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 견본주택 오픈
8.2 부동산대책의 후폭풍이 상당하다. 정부는 다주택자의 투기를 규제하고 실소유자 위주의 시장 개편을 목표로 어느 때보다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투자 심리도 상당히 위축된 모양새다. 실제로 이번 정부 대책으로 수도권 및 부산 7개구 지역에 아파트 전매제한 확대, 재건축 조합원 분양권 전매제한, 양도세 가산세율 적용, 분양권 전매시 양도세율 강화 등이 실시돼 부동산 투자자들이 적당한 투자 시점을 찾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8.2 대책의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투자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서부산권 명지국제신도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동북아 경제, 비즈니스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업무, 주거, 의료, 호텔, 컨벤션,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는 곳. 특히 명지지구의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이번 8.2대책에서 예외로 평가받고 있다. 대상지역 외 아파트에도 최소 6개월 전매제한이 적용된데 반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및 지식산업센터, 호텔 등수익형 부동산의 경우에는 이번 정책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는 이 같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상품이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타운이자 대로변 코너상가로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지하 5층~지상 15층, 총 5만 5천여㎡의 초대형 복합센터로 주차 가능대수는 600대에 이른다. 하층부에는 쇼핑, 문화, 의료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마련되고, 상층부에는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입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상업시설은 이미 확정된 상태로, 5층에는 컨벤션, 지하층에는 유명 뷔페 프랜차이즈인 ‘더파티’가 입점을 확정지었고, 6~8층 메디컬타운 전실 계약이 완료됐다. 상부 오피스텔은 총 371실로 조성되며, 수요가 높은 1룸, 1.5룸 중심의 8개 타입으로 구성돼 다양한 주거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에 위치한 삼정그린코아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호기자]
2017.09.08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