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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배추보이’ 이상호의 호소! 스노보드 PGS, 올림픽서 지켜주세요 [2026 밀라노]

‘배추보이’로 잘 알려진 한국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31·넥센 윈가드)가 최근 자신의 SNS에 #keepPGSolympic (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을 지켜주세요)이라는 해시태그를 올렸다. 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PGS)이 향후 동계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종목 유지를 요구하는 국제 선수들의 움직임에 동참한 것이다.PGS는 이번 이탈리아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대회 종료 후 전체 종목과 세부 종목에 대한 재검토에 나설 예정이어서, PGS 역시 존폐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세계 각국 선수들은 SNS를 중심으로 해시태그 캠페인을 벌이며 IOC를 향해 공개적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선수들이 PGS 유지를 주장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PGS는 두 명의 선수가 나란히 출발해 동일한 조건의 코스를 내려오며 게이트를 통과하는 맞대결 방식으로, 스노보드 종목 중에서도 긴장감과 직관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순한 기록 경쟁이 아니라 상대를 직접 이겨야 하는 구조여서 관중 몰입도가 높다. 오스트리아의 알렉산더 파이어는 “스노보드를 타고 가장 빠른 선수가 되는 꿈은 올림픽 무대에서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PGS가 가진 상징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 종목이 남녀가 같은 날, 같은 슬로프, 같은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는 구조라 성평등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고, 경기 후 슬로프 복구가 빠른 점에서 환경 부담도 적다고 설명했다.IOC는 이탈리아 대회 이후 종목 전반을 평가해 2030년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오는 6월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미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컬링, 아이스하키, 루지, 스케이팅, 스키 등 7개 종목은 승인됐지만, 각 종목 안에서 어떤 세부 종목을 유지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스노보드 PGS 역시 비용, 운영 효율성, 대중성, 성별 균형, 정상급 선수 유치 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받게 된다.체코의 올림픽 2관왕 에스터 레데츠카는 SNS를 통해 “PGS는 분명 올림픽에 어울리는 종목”이라며 강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일정 충돌로 이번 대회에서 알파인 스키 대신 PGS를 선택한 그는, 같은 상황이 와도 다시 PGS를 택하겠다고 했다.한국의 이상호 역시 이런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그의 SNS 해시태그는 단순한 응원이 아니라, 자신이 몸담고 정상급 성과를 내온 종목이 올림픽에서 계속 살아남기를 바라는 선수로서의 목소리다. 선수들은 이번 주말 열릴 PGS 경기를 메달 경쟁을 넘어, 종목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무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PGS의 올림픽 잔류 여부는 이탈리아 대회 이후 내려질 IOC의 결정에 달려 있다.한편 이상호는 8일 오후 5시 이탈리아 손드리오주의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 출전한다. 남자부의 경우 오후 5시30부터 16명의 선수가 2개의 코스를 달린다. 두 기록을 합해 순위를 정한 뒤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토너먼트 대진이 결정되기 때문에 잘 타야만 한다. 이후 밤 10시에 8강전이 펼쳐지고, 밤 10시19분에 4강전, 밤 10시36분에 결승전이 펼쳐진다.이건 기자 2026.02.08 12:31
스타

“성지순례” 하정우, ♥차정원과 ‘장기 연애’ 중 결혼 스포…과거 열애설까지 파묘 [왓IS]

배우 하정우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과거 그의 연애·결혼 관련 발언들이 재조명받고 있다.지난 4일 하정우는 결혼설을 부인하며 “현재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후 상대가 차정원임이 드러났고, 양측 모두 교제 자체는 인정했지만 7월 결혼설은 일축했다. 다만 열애 인정과 동시에 하정우의 과거 언급들이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서 하정우는 MC 이용진에게 “올해 불같은 연애가 가능한지 궁금하다.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연애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정우는 “여리여리한 스타일 안 좋아한다. 비욘세 스타일 좋아한다”며 “사람을 바라보는 기준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비슷하고 어른들을 공경해야 한다. 그리고 지식과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고 배우자 조건을 꼽았다.이에 이용진은 “2025년엔 진짜 좋은 사람을 만난다. 혹시라도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인스타에 올려달라. 용타로를 언급해달라. 정말 그렇게 되면 형님 결혼에 있어서 제가 큰 역할을 한 것이다”고 점치기도 했다.그러자 하정우는 “그렇게 하겠다. 양복 한 벌 해주겠다”고 약속했고 이용진은 “양복 받고 축의금 안 내고 식사도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하정우의 열애 인정과 결혼설이 불거지며 누리꾼은 “성지순례 왔다”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출연 당시 하정우는 “내년엔 반드시 장가를 갈 것”이라고 결혼 의사를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이다. 이국적인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고 푸에르토리코 스타일”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정우와 차정원의 정확한 교제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2020년 연예계 동료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오랜 기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2018년 제기된 ‘럽스타그램’ 의혹도 다시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차정원의 SNS에 게시된 비숑 프리제 사진이 하정우의 반려견이며 바닥재도 하정우의 집과 동일하다고 추측글을 게시했다.또 차정원과 하정우의 전 연인 구재이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점도 이목이 쏠렸다. 차정원과 구재이는 지난 2017년 FashionN 뷰티 예능 ‘팔로우 미 시즌8’에서 함께 MC 호흡을 맞췄다. 구재이는 지난 2012년 하정우과 공개 연애 후 3년 뒤 결별을 알렸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하정우와 차정원은 실제로 7월 결혼을 염두하고 신라호텔에 결혼식을 예약했다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의 상반기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혼 시기를 하반기로 미뤘는데, 이 과정에서 결혼 관련 소식이 외부로 알려졌다는 후문이다. 하정우는 오는 3월 14일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해, 현재는 패션·뷰티계에서 활동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13:23
프로야구

'학폭 논란' 박준현, 비로소 공식 입장 발표..."일방적 주장 확대 재생산, 법적 판단 받을 것"

고교 시절 학폭(학교폭력) 의혹과 후속 조처로 논란을 야기한 키움 히어로즈 신인 투수 박준현(19)이 구단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준현 법률대리인은 29일 행정심판 재결과 관련해 선수(이하 박준현) 입장을 전했다. 박준현 측은 "여러 상황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공식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해당경위도 소상히 말씀드리고 한다"면서"많은 분들의 우려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심판 재결에 대한 사법부의 법적 판단을 받아보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박준현 측은 "2025년 5월 선수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신고된 사안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학교폭력 아님' 결정을 받았다. 인정된 사실관계는 오로지 2023년 초 친구에게 ‘여미새’라는 발언을 한차례 한 것이다. 당시에는 두 사람이 친한 친구 사이였고 보호자끼리 사과도 이루어졌기 때문에 학교폭력으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라고 설명했다.친구에게 사과할 의사가 있다고 전한 박준혁 측은 "그럼에도 행정심판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고심 끝에 법적 절차를 선택한 것은 행정심판 재결 이후 ‘학교폭력 인정’이라는 표제 하에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 확대 재생산되며 선수에 대한 과도한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자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면 박준현 선수는 지금과 같은 비난을 받는 것이 마땅할 것이지만, 선수가 학교 야구부의 따돌림을 주도하였다거나 지속적 괴롭힘을 하였다는 주장은 행정심판에서도 인정되지 않았다. 심지어 따돌림이 시작되었다는 시점에 선수는 오랜 기간 부상치료와 재활로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라며 괴롭힘을 주도했다는 의혹에대해 반박했다. 이어 박준혁 측은 "행정심판 재결에서 추가로 인정된 사실관계는 오로지 작성자와 발송 시점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인스타그램 DM(‘ㅂㅅ’) 발송을 선수의 행위로 본 것뿐이다. 하지만 박선수는 결코 해당 DM을 작성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DM은 2025년 5월 학교폭력 신고 당시 제출되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상대방은 학교폭력이 인정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박준현 선수를 비난하고 있다. 이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정확한 법적 판단을 구하기 위하여 2025년 12월,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신청을 접수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준현 측은 2025년 12월 24일 피해를 주장하는 측으로부터 두 청년의 미래와 한국 스포츠를 위해 어른들이 뜻과 지혜를 모으자는 취지의 대화 요청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양측 법률대리인 조율에도 입장을 확인하지 못한 채 당사자 간 직접 대화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대방이 막연히 사과를 요청했고, 구체적인 입장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박준현 측은 "행정심판위원회는 박준현 선수의 부친이 관계회복을 위해 상대방 보호자 측에 보낸 ‘여미새’ 발언에 대한 사과 문자가 있었고 상대방 모친은 이러한 사과를 받아들인 답문이 있음에도 이를 오히려 학교폭력의 증거라고 판단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선수가 자신이 하지 않은 행동까지도 모두 인정하고 사과를 하라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이라고 밝혔다. 박준현 측은 책임있는 자세로 충분히 입장을 소명하고 법적 판단을 받아보는 것이 선수의 명예와 미래를 위해서 더 나은 결정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법적 절차와 별개로 야구팬 기대에 미치지 못한 미성숙한 언행에 대해 부끄러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현 측 입장을 전한 키움은 이 사태와 관련해 "구단은 사법기관의 최종 판단을 기다릴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단은 이번 사안의 발생 시점이나 사법기관의 최종 판단과는 별개로, 소속 선수가 프로선수로서 요구되는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한 구단의 지도·관리의 책임 역시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 선수단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해당 선수가 올바른 가치관과 성숙한 인성을 갖춘 프로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9 10:45
드라마

진세연·박기웅 14년만 재회→유호정·김승수 3번째 부부 호흡…‘사랑을 처방’ 기대 포인트 가득 [종합]

배우 진세연과 박기웅이 추운 겨울 안방극장을 ‘사랑’으로 녹인다.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를 통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드라마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28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과 연출을 맡은 한준서 감독이 참석했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다. 진세연은 극중 태한그룹의 패션 디자이너 공주아로 분했다. 엄마의 강요로 의사면허를 땄지만 결국 자신의 꿈인 디자이너의 길을 선택한 인물로, 극중 박기웅이 연기하는 태한그룹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진세연과 박기웅은 2012년 드라마 ‘각시탈’에서 호흡을 맞춘 후 14년 만에 재회하는 것이라 눈길을 끌었다.진세연은 박기웅을 다시 만난 소감을 묻자 “그때 당시에도 오빠한테 늘 고마웠던 기억이 많았다. 내 경력이 생기고 여유가 생긴 지금 그때를 돌아보니까 오빠가 후배를 위해서 많은 신경을 써줬구나 느끼고 있다”고 칭찬했다.박기웅은 “그때 당시는 진세연이 대학을 가긴 했지만 법적으로는 미성년자였다. 너무 동생이어서 조심스러웠다면 지금은 내가 농담도 하고 저 역시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고 호응했다.이어 그는 “이 지점이 저희 드라마의 장점 같다”며 “유호정, 김승수 선배도 호흡을 오래 맞추셨고 저희도 14년 만에 만난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연락하고 사이가 좋았다. 그게 현장 분위기로 다 발현될 거고, 안방극장으로까지 다 전달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유호정은 진세연의 엄마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로 분한다. 유호정은 2015년 ‘풍문으로 들었소’ 이후 무려 1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김승수와는 3번째 부부 호흡을 맞추는 것이기도 하다. 유호정은 “생각해보니 데뷔한 지 35년인데 그동안 세 번 호흡 맞춘 건 김승수가 유일하다. 김승수가 한다고 해서 안심하고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김승수 팬들에게 혼날 각오도 많이 하고 있다. 제가 야단을 많이 치는 역할이다. 연기하기 너무 편하고 좋다”고 밝혔다.김승수를 ‘여보야’라고 불러야 하는 것에 대한 남편 이재룡의 반응을 묻자 “일단 저희는 그런 호칭에 민감해지지 않아도 될 만큼 오래 살았다. 30년 넘게 살았다. ‘편안하게 잘 찍으면 좋다’고 남편은 그렇게 응원해준다”고 전했다.김승수는 “‘(유호정 남편인)재룡이 형님한테도 술자리에서 농담하곤 한다. ‘저랑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유호정이 상대역이라고 했을 때 딱 맞다고 생각했다.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이 평소 하던 대로 했다”고 말했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8 15:26
스포츠일반

‘UFC 입성→1년 넘게 무소식’ 최동훈, 드디어 데뷔전 잡혔다…‘4연승’ 브라질 강자와 대결

2024년 11월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입성을 확정한 최동훈이 드디어 데뷔전을 치른다.최동훈은 오는 4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리는 UFC 327에서 안드레 리마(브라질)와 플라이급(56.7kg) 매치를 치른다. MMA 선수들의 전적을 집계하는 매체 탭폴로지에도 둘의 경기가 명시돼 있다. 아직 UFC 측의 공식 발표만 없다.최동훈은 2024년 11월 로드 투 UFC 시즌3 플라이급 우승자 자격으로 UFC와 계약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부상 등 여러 이유로 옥타곤에 오르지 못했다.그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2025년 말에 데뷔전을 치르고 싶다는 의사를 UFC에 피력했으나 바람이 이뤄지지 않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최동훈의 UFC 데뷔전이 성사됐다. 그는 1년 5개월 만에 실전에 나서게 된다.상대는 MMA 통산 11전 전승의 강자인 리마다. 리마는 2024년 UFC에 데뷔해 4연승을 질주했다. 탭폴로지 기준 플라이급 랭킹 23위로 평가된다.2021년부터 프로 MMA 커리어를 쌓은 최동훈도 통산 9전 전승을 달리며 매서운 기세를 자랑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6.01.27 21:37
스포츠일반

UFC서 벌어진 계체 직후 ‘실신’…“결혼식 때도 기절하잖아” 화이트 회장 반응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밴텀급(61.2kg) 파이터 카메론 스모더먼(미국)이 계체 직후 쓰러진 것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MMA 위클리는 25일(한국시간) 스모더먼이 의식을 잃은 것에 대한 화이트 회장의 발언을 전했다.화이트 회장은 “의사들도 원인을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알겠나. 긴장 때문일 수도 있고, 수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스모더먼은 지난 24일 UFC 324 공식 계체량에서 체중을 맞추고 몇 걸음 걷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얼굴부터 바닥에 떨어질 정도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일각에서는 스모더먼이 무리한 체중 감량으로 이번 일이 벌어졌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스모더먼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체중을 크게 줄이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화이트 회장도 “사람들은 결혼식에서 기절하기도 하지 않는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어쨌든 (스모더먼이) 턱에 몇 바늘 꿰맨 것뿐이라 다행”이라며 “얼굴부터 떨어지지 않았는가. 내가 가장 먼저 물어본 것이 ‘치아는 멀쩡한가’였다. 정말 무섭고 끔찍한 상황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최선이었다”고 돌아봤다.스모더먼은 2024년 UFC에 입성해 옥타곤에서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그는 25일 열린 UFC 324에 출격할 예정이었지만, 실신 사고로 출전하지 못했다.김희웅 기자 2026.01.26 15:23
연예일반

박나래 ‘주사이모’ A씨 입 열었다… “전 국민 비난, 진실 말할 곳은 수사기관” [전문]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매체가 ‘주사이모’라는 자극적인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단독 기사를 보도하면서, 사실 확인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매니저의 제보’ 내용만으로 전 국민의 비난과 가십거리가 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사건의 진실은 수사관들과 제가 성실히 임한 진술과 객관적인 수사 결과로만 밝혀질 사안임에도 일부 유튜버와 SNS 채널, ‘궁금한 Y’ 등에서 ‘주사이모’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조회수와 관심을 유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A씨는 “이로 인해 사실과 다른 사생활과 가십성 내용이 왜곡된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고 호소하며 “내가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수사기관”이라고 강조했다.앞서 박나래는 최근 A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박나래 측은 “A씨를 의사 면허를 가진 의료인으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A씨 역시 자신이 의사라며 불법 의료 행위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대한의사협회 조사 결과 A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하 A씨 SNS 전문.디ㅇㅇ치는 ‘주사이모’라는 자극적인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단독기사를 보도함으로써 ,사실확인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매니저의 제보’ 내용만으로 전국민의 비난과 가십거리가 되었다.사건의 진실은 수사관님들과 제가 성실히 임한 진술과 객관적인 수사결과로만 밝혀질 사안임에도...일부 유튜버 및 SNS 채널, 궁금한 Y 등. ‘주사이모’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조회수와 관심을 유도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이로 인해 사실과 다른 사생활과 가십성 내용이 왜곡된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내가 진실을 말할수 있는 유일한 곳은 수사기관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4 09:54
연예일반

[단독] ‘누내여’ 박진우 PD “총 3커플 탄생, 나도 놀라...시즌2는 연령대 더 다양할 것” [IS인터뷰]

“남녀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예능이라는 형식 안에서, 가공되지 않은 리얼리티로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싶었습니다.”12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현실 커플’을 탄생시키며 화제의 중심에 선 프로그램, KBS2 ‘누난 내게 여자야’(이하 누내여)를 연출한 박진우 PD는 사실 ‘1박 2일’ 조연출 출신이다. 생애 첫 연애 리얼리티 연출작임에도 불구하고, 방영 내내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누내여’는 커리어를 쌓느라 치열한 시간을 보내며 정작 사랑을 놓쳤던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연하남들의 로맨스를 밀도 있게 담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12세 연상연하인 구본희·김무진 커플을 비롯해 고소현·김상현, 김영경·김현준까지 총 세 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진우 PD는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기대보다 최종 커플이 많이 탄생해 현장에서도 무척 놀랐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연상녀-연하남이라는 관계성을 사회적으로 조명해보고 싶었다. 공효진, 한예슬, 한지민 씨 등 톱 여배우들의 행보만 봐도 알 수 있듯 이제 우리 사회가 이들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이 신선한 아이디어는 KBS 사내 공모전을 통해 빛을 보게 됐다. 박 PD는 그간 ‘1박 2일’을 비롯해 ‘인간의 조건’, ‘연예가중계’ 등 굵직한 버라이어티 예능을 거쳐온 베테랑이다. 평소 로맨스 드라마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그는 버라이어티에서 다져진 현장감에 특유의 감수성을 더해 ‘누내여’만의 독특한 리얼리티를 완성했다.“기존 연애 프로그램의 공식을 비틀기 위해 장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익숙한 문자 고백 대신 QR코드를 활용해 셀카, 동영상, 음악 등 출연자들이 훨씬 풍성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게 했죠. 또한 출연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나이가 공개되기 전까지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했습니다.”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호평을 받은 지점은 ‘최종 선택 후 7일 뒤 확정’이라는 진정성있는 설정이었다. 출연진은 최종 선택을 마치고 일주일 뒤, 약속된 장소에서 다시 재회해야만 비로소 최종 커플로 인정받는다. 이 과정에서 박성원·박지원 커플은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끝내 불발되기도 했다.박 PD는 “촬영 중 떠올린 아이디어였다. 나이 차이가 큰 만큼 출연진에게도 미래를 현실적으로 고민할 ‘숙성’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며 “방송용 이미지 때문에 등 떠밀리듯 하는 형식적인 선택은 지양하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했다.여성 출연진의 워너비 외모와 탄탄한 커리어 역시 화제였다. 1990년생 박지원부터 1987년생 구본희까지, 모두 30대 후반임에도 20대 못지않은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 PD는 “시즌1은 지원자가 한정적이라 작가들이 직접 발을 뛰며 출연자를 섭외했다”며 “상대 남성들이 20대인 만큼, 투샷에서 ‘이모-조카’같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비주얼적 조화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이어 “외모 못지않게 중요했던 건 커리어였다. 자기 분야에서 확실한 성취를 이룬 당당한 여성들이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옥 스테이 대표, 치과의사, 포토그래퍼, 모델 등 여성 출연진의 전문적인 직업군과 공무원, 요식업 대표, 프로 럭비 선수 등 다채로운 배경을 가진 남성 출연진의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 현재 ‘누내여’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즌2 출연자를 모집 중이다. 박 PD는 “애정 어린 시선 덕분에 시즌2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강점은 유지하되, 나이 구성을 더욱 다양화해 한층 더 직관적이고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한편 박 PD는 시즌2 공개에 앞서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너드 랩소디’로 대중을 먼저 만난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백지헌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피아니스트가 짝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힙합에 도전하는 풋풋한 청춘 로코물이다. 박 PD는 예능 뿐 아니라 KBS2 2부작 음악드라마 ‘투 제니’와 KBS2 로맨스 드라마 ‘디어엠’도 연출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번 영화 작업에 대해 박 PD는 “회사의 외부 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됐다. 과거 단막극 ‘투 제니’와 결이 비슷한 음악 영화를 한 번 더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외부 투자를 받았고, 장르적 확장과 더불어 규모를 키워보고 싶었다”고 제작 비화를 전했다. ‘누내여’의 현실적인 감정선과는 또 다른, 박 PD만의 감각적인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2 06:00
스포츠일반

“눈 찔렸는데 비난하는 건 불공평하다” UFC에 개탄…친구가 답답함 토로했다

“사람들은 그가 해온 일을 너무 쉽게 잊어버린다.”톰 아스피날(영국)의 동료 모데스타스 부카우스카스(리투아니아/영국)가 개탄했다. 그는 아스피날이 눈을 찔린 뒤 경기를 포기한 뒤 받는 비난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부카우스카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MMA 파이팅과 인터뷰에서 “온라인에서 그런(비판) 글들을 보면 톰이 너무 안쓰럽다. 그는 정말 회사에 헌신적인 선수였다. 파블로비치와의 경기를 불과 2주 전에 통보받고 출전했고, 존 존스와의 경기를 기다리며 대기하기도 했다. 회사를 위해 모든 걸 다 해왔고, 놀라운 경기력까지 보여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람들은 그가 해온 모든 일을 너무 쉽게 잊어버리는 것 같다. 눈을 찔렸다는 이유만으로 말이다. 여러분 중에도 그렇게 눈을 찔려 본 적 있는 사람이 있는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스피날은 지난해 10월 2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1 시릴 간(프랑스)과의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눈을 찔렸다. 싸우던 도중 간의 손가락이 아스피날의 눈을 찔렀다. 당시 아스피날은 경기를 강행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피력했고, 결국 무효 처리됐다. 팬 반응은 아스피날을 이해하는 쪽과 도망쳤다는 쪽으로 갈렸다.부카우스카스는 “나도 눈을 심하게 찔린 적이 있다. 한동안 시야가 흐릿했다. 1년 동안 그랬던 적도 있다. 이번 부상은 손가락 마디까지 깊숙이 찔린 것 아닌가. 그가 경기를 계속할 수 없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하는 건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여러분에게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어땠겠나. 여러분도 싸우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더구나 간을 상대로는 온전하지 않은 눈 상태로 싸우는 게 무리라고 봤다. 그는 “상대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다. 간은 매우 빠르고 거리를 잘 활용하며 까다로운 킥복서다. 그런 선수와 싸울 때는 시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그런 상태로 경기에 나설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아스피날을 옆에서 지켜본 부카우스카스는 “그가 받은 비난은 정말 끔찍했다. 한편으로는 그런 비난이 복귀할 때 그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아스피날은 눈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복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김희웅 기자 2026.01.21 00:01
연예일반

“흉기는 오히려 나나가”... ‘살인미수 역고소’한 강도, 첫 재판서 뻔뻔한 주장 [종합]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돈을 요구하며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공소 내용을 대부분 부인했다.20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 판사 김국식)는 이날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 된 피고인 A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검찰은 “A씨가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6시쯤 경기 구리시 아천동 나나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돈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혔다”고 공소 내용을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A씨 측 변호인은 “빈집인 줄 알고 들어가 절도만 하려 했을 뿐 강취 의도는 없었다”며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구타당했다”고 주장했다.A씨 역시 “흉기는 나나가 집에서 갖고 나온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빈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 했을 뿐”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흉기에 남아 있는 지문에 대한 감정도 재판부에 요청했다.김 부장판사는 누군가 집에 들어와 그런 짓을 하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느냐. 입장 바꿔 생각해 보라”고 A씨에게 되묻기도 했다.A 씨 측은 나나의 상해진단이 정당한지 확인하고 싶다며 의사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의사의 구두 진술이 객관적 증거가 되기 어려운 점을 들어 재고를 요청했다. 재판부는 나나와 어머니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다음 재판은 오는 3월 10일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6시쯤 구리시 아천동의 나나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상해를 가한 뒤 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그는 당시 사다리를 이용해 베란다로 올라간 뒤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나나의 어머니를 발견한 A씨가 목을 조르는 등 폭행했고, 어머니의 비명을 듣고 잠에서 깬 나나가 이를 막아서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흉기에 의해 턱 부위를 다쳤으며, 나나는 A씨를 제압 후 경찰에 신고했다.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인 A씨는 최근 나나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역고소했으나, 경찰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또한 A씨는 언론을 통해 공개한 옥중편지에서 “처음부터 절도를 목적으로 침입했고, 몸싸움 또한 발로 차거나 휘두른 게 아니라 못 움직이게 꽉 안았던 것뿐”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그러면서 “나나가 집에 있던 흉기로 내 목을 찌르려고 했지만 가까스로 피해서 귀와 목 사이를 7cm 찔렸다. 오히려 내가 죽을 뻔했다” 등을 주장하며 뻔뻔스러운 태도를 보였다.이 같은 주장에 나나는 지난 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말도 안 되는 상황은 지금도 벌어지고 있고, 그걸 헤쳐나가야 할 상황에 놓여있다”며 “나는 무너지지 않을 거고 흔들리지 않도록 나 자신을 잘 다스릴 테니 너무 걱정 말라”고 입장을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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