 섬마을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담은 섬집 생활기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5 14:14
연예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김희재의 ‘찐형제 케미’ 속으로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김희재가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는 4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박해진과 김희재의 진한 형제애를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의 다른 듯 닮은 편안함이 담긴 B컷이 공개됐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촬영 전부터 전 세계 190여 개국의 해외 OTT 플랫폼에 선 판매되는 등 기대를 받고 있다. 박해진은 극 중 냉철함과 실력을 겸비한 마술사 차차웅으로 순경 고슬해를 도와 귀신 공조 수사를 하며 애틋한 사랑을 선보이며, 김희재는 고슬해의 순찰 파트너로 사건을 해결하며 또 다른 순수한 사랑을 보여줄 순경 이용렬 역으로 각각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해진이 현장에서 핫팩을 다리에 대고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습으로, 박해진다운 친근함과 여유로움으로 미소 짓게 한다. 김희재는 순경복을 입은 모습으로 현장의 막내다운 활력이 느껴진다. 이들은 빛나는 애드리브를 보이며 두 배우가 만날 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된다고 전해졌다. 박해진, 김희재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담긴 ‘지금부터, 쇼타임!’은 오는 4월 2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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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 제이크 질렌할-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찐형제 급’ 비하인드

‘앰뷸런스’의 제이크 질렌할과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특별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는 4월 6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앰뷸런스’가 사건의 중심에 놓여 극적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형제로 분한 제이크 질렌할, 야히아 압둘 마틴 2세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앰뷸런스’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연출작으로,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범죄에 가담한 동생 윌,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두 형제의 뜨거운 운명을 건 멈출 수 없는 질주를 담은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이크 질렌할은 LA 도심을 뒤흔들 엄청난 범죄 계획을 꾸민 무법자이면서도 하나뿐인 동생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형 대니 역으로 분한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며 복합적인 캐릭터 대니에 완전히 사로잡힌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마이클 베이 감독과 진짜 친형제처럼 느껴지는 복잡다단한 관계를 만들어내고자 노력했다”고 전해 진한 형제애를 예고했다. 동생 윌 역을 맡은 야히아 압둘 마틴 2세는 “어느 평범한 날에 갑자기 문제에 휘말리게 된 인물을 연기할 기회가 찾아왔다”면서 캐릭터에 매료되었던 순간을 전했다. 범죄를 준비하는 순간부터, LA 도심을 뒤흔든 추격전, 앰뷸런스에 탑승한 구급대원과 경찰에 대한 내적 갈등까지 모든 순간에 두 형제는 끊임없이 대립하며 작품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두 사람의 뜨거운 형제애와 미국 도심 속 강렬한 액션이 담긴 ‘앰뷸런스’는 4월 6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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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세븐틴', 웃음+케미 다 잡은 빅매치 '출발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에서 초특급 서바이벌을 펼쳤다. 지난 19일 오후 9시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6 출발 세븐틴 #2'에서는 세븐틴이 초대형 스케일에 걸맞은 빅매치를 벌여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주에 이어 '출발 세븐틴'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 이번 에피소드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호시 VS 승관'의 대결로 포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출발과 동시에 놀라운 스피드를 보여줬으며 특히 호시는 압도적인 에너지를, 승관은 온몸을 날린 몸개그로 웃음과 감탄을 동시에 자아냈다. 정한과 디노는 페어플레이 대결을 다짐했지만 서로를 붙잡고 끌어내리는 각종 반칙을 범해 시종일관 박장대소하게 했다. 흥미진진한 승부 속 우승 깃발은 정한이 거머쥐었고 끝까지 막상막하 대결을 펼친 디노와 포옹하며 격려해 훈훈한 형제애를 자랑했다. 또한 예상외의 날렵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조슈아와 버논, 해맑은 미소로 완주한 도겸, 남다른 피지컬만큼 시원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준 준에 이어 두 번의 경기로 노하우가 더해진 원우, '1 걸음 1 우아'를 보여준 MC 우지까지 멤버들 모두 개성 넘치는 승부로 '출발 세븐틴'만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3라운드 단체전에서는 13명 멤버 모두가 뒤엉킨 채 상대팀의 질주를 막는 아옹다옹 케미를 뽐내 폭소를 유발했다. 끝으로 이날의 MVP는 멤버들의 투표로 맹활약을 펼친 원우와 디에잇이 선정됐으며 세븐틴은 새로운 버전의 '출발 세븐틴'을 기대하는가 하면 '고잉세븐틴' 올해의 키워드인 '말조심'을 거듭 강조해 재미를 더했다. '고잉세븐틴'은 웹예능 성격을 띠는 세븐틴의 대표 자체 콘텐츠로 매 회 획기적인 콘셉트와 세븐틴의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에 오늘(20일) 오후 9시부터 JTBC2에서TV최초로 공개되는 '돈’t Lie Ⅱ #2'를 향한 관심도 치솟고 있다. 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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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브로맨스 케미 장인 박보검, 이번엔 공유와 함께

다양한 작품에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여온 박보검이 '서복(이용주 감독)'을 통해 공유와 함께 감성 브로맨스를 펼친다. 매 작품 장르, 캐릭터를 불문하고 다양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여온 박보검. 2015년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사이코패스 변호사 선호 역을 맡아 형 이현으로 분한 서인국과 애증 넘치는 형제애로 먹먹한 여운을 남겼던 그는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와 함께 쌍문동 친구들의 ‘찐친’ 케미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펼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도 박보검만의 브로맨스는 빠지지 않았는데, 유일하게 믿고 마음을 열었던 벗이자 호위무사 김병연 역의 곽동연과 목숨을 건 뭉클한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년 선보인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원해효 역을 맡은 변우석과 함께 배우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델 사혜준으로 분해 절친이자 라이벌로 뜨겁게 부딪치면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풋풋한 청춘들의 브로 케미를 그려냈다. 그런 그가 영화 '서복'에서 다시 한번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은 박보검은 서복을 이동시키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의 공유와 특별한 동행을 펼친다.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기헌과 서복이 서로에 대해 차츰 알게 되고, 변화하고, 성장하게 되는 과정에서 피어날 이들의 감성 브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유와 박보검,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서복'은 '건축학개론'으로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섬세한 연출을 통해 진한 여운의 감성 브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복'은 오는 4월 15일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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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장세진x조상구, 브로맨스 화보 공개! "야인시대 재현~"

“멋있는 ‘덤앤더머’ 같아~”‘야인시대’ 문영철과 시라소니로 시대를 평정했던 배우 장세진과 조상구가 ‘브로맨스’ 화보 촬영을 통해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장세진과 조상구는 6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8회에서 의미 있는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선다. ‘TOP 11’ 도전자 장세진을 ‘오래 살고 볼일’에 추천한 조상구가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조력자로 깜짝 등장, 의리를 과시하는 것.장세진의 ‘소중한 가족’ 자격으로 스튜디오에 나타난 조상구는 시작부터 ‘사나이 포스’를 내뿜으며, “장세진이 나를 이렇게 실망시킬 줄은 몰랐다”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나한테는 살을 빼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니, 혼자 10kg을 뺐다”고 밝혀 장세진을 은근슬쩍 띄워준 조상구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세진을 처음 봤을 때 너무 무서워서 도망갔다”는 비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뒤이어 두 사람은 화보 촬영의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20년 전 놀이동산에서의 추억을 회상한다. 조상구는 “나는 놀이기구 타는 걸 안 좋아하는데, 장세진이 참 좋아했다”면서 휴대폰에 준비해온 과거 사진을 꺼낸다. 놀이기구에 탑승해 어색하게 찍은 ‘인증샷’에 현장이 초토화된 것도 잠시, 두 사람은 “20년 전의 순수한 모습을 호러물로 바꿔서 재현해 보자”는 아이디어로 의기투합해 본 촬영에 돌입한다.슛이 시작되자마자 묘한 표정으로 ‘배우 눈빛’을 번쩍이는 장세진과 조상구에게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멋있는 덤앤더머 느낌”이라며 극강의 만족감을 드러낸다. 한혜진과 홍현희 또한 “소름 돋는다”, “너무 재밌다”를 연발하며 촬영에 몰입한다. “미션인 것도 잊은 채 순간을 즐겼다”며, 강렬한 포스로 분위기를 압도한 두 남자의 화보 촬영 결과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장세진과 조상구가 가족보다 진한 형제애를 드러내, 단순한 미션을 뛰어넘은 뭉클함을 자아냈다”며, “현장을 압살한 두 사람의 끝장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MBN ‘오래 살고 볼일’ 8회에서는 ‘TOP 11’ 김숙자-김용훈-리송-박윤섭-박해련-윤영주-이동준-장세진-정유경-정형도-정호경 도전자가 ‘당신의 가장 OOO한 오늘’이라는 미션에 맞춰, 브로슈어 메인 페이지를 걸고 가족과 강아지 등 가장 특별한 파트너와 화보를 촬영하는 본선 3차 미션이 진행된다.6일(오늘) 오후 6시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2.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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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카카오M '아만자' 캐스팅…지수 동생役[공식]

배우 이종원이 열일 행보를 잇는다. 이종원은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만자' 출연을 확정짓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김보통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만자'는 말기암 선고를 받은 청년이 고통스러운 투병의 현실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오가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휴먼 판타지다. 레진코믹스 연재 당시 독창적인 스토리로 2014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등 각종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누적조회수가 20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인정받았다. 명품 원작IP를 기반으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독창적인 포맷, 최고의 감각을 인정받은 제작진들의 참여가 더해져 ‘웰메이드 모바일 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종원은 극 중 말기 위암 선고를 받은 27세 취업준비생(지수)의 4살 터울 동생 동연으로 분한다. 동연은 능글맞은 성격의 소유자이자 가족들의 반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지수와 호흡을 맞춰 애틋한 형제애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훈훈한 바리스타 안효석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종원은 최근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산업스파이 팅커 역으로 연이어 캐스팅돼 떠오르는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아만자’는 각 15분 내외, 총 10편으로 구성되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연내 공개를 목표로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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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인턴 이용진과 새 메인 김성 PD까지, 케미 폭발한 동계 캠프

역시 ‘1박 2일’다운 혹한기 동계 야생캠프였다.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시윤·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이 빚어낸 꿀조합 케미와 환상의 야생 단합력이 주말 안방극장을 무방비 웃음으로 점령했다.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인제로 떠난 ‘2019 동계 야생캠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야외 취침에 당첨된 김종민을 위해 ‘특전사 출신’ 야생 캠핑 전문가 박은하에게 리얼 야생 생존법을 전수받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볏짚·나뭇가지·비닐랩만으로 야생 어디에서나 꿀잠을 청할 수 있는 ‘혹한기 맞춤형 야생 텐트’ 제작에 나섰고 홀로 야외 취침할 김종민을 위해 십시일반 손을 모은 멤버들의 모습이 진한 형제애를 절로 엿보게 했다.저녁 복불복을 위한 ‘추위 극복 5종 게임’이 웃음을 하드캐리했다. 물휴지 따귀에서 CD까기, 새는 바가지 옮기기, 플라잉 삭스, 수영모 1초 안에 쓰기까지 극강의 고난이도를 자랑하는 미션을 앞두고 멤버들은 한파도 빗겨갈 만큼 열정을 불태웠다. 그 중 ‘수영모 1초 안에 쓰기’에서 야생력 넘치는 데프콘의 파워, ‘야외 취침 당첨자’ 김종민을 위해 기꺼이 추위까지 반납한 차태현의 희생 정신, 김성 PD까지 깜짝 놀라게 만든 인턴 이용진의 비상한 두뇌가 완벽한 합을 이뤄 별미 삼겹살을 얻는 기적을 이뤘다.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1박 2일’이었다. 아침 기상 미션에서 공개된 김성 PD의 빅픽처가 눈치 100단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뒤통수까지 강타하는 반전을 선사, 시선을 사로잡았다. 벌칙에 당첨된 줄 알았던 차태현·윤시윤·이용진은 마을 주민들에게 새해 선물을 배달한 후 꿀 같은 퇴근을, 핫초코의 여유를 누리던 김준호·데프콘·김종민·정준영은 해발 700M 등산을 하게 되는 등 반전에 반전을 더한 서프라이즈 전개가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쥐락펴락했다.이용진이 불운의 아이콘에서 복덩이 인턴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라면을 걸고 펼쳐진 ‘플라잉 삭스’ 게임에서 이용진은 남보다 한 뼘 짧은 다리의 악조건에도 불구 “천천히 다리를 올렸다가 걸어도 되죠? 머리를 쓰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동시에 기적처럼 성공, 단숨에 ‘1박 2일’ 게임 에이스로 떠올랐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침 기상 미션에서 김종민과 맞바꾼 상자로 인해 등산 대신 조기 퇴근하게 되는 운까지 따르는 등 남다른 두뇌에 운동 신경, 천운까지 겸비하며 활약을 펼쳤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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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정석-도경수 '진한 형제애'

배우 조정석과 도경수가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형’ 언론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2016.11.15/ 2016.11.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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