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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공주로 변신한 아이즈원→반전매력 방출한 위키미키

IZ*ONE(아이즈원)이 ‘더쇼 컨택’에 출연해 환상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23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 에서는 아이즈원이 코너 '더쇼 컨택'에 출연한다. 동화 속 공주님 비주얼을 뽐내는 장면들로 가득 채워져 팬들에게 범접불가 최애짤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환상동화(Secret Story of the Swan)’에서 꽃가루 요정으로 미모를 갱신 중인 권은비는, 노래 곳곳에 꽃가루 요정으로 숨어있었다는 사실을 밝힐 예정이다. 태어날 때부터 센터라는 뜻의 모태센터로 불리는 장원영은 프리티, 언니美, 큐티 세 가지 버전의 움직이는 환상 포카(포토 카드)를 선보인다. 또 다른 코너 ‘ㅋㅋ댄스’에서는 틴크러시의 대표 주자에서 걸스피릿 여신들로 변신한 위키미키(Weki Meki)가 출연해 넘치는 비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ㅋㅋ댄스’는 출연자가 안무를 추는 중간에 음악이 멈추면 미션 또는 질문에 답하고 성공하면 다시 음악이 시작되는 댄스 코너다. 미션에 모두 성공할 시, 방송 무대에서 멤버 모두가 엔딩 장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도연에게는 제한시간 내에 패션 아이템들을 뒤에 있는 유정에게 던져, 세 가지 패션아이템 착장 시키기 미션이 주어졌다. 평소 환상의 케미로 알려진 둘은 역시나 완벽 호흡을 자랑하며 도댕 패션위크를 완성시켰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댄스 천재 루아에게는 뽑은 제비에 적혀있는 지령대로 춤추기 미션이 주어졌다. 과연 위키미키(Weki Meki)는 모든 미션을 성공해 ‘모두의 엔딩’ 기회를 획득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ㅋㅋ댄스 위키미키(Weki Meki) 편’ 풀버전은 방송 후 유튜브 ‘The K-POP' (SBS Medianet)’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CIX는 ‘정글(JUNGLE)’의 무대 스포일러를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 30일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라인업은 CRAVITY, D1CE, E'LAST, IZ*ONE(아이즈원), N.Flying, 네이처(NATURE), 다이아, 다크비(DKB), 미스터T, 보이스퍼, 수안, 우주소녀, 위키미키(Weki Meki), 원위(ONEWE), 하현상의 무대와 함께하며 23일 오후 6시 SBS MTV, SBS FiL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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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우주소녀 다영, 도마뱀도 척척 잡는 생존력

우주소녀 다영의 열정 생존기가 펼쳐진다. 28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위드 바탁'에서는 정글을 꿈꾸던 제주 출신 우주소녀 다영이 폭탄 선언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김병만 족장과 노우진을 필두로 양세형·함은정·우지원·이상준·진해성·다영은 팔라완의 깊은 정글 속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바탁족과 함께 생존을 시작했다. 인정 넘치는 바탁족은 병만족을 위해 대나무로 직접 집을 지어 선물했다. 병만족은 '우리가 직접 먹을 거리를 구해서 대접해주자'는 마음으로 사냥에 나섰다. 족장과 우지원·양세형은 물고기 사냥을 함은정·이상준·진해성은 과일 탐사를, 노우진·다영은 비아왁(도마뱀 일종) 사냥에 나섰다. 노우진과 함께 본격적인 사냥을 앞둔 다영은 "사냥할 때만큼은 정글에서 태어난 늑대 소녀가 되겠다"며 엄청난 열정을 보였다. 다영은 출국 전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 당시에도 "데뷔 때부터 끝없이 정글에 러브콜을 보냈다. 진짜 정글 못 가면 은퇴하려고 했다. 정글에 가게 된 날 너무 기뻐서 집에서 반신욕 하다 말고 뛰쳐나왔다"고 밝히며 정글 생존에 강한 열의를 보여줬다. 가는 길 내내 바탁족에게 어디에 비아왁이 있냐며 계속 묻는 등 강한 의지를 보인 다영은 발견하자마자 무서운 기색 없이 맨손으로 척척 잡았다. 뿐만 아니라 나무 위에 있는 비아왁을 보자 눈빛이 돌변하며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높은 나무에 올라 비아왁을 잡았다. 노우진은 "나도 비아왁은 무섭던데 겁 없이 손으로 정말 잘 잡더라. 다영이는 정글을 위해 태어난 것 같다. 체질인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은 28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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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주소녀 다영 "가왕전 진출 예상 못해…행복했다"

우주소녀 다영이 '복면가왕' 가왕전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일과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다영은 '가왕 5연승? 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있네 브라키오사우루스'로 등장,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승리를 차지해 가왕 결정전에 오르며 활약했다. 다영은 "우주소녀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다가 혼자서 3분 동안 무대를 해야 하니 부담도 크고 긴장도 돼서 지난 설 연휴 내내 연습실에서 살았던 것 같다. 이렇게 혼자 무대에서 노래하고 나니 더욱 욕심도 생기고, 노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3라운드 우승까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준비된 무대 3개를 다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했고 잊지 못할 것"이라고 기쁜 감정을 드러냈다. 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 번 복면을 쓰고 재도전을 하고 싶다. 제 노래를 들어주시고 좋아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영은 '복면가왕'을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유쾌한 에너지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음악적 매력을 마음껏 자랑했다. 먼저 1라운드에서 배구감독 김세진과 솔리드의 '나만의 친구'를 노래하며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고음, 수준급의 랩 실력을 뽐냈다. 원곡자 김조한은 "본인 목소리보다 낮은 곡임에도 음정이 하나도 떨리지 않고 안정적이다"며 "목소리가 예쁘고, 랩 부분은 트렌디하다"고, 김현철은 "가왕전으로 갈만한 역량이 되는 수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는 2NE1의 'Come Back Home (Unplugged Ver.)'으로 어쿠스틱한 멜로디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청아하지만 단단한 보컬 색을 자랑했고,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는 최용준의 '아마도 그건'으로 맑은 미성과 톡톡 튀는 목소리로 봄이 일찍 찾아온 듯한 무대를 만들어 2, 3라운드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시작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K팝 댄스 퍼포먼스로 남다른 예능감까지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매력적인 예능 센스와 뛰어난 무대 매너까지 뽐내벼 가왕전에 오른 다영은 가왕 낭랑 18세에게 아쉽게 승리를 내주면서 무대를 마쳤다. 현재 다영은 매주 목요일 오디오쇼 네이버 NOW '어벤걸스'의 호스트로 출연 중이다. 3월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 편에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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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김요한·김재환 등 '정글의 법칙' 출연

'정글의 법칙 인 팔라완' 출연자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3월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인 팔라완'에는 이영표부터 진해성까지 다양한 출연자가 출동한다. 리얼리티 예능에서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한국의 축구 영웅 이영표가 정글에 첫 출격한다. 여기에 '코트의 황제' 우지원과 키 2m 넘사벽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구계의 강동원' 김요한이 스포츠 스타로 함께 나선다. 김병만의 오른팔 노우진과 함께 예능 대세 양세형·이상준도 출격해 정글 폭탄 웃음을 담당한다. 이어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 송진우·걸그룹에서 배우로 돌아온 함은정과 탄탄한 체력으로 막강한 생존력을 보여줄 이채영·트로트계의 왕자로 떠오르고 있는 진해성도 정글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워너원 출신 김재환과 우주소녀 다영, 러블리즈의 예인까지 합류한다. '정글의 법칙 인 팔라완'은 400회 특집 '헝거게임2' 이후 오는 3월 중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0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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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MBC 가요대제전' 출격, 2019년 열일 '유종의 미'

걸그룹 우주소녀가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최근 KBS '가요대축제'에서 부채를 이용한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눈부신 호흡을 뽐내 연신 화두에 오르며 '콘셉트 장인’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우주소녀는 31일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압도적인 매력을 담은 무대로 2019년 마지막 날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지난 1년간 우주소녀는 다채로운 활동을 바탕으로 대세 걸그룹으로서 빛나는 성장의 꽃을 피웠다. 음악과 예능 등 거침없는 열일 행보로 연예계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올해 1월 발표한 미니앨범 'WJ STAY?'와 타이틀곡 'La La Love'를 시작으로 여름을 강타한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와 타이틀곡 'Boogie Up', 최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니앨범 'As You Wish'의 '이루리'까지 한 해 동안 발표한 3장의 앨범은 우주소녀의 음악적 색깔을 견고히 다지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신비로운 카니발과 서커스, 청량함 가득한 썸머송, 승마복을 기반으로 한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 등 선보이는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분위기는 우주소녀의 음악적 변화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몽환적인 판타지가 돋보이는 세계관은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신선한 매력을 유지했고, 그룹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그 결과 1월 'WJ STAY?'에서 11월 'As You Wish'까지 정확히 10개월 만에 앨범 초동 판매량을 2배로 끌어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아이돌 그룹의 음반 초동 판매량은 팬덤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이 같은 상승세는 우주소녀의 성장을 증명하며 '성장형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Boogie Up'으로 음악방송 4관왕에 자리하는 뜻깊은 성과를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단독 콘서트 〈Would you stay♥-Secret Box〉와 팬미팅 〈WJ STATION〉 등을 성료한 데 이어 일본 3개 도시 4회 공연의 제프 투어 역시 성공적으로 치르고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적인 발전을 이뤘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멤버들이 모인 그룹인 만큼 개인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래퍼 엑시는 앨범의 전곡 랩 메이킹과 함께 자작곡 'Don’t Touch'를 수록하며 래퍼를 넘어 프로듀서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졌다. 다원 역시 자작곡 '우주정거장'을 수록했고 'Full Moon'의 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펼쳤다. 연정은 드라마 ‘날 녹여주오’ OST를 비롯해 걸그룹 보컬 최강자를 가리는 프로그램 ‘V-1’에 우승해 보컬리스트로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 위와는 색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은서는 '진짜사나이', '스카이머슬', '겟잇뷰티2019'로 예능계 샛별로 매섭게 떠올랐고, 수빈은 '가시나들', 'TMI 뉴스', 다영은 '워터걸스', 유튜브 채널 '아다리TV' 등으로 각종 예능에서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마음껏 뽐냈다. 보나는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설아는 웹 드라마 ‘인싸가 된 아싸짱’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루다와 여름 역시 상큼 발랄한 비주얼로 예능계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올 한 해 동안 눈부신 발전으로 2019년을 화려하게 물들인 우주소녀는 내년 2월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Obliviate〉(오블리비아테) 개최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의 성장을 꿈꾼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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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주연, 어복까지 타고난 '정글 여신'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이주연이 홀로 6마리의 생선을 낚으며 '낚시왕'에 등극했다.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는 병만족이 세 팀으로 흩어져 마리아나 제도 곳곳에서 마지막 희망 찾기 미션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종혁과 우주소녀 보나, 더보이즈 주연은 배를 타고 염소섬을 찾아떠났다. 섬으로 향하던 중 세 사람을 반기듯 돌고래 떼가 나타났고, 이들은 "너무 예쁘다. 아름답다"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하지만 섬 근처에 도착하자 거센 파도에 배가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파도가 거세 입도가 불가능한 상황. 극심한 멀미에 시달리던 보나는 무너졌다. 결국 배는 섬에 정박하지 못했고, 더 안전한 곳을 찾아 나섰다.과일 탐사 특공대 이종혁, 양세찬, 이주연은 역시 열매가 많은 섬으로 분리 생존을 떠났다. 세 사람은 비림비 열매를 보고 반가워했지만, 강력한 신맛에 얼굴을 구겼다. 뒤이어 거버너자두, 에그프루트에 이어 스타프루트 열매까지 발견한 멤버들. 이주연은 "내가 따볼게"라며 "나 봉 탔던 여자야"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주연이 나무에 매달려 에프터스쿨의 춤 동작을 선보이자 양세찬은 "배고파서 제 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연이 나무에 올라서자 스타프루트가 땅으로 떨어졌고, 세 사람은 스타프루트의 상큼한 맛에 깜짝 놀랐다. 이후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스타프루트를 채집하기 위해 나섰다. 이주연은 양세찬의 어깨를 밟고 나무 위로 올라섰다. 눈 앞에 보이는 거미를 본 이주연은 가볍게 손으로 쳐서 거미를 해치웠다. 그리고 다리로 나뭇가지를 흔들어 스타프루트 열매를 땅에 떨어뜨렸다. 이주연의 활약에 양세찬와 이종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주연은 "이 모든 공을 나무를 오르도록 어깨를 내어준 양세찬에게 돌리겠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양세찬은 "이주연이 다 했다. 나는 애초에 왕거미 때문에 나무에 오를 생각도 못 했다"고 밝혔다.이주연의 활약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주연, 이종혁, 양세찬은 배 낚시에 나섰다. 이주연은 낚시에 참여하기 전 "바다낚시를 한 번도 안 해봤다"고 걱정한 것과 달리 대반전을 이뤄냈다. 첫 스타트를 시작으로 총 6마리의 생선을 낚아올렸다. 양 옆에서 마찬가지로 낚시를 하던 이종혁과 양세찬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양세찬은 "어복이 통째로 굴러들어왔나 보다. 접신했냐"라고 감탄했다. 이주연은 "팔 힘이 약한데 그게 오히려 물고기를 낚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어복신'이 강림한 이주연의 활약 덕에 총 9마리의 생선을 얻게 된 이종혁 팀은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생선을 손질하기 시작했다. 이종혁은 "주연님"이라고 부르며 생선을 손질했고, 양세찬은 "주인님"이라고 불렀다. 이주연은 "나는 좀 쉬어도 되겠지?"라고 장난스럽게 거드름을 피워 웃음까지 안겼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의 시청률은 9.0%, 분당 최고 11.2%(수도권 가구 2부 기준)를 기록,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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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나 위력"…'정법' 보나, 신비주의 내다버린 먹방 본능

우주소녀 보나의 매력이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우주소녀 보나가 개그맨 김병만, 수영 선수 박태환, 배우 이종혁, 오종혁, 이주연, 개그맨 양세찬, 더보이즈 주연과 함께 정글 생활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나는 야식을 위해 앞서 잡은 코코넛크랩에 이어 또 한 번 사냥에 나서며 남다른 먹방 본능을 드러냈다. 특히 보나는 크랩을 상대하는 무기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수색 작전에 돌입하며 먹보나의 위력을 펼쳤다. 먹방 본능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겨우 잡은 코코넛크랩 두 마리를 야식으로 먹을 생각에 들떠있던 것도 잠시 병만 족장의 아침 제안에 잔뜩 아쉬운 표정으로 동의하며 짠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먹기 위해 움직였기 때문에 너무 아쉬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다음날 병만 족장의 주방 보조를 자처, 코코넛크랩 구이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보나는 뛰어난 비주얼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걸그룹인 우주소녀와는 또 다른 솔직한 면모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글의 법칙' 촬영을 앞두고 성공적인 정글 생활을 위해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따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는 엉뚱하지만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팀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너무 질겨 멤버 모두가 먹기를 포기한 고동을 혼자 맛있게 먹으며 남다른 음식 취향을 드러내기도 하고, 코코넛크랩 사냥을 위해 적극적으로 바위틈을 파고드는 등 정글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보나는 다음 주 멤버들과 함께 본격적인 바다 사냥의 나설 것으로 예고돼 ‘먹방소녀’ 보나의 또 다른 활약을 기대케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1.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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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만점' 우주소녀 보나 무반주 댄스 '정글→인기가요' 탈바꿈

우주소녀 보나가 정글을 ‘인기가요’ 무대로 변신시켰다. 9일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본 방송에 앞서 온라인과 SNS를 통해 이종혁, 오종혁, 우주소녀 보나, 이주연, 양세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저녁 식사를 앞두고 시간을 보내는 병만족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양세찬은 보나에게 “’우주소녀’에서 어떤 포지션을 맡고 있어?”라고 물었다. 보나가 잠시 머뭇거린 사이 이주연은 “비주얼이지” 답했고, 이종혁은 “다시 한번 보자. 비주얼 맞지?”라며 보나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보나가 자신의 포지션을 “춤”이라고 밝히자, 멤버들은 관심을 가지며 “보나 춤 보고싶다. 보여줘”라고 앞다퉈 말했다. 이종혁과 양세찬이 “편집으로 다 가능해. 음악 깔아줄게”라며 멍석을 깔자 보나는 정글 스테이지로 나섰다. 보나는 수줍어하던 모습도 잠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함께 라이브로 우주소녀 ‘부탁해’를 부르며 무반주 댄스에 나섰다. 음악 없이도 최선을 다해 춤을 추는 보나의 모습에 멤버들은 “멋있다”, “잘했어”라며 박수를 쳤고, 뒤이어 음악이 준비되자 보나는 한번 더 앵콜 무대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보나는 8일 진행된 새 미니앨범 쇼케이스 현장에서 '정글의 법칙'에 대해 “힐링을 했다.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날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침없는 먹방도 언급하며 "평소에 음식을 안 가린다. 곱창이나 닭발 같은 것도 좋아한다. 음식을 안 가리는 점도 있지만 정글에서 먹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정말 맛있게 먹었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1.0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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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보나 "'정글의 법칙', 한 여름밤의 꿈 같은 시간"

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정글의 법칙' 촬영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우주소녀는 8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우주소녀 보나는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다녀온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작년부터 앨범 활동을 시작했고, 이어서 드라마를 했다. '부탁해' 활동을 하면서 조금은 바쁜 와중에 '정글의 법칙'에 다녀와서 휴식을 취했다. 힐링이 된 시간 같다.다녀와서 멤버들한테 꼭 다같이 정글에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 여름밤의 꿈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우주소녀는 'WJ STAY?(우주 스테이)' 앨범을 내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꿈의 이야기로 확대한 지난 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에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더했다. 수록곡은 총 7곡이다. 타이틀곡은 'La La Love'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을 간직하고 싶다는 주제를 담아냈다. 지난 앨범 타이틀곡 '부탁해'의 프로듀싱을 맡은 Full8loom과 다시 호흡을 맞춘 곡이다. 8일 오후 6시 앨범의 전 수록곡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김연지 기자사진=박세완 기자 2019.01.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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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박태환, 김병만도 감탄한 '수륙양용' 정글러

'마린보이' 박태환이 합류한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가 첫 회부터 시청률이 15.6%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의 시청률은 14.7%, 분당 최고 15.6%(수도권 가구 2부 기준)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라스트인도양 편 마지막 회보다 2.7%P 상승한 수치로, 2018년 하반기에 방송된 시리즈인 멕시코-사바-라스트인도양 편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이다.40기 병만족은 '태평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북마리아나 제도에 입성해 '희망생존'에 도전했다.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배우 이종혁, 이주연, 개그맨 양세찬, 더보이즈 주연, 가수 오종혁, 우주소녀 보나가 함께한 전반전에는 또 한 명의 '히든 멤버'가 있었다. 바로 수영선수 박태환이 그 주인공이었다.박태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중분들께 인사를 드릴 기회가 많지 않다. 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 자연스럽고 진솔한 부분들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박태환은 제작진으로부터 멤버들에게 알리지 않고 정글에서 깜짝 등장하라는 극비 미션을 받고, 멤버들과 다른 비행기를 타고 생존지로 향했다.정글에 도착한 다른 병만족들은 '24시간 가방 없이 생존하라'는 미션을 받고 당황했다. 제작진은 "대신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 바다의 왕자"라고 힌트를 전하자 개그맨 박명수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짜' 바다의 왕자 박태환이 깜짝 등장했다. 멤버들 환호했다.병만족은 생존 물품이 담겨있는 생환 가방을 받아 챙겼다. 박태환과 함께한 병만족은 집짓기와 바다탐색 두 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희망생존'을 시작했다. '집짓기팀' 김병만, 박태환, 이종혁, 보나, 이주연은 생존지 근처에서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이 쓴 방어 벙커를 발견한 뒤 벙커 앞을 집터로 결정했다.박태환은 '괴력 청년'으로 활약했다. 뿌리째 나무를 뽑는가 하면, 내리치기 두 번 만에 코코넛을 박살 내기도 했다. 큰 바위도 번쩍 들어 옮기는 모습에 이주연은 "돌이 무슨 스펀지 같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박태환은 "열정이 불타오른다"며 코코넛들을 자유형(?)으로 순식간에 정리하는 등 생존에 탁월한 모습을 드러냈다. 박태환은 "족장님을 도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며 "주어진 일을 하며 평소의 스트레스를 다 잊어버렸다. 이 인터뷰를 하기 전까지 제가 수영선수인 걸 잊었다"고 말했다. 박태환을 비롯한 병만족이 힘을 합친 결과, 형형색색 낙하산 하우스가 완성됐다. 뜨거운 태양 아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멤버들이 다 모인 후에는 박태환 팬미팅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병만족은 박태환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박태환은 TV에서 보던 이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병만족은 박태환이 정글에 있는 것을 서로 신기해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연, 이종혁은 월드클래스 박태환에게 '원포인트' 수영 레슨을 받았다. 박태환의 일대일 지도에 이주연은 생존 수영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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