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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다해, 노천 온천서 앞트임 수영복 입고 몸매 자랑.."상열하한증에 제격"

이다해가 한겨울 노천 온천탕에서 수영복 핏을 인증했다.이다해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처럼 상열하한증 있는 분께 제격!"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대거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맑은 하늘이 보이는 노천 온천에서 여유로게 몸을 담그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청순한 미모와 대비되는 볼륨감 있는 글래머 몸매로 시선을 강탈했다.특히 마스크를 벗고 사진을 촬영한 것에 관해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곳이지만, 그게 더 어색해서 방수 마스크를 바로 착용했다"고 코로나 시국을 의식하는 발언을 덧붙였다.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동반 출연해 한차례 위기를 극복하고 잘 만나고 있음을 알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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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다해♥세븐, 눈물과 웃음 가득한 7년 연애사

'전지적 참견 시점' 이다해가 세븐과의 7년 연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85회에서는 이다해가 7년째 연애 중인 세븐과 방송 최초로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다해의 이십년지기 절친이자 세븐과의 오작교 역할을 해준 배우 최성준이 함께 출연해 이다해픽 맛집에서 웃음과 먹방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이다해와 매니저, 세븐, 최성준은 닭발과 과일주, 고수 소라무침, 양뼈로 만든 감자탕을 야무지게 즐기며 시청자들의 야식 본능을 자극했다. 특히, 지난주 두리안 먹방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다해는 이번 주에도 두리안 구이를 먹스럽게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두리안은 구우면 더 고급스럽다. 구운 파인애플보다 100배는 맛있다”라고 두리안 러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이다해와 세븐의 연애 비하인드 풀스토리가 공개됐다. 처음엔 세븐에게 호감이 없었다는 이다해는 세븐의 적극적인 구애에 점차 마음의 문을 열었다. 두 사람의 빵 터지는 에피소드도 쏟아졌다. 비밀 연애 중이었던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가면을 쓰고 데이트를 즐겼고, 세븐이 자신을 알아본 팬이 다가오자 줄행랑을 쳤던 것. 이에 세븐은 “나는 알아봐도 다해는 알아보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날 따라오게끔 도망간 거다”라고 해명해 이다해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또, 처음 이다해 집에 인사 드리러 온 세븐은 이다해 어머니의 음식에 “어머니 합격!”이라고 넉살을 부렸다고. 지난해에는 크게 다퉜던 두 사람의 사연이 전해졌다. 당시 상황에 대해 이다해는 “주변에서 울면서 아쉬워하시더라. 이웃들도 울 정도였다”라면서 “세븐의 부모님과 가족분들이 정말 좋으신 분이다. 그렇게 좋으신 분은 다신 못 만날 것 같더라”라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안겼다. 세븐은 이다해의 거침 없는 폭로에 “얘 좀 말려봐~”라며 진땀을 흘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기준 5.2%, 수도권 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0%까지 치솟았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9%로 같은 시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닐슨코리아)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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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다해♥세븐, 7년 열애 최초 방송 동반출연

'전지적 참견 시점' 이다해와 세븐이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7년째 연애 중인 이다해 세븐 커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지난주 '두리안 먹방'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다해가 이번 주에는 남자친구 세븐과의 커플 케미 터지는 하루를 공개한다. 두 사람이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날 이다해픽 맛집에서 만난 두 사람은 "왜 이렇게 어색하지"라며 서로 뻘쭘해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애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 뿐만 아니라 이다해의 거침없는 입담과 폭로전에 세븐은 폭포수 같은 땀을 흘리며 당황한다. 이에 세븐은 "다해 좀 말려봐~"라며 촬영 중단을 외쳤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예사롭지 않은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다해는 "지난해 세븐과 큰 위기가 있었다"며 폭풍 눈물을 쏟아낸다.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 두 사람의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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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준호, 세븐 위한 골프 개인 방송 일타 강사 빙의

개그맨 김준호가 골프 유튜브 채널을 준비하는 가수 세븐을 위한 코칭에 나섰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김준호가 골프로 친분을 맺은 세븐의 집을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스크린 골프 연습장을 찾아 골프 개인 채널 오픈을 위한 조언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전날 마신 혼술의 숙취를 호소했다. 세븐이 준비한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대신 해장 라면을 요청했다. 더불어 깔끔한 세븐의 집에 대해 "결벽증까진 아니지만 완벽주의가 있다"라고 평가하며 "난 지금 국민 더러운 놈이 됐다. 나도 청소는 한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어색해 하는 세븐의 매니저를 위해 직접 고기를 굽고 다양한 질문을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준호는 세븐의 연인 이다해와 전화가 연결되자 "언년아~!"라는 드라마 '추노' 속 장혁의 성대모사로 개그 본능을 뽐냈다. 자신을 위해 아보카도를 사놨다는 이다해에게 감동한 김준호는 "내가 '좀비3'를 기획 중인데 널 여 주인공으로 방금 낙찰했다"라고 말해 배꼽 잡았다. 세븐과 스크린 골프 연습장으로 이동하던 김준호는 또 한 명의 게스트 장수원의 결혼 소식을 접하고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나이를 따져보던 김준호가 내년이 두 사람의 아홉수임을 지적하자 세븐은 "형은 아홉수에 결혼했냐?"라고 되물었고, 이에 당황한 김준호는 "난 계속 아홉 살이다. 사건이 많다"라고 셀프 디스를 시전했다. 스크린 골프 연습장에서 김준호는 골프 유튜브 채널을 준비하는 세븐에게 일타 강사를 자처했다. 특히 심심한 게스트 소개 멘트를 강하게 지적하며 "KBS 연예대상,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여러 후배들의 개버지"라고 직접 자신을 소개했다. 특별한 인사말을 강조하며 "개버지에서 골버지로, 골프의 아버지가 되고 싶은 준호쟈나"라는 시범으로 개그 레전드의 클래스를 확인시켰다. 하지만 연예계 골프 실력 1티어급이라 소문난 김준호는 본격적인 골프 대결에선 제 실력 발휘하지 못했다. 홀을 마칠 때마다 벌칙으로 얼굴에 낙서를 당한 김준호는 결국 마지막 홀까지 O.B를 기록하며 얼굴 전체를 검은 매직으로 칠하게 됐다. 나아가 게임비가 걸린 가위바위보에서도 꼴찌를 기록, 나중에 필드에서 제대로 승부를 펼칠 것을 제안하며 복수전을 기약했다. 김준호는 골프 절친 세븐의 집을 찾아 먹방과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세븐의 연인 이다해와의 친분까지 보여주며 연예계 마당발의 '인싸력'을 뽐냈다. 세븐을 위한 유튜브 코칭으로 훈훈함을 자아내는가 하면, 불타는 승부욕과 함께 골프 대결까지 펼치며 독보적인 예능감을 과시했다. 김준호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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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세븐 '7년째 열애' ♥이다해와 애정과시 "여보숑~"

세븐이 이다해와 애정을 과시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세븐이 방송 최초로 여자친구 이다해와의 전화 통화를 공개한다. 이날 세븐은 개그맨 김준호를 집으로 초대한다. 이어 여자친구 이다해에게 전화를 걸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세븐과 이다해는 7년째 연애 중. 두 사람의 대화 장면이 방송에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과 이다해는 "여보숑~", "뭐하숑~"이라며 애교 넘치는 대화를 나눠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두 사람의 듣기만 해도 꿀 떨어지는 목소리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달달하게 자극할 예정이다. 이어 세븐은 이다해에게 전수받은 스페셜 커피를 만든다. 의외의 조합으로 만드는 이다해표 커피 레시피에 김준호는 고개를 갸웃거렸다고. 하지만 이를 마셔본 김준호는 "진짜 맛있다"며 감탄해 이다해표 커피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다해는 깜짝 폭로를 전하기도 했다. 이다해의 귀여운 폭로에 세븐뿐만 아니라 MC들도 빅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 이다해가 공개한 세븐의 비밀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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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6년 열애 이다해와의 일상 공개! "어머, 멘트 뭐야" 애정행각에 경악~

가수 세븐이 연인 이다해와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유발한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다음주 방영 예정인 세븐의 일상이 맛뵈기로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이날 '전참시' 방송 말미에 모습을 비춘 세븐은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7년째 공개 열애 중인 이다해와 다정하게 전화 통화하는 모습까지 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잠시 후, 이다해는 "(세븐이) 볼수록..."이라고 말해,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의 달달한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송은이, 홍현희, 양세형 등 MC들은 세븐의 부끄러운 표정을 보며 부러움을 토했고, '어머. 멘트 뭐야'라는 자막까지 달려서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1984년생 동갑내기 커플로 2016년부터 6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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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승윤, 경이로운 '나는 자연인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방송 최초로 '나는 자연인이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7회에서는 9년 차 베테랑 야생인 이승윤의 차원이 다른 '나는 자연인이다' 현장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이승윤은 4개월째 함께 일하고 있는 매니저와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장으로 향했다. 이승윤의 매니저는 그룹 2PM과 갓세븐 아크로바틱 선생님 출신으로, 배우 조정석과 대학 동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이력의 매니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깜짝 백텀블링까지 선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뒤이어 도착한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장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무엇보다 단 4명의 스태프로 진행된다는 사실에 MC들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승윤을 쥐락펴락하는 독사 PD, 진격의 카메라 감독, 소머즈 오디오 감독, 열정 조연출 등 4명의 베테랑 스태프 군단은 엄청난 아우라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독사 PD는 '전참시' 스태프들에게 “벌과 뱀이 독이 많이 올랐다. 정말 조심해야 한다”라고 만만치 않은 생고생 촬영을 예고했다. 이어 '전참시' 스태프들에게 안전한 촬영을 위한 산악 장갑까지 나눠줬다. 이승윤은 '전참시' 스태프들의 운동화를 보며 “초짜네”라고 혀를 내둘러 폭소를 자아냈다. '전참시' 팀과 달리 '나는 자연인이다' 스태프들은 등산화, 장화 등을 신고 야생 촬영을 준비한 것. 또한, 독사 PD가 꺼내놓은 촬영 장비부터 범상치 않았다. 멧돼지 퇴치용 확성기, 휴대용 독 제거 주사기, 방충 모자, 소화기, 안전띠 등 상상초월의 소품이 끊임없이 등장했다. 게다가 '나는 자연인이다' 스태프들은 이 모든 짐을 지게에 직접 짊어지고 산을 올랐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안방에서 너무 편하게만 봤던 것 같다”라며 야생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탄했다. '나는 자연인이다' 어벤져스 팀의 땀내 나는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독사 PD가 길을 잘못 찾아 왔던길을 되돌아갔고, 카메라 감독은 돌이끼에 미끄러지는 와중에도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는 투혼을 발휘했다. 여기에 야생 신생아 '전참시' 스태프가 산속에서 길을 잃어 현장이 발칵 뒤집어지기까지 했다. 심지어 '전참시' 스태프 가운데 낙오자까지 발생했다고 해 다음 주 방송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감사패를 받기 위해 전현무, 유병재 일일 매니저와 소백산을 향했다. 이곳에서 두 매니저는 이영자를 축하하기 위해 깜짝 축하무대를 꾸몄다. 전현무는 '전성'으로 변신해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놀라운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뒤이어 유병재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신들린 춤사위로 소화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두 사람의 감당 불가한 흥폭발 본능에 이영자의 소백산 나들이가 마무리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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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전참시' 세븐틴·매니저, 함께 해서 더 빛나는 케미..꿀잼 폭발

함께 해서 더 빛났다.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역대급 최다 인원이 출연했다. 세븐틴 13명의 멤버들과 3인의 매니저가 출연해 꿀잼 방송을 선사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세븐틴과 매니저의 에너지 가득한 일상이 웃음을 자아냈다. 세븐틴을 관리하는 매니저는 총 세 명이었다. 이에 매니저는 13명이라는 대규모 인원 탓에 보통 매니저가 세 명일 때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가장 불안하게 만드는 멤버로 민규를 꼽으며 “어디선가 항상 잘 자고 뭔가가 있다”고 하면서도 “처음에는 되게 불안하기는 했는데 스스로 잘 일어나고 어디선가 나타난다”고 전했다. 매니저가 뽑은 세븐틴 내에서 불안하게 만드는 멤버가 민규라면 가장 믿음직한 멤버는 승관이었다. 실제로 승관은 세븐틴 내에서 매니저를 대신에 멤버들의 의견을 정리하고, 진행을 맡는 등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13명이라는 많은 인원을 자랑하는 만큼 세븐틴이 한 번 방송국에 출근하는 데에도 민족대이동과 같은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에 매니저는 “나이순으로 번호가 지정돼 있다. 급할 때는 번호를 매겨서 인원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며 세븐틴만의 인원 체크법을 설명했다. 리허설을 무사히 마친 세븐틴은 다시 대기실로 돌아왔고, 매니저는 점심 메뉴를 정했다. 매니저가 태국 음식과 분식, 쌈밥 중 어떤 음식이 좋냐고 물었고 세븐틴은 갑작스럽게 ‘쌈바’를 외치며 춤을 추면서 흥을 폭발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영혼이 가출 한듯 멍하니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매니저를 한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은 없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활동 기간에는 아침에 눈뜰 때마다 후회하지만 또 막상 그러다가 멤버들을 만나면 그런 거 다 잊어버린다”고 허심탄회하게 말해 짠한 웃음을 유발하기도. 떠들썩하게 점심 메뉴를 정한 세븐틴 멤버들은 막간을 이용해 낮잠을 잤고 매니저는 잠든 멤버들을 바라보며 짧은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이내 대기실에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들이 한 무더기의 짐을 끌고 나타나면서 짧았던 휴식의 끝을 알렸다. 참견인들은 순식간에 멤버들을 포함해 약 30인의 인원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대기실 풍경에 “영상을 보면서 멘트를 해야 하는데 뭘 보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해 폭소케 했다. 세븐틴은 무대 아래에서는 13명의 비글이었지만, ‘쇼! 음악중심’ 본 방송에서는 무대를 장악하는 ‘무대 장인’의 모습으로 팬들을 환호케 했다. 그 결과 세븐틴은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이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이를 지켜본 세븐틴 매니저는 “보면서 속이 시원했다. 굉장히 짜릿했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그는 “세븐틴이라는 아티스트를 만나게 돼서 굉장히 영광이고, 누구 하나 빠짐없이 먼저 다가와서 오늘 너무 고생 많았다고 매번 이야기해줘서 고맙다”고 하면서도 “불안하니 내 눈앞에서는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매니저가 고된 스케줄로 인해 건강을 해지치 않을까 걱정된 마음을 드러낸 승관은 “오가는 말로 농담 삼아 이번 활동만 버텨 달라고 한 적이 있는데, 이번 활동뿐 아니라 계속 쭉 버텨줘도 고마울 것 같다”고 응원했다. “형 눈앞에서 자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선사한 민규는 “함께해줘서 고생했고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며 마음을 표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1부는 10.6%, 2부는 11.9%를 기록했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5.9%, 2부가 6.9%를 기록했다 김연지 기자 2019.02.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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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100만원…" 세븐틴, '전참시'서 밝히는 뒷 얘기

세븐틴의 1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는 세븐틴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생방송을 준비하기 위한 이들의 하루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 13명의 멤버를 비롯한 전 스태프들이 완벽한 무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세븐틴 매니저가 인산인해를 이루는 대기실에서 멤버들이 모두 있는지 확인에 나섰고 리더 에스쿱스가 "일!"이라고 소리치며 손을 번쩍 들었다고 해 '세븐틴 표 인원 체크법'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아울러 세븐틴 매니저가 세븐틴의 하루 식비로 약 100만 원이 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생방송 무대 전 점심 메뉴를 정하는 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흥이 오른 승관을 필두로 함께 삼바 춤을 추는 멤버들의 모습은 세븐틴의 점심시간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이번 주 1위는 세븐틴입니다"는 MC 미나의 말에 기뻐하며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는 세븐틴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1위 후보에 오른 이들은 자신들의 이름이 불리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고 지켜보던 매니저들 또한 숨죽이고 발표를 기다렸다.방송은 23일 오후 11시 5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2.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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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인원 출격 예고" '전참시' 세븐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세븐틴이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 총 13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들은 3명의 매니저들과 함께 등장, 프로그램 사상 최다 인원이 출격한다. 23일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2회에는 세븐틴 멤버 13인과 매니저 3인의 좌충우돌 일상이 공개된다.세븐틴 매니저는 "멤버들이 너무 많아서"라는 남다른 고충을 제보한다. 세븐틴은 리더 에스쿱스를 시작으로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까지 총 13명의 멤버로 이뤄진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이들은 멤버 수를 비롯해 숙소, 차량, 하루 식비 등 상상 이상의 스케일의 보여준다.이와 함께 세븐틴이 '차세대 아이돌'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차 3대에 나눠서 탄다. 보컬, 힙합, 퍼포먼스 유닛으로 구분해 차에 탑승한 이들은 유닛마다 특색있는 매력을 발산한다.이 가운데 세븐틴 매니저가 세븐틴에서 가장 믿음이 가는 멤버와 불안한 멤버를 꼽는다. 이에 13인의 멤버 중 매니저의 픽을 받은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스케일을 보여줄 세븐틴과 매니저의 모습은 2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2.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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