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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너’ 백지혜, 주사기 피습 엔딩으로 충격 선사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배우 백지혜가 주사기 피습을 당하며 생존이 불분명한 엔딩으로 강한 충격을 남겼다.17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6회에서 이선화(백지혜)는 민서(전소영)의 가출팸 ‘엄마’라는 위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감정보다 계산을 앞세우는 인물임을 분명히 드러냈다. 윤라영(이나영)에게 거래를 제안하고, L&J 패닉룸에서 황현진(이청아)이 박제열(서현우)과 커넥트 관련 정보를 묻는 상황에서도 정보의 대가를 요구하며 협상의 주도권을 쥐려 했다.이 과정에서 이선화는 사망한 기자 이준혁(이충주)의 노트북을 빼돌리며 또 다른 거래를 시도했다. 김승진(정희태) 형사에게 처음 제시받은 금액은 ‘세 장’. 그러나 곧바로 ‘다섯 장’으로 몸값을 올리며 더 큰 베팅을 감행했다.그러나 모든 계산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틀어진다. 준혁의 노트북을 쥔 채 거래를 마무리하려던 순간, 골목에서 기습을 당한 이선화는 주사기에 찔린 채 끌려갔고, 그의 생존 여부를 밝히지 않은 채 끝이 났다. 이선화를 연기한 백지혜는 탐욕, 오만, 불안, 생존 본능이 뒤엉킨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구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한편 백지혜는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이두나!’, ‘레이스’, 영화 ‘웅남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백지혜가 출연하는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8 09:49
드라마

‘아너’ 초록후드, ‘커넥트인’ 피해자 전소영…충격 반전에 시청률 ‘쑥쑥’

이나영과 이청아를 공격했던 ‘초록후드’ 괴한의 정체가 성착취 피해자 전소영으로 드러났다.17일 방영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6회에서는 검사 박제열(서현우)이 성매매 비밀 어플 ‘커넥트인’에 연루됐다는 증거 확보에 주력하는 L&J 변호사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라영(이나영)은 반격카드로 박제열의 아내 홍연희(백은혜)를 내세웠다. 그 역시 가정폭력 피해자임을 알아낸 윤라영은 “당신이 지옥을 빠져나올 열쇠”라며 박제열의 휴대폰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는 USB를 건네며 다시 한번 거래를 제안했다.그 사이 대표 자리를 박탈당한 강신재(정은채)는 L&J를 지키기 위해 더프라임 대표 백태주(연우진)와 한 배를 타기로 결심했다. 모친이자 해일의 수장 성태임(김미숙)이 자신의 목에 건 약혼 압박의 올가미를 동아줄로 쓰겠다는 의도였다. 강신재는 고위층뿐 아니라 권중현(이해영)까지 연루된 성매매 스캔들을 알렸지만, 성태임은 해일 주 고객의 돈과 권력의 편에 서겠다는 확고한 의사로 대응했다. 엄마의 저울은 절대 정의로 기울지 않는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한 강신재는 백태주에게 L&J를 비영리 재단 형태로 독립시키고 싶다는 목적을 밝히며 손을 내밀었다. 그 역시 “해일은 사라져야 할 레거시 코드”라며, 해일을 무너뜨릴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황현진은 살해된 이준혁(이충주) 기자의 사라진 노트북을 확보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파괴된 취재 자료 복구를 맡겼던 그는 만약을 대비해 비상 연락망으로 황현진의 휴대폰 번호를 남겨놓았다. 복원된 파일엔 ‘커넥트인’에 연결된 방식에 대한 미성년 성폭행 피해자 조유정(박세현)의 진술이 녹음돼있었다. 박제열과 내통하며 ‘커넥트인’을 비호해온 부패경찰의 정체도 드러났다. 구선규(최영준)가 믿고 의지하는 파트너 김승진(정희태)이었다. 아내 황현진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로 괴로워하다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구선규를 집에 데려간 그는 황현진이 작업중이던 자료들 사이에서 이준혁의 노트북을 목격했다. 이에 박제열의 지시를 받고 마약범 이선화(백지혜)에게 노트북을 가져오라고 사주했다.L&J 3인방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사무실에서 노트북을 훔치는 데 성공한 이선화는 거액을 요구하며 김승진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갑자기 골목에서 나타난 괴한 ‘초록후드’에게 주사기로 제압을 당해 의식을 잃었다. 윤라영의 집으로 들어간 그는 초록후드를 벗었고, ‘커넥트인’의 성착취 피해자 한민서(전소영)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커넥트인’ 판은 다시 한번 예측 불가능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한편 이날 방송된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6회는 전회보다 상승한 수도권 3.6%(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3.1%를 나타내며, 수도권 가구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6.02.18 08:38
드라마

‘아너’ 이나영, 20년 전 서현우와 악연…“그때 그냥 죽였어야”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이나영이 서현우의 전방위 압박에도 대담한 반격을 예고했다. 거대한 스캔들이 돼 돌아온 과거에 모든 것을 잃을 각오로 진실을 끝까지 밝혀내겠다는 여성 변호사 3인방의 더욱 단단해진 연대가 안방극장에 박진감을 더했다.지난 16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이하 ‘아너’) 5회에서는 L&J(Listen & Join) 변호사 3인방이 연루된 20년 전의 비밀, ‘한국대 법대 남학생 실종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윤라영(이나영)은 다른 남자에게 웃어줬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였던 ‘박주환’에게 데이트폭력을 당했다. 친구를 구하려던 강신재(정은채)도 목이 졸리는 위협을 당하자 황현진(이청아)이 파이프를 휘둘렀고, 박주환은 머리를 다쳐 호수에 곤두박질쳤다. 그렇게 실종되고 며칠 뒤 병원에서 발견됐지만 뇌출혈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었고, 재활 때문에 해외로 나갔다. 그 박주환이 박제열(서현우)로 이름을 바꾸고 현직 검사로 나타났다.하지만 기억을 되찾은 듯한 박제열은 자신이 가해자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문자로 이별을 통보하고 병원에도 찾아오지 않은 윤라영에게 복수심을 드러내더니, 친구를 피의자로 만나고 싶지 않았다고 비꼬며 당시 사건의 재수사를 들먹였다. 피해자는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뼈저리게 알았다고 뻔뻔하게 말하는 박제열에 윤라영은 질식할 듯한 역겨움을 느꼈다.박제열이 20년 만에 핵폭탄처럼 나타나 과거를 빌미로 공격하는 이유가 성매매 비밀 어플 ‘커넥트인’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 L&J 3인방은 피해자들을 다시 조사했다. 그리고 미성년 성범죄 피해자 조유정(박세현)과 마약범 이선화(백지혜)가 모두 박제열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공통점을 찾아냈다. 여기에 이선화가 한민서(전소영)를 ‘커넥트인’에 넘겼다는 사실까지 더해지자 비로소 퍼즐이 맞춰졌다. 박제열이 기소권을 미끼로 여성 피의자들을 성매매 카르텔에 공급했다는 걸 확신한 강신재는 그를 직접 만나 넌지시 미끼를 던졌다. 그제야 박제열은 자신이 기억을 되찾았고, DNA 증거도 확보했다며, “커넥트인에서 손을 떼라”고 협박했다.드디어 박제열의 진의를 파악한 L&J 3인방은 여태 쌓아온 모든 걸 잃게 될 수 있어도 그에게 백기를 들진 않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하지만 그 사이 예기치 못한 위기가 닥쳤다. 해일의 2인자 권중현(이해영)이 ‘커넥트인’ 이용자라는 사실이 발각되고도, 강신재의 자리를 박탈해 L&J의 새로운 대표로 부임한 것. 그 뒤엔 해일 대표 성태임(김미숙)과의 거래가 있었다. 강신재와 공익재단 설립과 대표 자리를 모의했던 것이 성태임에게 발각되자, 무릎을 꿇은 권중현이 강신재를 책임지고 해일로 돌려보내겠다고 읍소한 것. 그 기저엔 L&J가 모든 사건에서 손을 떼게 만들어, 커넥트인 폭로를 막으려는 속셈도 있었다. 그 사이, 성태임은 딸 강신재와 IT 기업 더프라임 대표 백태주(연우진)의 약혼설을 의도적으로 언론에 흘렸다.황현진 역시 난관에 처했다. 박제열이 남편 구선규(최영준)에게 20년 전 사건 재수사를 직접 배당한 것. 아내가 살인미수범이란 사실을 직접 알아내게 하려는 비열한 의도였다. 그는 구선규에게 자신이 과거 윤라영의 연인이었으며, 당시 세 친구가 모두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서로의 알리바이를 증언해줘 용의 선상에서 벗어났다고 흘렸다. 이미 세 친구를 ‘공범’ 같다고 의심했던 구선규는 박제열의 진짜 의도 사이에서 고뇌에 빠졌다.하지만 윤라영은 멈출 수 없었다. 그간 수많은 여성 성범죄 피해자들을 변호해왔던 그녀는 “우리도 우릴 위해 한 번쯤은 싸웠어야 했다”며 과거의 트라우마로부터 이어진 커넥트인을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결심했다. 박제열이 과거에 대해 입도 뻥긋 못하게 할 방안은 선제공격. 그가 황현진의 DNA를 확보했다는 사실에 국과수 법의관 홍연희(백은혜)가 ‘지옥’이라 말했던 남편이 바로 박제열이란 걸 직감한 윤라영은 그녀를 찾아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목적을 추궁하며 정면으로 맞섰다. 하지만 이미 박제열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홍연희는 되레 “너지? 내 남편 죽이려고 했던 게”라며 되받았다. 실수였다고 인정하는 듯했던 윤라영이 그런데 “그때 그냥 죽여 버렸어야 했는데”라고 반전 응수로 짜릿한 전율을 일으켰다. 동시에 홍연희를 앞으로 어떻게 반격 카드로 이용할지, 다음 회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폭발시켰다.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6회는 이날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09:04
연예일반

[영상] '반전소녀' 빈예서, “잔소리보단 용돈 두 배!”… 설맞이 밸런스 게임 인터뷰

'반전 소녀’ 빈예서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새해 인사를 전했다.최근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한복 인터뷰를 진행한 빈예서는 설 연휴와 관련된 이색적인 ‘설날 밸런스 게임’을 통해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이날 인터뷰에서 빈예서는 ‘대가족 해외여행 vs 혼자 집에 있기’, ‘100명에게 세배하고 세뱃돈 받기 vs 그냥 있기’ 등 재치 있는 질문들에 답하며 솔직한 면모를 보였다.특히 ‘잔소리 회피권 vs 용돈 두 배권’ 선택에서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용돈 두 배권’ 을 외치며, 영락없는 소녀의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빈예서는 “올 한 해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는 대박 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응원과 함께, “예서와 함께 힘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사랑스러운 설 인사를 덧붙였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6.02.15 2026.02.15 10:52
산업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에 가스터빈 3기 공급...2029년 가동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에 가스터빈 3기를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1일 한국남부발전과 380㎿급 가스터빈 공급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이 건설 중인 경남 하동군의 하동복합발전소에 2기, 경기 고양시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에 1기 등 총 3기의 가스터빈을 공급하기로 했다. 두 발전소 모두 2029년 12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지어지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부발전은 2018년부터 7F(터빈 입구 온도 1300∼1400도)급 가스터빈 고온 부품 개발사업을 함께하며 주요 부품을 국산화했다. 7F급 터빈과 로터 등 주요 부품은 지난해 부산빛드림발전소에서 시운전에 성공해 현재 상업 운전 중이다.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계약 포함 그 동안 총 4기의 가스터빈 구매계약을 체결하며 국산 가스터빈 확산과 국내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두산은 엄격한 품질과 일정 준수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경쟁력 있는 가스터빈을 적극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체 개발 모델 본격 양산 이전에 입찰·계약된 석탄발전소 대체 발전소용 가스터빈 4기를 제외한 모든 국내 복합발전소에 필요한 가스터빈에 대해 공급 계약을 했거나 공급을 추진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생산 역량을 점차 확대해 국내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두용 기자 2026.02.11 16:03
드라마

실종됐던 서현우, 이나영 앞 나타났다…‘아너’ 소름 엔딩 선사

서현우가 이나영-정은채-이청아의 뒤통수를 치며 ‘아너’에 소름 엔딩을 선사했다.지난 1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4회에서 L&J(Listen & Join) 변호사 3인방 이나영-정은채-이청아는 최근 자신들을 위협한 일련의 사건이 모두 2005년의 ‘그날’을 가리키고 있음을 직감했다. 강신재(정은채) 차량 후면 유리에 휘갈겨진 2005, 윤라영(이나영)을 공격한 초록후드 괴한이 황현진(이청아)까지 쓰러트리고 손등에 찍은 정의의 여신 디케의 저울 도장, 그리고 L&J 10주년 기념식에 선물로 보내진 2005년 빈티지 와인까지, 모두 20년 전 과거로 수렴됐다. 다만, 이들이 성매매 비밀 어플 ‘커넥트인’을 추적하기 시작하자, 그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이유는 분명치 않았다.한편, 이준혁(이충주) 기자 살인 사건 최초 신고자가 아내 황현진이란 걸 확인한 구선규(최영준)에겐 L&J 친구들이 마치 무언가를 함께 숨기고 운명처럼 묶인 ‘공범’ 같다는 형사의 촉이 발동했다. 의심이 깊어질 무렵, 그에게 발신자도 없는 의문의 우편물로 20년 전 발생한 ‘한국대 법대 실종 사건’ 기사 스크랩이 배송됐다. L&J 변호사들이 졸업한 대학이었다. 그는 한국대 도서관에서 법대 소식지를 살펴보던 중, 황현진이 감쪽같이 지워버린 손등의 도장이 법대 학술 동아리 ‘디케’를 상징하며, 당시 실종된 사람이 이들의 또 다른 동기 ‘박주환’이란 사실을 알아냈다.그 시각, L&J 3인방이 애타게 기다렸던 ‘커넥트인’의 또 다른 피해자 한민서(전소영)가 사무실로 찾아왔다. 그녀는 방문 홈 트레이닝 어플로 위장한 커넥트인을 보여주며, VIP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선택하고 현금으로 그 대가를 지급하는 시스템에 대해 전했다. ‘수업’이라는 이름으로 피해자에게 자행된 옵션이 한민서의 몸에 남긴 수많은 폭력의 흉터를 본 L&J 3인방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고객이 사용하는 어플은 서버, 코드, 데이터가 모두 달라 더 이상 접근은 불가능했다.실마리는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드러났다. L&J의 모회사 해일의 2인자이자 강신재의 멘토인 권중현(이해영)이 공익재단 설립 건으로 강신재를 찾아왔다. 마침 윤라영의 배려로 L&J에서 알바중이던 한민서는 그의 손에 끼워진 반지를 보고 사색이 됐다. 과거 자신을 유린했던 현장에 있었던 인물임이 분명했다. 강신재의 기지로 권중현의 휴대폰을 확보한 윤라영과 황현진은 VIP 고객 어플에 접속해 그 끔찍한 ‘옵션’을 확인했다. 그런데 갑자기 보안 솔루션이 작동하며 어플이 삭제됐고, 휴대폰 해킹으로 촬영한 이들의 사진이 서버로 전송됐다.이 보안 문자를 받은 관리자는 바로 자살한 피해자 조유정의 담당 검사 박제열(서현우)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과수 과장 홍연희(백은혜)가 윤라영과 DNA를 바꿔치기 거래를 한 것도 그의 치밀한 설계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는 이혼을 빌미로 아내 홍연희를 압박, 통화 내역을 녹음하는 등 윤라영을 감시하고, 황현진의 DNA를 수집해 2005년 사건에서 확보된 용의자 혈흔과 일치한다는 검사 결과도 손에 넣었다.그리고 과거와 현재가 오버랩되는 역대급 소름 엔딩이 펼쳐졌다. 윤라영은 호숫가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신음했고, 황현진은 목이 졸리는 강신재를 구하기 위해 쇠파이프를 휘둘렀다. 그렇게 한 남자가 죽은 듯 호수 위로 고꾸라졌다. 지난 방송에서 세 친구가 현재의 얼굴로 결정적 순간마다 악몽처럼 떠올렸던 이 장면이 20년 전 과거의 얼굴로 변환됐다. 바로 구선규가 소식지에서 본 한국대 법대 모의재판 우승 기념 사진 속 그 얼굴이었다. 그리고 이 사진의 마지막 퍼즐인 한 남자, 박주환의 현재 얼굴은 박제열로 되살아났다.죽은 줄로만 알았던 박주환이 ‘박제열’이라는 이름으로 윤라영 앞에 섰다. 현재를 조롱하는 듯한 비열한 미소로 “오랜만이야, 보고 싶었어 라영아”라며 손을 내미는 그를 마주한 윤라영의 눈빛엔 공포가 가득했다. 2005년 실종 사건의 당사자, 그리고 현직 검사이자 ‘커넥트인’ 관리자이자인 박제열의 목적이 복수인지, 아니면 성매매 스캔들 추적을 멈추라는 경고인지 궁금증이 폭발했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도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1 15:08
드라마

피해자 사망 후…이나영, 성매매 앱 VIP 목격 증언 확보 (‘아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변호사 3인방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가 비밀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에 커넥트될 실마리를 찾는다. 또 다른 성착취 피해자 전소영과의 만남이 예고되며, 그녀가 어떤 단서를 제공할지 기대감을 자극한다.지난 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3회에서는 미성년 성범죄 피해자 조유정(박세현)이 기자를 죽였다는 거짓 자백을 번복하며 ‘커넥트인’의 존재를 털어놓은 직후, 병실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사건은 압박을 견디지 못한 조유정의 극단적 선택으로 종결되는 듯했으나, “언니를 지켜달라”는 유서를 확인한 윤라영(이나영)은 조유정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니라 자살을 당해 사망한 것이라 확신했다. 그리고 “저희의 목표는 커넥트”라는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커넥트인’을 향한 공개 선전포고를 감행했다.그러나 조유정의 죽음으로 ‘커넥트인’의 실체를 밝힐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사라졌다. 이제 로펌 L&J(Listen & Join) 변호사 3인방이 거대 성매매 조직 ‘커넥트인’에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은 이준혁(이충주) 기자의 취재원이었던 이선화(백지혜)를 통해 알게 된 한민서(전소영)뿐이다. 이선화는 그녀가 현재 ‘커넥트인’에서 일하고 있다고 전하며 연락처를 대가로 돈을 요구했고, 대표 강신재(정은채)는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기꺼이 거래에 응했다. 하지만 한민서는 L&J의 전화와 문자에 응답하지 않은 채 침묵했다. 그러던 중 윤라영의 생방송을 보고는 직접 황현진(이청아)에게 연락을 취해오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이날 4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은 L&J 사무실을 찾은 한민서를 보여준다. 한민서는 지난 방송을 통해 커넥트인의 끔찍한 성매매 실체를 드러낸 피해자였다. 성매수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피범벅이 된 채 도망친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은 조직의 뒤처리 전담반. 이들은 한민서를 치료해 목숨을 붙여놓았고, 그녀의 손에 들린 휴대폰에서는 이들 사이에 ‘수업’으로 통용되는 성매매 예약 알람을 또다시 울렸다. 한민서가 강력한 진통제를 먹어가며 무자비한 성폭력을 견디고 있는 이유는 거액의 빚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 바. 스틸컷 속 메마른 얼굴의 한민서는 굳은 표정으로 세 변호사를 마주하고, 윤라영, 강신재, 황현진은 ‘커넥트인’의 추악한 실체에 다가선 듯 무거운 긴장감에 휩싸인다.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4회 예고 영상에서 한민서는 “VIP를 봤다. 커넥트 이용자다”라고 충격 발언을 남긴다. 특히 ‘VIP’를 언급하는 순간, 극심한 공포에 질려 눈물까지 맺힌 표정까지 포착돼 파장을 예감케 한다. 과연 그녀가 지목한 ‘VIP’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조유정의 죽음 이후, ‘커넥트인’을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실마리가 등장한다. 이와 함께 한민서의 증언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릴 것”이라고 예고하며, “그녀가 목격한 ‘VIP’의 정체, 그 소름 돋는 이야기를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아너 : 그녀들의 법정’ 4회는 이날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0 14:41
연예일반

[TVis] 전소민 “에세이 제목=전 남친 경험.. 울면서 번호 바꿔달라 부탁해” (아근진)

배우 전소민이 이별 후 감정에 솔직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9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서 전소민은 과거 연애를 떠올리며 미련과 후회를 모두 담은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술과는 거리가 멀었던 전 연인과의 이별이 자신의 창작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전소민은 자신이 집필한 에세이 제목에 대해 “헤어진 뒤에도 연락이 없던 이유를 계속 곱씹게 됐다”며 “그 친구는 술을 마시지 않아서 ‘술 먹고 전화하면 안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라는 제목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사람 번호를 잊지 못해 울면서 번호를 바꿔 달라고 부탁한 적도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또 다른 에피소드도 이어졌다. 전소민은 이별 후 전 남자친구의 집 앞을 찾았던 일을 떠올리며 “겨울이었는데, 복도 계단에 앉아 있다가 경비원에게 제지당해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3시간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그는 “불쌍해 보이고 싶어서 ‘너무 춥다’는 문자를 보냈지만, 돌아온 답장은 장례식장에 가 있어서 집에 없다는 내용이었다”고 덧붙였다.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소민은 “집에 돌아와 감기에 걸린 채 라면을 먹다가 문득 정신이 들었다”며 “부모님이 나를 이렇게 살라고 키운 건 아닌데, 이제는 내가 나를 챙겨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탁재훈이 “그 사람이 더 좋았던 거냐”고 묻자 전소민은 망설임 없이 “맞다. 그땐 내가 훨씬 더 좋아했다”고 인정했다. 이상민은 “사랑 앞에서는 정말 소녀 같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23:55
연예일반

아덴 조, 전소미 연기력 극찬... “‘퍼펙트 걸’ 출연 먼저 제안해” [인터뷰 ②]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에서 주인공 루미 역의 목소리를 연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아덴 조가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전소미의 연기력을 극찬했다.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덴 조는 본인의 차기작이자 공동 제작 참여작인 영화 ‘퍼펙트 걸’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퍼펙트 걸’은 K팝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드랜즈와 썬더로드 필름이 제작한다. 특히 이 작품은 가수 전소미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으로 알려져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덴 조는 섭외 비하인드에 대해 “미국인 동양계 배우들로만 캐스팅하면 K팝 특유의 문화를 깊이 있게 담아내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전소미에게 먼저 출연을 제안했는데, 오디션에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가수들이 연기를 참 잘한다고 생각한다. 짧은 노래 한 곡 안에 방대한 이야기를 녹여내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며 전소미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또한 아덴 조는 제작자로서 느낀 책임감을 언급하며 “영화 작업에 참여하며 ‘케데헌’ 속 루미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 루미가 팀의 리더인 것처럼, 저 역시 현장의 모든 이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명 한 명 챙기게 되더라”고 덧붙였다.한편, 아덴 조는 ‘케데헌’의 루미 역으로 지난 26일(현지 시각) 열린 2025 노스캐롤라이나 영화비평가협회(NCFCA) 시상식에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애니메이션·믹스드 미디어 부문’를 수상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2 09:00
예능

“유재석이 샤넬 지갑 선물”…전소민 자랑에 탁재훈 질투 (아근진)

배우 전소민이 유재석으로부터 선물받은 명품 지갑을 자랑한다.오는 2월 2일 SBS 새 토크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가 첫 방송한다. ‘아근진’은 토크쇼의 기본값을 뚫고 나온 토크쇼로 세계관과 캐릭터를 가미한 전무후무한 토크 예능으로 독보적인 예능감을 가진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MC로 활약하며, 새로운 차원의 웃음을 예고한다. 또한 교도소, 코첼라를 준비하는 혼성그룹 등 매번 다양한 세계관으로 바뀐다는 설정이 관전 포인트로 매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배우 전소민이 미팅에 참여해 관심이 집중됐다. 또 다른 세계관 속 캐릭터로 변신한 4MC들의 모습이 주목되는데, 특히 ‘부캐 장인’ 이수지가 ‘에겐녀 뚜지’ 모습으로 등장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선공개에서도 궁금증을 자아냈듯이 탁재훈의 오랜 팬이라며 등장부터 전소민은 탁재훈이 “잘생겼는데 재미까지 있어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 또한 “이런 스타일 너무 좋다”며 호감을 드러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이후 소지품을 통해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인생 첫 명품, 샤넬 지갑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탁재훈은 “앞으로는 그거 안 썼으면 좋겠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전소민이 “탁재훈은 너무 매력적이라 불안하다, 꿀 같다, 달콤하다”며 마음을 드러내자, 탁재훈은 “실제 상황이 일어나면 감당할 수 있겠냐”며 돌직구로 응수해 설렘을 안겼다.SBS 월요 토크 예능 ‘아근진’은 오는 2월 2일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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