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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고 있고 쉽지 않은 삶”…제니, 마리아 母 영상편지에 ‘눈물’(‘가브리엘’)

블랙핑크 제니가 ‘마리아’로 살아간 72시간에 감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에 몰입한 제니의 72시간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민박집 사장 제니는 첫 번째 손님들의 체크인을 도운 뒤 엄마와 함께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농장에서 재배한 밀로 제니가 직접 반죽하고 면을 뽑아 파스타의 한 종류인 ‘피니피니’를 만들었고, 포도밭 뷰 명당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손님들에게 요리도 서빙했다. 제니는 손님들이 마음을 읽은 듯 와인도 미리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손님들의 시선이 끊임없이 제니를 향해 꽂히며 관심을 모았다. 알고 보니 손님들이 대부분 월드스타 제니의 정체를 눈치챘던 것. 급기야 제니를 불러 “여동생의 방에 (마리아) 포스터가 가득하다”, “그룹이었죠? 아마?”, “노래 안 하는 거 확실하냐?”라고 질문 폭격을 시작했다. 당황한 제니는 원래 이곳에서 일한다고 둘러댔지만 결정적 질문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제니는 ‘BLACKPINK in your area’를 아냐는 질문과 함께 블랙핑크와 자신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자 “예쁜 이름이네요. 전 마리아고 늘 여기 있어요”라며 능청스럽게 상황을 넘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쉴 틈 없는 업무와 함께 제니는 두 번째 손님맞이에 나섰다. 손님들이 예쁜 공간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세팅에도 완벽주의적 성향을 발휘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손님들이 등장하자 본격 심호흡을 한 뒤 기세 좋게 나섰지만 물 서빙부터 실수가 발생했다. 정신을 다잡고 와인 플래터를 준비하기 시작한 제니에게 또 다시 위기가 닥쳤다. 빵이 벽돌 같이 딱딱해 힘을 들여도 썰리지 않은 것. 이후 제니는 빵 리필 요청에 또 다시 지옥의 톱질(?)을 시작하는 장면으로 폭소를 안겼다. 드디어 저녁 식사 시간이 찾아왔고, 제니는 모든 걸 믿고 맡기는 엄마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게 너의 선택이니까”라는 엄마의 말에 힘을 얻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집 안 벽에 있는 그림들의 숨겨진 사연들도 공개됐다. 오래 전부터 알츠하이머였던 마리아 아빠가 직접 그린 작품들로, 밝고 즐겁던 색의 그림들이 위로 올라갈수록 더 이상 색이 보이지 않아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 마리아 엄마는 투병 중인 아빠의 빈자리를 든든히 채워준 존재가 밤비였다고 밝혔다. 마리아 엄마는 말을 사랑한다는 제니의 이야기에 “우린 운명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제니 역시 “전 이곳에 올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해 진한 감동을 더했다. 다음 날 아침 제니는 저녁 진행될 피자 클래스를 위해 혼자 운전해 장을 보러 나갔다. 시내에서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젤라토를 사먹으며 “이게 얼마만의 자유인지”라며 찰나의 자유를 즐기기도. 집으로 복귀한 제니는 저녁 피자 클래스를 위해 피자 장인에게 레시피를 전수 받았다. 화덕에서 피자를 꺼내는 도중 실수도 있었지만 제니는 “망했어요 제가”라며 젠득미를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아 제니에게는 또 다른 미션이 기다리고 있었다. 제니는 저녁 피자 클래스를 혼자 진행해야 한다는 사실과 함께 곧바로 디저트 티라미수까지 만들어야 한다는 소식에 또 다시 멘붕에 빠졌다. 첫 티라미수 도전이지만 제니는 마리아의 레시피를 확인한 뒤 척척 소화해냈고, 당황의 연속이었던 피자 클래스 역시 제니의 기지로 무사히 끝날 수 있었다. 엄마의 지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일당백 그 이상을 해낸 제니는 “마리아가 다 해냈다”라고 뿌듯해 했다. 제니는 이별의 시간을 앞두고 집안 곳곳 남겨진 벽화를 통해 마리아의 마음을 헤아려본 뒤 엄마, 강아지 끌레아와 함께 말 목장으로 향했다. 가족 사진 촬영과 함께 마리아의 72시간을 마친 제니는 “마음이 강해지고 단단해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엄마가 저한테 주신 긍정적인 힘들이 제 삶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까 싶다”라며 “작은 힐링을 할 수 있는 아지트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저는 꼭 돌아오고 싶다”고 말해 여운을 더했다. 마리아의 엄마가 남긴 영상 메시지가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제니는 “사람들로부터 주목받고 있고 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데 여긴 네가 쉬고 싶을 때 언제든 와서 쉴 수 있는 곳”이라는 엄마의 진심에 눈물을 내비쳤다. 궁금증을 자아낸 진짜 마리아의 정체도 밝혀졌다. 마리아는 처음 밤비를 건네준 사람이자 마지막 가족 사진을 남겨준 주인공으로, 제니가 떠난 뒤 엄마를 안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여운을 남겼다. 제니는 “(가브리엘) 갔다 와서도 주변에 자랑을 많이 했다. 마리아와 알 수 없는 교감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5 10:48
예능

블랙핑크 제니 “이렇게 걸어 다닌 게 얼마 만인지” (‘가브리엘’)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제니가 시골 소녀가 되어 찰나의 자유를 만끽한다. 4일 방송되는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에 몰입한 제니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첫 번째 손님 일행을 직접 픽업하러 간 제니는 손님들을 위해 음식 준비부터 서빙까지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손님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눈치 빠른 사장님의 면모까지 보이자 데프콘은 “‘효리네 민박’ 다음 타자를 찾았다”고 전하기도. 그런가 하면 지난주 제니의 정체를 의심했던 손님들이 제니를 향해 “여동생 방 포스터 속 아이돌과 닮았다”며 끊임없이 강렬한 눈빛을 보낸다고 해 사연의 전말을 궁금하게 만든다. 제니는 동화 같은 민박집에서 식탁 세팅까지 완벽하게 마친 뒤 속속 도착하는 손님들을 맞이한다. 하지만 여유로움도 잠시, 서빙 때 실수를 하며 제대로 진땀을 뺀다는 전언. 제니는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생기는 미숙함 때문에 실제 손님들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털어놓기도 한다. 쉴 틈 없이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민박집 사장 제니의 여정이 과연 어떻게 마무리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젤라토를 사 먹으며 찰나의 자유를 느끼는 제니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골 소녀가 된 월드스타 제니는 “이게 얼마 만의 느끼는 자유인지”라고 내뱉은 뒤 “이렇게 걸어 다닌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데뷔 후 처음 느껴 보는 감정을 풀어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마리아 집 안 벽에 있던 그림들에 숨겨진 특별한 사연이 소개된다. 동물과의 연결 고리를 비롯해 제니도 울컥하게 만든 이탈리아 엄마와의 대화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최종회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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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소녀된 제니 “얼마 만 느끼는 자유인지” (‘가브리엘’)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가수 제니가 시골 소녀가 되어 찰나의 자유를 만끽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에 몰입한 제니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첫 번째 손님 일행을 직접 픽업하러 간 제니는 손님들을 위해 음식 준비부터 서빙까지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손님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눈치 빠른 사장님의 면모까지 보이자 데프콘은 "'효리네 민박' 다음 타자를 찾았다"라고 전하기도. 그런가 하면 지난주 제니의 정체를 의심했던 손님들이 제니를 향해 "여동생 방 포스터 속 아이돌과 닮았다"라며 끊임없이 강렬한 눈빛을 보낸다고 해 사연의 전말을 궁금하게 만든다. 제니는 동화 같은 민박집에서 식탁 세팅까지 완벽하게 마친 뒤 속속 도착하는 손님들을 맞이한다. 하지만 여유로움도 잠시, 서빙 때 실수를 하며 제대로 진땀을 뺀다는 전언. 제니는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생기는 미숙함 때문에 실제 손님들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털어놓기도 한다. 쉴 틈 없이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민박집 사장 제니의 여정이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젤라토를 사 먹으며 찰나의 자유를 느끼는 제니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골 소녀가 된 월드스타 제니는 "이게 얼마 만의 느끼는 자유인지"라고 내뱉은 뒤 "이렇게 걸어 다닌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라며 데뷔 후 처음 느껴 보는 감정을 풀어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마리아 집 안 벽에 있던 그림들에 숨겨진 특별한 사연이 소개된다. 동물과의 연결 고리를 비롯해 제니도 울컥하게 만든 이탈리아 엄마와의 대화가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최종회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3:22
연예일반

‘다시갈지도’ 김신영, 먹부림 여행담 공개 “젤라토에만 20만원”

김신영이 스케일 남다른 이탈리아 여행담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25회에서는 먹캉스 특집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홍지민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크리에이터 나강이 ‘문화와 미식의 도시’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대리 여행한다. 특히 나강은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대표 디저트인 젤라토 맛집을 소개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1930년대부터 4대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 젤라토 맛집은 이탈리아 골목에 위치해 외관부터 스튜디오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과거 이탈리아 여행담을 꺼내며 “젤라토에만 20만원을 썼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김신영은 젤라토가 아이스크림에 비해 지방 함량 적다는 정보를 듣고 돌연 “내가 그래서 젤라토만 20만원어치를 먹은 거다”라며 젤라토 과다섭취에 정당성을 주장하기에 이르렀고, 홍지민 역시 “우리한테 딱”이라며 젤라토가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주장에 힘을 보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나강은 젤라토뿐만 아니라 커피가 유명한 이탈리아에서 아포카토를 먹는 현지식 방법을 소개하는가 하면, 수많은 이탈리아 젤라토 가게 중에서도 맛집을 찾아낼 수 있는 특급 꿀팁을 전수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나강이 소개할 이탈리아 피렌체 먹캉스 특집에 기대가 치솟는다. 채널S ‘다시갈지도’의 먹캉스 특집 편은 1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5 11:38
연예

김유정, 젤라토 알바생 변신…'하프 홀리데이 in 이탈리아'

배우 김유정이 젤라토 샵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김유정은 라이프타임 채널 '하프 홀리데이 in 이탈리아'를 통해 이탈리아 현지에서 오전에는 파트타이머로, 오후에는 지중해 여행자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한다.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귀여운 베레모와 앞치마로 완벽한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 젤라토를 권하는 깜찍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라이프 타임 SNS를 통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사랑스러운 모습뿐 아니라 이탈리아 지도를 들고 여행에 대한 호기심과 설렘이 가득한 모습도 담아내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김유정은 9월 초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아기자기한 소도시와 한국 방송에서 소개된 적 없는 이탈리아의 청정 자연 구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짠 내 나는 열혈 알바와 일이 끝난 후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방출할 예정이다.'하프 홀리데이 in 이탈리아'는 오는 9월 말 라이프 타임 채널에서 TV와 디지털 채널에 동시 방영 예정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03 10:20
연예

"볼에 하트"..김유정, 미모의 근황 공개···러블리는 덤

배우 김유정이 미모의 근황을 공개했다.김유정은 28일 자신의 SNS에 "볼에 하트"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붉은 컬러의 의상을 착용한 김유정의 셀카가 담겨 있다.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유정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볼에 하트를 덧붙여 러블리한 매력을 더했다.한편, 김유정은 라이프타임 리얼리티 '김유정의 하프 홀리데이 in 이탈리아'에 출연한다. '김유정의 하프 홀리데이 인 이탈리아'는 김유정이 오전에 젤라토숍 파트타이머로 일하고, 오후에 이탈리아의 곳곳을 탐방하는 여행 프로그램. 스물 한 살의 다양한 도전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 '제8일의 밤'으로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8.28 20:22
경제

[화제의 맛] "올해는 더 덥다"…식음료 업계, 여름 신메뉴 풍성

기온이 40도에 육박했던 지난해보다 올해 여름이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식음료 업계가 빙수·아이스크림 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발 빠르게 선보인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커피 전문점 드롭탑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아이스탑' 빙수를 새롭게 선보였다.아이스탑은 다양한 과일과 토핑으로 차별화해 높은 인기를 끄는 시그니처 메뉴로 '망고' '홍·팥' '블랙슈가' '오자몽' 4종으로 구성됐다.망고는 달콤한 망고와 요거트 젤라토가 어우러졌다. 홍·팥은 고소한 콩가루와 볶음 현미에 쫄깃한 감말랭이를 더한 클래식한 스타일의 빙수다.블랙슈가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의 흑당 버블티에 주목해 선보인 이색 빙수다. 대만에서 공수한 달콤한 흑당 시럽과 쫄깃한 흑당 펄을 사용해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담백하고 시원한 눈꽃 얼음 위에 아삭한 크러시 얼음을 더해 식감을 살렸다. 오자몽은 상큼한 오렌지·자몽·석류 베이스로 알록달록한 색감과 새콤한 맛을 자랑한다.카페베네는 스테디셀러 빙수를 '참 잘 돌아왔어!' 컨셉트로 리뉴얼해 다시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스윗 망고 눈꽃빙수' '스윗 망고 빙수' '커피 빙수' '그린티 빙수' 총 4종이다. 스윗 망고 눈꽃빙수와 스윗 망고 빙수는 달콤한 망고에 쫄깃하고 톡톡 터지는 식감을 더해 맛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커피 빙수는 부드러운 커피 베이스에 로투스 쿠키·에스프레소 젤라토가 어우러졌다. 그린티 빙수는 진한 그린티 베이스에 달콤한 팥과 견과류·그린티 젤라토를 올렸다.맥도날드는 아이스 음료 신메뉴 '청포도 칠러'를 출시했다. 과일 칠러는 과즙과 얼음을 최적의 비율로 갈아 넣어 풍부한 과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자두 칠러’와 ‘딸기 칠러’의 인기에 힘입어 한입 마실 때마다 입안 가득 달콤함과 상큼함이 퍼지는 청포도 칠러를 출시해 음료 라인업을 강화했다.배스킨라빈스는 따뜻한 날씨에 즐기기 좋은 '레몬라임 블라스트'를 선보였다. 레몬라임 블라스트는 레몬과 라임 맛이 어우러져 상큼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메뉴인 카푸치노 블라스트에 고소한 헤이즐넛을 넣어 풍부한 커피 맛을 살린 ‘카푸치노 블라스트 헤이즐넛’도 선보였다.빙과 업계도 발 빠르게 여름 준비에 나선다.롯데제과는 최근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를 내놨다. 젤리와 아이스크림이 만난 이색 빙과 제품이다. 딸기 맛의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안에 딸기 향 가득한 젤리가 들어 있어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해태제과는 연양갱을 아이스크림으로 변신시킨 ‘연양갱바’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통팥이 아닌 팥 앙금을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연양갱의 맛을 살렸다. 젤리 원료인 젤라틴을 넣어 연양갱과 비슷한 쫀득한 식감도 구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5.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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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 x 펜디 협업 ‘젠틀 펜디’ 컬렉션 론칭 행사"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펜디가 지난 7일 ‘젠틀 펜디’ 협업 컬렉션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강승윤, 뉴이스트(황민현, 렌), 리아킴, 선미, 손나은, 이성경, 임윤(林允, Lin Yun, 중국 영화배우), 지수, 차은우 등이 참석했다. ‘젠틀 펜디’ 컬렉션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기술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유니섹스 스타일 2종으로 트렌디한 형태와 소재 조합이 특징이다. 컬렉션 론칭과 함께 공개된 젠틀 펜디 ‘더 가든’은 약 3개월 간(5/8-7/28) 신사 가로수길에서 선보이게 되며 젠틀몬스터는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아트와 상상력이 가득한 공간으로 디자인했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더 가든’에서는 젠틀몬스터 소속 파티시에가 디자인한 독특한 콘셉트의 디저트 4종과 소속 바리스타가 개발한 커피 메뉴,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작한 특별한 젠틀펜디 젤라토 바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을 통해 지난해 성수동에서 공개한 송민호(위너)와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버닝플래닛’에 이어 젠틀몬스터 소속 파티시에와 바리스타가 선보이는 디저트와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카페 이후, 젠틀몬스터는 ‘누데이크’ 라는 이름의 색다른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젠틀 펜디’ 협업 컬렉션은 두 모델의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젠틀몬스터 공식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와, 일부 펜디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승한기자 2019.05.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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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맛] 이른 더위에 빨라진 빙수 대전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식음료 업계가 여름 대표 메뉴인 빙수를 앞다퉈 선보인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스쿠찌는 최근 흑당 시럽·타피오카 펄·달고나·천일염 젤라토가 어우러진 '흑당이달고나빙산'을 선보였다.신메뉴는 ‘크림 덮인 빙산’을 주제로 삽 모양의 스푼을 제공해 빙수 속에 숨겨진 젤라토를 찾아 먹는 재미를 더했다.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매장에서 신제품 빙수 또는 1만4000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피크닉템’ 4종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파리바게뜨는 혼자 하나의 빙수를 즐기는 ‘1인 1빙’ 트렌드를 반영해 ‘컵빙’을 내놨다. 컵빙은 테이크아웃 용기에 빙수를 담아 별도의 용기 없이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흑당밀크컵빙’은 달콤한 흑당을 베이스로 우유·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제품이다.특히 음료 위에 풍성한 휘핑크림과 달콤한 캐러멜 시럽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을 더했다. 휘핑크림과 캐러멜 시럽은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카페드롭탑은 대만에서 공수한 흑당 펄과 흑당 시럽을 활용해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한 이색 빙수 ‘블랙슈가 아이스탑’을 선보인다.신메뉴는 무기질이 풍부한 대만산 ‘비정제 사탕수수당’으로 만든 흑당을 사용했으며, 피로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흑당 펄을 활용해 건강한 단맛과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담백하고 시원한 눈꽃 얼음 위에 아삭한 크러시 얼음을 올려 식감을 살렸다.드롭탑 관계자는 “블랙슈가 아이스탑은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 흑당 음료를 빙수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으로, 건강한 단맛은 물론이고 비주얼까지 뛰어나 출시와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에도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신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도 빙수 신제품 '흑당 밀크티 빙수'와 '딸기 치즈 빙수'를 출시했다.흑당 밀크티 빙수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 밀크티 맛을 빙수로 구현했다. 빙수 위에 흑당 시럽·인절미·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렸다. 딸기 치즈 빙수는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새로운 맛을 만들었다.이디야커피는 개발 노하우를 담아 흑당과 최적의 조합인 밀크티를 빙수 형태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빠른 더위를 예상한다"며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음료를 출시해 고객 만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5.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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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 x 펜디 컬래버레이션 ‘젠틀 펜디’ 발표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펜디가 만나 ‘젠틀 펜디’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젠틀몬스터는 올해 화웨이와의 스마트 선글라스 발표에 이어 럭셔리 패션 브랜드 펜디와의 협업 소식을 알렸다. 이번 협업으로 젠틀몬스터는 브랜드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펜디의 장인정신이 만난 선글라스 컬렉션과 동시에 아티스트 AES+F와 함께 작업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업을 기념한 ‘Gennie & Fennie’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젠틀몬스터 관계자는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인 젠틀펜디 카페 ‘더 가든’도 약 3개월간(5.8-7.28) 운영된다. ‘더 가든’에서는 젠틀몬스터 소속 파티시에가 디자인한 독특한 콘셉트의 디저트 4종과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작한 특별한 젠틀펜디 젤라토 바를 만나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젠틀 펜디 카페 ‘더 가든’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젠틀몬스터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한다. 이승한기자 2019.04.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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