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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일반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코치와 아내가 불륜' 의혹 반전! A씨 "의처증으로 망상, 모두 제 잘못"

유명 프로야구 선수 출신 코치와 학부모 사이의 불륜 의혹으로 야구계가 술렁였던 사건이 전혀 다른 국면으로 흘러가고 있다. 며칠 전 파장을 일으켰던 폭로 글의 작성자가 돌연 입장을 번복하며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밝히면서다.지난달 26일, 한 온라인 카페에는 ‘불륜 조정 다녀왔습니다. 다 폭로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17년 차 가장이라고 밝힌 A씨는 “아내와 아들의 코치인 B씨가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폭로했다.A씨는 “첫 번째 불륜 당시 아이가 야구를 하고 있었고, 상대는 야구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선수 출신 코치였다”며 “아이의 진로가 망가질까 두려워 모든 일을 덮으려 했고, 다시 관계를 이어갈 경우 5000만 원을 배상한다는 약정서까지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약정 이후에도 불륜은 계속됐고, 집을 비운 사이 아내와 B씨가 아이와 함께 생활하며 여행까지 다녔다”고 덧붙였다.특히 A씨는 “불륜 사실을 처음 알린 사람은 아들이었다”며 “아이는 야구를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에 진실을 숨겼다”고 주장해 여론의 공분을 샀다. 그는 “아이의 삶과 가정을 무너뜨린 대가로 제시된 합의금이 1000만 원에 불과했다”며 강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불과 며칠 만에 정면으로 뒤집혔다.A씨는 2일, 야구선수 학부모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 제 잘못입니다. 불편한 말씀 올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기존 입장을 전면 번복했다. 그는 “얼마 전 사설 야구장 코치와 부모의 불륜 글을 올린 사람”이라고 자신을 밝힌 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A씨는 새 글에서 “저는 수년간 우울증과 의처증 치료를 병행해 왔다”며 “저의 정신 병력으로 가정에 많은 위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취 상태에서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한 적이 있으며, 아이 또한 그 과정에서 피해를 입었다”며 “현재 법원의 판단을 받고 벌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모든 일은 제 의처증으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며 “아이 엄마와 아이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어떠한 글도 올리지 않겠으며, 형사든 민사든 모든 책임을 절차에 따라 감당하겠다”고 밝혔다.한때 ‘아동과 제자의 삶을 무너뜨린 스승’이라는 프레임으로 확산됐던 사건은, 당사자의 입장 번복으로 사실관계 자체가 안갯속에 빠졌다. 폭로에서 사과와 자기 고백으로 급변한 전개에, 야구계와 학부모 커뮤니티 역시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번 사안은 향후 수사 및 사법 절차를 통해 진위가 가려질 전망이다.이건 기자 2026.02.02 16:55
연예일반

‘흑백요리사2’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도망가고 싶기도…후회와 반성뿐” [IS인터뷰]

“도망가고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로 인한 피해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음주운전’ 논란 나흘째 마주한 임성근 셰프는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며칠째 잠을 이루지 못한 탓에 얼굴은 버석하게 메말랐고, 목소리는 갈라져 거칠게 새어 나왔다. 21일 서울 마포구 한 사무실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임 셰프는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건의 시발점은 그가 올린 영상이었다. 임 셰프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를 통해 과거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적발된 사실을 직접 밝혔다. 파장은 상당했다. 그를 향한 응원은 순식간에 비난으로 바뀌었고 악플이 쏟아졌다.“십수년이 지난 일이지만, 가슴 속에는 항상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웃으면서 스케줄을 하고 오면 후회가 몰려왔어요. ‘오늘 밝힐걸’ 하고요. 그러다 (‘흑백요리사2’ 이후) PPL이 점점 말도 못하게 들어왔어요. 찍으면서도 조마조마했죠. (고백이) 더 늦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임 셰프는 영상을 올린 직후 자필 사과문을 추가로 게재하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곧 진정성 논란이 일었다. 임 셰프가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자백 영상을 게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임 셰프는 “그건 정말 아니었다”며 직접 휴대전화 캘린더를 열어 지난 일정을 읽어 내려갔다. “광고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오기 시작한 게 9일, 술 PPL을 찍은 후였어요. 이걸 다 진행했다가 지금처럼 잘못되면 위약금에, 업체 피해도 상당할 것 같았죠. 그래서 12일에 또 다른 PPL 두 건을 포함해 네 개의 영상을 찍으면서 음주운전을 고백한 거예요. 업로드는 17일에 예약, 18일 공개했고요. 취재가 이뤄지기 전이죠.”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가 직접 고백한 세 건의 음주운전 외 또 다른 범죄 전력이 드러났다. 임 셰프는 1998년 3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듬해 9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두 번째 적발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3%였다.“제 잘못을 희석하려거나 죄가 가벼워지고자 숨긴 건 정말 아니었어요. 오래 전이라 기억나는 것만 말하다 보니 놓친 거죠. IMF 때 신림동에서 두 평짜리 도시락집을 했어요. 그때 오토바이 면허가 있는 아르바이트생을 쓰다 펑크가 날 때 제가 갔고, 그전에 마신 막걸리가 문제가 됐죠. 물론 모두 제 불찰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그는 “내가 기억하는 한 음주운전은 공개된 게 전부”라면서 “다만 과거 쌍방 폭행으로 벌금형은 받은 적은 있다. 실랑이하다가 서로 멱살잡이했고, 상해로 벌금 30만원씩 냈다”고 고백했다. 너무 오랜 과거까지 들춰진 것이 억울하지는 않으냐고 묻자 “다 내가 저지른 잘못”이라면서도 “사실 사람인지라 여러 생각이 들기는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무차별적인 비방글과 이로 인한 지인들의 피해를 언급하던 그는 울컥하는 마음에 몇 번이고 말을 멈췄다. 임 셰프는 그들을 보면서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것을, 음주운전을 고백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며 울먹였다.“네 살짜리(손주)가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너무 고통스러워요. 지난 40년 동안 조리사로 일하면서 누구보다 굴곡진 삶을 살았어요. 사기도 배신도 많이 당했죠. 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것처럼 갑질을 하거나 그런 적은 없어요. 정말 가짜 뉴스입니다. (법적) 대응할 수 없는 제 상황이 그저 답답할 뿐이죠. 그분들께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비방글을 멈춰주세요.”쏟아지는 비난 속 임 셰프는 방송 활동 중단도 다짐했다. 이미 각 방송사에 전화해 녹화했던 방송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흑백요리사2’ 출연 전부터 이어왔던 홈쇼핑과 유튜브는 예외다.“홈쇼핑은 수많은 소상공인, 축산농가가 얽혀 있어서 불가피하게 방송(녹화분)이 나가고 (밀키트는) 판매될 거예요. 하지만 대체할 셀럽을 찾고 있고, 그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겁니다. 유튜브는 멘털이 회복되면 조금씩 찍을 생각이에요. 물타기로 볼까 조심스럽지만, 유튜브는 처음부터 제 나름의 재능 기부였어요. 도움이 되고자 현장 레시피를 1g의 오차 없이 올렸죠. 채널 수익 기부 관련 약속도 지키고 싶고요.”임 셰프는 이날 인터뷰 내내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반복했다. 임 셰프가 얘기한 일상은 본업인 조리사로서의 삶이다. 그는 앞서 예고한 대로 올봄 파주 심학산에 500평 규모의 식당 오픈을 앞두고 있다. 다만 알려진 것처럼 개인 소유는 아니다.“제이디코리아인터내셔날이란 회사가 운영하고 전 조리사로 요리를 총괄하는 거예요. 처음부터 월급과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이었고요. 지금으로서는 좋은 음식, 건강한 음식으로 용서를 구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서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3 05:40
드라마

윤계상표 무해한 열정… ‘트라이’로 SBS 금토 재시동 [IS신작]

‘우리영화’로 주춤했던 SBS 금토극이 배우 윤계상을 앞세운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반등을 노린다. 열정 가득한 럭비 감독으로 변신한 윤계상이 선보일 무해한 성장 서사가 침체된 금토드라마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윤계상은 극중 매일 지기만 하는 한양체고 럭비부를 이끄는 감독 주가람 역을 맡았다. 주가람은 한양체고 출신이자 한때 ‘럭비계 아이돌’로 불리던 국가대표 스타 선수였지만, 도핑 의혹에 휘말리며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이다. 이후 3년 만에 모교로 돌아와 럭비부 감독으로 새 출발에 나선다.윤계상은 약물 복용으로 도핑 의혹에 휘말리며 한순간에 정상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스타 선수의 복잡한 내면을 세심한 감정 표현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몰락과 함께 모든 것을 잃게 된 주가람은 그 과정에서 전 여자친구 배이지(임세미)에게도 상처를 남긴 채 이별을 택한다. 엇갈린 두 사람의 관계는 이후 멜로 서사로도 이어져, 성장 드라마 속 감정선에 깊이를 더하고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특히 ‘트라이’에서는 윤계상의 무해한 따뜻함과 생활 밀착형 연기가 극의 감정선을 한층 더 풍부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문제아 럭비부 아이들과 장난을 주고받고, 티격태격하는 일상 속에서도 진심 어리게 아이들을 품는 주가람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약물 복용으로 럭비라는 종목의 이미지를 망가뜨렸다고 생각해 분노를 품고 있는 제자 윤성준(김요한)과 점차 사제 지간의 유대를 쌓아가는 과정 역시 ‘트라이’의 주요 재미 요소 중 하나다. ‘트라이’는 SBS가 ‘스토브리그’(2020), ‘라켓소년단’(2021)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스포츠 드라마다. 럭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는 국내 최초로 방송 전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연출을 맡은 장영석 감독은 “럭비를 모르는 시청자도 편하게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이 있었다”며 “규칙을 일일이 설명하기보다는 럭비만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전하는 데 주안을 뒀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종영한 남궁민 주연 ‘우리영화’가 4.1%의 시청률로 아쉬운 마무리를 지은 만큼, 후속작 ‘트라이’의 어깨도 한층 무거워졌다. 천만 영화 ‘범죄도시’ 장첸으로 인생 캐릭터를 남긴 윤계상이 ENA ‘유괴의 날’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트라이’를 통해 다시금 존재감을 증명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트라이’는 지금까지 다뤄지지 않았던 영역을 건드리는 작품인 만큼 윤계상이 도전해볼 만한 드라마”라며 “윤계상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구축해온 배우”라고 평가했다. 이어 “장첸처럼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기에,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인물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4 05:55
예능

‘중식 여신’ 박은영 “이이경 이상형 밝혔더니, 너무 엮어 부담”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중식 셰프 박은영이 배우 이이경과의 썸 의혹을 해명한다.9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으로 꾸며져 허영만,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출연한다.박은영은 실력파 중식 셰프로 현재는 홍콩에서 사천요리 전문 레스토랑에 몸담고 있다. 넷플릭스 화제의 예능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박은영은 “정지선 셰프와는 대학도 같고, 여경래-여경옥 형제 셰프 밑에서 처음 일했으며, 쌍둥이라는 점까지 똑같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서바이벌만 하면 엮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방송에서 자주 함께 언급되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개인적으론 캠핑도 같이 가지만, 아이라인이 무섭고 그렇게 편하진 않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또한 박은영은 여경래 셰프의 제자였던 시절을 회상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스승님한테 의지하게 돼 독립이 필요했다”라고 말한다. 최근 홍콩에서 활동 중인 그는 “곧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라며 한국 컴백도 예고한다.스튜디오에서는 박은영이 직접 빚은 ‘동파육 만두’를 대접하는 장면도 공개된다. 여경래 셰프가 감탄했다는 ‘동파육 만두’는 허영만과 최자도 놀라게 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박은영은 “쌍둥이 언니가 요즘 연예인 병에 걸려 내 행세를 한다. 사람들이 나인 줄 알고 사진 요청을 하면 언니가 대신 찍어준다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배우 이이경과의 썸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이경이 이상형이라고 했더니 주변에서 너무 엮어서 부담스러울 정도”라며 일축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정지선과의 평행이론을 비롯한 박은영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9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8 14:01
예능

“제 지갑 열 건가요?” 박주현, 김동현 잡는다 (‘핸썸가이즈’)

tvN '핸썸가이즈'에 배우 박주현과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박주현이 '무쇠소녀단 단장'인 김동현을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자아낸다.오는 2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29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배우 박주현과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용산구 남영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이날 오프닝에서는 '핸썸즈' 최초로 두 명의 게스트가 함께 방문해 한층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첫 여성 게스트인 박주현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가운데, '핸썸즈' 멤버들 각각과 상견례를 나누던 중 뜻밖의 나이 의혹이 불거져 웃음을 자아낸다. 사연인즉슨 1994년생인 박주현이 신승호가 1995년생으로 연하라는 말을 듣자마자 동공지진을 일으킨 것. 이에 형들의 '노안몰이'가 이어지자 발끈한 신승호가 "제가 생긴 게 이래서 그렇지. 95년도에 잘 태어났어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예능 '무쇠소녀단'을 통해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는 김동현과 박주현이 남다른 케미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박주현은 '핸썸즈'의 트레이드마크인 '개인카드 밥값내기 룰'에 "단장님이 계시니까 괜찮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더니, 김동현을 바라보며 "단장님이신데 제 지갑을 열 건가요?"라고 천진난만하게 압력(?)을 불어넣어 김동현을 당혹하게 한다고. 뿐만 아니라 점메추 메뉴인 '청국장'과 '베트남 쌀국수' 중 김동현을 제외한 출연자 모두가 쌀국수를 선택하며, 김동현이 생각지 못한 혼밥 위기에 놓이자 박주현은 "단장님 혹시 삐졌어요?"라며 김동현을 쥐락펴락한다고. 이에 발랄한 걸크러시 박주현과 제대로 임자 만난 김동현의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이날 김동현은 "주현이가 잘 먹는다. 운동선수만큼 먹는다"라며 제자의 먹성을 증언하기도 한다고. 이에 남영동 극호맛집을 섭렵할 박주현의 걸크러시 먹방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핸썸가이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5 14:41
스타

래퍼 노엘 부친상…‘성폭행 의혹’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숨진 채 발견돼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부친상을 당했다.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장제원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故) 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측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으로 있던 2015년 11월, 자신의 비서를 상대로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노엘은 지난달 4일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거야 기다려 줘”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노엘은 2017년 엠넷 ‘고등래퍼’, ‘쇼미더머니6’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래퍼로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1 07:11
영화

마블의 추락은 어디까지..날개 잃은 ‘캡틴 아메리카4’ [IS리뷰]

“그렇게 쉽지 않을걸.”새롭게 방패를 계승한 캡틴 아메리카, 샘 윌슨은 이렇게 말한다. 만만히 보지 말라는 뜻이었으나 그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의 오랜 부진을 뒤집을 수 있을지, 그 미래와도 겹쳐 보인다.12일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이하 ‘캡틴 아메리카4’)는 MCU의 페이즈5에 해당하는 작품이자, 9년 만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새 영화다. 지난 2019년 전임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를 비롯해 토니 스타크 등 대중에게 익숙한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퇴장한 후 6년째 과거의 아성을 뛰어넘는 작품이 등장하지 못한 상태에서 도전장을 내민다.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선 건 안소니 마키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2014)에서부터 스티브 로저스의 조력 히어로 ‘팔콘’ 샘 윌슨을 연기 해왔다. ‘비백인’ 캡틴 아메리카로 주목받은 만큼 윌슨의 설정도 로저스와는 결이 다르다. 2차 세계대전에 자원입대해 슈퍼 솔져 혈청을 맞고 강화 인간이 된 백인이었기에 작품 밖에서도 ‘보수의 아이콘’으로 통한 전임 캡틴 아메리카와 달리, 윌슨은 평범한 인간의 몸으로 한계를 최대한 타개해야 한다.작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미국의 새 리더, 대통령 선거를 치르며 출발한다. 선출된 건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를 비롯한 여러 시리즈에서 원년 어벤져스의 앞길을 막아오며 고심 끝에 해체의 원흉 국무장관 새디어스 로스(해리슨 포드)다. 그는 신물질인 아다만티움을 두고 각국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가운데 자원을 공평하게 배분해 평화를 지키기 위해 새 어벤져스를 내세우고자 한다. 윌슨은 그의 행보가 탐탁지는 않지만, 평화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정부에 기꺼이 힘을 빌려준다.윌슨과 대조를 이루는 건 스크린에선 처음 등장하는 최초의 흑인 캡틴 아메리카 이사야 브래들리(칼 럼블리)다. 그는 정부에 철저히 이용당하고 버려졌기에 제자 격인 윌슨의 행보가 우려되던 가운데 수상한 배후에 의해 로스 대통령 저격 사건에 조종당한다. 윌슨은 브래들리의 의혹을 벗기고, 혼란스러운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빌런 추격에 발 벗고 나선다. 공군 출신 새 캡틴의 전장은 하늘이다. 날개도 비브라늄으로 무장했으며 시원하게 창공과 적을 가른다. 특이점은 인질은 물론이고 적의 목숨조차 구하려하는 그의 선량함이 반영된 전투 방식이다. 또 업그레이드된 슈트의 화려한 기믹이나 “혈청 맞을걸”이라고 후회하면서도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를 보여주는 그는 팔콘 시절을 다시 보게 한다.다만 세계 정세 힘겨루기와 배후 추적을 그린 정치 서스펜스 요소와의 밸런스는 아쉽다. 긴장감 없이 분량을 할애한 탓에 몰입을 해친다. 또한 미국이 우방국이었던 일본과 충돌을 빚지만, 윌슨이 대표하는 ‘새로운 미국’이 구해내는 점도 속이 훤해 유치하다. 국가에 충성한다는 대의보단 개인의 선의를 믿는 윌슨의 캐릭터 성은 매력적이지만 그 행동이 결과적으론 세계가 외계 침공으로 망해도 패권은 미국이 쥐겠다고 읽히니 공감이 반감될 수밖에 없다. 진정한 리더십이 부재한 작품 밖 현실 미국의 욕망이 읽히는 건 흥미롭다. 작고한 배우 윌리엄 허트를 대신해 해리슨 포드가 빚은 로스 대통령은 무능하고 심약하지만 통제욕이 강한 보스다. 종국에는 그 자신이 경계해 온 존재가 되어 ‘붉게’ 변하는 장면은 현실을 겨냥한 블랙 코미디로 읽히기까지 한다. 그런 리더를 품고 초인이 아닌 ‘새 캡틴’이 역설적이게도 멋진 신세계(브레이브 뉴 월드)를 재건한다는 불확실성이 새 어벤져스의 주요한 테마가 될 전망이다. 심지어 17년 만에 MCU에 복귀한 이번 주요 빌런의 이명또한 공교롭게도 ‘리더’다.글로벌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일단 20년 전 한국 영화 ‘달콤한 인생’을 소환해 벽돌 액션을 오마주 했다는 줄리어스 오나 감독의 팬심 고백은 ‘K국뽕’을 겨냥한 기만 같다. 한국 관객이 글로벌 최초 개봉 시험대로 여겨지는 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빛바랜 MCU 영광을 되찾아 보겠다는 궁여지책으로 느껴질 정도로 임팩트 있는 장면도 아니다. 그간 비판을 받아온 어색한 CG도 만연하다. 개봉 하루 전 기자시사회를 열고 소셜 리액션조차 단속해 리뷰 엠바고를 개봉 당일 해제하는 게 자신감 부족의 방증인 듯 하다. 118분. 쿠키 1개.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2 10:00
연예일반

이두희, 횡령·배임 무혐의…아내 지숙에 “고생 많았다” [전문]

프로그래머 출신 기업인 이두희가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심경을 전했다. 이두희는 10일 자신의 SNS에 “2022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631일이 지났다. 난 스스로 떳떳했기에 통장 거래 내역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수사당국에 제공하며 검찰에 적극 협조했고, 지난주 수요일 마침내 검찰에 의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법적으로 다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은 알았으나 막상 경험하니 하루가 1년 같을 때가 많았다”며 “그래도 2년이면 빠르게 끝난 거라고 한다. 올바른 결론을 내려주신 서울중앙지검 검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한식구처럼 지낸 회사 구성원 및 변호사님들, 그리고 나를 믿고 기다려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끝으로 이두희는 “이제 소모적인 일들은 뒤로하고 머릿속에 들어있는 IT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숙아 고생많았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아내인 레인보우 지숙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와 형사4부는 5일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 이사인 이두희의 횡령·배임을 주장한 이강민 전 메타콩즈 대표 고소 건에 관해 ‘혐의없음’이라고 결론지었다.멋사와 메타콩즈는 2년 전부터 경영권 분쟁을 이어왔다. 멋사는 2013년 이두희 이사가 설립한 프로그래밍 교육 기업, 메타콩즈는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추진을 위해 이강민 전 대표가 지난 2022년 설립한 회사다. 이두희 대표는 창업 초기 멋사가 메타콩즈의 최대 주주가 되는 조건으로 메타콩즈 CTO가 됐다.이어 2022년 이강민 전 대표를 비롯한 기존 경영진이 퇴진하면서 메타콩즈 투자자들은 이두희 이사에게 메타콩즈를 경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두희 이사도 멋사를 통해 메타콩즈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강민 전 대표는 이두희 대표의 횡령 의혹 등을 제기하며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그를 고소했다.하지만 검찰이 이두희 이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2년 동안 진행됐던 법정 다툼은 막을 내렸고, 이두희 대표는 횡령·배임 혐의 등 의혹을 벗게 됐다. 다음은 이두희 글 전문.2022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631일이 지났습니다.저는 2022년 9월, 메타콩즈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느닷없이 횡령, 배임 등으로 고소를 당했고, 비교적 이른 시점인 2023년 2월에 강남경찰서에서 불송치로 마무리되었습니다.하지만 상대측이 엄벌탄원서를 내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 삼아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장기화되었습니다.저는 스스로 떳떳했기에 통장 거래 내역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수사당국에 제공하며 검찰에 적극 협조하였고, 지난주 수요일 마침내 검찰에 의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631일 걸렸습니다.법적으로 다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은 알았으나, 막상 경험하니 하루가 1년 같을 때가 많았습니다. 회사 일정을 뒤로한 채 수사기관에 출석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그래도 2년이면 빠르게 끝난 것이라고 합니다. 올바른 결론을 내려주신 서울중앙지검 검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한식구처럼 지낸 회사 구성원 및 변호사님들, 그리고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작게나마 이름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지나친 노이즈가 생겼지만,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와서 다행입니다.이제 소모적인 일들은 뒤로하고, 머릿속에 들어있는 IT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2024. 6. 10. 이두희 드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0 16:47
연예일반

티아라 아름, 재혼 약속 남친과 결별설 속 쓸쓸히 생일 자축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스포티비뉴스는 아름이 최근 남자친구 서모 씨와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과 결혼을 동시에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티빙 ‘이혼과 재혼 사이’에 함께 출연한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며 남편의 가정폭력 및 자녀 학대 정황을 폭로하는 한편, 서씨와의 투샷을 공개하는 등 새 출발을 앞둔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엔 서씨와 함께 팬, 지인 등 최소 10명으로부터 4000만 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과정에서 서씨의 과거 전과 이력 의혹이 제기되는가 하면, 아름의 도박설도 제기되며 논란이 이어졌다. 이후 아름은 최근 아프리카TV에 1인 채널을 개설하고 “도박도 하지 않았고 사기꾼도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아이들은 구청에서 보호시설로 데려갔다”고 밝히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름과 서씨의 갈등이 깊어지며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름은 19일 SNS를 통해 생일을 자축하며 “(애들) 보고 싶어 죽겠네. 애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텐데”라고 적기도 했다. 현재 아름은 임신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11:00
드라마

‘국감 출석’ 김민종 “송도 K팝시티 사업, 잘못 없어...아직 마음 비우지 못해”

배우 겸 가수 출신 김민종 KC콘텐츠 공동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에 증인 출석해 회사 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 대표의 KC컨텐츠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K팝 콘텐츠시티 조성 사업과 관련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K팝 콘텐츠 시티’로 결국 백지화가 된 상태다. 행정구역상 건설 사업 위치는 송도 8공구 R2·B1·B2블록이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대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천경제청장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진 뒤 KC콘텐츠가 설립됐고 김 대표가 회사의 대표가 됐다. 또 해당 사업 주체가 KC콘텐츠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사업은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다가 특혜 논란이 불거지니 백지화됐다.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어려워졌는데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 대표는 “아직도 송도를 떠나지 못하고 마음을 비우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나도 모르게 사업이 백지화돼 멘붕에 빠졌다. 내가 사죄할 일이 있으면 사죄를 드리겠다”고 했다.그러면서 김 대표는 이날 출석한 것에 대해 “회사에서 콘텐츠 일을 주로 해왔고 사업 부분은 다른 공동대표가 맡았다”며 “국감에 나와야 한다는 얘기에 많은 분들의 걱정 전화가 왔다. 나는 피하고 싶지 않았다. 거리낌 없고 잘못한 부분이 었었기 때문이다”며 입장을 피력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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