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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FA축구사랑나눔재단-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3년 연속 신영록·유연수 후원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과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공동 회장 이근호, 지소연)가 불의의 사고로 그라운드를 떠난 동료들을 향한 따뜻한 동행을 3년 연속 이어갔다.양 기관은 8일(목)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신영록, 유연수 선수의 재활 지원을 위해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던 양 기관의 의지가 반영된 자리다. 2024년 1월 두 선수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인연을 맺은 두 기관은, 특히 지난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한 바 있다. 올해 전달식은 해당 협약에 기반한 지속적인 교류와 실천의 일환으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아 각 선수에게 1000만원씩 후원하며 이들의 새로운 삶과 재활을 응원했다.신영록은 2011년 경기 도중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의식은 회복했으나 선수 생활을 중단해야 했으며, 유연수는 2022년 불의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양 기관은 두 선수가 보여준 투혼과 그들이 겪은 아픔을 잊지 않고, 축구계 선후배들과 팬들이 보내준 사랑을 다시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양 기관은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사회 공헌을 통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짐도 새로이 했다.KFA축구사랑나눔재단은 축구를 통해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은퇴 선수의 제2의 삶을 지원하고 현역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FA축구사랑나눔재단 김호곤 이사장은 “재단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와 함께 축구가 사회적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선한 영향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영록, 유연수 선수를 향한 우리의 응원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근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은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힘들 때 서로 돕고 의지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선수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신영록, 유연수 선수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하여 선수들이 서로를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6.01.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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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이모’, 남편도 전달책 의혹…“시술 나와 상관없어” 부인 (궁금한 이야기 Y)

박나래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의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이 그의 남편으로 추정된 인물까지 번지고 있다.지난 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박나래 등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 A씨에 대해 다뤘다.방송에 따르면 A씨는 스스로를 중국 한 병원의 한국성형센터장 겸 특진 교수라고 소개해 왔으나 제작진에게 해당 병원 측은 “그런 이름의 의사는 없다”고 답변했다. 국내 의사 면허 조회 및 대한의사협회 등록 명단에서도 A씨의 이름은 확인되지 않았다.이후 제작진은 A씨의 자택을 찾아갔으나, A씨 대신 남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과 마주쳤다. A씨의 남편 또한 약물 전달책 의혹을 받고 있는 바 제작진이 인터뷰를 요청하자 해당 남성은 “나는 A씨의 남편이 아니다”, “시술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며 관계를 전면 부인한 뒤 취재를 회피했다. 제작진은 A씨에게 피해를 봤다는 제보자들의 증언도 방송에 담았다. 한 제보자는 “그 사람에게 주사를 맞고 나면 몸이 너무 아팠다. 아무나 안 준다며 ‘황금 약’이라고 했다”고 부작용을 주장했다.한편 박나래는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오피스텔, 차량, 해외 촬영장 등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A씨에게 주사 시술을 받고,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이 필요한 약물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A씨가 의사 면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영양제 주사만 맞았다”고 해명했으나 결국 지난해 12월 8일 활동중단을 선언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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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안 된 약물 조합 쏟아부어”…박나래 ‘주사이모’ 시술, 전문 의료인들도 우려 (궁금한 이야기Y)

코미디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이모’ A씨에게 처방받은 약물에 대해 전문 의료인들도 우려를 나타냈다.지난 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박나래 등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 A씨에 대해 다뤘다.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가 A씨로부터 전달받아 복용한 것으로 알려진 약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어봤다. 앞서 한 매체가 공개한 박나래가 복용했다는 취침 전 알약을 본 한 약사는 마약류로 알려진 식용억제제 일명 ‘나비약’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며 “대표적인 식욕억제제다. 이거 한 일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입맛을 뚝 떨어뜨린다. 뇌에 작용하는 약이라서 습관성도 있고 의존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피부과 전문의는 박나래가 주사 이모에게 의료 시술을 받은 장소에 널려 있던 약물들에 대해 “거기 보면 페니라민 주사, 덱사메타존 주사가 있었다. 염증을 가라앉힌다든지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쓰는 약인데 이 약과, 이 약이 섞였을 때 어떤 작용을 하는지 연구가 안 됐다. 근데 여기는 아예 대량으로 쏟아부은 것”이라고 우려했다.한편 박나래는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오피스텔, 차량, 해외 촬영장 등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A씨에게 주사 시술을 받고,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이 필요한 약물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A씨가 의사 면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영양제 주사만 맞았다”고 해명했으나 결국 지난해 12월 8일 활동중단을 선언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3 11:42
연예일반

박나래 둘러싼 ‘주사 이모’ 의혹…‘궁금한 이야기 Y’ 실체 추적

SBS 시사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가 ‘주사 이모’에 대해 조명한다. 2일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방송인 박나래에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사 이모’ A씨를 추적한다.앞서 최근 박나래는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논란에 이어, 불법적으로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전 매니저들의 폭로에 따르면 박나래는 병원이 아닌 장소에서 주사를 맞았고, 처방전 없이 약을 제공받은 정황도 드러났다. 해당 의료행위를 한 인물은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로 알려졌다.‘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이 확보한 영상에는 일반 가정집 바닥에 다량의 주사제와 약물이 놓여 있는 장면이 담겼다. 이 가운데에는 처방전 없이는 구할 수 없는 약도 포함돼 있었으며, 의료인이 아니면 수행하기 어려운 약물 혼합과 주사 투여 정황도 포착됐다고.A씨는 자신을 중국 소재 병원의 성형센터장이자 특진 교수라고 소개해 왔으며, 논란이 불거진 뒤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과연 그녀의 주장은 사실일까. 제작진은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A씨의 거주지를 찾았고,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마주하게 된다.또 A씨가 근무했다고 알려진 성형외과의 원장조차 “그녀는 의사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이에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A씨를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다는 지인들을 만나 10여 년 전부터 이어진 행적을 추적한다.A씨의 진짜 정체는 무엇이며, 의사가 아니라면 어떻게 유명 연예인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을지 ‘주사 이모’ 의혹의 실체는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2 09:54
연예일반

진태현♥박시은, 2세 계획 더 이상 없다... “이제는 멈춰야 할 때”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세 계획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진태현은 1일 인스타그램에 “이제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다”고 장문의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우리 태은이가 저희의 유일한 친자녀였다. 만삭이라는 경험과 추억,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주었던 감사함 그 자체였다”라며 “만삭이라는 경험 추억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줬단 감사함 그 자체였다”며 유산으로 안타깝게 잃은 자녀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그동안 ‘응원해요. 힘내세요’라는 여러분의 큰 사랑 너무 감사하지만, 이제는 멈춰야 할 것 같다”고 2세 계획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그러면서 진태현은 “제는 사랑하는 아내를 사랑하는 내 여자 말고 다른 이름은 안 시키려고 한다. 가끔 저는 아내의 아들 아내는 저의 딸이 되어주기도 하면서 서로 갖지 못하는 부분까지 더 채워줘야 하는 삶을 선택했다”고 아내 박시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고백했다.또 그는 “저는 처음부터 아내만 있으면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 5년 넘게 아내와 노력한 모든 시간 감사함으로 잘 간직하려 한다. 여러분도 저도 응원과 기대하느라 고생하셨다. 이젠 예쁘게 사는 저희 두 사람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입양했다. 지난 2022년에는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지만,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1 12:44
메이저리그

오타니 전 소속팀, ‘역대급 먹튀’과 마침내 결별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가 앤서니 렌던(35)과 마침내 결별한 거로 알려졌다.미국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에인절스와 렌던이 잔여 계약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사실상 구단과 렌던의 결별을 의미한다”고 전했다.올스타 출신 3루수 렌던은 2020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와 7년 2억 4500만 달러(약 3537억원) 계약한 바 있다. 계약 마지막 해인 내년 연봉은 3800만 달러(약 550억원)에 달한다.하지만 이번 조정으로, 렌던은 일정 기간에 거쳐 잔여 연봉을 나눠 받게 됐다. 세부 지급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렌던은 올 시즌 엉덩이 수술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ESPN은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렌던이 공식적 은퇴를 선언하진 않겠지만, 2026년에 뛸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 2025시즌 내내 그랬던 것처럼 휴스턴에 있는 자택에서 재활할 거”라고 내다봤다. 렌던은 내년 시즌에도 에인절스의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만, 구단은 60일 부상자 명단(IL)에 그의 이름을 올려 자리를 비울 전망이다.2011년 MLB 전체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은 렌던은 한때 최고의 3루수로 불렸다. ESPN은 그를 두고 “타격의 달인이자, 재능 있는 수비수”라고 평했다. 실제로 렌던은 전성기 구간인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타율 0.299 출루율 0.384 장타율 0.528이라는 호성적을 냈다. 해당 기간 야수 중 그보다 많은 팬그래프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fWAR)를 올린 건 단 9명이었다. 당시 렌던의 fWAR은 21.5에 달했다. 워싱턴에서의 마지막 해엔 내셔널리그(NL)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 3위에 올랐고, 포스트시즌 맹활약으로 팀의 첫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정규리그 36홈런 126타점을 올렸다.공교롭게도 렌던은 에인절스와 초대형 계약을 맺은 뒤 추락을 거듭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2020시즌 이후, 그는 출전 가능한 648경기 중 205경기 출전에 그쳤다. 사타구니, 무릎, 햄스트링, 정강이, 허벅지, 허리, 손목, 엉덩이 등 각종 부상을 연이어 겪었다. 이 기간 그의 기록은 타율 0.231 출루율 0.329 장타율 0.336에 그쳤다. fWAR 역시 3.7에 불과했다.마지막 결정타는 지난 2월이었다. 구단은 스프링캠프 시작 시점에 렌던이 엉덩이 수술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 렌던은 휴스턴에서 긴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마지막 MLB 홈런은 지난 2023년 7월까지 거슬러 가야 한다. 그는 에인절스 시절 단 한 번도 1시즌 58경기 이상 출전한 적이 없다.에인절스는 한때 마이크 트라웃, 렌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동시 보유한 구단이기도 했다. 하지만 2014년 이후 플레이오프(PO) 무대를 밟지 못한 상태다. 2009년 이후로는 PO 승리도 없다. 2025시즌엔 10년 연속 승률 5할 미만이라는 성적을 이어갔다.김우중 기자 2025.12.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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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나래 前 매니저가 낸 1억 가압류 ‘인용’…법적 공방 계속 [종합]

법원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전 매니저 측이 제기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지난 29일 채널A에 따르면 법원은 박나래 전 매니저 2명이 낸 1억원 상당의 부동산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인 A씨와 B씨는 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고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박나래가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다양한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이 가압류 신청을 시작으로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은 법적 공방 중이다. 박나래는 해당 갈등이 알려진 후 “전 매니저가 개인 법인을 설립했고, 해당 법인에 에이전시 비용 명목으로 일부 자금이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했다”며 A씨와 B씨를 상대로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자 A씨와 B씨 역시 경찰에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형사 고소했으며,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박나래 또한 전 A씨와 B씨를 상대로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다만 A씨는 박나래의 횡령 혐의 고소와 관련해 “개인 법인을 설립한 지는 10년 전”이라고 주장하며 “박나래가 모두 입출금을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횡령을 할 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해당 사안들과 관련해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은 최근 각각 고소인 조사를 모두 마쳤다. 한편 박나래는 매니저들과의 갈등과 별개로 최근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 링거 주사를 맞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불법 의료 의혹에도 휩싸였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해당 인물에 대해 “의사 면허가 있는 의료인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여러 의혹이 불거지자, 박나래는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며 영상을 통해 “최근에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 선택은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책임을 따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감정과 개인적 판단을 배제하고 절차에 맡겨 정리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현재 수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 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저는 그래서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제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 보겠다.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차분히 절차에 맡겨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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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이이경, 의혹과 구설수…결혼과 이혼, 방송계 달군 7대 뉴스 [2025 연말결산]

2025년 방송계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대중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진 결혼과 출산 같은 기쁜 소식부터 별세, 이혼 등의 비보, 의혹과 구설수 등 불미스러운 사건도 많았다. 일간스포츠가 뉴스창을 달군 올해 연예계 7대 뉴스를 정리해 봤다. 1. 김수현, 고 김새론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올해 초 가장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은 지난 2월 배우 고(故) 김새론 사망 후 불거진 김수현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이다. 유족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지만 김수현은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반박했고, 양측은 1년 내내 관련 증거를 내놓으며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현 측은 유족 측이 공개한 김새론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 유족과 유튜버 등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새론 유족 측도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며 사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2. 백종원, 더본코리아 각종 의혹에 활동 중단각종 요리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은 자신이 운영 중인 더본코리아가 원산지 표시 및 농지법 위반 논란 등에 휩싸이며 지난 5월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논란이 불거지기 전 백종원이 찍어놓은 예능들은 공개 시기를 더이상 미룰 수 없어 하나, 둘 프로그램들을 공개하고 있다.지난달 MBC ‘남극의 셰프’가 먼저 방영을 했고, 지난 1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도 공개됐다. 다만 부정 여론을 의식한 듯 양측 모두 사전 제작보고회를 진행하지 않았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의 경우, 작품 공개 후 기자간담회를 별도 개최했으나 백종원은 불참했다. 3. 조진웅, 소년범 이력과 활동 중단이달 초에는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이력이 알려지며 연예계를 들썩였다. 당시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특가법상 강도 강간으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하며 무명배우 시절 폭행, 음주 운전 등의 의혹을 함께 제기했다. 조진웅은 악화된 여론 속,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내년 방영을 앞둔 조진웅의 차기작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의 공개 여부에도 제동이 거렸다. 이와 관련, tvN 측은 “작품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을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4. 이순재·전유성 등 방송계 거목 별세하반기에는 ‘대한민국 1호 개그맨’ 전유성과 ‘대한민국 최고령 배우’ 이순재의 별세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며 연예계가 슬픔에 빠졌다. 고 전유성은 지난 9월 25일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폐기흉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인은 1969년 TBC ‘전유성의 쑈쑈쑈’를 통헤 데뷔했으며 ‘유머1번지’, ‘쇼 비디오 자키’, ‘개그콘서트’,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01년에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을 창단해 후배 양성에 힘쓰기도 했다. 지난 11월 25일에는 고 이순재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고 이순재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한 후 숨지기 직전까지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수백편에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투혼을 불태웠다. 고인의 빈소에는 수많은 연예계 후배가 참석했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5. 김종국·윤정수 등 ‘늦깎이 결혼 풍년’→홍진경 ‘이혼’, 이시영 ‘이혼 후 출산’올해는 유독 결혼 소식도 많았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인 가수 김종국과 방송인 윤정수가 가정을 꾸렸고, 가수 이상민과 코미디언 김준호가 재혼 소식을 전했다. 또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 영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고,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은 10년 공개 열애를 끝내고 이달 20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반면 이혼 소식도 있었다. 홍진경은 8월 결혼 22년 만에 남편과 합의 이혼한 사실을 알렸다. 배우 이시영 또한 올 초 이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시영은 이혼 후 냉동 배아를 전남편과 협의 없이 출산하겠다고 선언, 11월 홀로 둘째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6. 이이경 의혹과 ‘놀뭐’ 하차배우 이이경은 사생활 의혹에 휩싸였다. 한 해외 누리꾼 A씨가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은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한 게 시발점이 됐다. 이이경 측은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했지만, 계속되는 A씨의 입장 번복에 결국 고정 출연 중이던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으며, 예정됐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C 출연도 불발됐다. 특히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서 제작진 및 유재석과 갈등을 암시하는 언행으로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논란이 커지자 이이경 측은 “그럴 이유가 없고 말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24일에는 또 다른 고정 예능 E채널 ‘용감한 형사들’ 시즌4에서 잠정 하차했다. 사유는 개인 사정이다. 7.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ing코미디언 박나래의 ‘갑질 의혹’과 방송 중단은 연말 뉴스창을 도배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갑질에 이어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 불법 의료 행위 시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으며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횡령혐의로 고소했다.양측의 주장이 여전히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임시 중단했다. 박나래는 당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한편 ‘주사이모’ 논란은 박나래를 넘어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주사이모’에게 의료 행위를 받았다고 인정한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은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나 혼자 산다’에서 링거를 차에서 맞는 모습이 포착된 전현무는 적법한 의료 행위였다며 진료 기록을 공개했다. 이 외 거론된 다비치 강민경, 작곡가 정재형, 가수 홍진경 등도 직접 해명에 나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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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자숙’ 곽도원, 새 소속사 타진…스토리제이컴퍼니 측 “결정된 바 NO” [공식]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곽도원의 새 소속사로 거론된 스토리제이컴퍼니가 입장을 밝혔다.26일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곽도원과 미팅을 한 건 맞지만 계약 단계는 아닌 상황”이라고 말했다.앞서 19일 곽도원은 “2022년 음주운전이라는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다. 그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배포했다. 전날인 18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가 자신의 논란 여파로 약 3년 만에 공개되는 것에 맞춰 반성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사과문을 통해 곽도원은 “보다 이른 시기에 제 잘못에 대해 사과하지 못하고, 입장을 전할 시기를 놓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앞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책임 있는 모습을 차근차근 행동으로 증명해 나가고자 한다. 빠르게 용서를 구하려 하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다.곽도원은 지난 2022년 제주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뒤 도로에 정차한 채 잠들어 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크게 웃도는 0.158%로 확인됐다. 법원은 벌금 1천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고, 곽도원은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강미나, 김성철, 김태희, 서인국, 오연서, 허준호 등이 소속돼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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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소속사, 논란 직후 이태원 자택에 거액 근저당 설정

각종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 소속사 법인이 최근 거액의 근저당권을 새로 설정한 것으로 확인됐다.22일 박나래의 서울 이태원 자택의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박나래의 자택에는 두 개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첫 번째는 2021년 7월 13일 설정된 것으로 채권자는 하나은행이며 채권최고액은 11억 원이다. 이는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로 파악된다.두 번째는 지난 3일 설정된 것으로, 채권자는 박나래의 1인 기획사로 알려진 주식회사 앤파크이며, 채권최고액은 49억7000만 원으로 돼 있다. 등기 원인은 설정계약으로 기재돼 있으며, 강제 집행이나 압류에 따른 등기는 아니다.업계에서는 소속사 법인이 박나래 자택에 대규모 근저당을 설정한 시점이 박나래가 각종 의혹으로 활동중단을 선언한 시점과 맞물려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소속사 법인 자금 조달 목적, 개인과 법인 간 금전 관계 정리 등을 위한 조치일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가족 명의의 법인이며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짧게 밝혔다.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의혹 등이 제기되며 지난 8일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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