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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박지성 단장’ 한국도 출전…킹스 월드컵 네이션스 2025 1월 1일 개막

킹스 월드컵 네이션스 2025 대회가 내년 1월 1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다.킹스 월드컵 네이션스는 FC바르셀로나 출신 제라드 피케가 창설한 7인제 축구를 국가대항전으로 치르는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스페인, 이탈이아 등 축구 강국이 대거 출전한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참가한다.한국 대표팀은 ‘해버지’ 박지성이 단장을 맡고 이강인(PSG)이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를 예고했다. 축구 인플루언서 감스트가 대표팀 감독을 맡는다.선수로는 골키퍼 이범영, 수비수 강민수, 신세계, 공격수 이호, 조영철 등이 참가한다. 주장은 이범영이다.브라질에서는 카카와 네이마르, 아르헨티나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콜롬비아에서는 하메스 로드리게스, 멕시코에서는 치차리토 등이 대회를 찾는다.킹스 리그는 양 팀이 1:1로 대결을 시작해 추가 선수를 투입하며 7:7까지 인원이 늘어나는 등 기존 축구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후반 각각 20분씩이며 선수 교체에 제한이 없다.킹스 월드컵 네이션스 2025 중계는 SBS 스포츠가 맡는다. 이재형 캐스터와 이황재 해설위원이 대회 첫날부터 결승전까지 시청자들의 재미를 배가할 전망이다.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인 브라질전은 1월 2일 오후 11시 50분에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4.12.31 13:43
예능

‘예능 대세’ 김대호·풍자…‘몹쓸 인연’ 고민 손절 나선다 [종합]

‘대세’ 아나운서 김대호와 방송인 풍자가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22일 첫 방송 되는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는 몹쓸 인연으로부터 도망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고민 상담 프로그램이다. 김구라를 필두로 김대호·풍자가 3MC로 출격, 사연자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김구라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도망쳐’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고민 상담 프로는 (예능의) 스테디 아이템 중 하나고, 대동소이하다”면서도 “저희는 3인 3색으로 보여드릴 거다. 사연자들이 고민 상황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주려고 진심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김대호는 기존 고민 상담 프로그램과 ‘도망쳐’의 차별점에 대해 “일반적으로는 사연자의 편을 들어주는데, 저희는 사연자라도 MC들을 설득하지 못하면 편을 안 든다. 본인부터 돌아봐야 한다는 방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고민 상담 프로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김대호는 올해는 MBC 연예대상 우수상을 기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와 풍자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나란히 수상해 주목받은 바 있다. 김대호는 “‘상이 다 그렇지 뭐’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으니까 기분 너무 좋았다. 작년에는 신인상을 받았으니 올해는 우수상까지 열심히 하면 받아볼 수 있지 않을까, 욕심을 좀 가져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풍자는 ‘도망쳐’가 가족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그는 “많은 고민 상담 프로를 하면서 연인, 직장 상사 문제는 많이 봤는데 ‘도망쳐’에는 가족관계에 대한 문제들도 많이 나온다”라며 “사연자의 얼굴이 공개되고 사연자들이 스튜디오에 나와 이야기하기 때문에 더 공감되지 않나 한다”고 설명했다.MC들의 이 같은 설명에 조철영 PD는 “인간관계에 대한 난제들을 다룬다. 손절할지 말지,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기획했다. 너무 심각하거나 무겁지 않은 톤으로 이야기하자는 취지"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한편 3MC‘도망쳐’는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22 16:10
연예일반

[포토] 도망쳐, 기대해도 좋아요

방송인 풍자, 조영철 PD, 김구라, 아나운서 김대호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시사·교양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 몹쓸 인연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대신 관계를 정리해 주는 토크쇼다. 22일 밤 9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22/ 2024.01.22 14:37
연예일반

[포토] 도망쳐, 화이팅!

방송인 풍자, 조영철 PD, 김구라, 아나운서 김대호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시사·교양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 몹쓸 인연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대신 관계를 정리해 주는 토크쇼다. 22일 밤 9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22/ 2024.01.22 14:37
연예일반

[포토] 프로그램 소개하는 조영철 PD

조영철 PD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시사·교양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 소개를 하고 있다.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 몹쓸 인연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대신 관계를 정리해 주는 토크쇼다. 22일 밤 9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22/ 2024.01.22 14:30
연예일반

[포토] '도망쳐' 파일럿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조영철 PD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시사·교양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 소개를 하고 있다.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 몹쓸 인연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대신 관계를 정리해 주는 토크쇼다. 22일 밤 9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22/ 2024.01.22 14:30
뮤직

아이유 측, 묵묵부답? “표절 논란 당시 노든엔터에 답했다” 회신 메일 일부 공개

가수 아이유 측이 표절 의혹과 관련한 노든 엔터테인먼트 측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21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에 “최근 노든 엔터테인먼트 퍼블리싱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공지문 관련해 당사는 노든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전달받은 메일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답변 내용을 회신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울러 2013년 당시 로엔엔터테인먼트(전 회사)에서 변호사를 통해 회신한 메일 일부를 공개한다”라며 과거 로엔 측이 전한 메일을 공개, 떳떳한 입장을 전했다.최근 노든 엔터테인먼트 퍼블리싱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언론에서 ‘분홍신’의 제작 책임자들이 우리나 아티스트 넥타와 접촉해 저작권 침해 관련 다양한 기사들을 쏟아냈는데 이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이유, 그의 소속사는 우리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우리의 여러 시도에 응답하지 않았다”라고 입장문을 게시했다.‘분홍신’은 국내 이민수 작곡가가 작곡한 곡이다. 해당 곡 관련 일각에서는 지난 2013년 해외 팬드 넥타의 스윙 재즈곡 ‘히얼즈 어스’와 흡사하다며 표절을 제기했다. 이에 당시 아이유 소속사인 로엔엔터 측은 “곡의 전체적인 멜로디와 구성, 악기 편곡이 완전히 다른 노래”라며 반박했다. 당시 김형석, 방시혁 등 유명 작곡가들도 ‘분홍신’은 표절이라고 보기 힘들다라고 결론지었다.여기에 당시 아이유 음반 제작 총 책임자였던 조영철 현 미스틱 대표도 “로엔엔터 법률 대리인이 회신하여 기초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메일과 공문을 보낸 바 있다. 하지만 그쪽에서 답변이 오지 않아 종료된 건”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21 09:48
연예일반

‘아이유 前 프로듀서’ 조영철 “표절? 의심 발견 無…제3자 고발 자격 있나”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과거 음반을 제작한 프로듀서인 조영철 미스틱 스토리 대표가 아이유의 표절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조영철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 등에서 표절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최근 고발도 했다는 곡들을 다 모니터해봤지만, 어떠한 표절의 의심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곡의 아주 일부분만 뚝 떼어서 그것과 멜로디나 코드 전개가 비슷하게 들리는 곡이 있다고 해서 표절이 아니다. 내 개인 의견이 아니라 법원의 판례가 그렇다. 심지어 주장하는 곡들의 그 부분은 멜로디 또는 코드 전개가 일치하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조영철 대표는 “독일 밴드 넥타가 표절과 관련해 연락을 취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는 기사를 봤다.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그 당시 넥타의 법률 대리인이라는 사람이 로엔으로 메일을 보냈고 이에 로엔과 로엔 법률대리인이 회신해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메일과 공문을 보냈으나 그쪽에서 답변을 더 이상 하지 않아 종료된 건이다. 당시 보냈던 메일과 공문 자료가 예전 회사와 법무법인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저작권 분쟁은 기본적으로 저작권자 당사자들 사이의 문제다. 제3자가 고소 고발을 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다. 악의적 명예훼손이라면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반드시 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최근 한 매체는 아이유가 일반인 A씨로부터 ‘좋은날’, ‘분홍신’, ‘삐삐’, ‘가여워’, ‘부’, ‘셀러브리티’(Celebrity) 등 6곡을 표절한 혐의로 지난 8일 고발당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아이유의 ‘좋은날’, ‘분홍신’을 작곡한 이민수 작곡가와 ‘삐삐’를 작곡한 이종훈 작곡가는 SNS를 통해 표절 의혹을 반박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역시 지난 12일 “일부 작곡가들이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상황 속에서도 저작권과는 아무 관계없는 제3자가 무리하게 가창자인 아이유만을 고발한 것은 오로지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흠집 내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며 “명백히 잘못된 이러한 고발에 대해 수사기관이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 결과에 따라서 무분별한 고발을 한 고발인 등에 대해서도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3 20:18
프로축구

[부고] 조영철 (전 축구국가대표) 씨 부친상

▲ 조재현씨 별세, 조영철(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씨 부친상 = 15일, 울산영락원 501호, 발인 17일 오전 9시 30분. ☎ 052-272-1111 2023.03.16 15:40
경제

권오갑, 정기선과 함께 인수 마친 두산인프라코어 현장 첫 방문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후 처음으로 생산 현장을 찾았다.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 20일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등과 함께 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을 방문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은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의 안내로 통합 R&D센터, 소형엔진 공장, 굴착기 조립공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새 식구가 된 두산인프라코어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권오갑 회장은 가장 먼저 통합 R&D센터를 방문해 디자인룸과 미래 콘셉트형 굴착기를 살펴보는 등 두산인프라코어의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부품센터와 교육센터도 방문해 자동 창고 시스템과 교육시설까지 직접 둘러봤다. 권 회장은 손동연 사장에게 창업주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경영 철학이 담긴 현대정신 '창조적 예지·적극의지·강인한 추진력'과 현대중공업그룹 사훈 '근면·검소·친애'가 적힌 액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권 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금 경쟁력을 갖춘 것은 모두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탑 티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위해 건설기계 부문 지주사 현대제뉴인을 새롭게 설립한 현대중공업그룹은 전날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대금을 모두 납부하며 8개월간 이어온 인수전을 완전히 마무리 지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그룹 주요 경영진이 인수를 끝내자마자 생산 현장을 방문한 것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건설기계 부문을 그룹의 3대 사업으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8.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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