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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2023년 1G 뛰고 한화 방출, 이젠 고우석과 로스터 경쟁? 스미스 DET와 마이너 계약

한화 이글스에서 잠시 뛰었던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36)가 고우석(28)과 한솥밥을 먹는다.지역 매체인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는 8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스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스프링캠프에서 경쟁하게 된 스미스는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면 연봉 150만 달러(22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25만 달러(3억6000만원) 추가된다.스미스는 국내 야구팬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2023년 한화 유니폼을 입은 그는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어깨 통증 문제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추가 등판 없이 짐을 싸 '2023시즌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1호 퇴출’ 불명예를 썼다. 그의 공식전 투구 기록은 1경기 2와 3분의 2이닝 3피안타 2탈삼진 2실점. 미국으로 돌아간 스미스는 탬파베이 레이스, 마이애미 말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을 다양하게 거쳤다. 지난 시즌에는 빅리그 등판 없이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에만 몸담았다. 시즌 트리플A 19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7.08로 부진했다. 스미스의 메이저리그(MLB) 통산 성적은 9승 12패 평균자책점 5.79. 볼티모어 소속으로 소화한 2024년 9월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이 빅리그 마지막 등판. 디트로이트에서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합류한 고우석과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8 16:31
해외축구

프랭크 손에 들린 ‘아스널 종이컵’, 사실은 구단 직원이 건넸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잉글랜드) 감독은 구단 직원으로부터 아스널 종이컵을 건네받은 거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BBC는 8일(한국시간) “아스널 종이컵, 압박받는 프랭크 감독에게 또 다른 고통을 줬다”고 조명했다. 이날 토트넘은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경기서 2-3으로 졌다. 토트넘의 최근 리그 12경기 성적은 2승 4무 6패에 불과하다.부진한 성적과 함께 주목받은 건 프랭크 감독의 ‘아스널 종이컵 사태’다. 프랭크 감독은 경기 전 아스널 로고가 담긴 종이컵과 등장해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토트넘의 사령탑이, 다른 지역의 원정경기서 라이벌 팀의 종이컵을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BBC는 “이번 결과는 토트넘 팬들에게 많은 좌절을 안겨 온 시즌 중 또 하나의 해로운 결과였다”며 “프랭크 감독에게 가해지는 압박을 더 하는 이미지가 등장했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아스널 종이컵을 두고 “리그 선두는 물론 격렬한 라이벌 관계를 공유하는 클럽의 감독이라면, 이상한 선택이었다”고도 했다.같은 날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랭크 감독은 ‘종이컵 사태’에 대해 곧장 해명했다. 그는 “나는 분명히 알아채지 못했다”며 “내가 알고 있음에도 종이컵을 사용했다면 완전히 멍청한 일이었을 거”라고 했다. 특히 “나는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고 덧붙였다.공교롭게도 프랭크 감독에게 해당 종이컵을 건넨 건 구단 스태프인 거로 알려졌다. BBC는 “스태프 한 명이 평소처럼 마시는 커피를 건넸다. 그 종이컵은 4일 전 본머스에서 원정경기를 치렀던 아스널이 가져온 컵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프랭크 감독도, 구단 스태프도, 아스널의 크레스트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랭크 감독은 이날 패배 뒤 거듭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경기 후반 추가시간 앙투안 세메뇨에게 중거리 슈팅을 얻어맞고 고개를 숙였다. 프랭크 감독은 “매우 고통스럽다. 선수들은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생각한다. 받아들이기 내무 어렵다”고 했다.토트넘의 경기를 지켜본 전 골키퍼 출신 셰이 기븐은 BBC 라디오를 통해 “프랭크 감독은 산산조각 난 것처럼 보인다. 다크서클이 있고,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다”라고 조명했다.김우중 기자 2026.01.08 14:55
메이저리그

"이정후가 있는 지금이 기회"...한국과 지속적 스킨십 원하는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바람의 아들' 이정후(28)를 매개로 한국 야구팬을 사로잡으려 한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5일 대규모 방한단을 파견했다. 래리 베어 최고경영자(CEO) 버스터 포지 야구 부문 운영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고위 인사를 포함해 총 17명이 찾았다. 이들은 6·7일 이틀 동안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6일 토니 비텔로 감독과 주전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는 남대문시장과 북촌한옥마을을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베어 CEO는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고, 포지 사장과 미나시안 단장은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예방해 허구연 총재와 면담을 나눴다. 7일에는 한국 고교 야구(휘문고·덕수고) 선수들을 초청해 야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베이 CEO는 "우리가 한국에 온 이유는 자이언츠 가족인 이정후에 대한 사랑과 존중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이정후가 유니폼 판매 1위에 오를 만큼 미국 야구팬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클럽하우스뿐 아니라 지역(샌프란시스코) 커뮤니티에서도 큰 영향을 행사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샌프란시스코는 한국과 더 긴밀한 관계를 원한다. 레이철 헤이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비즈니스 측면에서 한국 내 자이언츠 구단의 브랜드 가치가 커지길 바란다. 한국에서 큰 인지도를 얻고 있는 이정후가 우리 구단 핵심 선수인 지금이 기회다. 한국 야구팬이 이정후의 팬에 머물지 않고 자이언츠 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가 지구(내셔널리그 서부) 라이벌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야마모토 요시노부·사사키 로키를 차례로 영입해 엄청난 경제 효과를 얻은 사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이언츠가 일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보하긴 쉽지 않다. 지금은 (이정후가 소속 선수로 뛰고 있는) 한국과 지속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호기"라고 분석했다. CEO·사장·단장 등 샌프란시스코 고위 인사가 모두 한국에 방문한 배경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포석으로 봤다. 샌프란시스코 관계자들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과 긴밀한 스킨십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래리 단장은 "MLB 사무국에서 국제 경기에 참여 의사가 있는 팀을 조사했는데 우리도 지원했다. 한국에서 개막전을 치르길 바란다"라며 한국 야구팬에 기대감을 안겼다. 한국 기업 로고를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비텔로 감독도 이정후에 대해 "스윙이 너무 좋고, 리듬감이 있다. 그의 2026년 시즌이 기대된다. 편안한 마음만 가지면 잘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8 13:56
메이저리그

슈와버, 네일러에 오카모토까지 놓친 PIT, MLB 325홈런 수아레스 영입 가능성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베테랑 내야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스(35) 영입전에 뛰어들 전망이다.지역 매체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6일(한국시간) '오카모토 가즈마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면서 피츠버그의 관심이 수아레스에게 향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빅리그 문을 노크한 오카모토 영입을 노렸으나 토론토에 밀려 보강에 실패했다.오카모토는 토론토와 4년, 총액 6000만 달러(869억원)에 계약한 상황.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오카모토는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 조시 네일러(시애틀 매리너스) 호르헤 폴랑코(뉴욕 메츠)에 이어 피츠버그를 거절한 최신 FA 선수가 됐다'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출신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시애틀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으로 159경기에 출전, 타율 0.228(588타수 134안타) 49홈런 118타점을 기록했다. 타격의 정확도가 낮고 선구안이 뛰어난 편도 아니지만 일발장타 능력을 갖췄다. 통산 홈런이 무려 325개에 이른다.관건은 역시 '몸값'이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수아레스는 3년 계약을 원할 것이며 이를 성사할 만한 성적도 갖추고 있다. 이론적으로 피츠버그가 차별화를 위해 4년 계약을 제시해야 할 수도 있다는 걸 의미하는데 이는 현명한 비즈니스가 아니다'라고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6 07:17
해외축구

“HWANG, 칭찬받아 마땅하다” 1골 1도움 황희찬 향한 찬사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칭찬받아 마땅하다.”한 현지 매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공격수 황희찬에게 찬사를 보냈다. 한 경기 2개의 공격 포인트를 몰아치며 팀의 19경기 무승 탈출에 기여한 활약을 조명한 것이다.울버햄프턴 소식을 다루는 ‘몰리뉴 뉴스’는 4일(한국시간) “황희찬이 이번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조명했다. 이날 울버햄프턴은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EPL 20라운드 홈경기서 웨스트햄을 3-0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는 울버햄프턴에 특별했다. 이날 전까지 울버햄프턴은 올 시즌 개막 후 리그에서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대신 19경기 연속 무승(3무16패) 늪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새해 반전의 신호탄을 쏜 게 황희찬이었다. 그는 이날 전반 4분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팀 동료 존 아리아스의 선제 결승 골을 도왔다. 이어 전반 31분에는 직접 페널티킥(PK) 키커로 나서 가운데로 차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울버햄프턴은 신예 미드필더 마테우스 마네의 쐐기 골까지 묶어 웨스트햄을 완파했다. 황희찬은 지난해 8월 에버턴전 이후 5개월 만에 리그 2호 골을 신고했다. 도움은 리그 1호 기록이며, 공식전으로 범위를 넓히면 지난해 10월 첼시와 컵대회 이후 2번째다.같은 날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을 두고 “그는 이날 칭찬받아 마땅하다”며 “웨스트햄전서 이 한국인 선수는 정말로 훌륭했다. 그는 아리아스의 울버햄프턴 데뷔 골을 왔다. 이어 PK서 많은 용기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지난 8월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컵(카라바오컵) 경기서 PK를 실축한 아픔을 이날 털었기 때문이었다. 유일한 아쉬움은 부상이었다. 황희찬은 후반 14분 상대 페널티 박스 지역에서 오른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 위에 쓰러졌다. 치료받은 뒤 직접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며 임무를 마쳤다. 그는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다리 통증을 호소해 조기에 그라운드를 떠난 바 있다.매체는 “2개의 공격 포인트는 분명 황희찬에게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였다. 그는 빌드업에 관여하며 자신감 있게 플레이했다”면서도 “안타깝게도 그는 부상으로 교체돼야 했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길 바란다. 그의 상승세는 확실히 울버햄프턴에 힘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조명했다.끝으로 매체는 “울버햄프턴에는 아직 희망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울버햄프턴이 잔류를 이루기 위해선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력은 고무적이었다”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6.01.04 08:40
해외축구

‘윙백’ 양현준 인생골 터졌다, 수비수 4명 돌파→강슛…셀틱은 레인저스에 1-3 역전패

윙백으로 변신한 양현준(셀틱)이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렸다.양현준은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6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1라운드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9분 선제골을 넣었다. 팀은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며 1-3으로 졌다.양현준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하며 수비수 4명을 제치고 골 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슈팅이 구석으로 향하진 않았지만, 속도가 빨라서 골키퍼가 막을 수 없었다.지난달 27일 리빙스턴과 19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양현준은 일주일 만에 골 맛을 봤다.이날 양현준은 90분 풀타임 활약하면서 슈팅 4개를 때렸고 그중 3개를 골대로 보냈다. 동료의 슈팅으로 이어진 키패스도 2개를 뿌렸다. 수비적으로도 돋보였다. 태클 4회, 가로채기 2회, 걷어내기 2회를 기록했다. 지상 경합 9회 중 4회, 공중 경합 3회 중 2회 승리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양현준에게 평점 8.8을 부여했다. 셀틱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이며 패배한 팀 기준 이례적인 점수다. 그만큼 그의 활약이 빼어났다는 뜻이다.원래 포지션이 윙어인 양현준은 지난달 4일 윌프리드 낭시 감독이 셀틱 지휘봉을 쥔 뒤부터 우측 윙백으로 뛰고 있다. 그는 이후 득점력이 살아나는 형세다.이날 셀틱은 양현준의 환상적인 득점에도 후반 5분 유세프 셰르미티에게 실점하며 1-1 동점을 허용했다. 셰르미티는 후반 14분에도 셀틱 골문을 열며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기세를 올린 레인저스는 후반 26분 제이디 가사마의 패스를 마이키 무어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2연패를 당한 2위 셀틱(승점 38)은 선두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승점 41)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3위 레인저스(승점 38)와 승점은 같아졌다.낭시 감독은 셀틱에 부임한 뒤 공식전 2승 6패로 부진해 입지가 위태로운 실정이다.김희웅 기자 2026.01.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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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낫 큐트 애니모어’ 뒷심 무섭네…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100 17위

그룹 아일릿의 ‘낫 큐트 애니모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입성 청신호를 켰다.3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내년 1월 3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싱글 1집 타이틀곡 ‘낫 큐트 애니모어’가 ‘버블링 언더 핫 100’ 17위로 진입했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핫 100’과 동일하게 음원 판매량과 라디오 에어플레이, 스트리밍 데이터를 종합해 산정한다. 캐럴이 이번 주 ‘핫 100’ 1~24위를 독식하는 등 홀리데이 시즌송 강세 속 ‘낫 큐트 애니모어’의 약진이 고무적이다.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도 이 차트에 올랐다가 ‘핫 100’을 뚫었다.‘낫 큐트 애니모어’는 앞서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 4주째 이름을 올렸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발매 첫주 ‘톱 송 데뷔’ 차트(집계 기간 11월 28일~11월 30일) 미국 1위, 글로벌 2위를 찍은 이래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한 달 내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집계 기간 12월 19일~12월 25일)에 붙박이로 자리했다.트렌디하면서도 묘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멜로디가 특징인 ‘낫 큐트 애니모어’는 전 세계 1020세대 사이에서 밈처럼 번지고 있는 숏폼 챌린지의 삽입곡으로 쓰이며 입소문을 탔다. 실제로 이 곡은 미국을 포함해 영국, 캐나다, 호주 유튜브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 2위(12월 29일 자)를 찍었다. 한국 유튜브 ‘일간 쇼츠 인기곡’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멕시코, 독일,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차트에서도 ‘톱 10’에 안착했다.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 곡은 멜론 ‘톱 100’에 발매 초기 100위 진입 후 17위(12월 29일)까지 올라 최상위권까지 넘보고 있다. 발매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순위가 오르는 이례적인 역주행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31 14:03
해외축구

“퀄리티가 없었다”…‘실점 빌미’ 황희찬에게 평점 4 혹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공격수 황희찬(29)이 2025년 마지막 경기서 선발 출전해 활약했으나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울버햄프턴 소식을 다루는 몰리뉴 뉴스는 3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5~26 EPL 19라운드에 나선 울버햄프턴 선수단의 평점을 공개했다. 이날 울버햄프턴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 EPL 원정경기서 1-1로 비기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개막 후 리그 연속 무승 기록은 19경기(3무16패)로 늘었다. 순위는 단연 최하위(승점 3)다. 공격수 황희찬은 이날 리그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팀의 전방을 책임졌다. 그는 전반에만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2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골대를 외면했다.아찔한 순간도 겪었다. 전반 27분 역습을 위해 치고 나가다 맨유 수비수 에이든 헤븐에게 공을 탈취당했다. 직후 맨유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지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울버햄프턴은 전반 45분 코너킥 공격서 수비수 라디슬라브 크레이치의 깔끔한 헤더가 나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공격수 황희찬은 이후로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공격에 기여했으나, 후반 43분 다리 통증 끝에 그라운드를 조기에 떠나야 했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은 선제 실점에 빌미를 제공한 황희찬에게 평점 6.1점을 줬다. 이는 팀 내 선발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점수다.지역지 의견도 다르지 않았다. 몰리뉴 뉴스는 이날 황희찬에게 선발 선수 중 가장 낮은 4점을 줬다. 매체는 “매우 활발했고 득점할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다”면서도 “결국 위협할 만한 퀄리티가 없었다. 그는 맨유의 선제골 장면에서 너무 쉽게 공을 빼앗겼다”라고 돌아봤다.황희찬 입장에선 다소 아쉬운 2025년 마침표를 찍게 됐다. 그는 올 시즌 공식전 15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지막 리그 득점은 지난 8월까지 거슬러 가야 한다. 올 시즌 사령탑이 교체되는 변수 속에 선발과 교체를 오가고 있으나, 이전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울버햄프턴은 오는 2026년 1월 4일 웨스트햄과 2025~26 EPL 20라운드 홈경기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5.12.31 13:10
메이저리그

2459억 대형 계약 거절당한 DET, '옵트아웃' 브레그먼 영입전에 다시 참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자유계약선수(FA) 알렉스 브레그먼(31) 영입전에 뛰어들까.지역 매체인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는 '현재 FA 브레그먼 영입을 놓고 4개 구단이 경쟁 중이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디트로이트가 이 경쟁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라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브레그먼 영입전에 나선 구단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이다.지난 2월 보스턴과 3년, 1억2000만 달러(1721억원)에 대형 계약한 브레그먼은 2025시즌과 2026시즌 뒤 행사할 수 있는 옵트아웃(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FA가 될 수 있는 권리) 조항을 포함했다. 실제 2025시즌을 마친 뒤 FA 시장에 다시 뛰어들면서 거취에 관심이 커진 상황. 디트로이트는 브레그먼이 보스턴과 계약할 당시 6년, 1억7150만 달러(2459억원, 2026시즌 뒤 옵트아웃 가능)에 장기 계약을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는 '브레그먼은 연봉 기준 최고액이면서 최대한 빨리 FA 자격을 회복할 수 있는 보스턴의 단기 계약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빅리그 10년 차인 브레그먼은 골드글러브(GG) 이력이 있는 올스타 3루수이다. 올 시즌에는 114경기에 출전, 타율 0.273(433타수 118안타) 18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MLB) 통산 홈런이 209개로 공격과 수비 능력을 겸비한 핫코너 자원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다. 향후 거취에는 물음표가 찍혔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는 '이번 오프시즌 관심을 보인 4개 팀 중 보스턴과 컵스는 장기 계약 의사를 보이지 않았기에, 토론토와 애리조나가 물러난다면 디트로이트가 브레그먼이 원하는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이 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2.29 11:36
메이저리그

"다재다능했다" 이정후, 오타니·디아즈와 '세계 올스타' 선정

외야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선정한 '2025 세계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외 지역에서 태어난 선수들을 대상으로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1명씩을 꼽았다. MLB닷컴은 포지션 별로 국가 별 한 명씩 대표를 선정했는데, 이정후가 오타니 쇼헤이(일본) 에드윈 디아즈(푸에르토리코)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올스타 외야수에 앤디 페이지(쿠바)와 세단 라파엘라(퀴라소) 그리고 이정후를 선정했다. 매체는 "이정후는 부상으로 루키 시즌 대부분을 결장했지만, 2년 차 시즌인 올해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홈런은 8개에 그쳤지만, 31개의 2루타와 12개의 3루타를 치면서 구장 곳곳에 타구를 날리는 능력을 증명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매체는 "샌프란시스코엔 이정후를 응원하는 '후리건스'라는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소개했다.이정후는 올 시즌 1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 55타점, 73득점, 10도루, 출루율 0.327, 장타율 0.407,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 0.734로 활약했다.이정후는 내년 3월에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대표팀 주전 외야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일본을 대표해 지명 타자 부문에 뽑혔다. 국가 별 한 명만 선정하기 때문에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 외 일본 선수들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MLB닷컴은 1루수 조시 네일러(캐나다·시애틀 매리너스), 2루수 재즈 치좀 주니어(바하마·뉴욕 양키스), 3루수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베네수엘라·시애틀), 유격수 헤랄도 페르도모(도미니카공화국·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세계 올스타로 선정했다. 포수는 알레한드로 커크(멕시코·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정됐다. 선발 투수엔 호세 킨타나(콜롬비아·밀워키 브루어스)를 선정했고, 최근 다저스로 이적한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승재 기자 2025.12.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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