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2건
경제일반

빽다방, 겨울 제철 딸기·밤으로 만든 신메뉴 출시

빽다방이 겨울 제철 식재료 딸기와 대표 간식 밤을 활용한 신메뉴 2종(‘솜사탕 딸기 밀크쉐이크’, ‘달콤밤페스츄리’)을 새롭게 선보인다. 빽다방은 딸기와 밤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엄선한 원재료와 빽다방만의 노하우를 통해 풍성한 맛과 독특한 비주얼을 살린 신메뉴를 개발했다.‘솜사탕 딸기 밀크쉐이크’는 음료 위에 딸기향 솜사탕을 토핑으로 올려, 보는 즐거움과 마시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국내산 딸기와 우유를 블렌딩해 딸기 고유의 상큼 달콤한 풍미를 선사하며, 각자 기호에 맞춰 솜사탕과 음료를 각각 즐기거나 솜사탕을 음료와 섞어서 먹으면 달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달콤밤페스츄리’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밤을 주재료로 한 디저트 메뉴다. 바삭한 페스츄리 안에 달콤한 밤 앙금과 보늬 밤 1개를 통째로 넣어 입안 가득 고소하고 달콤한 밤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빽다방은 또 ‘제주감귤주스’와 ‘수정과’도 재출시한다. ‘제주감귤주스’는 제주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우리 가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메뉴로, 제주감귤 본연의 상큼한 맛과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수정과’는 MZ세대의 입맛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음료로, 달콤 쌉싸름한 풍미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이번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과 빽다방 빵연구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빽다방 관계자는 “2025년 첫 신메뉴로 겨울철 대표 식재료인 딸기와 밤을 활용해 빽다방만의 특색을 담아낸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23 17:35
스포츠일반

휠라, 두산 베어스 등과 ‘2024 스포츠 캠페인’ 전개

휠라는 5개 종목의 선수 및 구단과 함께 스포츠 본연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는 ‘2024 스포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 2월 휠라는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아름다운 스포츠웨어를 만들겠다는 브랜드 미션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한 ‘휠라의 스포츠가 아름다운 이유(Our Sport is Beautiful)’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스포츠 캠페인은 지난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회사 측은 “먼저 공개된 한소희 캠페인이 비주얼적인 아름다움을 통한 소통을 추구했다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스포츠 정신에 대한 소통에 보다 집중했다”고 말했다. 휠라의 2024 스포츠 캠페인은 휠라가 국내외로 후원하는 많은 종목 중 국내 5개(사격·펜싱·야구·축구·테니스) 스포츠 구단 및 선수들과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정미라(여자 소총 50m 사격), 송세라·최인정(펜싱 여자 에페),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정수빈·양석환·홍건희(야구), 제주 유나이티드 FC 구자철·정운·곽승민·김재민(축구), 오리온 테니스단 이형택 감독·김장준(테니스) 등 스포츠 구단과 선수들이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은 휠라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2일 사격을 첫 시작으로 펜싱, 야구, 축구, 테니스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02 18:01
연예일반

정우성 “청춘의 아이콘 이미지 부담.. 연기 공부 계속해” (뉴스A)

정우성이 10년째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소감을 밝힌다. 16일 방송되는 ‘뉴스A’에서는 배우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2년을 넘긴 전쟁으로 현지 난민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선 우크라이나 방문 당시 만났던 난민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최근엔 내전 중인 콜롬비아 에콰도르를 방문해 2천140만 명에 달하는 보호 대상자들의 고된 삶을 세상에 알리기도 한다. 2018년 예멘 난민이 제주도에 들어왔을 당시 난민을 수용하자는 취지의 발언으로 반대 여론에 부딪힌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반감은 이해하지만 ‘난민은 다 저래’라는 편견이 두려웠고, 견디기 힘들었다”라고 털어놓는다.정우성은 10년째 이어온 봉사활동이 배우 생활에 제한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배우 활동을 할 때는 배우 본연의 모습”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밝힌다. 이어 “봉사와 연기를 분리시키는 작업을 끊임없이 한다”라고 언급한다. 국내 어려운 사람을 먼저 돕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눈이 가고 마음이 동하는 사람들을 위해 행동하면 된다”라며 “국내외 모두 경중을 따질 수 없이 중요하다”라고 말한다.1997년 영화 ‘비트’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정우성, 당시를 회상하며 “청춘의 아이콘이라는 거대한 수식어는 나를 옴짝달싹 못하게 했다”라고 털어놓는다. 30년 배우 생활 동안 규정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는 배우 정우성 “배우 경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라고 고백하며, “지금도 연기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다.30년의 배우 생활과 10년의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꾸준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배우 정우성과의 오픈인터뷰는 오늘 16일 오후 7시 뉴스A를 통해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14:58
연예일반

“이불 같은 드라마” 지창욱·신혜선 힐링 로맨스 ‘웰컴투 삼달리’로 오세요[종합]

멜로킹과 멜로퀸의 만남이다. 배우 지창욱과 신혜선이 무해한 힐링 로맨스가 가득한 ‘웰컴투 삼달리’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1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배우 지창욱, 신혜선, 차영훈 PD가 참석했다.‘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조삼달(신혜선)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동백꽃 필 무렵’, ‘기상청 사람들’ 차영훈 PD와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의 권혜주 작가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했다. 지창욱은 제주기상청 예보관 조용필 역을 맡았다. 지창욱은 “글이 너무 편안하고 따뜻했다. 내가 느꼈던 것들을 시청자들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 청량하고 따뜻하고 소소하지만 유쾌하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반가울 것”이라고 말했다.지창욱은 최근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에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것. 지창욱은 “‘로코킹’, ‘눈빛 좋다’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혜선이가 너무 웃어서 부끄럽고 창피하다. 너무 감사한데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웰컴투 삼달리에서 그런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방송을 보시고 ‘로코킹’인지 아닌지 투표 부탁드린다”며 웃었다.신혜선은 고향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조삼달을 연기했다. 그는 “목표지향적으로 살아왔고 자존감도 센 친구였다. 사회적으로는 어른이었지만 개천으로 돌아오면서 가면을 쓰지 않은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그 모습이 매력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혜선은 지창욱과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혜선은 “기대가 많이 됐다. 나도 멜로 눈빛을 보는 건가 싶더라. 실제로 보니 제주 관광 상품으로 팔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대본에서만 봤던 용필을 선배가 연기하니 매력이 더 늘어났다. 선배가 재밌는 사람이더라. 카메라 앞에서 웃음 못 참는 사람이 아닌데 이번 현장에서는 많이 웃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용필이를 보면서 캐릭터성을 찾아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신혜선은 ‘웰컴투 삼달리’만의 차별점에 대해 “38살이라는 나이가 어른이 되기에도 애매하고 어리다고 볼 수도 없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친구들은 사회적으로는 어른이어야만 하지만 미성숙하다. 한 번 더 성장통을 겪는 게 나오는데 이 부분이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연출을 맡은 차영훈 PD는 “시골 출신이라 잘 아는데 고향에 내려갈 때는 마음이 편하고 위로받는 느낌을 받는다. 사실 우리 모두에게도 그런 공간과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만들어보려고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제작진과 출연진은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차영훈 PD는 “나를 가장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 너무 편하고 익숙하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를 보고 내가 가장 챙겨야 하는 사람이 누구였는지 다시 환기하고 따뜻한 말을 건넬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의 영양제로 작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지창욱은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여러분에게 따뜻한 이불 같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유쾌한 캐릭터들과 따뜻한 풍경들을 담아냈으니 잘 봐주길 바란다”며 “시청률이 20%가 넘으면 제주도 공항 면세점 감귤초콜릿 옆에서 눈빛을 팔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1 15:15
연예일반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지창욱 멜로 눈빛, 관광 상품으로 팔아도 되겠더라”

배우 신혜선이 지창욱과의 멜로 연기에 만족감을 표했다.1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배우 지창욱, 신혜선, 연출을 맡은 차영훈 PD가 참석했다.‘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신혜선은 “이 대본을 받았을 당시에 심신이 지쳐있었다. 대본을 읽은 내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실제로 느꼈다”며 “용필이가 모두를 보듬어 주는 친구라면 삼달이는 보듬어 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조삼달 캐릭터에 대해서는 “목표지향적으로 살아왔고 자존감도 센 친구였다. 사회적으로는 어른이었지만 개천으로 돌아오면서 가면을 쓰지 않은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그 모습이 매력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신혜선은 지창욱과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혜선은 “기대가 많이 됐다. 나도 멜로 눈빛을 보는 건가 싶더라. 실제로 보니 제주 관광 상품으로 팔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대본에서만 봤던 용필을 선배가 연기하니 매력이 더 늘어났다. 선배가 재밌는 사람이더라. 카메라 앞에서 웃음 못 참는 사람이 아닌데 이번 현장에서는 많이 웃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용필이를 보면서 캐릭터성을 찾아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1 14:47
생활문화

더 플라자, 갈라디너 '본질의 정수' 선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47년 전통의 중식당 도원에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갈라디너 '본질의 정수'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중식 맡김차림 '양장따츄'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츄셩뤄 도원 수석 셰프와 구교혁 혼고기 대표가 함께한다. 혼고기는 고기의 부위별 맛과 조리법을 연구하는 돼지고기 전문점이다.식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이번 갈라디너는 돼지 1마리에서 최상급 부위 3% 정도만 엄선해 중식 요리에 접목했다.제주도에서 당일 공수한 흑돼지를 구교혁 대표가 고객 앞에서 직접 발골하고 설명한다. 선별된 특수부위 12종은 칵테일·샴페인·와인 등 페어링 주류와 함께 코스 요리로 제공한다.코스는 토종 재래돼지와 흑돼지, 캐비아, 제비집 등 최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8가지 메뉴로 구성했다.탕수육은 흑돼지 안심과 삼각살, 가브리살, 항정살을 혼합해 4가지 식감을 살렸다. 18년 차 딤섬 전문가 우싀롱 셰프가 조리한 샤오롱바오 2종은 재래돼지와 흑돼지의 풍미를 각각 느낄 수 있다.갈라디너는 오는 30일 단 하루만 진행한다. 판매 오픈 일주일 만에 예약이 완료됐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0.25 11:16
생활문화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여름 시즌 '테이스트 럭셔리' 프로모션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여름철 특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테이스트 럭셔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파라다이스시티 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한식 본연의 맛과 영양은 살리면서도 서양식 조리법을 차용해 차별화한 맛을 구현했다. 코리안 이노베이티브 파인 다이닝 '새라새'에서 국산 최상급 한우에 명란 쌈밥과 더덕강정을 곁들인 '한우등심구이', 제주산 옥돔을 부드럽게 구워 청정 다슬기와 장아찌로 풍미를 더한 '제주 옥돔 구이와 버섯 두부' 등을 런치와 디너로 만나볼 수 있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는 입안 가득 육즙의 향이 퍼지는 두툼한 고기에 순금을 입힌 '골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파라다이스시티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계절 특선 메뉴를 확대했다.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다양한 일식 전채 요리로 구성된 '나츠노슌 세트'를 개시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09 10:57
자동차

렉서스, 첫 순수전기차 'RZ450e' 출시…신형 'RX'도 선보여

렉서스의 첫 전용 전기차 '디 올 뉴 일렉트릭 RZ'(RZ450e)와 3가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갖춘 '뉴 제너레이션 RX'(RX 시리즈)가 국내 출시됐다.렉서스코리아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커넥트투에서 간담회를 열고 '렉서스 전동화' 비전하에 RZ450e와 RX 시리즈 등 전동화 모델 2종의 출시를 발표했다.RZ450e는 렉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BEV)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TNGA를 탑재해 새 디자인 방향성과 주행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BEV 전용 71.4kWh(킬로와트시)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갖추고, 렉서스 최초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를 채택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77㎞까지 달릴 수 있다. 시스템 총출력은 312마력이다.RZ450e는 수프림과 럭셔리 총 2개의 모델로 출시된다.렉서스코리아는 제주도에서 RZ를 시승할 수 있는 로드트립 행사를 열 예정이다. 아울러 렉서스 전시장의 키오스크와 홈페이지 디지털 쇼룸 등을 통해 원하는 차량의 디자인과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날 함께 선보인 RX 시리즈는 2006년 처음 국내 출시된 렉서스 핵심 모델 RX의 전동화 버전이다.하이브리드(HEV) 모델인 RX350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인 RX450h+, 퍼포먼스를 강화한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모델(터보 HEV) RX500h F 스포츠 퍼포먼스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나왔다.RX350h는 2.5L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고효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시스템 총출력 249마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13.6㎞/L의 복합 연비를 제공한다.RX450h+는 2.5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엔진과 18.1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시스템 총출력 309마력을 갖췄다. 1회 충전 시 전기모드로만 최대 약 56km(복합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복합연비는 14.0㎞/L이다.RX500h F 스포츠 퍼포먼스 모델은 2.4L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과 새로운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시스템 총출력 371마력의 힘을 낸다.한편 렉서스는 내년 3월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타 본사 인근에 세계 도로를 재현한 테스트 코스를 갖춘 연구 거점을 열어 친환경차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3월 취임 이후 한국을 처음 찾은 렉서스 인터내셔널의 와타나베 타카시 사장은 이런 계획을 설명하며 "모빌리티 회사로 변화하려는 글로벌 렉서스의 방향성에 발맞춰 한국 시장의 특성과 환경에 적합한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렉서스만의 드라이빙 시그니처로 대표되는 '자동차가 가진 본연의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렉서스의 핵심 가치인 진심 어린 환대를 기반으로 렉서스만의 '메이킹 럭셔리 퍼스널'(고급스러움의 개인화)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6.21 15:10
보도자료

글래드호텔, '포밤'과 뷰캉스 패키지 출시

글래드호텔이 코스메슈티컬 홈에스테틱 브랜드 ‘포밤’과 함께 봄 시즌 뷰티 호캉스를 위한 ‘올댓 뷰티 패키지’를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올댓 뷰티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포밤 클렌징 세트’ 1개가 제공된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포밤 클렌징 세트는 순한 케어로 자극 없이 딥 클렌징이 가능한 ‘포어 클렌징 오일’ 1개와 해수 90%가 함유된 목화솜면 100% 순면패드에 천연 씨솔트로 각질제거를 도와주는 ‘문라이트 토너패드’ 1개로 구성됐다. 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이용 가능하며, 패키지 가격은 서울 글래드 호텔 9만 5000원(세금 별도)부터, 메종 글래드 제주 10만 5000원(세금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포밤은 승무원 화장품으로도 유명하며, 해양 심층수의 힘으로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회복하도록 돕는 홈에스테틱 브랜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2.14 16:38
연예일반

[더보기]‘집콕’ 휴포자를 위한 OTT 여행 안내서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지만 너무 오른 물가와 코로나19 확진세에 여행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휴가 대신 집에서 여유를 찾으려는 이들이 늘면서 이른바 ‘집콕 휴가’가 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집 밖은 위험한 이 때 집에서 휴가 못잖은 휴가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집에서도 ‘휴가 잘 보냈다’고 할 수 있는 방법, ‘집콕 휴가’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팁을 전한다. 다양한 OTT 콘텐츠와 시원한 음료 한잔으로 바캉스 갈증을 해소해보자. #라이언 고슬링과 떠나는 유럽의 ‘그레이 맨’ 루소 형제는 누구보다 액션에 진심인 감독들이다. 영화 ‘그레이 맨’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루소 형제와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레이 맨’으로 불리는 CIA의 암살 전문 요원 시에라 식스(라이언 고슬링 분)가 우연히 CIA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되고, CIA의 사주를 받은 소시오패스 전 동료 로이드(크리스 에반스 분)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 7개국을 돌아다니며 찍었다는 ‘그레이 맨’은 볼거리까지 다양하다. 미국, 태국, 홍콩, 크로아티아,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를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의 로케이션과 한계 없는 액션은 “액션 영화에 대한 애정은 루소 형제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라이언 고슬링의 말처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그레이 맨’은 공개 후 단 3일 만에 8855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영화 부문 1위에 올라섰다. 그 이후 속편과 스핀오프 제작을 확정하며 전 세계 액션 영화 팬들을 더욱 불타오르게 하고 있다. 루소 형제의 믿고 보는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 맨’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떠나요, 제주도의 ‘마녀 2’ 2018년 개봉한‘마녀’의 속편 ‘마녀 2’를 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훈정 감독과 ‘마녀’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뭉쳐 제작한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전편 ‘마녀’ 엔딩 장면의 배경이 되었던 겨울의 제주도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한 ‘마녀 2’는 현지의 광활한 대자연과 옛날 교회, 대학교, 골프장, 전시장 등 명소들을 적극 활용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폭설이 이어졌던 2020년 12월 말부터 약 4개월간 촬영돼 영화 내내 하얗게 눈 덮인 제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극장에서 누적 관객수 280만 명을 동원한 ‘마녀 2’는 웨이브, 티빙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미남들의 강원도 여행 ‘인더숲 : 우정 여행’ 디즈니+의 ‘인더숲 : 우정여행’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찐’ 우정 여행기다. 배우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과 픽보이, 뷔까지 한자리에 모인 다섯 친구들은 겨울 바다의 낭만이 가득한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다. ‘인더숲 : 우정여행’은 화려한 무대 위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은 ‘인더숲’의 스핀오프 콘텐츠다.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여행이라는 테마에 맞춰 ‘우가팸’이라 불리는 다섯 남자의 여행기를 공개한다. 방탄소년단 뷔의 제안으로 성사된 여행은 3박 4일간 낚시, 불멍, 아이스 스케이트 등 우가팸 멤버들이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함께 즐기며 거침없는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까지 담는다. 함께일 때 본연의 ‘나’로 무장해제 되는 그들의 솔직하면서도 소소한 일상과 웃음 가득한 케미가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인더숲 : 우정여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고수 향이 풍기는 태국의 ‘뿅뿅 지구오락실’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은 팬데믹을 지나고 대표 휴양지 태국 방콕으로 날아갔다. 예능 은둔 고수 4인방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색다른 방콕을 배경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뿅뿅 지구오락실’의 소개에 따르면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그런데 매회 어쩐지 어설픈 용사들의 모습에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4주 연속 2049 시청률에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태국에 이어 강원도 촬영을 마쳤다는 ‘뿅뿅 지구오락실’의 다양한 활약이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본방송 후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맛과 멋 ‘조인 마이 테이블’ 왓챠 오리지널 ‘조인 마이 테이블’은 지역 곳곳에 자리 잡은 이주민들의 삶과 그들의 음식을 따라가는 여행이다. 국민 아나운서 이금희와 소설가 박상영이 진행자이자 관찰자로 출연한다. ‘조인 마이 테이블’은 두 관찰자가 우리나라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이주민들이 자신의 사연과 음식에 관한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을 따라가며 각 지역을 여행하고 음식을 맛본다. 기존의 친숙한 음식 예능 포맷에 이민자들의 삶을 녹여내 사람과 삶에 대한 따스한 시선을 보여준다. 첫 맛의 지역 제주를 시작으로 안산, 평택, 김해, 광주, 인천으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담아낸 ‘조인 마이 테이블’은 음식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배경으로도 눈요기가 충분하다. 음식 예능의 대표 콘텐츠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2’의 제작진이 참여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다채로운 풍경을 담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2 14: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