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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쿠팡, 봄나들이 먹거리 최대 53% 할인 기획전

쿠팡은 봄맞이 나들이 시즌을 맞아 최대 53% 할인 혜택을 담은 ‘봄나들이 식품 세일(SALE)’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식품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스낵, 음료, 간편식, 조미료 등 여러 카테고리의 총 4700여개의 식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대표상품으로 53% 할인이 적용된 하리보 샤말로우 핑크앤화이트 마시멜로우를 1500원대에, 곰표 자일리톨 캔디(35g, 3개)를 4900원대 선보인다.이외에도 해태제과 포키 오리지날 (151g×12개), 마이쮸 딸기 복숭아 데스크팩 (356g×1개),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토마토케찹 (320g×1개), 바로드숑 한입크기 닭가슴살 매콤청양고추(110gx1개), 환타 제로 오렌지향(350mlx24개) 등을 준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09 09:09
경제일반

“진짜 다 오른다"...2월 식품값 줄인상

설 연휴가 끝나자, 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업체들은 원부자재 가격이 올랐을 뿐 아니라 인건비, 물류비, 전기·가스 요금 인상 등 제반 경비가 상승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잇따른 가격 인상에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지난달 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이달 1일부터 제과류 및 빙과류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한다.제과류 주요 제품으로 자일리톨 용기제품 중량을 기존 87g에서 100g으로 늘리면서 가격도 기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올린다. 몽쉘도 기존 192g에서 204g으로 중량을 키우고 가격도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조정한다. 초코빼빼로와 꼬깔콘은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된다.해태제과는 오는 16일부터 포키, 자가비, 구운양파 등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3개 제품의 가격을 조정해 평균 14.8% 인상하기로 했다.포키와 구운양파의 권장소비자가격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인상되고, 자가비는 1700원에서 2000원으로 17.6% 오른다. 아이스크림 값도 오른다. 롯데제과는 제과류와 빙과류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인상에 나선다. 빙과류 주요 제품으로 스크류, 죠스바가 기존 50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된다. 월드콘과 찰떡아이스, 설레임도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나뚜루 파인트 제품 10종도 기존 1만2900원에서 1만4900원으로 비싸진다.빙그레도 이달부터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메로나, 비비빅 등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콘’ 등 콘류 아이스크림 소매점 판매가를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상향 조정한다.앞서 지난해 3월 빙그레는 투게더, 메로나 등 주요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소매점 기준 최대 25% 인상한 바 있어 1년여 만에 다시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됐다.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격 인상도 잇따르고 있다.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이달 1일부터 메뉴 75종의 가격을 인상한다. 지난해 7월 가격 조정 이후 6개월 만이다.샌드위치 제품군의 가격 인상률은 평균 9.1%다. 제품군별 평균 인상액은 15cm 샌드위치가 583원, 30cm 샌드위치가 982원이다. 15cm 샌드위치에서 샐러드로 변경하는 금액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된다.롯데리아도 이달 2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의 단품 가격은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오른다.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빵과 시리얼 가격도 인상된다. 파리바게뜨는 2일부터 95개 품목 가격을 평균 6.6%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후레쉬식빵(대)은 32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된다. 농심켈로그는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등 시리얼 제품 가격을 10% 안팎으로 올린다.식품업계는 가격 인상을 발표하면서 각종 원부자재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인건비‧물류비‧전기요금‧가스요금 등 제반 경비 상승이 누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영효율화로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것이다.최근 난방비에 이어 전방위적인 식품 가격 인상이 잇따르면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더 어렵게 됐다는 우려가 나온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1.31 14:47
경제

면세점에 제과·음료까지…BTS에 빠진 롯데

롯데그룹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에 흠뻑 취했다. 면세점을 시작으로 제과, 음료, 주류까지 다양한 계열사에서 BTS를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월드 스타로 확고히 자리 잡은 BTS의 브랜드 파워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꼽히기 때문인 동시에 코로나19로 공연이 줄어들며 스케줄이 종전에 비해 여유로워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올해 7월부터 BTS를 '자일리톨'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 '스마일 투 스마일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글로벌 스타를 앞세워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 행보다. 롯데제과는 BTS 기용과 동시에 멤버들이 인쇄된 특별기획 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벌였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대형마트(할인점) 기준으로 BTS를 모델로 기용한 후 롯데제과의 껌 매출은 20% 이상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롯데제과는 내달 1일 '롯데 자일리톨 X BTS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에디션은 BTS 7명(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의 각 실사가 삽입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크기도 용기 형태의 일반 자일리톨 껌보다 2배가량 키운 특별 한정판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맛은 애플민트 맛의 오리지널과 블루베리, 자몽 맛을 섞은 퍼플믹스 2종으로 구성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BTS를 전면에 내세운 이후 껌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계열사가 BTS를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맥주 클라우드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과 품목을 개선하면서 광고 모델로 BTS를 발탁했다. 칠성사이다의 모델로 BTS를 세웠던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광고 모델로 BTS를 재기용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린 것. 당시에도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BTS가 모델로 참여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영상 광고는 유튜브에서 송출 3개월 만에 조회 수 300만회를 넘어섰다. 실적도 좋았다. 롯데칠성음료의 올 2분기 주류사업 부문(해외사업 포함) 매출은 18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BTS를 모델로 발탁한 이후 젊은 층의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며 "BTS를 앞세운 맥주 마케팅을 계속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롯데그룹이 BTS를 전면에 내세우는 이유는 BTS가 가진 글로벌 경쟁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광고 업계 관계자는 "BTS는 세계적으로 튼튼한 팬덤을 확보한 아이돌 그룹으로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함께 기업 이미지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 업계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최적의 홍보 모델"이라고 말했다. 실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롯데면세점은 BTS 신드롬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 매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패밀리콘서트'에 BTS를 출연시켜 지난해와 올해 콘서트에서만 신규 회원 160만명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회원 중 대부분은 롯데면세점의 주 고객층은 외국인이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BTS가 롯데그룹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BTS를 활용해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 재도약하겠다는 롯데그룹의 의지가 엿보인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9.23 07:00
연예

방탄소년단, 롯데 자일리톨 모델 1년 계약

방탄소년단이 롯데제과 자일리톨의 광고 모델이 됐다. 27일 롯데 자일리톨은 "앞으로 1년간 방탄소년단을 앞세워 '스마일 투 스마일(SMILE TO SMILE)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고 영상에서는 신곡 '버터(Butter)'가 BGM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자신을 미소 짓게 하는 작은 노력이 다른 이에게도 전해질 수 있으며 이런 미소가 점차 전파되면 전 세계가 웃음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다. 미국, 캐나다,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동일한 내용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롯데제과는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며 그동안 움츠렸던 껌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대 최고의 광고 모델을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방탄소년단의 범세계적인 영향력과 파급력을 통해 자일리톨껌의 인지도를 넓히고 이미지 제고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8 08:03
경제

롯데제과, 설 귀성객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 전개

롯데제과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귀성객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2013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진 이 행사로 이번 설을 기점으로 누적 혜택 인원이 약 3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을 맞아 실시하는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및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하여 진행되며, 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롯데제과 자일리톨껌과 졸음번쩍껌을 나눠주는 행사다. 캠페인은 이날 기흥 휴게소(부산방향), 시흥 휴게소(판교방향), 죽암 휴게소(부산방향), 망향 휴게소(부산방향), 금강 휴게소(부산방향) 등 전국 주요 휴게소 13곳에서 실시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귀성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23 09:48
경제

롯데제과, 자일리톨껌·빼빼로에 친환경 포장 적용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과 빼빼로에 친환경 포장을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일리톨껌에는 용기 겉면을 감싼 수축 필름의 분리 배출이 용이하도록 뜯는 선을 삽입했고, 빼빼로에는 위, 아래 양쪽에 접는 선을 삽입하여 배출 시 납작하게 접어 부피를 축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했다.스마트 리사이클은 롯데제과의 친환경 포장 프로젝트다. 포장재를 쉽게 뜯고, 쉽게 접어 재활용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플라스틱 용기에 적용된 수축필름이나 라벨지는 뜯는 선을 넣거나 라벨 손잡이를 달아 분리하기 쉽도록 하고 종이류는 납작하게 접을 수 있도록 하여 부피를 줄인다.롯데제과는 작년 말 친환경 포장 관련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하고 전 제품의 포장 형태를 분석하여 비스킷, 아이스크림 등 10여 종 50여 개의 제품에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했다.롯데제과는 연내 가능한 모든 제품에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잉크 사용량을 축소하는 등의 친환경 포장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6.20 16:25
연예

[비즈톡] 이마트24, 왕갈비맛통닭스낵 출시 外

이마트24, 왕갈비맛통닭스낵 출시 이마트24가 21일 왕갈비통닭을 컨셉트로 한 ‘왕갈비맛통닭스낵’을 출시했다. 통닭 모양의 과자에 바비큐 플레이버를 접목한 상품이다. 달짝지근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판매가격은 1680원이다. 이마트24는 왕갈비통닭과 비슷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일반 스낵 대비 2배 이상의 맛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4월부터 이마트24 맛보장 서비스 대상 상품에 포함될 예정이다. 상품 구매 후, 맛에 만족하지 못하면 모바일 앱을 통해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롯데제과, ‘자일리톨 프로텍트’ 출시 롯데제과는 새로운 형태의 자일리톨 껌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자일리톨 화이트'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자일리톨 프로텍트는 프로폴리스 과립을,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화이트젠을 넣어 기존 자일리톨 껌의 치아 건강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식약처의 건기식 재평가에서 국내 유일하게 건강기능성 원료로 승인받은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100% 사용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붉은색 마크를 전면에 표시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기존 자일리톨 껌 대비 볼륨감을 높여 풍성한 느낌을 줬으며, 맛과 청량감을 높였다. 기존과 달리 겉면을 분말 형태로 코팅해 딱딱하지 않고 폭신한 느낌을 준다. 빙그레,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 출시 빙그레가 21일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를 출시했다, 비비빅은 4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제품이다.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는 지난해 3월 출시한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에 이은 두 번째 프라임 시리즈다. 한국인 입맛에 익숙한 흑임자의 맛을 살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미니 찰떡을 넣어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2019.03.22 07:00
경제

[위클리잇푸드] 최악 미세먼지, 식품가 관련 제품 출시 '봇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식품 업계가 목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잇달아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최근 미세먼지로 답답해진 목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스쿨 클린업 껌'을 출시했다.자일리톨 함유량이 48%로 아이스쿨 특유의 상쾌함을 그대로 살리면서 호흡기 건강에 좋은 솔잎·도라지·벌꿀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를 넣었다.피톤치드가 담긴 솔잎 추출물은 입안을 깔끔하게 씻어 주고, 도라지 추출물인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목 안의 갑갑함을 덜어 준다.여기에 면역력을 높여 주는 천연항생제로 유명한 프로폴리스 성분까지 함유했다. 동서식품은 환절기인 봄철을 맞아 호흡기 건강과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주는 건강차 신제품 '도라지 작두콩차'와 '구기자차' 2종을 내놨다.도라지 작두콩차는 볶은 작두콩 35%와 볶은 도라지 30%·볶은 현미 30%·볶은 작두콩 꼬투리 5% 등을 조합한 건강차다. 미세먼지·황사·꽃가루 등으로 호흡기가 예민해지기 쉬운 봄철에 마시기 좋다는 것이 동서식품 측 설명이다.구기자차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레드 푸드 중 하나인 구기자(건조 50%)와 볶은 현미(50%)를 블렌딩해 구수하면서도 은은하게 우러난 단맛이 특징이다. 구기자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베타인·카로틴·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두 제품 모두 낱개로 포장된 티백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롯데칠성음료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목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차 음료 수요도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차 음료 '목단비 국화차'를 출시했다.'내 목을 촉촉한 단비처럼 시원하게'라는 컨셉트로 국화의 향긋함과 박하·페퍼민트의 상쾌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국화와 도라지·생강·모과 등을 함유, 상쾌한 박하와 페퍼민트도 들어 있어 먼지가 많은 실내외 활동 시 마시면 목이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 설탕을 넣지 않은 칼로리(0kcal) 없는 무당 차 음료로, 물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관측 사상 최악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식품 업계가 미세먼지로 인한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는 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며 "관련 매출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3.14 07:00
경제

롯데제과, 설 귀성객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 전개

롯데제과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롯데제과의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귀성객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2013년부터 7년째 진행했다. 이번 설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해 진행됐다.이날 죽암 휴게소(부산방향), 망향 휴게소(부산방향), 금강 휴게소(부산방향), 서산 휴게소(목포방향), 예산 휴게소(대전방향), 부여백제 휴게소(서천방향) 등 총 6개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롯데제과 자일리톨껌을 나눠줬다.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귀성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2.02 07:00
경제

귀성길 운전, 졸음 예방을 위한 내 차 안 필수품은?

주말부터 5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극심한 도로 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졸음 운전 및 체력 방전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이 주목 받고 있다. 귀성길 운전 시 2시간 간격으로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수시로 차창을 열어 차량 내부를 환기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나, 교통 상황과 날씨 등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나 간식, 차량 환기를 돕는 제품 등을 구비해 졸음 운전을 예방하고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귀성길 운전은 장시간 동안 같은 자세와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기 쉬운데, 이를 예방하고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려은단의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제품 한 병에 레몬 14개에 해당하는 1000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 고함량 비타민C 음료로 운전 중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졸음 방지 껌을 씹는 것도 효과적이다.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졸음 올 때 씹는 껌’은 자일리톨 40%를 비롯해 페퍼민트, 멘톨 성분이 함유돼 있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줘 졸음 운전을 방지해준다.차량용 공기청정기를 통해 차량 내부를 쾌적하게 하는 것도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된다. 브리츠인터내셔널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LIFAair LAC100'은 좁고 밀폐된 차 내부 환경을 고려한 헤파(HEPA) 필터를 적용해 강력한 공기 정화 성능을 지녔다. 시간당 100㎥ 정화 능력을 갖고 있어 시간당 20~30㎥ 공기정화 성능을 지닌 기존 제품보다 공기 정화 속도가 탁월하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9.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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