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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맨 KR’ 박민영-박희순-주종혁, 과거사 에필로그 궁금증↑

‘컨피던스맨 KR’이 과거 서사 에필로그로 원작과는 다른 확실한 차별점을 선사했다.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사이다 전개로 뻗어 나가는 에피소드 외에도 ‘팀 컨피던스맨’의 멤버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와 관련된 에필로그로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박민영의 시가와 체스첫 번째 과거 에필로그 속 궁금증은 지난 2회에 나왔던 윤이랑의 시가와 체스다. 윤이랑이 전태수(정웅인 분)의 복수를 대성공시킨 후 남몰래 아지트 속 비밀 장소로 이동해 시가를 문 채 체스를 잡아 의아함을 안긴 것. 게다가 체스판의 킹을 넘어뜨린 윤이랑은 “킹을 잡겠다”라는 뜻의 “체크메이트”를 외치고 도발하듯 서늘한 미소를 지어 평소의 발랄하던 모습과는 정반대의 면모를 뽐냈다. 과연 보스들의 전유물로 알려진 시가를 윤이랑이 피운 이유는 무엇인지, 윤이랑이 주목하는 ‘킹’은 과연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드판 속 주종혁 사진과 진범이라는 글씨지난 2회 에필로그에서는 윤이랑의 비밀 장소에서 발견된 사건 보드 속 명구호의 사진과 ‘진범’이라고 적힌 글자가 목격돼 의문을 증폭시켰다. 전태수의 미션을 받은 명구호는 윤이랑과 필리핀에 도착했고, 피켓을 든 사람을 바라보던 명구호는 윤이랑에게 “옛날 생각이 나서... 우리 만났던 선율도”라며 선율도에서 윤이랑과 처음 만났던 일을 회상했다. 하지만 2회 과거 에필로그에서 윤이랑이 주목하던 사건 보드판에 명구호의 사진과 ‘진범’이라는 글씨가 함께 있어 경악을 이끄는 것. 대체 윤이랑과 명구호의 진짜 인연은 언제부터 시작인 것인지, 겉으론 알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에 긴장감이 고조된다. 갈대숲과 과거 박희순지난 4회에 에필로그에서는 과거 제임스와 갈대숲이 등장해 궁금증을 터트렸다. 제임스는 ‘팀 컨피던스맨’이 예술계 빅사이즈 빌런 유명한(이이경 분)을 혼쭐낸 뒤 한 폐 대저택 앞에 도착, 들어가지 않고 한참을 바라봐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더욱이 곧바로 이어진 제임스의 회장 장면 속에서는 수색하는 경찰들 사이 제임스가 처참한 표정으로 어린 윤이랑(기소유 분)을 안고 갈대숲을 헤치고 나오는 모습이 담겨 불길함을 자아냈다. 제임스가 윤이랑의 어렸을 적 납치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두 사람의 오랜 인연에 관심이 모인다. 의문의 그림과 박민영의 공포 눈물지난 4회의 엔딩이었던 윤이랑의 ‘공포 눈물’은 에필로그에 대한 의구심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한 폐 대저택에 들어간 윤이랑은 안을 둘러보다 벽에 새겨진 액자 자국을 뚫어지게 바라봤고, 곧 윤이랑의 환상으로 액자 자국에 있던 액자가 드러나자 과거 어린 시절 납치됐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간 것. 순간 윤이랑은 괴로움에 몸부림쳤고, 끝내 공포에 벌벌 떨며 눈물 한 방울을 흘렸다. 윤이랑이 흘린 눈물에는 어떤 아픔이 숨어있는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제작진은 “과거 서사 에필로그 떡밥들은 ‘K-드라마’의 장기인 관계성 맛집의 신호탄이자 개연성을 이끌 해답의 힌트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주 방송에서도 윤이랑과 관련된 과거 에피소드가 더 나온다. 꼭 본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컨피던스맨 KR’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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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결’ 박민영·이이경, ‘컨피던스맨 KR’서 재회…180도 달라진 분위기

‘컨피던스맨 KR’ 박민영과 이이경이 커플로 재회한다.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아낌없이 망가진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열연과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사이다 서사로 인해 국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화제성의 우상향 그래프를 찍고 있다.지난 1, 2회에서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는 소시민의 절박한 마음을 이용해 사기를 벌이는 엉터리 무당 백화(송지효)와 공익재단을 자신의 비자금 세탁 용도로 활용한 전태수(정웅인)에게 통쾌한 복수를 선사해 극강의 짜릿함을 안겼다.이와 관련 ‘컨피던스맨 KR’ 박민영과 이이경이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재회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극 중 윤이랑이 이번 타깃인 검은 욕망의 예술평론가 유명한(이이경)을 유혹하기 위해 데이트에 온 힘을 쏟는 장면. 세계 최고의 경매 회사 바이어로 변신한 윤이랑은 유명한이 혹할만한 비즈니스 청사진을 내세우는데 이어 소심한 제스처를 더한 무 맥락 애교로 강렬한 플러팅을 날린다. 이에 유명한 역시 이글이글한 눈빛과 느끼한 멘트로 거침없이 플러팅에 호응해 달달한 면모를 뽐내는 것. 하지만 잠시 후 유명한이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면서 두 사람의 분위기가 쫄깃해진다. 과연 윤이랑의 대환장 유혹은 유명한에게 통할 수 있을지, 지니어스 사기꾼 리더와 범상치 않은 타깃의 달콤 살벌 데이트 결과에 호기심이 고조된다.제작진은 “박민영과 이이경은 척하면 척하는 막강 호흡으로 폭소의 핑퐁 케미를 터트렸다”라며 “박민영과 이이경이 작정하고 웃기는 이 장면을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컨피던스맨 KR’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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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컨피던스맨 KR’ 아마존 프라임 TV쇼 월드와이드 부분 9위

‘컨피던스맨 KR’이 1, 2회 공개 후 아마존 프라임 TV쇼 부분 월드와이드 부분 9위에 올랐다.지난 6일 첫 방송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지난 8일 플릭스 패트롤(OTT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에서 발표한 아마존 프라임 TV쇼 부분 월드와이드 9위, 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폴-태국 1위를 차지하며 시작부터 터진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특히 ‘컨피던스맨 KR’은 명실공히 로맨틱 코미디 퀸으로 강력한 국내외 팬심을 자랑하는 박민영이 데뷔 이래 최초로 도전하는 케이퍼 코믹물이자, 탄탄한 연기력으로 글로벌 입지를 다진 박희순, 주종혁의 변신까지 큰 주목을 받으며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와 관련 ‘컨피던스맨 KR’이 해외에 이어 국내까지 인기를 모을 수밖에 없는 ‘화제성 견인 이유’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박민영-박희순-주종혁, 믿보배들의 몸 던진 열연수많은 작품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완성한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은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합이 돋보이는 ‘컨피던스맨 KR’에서 아낌없이 망가지는 열연으로 극의 활력을 도와 “믿보배는 다르다!”라는 감탄을 터트렸다. 박민영은 비상한 머리로 계획은 철저하게 세우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랄함과 4차원 성격을 지닌 윤이랑으로 화끈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한계 없는 연기 퀸임을 증명했고, 박희순은 유들한 유머와 섬세한 센스를 뽐내는 제임스 역을 통해 그간 보여준 진중한 모습 뒤에 숨겨놓은 코믹 포텐을 터트리며 美친 소화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주종혁은 ‘팀 컨피던스맨’의 막내이자 정의로움과 허당미를 동시에 지닌 명구호 역으로 변신, 막강한 캐릭터 흡수력을 통해 끊임없이 발굴되는 매력을 표출했다. 갈수록 끈끈해질 세 사람의 팀워크에 귀추가 주목된다. 국적 불문 통한다! 세계 관통 사이다‘컨피던스맨 KR’이 화제성을 계속 끌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는 원작 국가도 인정한 국적 불문, 세계 관통 사이다 서사다. ‘나쁜 놈들만 골라 속인다’라는 ‘팀 컨피던스맨’의 모토가 국적, 세대, 시대까지 관통하고 있는 것. 지난 1, 2회에 등장했던 사기꾼 무당 백화(송지효)와 공익재단 회장의 탈을 쓴 고리 대금업계 레전드 전태수(정웅인)의 에피소드는 소시민의 절박함을 이용한 빌런들의 이야기로 큰 공감과 분노를 자아냈다. 이렇듯 ‘팀 컨피던스맨’ 3인방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사기쇼는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쫄깃함과 예측불가한 전개가 전해주는 짜릿함, 빌런들이 빈털터리가 되어 포효를 터트리는 통쾌함까지 속이 뻥 뚫리는 초대형 사이다를 선사했다. 매회 벌어질 ‘카타르시스 대잔치’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차별화된 비하인드 전사마지막으로 ‘비하인드 전사’는 ‘컨피던스맨 KR’이 원작과 차별화되는 포인트이자 계속 화제성을 견인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다. ‘컨피던스맨 KR’은 전대미문 3인방의 전사와 비하인드를 조금씩 공개하며 끊임없는 관심과 캐릭터들의 관계성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지난 2회에서 드러난 어린 윤이랑의 과거 납치 사건과 비밀스러운 윤이랑의 사건 보드의 한자리를 차지한 명구호의 사진, 그리고 명구호와 윤이랑, 제임스의 과거 첫 만남을 그린 장면들은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추측을 일으켰다. 이 같은 세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빠르게 전개되는 에피소드 속 꾸준히 시청자들을 잡아당기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제작진은 “1, 2회에서 보내주신 국내외 시청자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컨피던스맨 KR’만의 상큼, 짜릿, 통쾌한 서사가 계속해서 초대형 카타르시스를 빵빵 터트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컨피던스맨 KR’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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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주종혁, 바닷가서 달콤한 투샷 포착 (컨피던스맨KR)

‘컨피던스맨 KR’ 박민영, 주종혁이 180도 변신을 예고했다.6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으로 변신한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1회에서는 ‘팀 컨피던스맨’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가 첫 번째 타깃이었던 무당 백화(송지효)를 제대로 속인 뒤 두 번째 타깃인 전태수(정웅인)에게 접근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더불어 윤이랑과 명구호가 막대한 비자금을 외국으로 빼돌릴 방법에 혈안이 돼있는 전태수로부터 신뢰를 쌓아가던 중 갑자기 “누구냐, 너”라며 총을 들이대는 전태수와 맞대면해 긴장감을 안겼다.이와 관련 오늘(7일) 공개된 ‘컨피던스맨 KR’ 박민영과 주종혁이 빌런 전태수의 위협에 꼼짝 못 하던 1회 때와는 정반대의 면모를 뽐내 의아함을 자아낸다. 극중 윤이랑과 명구호가 그림 같은 필리핀 바닷가에서 축배를 드는 상황. 쉬폰 소재의 롱 원피스와 캡 모자로 편안하지만 럭셔리한 여행룩을 보여준 윤이랑은 환한 웃음으로 건배를 제안한다. 이어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틴트 선글라스로 멋을 낸 명구호는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만끽하고, 윤이랑과 함께 축배를 나누며 공포에 질렸던 1회 모습을 말끔히 지워 눈길을 끈다. 윤이랑이 명구호 입에 음식을 넣어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까지 드리운 가운데 두 사람은 어떻게 평화를 맞이하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의 의외의 모습에 궁금증이 들끓는다.그런가하면 박민영과 주종혁은 실제 필리핀 마닐라 바닷가에서 진행한 이 장면을 촬영하며 행복감을 만끽해 화기애애함을 일으켰다. 박민영은 샴페인 잔을 들고 “마닐라 바다에 치얼스”라며 유쾌한 한마디를 던져 분위기를 띄웠고, 주종혁은 화보 느낌의 기념사진을 남기는 박민영 뒤로 깨알 장난을 하며 장꾸미를 표출했다. 두 사람은 대사를 활용한 티키타카로 캐릭터에 빙의한 팀 바이브를 작렬해 발랄한 케미를 형성했다.제작진은 “예측불가가 기본값인 ‘컨피던스맨 KR’의 매력은 2회에도 계속된다”라며 “범죄물에서 청량 로코로 급전환 된 듯한 박민영과 주종혁의 대반전 전개의 비밀을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컨피던스맨 KR’은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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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정웅인, 조합부터 사기…‘컨피던스맨KR’ 대본 리딩 현장

‘컨피던스맨 KR’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정웅인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오는 9월 6일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 ‘카지노’, ‘키스 식스 센스’,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3’ 등을 연출한 남기훈 감독과 ‘크리미널 마인드’, ‘처용 1, 2’ 등을 집필한 홍승현 작가와 김다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컨피던스맨 KR’ 대본리딩에 참석한 배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정웅인 등은 첫 만남부터 캐릭터에 동기화 돼 현장의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제 한 몸 바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당찬 한마디를 남긴 박민영은 대본리딩이 시작되자마자 IQ165, 상위 1%의 천재적 두뇌를 지닌 사기꾼 리더 윤이랑 역에 딱 맞는 표정과 대사톤을 구사했다.박희순은 시크한 신사 제임스 역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뢰감 넘치는 톤으로 팀의 중심인 제임스의 노련함을 그려낸 박희순은 팀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모습부터 은근한 유머와 카리스마까지 변화무쌍한 제임스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컨피던스맨 팀’ 막내이자 순수함을 지닌 명구호 역을 맡은 주종혁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는 열정을 전한 뒤 무섭도록 캐릭터에 빠져든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빌런 전태수 역의 정웅인은 “악랄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포부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정웅인은 대본을 읽기 시작하자 살벌한 빌런 연기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제작진은 “’대본리딩’은 모두에게 좋은 예감을 안긴 첫 만남이었다”라며 “기분 좋은 첫인상을 남겼던 만큼 배우들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화면 안에 담길 거라 확신한다.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컨피던스맨 KR’은 9월 6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1 10:49
스타

'하지원 동생' 故 전태수, 오늘(21일) 7주기

배우 고(故) 전태수가 세상을 떠난지 7년이 지났다.고 전태수는 우울증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018년 1월 21일 숨을 거뒀다. 향년 34세.특히 고 전태수는 배우 하지원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하지원은 동생 발인이 마무리된 후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추모했다.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전태수는 지난 2007년 투썸 뮤직비디오 ‘잘 지내나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를 통해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성균관 스캔들’, ‘왕과 나’, ‘몽땅 내 사랑’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1 08:06
연예

故 전태수 사망 2주기…고인 추모하며 애도 물결

故(고) 전태수 사망 2주기다. 배우로 활동한 전태수는 우울증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하고 있었지만 지난 2018년 1월 22일 사망했다. 향년 34세였다. 고인은 배우 하지원의 남동생이다. 1남 3녀 중 둘째와 막내였던 두 사람. 2016년 1월 부친상을 당한 데 이어 남동생까지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하지원은 아픔을 딛고 작품에 복귀했다. 지난 18일 종영된 JTBC 금토극 '초콜릿'을 통해 달콤 쌉싸름한 사랑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위로했다. 전태수는 2007년 투썸 뮤직비디오 '잘 지내나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몽땅 내사랑', '사랑하기 좋은날', '괜찮아, 아빠딸', '성균관 스캔들'과 영화 '유쾌한 도우미', 'K&J 운명' 등에 출연했다. 한편 같은 날 고 유니(본명 허윤)는 사망 13주기가 됐다. 당시 유니는 3집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루 앞두고 사망했다. 향년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1 09:59
축구

서울 오산중, 2019 도쿄 U-14 국제청소년축구대회 4강

FC서울 중등 유스팀 서울 오산중학교(이하 오산중)가 서울시를 대표해 출전한 2019도쿄 U-14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단일팀으로 오산중이 선발돼 참가한 대회였기에 그 의미는 더욱 뜻 깊었다. 오산중이 서울시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2019 도쿄 U-14 국제청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08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간 이어진 국제대회이다. 올 해는 영국의 토트넘 홋스퍼, 브라질의 팔메이라스, 아르헨티나의 보카주니어스 등 총 12개국 20팀이 참가했다. 오산중은 이바라키시 선발팀, 카시와레이솔, 도쿄 주니어 하이스쿨, 사투른(러시아)과 조별예선을 치뤘다. 조 1위(조별예선 3승 1패)로 4강에 진출한 오산중은 브라질 최강의 유스팀 팔메이라스를 상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0-2로 패하며 아쉽게 결승진출의 꿈은 접어야 했다. 출전 선수 대부분이 국제대회 첫 경험이었지만 국내 최고 실력의 중등 명문팀답게 오산중은 세계 명문 유스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대회에서 기록한 5득점이 이재민(중2 FW), 송준혁(중2 MF), 김전태수(중2 MF), 서민덕(중1 MF), 민시영(중1 MF)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이뤄지며 팀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긍정의 결과물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치러진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오산중은 우승팀 자격으로 제 48회 전국소년체전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다. 오산중은 이번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올해도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냄과 동시에 FC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를 인재들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최용재 기자 2019.05.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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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재개' 하지원 "곧 차기작으로 인사, 기다려주시길"

배우 하지원이 근황을 전했다. 하지원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에서 진행된 2018 모스크바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동생의 죽음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직접 근황을 전했다. 하지원은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한류도 알리고 기업들의 제품도 열심히 홍보해서 러시아에 잘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저는 곧 차기작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 하지원은 지난 1월 동생 전태수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내야했다. 당시 영화 '맨헌트' 홍보 일정이 줄줄이 예정돼 있었으나 동생의 비보로 취소됐다. 고 전태수의 발인을 마친 하지원은 SNS에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3월부터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었다. 영화 '치즈 인 더 트랩' VIP 시사회에 참석해 사진으로 근황을 알렸고, 모델로 활동 중인 한 건설사가 주최한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 2018.04.12 15:19
축구

"꿈을 버리지 말라" 차범근이 미래를 키우는 방법

"한국 축구를 위해 애써주신 차범근 감독님 감사드립니다."올해로 30회를 맞은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이 열린 26일, 5회 수상자 박지성(37·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말에 영상을 지켜보던 차범근(65)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얼굴에 따뜻한 미소가 어렸다.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선 박지성을 비롯해 기성용(29·스완지 시티·13회) 손흥민(26·토트넘) 이근호(33·강원FC) 박주호(31·울산) 등 한국 축구를 이끌어가는 선수들이 30주년을 맞이한 차범근 축구상을 축하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한국 축구의 전설'에서 유소년 축구의 '대부'로 거듭난 차 전 감독에 대한 존경이 듬뿍 담긴 영상편지였다.차범근 축구상은 1988년 1회 시상식이 열린 뒤 30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지금까지 계속돼 온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유소년 시상식이다. 30년의 시간 동안 박지성, 기성용 등 쟁쟁한 선수들을 배출하면서 유소년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쓴 차 전 감독은 감회가 남다른 표정이었다. 30회 수상자 김전태수(경기신곡초) 군이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좋은 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대표로 나서 소감을 전했을 때도 차 전 감독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가득했다. 차 전 감독은 "축구를 좋아하고 훌륭한 축구선수를 꿈꾸며 운동장에서 뛰는 어린 선수들의 미래를 격려하고, 또 지지하고 싶은 마음에 이 상을 만들었다"고 말문을 연 뒤 "수상자 여러분이 이 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훈련하고 공부했을지 짐작한다. 또 이런 훌륭한 선수들을 키우기 위해 지도자 선생님들 역시 많은 수고를 해주셨을 것"이라고 대정이 가득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야기 도중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보인 차 전 감독은 "마음 같아선 운동장에서 뛰는 모든 어린 선수들에게 이 상을 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어떤 환경에서라도 '나도 손흥민처럼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꿈을 버리지 말고 열심히 훈련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지난 29회부터 수상자를 기존 7명에서 13명으로 대폭 확대한 차범근 축구상은 올해 또 한 번 변신을 꾀했다. 기존까지 가장 빼어난 선수 1명에게 주어지던 대상을 없앴다. 그동안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던 것과 달리, 어린 선수들이 공평하게 응원받을 수 있게끔 대상을 없애고 베스트11에 집중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이번 시상식에선 베스트11에 선발된 남자 선수 11명과 최우수 여자 선수 1명, 그리고 감독 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올해 수상자는 베스트 11에 임재문(경기부양초) 김전태수(경기신곡초) 이재민(신정초) 최준영(진건초) 이윤건(제주동초) 이유민(서울숭곡초) 김연수(대전시티즌 유스) 강현수(서울대동초) 김민혁(울산현대 유스) 고준건(제주 유나이티드 유스) 양승민(서울잠전초)이 선정됐다.여자 선수로는 유지민(인천가람초)이 이름을 올렸고, 지도자상은 김승제 감독(제주서초)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겐 부상과 함께 오는 9월 '팀 차붐' 독일 원정대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김희선 기자 2018.03.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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